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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 아이덴티티의 무브먼트 지각작용 태(態) 연구

        신석규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2009 브랜드디자인학연구 Vol.7 No.2

        무형의 자산가치가 중요해지는 21세기에는 이미지가 중요한 경쟁의 수단으로 대두하고 있다. 기업이나 브랜드들은 각자의 정체성을 표출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불특정 다수에게 각인시켜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Erik Homburger Erikson이 ‘Identity’란 개념을 함축성 있는 정신분석학적 자아 심리학의 기본개념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많은 분야에 활용되었으며 디자인 분야에도 중요한 용어로 등장했다. 아이덴티티가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지만, 존재의 증명이라는 차원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동일성의 차원에서 '똑같음(sameness, oneness)'을 표현하는 아이덴티티 시스템은 다변화, 다각화되어가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미래지향 이미지를 창출하기에는 현재의 단일체 아이덴티티는 시대성 결여라는 문제가 드러나 보인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이미지는 변천을 거듭했다. 사회가 발달하는 것은 새로운 것들이 발견되고 창조되어 질적, 양적 성장을 통해 인간의 지적 능력도 향상되어 가기 때문이다. 인간의 지적능력은 진화하고 있다. 따라서 단일체 성격의 아이덴티티 시스템에서 무브먼트를 활용한 아이덴티티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시각 아이덴티티 시스템에서 무브먼트를 지각하는 요인들을 추출하고 사례를 조사하여 고찰해보고자 하였는데 그 결과 본질적으로나 표현요소로서의 무브먼트를 나타낸 아이덴티티에서 강한 역동성과 진취성,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유기체(有機體, organism)적인 운동감은 정체(停滯)되어 있는 단일체 아이덴티티 시스템과는 극도의 대조를 이룬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무브먼트를 지각하게 하는 요인은 형태의 탄성, 색의 분해, 질감의 가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본질적 대상의 확장에 의한 것으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는 상태, 또는 처음의 그 상태로서 원래의 대상물을 지칭해야 한다. 이같이 2차원의 평면에서 지각되는 심볼이 부동의 정지 상태로 인식되지 않고 무브먼트를 나타내게 되는 것은 기업과 단체, 또는 브랜드가 생명력을 지니며 전달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인식되고 지식기반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대응하는 시각 아이덴티티 시스템으로 재현될 수 있을 것이다. In the 21st century when intangible value matters, image is emerging as an important tool for competitiveness. Business entities and brands have introduced identities to show how they are different from others, having them remember by unspecified individuals or groups to make an image and maximize their competitive edge. The word of 'identity' has been widely used, also by designers, since Erik Homburger Erikson first referred to it as a basic and implicative notion in psychoanalysis and ego-psychology. Though the word is interpreted with variety now, what is common and meaningful is that it is a proof of existence. The current monolithic identity to show sameness or oneness seems insufficient to create dynamic and future-oriented images in this multi-faceting era of informatization and digitalization. Regardless of ages, images have continued to change. Societies' development stems from discovery and creation of new things, their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growth and subsequent advancement in the intellectual capabilities of humans. Men's intellectuality is in evolution. As such, now will be the time when the identity system on singularity should be converted into one on movement. This study is to extract, from the object visual identity system, the elements for perceiving movement and contemplating related cases. In result, it has found out highly dynamic, progressive and future-oriented images from the identity on the movement in essence or as an element for expression. Especially, the organic kinesis is in a stark contrast with the identity system on singularity which is in stagnation. The elements for movement perception can be divided into the elasticity of a form, colors' decomposition and textural Lossless - which should refer to the state in which an essential object can recur to its original state after expansion or the original object as it first was. When a symbol of two dimensions perceived not as stagnated but with movement, corporations, groups or brands can find a better way to impart their message with a greater efficiency and vitality while establishing a visual identity system that is more fit for the knowledge-based era of informatization.

      • KCI등재

        플렉서블 아이덴티티 시스템 구축 방법론 연구

        신석규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2012 브랜드디자인학연구 Vol.10 No.2

        플렉서블 아이덴티티의 등장은 사회의 변혁을 이끌어 온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과 급속도로 다변화하는 사회 문화적 환경에 대한 적응과 무관치 않다. 획일적인 시스템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에 취약하므로 시대 변화에 대처하고 주도할 수 있는 진보된 아이덴티티 시스템이 필요시 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플렉서블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반영하며 정체되지 않는 드러냄의 연속성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개념이다. 플렉서블 아이덴티티 시스템은 사물의 존재를 규정하는 요인으로서 대상체의 본질 즉, “자기다움”을 드러낸다. 기존의 단일체계 아이덴티티 의 통제된 획일적인 시스템을 보여주는 것에서 대상체의 본질을 시스템화하여 적극적인 드러냄의 현상인 주체성을 나타낸다. 또한, 본질적 일관성을 유지한 상태에서 주제, 형태, 색상, 스토리 등의 관점들을 전개하는 가변성, 그리고 개념의 확장이든 시각적 확장이든 가변적 시각화를 위해 본질을 보완하거나 연상할 수 있도록 하는 확장성의 세 가지 특성을 갖는다. 플렉서블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세부적인 단계로는 조사 및 분석 단계-상황 이해(Situation Understanding), 전략수립 단계-전략적 솔루션(Strategic Solution), 디자인 개발 단계-크리에이티브 솔루션(Creative Solution), 시스템 구축 단계-시스템화 솔루션(Systematization Solution)의 4단계로 개발 모델을 프로세스에 입각하여 연구 개발한 도표와 그림을 통해 체계화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제시된 방법론은 획일화된 아이덴티티 시스템에서 디지털화된 시각과 사고로 전환된 사용자의 시지각 수용태도에 근접하고 차원 높은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It is safe to say that the introduction of flexible identity has some relationship with the rapidly developing digital media and the sociocultural adjustment to the development. A standardized system lacks the flexibility to adjust to new environment. Due to this characteristic, an advanced identity system that can respond and lead the change of the society. Following this need, the flexible reflects the age of digital media and is an important concept that does not stay still but possesses continuity. The flexible identity system defines an object according the subjects' essence, in other words, the independence that shows “being itself.” Breaking off from standardized presentation, the system possesses variability of different aspects such as topic, shape, color, story and others. Along with independence and variability, the system has a third characteristic expandability which includes both visual expansion and variable presentation to provide supplementary explanation or to remind the subject. To establish a flexible identification, the following 4 stage model needs to take place : stage of investigation and analysis-situation understanding, building strategy stage-strategic solution, design development stage-creative solution and system establishing stage-systemization solution. The method drawn from this study is to suggest a standardized identity system to a next level identity system digitalized visually and approaches users' perception closer.

      • KCI등재

        비선형 콘텍스트 융합 브랜딩 전략 연구

        신석규 사단법인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2019 브랜드디자인학연구 Vol.17 No.3

        비선형 콘텍스트 융합 브랜딩은 문화적인 것, 예술적인 것들의 발굴과 재해석을 통해 현대적으로 변용하여 상품으로 연계하거나 체험의 차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콘텐츠를 대중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비선형적 분화, 확장의 새로운 가치를 지닌 융합 브랜드 목표를 지향한다. 콘텐츠 상호 간의 화학적 융합을 통해 기존의 문법에서 자유로운 비선형적인 응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다. 비선형 콘텍스트 융합 브랜딩을 위한 체계는 무형적, 유형적 콘텐츠 융합으로 설정하고 상품과 예술, 문화와 체험적 연계로 다시 분류하였는데 상호 융합 과정에서 콘텐츠의 비선형적 콘텍스트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융합 브랜드의 특징으로 의미성과 내용성의 단축, 연계성과 체계성의 확장, 다양성과 적응성의 분화로 각각의 속성과 함의를 정리하였다. 콘텐츠 간의 비선형적 콘텍스트화를 통해 콘텐츠와 브랜드를 잇는, 유형과 무형의 콘텐츠를 잇는 융합적 가치를 제시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쌓인 브랜드 플랫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콘텐츠의 증가와 브랜드 참여가 늘어나게 되는데 기존의 일반적인 브랜드 시스템 그 이상을 지향한다. 기존의 브랜드 시스템은 전통적 마케팅 활동에 구속되어 계획된 활동 이후 그 효과가 소멸되어 잊혀 가지만 단축, 확장, 분화의 비선형적 콘텍스트 융합 브랜드는 끊임없는 다양성과 다변화를 통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게 될 것이다. Non-linear context convergence branding can be modernized through the discovery and reinterpretation of cultural and artistic things to link them into products or develop them into a level of experience. The goal of convergence brand is to explore ways to popularize contents and pursue new value as non-linear differentiation and expansion that converge with various fields. In other words, non-linear application is possible through free contents in the traditional way, thus creating synergy effect through chemical convergence between contents. In this study, the system for non-linear context convergence branding is established as a strategy for linking intangible and tangible contents and reclassified as product, art, culture, and experience. It is important to form non-linear contextualization of contents in the process of mutual convergence. Moreover, this research presented each attribute and definition as the characteristics of convergence brand, which include shortening of meaning and content, expansion of interrelationship and systematicity and differentiation of diversity and adaptability. Through non-linear context between contents, it aims to present convergence values that connect contents and brands, tangible and intangible contents. Therefore, this brand platform aims to go beyond the existing general brand system by increasing contents and encouraging brand participation over time. In conclusion, existing brand systems are constrained by traditional marketing activities, and the effect is gone and forgotten after planned activities, but non-linear context convergence brand of shortening, expansion and differentiation will continue to grow through constant diversity and diversification.

      • KCI등재

        비선형 콘텍스트 융합 브랜딩 개발 프로세스 연구

        신석규 사단법인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2019 브랜드디자인학연구 Vol.17 No.1

        비선형은 선형적이지 않거나,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선형의 해체를 의미한다. 선형적 관점이 동일성의 기반 하에 예측 가능하게 정립된 것이라면 비선형의 관점은 계속해서 생성해 나가는 차이를 나타낸다. 콘텍스트는 관계된 정보들이 상호작용하는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표현한다. 따라서 비선형 콘텍스트 융합 브랜딩은 이질성, 불확정성, 우연성, 상호 침투성의 속성을 나타내며 콘텐츠의 융합적 관점이 중요한 개념으로 형성된다. 이는 융합 브랜드가 창의적 다양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질적인 것들의 결합이 상호작용하는 콘텍스트 효과를 만들어 내고 융합적 가치를 높여가는 일련의 브랜드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비선형 콘텍스트화는 상상력과 창의성 그리고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데 이를 위해 후츠파 문화의 7가지 정신인 형식 타파, 질문의 권리, 섞임이나 어울림, 위험 감수, 목표 지향성, 끈질김, 실패 학습의 관점으로 융합 브랜딩의 기초적인 토대를 구축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논점은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과 확장된 정체성의 기반하에 다양한 개별 콘텐츠들이 어떠한 과정으로 비선형적 콘텍스트화를 이루고 융합적 정체성을 확보하는지에 대해 융합 브랜딩을 정의하고 각 단계의 특성을 도출하고자 하였으며, 융합 브랜딩 개발 프로세스 설명을 위해 계획, 실행, 관리의 세 가지 영역으로 연구 범위를 한정하고 이를 다시 세분화하여 콘텐츠 탐색-구조화-공유- 융합-자극-공동 창조, 브랜드 관리의 7단계로 융합 브랜딩 개발 프로세스를 체계화하였다.. 융합 브랜드 개발 프로세스의 비선형적 콘텍스트화는 다중 융합시대의 사회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콘텐츠 소통의 방편으로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모색하고 창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Nonlinearity means that there is no linearity or relationship is not established. In other words, it is the rejection of linearity, and further the disintegration of linearity. If a linear view is formed predictably based on the equality, a non-linear view represents the difference that continues to be created. Thus, nonlinear context convergence branding has the properties of heterogeneity, uncertainty, contingency, and permeability. This can be a series of branding methods in which the combination of heterogeneous things creates interactive context effects and increases convergence values in that brand has to pursue creative diversity. Nonlinear contextualization is based on imagination, creativity and challenging spirit, for which the basic foundation of convergence branding has been established from the seven minds of chutzpah. This study focuses on establishing convergence identity through nonlinear context between various individual contents. Therefore, the process for creating a convergence branding platform is divided into three areas: planning, implementing and managing of convergence branding, and then subdivided to study and propose content search, structuralization, sharing, convergence, stimulation, co-creation, and brand management in seven steps. As a result, the nonlinear contextualization viewpoint presented in this study can be a way to effectively respond to the social needs of the multi-convergence age and will create new brand values as a means of content communication.

      • KCI등재
      • 글로벌 브랜드의 상징적 동기화에 의한 리뉴얼의 일관성 연구

        신석규 한국디자인지식학회 2009 디자인지식저널 Vol.12 No.-

        다변화하는 시대적 환경에 부응한 이미지의 존재는 기업이나 브랜드의 개성을 표출하고 나아가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이미 고전이라 할 것이다. 기업은 브랜드를 가지고 시장에 진출하여 불특정 다수 또는 핵심 고객들에게 각인시켜 이미지를 고취하고자 한다. 브랜드는 시대적 조류와 함께 그 시대를 대변하는 이미지로서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브랜드는 유기적 생물체와 같은 변화의 모습을 언제나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 아커(David A. Aaker)는 "Building Strong Brands: What is a strong brand?"에서 Product, Organization, Person, Symbol의 관점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브랜드가 사회 환경, 제품, 조직, 공유된 시각 등을 광범위하게 포괄하고 있음을 대변한다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태생적 동기화와 변화의 일관성 즉 리뉴얼의 단계를 고찰하고자 했다. 글로벌 브랜드에 나타난 리뉴얼의 일관성은 첫째, 브랜드 생성단계의 이념과 철학을 유지한 리뉴얼을 브랜드 모태의 전개로 보았고 둘째, 브랜드가 지닌 전략적 중요 요소를 바탕으로 하는 핵심 아이덴티티의 유지 셋째, 시대적 흐름을 시각적으로 반영하는 시각적 단순화의 3단계 분류체계를 세우고 각각의 대표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브랜드에서 일관성은 본질의 상징이어야 하며 본질에 대한 표현이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 다루어진 글로벌 브랜드의 시각화 리뉴얼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념과 철학이든 핵심 아이덴티티나 시각적 단순화의 사례이든 공통된 특징은 일관성을 갖고 있는 브랜드가 명맥을 유지하며 성공 브랜드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브랜드 본래의 목표를 상실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시켜 나가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브랜드의 일관된 리뉴얼 시스템은 브랜드 전략의 관점에서 핵심 컨셉을 유지하면서 시대성을 반영하는 리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게 되며 다변화하는 사회 환경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보다 안정적인 신뢰감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제품, 서비스 등을 보증하는 세부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 시각이미지의 가현운동과 무브먼트 지각작용 분류체계에 대한 연구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심볼마크 운용을 중심으로-

        신석규 한국디자인지식학회 2009 디자인지식저널 Vol.11 No.-

        기업이나 브랜드는 각자의 정체성을 표출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불특정 다수에게 각인시켜 이미지를 고취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 하고 있다. 에릭슨이 ‘Identity’란 개념을 함축성 있는 정신분석학적 자아 심리학의 기본개념으로 사용한 이후 많은 분야에 활용되고 디자인 분야에도 중요한 용어로 등장했다. 아이덴티티가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지만, 존재증명이라는 차원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할 수 있다. 동일성이라는 차원에서 '똑같음(sameness, oneness)'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의 단일체 아이덴티티 시스템은 다변화, 다각화되어가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미래지향 이미지를 창출하기가 어렵고 시대성 결여라는 문제가 드러나 보인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이미지는 변천을 거듭했다. 사회가 발달하는 것은 새로운 것들이 발견되고 창조되어 질적, 양적 성장을 통해 인간의 지적 능력도 향상되어 가기 때문이다. 인간의 지적능력은 진화하고 있다. 따라서 단일체의 정적 시스템에서 동적 이미지의 아이덴티티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각 아이덴티티 시스템의 무브먼트 지각 작용 형태를 알아보고 무브먼트가 지각되는 사례를 조사하여 분류체계를 세우고자 한다. 무브먼트 지각작용의 분류체계는 개념적 근원을 담은 컨셉 무브먼트, 시각적 동기화의 모티브 무브먼트, 상징과 연계된 확장 무브먼트의 3가지로 구분하였다. 본질적 대상의 확장에 의한 것으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는 상태, 또는 처음의 그 상태로서 원래의 대상물을 지칭해야 하는 것이 아이덴티티 디자인에서 무브먼트의 작동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2차원의 평면에서 지각되는 심볼이 부동의 정지 상태로 인식되지 않고 무브먼트를 나타내어야 한다. 기업과 단체, 또는 브랜드는 생명력을 지니며 전달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인식되고 지식기반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시대성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시각 아이덴티티 시스템으로 재현되고 진화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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