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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주가 점프 정보를 이용한 시장 효율성 비교 연구

        곽노걸 한국재무관리학회 2018 財務管理硏究 Vol.35 No.3

        In case of occurring a jump in stock prices which caused by a certain new information, the effect of the information will be expect to reflect on the stock price at once and in precise extent if the market is efficient. If the market is inefficient, the information that caused the stock price jump will be affecting the stock price movement after the jump. This study compares market efficiency in six major countries (Korea, Japan, China, Brazil, the United States and Germany) using stock price jump information in terms of behavioral finance. First, this study examines the presence of overreaction or underreaction phenomena using stock price jumps occurrence. The results show that the overreactions to the downward stock price jumps information exist in the Korean, Japanese, Chinese and German markets, while the overreactions to the upward stock price jumps information exist in Brazil. In addition, there exist underreactions to the upward stock price jumps information for the ascending periods of stock prices in Korea, Japan, China and the United States. Second, this study analyzes the magnitude of impact of the negative information (downward stock price jumps) and the positive information (upward stock prices jumps) on stock investors. The result of the study shows the evidences of negative effects in Korea, Japan, China and Germany, and the positive effects in Brazil and the United States. Third, this study analyzes whether or not the daily price limit system is one of the key factors affecting to the differences in market inefficiency in terms of stock price jumps information. The result shows that the implementation of the daily price limit system is a factor affecting the market inefficiency. 어떤 새로운 정보로 인해 주가점프가 발생하면, 점프를 야기한 정보는 효율적 시장에서는 해당 정보가 곧바로 완전히 주가에 반영된다. 반면 비효율적 시장에서는 주가점프를 일으킨 정보는 이후 기간까지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6개국(한국, 일본, 중국, 브라질, 미국, 독일)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주가점프 정보를 이용하여 행동재무론의 관점에서 시장 효율성을 비교 연구하였다. 첫째, 주가점프 발생 정보를 이용하여 주가 과민 또는 과소 반응 현상 존재 여부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 일본, 중국 및 독일 시장은 주가하락 점프 발생 정보에 대해, 브라질의 경우는 주가상승 점프 발생 정보에 대해 주가 과민반응 현상을 보였다. 또한 한국, 일본, 중국 및 미국 시장에서 주가상승 기간에 한해 주가상승 점프 발생 정보에 대해 주가 과소반응 현상이 나타났다. 둘째, 부정적 정보(주가하락 점프)와 긍정적 정보(주가상승 점프)가 주식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의 크기가 비대칭적인 지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 일본, 중국 및 독일 시장에서는 부정적 효과가, 브라질과 미국 시장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발견되었다. 셋째, 이러한 주가점프 발생 정보에 대한 시장 비효율성의 국가별 차이의 한 요인으로 가격제한폭 제도 시행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지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가격제한폭 제도 시행 여부가 시장 비효율성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존 연구에서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 KCI우수등재

        주가붕괴가 배당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

        남기만 ( Giman Nam ),전경민 ( Kyeongmin Jeon ) 한국회계학회 2020 회계학연구 Vol.45 No.6

        본 연구의 목적은 주가붕괴가 기업의 배당정책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주가붕괴를 경험한 기업이 대리인 문제를 감소시키고 미래 수익성에 대한정보를 시장에 전달하기 위해 배당정책을 활용하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주가붕괴의 원인으로 지목된 대리인 비용이 주가붕괴와 배당정책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만일, 배당정책이 주가붕괴 이후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제고 및 미래수익성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면 대리인 비용의 크기에 따라 주가붕괴와 배당정책 간의 관계가 차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주가붕괴 이후 기업이 높은 배당률을 통해 수익성에 대한 긍정적인 정보를 제공하였을 경우, 실제로 기업미래 가치가 증가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가붕괴 기업은 대리인 문제를 감소시키고 투자자들에게 미래 수익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배당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대리인 비용이 큰 기업일수록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주가붕괴 이후 배당률이 높을수록 기업의 미래 가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일련의 결과들은 주가붕괴로 인해 발생한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을 보전하고 기업의 미래 가치 및 현금흐름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기업이 배당정책을 활용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주가붕괴의 결정요인에 초점을 둔 선행연구들과 달리, 배당정책이 주가붕괴 이후 기업의 대처방안으로 활용되고 대리인 문제 등을 개선시키는데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선행연구들과 차별될 뿐만 아니라 주가붕괴 기업의 배당에 대하여 이해관계자 들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the stock price crash affects the dividend policy. The divided policy is measured by the amount of dividend paid, compared with the size of the firm. Firms that experience stock price crash have strong incentives to reduce agency costs. Specifically, we examine whether firms with stock price crash use dividend policy to reduce agency costs between the management and the outside investors and to inform an information about firm’s future profitability to the market. In particular, we analyze whether this relationship would be different depend on the level of agency problem. In addition, we investigate the dividend paying firm's future value. The sample of this study is 7,736 Korea listed firm-year observations from 2001 to 2016. Empirical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find that firms with stock price crash are more likely to pay dividend to reduce the agent cost and provide additional an information to outside investors, and this relationship is more pronounced with higher agent costs. In addition, we find that firm's value increase after the dividend payment. This paper contributes to extant literature by showing the empirical results for the signaling effect of the dividend, and provides an additional information for the firm with stock price crash.

      • KCI우수등재

        주가동조화현상과 재무분석가의 목표주가

        박형주 ( Hyung Ju Park ),조중석 ( Joong-seok Cho ) 한국회계학회 2021 회계학연구 Vol.46 No.5

        본 연구는 주가동조화현상과 재무분석가의 목표주가 예측과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구체적으로, 주가동조화 수준이 재무분석가의 목표주가 예측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주가동조화현상이 높다는 것은 개별 기업의 주가에 해당기업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반영되어 해당기업의 주가가 기업의 내재가치에 근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Pontiff 200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가동조화현상이 높을수록 재무분석가의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수집 및 가치평가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주가동조화현상이 재무분석가의 목표주가 예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위와 같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최종 기업-연도 표본수는 2,378개이다. 개별기업의 주가동조화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Roll(1988)과 Piotroski and Roulstone(2004)의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R2 측정치를 사용하였고, 재무분석가의 예측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재무분석가의 목표주가 예측정확성(TPAFE)과 실제주가의 목표주가 달성여부(TPMETEND, TPMETANY)를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가동조화 수준이 높을수록 재무분석가의 목표주가 예측정확성이 높아지고 예측기간 동안 실제주가가 목표주가에 도달하는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가분석에서는 개별기업별 정보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후에 주가동조화 수준이 재무분석가의 목표주가 예측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이익변동성, 정보비대칭, 기업규모 및 재무분석가의 수 등을 통제한 후에도 주가동조화현상이 높을수록 재무분석가의 목표주가 예측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주가동조화 현상이 높을수록 즉, 개별기업 정보가 주가에 반영되는 정도가 높을수록 해당 기업의 정보효율성이 증가하여 재무분석가의 목표주가 예측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how the level of stock return synchronicity affects the financial analyst's ability to predict the target price. High stock return synchronicity means that the stock price of an individual company sufficiently reflects the information about the company to approximate the company's fundamental value and is less likely to deviate from it (Pontiff 2006). Accordingly, we posit that the level of stock return synchronicity of a firm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analysts’ target price forecasting ability. To test our hypotheses, we adopt the R2 measure used in the study of Roll (1988) and Piotroski and Roulstone (2004) to gauge the degree of stock return synchronicity of individual firms. As our financial analyst's forecasting ability measures, we use financial analyst's target price prediction accuracy (TPAFE) and target price achievement (TPMETEND, TPMETANY). We find that the higher the level of stock return synchronicity, the more accurate the financial analyst's target price predictions, and the frequency at which the actual stock price reaches the target price forecast anytime during or at the end of the year increases. After controlling for earnings volatility, information asymmetry, company size, and the number of financial analysts, our results corroborate the results above. The results of our study indicate that the higher the stock return synchronicity, that is, the higher the degree to which individual company information is reflected in the stock price, the higher the information efficiency of the firm, which positively influences the target price forecasting ability of the financial analysts.

      • KCI등재

        국내 주가지수 선물 및 현물 시장 간 상호연관성 분석

        서대교(Daigyo Seo),신종협(Jonghyup Shin) 한국산업경제학회 2015 산업경제연구 Vol.28 No.4

        국내 주요 주가수익률을 대상으로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의 연관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현물시장 간 연관성 분석에서 KOSPI 주가수익률이 KOSDAQ 주가수익률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KOSDAQ 주가수익률은 KOSPI 주가수익률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선물시장의 분석에서 KOSPI200선물 주가수익률과 STAR선물 주가수익률은 상호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물시장과 선물시장 간 연관성 분석에서 KOSPI200 주가지수는 현물 주가수익률과 선물 주가수익률 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KOSPI200 현물(선물) 주가수익률의 시차변수는 선물(현물) 주가수익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선물시장이 현물시장에 대한 헤지 용도로 사용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We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returns and the volatility of returns in the stock index and the stock index futures market. Our results show that returns of KOSPI are not affected by returns of KOSDAQ while returns of KOSDAQ are affected by returns of KOSPI. In futures market, returns of KOSPI200 futures and returns of STAR futures don’t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each other. There i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returns of KOSPI200 index and returns of KOSPI200 futures index. However, lagged variables of returns of KOSPI200 spot(futures) index gi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returns of futures(spot) index. This implies that the futures market used to hedge purposes of spot market accounts for relatively small proportion in the Korean stock market.

      • 주가 점프 정보를 이용한 시장 효율성 비교 연구

        곽노걸 한국재무학회 2018 한국재무학회 학술대회 Vol.2018 No.05

        새로운 정보로 인해 주가 점프가 발생할 경우, 시장이 효율적이면 발생 정보는 즉시 주가에 완전히 반영되나, 시장이 비효율적이면 주가 점프를 야기한 정보는 점프 발생 시점 이후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는 주요 6개국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주가 점프 정보를 이용하여 시장 효율성을 비교 연구하였다. 첫째 주가 점프 발생 정보를 이용하여 주가 과민반응(overreaction) 또는 과소반응(underreaction) 현상 존재 여부를 비교 분석하였다. 둘째 부정적 정보(주가하락 점프)와 긍정적 정보(주가상승 점프)가 주식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의 크기가 비 대칭적인 지 비교 분석하였다. 셋째 가격제한폭 제도 시행 여부가 주가 점프 발생 정보에 대한 시장 비효율성의 국가별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지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 분석 대상 대부분 국가의 주식시장에서 다음과 같은 비효율성의 증거가 발견되었다. 첫째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 중 한국, 일본, 중국 및 독일 시장에서는 주가하락 점프 발생 정보에 대해, 브라질의 경우는 주가상승 점프 발생 정보에 대해 주가 과민반응 현상을 보였다. 또한 한국, 일본, 중국 및 미국 시장에서 주가상승 기간에 발생한 주가상승 점프 발생 정보에 대해 주가 과소반응 현상이 나타났다. 둘째 한국, 일본, 중국 및 독일 시장에서는 부정적(negative) 효과가, 브라질과 미국 시장에서는 긍정적(역의 부정적) 효과가 발견되었다. 셋째 가격제한폭 제도를 시행하는 국가 그룹에서는 부정적 효과가, 가격제한폭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국가 그룹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발견되었다. 이는 가격제한폭 제도 시행 여부가 시장 비효율성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주가 점프 발생 정보를 토대로 행동재무론적 관점에서 주가 과민 또는 과소 반응 현상 및 부정적 또는 긍정적 효과 여부를 주요국 별로 분석하고, 가격제한폭 시행 여부를 기준으로 국가별 주식 시장 효율성을 비교 제시한 연구는 아직 없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존 연구에서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 환율과 주가변동성의 상호연관성 분석

        최완수 대한경영학회 2016 대한경영학회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집 Vol.2016 No.1

        본 연구에서는 대미달러 원화환율의 불확실성이 한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효과와 주가의 불확실성이 환율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였다. 주가는 KOSPI지수 종가를 대용치로 사용하였다. 분석기간은 1997년 7월부터 2016년 3월까지이며, 월간자료를 사용하였다. 단위근 검정을 통해 환율과 주가 수준 변수의 경우 모두 단위근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모두 일차 차분된 값에 대수를 취한 연속수익률로 변환하여 사용하였다. 환율과 주가의 불확실성은 각각 환율변화율과 주가수익률의 직전 4기간 동안의 추정오차의 조건부 표준편차로 측정하였다. SBC에 기초하여 볼 때 환율 대 주가 및 주가와 환율 두 경우 모두 전통적인 동분산 가정하의 OLS VAR모형보다는 이분산성을 고려한 구조적 VAR-GARCH-MR모형이 연구 데이터의 특성을 더 잘 반영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변량 GARCH-M VAR모형을 통해 추정한 결과 환율 불확실성과 주가 불확실성 모두 상대 변수의 수익률 방정식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환율과 주가의 가격결정시에 다른 변수의 불확실성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반영됨을 의미하는 동시에 상대 변수의 변동성에 대한 위험관리방안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충격반응함수를 통해 살펴 본 결과 정의 환율충격은 거의 즉각적으로 주가수익률을 상당부분 증가시키고 반대로 부의 환율충격은 주가수익률을 즉각적으로 하락시키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충격에 대한 반응의 절대적 크기나 충격의 지속성 측면에서 비대칭적인 효과는 발견하지 못하였다. 또한 주가수익률 방정식에 환율의 변동성 항을 추가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반면에 주가의 정의 충격과 부의 충격에 대한 주가수익률의 반응은 충격에 대한 반응의 절대적 크기나 충격의 지속성 측면에서 비대칭성을 나타내고 있다. 즉, 동일한 크기의 정의 주가충격보다는 부의 주가충격이 환율변화율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크고 충격의 지속성도 더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율변화율 방정식에 주가변동성을 나타내는 M항을 추가한 경우 충격의 부호에 관계없이 주가충격에 대한 환율의 반응 폭을 완화시키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 미국과 아시아 국가간 주식시장 상호작용 : 주가정보 전이효과를 중심으로

        김광호 한국재무학회 2008 한국재무학회 학술대회 Vol.2008 No.05

        국가간 주가정보 전이효과를 다루는 기존 연구들은 아시아 국가의 주식시장에 대한 미국 주식시장의 일방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아시아 국가의 주식시장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 할 연구가 없다. 최근에는 아시아 국가의 자본시장 규제완화 및 개방의 폭이 확대되면서 외국인투자자 특히 미국인 투자자금의 유입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외환위기 이후 아시아 국가의 높은 경제발전과 함께 아시아 국가 기업들의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교차상장의 증가, 주식시장의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의 증가 등등 과거와는 다르게 아시아 국가의 주식시장은 급 성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외환위기 이후 1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아시아 국가의 주식시장이 일방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으로부터 영향을 받기만 하는지, 아니면 미국 주식시장과의 상호작용이 존재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할 시점이 된 것으로 사료된다. 본 논문에서는 주식시장 통합차원에서 미국과 아시아 국가(한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간 거래소시장을 대상으로 주가정보 전이효과(stock information spillover effect)를 통해 두 시장의 상호작용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외환위기 이전(1992.1.3~1997.7.2)과 외환위기 직후(1997.7.3~2001.6.30일), 최근(2001.7.1~2008.2. 15)까지 일별 수익률(전일종가 대비 당일종가)을 밤 수익률(전일종가 대비 당일시가)과 낮 수익률(당일 시가 대비 당일종가)로 구분하여 E-GARCH 모형과 GJR-GARCH 모형을 통해서 미국과 아시아 국가간 주가정보 전이효과를 살펴보았으며,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시아 국가 주식시장에서 미국 주식시장의 영향력이 외환위기 직후에 비해 2001년 이후부터 2배 수준으로 증가된 현상과 함께 대부분의 미국 주가정보가 아시아 국가 주식시장의 밤 수익률에 나타나고 있어 효율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둘째, 미국 주식시장에서 아시아 국가 주식시장의 영향력이 외환위기 직후에 비해 2001년 이후부터 국가별로 작게는 2배에서 크게는 4배까지 증가한 모습을 확인하였다. 이는 과거와 달리 아시아 국가의 경제성장과 함께 미국 주식시장과의 상호작용이 이루어 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아시아 국가의 주가정보를 통해 미국 주가수익률과 주가변동성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 졌음을 의미하는 결과이다. 셋째, 2001년 이전까지 미국 주가의 양(+)의 수익률과 음(-)의 수익률이 발생할 경우 아시아 국가 주식시장의 밤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는 비대칭적 변동성 전이효과와, 음(-)의 수익률이 발생할 경우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레버리지 효과를 확인하였다. 반면 2001년 이후부터 밤 수익률에서는 레버리지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단, 한국과 싱가포르 주식시장은 낮 수익률에서 비대칭적 변동성 전이효과와 레버리지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고 있어 국가별로 일관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미국 주식시장 역시 아시아 국가의 주가변동성 정보에 대해 비대칭적 변동성 전이효과와 함께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났지만, 2001년 이후부터는 크게 줄어든 모습을 나타냈다. 본 논문의 결과를 통해 세계화에 따른 미국과 아시아 국가간 주식시장의 상호작용이 2001년 이후부터 더욱 가속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아시아 국가의 자본시장 개방과 함께 유입된 미국인 투자자금은 미국 주식시장과 아시아 주식시장을 연결 해주는 매체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미국 주식시장이 아시아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아시아 주식시장이 미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더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어 아직은 두 시장이 완전히 통합되었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 KCI등재
      • KCI등재

        주가배수를 활용한 가치주 및 앵커링 효과의 재조명

        신희정(Hee-Jeong Shin),고재민(Jaimin Goh) 한국증권학회 2018 한국증권학회지 Vol.47 No.1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보여준 개별 기업의 52주 최고가에 대한 앵커링(anchoring) 효과가 가치주효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제기에서 출발하여, 52주 최고가 대신 횡단면적 관점에서 산업평균 주가배수에 대한 앵커링 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이익공시 후 비기대이익에 대한 시장의 지연반응인 주가잔류현상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비기대이익에 대한 주가잔류현상은 산업 평균 대비 관심기업의 주가배수 수준에 비례하여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주가배수 수준이 주가잔류현상에 미치는 영향이 가치주 효과로 인해 나타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본 연구는 관심기업의 주가배수가 산업 평균보다 높고 낮은 구간으로 나누어 재분석하였다. 만약 본 연구의 결과가 가치주 효과로 인해 발생했다면, 산업 평균 대비 관심기업의 주가배수가 높은 경우 투자자들은 가치주 관점에서 고평가로 판단하고 이익 정보에 과소반응기 때문에 주가잔류현상이 더 커질 것이다. 분석 결과, 관심기업의 주가배수가 산업 평균보다 낮은 구간에서만 주가잔류현상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가치주 효과와 관련된 개별 주가배수를 통제한 후에는 보다 강건하였다. 이는 본 연구에서 발견한 주가잔류현상이 개별기업의 주가배수에 근거한 가치투자전략의 효과가 아니라, 산업 평균 주가배수에 대한 앵커링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앵커링 효과를 개별 기업의 시계열 특성 관점에서 보고한 선행연구와는 달리 산업의 횡단면적 측면에서 재조명함으로써, 앵커링 효과가 가치주 효과와는 독립된 현상임을 명시적으로 보여주었다는 데서 공헌도를 찾을 수 있다. 나아가 본 연구는 기업의 가치 평가가 산업 평균 주가배수 외에 업종 대표기업 주가배수와의 비교를 통해서도 결정된다는 점을 추가로 보여줌으로써, 정보이전효과를 간접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This paper investigates whether the investors’ anchoring on industry-average priceto-earnings ratio (P/E) leads to post-earnings announcement drift (PEAD). Posing that the evidence documented by George et al. (2015) that PEAD is larger when stock price on earnings announcement is closer to 52-week high price may result from the value investment effect, we revisit the anchoring effect from the relative P/E to cross-sectional level of industry P/E. We find that PEAD is positively related to firm’s relative P/E. Moreover, the positive relation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only for firms with negative relative P/E to that of industry. These findings show our results do not come from the value investment effect. It is because PEAD would be remarkable when the firm’s P/E is higher than industry-average level, if investors, in terms of value investment strategy, realize that firms with positive relative level of P/E are overpriced and underreact to earnings information. In addition, our results hold even after directly controlling for the value investment effect. Our findings indicate that the relative P/E plays a role of anchor in valuing firms. By showing that market does not fully take advantage of earnings information by anchoring on firm’s relative P/E in comparison with the industry level, we shed new light on anchoring effect in Korea stock market.

      • KCI등재

        주식시장 지수와 부동산시장 지수의 시계열 특성비교와 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

        임병진,한성윤 한국산업경제학회 2009 산업경제연구 Vol.22 No.4

        본 연구는 한국종합주가지수(KOSPI)와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변수의 상호 관련성의 연구 목적으로 주가와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간의 관계를 분석을 하였다. 연구의 분석을 위해 1986년 1월 부터 2007년 6월 까지 258개의 월별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자료로서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를 주가는 한국종합주가 지수(KOSPI)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 사용된 연구 모형으로는 시계열의 안정성 여부의 판정을 위한 단위근 검정과 변수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의 존재여부판정을 위한 공적분(cointegration)검정를 하였다. 주가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간 상호영향력 분석을 위한 VAR모형을 이용한 예측오차의 분산분해기법과 VECM 모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중요한 결과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가와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자료의 원시계열자료에 대한 안정성검정 결과 모두 불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가와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자료의 1차 차분시계열자료에 안정성검정 결과는 모두 안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주가와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간에는 공적분관계가 존재한다. 넷째, 1996년 1월 1일 이후 주가와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간에는 동조화 현상이 존재한다. 다섯째, 주가와 주택매매 가격 종합지수 간 상호영향력에 있어서 주가의 변화는 주가자체의 내재적 변화가 거의 대부분을 설명하고 있으나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의 경우는 주가의 영향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주가와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간의 관계에 관한 실증분석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과거의 주가와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간의 정(+)의 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KOSPI) return has the comovement of Real Estate rate index return. KOSPI return has more the comovement of Real Estate rate index return recently. So this paper investigates KOSPI return has the comovement of Real Estate rate index return. We examine the comovement of KOSPI return and Real Estate rate index return for 258 monthly data from January 1986 to June 1, 2007. The analysis employs the vector-autoregression, impulse response function and variance decomposition using daily returns on KOSPI and Real Estate rate index. This research showed following main results. First, from basic statistic analysis, both KOSPI and Real Estate rate index have unit roots. Second, there is at least one cointegration between them. In addition, we find that KOSPI index return has the comovement of Real Estate rate index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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