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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웅습지 금개구리의 복원; 시행단계

        라남용,손하율,배서현,박민규,백상정,박소현,김영주,강명근 한국양서·파충류학회 2020 한국양서·파충류학회 학술대회 Vol.2020 No.07

        두웅습지는 충남 태안군 신두리해안사구의 배후습지로서,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르습지이다. 그 러나 최근 주변 사유지의 개발과 함께 수위의 감소, 습지 생물상의 변화 등 부정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건강한 습지의 지표종(indicator)인 금개구리(멸종위기Ⅱ급)가 2010년 전후로 발견되지 않고 있어 지역적으로 절멸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두웅습지의 금개구리 복원을 위 하여 단계별 절차를 계획하고, 멸종위협요인 파악 및 관리, 금개구리의 이입을 통한 금개구리 집단 의 정착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첫 번째 준비단계(2017년 9월~2018년 4월)에서는 멸종위협요인 (threatening factors)을 파악하고, 금개구리의 적응을 위한 방사장(soft-release)을 마련하였다. 멸 종위협요인은 ‘서식지 고립’, ‘황소개구리(생태계교란종)의 침입’으로 확인되어, 두웅습지 주변 육상 부(buffer zone)의 토지매입을 제안하였고, 통발과 정치망으로 황소개구리를 포획, 제거하였다. 두 번째 시행1단계(2018년 6월~2019년 5월)에서는 멸종위협요인 관리를 지속하면서 태안과 당진으로부 터 금개구리 성체 30마리를 이입(translocation)하였다. 이를 통하여 3회 이상의 번식 성공과 동면 직후 50%의 생존율(성체 기준)을 확인하였다. 세 번째 시행2단계(2019년 6월~2020년 5월)에서는 지 속적인 황소개구리 제거와 금개구리 성체 100마리(태안, 서산, 당진)를 추가 이입하여 보다 안정적 인 개체군의 정착을 기대하였다. 그 결과, 2020년 5월 포획-재포획법(2회, Petersen estimator)으 로 총 3,552마리의 개체수로 추정되었다. 또한 개체군생존분석(Population viability analysis, Vortex ver.10.0; Lacy et al., 2003)을 이용하여 개체군 변화를 예측하였고, 이를 통한 두웅습지 내 금개구리의 성공적인 복원을 위한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즉, 기저모델(baseline model)은 생물 적 위협요소인 황소개구리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경우와 아닐 경우로 하였다. 시나리오는 금 개구리 1회 추가이입(M: 30, F: 70), 5년마다 추가이입(M: 20, F: 40), 추가이입 없이 3곳의 인접 서식지가 유지될 경우로 구성되었다. 모델링 결과, 황소개구리가 관리되지 않을 경우, 추가이입이나 인접 서식지가 마련되어도 10~20년 이내 절멸이 예측되었다. 반면, 황소개구리가 관리된다면, 20~77년까지 비교적 오래 금개구리 개체수가 유지되다가 절멸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황소개 구리 관리와 더불어 두웅습지 인접 서식지 3곳이 유지될 경우, 절멸 없이 100년 후 236마리의 개체 수가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외래종 관리와 주변 서식지를 복원한다면 환경부 주도의 첫 양서류 복원이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금강유역환경청의 ‘두웅습지 금개구리 복원(준비단계, 시행1단계, 시행2단계)을 위한 용역’의 연구비 지원을 받았다.

      • 두웅습지 주변에서 황소개구리가 금개구리 서식에 미치는 영향

        민성훈,손하율,백상정,라남용 한국양서·파충류학회 2021 한국양서·파충류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07

        황소개구리는 ‘세계 최악의 침입종 100종’에 선정된 외래종으로 국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두웅습지는 2010년부터 금개구리가 발견되지 않아 멸종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2017년부터 금 개구리 복원이 수행되어 현재까지 약 4년간 수행되고 있다. 준비단계(2017년 9월~2018년 4월)에 서 금개구리 방사 이전에 금개구리의 멸종위협요인으로 ‘서식지 변형과 고립’과 ‘생태계교란종의 침입’을 확인하였다. 이후 시행1단계(2018년 6월~2019년 5월)에 성체 30마리가 이입되었고, 이어 서 시행2단계(2019년 6월~2020년 6월)에 성체 100마리의 추가 이입이 이루어졌다. 준비단계부터 두웅습지 내의 황소개구리 제거도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유생은 감소하였지만 성체는 증가하는 양 상을 보였다. 두웅습지의 지표종인 금개구리 개체군의 성공적인 복원을 위해서는 주변 습지와의 연계성 회복과 복원이 동반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두웅습지를 중심으로 금개구리의 서식 및 확산이 가능하다고 예상되는 1.5km 이내의 웅덩이 등 습지 40개 지점을 선정한 후, 2021년 5월에 환경적 요소(수심, 직경, 토지이용 용도, 서식지 위협요인, 자연성 여부)와 생물적 요소(황소개구리와 금개구리, 기타 양서·파충류)를 각각 15분 동안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물이 없 거나 매립, 타 용도로 소실된 7개 지역을 제외한 33개 지점에서 황소개구리가 90%(30개) 발견된 반면, 금개구리는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과거 금개구리가 있었던 곳에서도 금개구리는 발견되지 않은 반면, 황소개구리 성체는 평균 19마리씩 출현하였다. 동소종으로 청개구리, 참개구리, 한국 산개구리, 누룩뱀, 유혈목이가 출현하였지만, 황소개구리가 서식하는 지점에서는 100% 황소개구 리가 우점종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두웅습지 주변만의 문제가 아닌 태안반도를 포함한 ‘황소개구 리가 정착한 생태계’의 교란 정도를 보여주는 심각한 증거라고 판단된다. 본 조사를 통하여 두웅 습지에 이입된 금개구리가 주변 습지로 분산되지 않았고, 황소개구리는 주변 습지에 정착한 상태 에서 두웅습지로 유입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세종시 장남평야 금개구리의 서식현황

        라남용,배서현,민성훈,박민규,손하율,백상정,금재원 한국양서·파충류학회 2019 한국양서·파충류학회 학술대회 Vol.2019 No.07

        장남평야는 과거 충남 연기군의 금강유역 범람원지대에 속하며,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중앙공 원 부지로 선정되어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종들이 보호받고 있다. 과거 2014~2017년에 ‘금개구 리 등 멸종위기 양서류 이주 및 모니터링’ 과제가 시행된 바 있으며, 현재는 2단계 모니터링 (2018~2021년)으로서 서식지 안정화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이들의 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내용은 크게 양서류와 서식지 환경변화 모니터링, 천적생물 조사, 금개구리 위협요인 파악으로 구성되었다. 2018년 5~10월에 총 28회 양서류를 모니터링한 결 과, 총 1목 3과 6속 7종이 출현하였고, 우점종은 금개구리, 아우점종은 참개구리로 나타나 97%가 저지대평지형의 종들로 나타났다. 멸종위기야생생물로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생태계교란 생물로는 황소개구리(bullfrog)가 출현하였다. 전반적으로 조사 시기 동안 금개구리의 안정적인 생활사(먹이활동, 번식, 변태)가 확인되었고, 금개구리는 주로 비식생지역(경작지, 농수로)과 다 년수생식물(농경지형습지)이 분포하는 지역에서 출현하였다. 조사지역의 습지천이계열 평가 결 과, 16.8%(일년생 식물)는 습지천이계열 1단계이었고, 27.9%(호습성 식물)는 습지천이계열 2단 계, 1.2%(호습성 목본림)는 습지천이계열 3단계에 해당되었다. 이외 생태계교란생물인 가시박 등 5종이 주요 진입로 주변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천적생물의 경우, 계절별 3회 조사하였고, 그 결과, 파충류 2과 4종, 포유류 7과 9종, 조류 23과 34종, 어류 6과 11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 물 22과 32종이 출현하였다. 기타 생태계교란생물로 배스, 블루길, 왕우렁이가 출현하였다. 천 적생물의 공간분포에 따른 금개구리 서식확률을 의사결정나무로 분석한 결과, 참개구리, 무자 치, 백로류가 분포하는 지역에서 금개구리의 출현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피식-포식의 관계 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금개구리 서식의 위협요인은 생물적 요인(외래생물의 서식)과 무생물적 요인(물의 공급, 콘크리트 수로에 빠짐, 로드킬)으로 나눌 수 있으며, 기타 인위적 요인으로 농 사활동의 스케줄에 따른 물의 유동성을 들 수 있다. 본 조사를 통하여 장남평야에 금개구리를 포함한 10종 이상의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습지생물들의 서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LH의‘행정중심복합도시 금개구리 등 양서류 모니터링 연구용역’의 지원을 받았다.

      • 두웅습지 금개구리의 복원 과정

        라남용,배서현,민성훈,손하율,백상정,금재원 한국양서·파충류학회 2019 한국양서·파충류학회 학술대회 Vol.2019 No.07

        두웅습지는 충남 태안군 신두리해안사구의 배후습지로서,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르습지이다. 그러나 최근 주변 사유지의 개발과 함께 수위의 감소, 습지 생물상의 변화 등 부정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건강한 습지의 지표종(indicator)인 금개구리(멸종위기Ⅱ급)는 2010년 전후로 발견되지 않고 있어 지역적으로 절멸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금개구리 의 복원을 위하여 ‘준비단계’와 ‘시행단계’를 순차적으로 계획하여, 첫 번째 준비단계(2017년 9 월~2018년 4월)로 멸종위협요인(threatening factors) 파악 및 제거, 금개구리의 적응방사 (soft-release)을 위한 임시방사장을 마련을 하였고, 두 번째 시행단계(2018년 6월~2019년 5 월)에서 금개구리 이입(translocation)을 통한 금개구리 개체군의 1차적 정착을 목적으로 연구 를 수행하였다. 준비단계에서 확인된 멸종위협요인은 크게 2가지로 ‘서식지의 변화와 고립’, ‘주변습지의 황소개구리(생태계교란종) 우점’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두웅습지 주변 육상부 (buffer zone)의 토지매입을 환경부에 제안하였고, 황소개구리의 관리를 위하여 통발과 정치망 으로 총 870마리를 포획, 제거하였다. 시행단계에서는 실제 금개구리 성체 30마리를 충남 당진 과 태안으로부터 이입하였고, 첫 해 3회 이상의 번식에 성공하였다. 첫 번째 동면기 이후(2019 년 5월) 모니터링을 통하여 15마리의 성체와 3곳에서의 알을 확인하여, 성체 기준 50%의 생존 율을 보였다. 앞으로 시행단계를 반복함으로써 금개구리 자생을 위한 개체수 강화 (reinforcement)와 경쟁종 관리를 통하여 두웅습지 내 금개구리의 정착을 확인한다면 국내 양 서류 복원의 매뉴얼 제작 및 지침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금강유역환경청의 ‘두웅습지 금개구리 복원(사전조사, 시행단계)을 위한 용역’의 지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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