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이용한 계단보행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보행특성 및 정확성에 미치는 영향

김경,이종대,서교철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2011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Vol.50 No.2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보행을 측정하고, 계단에서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이용한 계단보행훈련이 보행특성 및 정확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뇌졸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적용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그룹 배정을 하였다. 실험군은 기본적인 운동치료 30분과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적용한 계단보행훈련 30분으로 구성하였고 대조군은 기본적인 운동치료 30분과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미적용한 계단보행훈련으로 구성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주 5회 4주간 실시하였다. 측정은 실험 전과 후에 보행특성(보장, 보장길이, 보행속도), 보행의 정확성(양 발뒤꿈치 사이 기저면, 동시 지지기 면적)을 측정하여 자료를 분석하여 결과를 얻었다. 보행의 변화에서 보장, 보장거리, 보행속도, 양 하지사이 지지면, 동시 입각기 시간은 실험군이 유의하게 변화하였고(p<.05), 대조군은 유의하게 변화하지 않았다(p>.05). 실험방법에 따른 두 집단간의 차이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p>.05). 이를 통해 고유수용성 신경근 접근법을 이용한 계단보행훈련이 보행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다른 신경계 질환자에게도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이용한 계단보행훈련을 시행하여 보행에 증진시킬 수 있는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a stair gait exercise by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PNF) in gait quality and accuracy of the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Thirty patients with stroke were randomly allocated to two group: PNF exercise group(n=15) and control group(n=15). During four weeks, each group participated thirty minutes for fifth times per week. Subjects were assessed using pre-value and post-value measurement of step length, H-H base of support, step time, double support time, velocity. These findings suggest that experimental exercise group can be used to improve significantly step length, H-H base of support, step time, double support time, velocity of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 difference(p<.05). but control group was not significant difference(p>.05). In comparison of two exercise group, there was not significant difference(p>.05). In conclude, stair gait exercise group by PNF improved gait quality and accuracy, and thus it indicates that stair gait exercise group by PNF will be more improved through the other central neural injury patients.

PNF가 편마비 뇌졸중 환자의 시-공간적 보행 변수와 하지 관절 각도에 미치는 영향

마상렬,황윤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2009 재활복지 Vol.13 No.2

The propose of the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acy of the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PNF) on the ambulation in elderly with stroke. Twenty-four hemiplegic volunteers participated and were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PNF was performed 5 times per week for 6 weeks. In the control group, usual traditional exercise method was applied. Before and after experiments, temporal-spatial gait parameters, and lower limb joint kinematics were measured. The date of 24 patients who carried out the whole experimental course were statistically analyzed. In the comparison of temporal-spatial gait parameters before and after experiment, the temporal-spatial gait parameters(gait velocity, cadence, step length, stride length) and kinematics(hip, knee, ankle joint angle) was statistically increased in the PNF group(p<.05),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increase in the control group(p>.05). In the comparison of difference of the temporal-spatial gait parameters between group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hange of temporal-spatial gait parameters and lower limb joint kinematics(p<.05). These results mean PNF provides functional motor control through effective gait cycle patients with stroke, and therefore the forced PNF method is useful to improve the functional restoration in patients with stroke. 편마비 뇌졸중 환자는 근력약화, 비정상적인 근긴장, 그리고 비대칭적 움직임 패턴 등의 장애로 인해 보행 기능이 저하된다. 이 연구는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이 편마비 뇌졸중 환자의 재활에서 시-공간적 보행 변수와 하지 관절 운동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편마비 뇌졸중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실험군 12명은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6주 간, 주 5일, 그리고 1일 40분의 훈련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대조군 12명은 전통적인 운동치료로 동일 한 방법으로 적용하였다. 보행의 시-공간적인 보행요소(보행속도, 분속수, 걸음길이, 활보길이, 걸음폭)와 시상면에서의 운동학(고관절각도, 슬관절각도, 족관절 각도)을 실험 전과 후에 측정하여 자료값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시-공간적 보행요소(보행속도, 분속수, 걸음길이, 활보길이)의 전․후 비교에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시-공간적 보행요소(걸음폭)의 전 ․후 비교에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시상면에서의 하지 관절 각도의 전․후 비교에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나타냈다. 그러므로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이 편마비 뇌졸중 환자의 보행 기능 향상과 개선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사료된다.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훈련을 이용한 경사로보행과 계단보행이 뇌졸중 환자의 보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서교철,장은정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2013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Vol.52 No.3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경사로, 계단에서의 PNF 하지보행패턴을 적용한 보행훈련을 실시한 후 편마비환자의 보행능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6개월 이상인 편마비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평지 보행군 10명(대조군), 경사로 보행군 10명, 계단보행 훈련군 10명을 무작위 배정하고, 각 실험군들은 기준의 신경계 운동치료 30분, PNF 하지보행패턴 30분을 실시하였고 주 3회, 4주 동안 실시하였다. 측정은 실험전과 후에 보행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보장, 활보장, 입각기, 보장시간,보행속도를 측정하여 자료를 분석하여 결과를 얻었다. 실험결과 보행능력이 계단보행군에서 실험전보다 실험후에 보장, 활보장, 보행속도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 < .05) 입각기, 보장시간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p > .05). 경사로보행군과 평지보행군에서는 모든 구간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p > .05). 세 그룹에대한 실험후 변화량 검증에서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 > .05). 결론적으로세 그룹 중에서 계단 보행군에서 더 많은 보행의 개선을 보였다. 앞으로는 이런 훈련을 통해다양한 환자에게서도 보행훈련이 이루어진다면 보행의 증진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사료된다.

The Relationship between Hip Extension Force Measured by Using a Hand-held Dynamometer and the Effect of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Stretching on Hamstring Flexibility

Wootaek Lim(임우택) 대한스트레스학회 2016 스트레스硏究 Vol.24 No.4

본 연구의 목적은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을 이용한 뒤넙다리근의 스트레칭 동안 휴대용 근력계를 이용하여 측정된 고관절 신전력과 스트레칭으로 인해 증가된 뒤넙다리근 유연성 사이의 관계를 보는 것이었다. 스트레칭은 1세트 (총 6회, 회당 5초) 수행되었다. 스트레칭 전, 후 능동 무릎 폄 검사가 즉청되었으며, 뒤넙다리근의 최대 신전력은 휴대용 근력계로 측정되었다. 신전력과 유연성 사이의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6회 동안 측정된 평균 신전력의 최소값과 최대값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일정하지 않은 신전력의 적용은 스트레칭 효과를 감소할지 모른다. 스트레칭 동안 휴대용 근력계를 이용하여 피험자의 스트레칭 수행정도를 관찰하고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줄 수 있다면, 임상 및 스포츠물리치료현장에서 매우 유용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hip extension force measured by using a hand-held dynamometer (HHD) and the effect of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PNF) stretching on hamstring flexibility. Many athletes try to avoid strains by excessive stress while maintaining or improving performance. It has been widely demonstrated that PNF stretching increases hamstring flexibility by decreasing active resistance. Thirty-four young men and women participated in the study. Active knee extension (AKE) was measured with a goniometer before and after hold-relax PNF stretching. Additionally, AKE data were collected at 2, 6, 10, 20, and 30 min. The maximal isometric contraction force of the hamstring was measured by using a HHD during a single set of PNF stretches (6 trials×5 s/trial). The mean forces measured by using the hand-held dynamometer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rials; however, the averages of the maximum and minimum values obtained for each trial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Hamstring flexibility at pre-stretch differed between men and women, but the immediate and sustained effects of stretching did not differ between the sexes. The isometric contraction force of the hip extensor during hold-relax PNF stretching was successfully measured and quantified with the use of a HHD. The inconsistencies in the isometric contraction force between trials might diminish the effect of stretching. The use of a HHD to monitor the effort applied by a subject and provide real-time feedback might enhance the effectiveness of stretching in the clinical field or in sports physiotherapy.

태권도 선수의 웨이트 트레이닝과 PNF 훈련이 무산소성 능력 및 혈중 스트레스 변인에 미치는 영향

김백수(Kim, Baig-Soo) 대한운동학회 2007 아시아 운동학 학술지 Vol.9 No.1

이 연구는 남자 대학 태권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PNF 훈련 및 복합 훈련을 8주간 훈련방법에 따라 실시하여 훈련 전, 훈련 4주후 그리고 훈련 8주후의 무산소성 능력과 혈중 스트레스 변인의 변화를 파악하고 훈련 효과를 규명함으로서 보다 효율적인 훈련방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무산소성 능력의 차이의 경우 웨이트 트레이닝 그룹은 최고 파워 및 평균 파워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PNF 훈련그룹은 최고 파워와 평균 파워 모두 8주간의 훈련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복합훈련 그룹은 8주간의 훈련 후 최고파워와 평균파워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리고 혈중 스트레스 변인의 차이의 경우는 웨이트 트레이닝 그룹에서 CPK 활성도와 코티졸 농도 모두 훈련 8주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PNF 훈련 그룹은 CPK 활성도만 8주간의 훈련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코티졸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복합 훈련 그룹에서는 CPK활성도가 훈련 8주후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코티졸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he effects of 8 week weight training, PNF training, and the complex training on the anaerobic power, and blood stress anaerobic capacity and blood stress variables were investigated among 21 collegiate Taekwondo playes. Seven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each group, and underwent 8 week training programs. Each variable was measured before and 4 and 8 weeks after the training. For the maximum and the average powers were analyzed for the anaerobic power. The amount of creatine phosphokinase( CPK) and the Cortisol hormone indicating the level of muscle damage were analyzed for the blood stress variables. There were 3 experimental groups and 3 data collection sessions. The anaerobic power(maximum and average power) significantly increased in all the training groups after 8 weeks.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of the blood stress factors (CPK and cortisol) in the weight training group after the training, the PNF and the combination groups showed significantly decreased CPK levels after the 8 weeks. The cortisol levels in both groups weren 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pre-tests.

탄성밴드를 이용한 저항운동이 여성 노인의 기초체력과 근력에 미치는 영향

이형수(Hyoung-Soo Lee),신영일(Young-Il Shin) 한국코칭능력개발원 2007 코칭능력개발지 Vol.9 No.4

앉은 자세각도에 따른 PNF를 융합한 호흡운동이 20대 여대생의 폐활량에 대한 비교

서교철,박승환,조미숙 한국융합학회 2019 한국융합학회논문지 Vol.10 No.6

본 연구의 목적은 20대 여대생을 대상으로 45도 기대어 앉은 자세와 바로 누운 자세에서 PNF를 융합한 호흡운동을 실시하였을 때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20대 정상인 2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으로 무작위 배치하였다. 실험은 4주간 실시하였으며, 주당 5회 30분씩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45도 기대어 앉은 자세에서 PNF 호흡운동 30분을 실시하였고 대조군은 바로 누운 자세에서 PNF 호흡운동 30분을 실시하였다. 실험대상자들은 실험전과 실험후에 폐활량분석기를 통해 폐기능을 평가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호기예비용적과 폐활량, 최대환기량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45도 기대어 앉은 자세에서 PNF호흡패턴운동을 실시한 실험군이 바로 누워 PNF호흡운동을 실시한 대조군보다 폐기능의 증진을 볼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PNF respiratory convergence exercise increases the pulmonary function of normal adults by 45° leaning sitting position. Twenty normal adults in their 20s were randomly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n=10) or control group (n=10). Over the course of four weeks,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PNF respiration exercises by 45° leaning position for 30 minutes three per week. And the control group participated in PNF respiration exercises by supine position for 30 minutes three times per week. Subjects were assessed pre-test and post-test by measurement of pulmonary function. Our findings show that the experimental group ha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expiratoy reserve volume and vital capacity, maximal voluntary volume. In this study,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greater improvement in pulmonary function than the control group, which indicates that the PNF respiratory exercise by 45° leaning sitting position is effective at increasing the pulmonary function of normal ad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