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김은정(Eun-Jung Kim),이휘재(Hwee-Jae Lee),장진욱(Jin-Wook Jang),김인영(In-Young Kim),김도형(Do-Hyeong Kim),김현아(Hyun-Ah Kim),이수민(Soo-Min Lee),장호원(Ho-Won Jang),김상엽(Sang-Yub Kim),장영미(Young-Mi Jang),임동길(Dong-Kil Im),이선희 한국식품과학회 2010 한국식품과학회지 Vol.42 No.2
건강기능식품공전에서 유해물질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는 매실추출제품 중 시안화합물의 효과적인 분석을 위하여 피크린산지법, 효소-피크린산지법, IC 및 HPLC를 이용한 기기분석법을 검증하고 비교하였다. 먼저, 피크린산지법은 가장 분석소요시간이 짧았으며, 0.01 ㎎/200 ㎖ CN-에서 피크린산지의 변색이 관찰되었으나, 배당체 형태의 아미그달린으로부터 유래되는 시안화합물을 검출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β-glucosidase를 이용한 효소-피크린산지법은 아미그달린으로부터 유래되는 시안화합물을 포함한 총 시안화합물의 정성분석 및 분광광도계를 이용한 정량분석이 가능하였다. 마지막으로, IC 및 HPLC를 이용한 시안화합물 분석법은 유리되어 있는 시안화합물과 아미그달린을 분석하기 위해 각각 서로 다른 전처리 과정을 거쳐야 하며, 분석시간 또한 가장 많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미루어 볼 때, 매실추출제품에 존재하는 시안화합물 분석법으로는 효소-피크린산 지법이 가장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Picrate, enzyme-picrate and instrumental analysis methods using IC (Ion Chromatography) and 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were compared for their effectiveness in determining cyanide in extracts of Maesil, which is classified as a harmful substance. First, the picrate method showed the shortest analysis time (about 5 hr). The color of picrate paper changed at 0.01 ㎎/200 ㎖ CN?. However, it was difficult to detect cyanide from amygdalin of glucosides. Second, we performed a qualitative analysis for total cyanide (free cyanide and cyanide from amygdalin) by the enzyme-picrate method using β-glucosidase and a quantitative analysis by spectrophotometry. Finally, analysis of cyanide by IC and HPLC required the longest determining time (about 17 hr) as well as pretreatment for each free cyanide and amygdalin. These results suggest that enzyme-picrate is the most effective analysis method for the detection of cyanide in Maesil extracts.
김현아(Hyun-Ah Kim),장진욱(Jin-Wook Jang),김도형(Do-Hyeong Kim),이휘재(Hwee-Jae Lee),이수민(Soo-Min Lee),장호원(Ho-Won Chang),이광수(Kwang-Soo Lee),이창희(Chang-Hee Lee),장영미(Young-Mi Jang),강찬순(Chan-Soon Kang) 한국식품과학회 2011 한국식품과학회지 Vol.43 No.1
수산물 중 포름알데히드 함량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어류, 패류, 갑각류 및 연체류 14종을 비교 분석하였다. 수산물 중 포름알데히드 함량은 0.07 ㎎/㎏에서 최고 73.74 ㎎/㎏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어류에서의 함량은 평균 1.29 ㎎/㎏, 패류에서의 함량은 평균 1.70 ㎎/㎏, 갑각류의 경우 평균 7.90 ㎎/㎏으로 어류와 패류에 비교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꽃게의 경우 최대 73.74㎎/㎏까지 함유되어 있었다. 연체류에서의 함량은 평균 3.06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유통형태에 따른 함량에서는 대체적으로 살아있는 상태로 유통되는 활어나 활패의 경우 냉장, 냉동 유통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다. 이는 포름알데히드가 사후에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생성되는 것과 함께 수산물에 특이적인 물질인 TMAO가 사후 효소분해 등의 여러 기작을 통해 DMA와 포름알데히드로 분해되어 증가하기 때문인 것(18-21)으로 사료된다. ‘국민영양조사’와 ‘영양 및 위해평가 시스템 구축’ 연구 보고서를 참고하여 노출량 평가를 한 결과, 대상 수산물에 대한 한국인의 평균 일일 섭취량으로 섭취되는 포름알데히드는 0.070 ㎎/day로 ADI의 0.58% 수준밖에 되지 않았으며, 극단적인 섭취량 평가를 위한 99th 수준에서 섭취되는 포름알데히드는 1.574 ㎎/day로 ADI의 13.12%에 불과하여 안전한 수준이지만, 더 정확한 노출량 평가를 위해서는 다른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에 대한 포름알데히드 함량의 조사와 더불어 섭취량 조사 또한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In this study, formaldehyde in various fisheries products was previously derivatized with acetylacetone and subsequently analyzed by using HPLC-PDA. The formaldehyde contents ranged from 0.07 to 73.74 ㎎/㎏. The compound was significantly higher in both mollusks (0.34-12.38 ㎎/㎏) and crustaceans (0.09-73.74 ㎎/㎏) than in fish (0.07-3.35 ㎎/㎏) and shellfish (0.50-3.90 ㎎/㎏). This difference was due to storage time and temperature. In general, fish and shellfish are sold live or in refrigerated form with shorter a shelf-life, but mollusks and crustaceans are distributed in cold or frozen systems with a longer shelf-life. Using food intake data from a report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the daily human exposure level to formaldehyde was 0.58% of the ADI. The results from this study might provide fundamental information to confirm naturally-originating or fraudulent formaldehyde treatment in fisheries produ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