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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종주의와 문화; 고비노 읽기, 칸트와 니체 사이에서

        신응철 한국니체학회 2005 니체연구 Vol.8 No.-

        This article deals with Cassirer's interpretation about Gobineaus' theory of racism which focussed on Essay on the Inequality of Human Races. Gobineaus' theory has influenced on the Western History of Political Thought. Especially, His thought has influenced on the thought of Friedrich Nietzsche(1844-1900) as well as the theory of Fascism in Germany. In this article, I will elucidate about the relation between Gobineaus' theory of racism and Fascism, and analyze Gobineaus' theory of racism in itself. In this process, I will rely on Cassirer's viewpoint, that is, Gobineau's theory does not related with the theory of Fascism. Because firstly Gobineaus' theory was an attempt to destroy all other values, and secondly there was still another obstruction in Gobineaus' way, the humanitarian and equalitarian ideas of the eighteenth century, and thirdly Gobineau was no nationalist nor was he a French patriot. Finally, I will deal with the meaning of the theory of racism in Gobineau in society of Korea according to the viewpoint of Philosophy of Culture. 이 글은 20세기의 여러 정치적 신화들 가운데 고비노의 인종불평등론에 대한 카시러의 독해 방식을 논의한다. 한 세기가 이미 훌쩍 지나버린 고비노의 이론을 다시금 카시러의 목소리에 힘입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고비노의 이론이 서구 정치 사상사에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특히 니체 사상을 비롯해 파시즘 이론에 적극적으로 개입되었다는 혐의를 여전히 받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에서 필자의 기본 관심은 고비노 이론의 파시즘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을 해명하고, 나아가 고비노의 인종주의 자체에 대한 해명, 고비노 이론의 니체와의 영향관계 그리고 이러한 논의를 한국 사회의 당면한 문제와 연관 시키면서 문화철학적 관점에서 반성해 보는 데 있다. 그렇기에 여기에서 적어도 필자는 한국 사회의 정치, 문화, 교육 현장에서는 여전히 고비노의 인종주의가 사멸한 것이 아니라, 잔존 내지 어떤 측면에서는 부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자 한다. 이 점이 바로 이 논의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1. 시작하는 말: 인종주의는 이제 사라졌는가?우리에게 신칸트학파의 대표적인 문화철학자로 알려져 있는 에른스트 카시러(Ernst Cassirer 1874-1945)는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서구 사회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친 정치적 신화를 분석한 적이 있다. 이러한 그의 분석은 특히 서구 사회에서의 파시즘, 특히 나치 독일의 국가 사회주의 이념의 허구를 파헤치려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1946년 카시러 사후에 출간된 국가의 신화攀 Ernst Cassirer, The Myth of the State, New Haven and London, Yale University Press,1946(이후 MS로 표기함). 번역서로는 최명관, 국가의 신화, 서광사, 1988.攀攀는 정치적 신화의 대표적인 예로서, 칼라일(Thomas Carlyle 1795-1881)의 영웅숭배론, 고비노(Joseph-Arthur Gobineau 1816-1882)의 인종불평등론, 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1770-1831)의 국가 이념, 슈펭글러(Oswald Spengler 1880-1936)의 운명론적 역사관을 제시하고 이를 분석하고 있다.攀 이 문제를 포함하여 카시러의 사회철학에 대한 상세한 논의는 신응철, 카시러 사회철학과 역사철학, 철학과 현실사, 2004. 제4장 참조바람.攀攀여기에서는 위의 여러 정치적 신화들 가운데 고비노의 인종불평등론에 대한 카시러의 독해 방식을 좇아 보고자 한다. 한 세기가 이미 훌쩍 지나버린 고비노의 이론을 다시금 카시러의 목소리에 힘입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고비노의 이론이 서구 정치 사상사에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특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의 사상을 비롯해 파시즘 이론에 적극적으로 개입되었다는 혐의를 여전히 받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지금도 고비노의 이론을 은근히 기대하거나, 유지하거나, 더욱 계발하려는 숨은 의도를 지닌 정치 집단과 사회조직, 국가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카시러의 고비노 독해는 일면적으로는 정치철학적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인종주의에 대한 논의의 궁극적 목적은 신화적 사유와 정치의 결탁에서 비롯된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의 삶의 위기, 특히 문화의 위기를 진단하는 데 있기에 문화철학적 함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이 글에서 필자의 기본 관심은 고비노 이론의 파시즘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을 해명하고, 나아가 고비노의 인종주의 자체에 대한 해명, 고비노 이론의 니체와의 영향관계, 마지막으로 이러한 논의를 한국 사회의 당면한 문제와 연관시키면서 문화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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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동물철학이 필요한가? - 앤드류 린지(Andrew Linzey)의 기독교와 동물철학을 중심으로

        신응철 한국인간과자연학회 2023 인간과자연 Vol.4 No.1

        The author concludes that it is necessary to examine and reflect on the prevailing animal view in Korean society, which includes cows, pigs, goats, and even pets, and that a new alternative is needed. In that regard, the author plans to establish the concept, key issues, and philosophical status of animals in an academic manner by pioneering animal philosophy, as there has been no systematic discussion on animal philosophy in Korea so far. This article first addresses the question of “why animal philosophy is necessary in our society?” and aims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Christianity and animal philosophy. We will confirm that there has been a growing interest in the study of animals, animal ethics, and animal philosophy within the Korean Christian community. Here, we will examine the perspective of Andrew Linzey (1952-), a professor of theology at the University of Oxford in the UK, who advocates for the understanding of animals, animal rights, and the ethics of compassion from the perspective of Christian philosophy. In particular, we will focus on discus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moral sensitivity towards animals and religion, the challenges that animal issues pose to traditional Christian theology, and the misconceptions about animal rights and Christian understanding. Lastly, we will examine the current significance of animal theology and animal philosophy as advocated by Linzey, as well as the influence of the Korean Christian community on these ideas. 필자는 소, 돼지, 염소, 그리고 반려동물까지도 포함하여 한국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동물관(動物觀)에 대한 점검과 반성, 그리고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고 판단한다. 그런 측면에서 동물철학에 대한 체계적인 논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선구적으로 동물철학의 개념, 핵심논제, 쟁점 사항, 그리고 동물에 대한 철학적 위상을 학술적으로 정립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이 글은 먼저 우리 사회에서 ‘동물철학이 왜 필요한가?’라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기독교와 동물철학의 관계를 먼저 해명하고자 한다. 우리는 국내 기독교계에서 동물, 동물윤리, 동물철학에 대한 연구가 짧은 상황임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기독교 철학의 관점에서 동물에 대한 이해, 동물권, 관대함의 윤리를 주장하고 있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신학부 교수 앤드류 린지(Andrew Linzey 1952- )의 관점을 제시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특히 동물에 대한 도덕적 감수성과 종교의 관계, 동물 문제가 전통적 기독교 신학에 제기하는 도전들, 동물권에 대한 오해와 기독교적 이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린지가 주장하는 동물신학, 동물철학의 오늘날의 의미와 한국 기독교계의 영향 관계를 살펴보면서 논의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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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철학과 문화학

        신응철 중앙대학교부설 중앙철학연구소 2005 철학탐구 Vol.17 No.-

        이 글의 목적은 서구의 문화철학과 문화학의 관련성을 해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문화철학과 문화학의 연구 경향 및 연구 방법론을 토대로 특히 문화철학이 문화학 연구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를 전개함에 있어서 필자는 우리에게 가장 대표적인 문화철학자로 알려진 에른스트 카시러(Ernst Cassirer)의 입장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글은 현재까지 진행된 서구의 문화학 연구의 대체적인 경향을 읽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또한 문화철학과 문화학 연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관심에 따라 2장에서는 서구 문화학 연구의 범위, 문화철학과 문화학의 관련성에 대해 고찰하도록 한다. 3장에서는 서구 문화학의 연구 경향과 연구 방법론에 대해서 논의하도록 한다. 그리고 4장은 이 글 전체의 핵심 부분으로서, 문화학의 측면에서 본 카시러 문화철학의 업적과 영향을 다루도록 한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문화학 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카시러의 논의들 가운데 ‘문화와 상징의 관련성’, ‘문화적 기억’, ‘상모적 세계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문화철학과 문화학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의 환경에서 우리가 궁극적으로 지향해할 측면에 대해 고려해 보면서 논의를 마무리하도록 한다. This thesis aims to show the research and methodology of the western Cultural Science in terms of the tradition of the Philosophy of Culture. Especially, in the study of Cultural Science, we will deal with the research and method of the Philosophy of Culture in Ernst Cassirer. Therefore this study will provide the current inclination in the Cultural Science to us, and supply us with the preliminary data for East Asia Cultural Science. In this concerning, firstly we will discuss the scope of the Cultural Science in the relation to the Philosophy of Culture and the Cultural Science. Secondly, we will show the research and methodology of the Western Cultural Science. Thirdly, we will deal with the importance of the Cassirer's Philosophy of Culture in terms of Cultural Science. In this part, we will concentrate on this point, that is, relation of Culture and Symbol, Cultural Memory, namely, Mnemosyne, the Physiognomical viewpoint. Finally, I will suggest some ideas for the sake of research and methodology of East Asia Cultur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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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문화비평의 토대 : 리차드 니버(Helmut Richard Niebuhr)의 『그리스도와 문화』다시 읽기

        신응철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2006 철학탐구 Vol.19 No.-

        기독교인으로서 문화비평과 문화철학 혹은 문화학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자 할 때 거기에는 한 가지 사실이 전제되어 있다. 그것은 바로 '기독교 세계관'이다. 문화와 기독교의 관계를 다룰 때에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 문제는 문화와 기독교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달려있다. 그 관계설정의 방향에 따라 문화비평의 방식도 달라진다. 오늘 우리가 기독교적 관점에서 문화 비평을 수행한다고 할 때 가장 바람직한 관계설정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 기독교적 문화비평에서 참조할 수 있는 모델은 어떤 것인가? 이러한 물음은 기독교 문화비평의 토대(土臺)에 대한 문제제기이다.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이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 과제중의 하나이다. 우리가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설정을 염두에 둘 때, 이 문제를 가장 분명하게 제시한 인물로 리차드 니버(Helmut Richard Niebuhr)를 꼽는데 이견을 보이는 사람은 드물다. 그만큼 니버의 견해는 기독교 문화권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의 기독교계와 개혁주의 신학 진영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가 구분하고 있는 다섯 가지 유형의 기독교 문화관은 이미 '기독교적 문화읽기'를 위한 고전(古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금 우리가 다시 니버를 만나 그의 『그리스도와 문화』를 꼼꼼하게 읽어 보려는 이유는 기독교 문화비평과 기독교 문화학의 논의, 특히 문화관 비평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사유의 틀을 우리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 문화관에 대한 니버의 풍성한 논의들을 확인해 봄으로써 우리는 이 시대에 맞는 선교 전략의 하나로서 '문화선교(文化宣敎)'를 위한 전략적 도움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니버의 논의는 문화선교에 있어서 문화변혁의 원리와 지향점을 분명히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점을 확인하고 분명하게 드러내는 것이 이 글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This article aims to review the meaning of the Christian view point of Culture focused on the H. Richard Niebuhr's Christ and Culture(1956) as a basis of the Christian Philosophy of Culture and the Christian Criticism of Culture. The Christian Philosophy of Culture has a presupposition of Christian Word-View. Helmut Richard Niebuhr is famous for us as a theorist of Christian Culture-View. He deals with five types christian culture-view in his Christ and Culture. We called it, so to speak, (1)Type of Opposition, (2)Type of Agreement, (3) Type of Synthesis, (4)Type of Paradox, and (5)Type of Transformation. These types are considered as a classic for Reading Christian Culture. Through the discussion about Christian Culture of Niebuhr's, we will find a new strategy for the Mission of Culture. Niebuhr will suggest a principle and goal of transformation of Culture to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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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 상징 그리고 체험 : 카시러(E. Cassirer)와 손탁(S. Sontag)의 관점을 중심으로

        신응철 한국문화교육학회 2011 문화예술교육연구 Vol.6 No.3

        예술에 대한 관점이 최근의 포스트모던 사회, 다원화된 사회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 특히 예술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본다면, 이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 예술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방식, 그러니까 예술에 대한 정의,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 예술교육의 목표 등의 논의가 이러한 시대상에 따라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예술을 통한 인간 이해라는 관점아래, 우리 시대에 통용될 수 있는 하나의 예술관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의 예술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이론적 틀과 방향성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필자는 에른스트 카시러(Ernst Cassirer 1874-1945)와 수잔 손탁(S. Sontag 1933-2004)의 견해에 기대어 이러한 생각의 얼개를 꾸며보고자 한다. 예술에 대한 고전적인 정의를 탈피해서 새롭게 예술을 정의하고, 인간의 삶에서 예술과 상징의 관계를 해명하며, 예술작품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방식을 넘어서서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 감상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일련의 논의는 변화된 시대상에 맞추어 예술을 이해하고, 공교육 현장에서 예술교육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나름의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perspective of art is changing according to socio-cultural circumstance in diversified society and postmodern society. If we will focus on education of art, the speed of change is more rapidly. That change implied that definition of art, understanding of art, and purpose of education of art and so on.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aims to suggest a viewpoint of art able to communicate with our society in terms of understanding of human being through art. I will apply this view to our public educational fields from elementary school to high school. We will deal with this idea depend on Ernst Cassirer and Susan Sontag's theory of art.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physiognomical viewpoint in Cassirer and to know erotics of Art in Sontag. And in this paper, we will discus a new definition of art and relation of art and symbol in human life and suggest a way of seeing of works of art. Through this study, we will finally suggest a new direction of our public education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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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학파와 신칸트학파의 문화분석(연구) 방법론― 문화철학과 문화비평의 상관성의 관점에서

        신응철 대동철학회 2004 大同哲學 Vol.24 No.-

        이 글은 인문학 분야의 다양한 문화분석 및 문화연구의 방법론들 가운데, 특별히 철학에서 프랑크푸르트학파와 신칸트학파의 입장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나아가 이러한 문화분석 방법론의 현실적 의의를 밝혀내는데 목적이 있다. 필자가 여기에서 두 입장을 상호 분석하여 비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다. 언뜻보면, 두 입장은 만날 수 없고 융합될 수 없는 이질적인 논의 영역으로 비춰질 수 있다. 그렇지만 문화분석에 대한 두 진영의 논의에서, 그러니까 사회과학과 인문과학간의, 혹은 사회철학과 문화철학간의, 아니면 문화비평과 문화철학간의 논의에서 사실은 상대방의 논의를 인정하고, 또한 동시에 그것을 자신들의 논의의 전제로 삼을 때에만, 각 진영은 자신들의 고유한 입장을 보다 설득력 있게 주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필자는 판단하고 있다. 바로 이 같은 이유에서 프랑크푸르트학파와 신칸트학파의 문화분석의 방법론을 상호 비교 고찰하여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 그것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혀보고자 하는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reveal the method of the analysis of culture between the School of Frankfurt and Neokantianism, especially focused on the viewpoint of the philosophy of culture and the criticism of culture. In terms of the School of Frankfurt, we will deal the viewpoint of Horkheimer, Adorno, Marcuse, and Benjamin. And relating to Neokantianism, we will discuss the viewpoint of Kant, Herder, and especially Cassirer. We know that the School of Frankfurt is interested in the criticism of ideology of mass culture, while the Neokantianism is interested in the origin, process, and future of culture. In this study, we will clarify a common feature and difference, and significance in terms of the analysis of culture, especially, relating to correlation with the philosophy of culture and the criticism of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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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보기?해석하기를 너머 수용하기로서의 다문화 현상 :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계의 찬?반 논쟁을 중심으로

        신응철 중앙대학교부설 중앙철학연구소 2008 철학탐구 Vol.23 No.-

        이 글은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 우리가 다문화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다문화 현상을 그저 ‘바라보는’ 차원, 혹은 ‘해석하는’ 차원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세계의 일부분 혹은 우리 사회 공동체의 한 구성원이 되도록 하기 위해 그것 혹은 그들을 ‘수용하는’ 차원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필자는 다문화 현상의 한 예로서 ‘동성애’ 문제에 주목하였고, 우리 사회, 특히 기독교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동성애 관련 찬·반 논쟁을 살펴보고자 한다. 동성애 문제를 바라보는 상반된 입장을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다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과정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문화를 수용하고 보듬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이 글은 우선 ‘동성애’ 논의의 찬?반 논쟁의 근거가 되고 있는 성서에 주목할 것이다. 성서에서의 동성애 장면을 확인해 보고, 동성애에 대한 해석상의 관점에 따라 나누어지는 비판론자와 옹호론자의 입장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와 연관하여 동성애에 대한 한국 기독교계의 일반적인 입장도 확인하도록 한다. 그런 다음, 다문화 현상을 바라보는 오늘 우리 사회의 모습을 ‘우리’ 對 ‘그들’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다문화 시대에 요청되는 지혜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uggest a reasonable attitude in multi-cultural era. There are many problems in multi-cultural era because of various cultural differences. I think the most important problem is conflict of culture. So we are interested in this fact. Summarizing this problem, does universal culture can be co-exist with special culture? Through discussing about homosexuality in christian circle in Korea, we will find an answer that problem. The reason why I will deal christian approach in this article has two aims. Firstly, to recognize problem of ‘plurality’, secondly, to find out a clue in terms of inspect of co-exist instead of conflict in multi-cultural era. In this context, First of all I will discuss about the debate on homosexuality in christian circle. For this problem, I will confirm the scene of homosexuality in the Bible, and I will discuss the problem of interpretation of homosexuality. And then we will deal the general position of christian circle in Korea. Finally we will think about a reasonable way of life in multi-cultural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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