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오,김진철 한국고분자학회 2021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46 No.1
Poly(N-isoproplacrylamide-co-hexyl methacrylate) (PNIPAM-HMA) which showed LCST behavior was insert into the dipalmitoyl phosphatidylcholine (DPPC) liposome membrane. Besides, CMC was thiolated for better bonding to gold nanoparticles, with the addition of NIR, GNP would generate heat due to the surface plasmon resonance. Hydrophobic modification was for better insertion of CMC into the liposome membrane. DPPC itself had phase transition temperature, so it would respond to temperature changes, causing drug release if the temperature was higher than phase transition temperature (41 ℃). With the help of PNIPAM-HMA,the percentage of release degree increased. When under the NIR irradiation, liposome with GNP and PNIPAM-HMA release degree was higher than other ones. But because the GNP content was relatively small, so the release percentage was smaller than directly raising the external temperature.
문정자(文贞,子) 한국서예학회 2014 서예학연구 Vol.25 No.-
본고는 원교(圓嶠)의 서결(書訣)을 중심으로 그의 서예미학(書藝美學)과 ‘원교체(圓嶠體)’와의 상관성(相關性)을 고찰(考察)한 글이다. 원교의 서예미학의 핵심은 전·예서(篆·隸書)에 뿌리를 둔 ‘오체일법론(五體一法論)과 길곡법(佶曲法)’ 및 ‘천기조화(天機造化)의 묘리(妙理)의 구현(具現)’이다. ‘오체일법론’이란 전예서의 필법과 심미감을 해행초서에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길곡법’은 오체(五體)에 두루 적용하여 서가의 필의(筆意)와 격조를 풍부하게 표출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특히 ‘천기조화의 묘리의 구현’이란 ‘서(書)와 만물일체(萬物一體)’의 관점에서 자연물의 ‘살아 움직임[生活]’을 글씨에 담아 자연의 생명성에 계합(契合)하려는, 이른 바 ‘생명서예론(生命書藝論)’이다. ‘원교체(圓嶠體)’는 원교가 그의 심미이상(審美理想)과 필법(筆法)을 아우른 서예미학을 실제 글씨에 투영(投影)시켜 완성한 결과물이다. 따라서 ‘원교체’는 ‘살아 움직임[生活]’이 가장 큰 특징이며, 동시에 웅장(雄壯), 험경(險勁), 호방(豪放), 창고(蒼古), 질박(質朴) 등의 풍격(風格)을 내포함으로 인해 여타의 글씨와 차별화된다. 결론적으로 ‘원교체(圓嶠體)’는 옛 것에 새로운 것을 합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 창조적 사례이다. 서가(書家)이자 서론가(書論家)로서 원교(圓嶠)는 시대정신을 선도하며 이론과 실제(實際)를 밀착(密着)시켜 ‘원교체’라는 독창의 예술성과를 이루었고, 그로 인해 ‘고법부재(古法不在) 및 유미(柔媚)한 조형(造形)’의 폐단을 노정(露呈)했던 조선서풍(朝鮮書風)을 개혁하여 정법(正法)으로 환원시킴으로써 한국서예사와 예술사에 큰 획을 그었다. 本稿是以圆桥的书诀为中心,考察他的书艺美学和‘圆峤体’相关性的文章。 圆桥的书艺美学的核心是以篆隶书为基础的’五体一法论和佶曲法’及‘天机造化的妙理具现’。‘五体一法论’是指把篆隶书的笔法和审美感,要同样适用于楷行草书的理论。‘佶曲法’是在五体上一一适用,要丰富地表现书家的笔意和格调的理论。特别是‘天机造化妙理的具现’是指在‘书和万物一体’的观点上,把自然物的‘[生活]’包含在字体上,与自然中的生命体相契合的,所谓‘生命书艺理论’。 ‘圆峤体’圆峤把撮合他的审美理论及笔法的书艺美学,投影在实际字体上而完成的结果。因此‘圆峤体’的最大特征是‘[生活]’,同时包含了雄壮感、险劲感、豪放感、苍古感、质朴感等风格,因而与其它字体有差别化。 总而言之,‘圆峤体’是在旧上加新创出又一个新的创造事例。书家又是书论家的圆峤先导了密接理论和实际,并取得了所谓‘圆峤体’的创造艺术成果。因他改革了露出‘古法不在及柔媚造形’弊端的朝鲜书风,并确立了正法的基础,使在韩国书艺史及艺术史上画上了重重的一笔。
자오구이진(矯桂瑾),吳小珍(번역자)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16 한국독립운동사연구 Vol.0 No.56
이 글에서는 1938년 10월 10일의 조선의용대 창설 기념사진에 찍힌 몇몇 중국인들과 관련된 자료들을 조사, 발굴, 수집한 결과를 식별, 감정하고 규명하였다. 아울러 조선의용대 창설 준비와 초기 조직과정도 논하였다. 또한 일반 중국인들이 어떻게 조선의용대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그들은 누구였는지, 그들의 임무는 과연 무엇이었는지 등을 연구하였다. 한국독립운동에 대한 그들의 소소한 기여도 논했으며, 그들이 조선의용대를 떠난 뒤의 행적 또한 밝혀냈다. 본고에는 총 9장의 사진이 실렸는데, 그 중 2장은 조선의용대 기념사진이며 나머지 7장은 일반 중국인과 관련된 개인사진 자료로서, 이를 통해 조선의용대 내부의 중국인들이 누구인지 밝혀냈다. 이 중국인들은 중국항일전쟁사에서 한·중 양국 관계와 관련되는 역사적 대사건에 참여하였다. 이 역사적 대사건은 예전부터 한국독립운동사에 포함되어왔으며, 이제 그들은 재차 역사적 확인과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다. This article, through a review of a famous historic photo dated October 10, 1938 for the founding of Korean Volunteer Corps(hereafter KVC) in Wuhan, China, investigated, excavated, collected, identified, characterized and ascertained a few ordinary Chinese in KVC. The article describes the incubation, organization and formation of Korean Volunteers Corp, discovers how a few Chinese joining the Corp, reviews who they were, discusses what work and modest contribution they did for KVC and the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and reveals their different paths and personal outcomes after they left KVC. The article also provides nine historical photos, in which, two photos are KVC Commemorations and other seven are archived personal photos for the authentication of those Chinese in KVC. These ordinary Chinese, involved in international relations between China and Korea, participated in a major historical event during Sino-Japanese War. This big event has been commemorated into the history of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long ago, and now these ordinary Chinese have also been historically recognized and confir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