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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Frank, K. (검색결과 1,06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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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k D. Macchia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2013 영산신학저널 Vol.28 No.-
Reverend Cho’s pneumatology accents a theology of divine presence that anticipates in present experience the fulfillment of creation in the presence of God. The divine presence in Cho’s pneumatology causes all things to be transformed in the image of Christ. Through this accent on God’s transformative presence, Cho contributes his own unique voice to the larger Pentecostal tendency to focus attention on life in the presence of the Spirit. Pentecostal theology has traditionally emphasized the yielding of creation to the presence and power of the Holy Spirit. Cho’s theology of presence has the distinct advantage of being multidimensional or holistic rather than dualistic, since his pneumatological vision rejects the idea that body and soul are separate and inherently in conflict. Rather, for Cho, each dimension of human life (body, mind, spirit) involves and fulfills the other in the presence of the Spirit. Within this integral life in the Spirit, Cho highlights the responsibilities of envisioning or speaking in ways that are faithful to the Spirit, and he encourages those who do this to expect blessings or prosperity as a result in all dimensions of life. Yet, he does not deny that suffering may also have to be endured in order to serve a higher, spiritual purpose. The overall goal of the Spirit’s presence is the conformity of the creation to Christ’s image to the ultimate glory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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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k J. Hoffman )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2021 전자불전 Vol.23 No.-
붓다는 경의 모음(Suttapiṭaka, 經藏)에서 설한 가르침에서 다른 여러 외도의 스승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하게 함으로서 토론으로 이끌어내고,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얻는 과정을 통해 그들이 깨달음을 얻도록 하고 있다. 이 논의의 과정에서 스스로 발견하게 만드는 방법론은 붓다에게 질문을 던진 대론자가 만일 자신의 질문에서 모순된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세 번만에 논쟁을 이어갈 수 없게 된다는 점이다. 붓다는 자이나교도(Jains)나 브라만 사제(Brahmin)또는 다른 외도 스승들의 질문에 답할 때 여러 종류의 논증식 전략을 이용한다. 경의 모음(suttapiṭaka)은 그 외도스승들의 역사적인 실제 이름, 대론의 장소등을 기록하여 (붓다의 가르침이 어떤 상황속에서 이루어졌는지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읽어냄으로서 붓다와 대론자간의 논쟁이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 즉 붓다의 설법들은 명확하지만 동시에 (질문자를) 자기모순으로 이끌어내기, 사실, 증거, 주장, 지혜의 성취 등, 포괄적이며 철학적 토론으로 일관되어 있다. 이렇게 광범위한 철학적 주제들은 동양이나 서양에서 다루어지는 ‘철학’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것이다. 이 논고는 경의 네러티브(narrative)를 통해 철학(philosophy, 哲學)이란 분야에 붓다가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졌다. Philosophical inquiry starts with a debatable question, that is, a question which arises in a context in which doubt is possible. But it is more than that. A philosophical question is a question of genuine inquiry, which is one which has no pat answer that is obvious from the outset. In his discourses of the Sutta Piṭaka the Buddha engages other teachers in question and answer debates in which they themselves inquire and learn. There is an heuristic rule of non-contradiction in these debates, which is that one cannot continue in the debate if he contradicts himself three times without admitting the self-contradiction. Buddha uses several argument strategies in dealing with questions from Jains, Brahmins, and others. The discourses of the Buddha that report dialogues in real life with names and places. By reading them one sees that philosophical dialogue takes place in the stories. Buddha’s discourses are specific but are related to broader philosophical discussions of consistency and self-contradiction, fact, evidence, argument, and the achievement of wisdom. These broader concerns are neither Asian nor Western, but human concern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highlight Buddha’s contribution to doing philosophy in narrative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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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Gyan Okyere,Waqas Qasim,Jayanta Kumar Basak,Fawad Khan,이용진,박지훈,Elanchezhian Arulmozhi,윤용철,강대식,김현태 한국농업기계학회 2019 바이오시스템공학 Vol.44 No.2
Purpose During tillage operations, draft force contributes hugely to the operational cost. Accurate knowledge of draft force (DF) requirement for tillage implements is a useful tool for machinery selection, matching of implements to tractor, etc. The goal of this research was to measure the draft force of a compact disc harrow and analyze the effect of soil moisture content (SMC) and machine speed on draft force. Also, another aim is to develop a model equation to predict draft force requirement of compact disc harrow. Methods A EWX 10000F winch was used to provide the draft (pull) force which was powered by a 24 V DC battery. The draft force was measured using a load cell which transmitted the measured values to an AND ad 4532B indicator. The draft force of the compact disc harrow was measured at three different levels of SMC: low SMC (5–7%, 9–11%, 13–15%); medium SMC (25– 27%, 29–31%, 33–35%); and High SMC (40–42%, 44–46%, 48–50%) with machine speed (MS) of 0.06 m/s, 0.09 m/s, and 0.12 m/s. Results The results obtained were statistically analyzed and it showed that the lowest draft force occurred at 26% SMC with a force of about 658 N. A multi-variable regression equation was developed after the regression analysis. The regression equation DF = 466.91 + 6.25*(SMC) + 2952.1*(MS) was selected as the best model for predicting draft force. This equation was verified using the Bland–Altman plot, the t test analysis, and the standard error analysi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verification methods proved that the suggested model can be used for predicting draft force requirement of a compact disc ha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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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Malin 한국프랑스학회 2005 한국프랑스학논집 Vol.52 No.-
라틴어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는 유머(불어로는 위무르humour)란 단어는 현대 불어에서조차 반드시 웃음과 연관되는 개념은 아니다. 다시 말해 웃긴다는 행위 자체보다는 풍자나 해학적 요소가 강조되는 코믹적 측면과 연계되는 것이다. 용어 “유머”의 의미는 처음에는 언어적 측면과 행동적 차원 사이의 구분점을 규명하기 위해 발전된 것으로 보인다. 어떤 관점에서 유머를 정의하든지 간에, 유머 그 자체는 항상 담화 주체자, 즉 자신이 하는 행위와 말하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발화자를 필요로 한다. 마찬가지로 배경적 지식이나 문화를 공유하면서 주어진 담화를 해석해내는 대화 상대자 역시 필요로 한다. 유머란 즉 커뮤니케이션 주체 2명이 어떤 상황에서 동시에 인식하고 이해하는 일종의 정신 상태라고도 말할 수 있다. 게다가 유머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언어적, 사회적, 배경적 담화 상황 등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강조해야만 한다. 만약 대화 참여자 2명이 너무 다른 두 세계에 속해 있다면 한 편에서 제시한 유머가 다른 편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따라서 어색하고 무의미한 말이 되어버릴 것이다. 이상에서 언급한 조건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주체들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범위 내에서, 유머는 대부분의 경우 정신적 긴장 상태를 조성하는 지점과 유머의 요소를 이해한 뒤 따라오는 긴장 완화 지점의 교차 순간에 발생한다고 하겠다. 사실 유머는 일반적으로 지켜지는 언어 규칙들을 파기하면서 만들어진다. (물론 이때 그 정도는 커뮤니케이션 주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기의(씨니피에signifié), 기표(signifiant), 문자 형태(그라피graphie) 그리고 유사성, 상반성, 확장성, 제한성을 도식화한 본문 도표가 보여 주듯 언어 규칙 파기는 몇몇 수사 법칙에 의존하는 편이다. 도식화된 기준들이 모든 형태의 유머를 포함할 수는 없겠으나 적어도 유머가 담화 상황의 다양한 측면을 드러내며 가치관 차이를 강조하는 것임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이 가치관 차이 개념이 프로이드가 언급하는 ‘재치의 말’이란 개념과 통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프로이드에게 재치의 말은 말해진 것과 말해지지 않은 것 사이를 간파하고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가치관의 문제라고 본다. 그러나 프로이드가 ‘재치의 말’과 ‘유머’를 동일시하는 것은 아니다. 그에게 있어 유머는 극적인 상황을 농담으로 표현하는 것에 해당하고 재치의 말은 사회의 관습적 사용을 뒤집는 재기 발랄한 것이다. (임의의 결론이 되겠으나) 결론적으로 유머는 대부분의 경우 언어의 기의와 기표 사이에 간격을 만드는 정신 작용에서 비롯된다. 이 때 물론 간격의 범위는 대화 상대자가 발화자의 가치 체계를 공유하는 기준에서 그 진정한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는 한도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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