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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수업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의 양상에 관한 연구: 미술교사의 수업 성찰 과정을 중심으로

        서제희 한국조형교육학회 2015 造形敎育 Vol.0 No.53

        This research analyzes interactions between children and art teacher whileexamining them closely. Children in art class can show more artistic ability through interaction withan art teacher in classroom. The evaluation on experiences in classroom is essential while inspectingprocess of interaction in students and teachers in order to find out whatexperiences are educationally valuable. I observed the interaction between the children and the teacher and inspectedtheir language, behavior and visual interaction. Also I explored the relationshipbetween the teachers and children looking at how they communicate and what itmeans. Art education can be practiced by words of art teachers, performances and text. Thus, inspection on interaction is done focusing on those three aspects. This research reflects on interactions in classroom and help to reachmeaningful and educational goal in art class. 미술교육 연구에서 현장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고 있으나, 현장 외부의 연구자가 현장의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논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연구는 현장에 속한 교사가 미술수업을 진행하면서 겪은 어린이와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스스로의 수업에서 관찰하고 기록하여 분석한 자전적 연구이다. 상호작용은 경험을 해석하는 데에 필요한 중요한 원리이다. 미술수업에서 학습자인 어린이들과 교사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것은 교사가 수업에서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가 된다. 또한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미술 체험이교육적으로 중요하고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알아보는 것도 교사와 어린이간의 상호작용의 과정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술수업에서 상호작용의 양상은 언어, 행위, 시각의 세 가지로 분석된다. 이러한 세 가지 양상으로 상호작용을 분석하게 된 것은 미술수업의 진행 방식 때문이다. 미술수업에서 지도는 언어를 통한 전달과 기법이나 재료의 조작과 관련한 시연, 시각적텍스트를 활용한 전달 등으로 이루어진다. 미술수업의 진행에서 교사는 적극적인 상호작용이일어나도록 학습자에게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교사와 어린이간의 상호작용을 살펴봄으로써 교사의 수업 경험이 주는 교육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 KCI등재

        아동기 및 성인기 사회경제적 위치와 세대 간 사회 이동이 성인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

        서제희,김호,신영전,Seo, Jae-Hee,Kim, Ho,Shin, Young-Jeon 대한예방의학회 2010 예방의학회지 Vol.43 No.2

        Objectives: There are at least three conceptual models for the effects of the childhood social environment on adult health: the critical period model, the social mobility model, and the cumulative risk model. However, few studies have investigated all three different models within the same setting.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impact of childhood and adulthood socioeconomic positions and intergenerational social mobility over the life course on the health in adulthood based both on the critical period model and the social mobility model.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9583 adults aged between 25 and 64 years old and they were the respondents to the Korea Welfare Panel Study (2006). A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ut, using the critical period model and the social mobility model out of the life course approaches, to look into the impact of childhood and adulthood socioeconomic positions and intergenerational social mobility on the health status in adulthood. Results: Household income and occupation out of the adulthood socioeconomic position indicators had an independent influence on the adulthood health status. The childhood socioeconomic position indicators, except for the place of childhood residence, affected the adulthood health status even after adjustment for the adulthood socioeconomic position. The effect of intergenerational social mobility was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even after adjusting for the adulthood socioeconomic position, but it became insignificant when the childhood socioeconomic position was additionally adjusted for. Conclusions: Adulthood health is indeed affected by both the childhood and adulthood socioeconomic positions as well as intergenerational social mobility. This result shows that a life course approach needs to be adopted when dealing with health issues.

      • KCI등재

        탈문자적 소통 방식에 관한 문화기술적 연구: 초등생 유튜버의 복합양식 텍스트를 중심으로

        서제희 한국조형교육학회 2019 造形敎育 Vol.0 No.72

        This study attempts to research post-literacy in young YouTuber’s communi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communication as a media literacy. In the process of making YouTube videos, young YouTubers use various types of artistic meaning and visualization. This article explains the framework describing multimodal texts of young YouTubers. The outcome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Young YouTubers use a new approach to their own emotions, but their expressions did not have narrative. Additionally, young YouTubers tried to achieve social visualization with the visual methods. Through this study, we have learned that young YouTuber’s communication in multimodal texts with various artistic methods. 본 연구는 동영상을 제작하고 제공하는 초등학생 유튜버 5명의 영상을 분석하여 이들의 탈문자적 소통 방식을 살펴보는 문화기술적 연구이다. 초등생 유튜버의 동영상에 나타난 복합양식 텍스트의 의미는 크게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볼 수 있 다. 첫째, 일상의 모습과 관심사들을 영상으로 제작한다. 이들의 관심은 학교와 일상의 삶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주제로 나타 난다. 둘째, 초등생 유튜버들은 동영상 내에서 공감각을 적극 활용한다. 5분 미만의 짧은 영상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이므로 청각, 미각, 시각의 다양한 감각을 동원하여 영상에 포함시킨다. 셋째, 시각이미지의 시각적 특징을 포착하여 촬영과 편집에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시각적 전략을 사용한다. 다양한 시각적 전략들과 화면 속 구성, 여러 감각들을 활용한 전달 방식 등은 시각적 전달의 범위를 확대시킨다. 이 연구는 초등생 유튜버들의 영상을 통해 시각이미지를 재생산하고 소통하는 것에 대한 변화를 이해하며, 어린이들의 영상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구조를 탐색하여 미술교육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영역을 넓은 범위로 확대시키고자 한다. 연구참여자인 초등생들이 만들어낸 영상들은 시각적 의사소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영상으로 소통하는 것은 학생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더욱 확대시키며, 적극적인 관계 형성의 장으로 작용한다.

      • KCI등재

        예술기반 탐구방법을 활용한 미술 중심의 융합 수업에 관한 실행연구

        서제희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2019 미술과 교육 Vol.20 No.2

        This study is about a transdisciplinary practice in the visual arts for various disciplines. The transdisciplinary research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o visual communication and meanings. Recently, visual methodology is actively used in art education. Visual methods as art based research use focuses on what research participants themselves produced visual materials. Using the visual method, study attempts to discuss the research methods as a qualitative research. It is possible for students to learn how to use visual methods from their majors. This study shows the two core issues regarding the transdisciplinary research. First, it is about creative thinking through the visualization. Next, it deals with visual strategy as research methods in their majors. Therefore, it should be explored how to use visual methods to student who study other fields. 본 연구는 자연과학, 인문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3-4학년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되었던 미술 중심의 융합 수업에 관한 실행연구이다. 수업은 예술기반의 탐구방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구문제를 시각화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미술 중심의 융합은 외부에 의해 주어지는 표현기법적인 측면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학습자 스스로의 내적 동기에 의해 시각적 전략으로 심화되는 과정이었다. 그러므로 이 수업에서 미술은 수단이나 목적 지향이 아닌 존재론적 관점의 융합, 그 중심에 있었다. 연구참여자들은 연구의 관점과 의도를 연구물에 나타내기 위해 연구과정에서 시각 자료의 은유적 사용과 분석, 연구문제에 대한 감각적 접근 등의 다양한 시각적 전략을 사용하였다.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시각 매체를 활용하여 표현한 예술기반 연구물은 창의적 사고과정을 통해 새로운 연구 형식으로 제시되었다. 탐구의 한 방법으로 시각 매체를 사용하는 경험은 새로운 연구 형식의 발견으로 이끌었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사고하는 과정이었다.

      • KCI등재

        예비 미술교사 교육실습에 관한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의 참여관찰 연구: 미국 애리조나 대학과 국내 교육대학 수업을 중심으로

        서제희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9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9 No.1

        This study is a comparative educational approach to prospective teachers’ experiences of teaching practice about visual arts through participant observation in two educational institutions. International comparative study has contribute to the understanding of locality, culture, and social systems. As the educational field is diversified, there is an increasing need to understand the specific aspects of education in the comparative study. As a result of comparing and analyzing the prospective teachers’ teaching practice, the following differences were found. First,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educational system, Second, differences in subjectivity of a prospective teacher in the classroom, and Finally, the difference in educational meaning between reflection and practice in an art classroom. 본 연구는 2개국 교육기관의 예비 미술교사 실습수업에 관한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의 참여관찰 연구이다. 그동안 교육기관의 국제비교는 그 기관이 갖는 지역성, 문화성, 제도적 특징 등을 파악하는 것에 도움이 되어왔다. 교육현장이 다양하게 분화되고 각기 다른 성격으로 전개되면서 국제비교에 관한 교육현장의 구체적 양상이나 현장에 따른 다양성, 혹은 미시적 관점을 이해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는 상이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두 교육기관에서 연구자가 예비 교사들의 교육실습을 한 학기 이상 참여관찰하고 수업과정과 작품 이미지 촬영, 예비 교사들과의 인터뷰 등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다음의 세 가지로 분류되는 다음과 같은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교사 양성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제도의 차이에 따라 교육실습 현장의 모습이 달리 나타난다. 둘째, 교실에서 예비 미술교사가 가진 주체성의 차이에 따라 교수학습 활동의 다름이 발생한다. 셋째, 교육실습에서 겪는 예비 교사들의 반성과 실천 따라 실습수업의 교육적 의미가 달라졌다. 각각의 교육현상에 대한 단면들을 통해 문화적, 제도적 차이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교육현장의 실천적 변화와 개선을 추구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다.

      • 병원의 환자안전 현황과 과제

        서제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6 보건복지포럼 Vol.240 No.-

        환자안전은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개념으로 환자 중심 접근을 지향한다. 국내에서는 2010년 빈크리스틴(vincristine) 항암제 투약 오류 사건 이후 법 제정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2015년 법이 제정돼 2016년 7월 29일 시행되었다. 환자안전법 제정과 시행 이전에 환자안전과 관련 있는 제도와 감시 체계가 있었으나 제한적이었으며 관련 정보 공유도 어려웠다. 또한 소규모 병원에서는 환자안전활동이 최소한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법 제정 이후 특정 규모 이상의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와 환자안전위원회 설치가 의무 사항이 되었다. 환자안전법은 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발생하는 부정적 사건 에 대해 의료진 개인의 과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는 측면에서 의 의가 크지만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있으므로 정부, 의료기관, 환자 간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 환자안전에 대한 현황 분석과 개선 방안

        서제희,송은솔,최성은,우경숙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6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보고서 Vol.2016 No.-

        1. 연구 배경 및 목적 2010년 항암제 투약 오류로 환아가 사망한 사건 이후 관련 법 제정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이후 2015년에 환자안전법이 제정되고 2016년 7월, 법이 시행되어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 근간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제도 및 정책 시행을 위한 예산 확보 문제와 몇몇 법조항의 의미가 명확하지 않음으로 인한 일선 의료기관의 혼란 야기 가능성 등 여러 이슈들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환자안전법에서 환자안전위원회 설치와 전담인력 배치 의무 대상 의료기관을 병상 규모와 의료기관 종별 기준으로 명시하여 법·제도의 사각지대 의료기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환자안전 관련 법·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국내의 관련 제도와 의료기관의 환자안전활동 현황, 환자안전에 대한 의료 제공자와 이용자의 인식, 국외 사례 등을 심층적으로 파악하여 주요 쟁점을 도출하고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2. 주요 연구결과 가. 환자안전 사각지대 의료기관 조사 결과 200병상 미만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환자안전 관련 조직이나 전담인력의 배치는 요양병원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전담인력의 겸직은 병원이 낮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요양병원이 의료기관인증제의 의무평가 대상인 반면, 병원은 자율참여 대상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즉 요양병원은 인증을 받아야 하므로 조직과 인력을 갖추기는 하지만 요양병원의 인력 특성상 겸직을 하지 않고 환자안전만 전담하는 비율은 병원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것이다. 일차의료기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보다 전반적으로 환자안전활동과 환자안전법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 일차의료기관의 특징 중 하나로 나타난 것은 의원이나 치과의원 모두 간호사 비율이 의료기관 당 평균 1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간호조무사 또는 치과위생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데, 간호사 비율은 환자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호사 비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 설문 결과 환자안전법에 대하여 모른다는 응답이 200병상 미만 병원급 의료기관보다 많았다. 사각지대 의료기관이지만 의원급과 병원급은 많은 차이가 있음을 나타내는 부분이다. 또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환자안전에 대한 교육 경험률도 낮아 전반적으로 환자안전에 대하여 정확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 나. 환자안전에 대한 의료 제공자와 이용자의 인식 조사 결과 인터뷰 결과 현재 환자안전 담당 간호사들은 제도적인 측면의 문제에 집중하고 있어 환자 중심으로 의료에 접근하는 환자안전의 본래 목적은 우선순위에서 멀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환자안전의 중요한 영역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또한 진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원하고 있다. 반면 환자안전 전담 간호사들은 환자와 환자안전 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게 되면 그것이 본인 또는 의료기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걱정하고 있어 의료 제공자와 의료 이용자 간의 입장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환자안전법이 시행되고 법에서도 환자 참여에 대하여 명시하고 있으므로 의료 이용자와 의료 제공자 간의 입장 차이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야 한다. 다. 환자안전에 대한 국외 사례 고찰의 시사점 국외 현황을 고찰한 결과 환자안전 관리체계 측면에서의 시사점은 미국, 영국, 호주 모두 환자안전 관련 정책 시행 초기부터 독립기구 성격의 환자안전 전담기구가 존재하였다는 것이다. 이를 국내 현실에 바로 적용하기는 어려움이 있겠으나 중장기적으로는 환자안전 관련 정책, 사업, 연구를 포괄하는 전담기구 마련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보고·학습시스템 측면에서의 시사점은 보고 내용에 있어 의무보고 조항을 포함할지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과 보고·학습시스템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적절히 분석하고 정보를 환류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인력이 보고·학습 시스템 운영 조직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불보상제도 측면에서의 시사점은 환자안전 정책 초기에는 성과 기반 지불 방식을 택하였으나 그 효과가 뚜렷하지 않아 다른 방안을 모색하고 시도하였다는 것이다. 즉 수가 차원의 지원이 아닌 다른 방안도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과 영국의 네거티브 인센티브 제도나 유럽연합의 포괄 수과제(DRG) 확대 전략 등을 적용하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차의료 측면에서의 시사점은 일차의료기관을 미국, 호주, 영국의 경우 환자안전 정책 시행에서 제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환자안전법에서는 병상 규모와 의료기관 종별 구분을 기준으로 적용 대상을 규정하여 일차의료기관인 의원이 배제될 수 있는 구조이다. 물론 환자안전법의 일부 법조항 즉, 의료기관 내 환자안전위원회 설치·운영과 전담인력 배치 관련 조항에서만 의료기관의 병상 규모와 종별 구분으로 법조항 적용 기준을 규정하고 있어, 엄밀히 말하면 모든 조항에서 일차의료기관인 의원이 배제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현재 환자안전법이 의료기관의 책무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에서 해당 법조항의 적용 대상이 아닌 일차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환자안전 관련 제도 특히, 보고·학습시스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기 힘들다. 3. 결론 및 시사점 이 연구를 통하여 국내 환자안전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쟁점을 여섯 가지로 도출하였다. 여섯 가지 쟁점은 첫째, 환자안전 중장기 목표 설정 및 발전 방안 구축을 위해 국내 환자안전 수준에 대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고 있는가, 둘째, 환자안전법에 근거한 보고·학습시스템과 같은 관련 제도에 의료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 셋째, 환자안전법 사각지대 의료기관의 환자안전에 대한 향후 정책을 어떻게 구상할 것인가, 넷째, 환자와 보호자가 환자안전증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과 방안은 무엇인가, 다섯째, 환자안전 법·제도 시행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예산 확보와, 환자안전 향상을 위하여 의료기관에 대한 지불체계 측면의 현실적 방안을 어떻게 구상할 것인가, 여섯째, 환자안전과 관련하여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제도들과의 연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도출된 여섯 가지 쟁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수준 파악을 위해 대규모 실태조사를 시행, 의료기관의 보고·학습시스템 참여 활성화와 법·제도 사각지대 의료기관에 대한 단기 및 중장기 방안 마련, 환자 및 보호자의 참여 장려 등을 제시하였다. 환자 중심 관점에서 의료기관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발생 가능한 `오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한데 이는 의료기관의 노력만으로 달성하기 어렵고 정부 및 환자와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하여 이룰 수 있다. 환자안전법은 `환자안전`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한 걸음 나아간 것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 법의 본래 목적 달성을 위해 앞으로가 중요하다. Patient safety, a relatively recent concept, is oriented toward a patient-centered approach. In Korea, the Patient Safety Act came to effect on July 29, 2016 for the purpose of `contributing to the enhancement of the quality of patient protection and medical care by setting forth necessary provisions for patient safety.` Before the establishment and enforcement of Patient Safety Act, there was a surveillance system related patent safety. However, it was limited in function, especially in terms of information sharing. Also, the patient safety practice of health care institutions varied depending on their size and types.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Patient Safety Act, an exclusive medical team was and a Patient Safety Committee was established mandatorily in medical institutions of a specified size in order to reduce this kind of variation. But other hospitals and clinics that were smaller than that were excluded from this legal obligation. Although there is a risk that these institutions can be placed out of reach of an established patient safety policy, sufficient consideration was not given to this aspect. Hence, this study on current situation of patient safety in healthcare organizations was carried out by dividing organizations that carry legal obligations and it that do not carry such obligations for the purpose of survey and analysis. Research topics were drawn on the basis of the above result and a discussion has been carried out on strategies of improvement. The Patient Safety Act has political implication in that it approached the subject in terms of a system instead of focusing on individual of a medical team regarding on negative events that occur to a patient in healthcare organizations. However, as there are many aspects to be considered for promotion of patient safety in Korea, a mid- and long-term master plan should be devised together with a necessary strategy. Especially, for grasping the level of patient safety in Korea, government should be conduct a large scale survey on actual condition of patient safety and legal arrangement should be instituted urgently in terms of confidentiality and non-punitive for promoting of a Patient Safety Reporting and Learning System.

      • KCI등재

        문화 전승의 관점에서 본 색채사회화와 교육에 관한 연구

        서제희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2015 미술과 교육 Vol.16 No.2

        In this study, I explore the education of colors in terms of the succession of culture and observed that the learning colors is fulfilled in the process of the individual socialization. The education of colors is practiced not only in classrooms but also outside from schools in social and cultural surroundings. Colors in all fields is used as a tool for succession of the culture rather than individual development. This research explores the color-socialization concerning colors for communication and preference in the individual and social context while analyzing the relation of education of art and culture. Thus, the education of colors is the part of the socialization started from the succession of culture. Since the education is done throughout the interaction of teachers, learners and society, the succession of culture is essential in education. The social and cultural context is important while focusing on communications in art and interactions based on various culture. Also, the education of color socialization pursues the enhancement of the accordance of functional autonomy and socialness of art. This study examines the educational value in pursuit of the individual development and the social value focusing on the succession of culture in terms of color-socialization and the education of colors. 이 연구는 문화의 전승 개념으로 색채 교육을 파악하고, 색채 학습이 학습자가 속한 사회화의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임을 탐구한다. 또한 색채 교육이 학교나 교실과 같은 적극적인 교수-학습 활동의 공간이 아닌 사회·문화적인 영역에서 암묵적으로 행해지고 있고, 사회화의 과정에서 매우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만날 수 있는 색채는 개인의 유의미한 성장이나 감성의 발달을 위해서 사용되기 보다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측면들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교육과 문화와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미술과 문화의 전승, 그에 따른 색채 사회화 과정을 소통을 위한 색채와 선호하는 색채로 나누어 그 속에서 사회적 맥락과 개인적인 맥락으로 살펴보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색채의 사용은 문화의 전승으로부터 이루어지는 사회화의 한 과정으로 볼 수 있으나, 색채가 갖는 감각적 영역의 활용은 개인적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미술 표현이 된다. 이와 같은 색채 교육의 사회적 측면과 개인적 측면을 현행 초등미술 교과서의 내용에서 찾아 분석하였다. 교육의 속성이 교수자와 학습자, 사회와의 상호작용 속에 이루어지는 활동임을 상기해 볼 때 문화의 전승이 교육적 활동에 개입되지 않을 수는 없다. 개인의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의 가치와 문화를 전승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양자의 관계를 색채사회화와 색채 교육의 관계에서 살펴보았다.

      • 중소병원 및 일차의료기관의 환자안전 현황과 정책 과제

        서제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6 보건복지포럼 Vol.242 No.-

        2016년 7월 29일, `환자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에 이 바지함을 목적`으로 환자안전법이 시행되었다. 이 법에서 종합병원과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병원, 요양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은 `환자안전위원회`를 설치하고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하도록 규정 하고 있어 중소병원 및 의원급 일차의료기관은 환자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환자안전을 위한 활동은 의료기관이 당위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지만 법제도 테두리 안에 포함되는지 아닌지에 따라 수준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환자안전은 의료의 질 차원에서 의료기관 규모와 종별 구분 없이 전체 의료기관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영역이다. 따라서 현재 법제도에 따라 법적 책무를 가지는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만이 아닌 사각지대 의료기관에 대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의료기관평가인증제나 의료인 면허 관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전체 의료기관이 법제도 테두리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대한 중장기 계획이 향후 발표할 `환자안전종합계획`에 담겨야 할 것이다.

      • KCI등재

        “시각 이미지로 다시 보는 교실” : 반성적 교사교육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

        서제희 한국초등미술교육학회 2019 미술교육연구논총 Vol.57 No.-

        This study aims to discuss visual images in the classroom for reflective teachers. Recently, visual methodology is actively used in educational research. This study use focuses on what research participants themselves produced various visual images. Visual images have strength as they enable the emic perspective, which recent qualitative inquiry. Teachers analyzed their visual images into interpretational meanings. The outcomes of the study were as followed. Reflection in the classroom through visual images was discussed the relationship with their students and instructional strategies. Reflective thinking as teacher education need to use visual methods for interpretation in Art. Therefore, it should be explored how to use visual methods to teachers who inspired us in our classroom. 이 연구는 2018년 1학기 동안 한 교육대학원의 수업에서 교사들이 교실 내의 삶과 관련하여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를 교육적으로 이해한 과정을 탐색한 사례이다. 연구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육현장에서 시각 자료수집을 통해 수업을 반성하고 기록하면서 교사 스스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학생들과 자신의 수업을 다시 보면서 관습적으로 행하던 교수 태도에 의문을 갖게 되었고 변화를 시도하게 되었다. 시각 자료수집을 통한 수업 상황의 구체적인 관찰은 교사의 반성이 현장에서 어떠한 양상으로 드러나는가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연구참여자들인 교사들 스스로 가르침의 의미를 반성하게 된 과정에 관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우리의 교실과 학교, 우리의 교육 세계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또한 교육 현장의 시각적 연구는 사회적, 문화적 측면의 다층적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미술 교사교육 연구에서 연구의 주제와 형식,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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