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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닥 복사난방 시스템의 실내 열 환경 개선에 관한 고찰

        김형근 全南大學校 産業大學院 2003 국내석사

        RANK : 247631

        주택 보급률이 점차 높아지고 주거용 건물의 양적평창과 함께 거주자의 실내환경수준의 질적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거용 건물의 난방 에너지 소비량은 지속적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쾌적한 실내 열환경을 확보하기 위찬 수단으로써 일반주거용 건축물의 대부분의 바닥 난방 시스템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설계기준이 정립 되지 않고, 경험적인 판단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바닥 난방 시스템의 구조 및 바닥온수 배관재에 대해서 기술하였고, 또한 바닥 난방 시스템의 설계 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바닥 단면의 온도 분포를 이차원 열전도 방정식으로 유도하고, 유한요소법(FEM)을 이용하여 해석 하였다. 해석한 결과 난방 온수 배관 간격이 넓으면 넓을수록 가열 면적이 커져 표면 온도 편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며, 온수 배관의 간격이 좁을수록 온도 편차가 작아져 거주자의 쾌적성 향상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에너지 절약적 이면서 쾌적한 실내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서 각 실 용도별로 온수배관 간격을 설정하여 설계 기준을 제시했다. As the housing supply rate grows high and the residents' qualitative needs on indoor environment level get high along with the quantitative expansion of the buildings for residence, the amount of heating energy consumption of the buildings is constantly increasing especially, as the means to make sure the fresh indoor heating environment, floor heating system is widely used in most of the buildings, where there are no standards on design, but the only dependence on the experienced judgements. This thesis gives an account of the structure of floor heating system and floor warm-water piping materials. In order to establish the standards on design of floor heating system, the temperature distribution of floor section is induced by the heat conduction of two dimensions, and interpreted by using FEM (finite elemental method) As a result, it has been shown that the broader the interval of heating area gets, which causes the variation in temperature to get larger, and that the narrower the interval of warm-water piping is, the smaller the variation in temperature gets, which makes the residents' freshness improved better.

      • 평사투영과 한계평형법에 의한 평면파괴 가능성의 정량화 연구

        김형근 전남대학교 대학원 1998 국내석사

        RANK : 247631

        평사투영법은 암반사면의 파괴형태의 추정을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명료한 방법이다. 하지만 각각의 파괴형태에 대한 정량적인 평가방법이 아직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평사투영과 한계평형법을 이용하여 평면파괴의 정량적 해석법을 검토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Daylight envelope내에서 각 극점의 위치에 따른 상대적인 값을 나타내기 위해 SMR의 F₁과 F₂로 구성된 parameter인 SP1과 SP2를 제안하였다. 2) 한계평형법에 의해 계산된 안전율 값이 SP1 및 SP2의 등가선과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3) 가중치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기준원의 중심을 0으로 기준원의 원주를 1로 하는 방법(WF1)과 daylight envelope에서 마찰원의 극점을 0으로 사면 대원의 극점을 1로 하는 방법(WF2)을 제안하였다. 4) 몇 개의 절리들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SP2와 WF1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Quantitative evaluation of plane failure slope was carried out by stereographic projection techniques with maximum equilibrium method. Obtained results are as follows; 1) Parameters, SP1 and SP2, composed of F1 and F2 of SMR was suggested to represent relative position of poles in the daylight envelope. 2) Trend of safety factors calculated by MEM was coincided with the trend of SP1 and SP2 contours. 3) Two weighting factors were studied. One was oriented from reference circle and its center (WF1) and the other was from two limit points in the daylight envelope (WF2). 4) Analysis applied on some typical poles showed that quantification derived by SP2 and WF1 seemed to be most adequate.

      • 감추인 보화 비유와 진주 상인 비유 연구 : 믿음과 행위의 구원론적 관계성을 중심으로

        김형근 한영신학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7631

        감추인 보화 비유와 진주 상인 비유는 동일한 주제와 동일한 내용을 가진 '쌍둥이 비유' (Twin parables)가 아니라 아래와 같이 상이한 주제와 상이한 내용이 절묘한 신학적 조화를 형성하는 소위 '동반비유' (Companion parables)이다. ◁표 삽입▷(원문을 참조하세요) 위 도식에서 볼 수 있듯이 두 비유에 대한 언어학적 분석은 첫째, 비유 서두에서의 비교점의 차이, 둘째, κρν`πτω, xaρα^ζ, κaλον`ζ, πωλει^와 πε´πρaκεν 등의 주요 어휘소들의 현격한 차이, 셋째, 시제의 차이와 시제에 따른 비유 유형의 차이 등을 통해 두 비유의 상이점을 분명하게 보여 주었다. 두 비유의 텍스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구성 요소들 간의 뚜렷한 상이점들은 두 비유가 결코 동일한 비유로 예수에 의해 발설되었거나 동일한 비유로 마태에 의해 편집된 것이 아님을 함축한다. 이러한 두 비유의 상이점들은 단순한 차이를 넘어서 상호 간의 절묘한 신학적 조화를 통해 바울 신학과 복음서 신학을 관통하는 통전적 구원론을 제시하고 있다. 감추인 보화 비유는 보화 획득의 은혜성을, 진주 상인 비유는 진주획득의 공로성을 각각 주제로 한다. 진주 획득의 공로성은 그리스도의 대속 사건의 공로성을, 보화 획득의 은혜성은 종말적 구원 완성에 있어서 믿음과 행위의 역할을 각각 진술한다. 감추인 보화 비유에서 신자의 믿음은 천국의 가치 인식 및 동의의 차원을 넘어서 천국에 내재되어 있는 신적 공로-그리스도의 대속-의 인지 및 동의이며 행위는 이 믿음에 근거한 당위적 열매인 신자의 소유 처분-신의이행의 삶-이다. 천국 안에 내재되어 있는 신적 공로를 인지하고 이에 인격적으로 동의한 자는 그 신적 공로에 응답하는 당위적 열매(반응적 은혜성)를 맺게 된다. 이 당위적 열매가 마태복음서의 산상설교에서는 '신의이행' 또는 '더 나은 의' 로 설명되고 산상설교 밖에서는 '제자도' (마16:24), "지극히 작은 자를 향한 선행" (마25:40)으로, 또한 요한복음서에서는 '밀알의 죽음' 으로, 그리고 바울 서신에서는 "예수를 위해 죽음에 넘기움" (고전4:11) 등으로 서술되고 있는데 이 서술들은 모두 종말적 구원과 직결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당위적 열매가 단순한 인과론적 관점에서 믿음을 확인하는 리트머스지가 아니라 신자의 종말적 구원 완성에 간접적 필수적 요소로 참여하고 있음을 말한다. 두 비유에서 믿음과 행위는 바울 신학의 이신칭의 구원론에서 믿음과 행위의 어색함을 청산하고 완벽한 조화와 합일을 통해 종말적 구원을 완성한다. 두 비유에서 믿음은 천국의 가치 인식 및 동의의 수준을 넘어서 천국의 은혜성 인식 및 동의이며 행위는 구원을 목적으로 하는 전제 조건 또는 인과론적 관점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과 함께 종말적 구원 완성에 참여하는 종말적 행위(Eschatological Works)이다. 믿음은 행위를 통해 일하고 행위는 믿음을 근거로 종말적 구원에 믿음과 함께 참여한다. 보화를 발견한(믿음의 국면) 농부가 현재적 소유 처분(행위의 국면)을 통해 보화를 매일매일 획득하듯(종말적 구원의 현재적 경험) 천국을 발견한 신자는 신의이행을 통해 종말적 구원을 매일매일 획득한다. 신적 공로에 자발적 신의이행의 삶으로 응답하는 자, 그 삶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되는 자, 신의이행을 실천함에 있어서 시간적 상황적 대인적 차별이 없는 자, 바로 신의이행의 영원한 현재성을 나타내는 자, 그가 천국을 진정으로 소유한 자임을 두 비유는 진술한다. 자발적 신의이행의 영원한 현재성, 이것이 나무를 알게 하는 이실지목의 열매다. 그러므로 두 비유의 구원은 "값없이 얻는" 구원이 아니라 "값있이 구입하는" 구원이다. 농부는 소유 처분이라는 그의 자발적 공로로 보화가 은폐된 밭을 구입함으로써 보화를 획득한다. 여기서 농부의 공로는 보화 획득을 위한 의도적 직접적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간접적 필수적 요소(절차)로서 보화 획득에 참여한다. 믿음(천국의 은혜성 인지 및 동의)에서 출발한 신자의 행위(신의이행)는 간접적이며 필수적 요소(절차)로서 종말적 구원을 완성한다. 따라서 신자는 은혜로 주어진 구원을 그의 행위로 구입하는 것이다. 천국의 본질적 은혜성-신적 소유처분-을 인지하고 동의하는 자는 그에 대해 반응적 은혜성-인적 소유처분(신의이행의 삶)-으로 응답함으로써 천국을 구입한다. 그러나 천국의 은혜성에 대한 인지와 동의가 없이 천국의 혜택만 인지한 자는 신의이행의 삶이 없이 천국을 얻으려 한다. 그는 "값없이 구입하는" 천국을 "값없이 얻으려" 한다. 구원을 값없이 얻으려는 자들에게 행위는 무의미하며 산상설교의 윤리는 거추장스런 장식품일 뿐이다. 그들에게 제자도나 신의이행의 삶은 소수의 사명자들의 숙명으로 치부되고 그들의 열정적인 종교활동과 업적은 내세에서의 구원을 위한 인위적 공로로 둔갑하여 그들에게 값싼 위안을 준다. 천국을 값없이 얻으려는 이들에게 은혜는 값싼 은혜다. 행위 없는 믿음, 따름 없는 고백, 고난 없는 부활, 십자가 없는 영광, 이 모든 것이 천국을 발견했으되 천국의 혜택만 주목하고 그 안에 있는 신적 공로에 대한 진실된 인지와 인격적 동의가 없는 싸구려 은혜다. 이들은 산상설교의 '아노모스' 들이 고(마7:21), 입으로는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자들이며(딛1:16), 종말적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죽은 믿음의 소유자들이다(약2:26). 풀러신학교 김세윤 교수는 지난 1989년 한국교회문제연구소 주최 제4회 한국교회 심포지움에서 발표한 그의 논문 「예수의 하나님 나라 선포와 그리스도인의 정치적 실존」에서 산상설교의 가르침의 적용에 대한 한국교회의 의지에 강한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역사 속에 시작된 '자기를 내어줌' 이라는 하나님 나라의 현실들 (realities:Wirklichkeiten)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 표현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미신' (Superstition)에 불과하다고 갈파한 바 있다. 그의 진단에 의하면 '자기를 내어줌' 이라는 하나님 나라의 현실에 미온적인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소유 처분 없이 보화를 현장 착복하려는, 즉 종말적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사신' (dead faith)일 뿐이다. 본 논문은 그 동안 학계에서 거의 주목받지 못한 두 비유가 함축하는 구원론적 주제들을 정리하여 이신칭의 교의와의 발전적 조화를 도모하고 이를 토대로 해서 복음서 신학과 바울 신학을 통합하는 통전적 성서적 구원론의 단초를 제시하고자 했다. 이 졸고를 계기로 한국교회 및 세계 신약학계가 행위구원적 색채를 이유로 기경(cultivation)을 기피했던 복음서 신학의 밭에 묻혀 있는 진리의 보화를 캐내어서 이신칭의 일변도의 구원론이 빚어낸 믿음과 행위의 어색한 조화와 그로 인한 신학적, 신앙적, 교회적 혼란을 바로잡음으로써 지구촌 그리스도인들이 값비싼 은혜를 값없이 구입하는 진정한 부흥의 그 날이 오기를 갈망하며 486주기 종교개혁주일에 탈고하고자 한다.

      • '친환경무상급식'정책의 공공적 성과 분석 : 울산광역시 북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형근 울산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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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요약 친환경 무상급식정책이 시행된 지 3년째 접어들고 있지만, 그동안의 학교급식 역사에서 차지하는 정책적 의의보다는 보편적 복지를 둘러싼 정치적 성격의 의제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재원의 지원여부와 상관없이 학교급식이라는 영역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윤중심의 시장논리에 갇혀지면서 공공성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급식을 공공의 영역으로 보고 그러한 공공적 성격을 친환경 무상급식의 시대에 어떻게 구현할 지는 친환경 무상급식정책의 내실과 지속적인 전망을 위해 사활적인 문제이다. 본 논문은 이에 대해 울산북구의 친환경 무상급식정책의 수행주체인 ‘울산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의 구체적인 정책수행의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하여 급식지원센터의 유형을 제시함으로써 학교급식에서의 공공성 실현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먼저, 학교급식의 역사를 통해 현재까지의 학교급식이 시장의 이윤중심 폭력성에 포위되어 있다고 분석한다. 대통령 선거공약에서 출발한 초중고교의 학교급식은 위탁급식으로 시작되었다. 그런데 위탁급식은 학교에 급식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조건과 전국적인 급식시작이라는 요구의 절충으로서 탄생된 기형적 제도였다. 부족한 인프라를 업체가 구축하면서 비용대비 이윤 창출을 위해서는 식재료에 대한 저질성이 동반되어야 했고 이는 결국 수많은 급식사고를 야기하면서 대규모의 식중독사고를 계기로 위탁급식시대를 마감하였다. 이후 직영급식시대가 시작되었고 우수한 식재료의 사용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이나 우리 농산물을 사용케 하는 ‘우수식재료 차액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의 조례제정과 더불어 시행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 사업 또한 공공성을 만족시키진 못하였다. 해당 학교와 같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생산물이 있어도 기존의 시장 유통구조에서는 학교에서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심지어 생산자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그 생산자가 자신의 농산물을 식단에 올리고 싶어도 방법이 없었다. 그만큼 학교급식은 기존시장에 의존하는 정도가 심하여 시장 종속적인 성격으로 점철되어 있는 구조였다. 시장의 이윤중심 폭력성은 결국 얼마나 값싼 물건을 구하고 만드느냐에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저질 재료를 친환경 농산물에 혼입하는 것이다. 저질 재료는 주로 수입 농산물이나 일반 관행농산물이 활용되었다. 축산물에서는 한우와 육우의 혼입 등을 활용하였다. 가공품의 경우, 값비싼 국내산 원재료의 함량을 줄이고 값싼 수입산을 사용하고 맛과 색깔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학 첨가물을 사용한다. 학교급식은 예산에 얽매여있기 때문에 원재료에 대한 확인보다 가격과 맛이 선택의 기준이 됨으로써 결국 제조사나 유통사의 이윤중심 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학교급식을 관리 감독하는 기관인 교육청의 ‘학교급식관리지침’에 대해 지난 10여 년간의 내용을 분석해보면 ‘위생’의 관점에 경도되어 ‘관계’의 관점에서의 적극적인 정책이나 지침은 찾기 힘들고 업체의 평가나 급식평가의 틀은 글자하나 바뀜이 없이 10여 년 동안 계속될 만큼, 변화무쌍한 시장과 대비하여 사실상 무대책임을 스스로 노정하고 있다. 학교급식의 공공성은 막대하게 투입된 예산이 기존의 시장구조 속에서 흔적 없이 용해되어 아무런 성과 없이 시장의 이윤중심 폭력성의 노리갯감이 될 수는 없다는 당위론에서 출발한다. 이는 학교급식법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로서 ‘양질의 식재료’를 ‘안전하게 제공할 의무’ 등등으로 표현된 바와 같다. 당위론과 더불어 ‘양질의 식재료’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기구로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존재 이유와 근거는 명확하다. 문제는 ‘어떻게?’ 이다. 기존시장에 맡기어서는 공공성을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이 확연한 역사에서 공공성을 실현할 총괄 관리형 기구가 독립적으로 존재해야 함을 울산북구의 사례는 보여준다. ‘울산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민간의 전문 역량과 행정이 결합한 민관협치형 기구이다. 지역의 생산자원을 발굴하여 조직하고 학교의 식단과 연결함으로써 2년간에 걸쳐 지역농산물이 36종이나 친환경으로 생산되어 학교에 사용하게 되는 대 변화를 낳았다. 식재료의 품질기준을 수립하여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출처와 근원이 불분명하거나 위해가능성이 있는 물질(GMO, 트랜스지방, 화학첨가물, 벤조피렌, 방사능 등)을 배제하게 되었고 이로써 ‘사전예방의 원칙’에 따라 위해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낳았다. 이상과 같이 식재료의 수급을 철저히 지역우선, 품질우선에 둠으로써 지역생산자나 원재료 생산자와의 ‘얼굴이 보이는 관계’가 직접적으로 구축되어 혼입 등 이윤중심의 시장의 폭력성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물류기능 위주의 센터를 벗어나서 물류에 대한 관리감독권을 가지고 기존의 물류시설과 조직을 활용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물류업체가 이윤창출을 위해 쓰는 여러 술수들을 원천적으로 차단시켰다. 나아가 이러한 관계 맺기의 과정과 본질에 대해 친환경교육과 체험사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자원의 존재감과 친환경의 소중함을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해하고 공유하게 되었다. 이로써 ‘울산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의 공공성 실현을 위한 행정책임형 직영기구’, ‘물류를 직영하지 않는 콘트롤타워형 정책기구’, ‘자주적으로 운영하는 민관협력기구’, ‘농?도복합 지역조건에 맞는 중간지원기구’로서 급식지원센터의 한 유형을 제시한다. 한계 또한 존재한다. 구청과 교육청, 시민단체가 함께 해결해야할 학교급식의 영역에서 교육청이 센터구성에서 빠짐으로써 3주체가 함께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다품종 소량 사용하는 급식의 특성상 모든 생산자와 모든 생산량을 전부 소화할 수 없기에 생산자간의 갈등이 생겨 지속가능한 생산조직에 균열이 갈 수 있다. 나아가 지역생산과 학교가 연결하게 됨에 따라 공공성을 잊은 채로 지역생산 이외 모든 품목의 공급을 위한 무분별한 욕심이 생길 수도 있다. 이상의 성과를 잇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로는, 첫째, 교육청이 주체로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급식책임센터의 위상을 갖춰야한다. 둘째, 학교를 넘어서 지역의 전 주민에 대한 지역식량체계구축의 교두보로서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 嶺南地方 邑城의 空間構成과 風水的 特性 硏究

        김형근 大邱韓醫大學校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Before the establishment of an ancient society in Korea, mountain became the center of culture, and the idea of elegance developed. Confucianism was established as a governmental study and Buddhism became national Buddhism in the Three Kingdoms period when the ancient society was formed, three religions of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had coexisted until the end of the Goryeo period, but the origin of the culture was based on natural ideology(the idea of elegance) centering on mountains. When Buddhism was rejected with the founding of Chosun, Confucianism became founding Ideology, The capital was moved from Song-do(capital city Kaesong) which used to be the capital of Goryo, to Hansung(Fortress Wall of Seoul) which was established according to the forms of city construction such as Banghyungdoseong(方形都 城), Gwamyowoosa(左廟右社), Jeonjohusi(前朝後市), Jeonjohuchim(前朝後寢), Jwasangwooha(左上右下) and place oriented(王宮中心) represented in 『Zhouli』 「Kaogongji」. In Hansung(Fortress Wall of Seoul), they set up Jongmyo and Sajik, which symbolize a nation, in order around Gyeongbok Palace which is the official main palace, and made various palaces symmetrical and harmonious with each other. Each building showed not only king's hierarchy and Confucian example but also has feng shui characteristic in which the mountain and stream of Jinsan[Baekaksan mountain] protects the city. When Eupseong, a local city, was built under the influence of Hansung(Fortress Wall of Seoul), it showed more developed aspect according to the geographical features of the area, and formed a 'nature friendly city space' that lives with nature. In this way, 12 sites in Yeongnam province Eupseong are affected by Hansung, and followed the type of castle building which is based on with back to the mountain and facing the water, represented in 『Zhouli』「Kaogongji」, Administrative facilities, educational facilities, military facilities were formed with space composition showing the ritual of Confucian while Cheonwonjibang and the ideology of heaven, earth and human are presented everywhere in the building, each village had a feng shui characteristic in which a city is formed with mountain and stream around Jinsan. Key words: Eupseong, Eupchi, Hanyang, Capital city, Hansung, feng shui, Bibo, Facing water, hyanggyo, Zhouli, Kaogongji, Guest house, Magistrate's Office, Governmental building, Jiao, Traditional city 우리나라는 고대사회가 성립되기 이전부터 산이 문화의 중심이 되면서 풍류사상이 발전하였다. 고대사회가 형성된 삼국시대에 유학이 관학으로 제정되고, 불교가 호국불교[국가불교]가 되면서 고려 말엽까지 유·불·도 삼교가 서로 공존하였지만, 그 문화의 근원에는 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사상[풍류사상]이 근본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조선의 건국과 함께 불교가 배척되면서 유학[성리학]이 건국이념이 되었고, 고려의 수도였던 송도[개성 도성]에서 『주례』「고공기」에 나타난 ‘방형도성(方形都城)’, ‘좌묘우사(左廟右社)’, ‘전조후시(前朝後市)’, ‘전조후침(前朝後寢)’, ‘좌상우하(左上右下)’, 왕궁중심(王宮中心) 등 도성 건립 형태에 의해 축성한 한성[한양 도성]으로 수도를 옮기게 된다. 한성은 정궁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국가를 상징하는 종묘와 사직을 순서대로 세우고, 여러 궁궐을 서로 대칭과 조화를 이루게 하였으며, 각 건축물에는 왕의 위계와 유교적 예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진산[백악산]의 산줄기와 물줄기가 도시를 장풍해주는 풍수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지방도시인 읍성은 한성의 영향을 받아 축성되면서 그 지역의 지리지형에 따라 더욱 발전된 양상으로 나타나게 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친화적 도시 공간’을 구성하였다. 이처럼 영남지방 읍성 12개소는 한성의 영향을 받아 산을 중심으로 한 배산임수가 기본이 되면서『주례』「고공기」에 나타난 도성 건립 형태를 그대로 따르게 되고, 유교적 예가 나타나는 공간구성을 하면서 음양을 기본으로 한 천원지방과 삼신오제사상이 발전된 천·지·인 사상이 각 건축물들의 곳곳에 나타나며, 각 고을에는 진산을 위주로 산천(山川)과 더불어 도시가 형성되는 풍수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주요어 : 읍성, 읍치, 한양, 도성, 한성, 풍수, 비보, 임수, 향교, 주례, 고공기, 객사, 동헌, 관아, 전통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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