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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식육제품 중 N-Nitrosamine의 생성 제2보. 조리방법이 햄 및 소시지의 N-Nitrosamine 생성에 미치는 영향
박계란,이수정,신정혜,성낙주,임상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1998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Vol.13 No.4
조리방법이 시판 햄 및 소시지의 NA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가스레인지 (GR), 전자레인지 (ER) 및 데친 후 전자레인지(BE)로 조리하였을 때 생성되는 NA를 GC-TEA로 분석하였고, 동시에 NA 생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 질산염 및 아질산염도 분석하였다. 조리 전 햄의 질산염 및 아질산염질소의 함량은 각각 2.0, 1.8mg/kg이었으나 조리과정 중 단일 햄에서는 미량 증가하였고, 혼합햄에서 질산염질소는 감소하였으나 아질산 염질소는 증가하였다. 소시지의 질산염 및 아질산염 질소는 각각 1.8, 0.9mg/kg이었으며 조리과정 중 질산염질소는 감소한 반면 아질산염질소는 미량 증가하였다. 햄과 소시지 모두에서 NA는 NDMA만이 검출되었는데 조리방법에 관계없이 모두 조리과정 중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가스레인지로 조리한 경우는 평균 6.0~70.7배, 전자레인지 및 데친후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경우는 각각 평균 2.4~39~2, 7.0~56.3배 증가하였다. Representive cured products such as ham and sausage produced in Korea were purchased at retail and cooked using heating tools such as a gas range (GR), an electric range (ER) and electric range after boiled (BE). Changes of N-nitrosamine (NA), nitrate and nitrite in the cured meats containing< $2.0\;\mu\textrm{g}/kg$ of N-nitrosodimethylamine (NDMA) were checked and analyzed during their cooking process. Contents of nitrate and nitrite in ham products prior to cooking were 2.0 and 1.8 mg/kg, respectively; their contents in regular hams were slightly increased, but those of nitrate in press hams were decreased while those of nitrite were increased during its cooking process. Their contents in sausage products were 1.8 and 0.9 mg/kg; those of nitrate were decreased, while nitrite were slightly increased during its cooking process. NDMA detected only NA in all the collected cured products. Changes of NDMA, regardless of cooking methods, tend to drastically increase in all samples after their cooking; Its contents were increased by average 6.0~70.7 times in the GR samples, by average 2.4~39.2 times in the ER samples and by average 7.0~56.3 times in the BE samples. Virtually, the fact that all of this nitrosamine appeared to arise by the action of precursor such as NOx was produced during the cooking of cured products.
남녀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성격특성에 미치는 영향
박계란,이지민 한국부모교육학회 2012 부모교육연구 Vol.9 No.2
본 연구는 D·G지역의 남녀 대학생 286명(남: 129명, 여: 157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성별에 따른 성격특성의 차이와 대학생들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그들의 성격특성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 력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성격특성척도는 Goldberg(1999)가 개발한 IPIP(International Personality Item Pool)를 유태용, 이기범, Ashton(2004)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대학생이 지각 한 부모의 양육태도는 홍성희(2002)의 부모양육태도척도로 4가지 하위영역인 온유적, 독재적, 허용 적, 방임적인 양육태도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 남녀성별에 따라서는 신경증, 외향성, 성실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특성 중 신경증의 경우 부·모의 방임적인 양육태도, 외 향성은 어머니의 온유적인 양육태도, 친화성과 성실성에는 아버지의 온유적인 양육태도가 가장 높 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부모와의 관계 및 양육태도가 대학생들의 성 격특성을 예측하는 의미 있는 변인이며, 대학생들이 대학생활과 나아가 사회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는 자신의 성격특성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온유·허용적인 양육태도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