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외국인 근로자의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고수연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655

        본 연구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관련행태 및 구강건강영향지수(OHIP) 분석하여 차후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건강의료서비스 공급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대구시 무료 치과진료소를 방문한 이주노동자 12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면접조사를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중 성별은 남성이 67.7%, 여성이 32.3%였고 연령은 20대 46.0%, 30대 35.5%, 40대 18.5%였으며 국적은 베트남이 25.0%였으나 전반적으로 다양한 나라가 고루 분포해 있었다.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45.2%, 전문대학이상 졸업이 34.7%로 고학력자의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류기간은 2년이상 5년미만이 4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월소득은 150원 이상이 43.5%, 100만원에서 149만원이 37.9%, 100만원 미만이 18.5%순이었으며 기혼자가 47.6%, 미혼자가 52.4%로 조사되었다. 대상자들의 구강건강관련행태는 흡연자가 27.4%, 비흡연자가 72.6%였으며 일일 칫솔질 횟수는 2회가 6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잠자기 전 칫솔질은 항상 실시가 37.1%, 전혀 하지 않음이 32.3% 였고 구강용품 사용경험은 잘 모른다는 응답이 50.8%로 많은 응답자가 구강위생보조용품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은 건강이 39.5%, 불건강이 35.5%, 보통이 25.0%순으로 나타났으며 일일 간식섭취 빈도는 2번이상이 41.9%, 1번이 36.3%, 비섭취가 21.8%순으로 나타났고 치아 악물기 습관은 있음 10.5%, 없음이 89.5%로 조사되었다. 대상자의 구강검진결과는 치관우식 있음이 83.1%. 없음이 16.9%였고 치근우식 있음은 23.4%, 없음이 76.6%였다. 결손치는 34.7%, 마모증은 37.1%, 제 3대구치 이상은 41.1%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치석유무는 있음이 95.2%였고 염증정도는 중증이 16.1%, 경증이 75.0%였으며 고정성 보철물과 틀니의 수리나 재제작을 요구하는 경우는 각 6.5%, 0.8%였으며 연조직이상은 있음이 25.0%, 없음이 75.0%로 조사되었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구강건강영향지수는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월소득이 많을수록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냈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체류기간에 따라서 남성은 기간에 상관없이 비슷한 점수가 나왔지만 여성은 체류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수가 높아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결혼여부 역시 남성은 상관성이 없었으나 여성의 경우 기혼이 56.3점 미혼이 64.2점으로 높은 점수을 가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대상자들의 구강건강행태에 대한 구강건강영향지수는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지만 유의성은 없었고, 일일 칫솔질 횟수, 주간 잠자기 전 칫솔질 횟수, 구강용품 사용여부 역시 구강건강영향지수와는 연관성이 없었다. 하지만 주관적 구강건강은 남성의 경우 건강한 경우 64.9점, 불건강한 경우 59.5점으로 건강하다고 느낄수록 점수도 높아졌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여성의 경우 역시 주관적 구강건강이 건강하다고 느낄수록 구강건강영향지수의 점수도 높아졌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그 밖의 일일 간식섭취 횟수나 치아 악물기 습관 또한 구강건강영향지수와의 상관성은 찾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검진결과와 구강건강영향지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관우식은 남녀 모두 우식이 없는 경우 점수가 높게 나타났지만 남성의 경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치근우식 역시 남성은 치근우식이 있는 경우 57.9점, 없는 경우 64.0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이와 반대로 결손치의 경우 남성은 점수의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여성은 결손치가 있는 경우 53.1점, 없는 경우 63.6점으로 큰 점수 차이를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마모증과 제 3대구치 이상은 이상이 없는 경우 점수가 높게 나왔지만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치석유무와 잇몸염증정도, 고정성보철물 상태, 틀니유무, 연조직 이상등도 특별히 구강건강영향지수와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건강상태는 많은 치료와 예방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구강건강은 곧 전신건강과 연관되며 노동력 상실로까지 이어질수 있다. 그러므로 외국인근로자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료 뿐만 아니라 구강검진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고전문헌에 나타난 한 ? 중 후발효차의 역사적 考察

        고수연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639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차 음용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기능성 음료로 출발하였으나 오랫동안 기호성 음료로서 자리매김해 왔던 차 음용 문화가 면역력과 항바이러스 효능 등 건강을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추어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식품, 뷰티, 웰니스 캐어 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황금알을 낳는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보이차 등 중국의 후발효차는 환금성 차로서 가치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다류 시장 소비환경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녹차로 대표되는 국내 차 소비시장은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수출입 불균형까지 커지면서 해외 차 산업의 국내시장 잠식 속도도 가파르게 상승해 국내 차 농업인들의 고충이 심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한국 차의 뒤늦은 성적표에서 출발한다. 그동안 보이차와 육보차로 대표되온 후발효차는 중국의 고유 브랜드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명나라 단차폐지령 이후 중국 후발효차의 역사가 퇴색한 후에도 한국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장흥의 보림백모와 청태전, 부안의 부풍향차, 강진의 다산정차, 해남의 초의병차, 하동의 유차, 나주의 비로차 등이 그것이다. 한국 후발효차를 이해하고 산업화, 글로벌화 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을 정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고전에 기록된 한국 후발효차의 궤적을 우선하여 학습할 필요성이 있었다. 그러나 고전에 나타난 한국 후발효차의 기록을 발굴하고 종합한 연구 사례는 거의 전무 한 상태였다. 대부분 개별적인 후발효차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한국 후발효차의 가장 기초적인 데이터 확보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었다. 본 연구가 시작된 이유이다. 우선 세계 후발효차의 시작과 발전을 이끌어 온 중국의 기록을 고전에서 찾아본 다음, 우리나라의 후발효차의 흔적을 고전 속에서 발굴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중국 후발효차와 한국 후발효차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판단하며 특히, 현대까지 전승되고 있는 한국 후발효차에 대한 기록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자 하며 이는 브랜드 개발과 스토리텔링, 지역재생의 동력화 등 연구의 활용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아직 한국 후발효차에 관한 연구와 산업화, 시장 장악력은 극히 미비한 상태이다. 불발효차의 소비와 시장 장악력은 갈수록 축소되고 있으며, 국제시장 진출은 극히 미비한 상태다. 본 연구가 후발효차를 통하여 한국의 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불발효차와 발효차를 포함하여 한국 차의 발전과 비전을 모색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Since the COVID-19 pandemic, the world’s tea-drinking culture is changing. The culture of drinking tea, which started as a functional drink but has long established itself as a favorite food item, is now facing new opportunities for change in line with the social trend that values health benefits, including antiviral properties and immunity-boosting effects. It is drawing attention as an industry that lays golden eggs as it is expanding its scope to not only food, beauty, and wellness care, but also the bio-industry. In addition, Chinese post-fermented teas such as Pu’er teas are increasing their monetary value as liquid assets. However, despite the favorable conditions for growth in the tea market, the domestic tea market, represented by green teas, is continuing its decline. Moreover, as the trade imbalances have intensified, the speed of domestic market encroachment by overseas tea purveyors has accelerated, exacerbating the hardships faced by domestic tea growers. This study starts from the late report card of these Korean tea industry. Post-fermented tea, which has been represented by Pu’er tea and Liu Bao tea, has been known as a unique export item of China. However, even after the history of post-fermented tea in China faded when the Ming dynasty banned tea production, Korea continued to develop its own tea tradition, including at Borim Baekmo and Cheongtaejeon of Jangheung, Bupunghyang-cha of Buan, Dasanjeong-cha of Gangjin, Chouibyung-cha of Haenam, Yu-cha of Hadong, and Biro-cha of Naju. To understand, commercialize, and globalize Korean post-fermented teas, it is necessary to start by clarifying their origins. To that end, it is urgent to prioritize learning the Korean post-fermented teas’ trajectory recorded in classical books. However, there were almost no cases of research that discovered and synthesized the records of post-fermented teas in Korea, as most studies focused on individual teas. Accordingly, the need to secure the most basic data on Korean post-fermented teas has come to the fore, which is the reason this study was started. First, this study attempted to find classical records of China, which led the world in the development of post-fermented tea, and then discover traces of Korean post-fermented tea in the classics. Through this process, it is believe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post-fermented tea in China and Korea can be understood. In particular, it is hoped to intensively discover the records of post-fermented tea in Korea that have been handed down to the present day, which is the key to brand development, storytelling, and regional revitalization, considering the possibility of further application of research. The research, commercialization, and market positioning of post-fermented tea in Korea are still in their infancy. The market dominance of unfermented tea is gradually weakening, and its entry into the international market is almost negligible. It is desired that this study will revitalize the Korean tea market through post-fermented tea, with hopes that it will serve as a small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and vision of Korean teas, both unfermented and fermented.

      •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아동의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효과

        고수연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이것이 아동의 인터넷 중독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아동의 인터넷 중독을 감소시킬 것인가? 둘째,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인터넷 중독의 하위 요인인 심리적 요인, 신체적 요인, 행동 및 사회적 요인, 대인관계 요인에 어떤 효과가 있는가? 본 연구에서는 서귀포시 S초등학교 6학년 전체 1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에 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9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검사를 하여 인터넷 중독 점수가 높은 상위 아동 20명을 뽑았다. 이 들 중 상담을 희망하는 10명을 상담집단으로 구성하고 나머지 10명을 비교집단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Zimmerman(1989)의 자기조절 전략에 맞춰 구성된 노성덕(1996)의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한국청소년상담원(2000)에서 개발한 두 가지 프로그램인 ‘청소년 시간, 정신에너지 관리 훈련프로그램’ 그리고 ‘청소년 품성개발 프로그램’중 조절의 장 부분을 활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집단상담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 주당 3, 4회씩 총 10회기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한 회기당 시간은 50-60분이다. 그리고비교 집단에는 사전, 사후 검사에만 참여시켰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인터넷 중독 검사도구는 Brenner(1996)와 young(1996)의 인터넷중독검사를 참고로 하여 김옥순(1998)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작한 것으로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용어를 재조정하여 사용하였으며 4개의 하위요인(심리적, 행동. 사회적, 신체적, 대인관계)을 측정하는 5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 분석은 SPSS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처리하였고 상담집단과 비교 집단의 인터넷 중독 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p<.01과 p<.05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지 검증하였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통하여 얻어진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인터넷 중독 하위요인 중 심리적 요인에 해당하는 인터넷에 대한 집착과 의존, 인터넷으로 인한 고양감, 불안과 초조함 등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둘째,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인터넷 중독 하위요인인 학교생활에서의 부적응, 현실생활에의 흥미 상실, 가정과 학교에서의 부적절한 역할 수행, 맹목적인 인터넷 몰입 등 행동.사회적 요인에서의 중독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셋째,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실제 대인관계에서의 흥미 상실과 부적절감, 인터넷상의 대인관계에 몰입하는 중독적 요소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실시한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인터넷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아동의 인터넷 중독을 완화하기 위해 학교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강력히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self-regulation counseling program on the internet addiction of children. To achieve this aim, the following esearch question were posed: 1. Does the self-regulation counseling program reduce the internetaddiction of children? 2. What kind of influence does the self-regulation counseling programhave on the sub-areas of internet addiction such as psychologicalfactor, behaviorsocial factor, physical factor and personal relationalship? For this study, 93 students were selected through a survey of internetusing given to 100 6th grade students of S elementary school,Seogwipo city. 93 students were tested for the internet addiction andthen high scored 20 students of them were selected for this study.Among them, 10 students who wanted to take a counseling and hadtime to do it were provided group counseling. And the other 10students were set up as a comparison group. The self-regulation counseling program was based on the followingthree programs : A self-regulation counseling program by No SeongDeok(1996), A program for time and mind energy management and adegree of Master of Education in August, 2002.character development program for youth developed in 2000 by KoreaYouth Counseling Institute. The used program was reconstructed from Zimmerman(1989)'sself-regulation strategy. The self-regulation counseling program was conducted 10 times for 3weeks, 3~4 times a week. And the length of one session was 50 to 60minutes. The comparing group was involved only in pretest andposttest. The internet addiction test of this study was based on internetaddiction test developed by Kim ohk soon(1998), in which the termswere modified to be suitable for elementary students. This addiction internet test consisted of 56 questions covering foursub-areas over five levels. The data processing of this study was analyzed with the statisticsprogram SPSS. And the t-verification was conducted to compare thedifference of the internet addiction between the counseling group andthe comparing group and it was verified that the difference ismeaningful in level of p<.01, p<.05.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elf-regulation counseling program has an effect on thereduction of addiction in psychological factor such as attachment forinternet, dependence on internet, anxiety or irritable. Second, The self-regulation counseling program has an effect on thereduction of addiction in behaviorsocial factor among four internetaddiction sub factors. The self-regulation counseling program helpsstudents to find interest of life and to play an suitable role in school or home. Third, The self-regulation counseling program has an effect on thereduction of addiction in personal relational ship factor among fourinternet addiction sub factors. It reduces tendency to be immersed inpersonal relational ship of cyberspace. Since it is found that the self-regulation counseling program has anpositive effect on the reduction of addiction in psychological factor,behaviorsocial factor, physical factor, personal relational ship, It isrequired to utilize the structured self-regulation counseling program inschool more widely to help internet addicted children.

      • SNS를 통한 화장품 구매와 만족도에 관한 연구

        고수연 성신여자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48639

        최근 화장품의 유통경로는 방문판매나 로드샵에서 드럭스토어 및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다변화되었고, 인터넷의 발달로 소비자가 수용할 수 있는 정보가 많아졌으며, 화장품 구매 시 선택할 수 있는 유통경로가 확장되고 있다. 이처럼 접근이 용이해 짐에 따라 온라인에서의 화장품 구매가 이전보다 늘어났으며, 이에 제품의 구매 및 사용 후기에 대한 신뢰가 소비자들의 화장품 구매에 많이 관여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따라 SNS가 기업의 홍보수단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화장품 시장에서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마케팅 도구로서 SNS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어진다. 본 연구는 SNS를 통한 화장품 구매 후 만족도에 관한 연구로 연구방법은 10대 이상의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남녀 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소비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현재 피부상태와 일반적인 화장품 구매행동, SNS 이용 실태, 그리고 SNS를 통한 화장품 구매 실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χ2(Chi-square) 검증과 빈도분석, t-test(검증), 그리고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자들의 피부타입으로는 복합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가 29.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건성 23.3%로 나타났다. 피부고민으로는 피부의 건조함이 23.5%, 여드름 14.2%, 모공 10.2%로 나타났고 피부고민 해결방법으로는 기능성화장품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43.3%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것은 최근 기능성화장품 판매 증가율을 뒷받침 하고 있다. 둘째, 소비자들의 화장품 구매행동은 주로 본인이 구매하는 소비자가 80.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인터넷 쇼핑몰을 32.0%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구매 시에는 피부 적합성을 47.3%로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피부에 안전하면서도 복합성 피부를 지닌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개발이 요구된다. 셋째, SNS 이용 실태는 SNS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90.2%로 나타났고, 이용하는 매체는 인스타그램이 24.9%로 가장 많았으며, 유튜브가 24.4%로 뒤를 이었다.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여가시간을 즐기기 위함이 54.6%로 가장 많았으며, 주 활동으로 단순시청이 74.9%로 나타났다. SNS를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이유는 귀찮음이 36.8%로 제일 많았으며, 향후에 이용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소비자가 50.8%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를 통해 판매처는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SNS를 통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넷째, SNS를 통한 화장품 구매 실태는 SNS에서 광고를 접한 뒤 필요시 구매하는 소비자가 76.1%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소비자들이 SNS를 통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은 기초제품이고, 자세한 후기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가 54.1%로 가장 많았다. 다섯째, SNS 화장품 구매 후 만족도는 배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며, 만족한 소비자들 중 대부분은 이유가 배송이 빨라서라고 응답하였고, 조건부 무료배송으로 인해 불만족 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나타났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구매 후 환불한 경험이 없지만 일부인 17.1%는 환불을 하였으며, 판매처가 우선적 으로 개선해야 할 점으로 위험성분표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 소비자가 42.3%로 가장 많았고, 화면으로 본 바와 다르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소비자들이 27.3%로 뒤를 이었다. 이상과 같이 SNS 이용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SNS를 통한 화장품 광고와 제품의 후기가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과 판매처가 개선해야 할 점으로 위험성분표기 및 화면으로 본 바와 다르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화장품 판매처에서는 위험성분표기를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제품이 화면으로 보이는 바와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SNS에서 원활한 광고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가 SNS를 통한 화장품 판매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오페라 투란도트와 뮤지컬 투란도트 비교분석

        고수연 전남대학교 2018 국내박사

        RANK : 248639

        음악과 극이 결합된 형태인 음악극은 고대 그리스 비극에서도 그 자취를 찾아 볼 수 있을 만큼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그 중 16세기 이후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성행되어진 오페라는 현재까지 활발히 연주되어지고 그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오페라와 더불어 음악극을 대표하는 장르로 자리 잡은 뮤지컬은 본래 20세기 초 오페라에서 파생되었지만 뮤지컬은 오페라보다 짧은 시간 안에 대중의 호응을 얻으며 국내‧외 무대공연 장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두 장르의 차이점에 기인한 것인데 극적, 음악적, 시각적 요소에서 살펴 볼 수 있다. 뮤지컬은 이러한 요소들을 사용함에 있어 영상, 조명, 의상, 안무, 기계적 음향 효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여 관객은 보다 쉽게 극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극음악 장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오페라와 뮤지컬은 장르의 특성상 관객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러므로 공연의 내용이 관객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오페라와 뮤지컬의 극, 음악, 시각의 어떤 요소들이 대중성과 결부되어 있는지를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와 오페라의 스토리 라인을 사용하여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DIMF)이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를 비교함으로써 두 장르가 각각 관객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 기독교 성인이 지각한 자아존중감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 종교성향을 매개로

        고수연 호남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8639

        국문초록 기독교성인 지각한 자아존중감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 종교성향 매개효과 고 수 연 기독교상담학과 호남신학대학교 대학원 본 연구에서는 기독교인이 지각한 자아존중감이 대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종교성향의 매개효과를 검증 하는 것이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형성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를 주고받으며 힘들고 어려워 하고 있다.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개인의 가치관의 혼란과 사회적 적응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관계성의 상실을 가져오고 있다. 교회는 관계성 상실이라는 혼란한 시대에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사회와의 관계 회복에 책임을 가져야한다. 그러나 공동체의 인간관계성을 사회에 지원해야 할 교회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기독교가 종교별 강력범죄 1위라는 불명예는 기독교인의 공동체적 인간관의 회복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기독교인의 개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자아존중감과 넷째,매개요인인 종교성향을 연구하고자 G광역시와 J도에 거주하는 20개 이상의 교회에 속한 20세 이상 320명의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척도와 대인관계 척도 그리고 종교성향 척도를 설문을 통해 측정하였다. 변인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 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5.0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의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분석 방법과 절차를 적용하였다. 사용한 척도들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내적일관성 평가방법으로 Cronbach’s α 계수를 이용한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본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 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별에서는 여성이63.8%, 연령의 경우 50대가35.1%, 학력에서는 대학교 졸업이38.0%, 신앙연한에서는 10년 이상이50.6%, 직분에서는 평신도가34.7%, 직업에서는 회사원이25.5%, 월 소득에서는 200~300만원이24.7%, 가족 형태에서는 핵가족이86.0%, 각각 가장 많은 빈도순으로 응답을 하였다. 둘째, 기독교인이 지각하는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종교성향의 관계에서 기독교인이 지각하는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종교성향과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또한 종교성향과 대인관계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기독교인이 지각하는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종교성향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자아존중감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와 종교성향을 통제한 후 자아존중감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종교성향이 통제되었을 경우에도 자아존중감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아 종교성향은 자아존중감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이 종교성향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자아존중감은 내재적 종교성향과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외재적 성향에도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그 외의 분석 결과들을 살펴보면 종교성향의 하위요인인 내재적 종교성향,외재적 종교성향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내재적 종교성향이 대인관계에 부적 상관관계이며 외재적 종교성향과는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를 통하여 자아존중감이 기독교인의 대인관계에 있어서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했으며 자아존중감과 기독교인의 대인관계에서 종교성향의매개 역할을 검증함으로써 종교성향의 중요성을 밝혔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기독교인의 대인관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과 종교성향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교육과 상담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주요어 : 기독교인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종교성향

      • 골다공증 치료제 복용과 악골괴사의 관련성

        고수연 영남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8639

        이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성을 띄는 자료로 골다공증 치료제 사용과 MRONJ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자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학술연구용으로 제공하는 표본 코호트 DB이며, 전 국민의 2%인 약 100만 명의 표본 연구 DB이다. 40세 이상 골다공증 진단 환자는 113,918명이었으며 이 중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군이 61,183명(53.7%), 처방 없는 군이 52,725명(46.3%)이었다. 분석 결과 여성, 연령이 증가할수록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률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골다공증 치료제 성분별 분포는 bisphosphonate 86.2%, SERMs 5.1%, 둘 다 사용한 경우가 8.7%였다. 악골괴사 전체 발생률은 0.17%였으며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 유무에 따라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 군 0.26%, 처방 없는 군 0.07%로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군이 3.81배 악골괴사에 노출될 확률이 높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군 0.26%, 처방 없는 군 0.05%로 악골괴사에 노출될 확률이 약 5배 더 높았다. 연령에 따라서는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군이 처방 없는 군보다 50-59세는 4.05배, 70세 이상은 3.23배, 60-69세는 2.68배 악골괴사에 노출될 확률이 높았다. 이 연구에서 악골괴사 환자들이 받은 구강 처치의 분포는 관혈적 처치가 69.7%, 비관혈적 처치가 30.3%로 관혈적 처치가 2배 이상 많았으며 특히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군은 관혈적 처치가 71.3%로 많았다. 골다공증 치료제가 처방된 날로부터 악골괴사 발현까지의 기간을 분석한 결과 5년 이상이 50.3%로 가장 많았고 4년 이상 5년 미만이 13.8%, 3년 이상 4년 미만이 10.7%의 순이었다. 이 연구를 통해 악골괴사는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과 관련이 있으며 여성,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Relation of Osteoporosis Medication and MRONJ. The research resources came from Sample Cohort DB from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provided for academic resarch, which refers to the sample research DB of about one million people, and amounts to 2% of the whole nation. Patients above 40 years old who were diagnosed with osteoporosis, amounted to 113,918 persons. Out of them, the prescription group with osteoporosis medicine amounted to 61,183 persons953.7%), while that unprescription group amounted to 52,725 persons(46.3%). As a resul of such analysis, the more age increased, the higher prescription rate of osteoporosis medicine was significantly, while the distribution by each ingredient of osteoporosis medicine was bisphosphonate 86.2%, SERMs 5.1%, and 8.7% in case of using both. MRONJ incidence was 0.17%. As a result of analysis depending on the prescription of osteoporosis medicine or not, the prescription group of osteoporosis medicine amounted to 0.26%, while unprescription group amounted to 0.07%, which meant that the probability exposed to MRONJ was 3.81 times higher for the prescription group of osteoporosis medicine. In particular, as for females, the prescription group of osteoporosis medicine amounted to 0.26%, while unprescribed group amounted to 0.05%, which meant the probability exposed to MRONJ was 5 times higher. According to age, the probability exposed to MRONJ with the prescription group of osteoporosis medicine was 4.05 times higher than undescription group as for the age group 50-59, 3.23 times higher as for above 70 and 2.68 times as for 60-69 age group. From this research, in case of the distribution of oral treatment by patients diagnosed with MRONJ, invasive treatment was 69.7%, while noninvasive treatment was 30.3%, in which the former was more than twice. In particular, as for the prescription group of osteoporosis medicine, invasive treatment was 71.3%, the highest of all.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period from the date of prescription with osteoporosis medicine to the period of manifested MRONJ, more than 5 years was 50.3%, the highest of all, more than 4 years less than 5 years 13.8%, and more than 3 years less than 4 years 10.7% in order. It was confirmed through this research that MRONJ is related to the prescription of osteoporosis medicine, while its degree of risk increases in females with the above 50 aged group.

      • 중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고수연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 집단상담이 중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감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해 보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중학생의 학업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둘째, 중학생의 학업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학업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데 효과가 있는가? 이다. 연구 문제에 대한 연구가설은 ‘중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과 비교하였을 때 학업 스트레스 감소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일 것이다.’로 설정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에 위치한 Y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은 24명으로 실험집단에 12명, 통제집단에 12명을 무선 배정하였다. 학업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박인우(1995)의 상담프로그램 개발모형을 바탕으로 설계하였고, 이론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에가 조언을 구하여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최종 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구안하여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주에 2회기 씩 실시하였다. 사전·사후 검사 도구는 박병기와 박선미(2012)가 만든 학업 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 프로그램 효과 확인을 위해 SPSS/Window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으로 분석하였으며, 양적 결과를 보완하기 위하여 집단원들의 회기별 경험보고서와 상담자의 관찰 내용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이 연구로 얻은 주요한 결과를 요약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학업 스트레스 변화가 통제 집단의 변화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 스트레스의 세 가지 하위영역 중 공부 영역과 성적 영역에서 실험집단과 통제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실험집단의 내용 분석 결과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는 의견이 많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학업 스트레스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사적 요소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루면서, 이 학사적 요소를 공부, 수업, 성적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는 점과 학업 스트레스의 하위영역인 공부, 수업, 성적 영역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안하면서, 공부, 수업, 성적 등 다양한 학업 상황에 대한 인지적 재구조화, 학습 기술 훈련, 다양한 학업 상황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정서를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합적으로 실시하여 학업 스트레스를 감소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장면 적합성을 고려하여 개발하였고, 회기별 지도안과 활동지, 읽기 자료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일선의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함께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첫째, 프로그램을 단기간 운영하여 효과를 검증하였으므로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효과를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일반적인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요구 조사하였으므로 학업 스트레스 점수가 평균 이상으로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하여, 그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학업 스트레스의 원천 중 자기 스스로 받는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연구하였으므로, 학업 스트레스의 주요 원천인 부모로 받는 스트레스를 포함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고, 부모와 연계한 집단상담을 개발해 볼 필요가 있다. 넷째, 학업 스트레스의 하위영역을 공부, 수업, 성적으로 보고 공부 스트레스, 수업 스트레스, 성적 스트레스를 각각 감소하여 전체적인 학업 스트레스를 감소하고자 하였는데, 현실에서 학업 스트레스 요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며 학업 스트레스 요인을 어떠한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개입 방법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이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학업 스트레스의 세 가지 하위요인 중 공부 영역과 성적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지만, 수업 영역에서는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수업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발현되는 과정에 관한 연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하위영역을 모두 감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 교육공학 용어 저장소 개발에 관한 연구

        고수연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8639

        Terminology has been referred a core of academic development. The term refers to the communicative means of the academic community and the level of academic development.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increase in the terminology of one’s study means that the unique terminology is increasing and may lead to further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development of the study. Establishment of a systematic terminology of the academic community can lead to changes in academic development. The terms of Educational Technology are rapidly increasing with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media, and with easy entering of various researchers. However, there is no place to collect, manage, and permanently save terms in a systematic way. This can lead to misuse of terms and increase confusion among researcher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evelop web based Educational Technology Terminology Repository which can collect, manage and preserve Educational Technology terminology. The Waterfall Model was used, and planning, analysis, design, implementation, and testing were proceeded. Three Education Technology specialists and 15 graduate students were participated to extract the necessary elements for the repository. Based on the specialist’s and literature search, repository was designed and developed. 47 Educational Technology specialists reviewed the developed repository with the 10 heuristic evaluations of Nielsen (1994) derived from the study of Jin Il, Kim (2008). Consequently, term search window, search condition, list of newly suggested terms, announcement, terminology statistics, ranking, and terminology evaluation statistics were developed. In the result page, it shows Korean, English and Chinese headwords, term evaluation, number of views, researcher name, issue year, definition, APA style source, original text link. Also, comments, revision inquiry functions were in the same page. Displaying the source of definition is a strong point of repository, and clearly distinguished from that of the existing dictionary. User opinions can be collected by the term evaluation based on the 5 web-content evaluations. The repository was intended to be operated free of charge after joining the membership. Users can save terms in carts after searching, and participate in activities through term evaluation, term suggestion, inquiry, and comment. The results of the development will provide a place to collect, manage, and permanently save terms for the first time in Korea. This development helps users searching the Educational Technology terms quickly and accurately. With evaluation and statistics function, the repository can improve subsequent research about Educational Technology terms. Finally, through repository, the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increase of Educational Technology terminology and its development are looking forward.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