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주거 공간을 위한 24시간 연속적인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

오승환,이희영 전남대학교 전자통신기술연구소 2001 전자통신기술논문지 Vol.4 No.1

This paper presents a wireless potable telemetry healthcare monitoring system with the characteristics of small size (42mmx75mmx15mm) and low power consumption (90mw) for the elderly and the disabled. The healthcare system consists of a measurement device, a diagnosis S/W and a user interface S/W. The measurement device is designed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specifications of the recommendation of AAMI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Medical Instrumentation). The measurement device has the functions that adjust gain and cut-off frequency to acquire various bio-signals such as ECG, EMG and EEG. It has wireless communication using Bluetooth to send a data between a host computer and other device.

페나키토스코프(Phenakistoscope)를 활용한 영상시스템 연구

오승환(Oh Seunghwan),오승환(Oh Seunghwan) 한국디지털디자인학회 2011 디지털디자인학연구 Vol.11 No.4

페나키토스코프의 회전에 의한 움직이는 이미지를 활용하여 동영상을 지각하기 위한 장치들은 현재까지 교구나 에듀테인먼트 등으로 꾸준하게 활용되고 있다. 과거의 장치를 그대로 구현하는 단계에서부터 기업의 마케팅 홍보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고 판단되나 소수에 의하여 이러한 장치를 직접 구현하기에는 고가장비에 대한 부담이나 표현의 한계가 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과거 회전(回轉)을 통하여 동영상을 구현하기 위한 쏘마트로프부터 포노스코프 까지 잔상효과와 원판 실험의 노력들을 살펴보고 모레이 맥라렌의 뮤직비디오 등 사례 분석을 통하여 회전에 의한 잔상효과와 원판 디스크를 활용한 페나키토스코프 시스템을 3가지로 분류하여 개발 제시하였다. 첫 번째로 2D형 페나키토스코프 시스템은 카메라나 턴테이블 등을 사용하지 않고 원판 디스크 이미지만을 사용하여 구현되는 손쉬운 시스템을 구현 하였고 두 번째로 3차원 가상공간에서의 원판 이미지를 이동 확대 축소 등 조작이 가능하며 색의 명도에 따라 입체 오브젝트로 변조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세 번째로 카메라로 촬영된 동영상을 이미지화하여 입체 오브젝트에 맵핑시킨 페나키토스코프 시스템을 제시하였다. Images moving by rotations of Phenakistoscope in other words equipments to perceive moving images are continuously used as education tools and for edutainment until now. They are variously utilized from past ways of using the equipments to business marketing promotion and performances. However there are limits for individuals to use such equipments independently. Therefore in this study persistence of vision in old ways of producing moving images by rotation shown in from Thaumatrope to Phonoscope and efforts of negative disc experiments were researched. Through case analysis of Moray McLaren's music video and such persistence of vision made by rotation and Phenakistoscope system using negative discs are developed and suggested as follows. First 2D Phenakistoscope system was made easily by using only negative disc images without using cameras or turntables. Second a system that allows controls such as moving enlarging and reducing of negative images in 3D virtual space and changes to three dimensional objects with the color brightness was developed. Third a Phenakistoscope system that maps imaged camera filmed movies to three dimensional objects.

산업기술인력의 부족과 기업의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

오승환 ( Seunghwan Oh ),정성문 ( Sungmoon Jung ),박재민 ( Jaemin Park ) 한국생산성학회 2016 生産性論集 Vol.30 No.1

As the development of the knowledge, technology and information for the industrial development was deepened, the securement of the workforce has been regarded as an important factor for firm`s growth. Especially, the importance of skilled workers who can make full use of technology and knowledge is becoming larger. That is, the securement of the skilled workers has been considered an important factor for corporation`s growth. In this respect, the shortage of industrial technology workforce also has been considered an major factor restricting corporations` competitiveness and performance. This thesis has analyzed the effect of the industrial technology workforce shortage on a corporation`s performance based on panel data constructed by combining those of Korea Enterprise Data and the Ministry of Knowledge Economy data. Methodologically, in order to resolve the problem of selection bias the Propensity Score Matching using the Nearest Neighbor Matching has been applied to estimate the average treatment effect on the treated (ATT) of the shortage on a corporation`s performance. Furthermore, the effect of the level of skills and the level of technology of the corporation on a performance has been examined. Upon the analysis, the shortage of industrial technology workforce displayed to have negative effects on both the technological as well as financial aspects, and the shortage appeared to have heterogeneity and threshold effect. That is, the effect of the shortage applied to mid- to high-tech groups than low-tech corporates, and the shortage of bachelor degrees appeared to have a greater effect. Therefore, government needs to consider the technology level of the firms when supporting the industrial technology workforce policy, and the current support program which is focusing to foster master`s and doctorate degree also needs to be reconsidered.

중견기업에 대한 정부R&D지원 효과 분석

오승환 ( Seunghwan Oh ),박찬수 ( Chansoo Park ) 한국생산성학회 2020 生産性論集 Vol.34 No.1

Recently, middle-sized firm is gaining attention as the main player that can lead the new business ecosystem, and the government is also striving to nurture middle-sized companies through various policies for them. However, there is a mix of positive and negative views on the government's support for middle-sized companies. Based on this issue, this paper explores how government R&D support for middle-sized enterprises, a new economic player, will effect. Through this, we will draw out various suggestions and make the direction of government policy for middle-sized businesses in the future. For the analysis, we secured the entire 3,558 firms’ list that were recognized as middle-sized companies in 2016 and obtained the details of government R&D support based on data from 2012 to 2016 from the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NTIS). After that we merged corporate financial data to establish unbalanced panel data. Methodologically, matching method and difference in difference(DID) are used simultaneously to resolve the selection bias problem arising from the assessment of public policies. These data and methodologies were applied to look at the increase in sales, asset growth, employment growth, and investment in R&D expenditure of companies that received government R&D suppor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s that the government R&D beneficiaries had the effect of increasing assets and increasing expenditure in R&D, but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until four years after support in sales growth and creating employment. In other words, government R&D support for middle-sized companies has an additionality effect in firm’s R&D expenditure, but no tangible effects have been seen in economic and social performance such as sales growth and job creation that government R&D support is ultimately aimed at. The fact that the government R&D support does not lead to sales growth and job creation of middle-sized companies shows that improvement of policy is needed. In the future, government support for middle-sized firms have to be targeting such as companies that are able to create new products or new markets. That is, the companies having sufficient capabilities to enter the global value chain must be main target of public support. This requires a system improvement to select companies that can grow into global or unicorn companies, and developing new evaluation indicators(i.e. exports growth, increaing in global market share) to measure business performance.

고고학에서 구들과 부뚜막의 이해

오승환(Oh Seunghwan)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2021 馬韓, 百濟文化 Vol.37 No.-

한국 고대의 주거와 취락 연구에서 구들과 부뚜막은 편년이나 정치체의 판단에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 만 그 개념과 명칭은 아직 정립이 이루어지지 않아 연구자마다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구들 과 부뚜막의 개념이 불분명하게 혼용되면서 많은 혼란이 야기되었다. 이러한 혼선의 원인은 현재 쓰이는 구들이나 부뚜막을 다루는 타 분야와 달리 고고학에서는 이미 사라진 옛 구조와 형태를 대상으로 삼기 때 문이다. 그러다 보니 옛 사용방식이나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현재의 구들이나 부뚜막 구조와 기능을 그대 로 대입하거나, 피상적이고 작위적인 형식 분류로 이루어지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게 되었다. 이 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들과 부뚜막의 구조적 특징과 성격을 규정짓고 이를 명확히 구 분하였다. 먼저 구들과 부뚜막의 명확한 개념, 각 구조와 기능에 따른 용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구들과 부뚜막은 구조 및 형태는 물론이고 사용 목적이 다르므로 반드시 구분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쪽구들로 대표되는 옛 구들은 난방을 목적으로 하여 고래가 길고 아궁이와 직교하지만, 부뚜막은 취사 를 목적으로 하기에 고래가 없거나 짧고 아궁이와 동일한 방향을 이룬다. 따라서 구들과 부뚜막은 동일범 주 내에서 분류하거나 하위개념으로 포함시켜서는 않된다. 이와 함께, 현재의 구들 구조를 옛 구들과 부뚜막에 그대로 대입하여 적용하면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이러한 적용에 앞서 옛 구들과 부뚜막의 구조적 특징과 현재의 구들 구조에 대한 다각적인 비교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

연구 논문 : 불사용취소심판에서 등록상표의 동일성 판단과 불사용의 정당한 이유에 관한 고찰 -대법원 2013.9.26. 선고 2012후2463 전원합의체판결을 중심으로-

오승환 ( Seunghwan Oh ) 경희대학교 법학연구소 2015 KHU 글로벌 기업법무 리뷰 Vol.8 No.1

상표법은 등록주의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선사용권자에 대한 미흡한 보호’와 ‘공권(空權) 방치’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서, 등록상표 불사용에 의한 상표등록취소심판을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다. 등록주의에 가미된 사용주의적 요소일 뿐만 아니라 상표의 ‘업무상의 신용’은 상표권자의 사용에 의하여 형성되는 것이므로, 등록만 이루어져 신용이 형성되지 않은 상표의 독점권을 인정하는 것은 상표법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타인의 상표선택의 기회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본 사안은 사용주의 요소인 불사용취소심판에서의 등록상표와 실사용상표의 동일성 판단이 쟁점이 되었다. 대법원은 동일성을 판단함에 있어 ‘물리적’ 동일성이 아닌 ‘거래통념상’ 동일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종래의 판례 입장을 유지하였다. 또한 결합상표의 구성요소가 생략된 채 사용되었다면 거래통념상 동일하지 않은 것으로 획일적으로 판단하는것이 종래의 판례들이었지만, 이번 판결은 거래통념상 동일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어느 정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그 판단 이유 중 연합상표제도 폐지의 취지를 고려한 근거에 대법원의 오인이 있었다. 상표권자에게 유리했던 연합상표제도를 폐지함으로써 상표권자가 불리해진 점을 감안하여, 거래통념상 동일성의 외연을 넓게 해석해야 한다고 판시하였지만, 상표권자의 기득권을 축소하려는데 그 입법취지가 있으므로 등록상표의 보호범위를 확대하게 되면 그 목적이 몰각될 여지가 있다. 따라서 연합상표제도의 폐지를 통해 거래통념상 동일성의 외연을 좁게 해석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또한, 본 논문은 불사용취소심판의 요건 중 하나인 ‘정당한 이유’의 인정을 통한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현재 대법원은 ‘정당한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므로, 지금까지 나온 판례와 이론적 근거를 종합하여 ‘정당한 이유’가 인정될 수있는 요건을 찾아본다. ‘정당한 이유’는 피심판청구인의 항변(적극적 사용)과 심판청구인의 재항변(대체 사용방법의 존재), 그리고 피심판청구인의 입증책임(귀책사유가 없을 것)으로 구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귀책사유에 고의와 중과실뿐만 아니라 경과실까지도 포함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등록주의를 채택한 우리나라 상표법의 사용주의 요소인 불사용취소심판은 아직도 개정을 통해 보완할 점이 많이 있다. 사용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의 제도를 참고해야 할것이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상표의 동일·유사를 판단함에 있어 상품출처의 혼동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또한 미국은 등록상표 사용 선언서 제출 제도를 통해 상표권자의 상표사용 의사를 주기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불사용취소심판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Trial for the cancellation for nonuse of registered trademark’ is expressly stipulated in the Article 73(1)3 of the Korean Trademark Act in order to solve the vulnerable points of ‘registration system’, which are‘insufficient protection for prior user’s right’ and ‘leaving empty hands’. This trial is a characteristic requisite of ‘first to use system’ termpering ‘registration system’. In this case, identity judgment between registered trademark and actual use trademark in trial for the cancellation for nonuse was an issue. The Supreme Court stayed in line with traditional judicial precedents that ‘identity’ means ‘transactional’ identity, not ‘physical’ identity. Also, Full Bench suggested somewhat specific standards of judgment about transactional identity. However, the Court had a mistaken judgment based on consideration of the purpose of the associated trademark abolition. Given that the trademark owner has become disadvantageous by eliminating the associated trademark system which was favorable to trademark owners, the Court judged that extension of transactional identity should be interpreted widely. But, legislative intent of associated trademark abolition is to reduce the scope of trademark owners’ vested right, so the purpose is open to ignorance by expanding the scope of protection of registered trademark. Therefore, it would be reasonable to interpret narrowly the extension of transactional identity. Furthermore, this paper suggests how to resolve this case from different points of view by using ‘justifiable reason’, which is one of requirements of this trial, and then researches specific standards of justifiable reason by considering judicial precedents and theories synthetically because they have yet to be set by the Court. There may be three specifics of justifiable reason, which are ‘active use’, ‘non-existence of alternative methods’, and ‘non-existence of cause abbtributable to nonuse’. It is valid that the cause includes slight negligence as well as gross negligence. Korean Trademark Law, which adopts ‘registration system’, needs to refer to United States’, which adopts ‘first to use system’. The Supreme Court of United States suggests specific criterion of judgment related to identicalness or similarity between trademarks. Also, United States requires registered trademark owners to submit written statement as a ground of intention of use. These suggestion and system will be effective in our country as well.

윤리경영이 조직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오승환(Seunghwan Oh),박경일(Kyungil Park)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2014 한국지역사회복지학 Vol.0 No.48

본 연구는 지역사회복지관의 윤리경영실천이 조직 이미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 조직몰입이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는 2013년 2월 25일부터 약 4주간 실시하였고,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윤리경영 선도 기관 육성사업’에 참여하였던 기관의 종사자 276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0.0 프로그램과 AMOS 2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윤리경영은 조직몰입과 조직 이미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몰입은 윤리경영과 조직 이미지의 관계에 있어 매개역할을 하는 것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비영리 조직에서 조직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요소 중의 하나가 윤리경영이며, 조직몰입을 통해 조직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력은 한층 더 증대된다는 것을 실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기관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윤리경영과 조직몰입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 하였다. Nowadays, ethical management has been taking an increasing importance in a nonprofit organization as well as in a profit on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ethical management has on organizational image in the regional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which have implemented a demonstrative ethical management in order to prove the intermediary effec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he proces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and reveal the influence and importance ethical management has on organizational image with a premise that ethical management would be a key factor even in nonprofit organization management.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ethical management showed a positive effect both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image. In addi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 intermediary variable, demonstrated having a partial intermediary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thical management and organizational image. This shows how the ethical management of an nonprofit organization has an effect on organizational image through what process. The result of the study demonstrates ethical management is an indispensable element in a nonprofit organization and explains the influential force on organizational image and the process through ethical management. As a result, this study will be helpful to implement more effective ethical management in a regional social welfare organization and the effects it has on.

에듀테인먼트 체험전을 위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연구

오승환(Oh Seunghwan) 한국디지털디자인학회 2008 디지털디자인학연구 Vol.8 No.2

에듀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원 소스 멀티유즈 (OSMU : One Source Multi Use)의 사례로서 2003년 11월 1권을 출간하여 약 870만부가 팔린 마법천자문은 국내에서 성공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꼽히고 있다. 본 연구는 마법천자문이라는 원작을 활용하여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체험전을 제작하기 위한 3개월간의 연구 기록이다. 체험전의 니즈분석과 전시 컨셉 및 개발 로드맵(road map) 추출 인터랙티브 콘텐츠개발 인스톨레이션 (installation) 까지 일련의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정리 하였다. 프로젝트의 특징은 한자 학습과 놀이를 결합시킨 에듀테인먼트 전시에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전시를 접목시킨 점이며 캐릭터 체험존 한자 학습 애니메이션 한자 마법존 미궁 체험존 한자 놀이터 존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에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하여 원작을 새로운 체험 콘텐츠로 연출한 일련의 과정을 연구하였다. It is considered that the 21st century is gradually demanding emotional experience and interactive contents based on an up-to-date information society and the need will become even more active in terms of emotional experience education. Recent keyword of edutainment is discovery of interactive and storytelling. Magic Thousands Chinese Characters that was firstly published in November 2003 and sold about 8.7 million copies is regarded as a successful edutainment in the nation as an example of OSMU (One Source Multi Use) the most important factor of the edutainment industry. Therefore the contents and storytelling of Magic Thousands Chinese Characters that is the original source has been already verified by consumers. The current study is a three-month research record for producing an interactive media contents experience exhibition using the original source of Magic Thousands Chinese Characters. The characteristic of the project is to combine an edutainment exhibition combining Chinese character learning and play and a new style exhibition using interactive media contents. The study examined from space planning to launch of the exhibition consisting of Character Experience Zone Chinese Characters Learning Animation Chinese Characters Magic Zone Maze Experience Zone and Chinese Characters Playground Zone.

국내 신재생에너지 R&D 사업의 경제적 성과 분석

오승환(Seunghwan Oh),이철용(Chul-Yong Lee) 에너지경제연구원 2014 에너지경제연구 Vol.13 No.2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 제고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한국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R&D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논문 및 특허 등에서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R&D 성과가 경제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본 논문에서는 PSM(Propensity Score Matching) 기법을 활용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R&D 지원 받은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지원받지 않은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비해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혁신성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에너지원별로 구분해서 분석한 결과, 태양광 분야에서는 R&D 지원이 기업의 성장성과 혁신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비태양광 부문에서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importance of renewable energy is all the more growing sharply as the necessity for climate change mitigation and energy security enhancement has been increasing. Korean Government also has been increasing the R&D support for renewable energy consistently and there has been considerable achievements in research paper publications and patent applications. Despite these kinds of efforts, however, as there has been questions whether the achievements of R&D in renewable energy is led to the creation of economic value. Therefore, the paper aims at analyzing the connection between the R&D support and the economic performance. Propensity Score Matching method which solves the issue of selectivity bias has been used for analysis. The result shows that the R&D support in Solar PV sector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 growth and innovation of corporations while but not significant in non-PV sector.

나노융합 분야 정부 R&BD 지원의 효과성 분석 : 나노융합2020사업을 중심으로

오승환(Seunghwan Oh),박종복(Jongbok Park),황원식(Won-Sik Hwang) 한국혁신학회 2021 한국혁신학회지 Vol.16 No.4

나노기술 및 나노융합산업은 산업구조 및 생산방식, 제품구조, 생산자원 결합방식에 관한 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킴으로써 기존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化)와 차세대 성장동력 신산업 창출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따라서 기개발된 나노융합기술을 산업에 착근시켜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나노융합분야에 대한 R&BD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 중 대표적인 정부사업으로는 지난 10년간 이루어진 ‘나노융합2020사업’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나노융합2020사업의 성과를 ‘부가성’ 관점에서 살펴보고, 요인분석을 통해 향후 이러한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론 측면에서는 정부 정책 효과 분석 시발생하는 선택편의를 해결하기 위해 성향점수매칭법과 이중차분법을 동시에 적용한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나노융합2020사업의 지원을 받은 수혜기업들의 매출 및 자산 증가, 고용 증가, 혁신 성과(R&D투자 증가 및 특허 증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성과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회귀분석을 통해 기업 특성 및 과제 특성이 사업 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나노융합2020사업을 포함한 정부의 R&BD 사업에 대해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Nanotechnology and nano convergence industries are expected to play a important role in creating new industries with high value-added existing manufacturing and next-generation growth engines by changing the industry paradigm on industrial structure, production methods, product structure, and production resource combination. Therefore, various efforts should be made to create economic effects for attaching the developed nano convergence technology to the industry. To achieve this goal, the government has being carried out R&BD projects in the nano convergence sector, and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government projects is the ‘Nano-Convergence 2020 Program’. In this study, we analyse the performance of ‘Nano Convergence 2020 Program’ from the ‘additionality’ perspective, and suggest policy directions to enhance this performance through regression analysis. In terms of methodology, propensity score matching and difference-in-difference methods are simultaneously utilised to solve the selection bias problem. The results showed that beneficiaries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 in economic performance (increase in sales and assets), social performance (employment creation) and innovation performance (increase in R&D investment and patent growth). Furthermore we found that the firm"s characteristics and project characteristics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these performances. Based on these results, various policy implications for the government"s R&BD projects, including the Nano-Convergence 2020 program, were dra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