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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경간담도내시경술을 이용한 간내담관담석과 총담관담석의 치료 및 간내담관조직생검의 진단적 유용성
양현웅,이병석,김선문,걍윤세,정재훈,김연수,박기오,성재규,김석현,이헌영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2006 Clinical Endoscopy Vol.33 No.1
Background/Aims: Despite several limitations, percutaneous transhepatic cholangioscopy (PTCS) has been useful in patients with intrahepatic stone, common bile duct stone or intrahepatic bile duct stricture. We investigated the usefulness and limitation of PTCS, and the recurrence rate after stone removal. Methods: PTCS was performed on 49 patients with intrahepatic duct (IHD) stones or common bile duct (CBD) stones and 11 patients undergoing biopsy who visited Chung Nam university hospital between 1999 and 2003. Results: Complete removal rate of patients with IHD and CBD stones was 75% (21/28) and 91% (19/21), respectively. Biopsy results by PTCS were in agreement with the final result in 86% (6/7). In patients with IHD stones, the PTCS complication rate was 29% (8/28). Bleeding was most common (21%) but was self limited. In patients with CBD stones, the PTCS complication rate was 9% (2/9). One case was bleeding and the other was death by aggravation of general condition. In patients with IHD stones, the recurrence rate was 29% (5/17). Conclusions: In conclusion, PTCS is useful to treat patients with IHD stones, as well as the few patients with failed CBD stone removal by ERCP and diagnosis of stricture in the bile duct. (Korean J Gastrointest Endosc 2006;33:26-31) 목적: 경피경간담도내시경술은 간내담석, ERCP가 불가능한 일부 총담관담석, 간내담관암의 진단 등에 있어 몇 가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간내담관담석 환자, 총담관담석 환자 그리고 담도협착 환자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피경간담도내시경술의유용성과 제한점, 그리고 치료성적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8월부터 2003년 7월까지 본원에 내원한 총담관담석 및 간내담석 환자 49명과 간 내외 담도의 조직검사가 필요했던 10명으로 총 59명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결과: 경피경간담도내시경술의 치료성적을 보면, 간내담석 제거의 성공률은 75%였고, 총담관담석 제거의 성공률은 91%였다. 조직검사를 시행한 10예 중에서 간내담도의 협착은 7예였고 이중 6예에서 최종진단과 일치하여 86%의 정확도를 보였다. 경피경간담도내시경술의 합병증은 다음과 같다. 간내담석환자 28예 중 8예(29%)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이 중 출혈이 6예(21%)에서 있었다. 발생한 모든 합병증은 보존 치료로 호전되었고 사망 예는 없었다. 총담관담석으로 경피경간담도내시경을 시행 받았던 21명의 환자 중 1예(4.8%)에서 출혈이 있었다. 그리고 1예(4.8%)에서 시술 도중 전신상태의 악화로 사망하였다. 재발률은 간내담석환자의 경우, 총 17명이 추적되었으며, 5예(29%)에서 재발하였다. 총담관담석환자의 경우, 총 16명이 추적되었으며 4예(25%)에서 재발하였다. 결론: 경피경간담도내시경술은 간내담석과 ERCP가 불가능한 일부 총담관담석 제거와 간내담관의 협착의 양, 악성 감별 진단에 유용한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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