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창업 지원 사례 연구

강주희(Kang Joo-Hee),김선애(Kim Sun-Ae),이지연(Lee Ji-Yeon)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16 한국예술연구 Vol.- No.14

예술대학 진로지도 및 지원 방안에 관한 소고

강주희(Joo-Hee Kang),이지연(Ji-Yeon Lee)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2014 미술과 교육 Vol.15 No.3

본 연구는 예술대학의 취업난의 심화, 열악한 취업 환경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예술대학의 진로지도 및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의미를 가진다. 우선 예술계 진학 학생들의 적성 파악을 통해서 예술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가능한 직업군을 살펴본다. 그리고 현재 정책 및 제도상에서 예술계의 직업을 어떻게 정의하고, 분류하는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예술계의 직업은 매우 제한적이며, 안정적인 경제적 수입을 담보하지 못할 뿐 아니라, 전문성과 높은 교육 수준에 비해 낮은 처우를 받고 있으며 그 정의와 분류도 체계적 일관성을 가지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예술대학에서의 진로에 대한 심층적인 고민과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예술대학 및 유관기관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진로지도 및 지원 제도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그 결과 예술계 내부와 외부의 사회적 인식의 제고와 더불어 예술대학의 교육과정 다변화를 통한 학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과 관련 제도 및 정책의 적극적인 활용 및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Holland’s Theory of Career Choice (RIASEC) maintains that in choosing a career, people prefer  jobs where they can be around others who are like them. They search for environments that will let  them use their skills and abilities, and express their attitudes and values, while taking on enjoyable  problems and roles. Many young college graduates majoring in arts are either unemployed or  working in jobs outside their college majors. Landing major-related jobs is especially important as  the cost to attend college is skyrocketing for art-talented students. Although we agree the  benefits and significance of “education through arts”, often regret what is happening art education  for art’s sake inside higher education. This study suggests several ideas to help art majors stay positive, and appreciates learning to  art-related work with his hands. If we want art majors continue to search for employment in their  career fields, we should change career consulting programs in schools as well as renovating  conversant art curriculum. Graduates also need to remain flexible and should be willing to work in  jobs inside their majors in order to improve art major market. Since becoming a fine artist is not  the only profession available to art majors, both art majors in higher education and field need to  enhance a wide range of programs in career planning and career consulting.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활용한 현장 기반 미술교육 강의의 재구성

강주희(Kang, Joo Hee),이지연(Lee, Ji Yeon) 한국미술교육학회 2020 美術敎育論叢 Vol.34 No.3

본 연구에서는 캡스톤 디자인 교육을 「초등미술교재연구」 강의에 접목하여, 토론과 협업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함으로써 교육현장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 뿐 아니라 창의적인 적용 및 실천능력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강의는 그림책 창작과 감상교재 개발이라는 2가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진행되었으며, 각각의 프로젝트는 ‘문제 상황→문제정의→해결→발표 및 평가’의 캡스톤 디자인 과정에 따라 운영되었다. 그 과정에서 학습자의 능동적 성찰을 통한 문제 해결 방안 재탐색과 협력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동료 피드백과 평가가 강조되었으며, 이러한 학습의 과정을 프로세스폴리오로 제작하도록 하였다. 수업 운영의 결과 현장 기반 캡스톤 디자인 수업은 예비초등교사인 학생들이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데 유용한 사전 훈련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를 다룸으로써 교육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교재 및 교육자료 산출물을 제작하며 현장 전문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다. Various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management of the Capstone Design Project, and active discussions have been held regarding educational utilization plans and values. The main feature of Capstone design is that it deals with actual on-site problems and emphasizes the performance of tasks that are centered on actual operations and produces deliverables. In this article, we proceeded with two projects: creating a picture book and producing art-appreciation text books. This is a project to explore the educational value and the possibility of using picture book firewood and picture books, and utilize the art of book art to create creative deliverables. These field-based capstone design classes can be a useful pre-training course for learners, who are pre-primary elementary teachers, to grow into future talents with the ability to lead innovation in various fields. Capstone design-based projects not only cultivate individual learners creative attitudes, but can also function as an educational program to empirically realize that creative thinking is not a single ability but a result of interaction with peers.

Art Star Korea를 통해 본 동시대 예술가의 역량과 자질에 대한 소고

강주희(Joo-Hee Kang)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2016 미술과 교육 Vol.17 No.4

본 연구는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창의·융합 인재의 핵심 역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디션 TV쇼, Art Star Korea에 반영된 동시대 예술가의 역량과 자질을 분석함으로써 미술의 창의·융합적 요소 가 예술 창작과정에서 어떻게 발현되는가를 살펴보았다. 기획된 TV프로그램이라는 제한된 환경에서의 예 술가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으나, 이는 사회적으로 예술가들이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가, 이들에게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가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 결과, 동시대 예술가들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자 질은 1) 관객과의 능동적인 소통, 2) 예술가로서의 정체성, 주관, 그리고 자신만의 표현, 3) 예술적 감성과 공감능력, 4) 예술의 사회적 역할 제고, 5) 기술적 정교함보다는 진정성 있는 표현, 6) 융합의 통로로서의 협 업으로 이는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창의·융합 인재의 역량과 상당 부분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미술에서의 융합은 예술적 언어를 통해 표현되는 세상에 대한 창의적 재해석의 과정으로 정의할 수 있다. 다양한 지식과 가치가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일상의 삶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자기 표현적 과정은 자연스럽게 표현의 주체로서의 자아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미술에서 창의·융합은 동시대 예술가들의 창작에 대한 고민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타인 과 세상에 대한 공감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다. This paper argues the qualities and characteristics of Korean contemporary artists reflected in a TV program, Art Star Korea based on understanding of creative convergence education. Much of the qualities and characteristics are matched with key competencies suggested in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Artists pursued more direct communication with the viewers and truthful expression rather than sophisticated. Also, with sensitivity and empathic ability, they are aware of the current social and global issues around them with social responsibility on them. Through collaboration, the artists attain leadership and social skills as well as creative art works. Thus, in the art making process of the contemporary artists, we can find the creative convergence process which is based on empathic understanding of others and the world.

팬데믹 시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온라인 교육 지원 방안 탐색

강주희 ( Kang Joo-hee ),최나영 ( Choi Na-young ),이경진 ( Lee Kyung-jin ) 한국예술교육학회 2021 예술교육연구 Vol.19 No.3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온라인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한 이론적 배경으로 예술교육의 방법적 특징을 정의하고 비대면 수업을 위한 온라인 교육(이하 온라인 예술교육) 사례에 대한 선행 연구 분석을 통해서 온라인 예술교육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한 후, 2020년 팬데믹 상황에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 학교에서 온라인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담당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온라인 교육 지원 방안으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특성과 중점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고 운영할 수 있는 지침과 사례를 발굴, 지역의 공공예술 자원과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장려하고 관련 제도 정비, 안정적인 온라인 교육환경 구축, 학교의 자율권 확대, 장기적 안목으로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제공 등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ways to support online education in the school art education revitalization project in the educational environment changed due to the spread of COVID-19. To this end, we define the methodological characteristics of art education as a theoretical background and explore the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online art education through an analysis of prior research on online education for non-face-to-face classes(hereinafter referred to as online art education). In order to find out how online education has progressed in schools operating a school art education revitalization project under the circumstances, a survey was conducted with teachers, parents, and students in charge. As a result, as a way to support the online education of the school art education revitalization support project, 1) find guidelines and examples that can respond and operate flexibly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and focus of the school art education revitalization project, 2) work with local public art resources by encouraging close cooperation and improving related systems, 3) to establish a stable online education environment, 4) to expand the autonomy of schools and 5) developing and providing online contents with a long-term perspective.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식공유 네트워크 운영 방안: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사례

강주희(Kang Joo Hee),전수환(Joen Su Hwan) 한국예술경영학회 2009 예술경영연구 Vol.14 No.-

이 연구의 목적은 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문화예술 지식생태계의 허브(hub)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전국문예회관연합회와 같은 문화예술지원기관은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을 실행하는 기관으로서 주로 공모사업을 통하여 선정된 전국의 연관 기관 및 단체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때, 지원 사업에서 실행을 통해 습득되는 지식들이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지 못하면 같은 실수들을 반복하는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지원 사업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들을 지식경영의 관점에서 공유하고, 사업을 개선하는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관련 지식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지식생태계 육성을 위한 매개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체계적 방법론을 제시하기 위해서 선진기업인 토요타 기업을 지식공유 네트워크 발전사례로 벤치마킹하였다. 토요타가 협력회사들과의 지식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정과 암묵지 및 형식지의 공유하는 방법론을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국문예회관연합회의 지식공유 네트워크 운영방안을 3단계로 제시 하였다. 전국문예회관연합회와 같은 문화예술 지원기관들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중앙 정책 지원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발견하고 공유시키는 지식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 전국문예회관연합회의 지식센터로서의 체계적 발전 단계와 과정을 제시한 본 연구가 문화예술 지원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The aim of this research is to propose a detailed strategy for ‘The National Association of Cultural and Arts Centers(NACAC)’ in becoming the hub for the knowledge ecology in culture and arts. As one of the public organizations supporting cultural arts sector, NACAC is an organization which implements the policy proposed by the central government, and its main role is in providing financial supports for the culture and arts related organizations and associations nationwide, which are selected through funding selection processes. However, if the acquired knowledges in the selection process are not accumulated in the course of managing the funding programs, the inefficiencies such as repeating same mistakes may occur. Therefore, only by establishing a knowledge management system through which knowledges can be created and shared by accumulating both successful and failed cases from selection processes, the development of the knowledge ecosystem may be promoted. To suggest a systematic methodology for NACAC to serve as a mediator in the Knowledge Ecology, this research referred to the case study of Toyota company as a benchmark. The research first looked into the methodology Toyota used in sharing both tacit and implict knowledges among collaborating companies and the process Toyota had taken in establishing knowledge sharing network. Based on this research, the progress NACAC has made in developing knowledge sharing network has been compared and the three-step process for structuring and managing the knowledge sharing network has been proposed. In order for the public cultural arts supporting organizations like NACAC to become an efficient and effective central policy supporting organizations, they need to play a role as a knowledge center by locating and creating knowledges and mediating the knowledge sharing. It is hoped that this case study of NACAC which suggests systematic development and process of becoming a mediator in the knowledge ecosystem will contribute to the growth of national cultural and arts policy especially in implementing the grant polices.

포스트모던 시대의 미술 창작 방법론 탐구

강주희(Kang Joo Hee),이지연(Lee Ji Yeon) 한국미술교육학회 2018 美術敎育論叢 Vol.32 No.4

본 연구는 동시대 미술에 나타난 포스트모더니즘적 특성을 활용한 미술 창작지도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적 이해, 포스트모던미술의 특징, 포스트모던 미술에 나타난 표현 전략을 정의하고, 이의 현장 적용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K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 초등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수업을실시하였다. 수업은 동시대 미술의 감상 및 포스트모던 표현 전략의 이해, 작품제작, 발표 및 비평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업 후 학생들의 작품 및 결과 보고서를분석한 결과, 일상의 예술화, 의미 중심의 표현, 자기 성찰 및 교훈적 메시지 전달, 창의적 표현에 대한 가능성 인식 등 긍정적인 반응이 도출되었다. 반면 표현 전략에대한 표면적 이해와 적용의 문제, 사회ㆍ맥락적 탐구가 결여된 직관적이고 주관적인의미부여의 과정 등이 그 한계로 지적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포스트모던표현 전략에 대한 충실한 탐구 활동이 전제되어야 하며, 의미 형성 과정에 대한보다 깊이 있는 성찰과 반성을 통해서 표현 방식을 정교화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 way of teaching art making using postmodern strategies. For this purpose, we define postmodern art making strategies based on conceptual understanding of postmodernism and characteristics of postmodern art and 60 preliminary elementary school teachers attending K university were taught to explore the educational availability. Classes were conducted in the order of 1)appreciation of contemporary art and understanding of postmodern art making strategies, 2)art making, 3)presentation and reflection.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students’ works and the results report, they led positive responses such as artistic expression of everyday life, meaning making process, self-reflection and communication of doctrine, possibility of creative expression. On the other hand, the understanding and application of the postmodern art making strategies on a superficial level and the intuitive and subjective process of individual meaning making without social and contextual inquiry are pointed out as the limit. In order to improve this, it is necessary to faithfully explore the postmodern art making strategies, and it is necessary to elaborate the expression system through reflection on the process of meaning making.

사회참여적 A-STEAM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강주희(Joo-Hee Kang),이세정(Se-Jeong Lee),손여울(Yu-Wool Sohn)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2015 미술과 교육 Vol.16 No.2

현대 사회는 지식기반사회에서 하이테크의 시대, 융합의 시대로의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창의성과 인성을 바탕으로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STEAM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의 STEAM교육이 갖는 지식중심, 교육재료 준비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보완한 A-STEA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A-STEAM의 개념 정립을 통해 STEAM교육에서 예술교육의 역할과 기능을 제고하고, 이의 교육적 실천 사례로서 사회참여적 A-STEAM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4차시의 수업으로 사회참여예술의 한 형태인 게릴라 가드닝을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구성되었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S대학 부설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그 결과, 학생들은 과학(자연과 생태)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현대미술의 다양한 표현방법에 대한 인식 확장 및 예술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실생활의 문제에 융합적 접근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A-STEAM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동시에 과학과 미술교사의 STEAM 교육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고, 원활한 교류와 소통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교육과정의 융통성 있는 운영을 위하여 교육 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define the role of art education in STEAM by conceptualizing A-STEAM and to develop the A-STEAM program as a practical case study. A-STEAM is an integrated program of science, technology, engineer, and arts with a focus on arts. Recently, the growing interests in A-STEAM reflect the drawbacks of STEAM such as knowledge-centered approaches and complicated lesson preparation. In this study, we developed and adapted the socially engaged A-STEAM program, Native Plants Guerrilla Gardening Project. As a result, not only interests and understandings of participants on nature has been promoted but also the perception of the arts has been expanded by understanding social role and function of arts through the convergent approaches. To facilitate A-STEAM education, more programs focused on arts should be developed and flexibility of curriculum implementation should be improved. Also, smooth exchange and communication between art and science teachers can help them understand others' different perceptions on STEAM education and develop a better A-STEAM education programs.

스포츠경쟁불안 특성분석

강주희(Kang Joo-Hee),김선응(Kim Seon-Eung),여희정(Yeo Hee-Jung) 한국체육과학회 2002 한국체육과학회지 Vol.11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evel of sport competition trait anxiety among volleyball players. To meet this purpose, 468 subjects were recruited, 119 drawn from middle school players, 159 from high school players, 81 from university players, and 109 from professional team players. Among them, 196 subjects were female, and 272 subjects were male. The age range of the subject was from 14 years old to 32. Marten's Sport Competition Anxiety Test(SCAT) was applied to the whole subject to measure their competition trait anxiety. The data gathered were analyzed by t-test and ANOVA after sorted by gender, grade, length of playing experience, position, and team performance level.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anxiety level of female players were higher than that of male players in all groups of the middle school, high school, and professional team. 2. High school players showed the highest level of anxiety when compared to the other groups. 3. The more experienced a player was, the more lowered his/her anxiety level was. 4.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subject groups as for the anxiety level according to position. 5.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subject groups as for the anxiety level according to team performance level. Based on the above results, it was suggested that future studies empirically examine the effect of an anxiety reduction training on adolescents' performance.

미술영재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강주희(Kang Joo Hee) 한국미술교육학회 2017 美術敎育論叢 Vol.31 No.1

본 연구는 미술영재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미술영재 부모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조력자로서 영재교육에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부모교육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부모교육에 대한 개념적 고찰, 국내외 영재 부모교육사례 분석, 미술영재 부모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교사의 요구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영재 부모교육의 목적을 미술영재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녀와 보다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지도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부모교육의 프로그램(안)을 1) 미술영재와 미술영재교육의 이해, 2) 학생 맞춤형 상담, 3) 미술영재 주제별 특강, 4) 가족 참여 프로그램, 5) 전시 및 발표회 6) 온라인 커뮤니티 구축 및 운영 등으로 구성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다양한 부모교육 운영체제 구축, 부모교육 지원체제 구축,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유도 등이 보완되어져야 한다.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program for parents of the gifted in arts which can attract participation from parents and support them to solve parenting difficulties. For this, I reviewed literature on parents education, surveyed the cases of gifted parents education programs, and analyzed parents needs as well as teachers needs for the significance, goal, subject, and operation of education for parents of the gifted in arts. In results, the goal of education for parents of the gifted in arts is to promote their understanding of the artistically gifted and to provide information and strategies to help them to effectively communicate with and teach the gifted in arts. The education program for parents of the gifted in arts consists of understanding of the artistically gifted and the gifted education for the gifted in arts, personalized counselling, specialized lectures on the gifted in arts, family program, and exhibitions/presentations. To apply it, flexible and diverse operation of education programs for the gifted in arts, construction of support system for parents of the gifted in arts, and active participation of the gifted students and their parents are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