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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공공철학

        성현창(Seong, Hyun-Chang) 새한철학회 2013 哲學論叢 Vol.71 No.1

        마이클 샌델의 주된 관심은 공공철학이다. 최단기 100만부 돌파라는『정의란 무엇인가』의 발매부수를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공공철학은 이미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있다. 그리고 최근 서울시를 비롯해서 경기도에서는 마을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고, 정치권에서는 한결같이 공공복지를 회치는 등 공공성의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이는 공공성을 향한 갈망의 표출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공공철학과 서울시”라는 아젠다는 상징적이다. 그러나 정작 학계에서 공공철학은 아직 익숙한 말이 아니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미국의 공공철학의 원형으로 불리는 월터 리프만의 자연법적 공공철학에서 로버트 벨라의 통합학문으로서의 공공철학을 거쳐 마이클 샌델의 공화주의의 공공철학으로 이어지는 미국의 공공철학의 전개 과정을 살펴본다. 특히 월터 리프만의 자연법적 공공철학을 그가 인용한 儒敎의 天命과 서양의 자연법을 비교하거나 공공심(public mind)의 의미를 朱熹의 公해석을 통해서 확인하는 등의 새로운 방법을 시도한다. 그리고 마이클 샌델이 비판하는 자유주의의 공공철학을 일본의 공공철학이 반대하는 滅私奉公과 滅公奉私의 공사이원론으로 재해석한다. 또한 活私開公을 지향하는 일본의 공공철학과 마이클 샌델의 공화주의의 공공철학에는 일맥상통한 점이 있음을 지적한다. 본 연구가 공공성의 개화를 지향하는 공공철학의 개념을 이해하는 단초가 되길 기한다. The main interest of Michael J. Sandel is public philosophy. If we think on the basis of circulation of a million of 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 public philosophy has already soaked into our daily life. Recently, Seoul City and Gyeonggi Province are spreading a citizen-based town planning campaign. And political arena are shouting uniformly public welfare and are taking an issue with publicness. This can be interpreted as expressing the longing towards publicness. In this sense, the agenda called “Public Philosophy and Seoul City” is symbolic. But in academia, public philosophy still not a familiar word. I, in this article, first, investigated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 American public philosophy: from natural law public philosophy of Walter Lippmann said to be a model of the American public philosophy, and through public philosophy as the integrated study of Robert N. Bellah, to public philosophy of republicanism of Michael J. Sandel. Second, I tried a new method to compare Western natural law with Confucian 天命(mandate of heaven) and made clear that public philosophy of Lippmann was natural law public philosophy. And I confirmed a meaning of public mind through 公(public) interpretation of 朱熹(Zhu Xi). Third, I reinterpreted liberal public philosophy that Michael J. Sandel criticized using 滅私奉公(selfless devotion to one’s country) and 滅公奉私(a virtue of out of selfishness) that Japanese public philosophy objected to. Lastly I also pointed out that Japanese public philosophy making toward 活私開公(empowering the public by animating the individuals) have much in common with public philosophy of republicanism of Michael J. Sandel. I expect that this study becomes the first step to understand concept of public philosophy aiming at flowering of publicness.

      • KCI등재

        주희철학에 있어서의 公共의 의미

        성현창(Seong, Hyun-Chag) 새한철학회 2014 哲學論叢 Vol.75 No.1

        최근 공공성은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 사회 각 영역에서 분출하는 현상을 파악하는 키워드가 되어 부상하고 있다. 이 공공성의 지평 확대를 지향하는 것이 공공철학이다. 미국의 공공철학을 계승 발전시킨 일본의 공공철학자 중에는 공공철학의 지혜를 동양의 고전에서 발견하면서 그 연구의 영역을 『조선왕조실록』?으로 확대하여 연구 성과의 일부를 발표하고 있다. 그리고 주희의 원저에 보이는 공공과 조선시대와 에도시대의 공공의 의미의 차별화를 시도하는 연구가 보이는 데, 부자연스러움이 있음을 감출 수 없다. 주자학은 조선시대와 에도시대를 지배한 철학이지만 그것은 광의의 주자학이다. 본고에서는 협의의 주자학인 주희철학에서 공공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를 주희사상체계의 중심 개념인 도, 성, 리, 기 등과 연동해서 나타난 공공의 용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주희철학에 있어서의 공공은 의식의 문제뿐만 아니라 개인적 도덕적 레벨에서 사회적 정치적 레벨까지를 포섭하는 개념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상정할 수 있었다. 특히 공공이 자연법과 관련해서 사용되고 있고, 人定法인 법도 천하의 공공으로 규정되어 그 내용에 있어서 철저히 도덕적이어야 함을 암시하고 있었다. 이는 주희의 권설을 통해서도 확인할수 있었다. 거기에관과 민의 협동에 의한 공공성을엿볼수 있었던 주희의 원저의용례에 대한 연구를 더하여 주자학적 공공철학을 창출할 터전이 된다. 최근 학계에서는 한국적 공공성은 어떻게 표출되어야 할까를 고민하면서 한국에 있어서의 공공철학을 구축하기 위한 모색을 탐색하는 모임을 곳곳에서 갖고 있다. 주자학적 공공철학을 창출하기 위한 출발의 성격이 강한 본고가 이러한 동향에 미력하지만 일조가 되었으면 한다. Recently, the publicness becomes the keyword to catch erupting phenomena in all social sphere and is emerging. It is public philosophy to point to expansion of the horizon of the publicness. The Japanese public philosophers who were going to find wisdom of public philosophy from Chinese classic have expanded its focus to THE ANNALS THE JOSEON DYNASTY. And there is a study trying the differentiation of public meaning between Joseon Dynasty or Edo Period and Zhuxi’s text. But there is unnaturalness in it. This paper searched what does public mean in Zhuxi’s philosophy-focus on the example which appeared in conjunction with Way(Dao 道), Principle(Li 理), Material Force(Qi 氣), Nature(Xing 性)-. As a result, public in Zhuxi’s philosophy was able to assume usability as a concept including from individual and moral level to social and political level as well as problem of the consciousness. Specifically, public is used in conjunction with Natural Law. And the law as the positive law was prescribed as public in the World and suggested that it should be moral thoroughly in the contents. It was able to confirm through Zhuxi’s the Expedient(權Quan). Add study for the example of the original works of Zhuxi which can guess the publicness according cooperation of official and people, it becomes the ground to create public philosophy of Zhuxi’s thought. In the field of academia, thinking to how the publicness in Korea should be expressed, seeking to build public philosophy in Korea is studied in many places. I hope this paper will be able to help in the trend of academia.

      • KCI등재

        현대일본 공공철학 담론의 의의 - 김태창을 중심으로 -

        박규태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2014 비교일본학 Vol.31 No.-

        본고는 2천년대 초입을 전후로 하여 일본에 일기 시작한 공공철학 붐의 문화론적 의의를 고찰하는 글이다. 이때 본고는 특히 998년 4월 사사키 다케시(佐々木毅) 전 동경 대총장 및 주식회사 펠리시모의 대표 야자키 카츠히코(矢崎勝彦)와 함께 <공공철학 교 토포럼>을 창시하여 현재까지 일본 국내외의 2천여 명이 넘는 일급 전문학자들을 끌어 들여 공공철학 붐을 불러일으킨 김태창이라는 인물에 주목하고자 한다. 그는 <교토포럼>을 통해 지금까지 사상사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국가, 경제, 중간집단, 과학기술, 지 구환경, 자치, 법률, 도시, 리더십론, 종교, 지식인, 조직, 경영, 건강, 의료, 세대간 관계, 자기론, 매스미디어, 언어, 교육, 비교사상, 각 나라별 공사문제, 고도정보화사회, 세대계 승 문제, 성차 문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동아시아발 공공철학과 관련하여 학제간 토론 을 주도해 오면서, 그 세 가지 이념형적 목표로 활사개공(活私開公), 공사공매(公私共 媒), 행복공창(幸福共創)을 주창하고 있다. 본고는 이와 같은 김태창의 공공철학 담론에 대해 일본문화론으로서의 공공철학, 한류로서의 공공철학, 동아시아 담론으로서의 공공 철학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하면서 궁극적으로 그것이 “무한의 저쪽에서 일치하는 평행선의 사유”를 지향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ultural meaning of Public Philosophy in contemporary Japan. In so doing, I will pay special attention to Kim Taechang, who has been leading the various discourses on Public Philosophy since inauguration of “Kyoto Forum” with Sasaki Takeshi, ex-president of Tokyo University in 1998. Kim Taechang maintains “empowering public minds and actions of peoples by animating each individual”(活私開公), “bridging public and private”(公私共媒), and “making happiness together”(幸福共創) as the three ideals of East-Asian Public Philosophy. As a result, this paper will analyze Kim Taechang's discourses on Public Philosophy from the standpoints of “Nihonjinron”, “Korean Wave”, and “East-Asia”, noticing the so-called “thought of parallel” which may seek for the ultimate harmony among the oppo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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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공공철학, 그 발견과 모색 -다산·세종·동학을 중심으로

        조성환 동학학회 2014 동학학보 Vol.0 No.32

        Until nineteenth century in East Asia, 'public-common(공공)' has meant not'government' nor 'people' nor 'open' as a noun or adverb, but 'co-act with'as a verb. Kim Tae-chang has constructed 'Public-Common Philosophy' byreinterpreting the meaning of 'public-common(公共)' as 'dialogue with others'. This article tries to approach the thought of Dasan, Sejong and Donghak fromthe Public-Common Philosophy of Kim Tae-chang. Dasan interprests 'Ren(仁)'as ' co-acting with others'(人人相與) and 'Shu'(恕) sympathy with others, andsuggests Public-common Ethics. On the other hand, King Sejong aims atPublic-Common Politics. His invention of Hanguel was a kind of pursuing cohappinesswith people. Lastly, Donghak proposes Co-acting of Heaven andMan, aiming at the Public-common World which nourishing and respecting alllife in the universe. This implies that the moral responsibility and active role ofman in the universe become emphasized. The Public-common Philosophy of Kim Tae-Chang emphasizes dialoguingwith others instead of canon of sages or reason of individual, and this has anenormous significance in modern East Asia which has enjoyed Confucianism forabout two thousand years and accepted European philosophy during the lasttwo hundred years. It is a kind of new philosophy which can give some cluesof today's lots of social problems in Korea. 최근 들어 한국사회에서는 ‘공공성’이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있다. 학계는물론이고 사회 각 분야에서 ‘공공성’을 주제로 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사회가 ‘공공성의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반증할뿐만 아니라 한국의 현실에 맞는 공공철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본 논문의 문제의식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원래 19세기까지의 동아시아 문헌에서 ‘공공(公共)’이란 말은, ‘정부’나 ‘대중’또는 ‘공개된’을 의미하는 명사나 형용사가 아니라, 보편적 원리를 ‘모두가 공유한다’ 또는 ‘누구나 함께한다’는 의미의 동사로 쓰였다. 이 개념을 “타자와 대화하고 협력한다”고 하는 현대적인 의미로 재해석하여, 동아시아 전통에뿌리를 둔 ‘공공철학’으로 발전시킨 것은 공공철학공동연구소의 김태창 소장이다. 따라서 김태창이 말하는 ‘공공한다’에는 전통적인 ‘공공(公共)’ 개념에 ‘타자와 함께한다’고 하는 ‘상여(相與)’의 의미를 집어넣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타자와의 대화”를 핵심으로 하는 공공철학은 ‘성인의 가르침’을 중심으로하는 전통시대의 동아시아사상이나, ‘개인의 이성’을 중심으로 하는 근대 서양철학과는 다른 형태의 철학으로, 특히 ‘공공함’이라는 실천적 행위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불고 있는 ‘공공성’ 담론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서양의 공공철학이 주로 정치철학자들에 의해서 사회적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데 반해서, 김태창의 공공철학은동아시아의 사상전통에 뿌리를 둔 인간관의 영역까지도 범위에 넣고 있다는점에서(가령『 공공하는 인간』 시리즈와 같이) 보다 본질적이면서, 동시에 동아시아문맥에 훨씬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동아시아의 전통사상에 대한 기존의 접근법은 대개 ‘서양식 해석’이나 ‘서양과의 비교’ 내지는 ‘유학의 현대적 해석’과 같은 소극적인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김태창의 공공철학은 중국이나 서양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나름대로 전통과 현대를 이으면서우리 현실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철학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생산적이고, 그런 만큼 훨씬 미래지향적이라고 생각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입장에서 김태창의 공공철학 개념을 활용하여 한국사상에서의 공공철학 전통을 재발견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재발견을 통해서 오늘날 윤리와 정치와 종교에서의 공공성 문제를 생각하는데 있어 하나의 참고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 하에 본 논문에서 고찰의 대상으로 삼은 사상은 다산의 윤리사상과 세종의 정치사상 그리고 동학의 종교사상이다. 이 세 사상은 모두 ‘(相)與’를 주요 가치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철학적 요소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가령 다산은 상호의존적 존재라고 하는 인간관을 바탕으로 “人人相與”로서의 ‘仁’(타자와 함께함)과 그것의 실천방법으로서의 ‘恕’(타자와의 공감)를 통해서 타자와의 만남과 공감을 핵심으로 하는 ‘공공윤리’를 제창하였고, 세종은 이러한 공공윤리를 실제 정치영역에 적용하여 백성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여민정치’를 지향하였다. 그의 한글창제는 ‘공향(共享)’, 즉 ‘공공행복’이라고 하는정치적 이념을 실현시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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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델과 공화주의 공공철학

        맹주만(Maeng, Joo-Man)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2013 철학탐구 Vol.34 No.-

        샌델은 현재의 지배적 이데올로기로서 자유주의의 공공철학이 근대 이래로 다양한 변형과 변신을 꾀하며 돌파구를 마련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근본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그러나 이 글은 이러한 샌델의 비판은 적중한 것이 아니며, 그가 자유주의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대안적 공공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는 공화주의는 특히 칸트적 자유주의를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절차적 공화정으로 해석되는 롤스 및 칸트적 자유주의 공공철학과 샌델의 시민적 공화정의 공공철학을 대비적으로 고찰할 것이다. 샌델은 오늘의 지배적인 정치철학으로서 자유주의 공공철학의 지배 아래서 당면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를 공동체의 쇠퇴와 자치의 위기로 진단한다. 그리고 그 대안을 우리 시대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의 전통 속에 남아 있는 시민적 공화정의 가능성들을 되살리는 데서 찾을 수 있다고 선언한다. 시민적 공화정으로서 샌델의 공공철학은 시장과 자본의 힘을 제재하기 위해 도덕적 가치와 시대적 가치, 합리적 토론과 논의에 참여하는 민주시민의 힘, 부자와 빈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선의 추구를 비롯해 사회적 연대와 시민적 덕목을 강조하는 등 공동체와 자치를 강조한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이 자유주의 공공철학에서도 결코 배제되거나 거부되는 것은 아니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결합 내지는 긴장관계에서 엿볼 수 있듯이 근대 이후 정치적 이념으로서 자유주의의 등장은 애초에 그 자체가 공동체가 지닌 지배적인 자의적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서 권력구조와 권리 주체의 합리적 조정을 목표로 한 것이었으며, 이와 함께 저와 같은 공화주의적 덕목들 역시 자유주의적 이념 아래서 제한적으로 수용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그러므로 샌델이 문제 삼고 있는 것처럼 단순히 자치의 위기나 공동체의 쇠퇴와 같은 표현은 상황을 일방적으로 호도하기가 쉽다. 이 글은 이런 점들을 불식시키면서 샌델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 그가 자유주의의 한계를 비판할 목적으로 문제 삼고 있는 낙태 논쟁과 링컨-더글러스 논쟁 사례를 검토할 것이다. Sandel maintains that democracy"s discontent, as he says, is caused by the loss of self-government and the erosion of community which have suffered from the limits of the liberalistic public philosophy by which we live. The central idea of the liberal political theory here is that government should be neutral toward the moral and religious views its citizen espouse. This Kantian liberalism consist of three main thesis, the priority of individual rights, the ideal of neutrality, and the conception of persons as freely choosing, unencumbered selves. This paper aims to focus on the problems of Sandel"s republican public philosophy which criticizes the limits of Kantian liberalism, including Rawls’ political liberalism and the minimalist liberalism. Sandel"s republican political theory contrasts with the liberalism of the procedural republic in at least two respects. The first concerns the relation of the right to the good; the second, the relation of liberty to self-government. Republicanism affirms a politics of the common good, and the republican sees liberty as internally connected to self-government and the civic virtues that sustain it. Sandel deals with the abortion debate and the Lincoln-Douglas debates in order to make a diagnosis of pending political issues which expose the limits of liberalism, and show that his republican alternatives are right. In this paper I argue two things. One thing, in spite of the limits of Rawls" liberalist publc philosophy, I will argue that Sandel"s republican public philosophy cannot offer an alternative resolution because it has serious problems like leaving individual rights vulnerable to the tyranny of the majority, dominant civic virtue or the powerful person having it, etc. The other thing, in spite of its more than a few inner problems, I will argue that Kantian liberalism still holds through something like the comprehensive liberalism confronting directly about moral problems.

      • KCI등재후보

        공공철학과 교정과의 만남을 위한 시론

        성현창 아시아교정포럼 2012 교정담론 Vol.6 No.1

        최근 한국의 교정학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서 철학을 비롯해서 윤리학, 문학, 종교와 담론의 장을 마련하면서 그 지평을 교정의 과학화로 넓히고 있다. 본고는 최근 교정의 영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민의 공공성에 주목하고, 공공성을 철학적으로 탐구하는 공공철학과 교정과의 만남을 통해서 새로운 담론을 창출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 공공철학이 지향하는 공, 사, 공공의 삼원론과 활사개공과 자기-타자-공공세계의 관점에서 사법 패러다임을 조명하는 작업을 하였다. 그 결과 응보적 패러다임→보상적 패러다임→회복적 패러다임으로 발전해 온 사법 패러다임의 변천과정을 멸사봉공형 정의→멸공봉사형 정의→활사개공형 정의로 해석하고, 회복적 사법을 공공철학과 교정과의 만남을 위한 접점으로 이해하였다. 그리고 회복적 사법에서만이 공공철학의 중요 개념인 공공세계가 펼쳐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본고는 교정의 인간화가 교정의 사회화와 교정의 과학화를 위한 선결문제임을 밝히기 위한 예비적 고찰이 된다.

      • 서양철학에서 본 공공성

        최태연 ( Tae Yon Choi ) 백석대학교 기독교인문학연구소(구 기독교철학연구소) 2008 기독교철학연구 Vol.9 No.-

        이 논문은 서양철학에서 각 시대와 사상가에 따라 다르게 사고되고 규정되어 온 `공공성`(publicness)의 개념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근대 이후 서양의 공공성 개념은 시민의 권리와 역할에 중심을 두면서 비종교화 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다시 시민사회에서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믿음이 공공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다시 인정하게 되었다. 필자는 서양철학에서의 공공성 개념을 국가를 형성하는 시민의 정체성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할 것이다. 이 글은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첫 단계에서는 공공성을 어원적으로 고찰해 봄으로써 공공성이라는 용어의 의미를 파악할 것이다. 폴리스(polis), 퍼블릭(public), 시빅(civic) 이라는 세 단어의 어원을 살펴봄으로써 서양의 공공성 개념이 담고 있는 일반적 의미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둘째 단계에서는 서양철학사를 통해 나타났던 공공성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과 주장을 역사적으로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면서 공공성에 대한 서양철학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러한 유형론적 분석은 다양성의 희석이라는 단점도 있지만, 체계적 파악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기도 한다. 셋째 단계에서는 20세기 후반의 현대 정치철학에서 논의되었던 공공성에 대한 담론을 자유주의, 공동체주의, 사회비판주의의 순서로 정리할 것이다. This article aims to elucidate the concept of the publicness in the western philosophy. Since modern times it has been understood as the rights and role of the citizen. I define it the identity of the citizen which constitutes a state. In this article l will deal with three questions. First, what could be took through the etymological study of words on the concept of the publicness? Three words-polis, public, civic-would open the historical background and original meaning of these. Second, How many types of this concept make an appearance in the history of the western philosophy? Such a typology could help a systematic understanding of the concept of the publicness. Third, how could be discussed three major theories-Liberalism, Communitarianism, Critical Theory" My conclusion is that the publicness become a more important concept in the modern society.

      • KCI등재후보

        교정에 있어서의 공공성

        성현창 아시아교정포럼 2013 교정담론 Vol.7 No.1

        본고의 목적은 교정의 인간화를 공공성의 관점에 확인하여 교정학을 휴머니즘에의 실천을 탐구하는 실천학임을 밝히고, 공공철학이 지향하는 공공성의 지평을 교정의 영역에까지 확대하여 공공철학의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서 먼저 공공철학의 키워드인 공공성의 어원적 의미를 고찰하고, 공공성이 사람들의 활동에 의해서 수평적으로 창출됨을 처음으로 강조한 한나 아렌트에 게 있어서 공공성이 어떤 조건에서 개화되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나 아렌트에게 있어서 공공성이 공적 영역(public realm)처럼 공간개념을 함축하면서 타자 관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개인의 자기실현과 존엄이 발휘되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타자성에 입각한 공공성임을 알았다. 이를 바탕으로 교정에 있어서의 공공성의 개화가 회복적 사법에서 본 교정의 인간화와 철학상담에서 본 교정인문학을 통해서 가능함을 상정할 수 있었다. 인격 형성을 위한 윤리적 철학적 교화의 필요성을 역설한 본 연구는, 活私化의 방안을 안으로부터의 깨달음(enlightenment from within)으로 실현하려는 유교와 신에 대한 밖으로부터의 구원(salvation from without)에서 찾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구명하여 종교적으로 접근하려는 이후의 연구와 함께, 교정학을 휴머니즘을 실천하는 인간학으로 재조명하려는 작업이 된다.

      • KCI등재

        "공공철학(公共哲學)"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시론(試論) -중앙대학 이명한 교수의 비판적 견해에 대한 반론을 포함해서

        야규마코토 ( Yagyu Makoto ) 한국윤리교육학회 2011 윤리교육연구 Vol.0 No.25

        본 논문은『양명학』제28호(2011년 4월)에 실린 이명한 교수의「공공철학과 공공철학 보급에 대한 반성적 고찰」과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론을 계기로 해서 공공철학의 내용과 지향에 대한 열린 대화의 장을 펼쳐보고 싶은 것이다. 본고에서는 먼저 공(公)과 사(私)에 대한 공공철학의 견해를 밝히고 그것에 대한 오해와 왜곡을 시정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공공철학은 어떤 개인이나 집단의 입장과 관점을 변호·계몽·보급하려는 것이 아니다. 국적, 민족, 정치적 신조 등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여러 주제에 대해 대화·토론하면서 새로운 철학적 지평을 열어나가는 철학 활동이고, 그것은 자기와 타자의 진솔하고 활발한 소통·상통·통달을 이루고자 하는 철학적 운동이며, 그것을 통해서 한일간, 나아가서는 동아시아의 대화와 상호이해 및 화해와 공복(共福)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염원을 가진 현재진행형의 철학적 영위이다. This paper is a preliminary attempt to critically respond to the ungrounded critique of Kyoto Forum-promoting public philosophy in professor Lee Myeong-Han`s paper titled "the Reflective Consideration for the Dissemination of Public Philosophy in Korea now" in Yangmyeonghak, No.28 (April 2011) published by Korea Yangmyeonghak Society. I would like to summarize three points of my paper. The first point deals with the main currents of thoughts and ideas underlying Kyoto Forum public philosophy movements. The second point is concerned with clarifying Director Kim Tae-Changs philosophysing activities. Then third point refers to clarifying prof. Lee Myong-Han`s misunderstanding and/or distortions of public philosophy promoted through Kyoto Forum for the past twenty years in Japan and abroad.

      • KCI등재

        동서양 공공성 연구와 한국적 공공성 탐구─교토포럼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야규마코토 영남퇴계학연구원 2017 퇴계학논집 Vol.- No.20

        Kyoto Forum is a private academic society that has held debates from around the world for more than 20 years since its formation in 1989. This Institute discussed very diverse theme. thought, society, politics, economics, education, science, technology, environment, future generations, religion, literature, art, women, and persons. President Ph.D. Kim Tae-chang and 2,000 other scholars and experts from each field will gather together for a basic discussion on a topic for three days. The contents were published in "Public Philosophy Series" 20 volumes at the Tokyo University Press, and it is widely publicized. Kyoto Forum also studied not only the public philosophy of the West but also public, private and public ideas in China, Japan, and Islam. Especially since the late 2000s, we have focused on Korean publicness. We based on the achievements of the Kyoto Forum, at first, look at ideas of public and private of the Western and the Eastern (China, Japan, and Islam). Next, we identify "Doing public-common philosophy(공공하는 철학)" that it is reached by Kyoto Forum. it’s different from Western public philosophy. Finally, I think about Korean publicness and its possibility. In particular we examine "the HAN(ᄒᆞᆫ)" philosophy which is the basis of traditional publicness and new thought of the new religion's it. 1989년 일본에서 발족한 교토포럼 공공철학공동연구소(公共哲學共働硏究所)는 지금까지 무려 2,000명을 넘는 세계의 석학들과 실천자들이 모여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발표와 토론, 대화를 계속해 왔다. 이 논문에서는 먼저 교토포럼에서 논의된 서양과 동양의 중국, 일본, 이슬람의 공/사/공공 개념을 개관해 본다. 다음으로 교토포럼의 문제의식과 연구와 논의를 통해 확인되고 공유된 “공공하는 철학”의 이념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한국적 공공의 개념과 특색, 그리고 그 바탕을 이르는 “ᄒᆞᆫ”의 사상・철학, 그리고 한국 신종교의 후천개벽 사상과 그 공공적 의의를 살펴본다. 서구 공공성은 고대 그리스・로마의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서 정치적 문제를 논의하는 도시국가의 모습이 원형이 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대만이 아니라 중세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형성된 다양한 “공”(또는 공공)과 “사”의 개념들이 중첩되어 있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동양을 보면 중국의 “공”과 “사”는 지배자(공)와 그에 속하는 농민(사)의 관계로부터 출발했다. 그러나 뒤에 공/사가 각각 “공평・공정”과 “사곡(私曲)・사사(私邪)”라는 윤리적/비윤리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또 “공”은 천(天)의 개념과 결부되면서 백성은 하늘이 낳은 것이라는 시각에서 볼 때에는 오히려 “공”이 되고 그들을 괴롭히는 정권・지배자는 “사”가 되는 역동성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도(道)・자연(自然)의 작용이 “공” 개념과 결부되면서 그것을 따르는 것이 “공”이고 어긋나는 것이 “사”라는 관념도 생겼다. 또한 중국에서는 일찍이 전한(前漢) 때 《사기》에서 “공”과 “사”와 다른 “공공”의 개념도 나타났다는 점은 중요하다. 한편 일본의 “오오야케(公)”와 “와타쿠시(私)”는 오오야케 안에 와타쿠시가 내포되고, 그 와타구시도 그 안에 있는 작은 와타쿠시에서 보면 “오오야카”가 되는 상대적이고 연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아믐”(공)과 “하쓰”(사)의 개념을 두 축으로 삼는 이슬람의 공/사 개념에서 국가・정부의 역할은 부수적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과 꾸란, 샤리아를 축으로 하는 이슬람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가 기본이 된다. 김태창 전 공공철학공동연구소 교토포럼 소장은 “공”과 “사”의 2원론이 결국 “멸사봉공”이냐 “멸공봉사”이냐 라는 비생산적인 대립 구도에 빠지고 만다고 지적하면서 “공”과 “사”와 그 양자 사이를 매개하는 “공공”의 3원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역사상 “공공(公共)”의 초출이기도 한 《사기》 열전 중의 장석지와 황제의 대화에 착안하고 서구적인 공공성과 다른 “공공하다”라는 동사적 공공 개념을 도출했다. 장석지와 황제의 대화는 바로 “공공하기”의 구체적인 내용인 “대화(對話)・공동(共働)・개신(開新)”이 드러나고 있는 원형인 것이다. 교토포럼에서는 2008년경부터 “한국적 공공성”을 해명하는 데에 주력했다. 그 결과 조선의 왕과 선비들은 실제로 군신 또는 군민(君民) 대화에 노력했고 권력자에 의한 자원・부의 독점에 반대하고 학문적 대화를 통해 더불어 새로운 차원을 여는(즉 공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근대 한국의 여러 신종교들은 후천개벽사상을 내세우면서 후천시대의 이상세계를 제시했다. 그들은 인간의 평등과 존엄성의 강조하면서도 인간지상주의・인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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