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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석(Hui-Suk Jung),이철호(Cheol-Ho Lee),최경희(Kyung-Hee Choi),정기현(Gi-Hyun Jung) 한국정보과학회 2002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9 No.2Ⅲ
DDOS공격은 최근 인터넷 환경에서 큰 위험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DDOS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내는 것은 현재까지 알려진 방법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DDOS 공격이 Vulnerability Exploit을 이용한 공격방법이 아니라 Network Resource를 고갈시켜서 공격대상 호스트의 서비스를 차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DDOD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DDOS공격 트래픽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탐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본 논문을 통해서 여러 가지 DDOS공격 Traffic의 특징을 살펴보고, Web traffic과의 차이를 통해 DDOS traffic을 탐지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현숙(Hyun-Suk Lee),이수정(Soo-Juong Lee),정휘석(Hui-Seok Jung),최경희(Kyung-Hee Choi),정기현(Gi-Hyun Jung) 한국정보과학회 2002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9 No.1A
내장형 시스템은 특정한 기능만을 수행하는 작은 시스템을 목적으로 개발되기는 하였으나 본래의 기능 외에 시스템을 관리하거나 시스템에 의해 수집된 정보를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기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른 기능이 추가 되곤 한다. 우리가 개발한 시스템 역시 시스템의 configuration을 원격에서 설정/ 변경하고 수집된 data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에서 웹서비스 기능이 필요하게 되었다. 웹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웹서버가 있어야 하는데, 기존의 웹서버는 크고, 실시간 운영체제에서는 맞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시스템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웹서버를 구현하게 되었다.
천희란,강민아,정최경희,조성일,조성일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소 2010 여성학논집 Vol.27 No.2
이 연구는 실증주의적이고 계량적 연구방법에 치우쳐 온 건강과학분야에서 노년기 건강에 관한 일반적 연구방법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시도되었다. 반-구조화된 질문과 심층면접을 통해 생애단계별로 수집된 구술 자료를 분석하여, 여성 노인들이 자신의 건강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의 건강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사건이나 요인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은 기준표본방법(criterion sampling)에 의거해 서울거주 67-79세 여성 노인 12명을 모집하였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비수급자를 비례적으로 포함하였다. 분석은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여성 노인들은 ‘젊어서 고생’, ‘자식 사망’이나 ‘사업 실패’와 같은 충격적 사건이나 ‘화병’, ‘유산, 출산, 산후조리와 같은 여성특이적 경험’, ‘어릴적 영양상태’와 같이 “생애사유인(誘因)적”으로 건강과 질병의 원인을 찾는 경향이 있었다. 더불어 질병이나 노화를 필연적 인생과정으로 인식하거나, 타고난 체질로 받아들이는 “인생순응(順應)적” 범주도 나타났다. 여성 노인들에게 현재의 건강과 질병은 의학적 진단명이나 임상적 수치로만 표현할 수 없는, 일생동안 축적된 슬픔과 한의 간접적 표현이기도 하고, 사회적 관계의 건전성과 관련된 포괄적 삶의 질 지표이기도 하다. 노인의 입장에서 건강의 의미를 찾고 문제를 검토하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This phenomenological study describes how older women evaluate their health and what they perceive attributes to their current health status. Despite recent growing recognition of the need for qualitative methods, there has been little literature on the health of older Korean women from their own subjective perspective. In an effort to fill this gap, we conducted semi-structured, face-to-face in-depth interviews with 12 women aged 67 to 79, residing in Seoul. Each woman was interviewed for 50 to 120 minutes regarding her life course and health perception. We found that, in the case of older females, health and illness might be an expression of accumulated sadness/anger and that their perceptions of health were influenced by life trajectory events according to ‘her lived experience’. Moreover, an individual’s health status in old age seemed to reflect the overall quality of life, particularly in regards to the soundness of social relations. This analysis, following Colaizzi's method, revealed such ‘life experiences’ categories as ‘overwork in younger ages,’ ‘death of a child,’ ‘business failure,’ ‘abortion or post-partum care’ and ‘wha-byung (culturally bounded mental illness due to suppressed anger).’ At the same time, the women interviewed seemed to accept diseases and frailty as ‘part of being old,’ or a ‘natural process.’ For a deeper understanding of health and the meaning of health in later life, further studies should take into consideration, and explore in more details, not only what is answered, but the unique perspective, from which it is said.
소규모 제조업에서 재해발생과 사업장 특성간의 관련성 분석
이건세,김형수,,장성훈,정최경희,오원기,최재욱,이관형,오지영 大韓産業醫學會 2006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 Vol.18 No.2
목적: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의 재해 발생 유무에 따른 사업장 조직 특성을 비교하여 재해 발생과 관련된 요인을 사업장 수준에서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실시한 2004년도 산업안전 보건 동향조사 자료 중 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업 1,886개 사업장(가중치를 부여하여 추정한 모집단 사업장은 65,921개)의 재해(산재 및 공상, 경상 포함) 발생 여부와 사업장의 조직 특성(일반적 특성, 고용특성 및 산업안전보건 특성)간 다변량 분석을, 사업장의 일반적 특성은 지역, 산업형태, 업종 등이며, 고용특성은 전체 근로자중에서 생산직 근로자의 분포, 여성근로자의 분포, 1주일 평균 근로시간, 교대근무 등이며, 산업안전보건 특성은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의 선임형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노동조합, 매월 정기안전보건교육시간, 안전보건관리 규정, 안전보건활동 점수, 안전문화 점수 등이다. 결과: 다변량 분석결과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이 갖는 특성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사업장의 일반적 특성에서 지역별로는 경인권에 비해 전라권, 산업형태 면에서 원청에 비해 사외협력업체, 업종별로는 전자부품/통신에 비해 코크스/석유정제업, 목재/나무제품업, 음식료품, 조립 금속제품에서 위험도가 높았다. 둘째, 사업장의 고용 특성에서는 전체 구성원 중에서 생산직 근로자가 증가할수록 재해발생 사업장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여성근로자의 증가할수록 재해발생 사업장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주당 근무시간이 증가할수록 재해 발생 사업장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교대 근무와 사업장의 재해발생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셋째,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 특성에서는 안전관리자가 전임으로 근무할수록, 산안전보건위원회가 활발히 활동할수록, 노동조합이 설립될수록, 안전보건규정이 갖추어지지 않을수록, 정기보건교육시간이 많을수록, 안전문화수준이 낮을수록 재해발생 사업장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소규모제조업에서 사업장의 조직 특성에 따라 사업장 재해율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산업재해의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 요인이외에도 사업장 수준에서의 관련요인에 대한 접근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Objective: This study evalu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jury occurrence and workplace organization in small-sized, manufacturing factories in Korea. Methods: Using data from the 2004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Survey in Korea, this study compared workplace organizational factors (general characteristics, employee characteristics and health and safety characteristics) with injury occurrence of 1,866 small-sized, manufacturing factories (65,921 population factories after weighting). General characteristics of factories comprised location, type and classification of industry. Employee characteristics comprised proportion of manual workers and female workers, average working hours per week and shiftwork. Health and safety characteristics comprised type of safety and health manager, committe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labor union, health and safety regulation, monthly health and safety training time, score of health and safety activity and score of safety culture. Results: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of injury-occurrence in small-sized, manufacturing factories were determined by multivariate analysis. In terms of general characteristics, the risk of injury-occurrence was higher in Jeolla area than Gyeongin area in outside associate than other enterprises and in coke, refined petroleum products and nuclear fuel, wood and products of wood, food products and beverages and fabricated metal products, except machinery and furniture industries than television and communication equipment and apparatus industries. In terms of employee characteristics, injury-occurrence significantly increased in factories with greater proportion of manual worker and with a higher rate of working hours per week. But significantly decreased in factories with a higher proportion of female workers. In terms of health and safety characteristics, injury-occurrence significantly increased in factories with a self-appointed safety manager, with unorganized union, with a more active committe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with unimplemented health and safety regulation, with longer monthly safety and health training time, and with a lower score of safety culture. Conclusions: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several factors of workplace organization we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injury-occurrence in factories. These findings are supposed to raise the need for making effort in workplace organization to improve injury preven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