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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111) 표면 위에 증착된 Fe 초박막의 산소 흡착에 관한 연구
박경훈,조성국,남창우,Park, K.H.,Cho, S.K.,Nahm, T.U. 한국진공학회 2008 Applied Science and Convergence Technology Vol.17 No.3
내각준위 X선 광전자 분광법을 이용하여 Pt(111) 표면 위에 증착된 Fe 초박막의 산소 흡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6개 단층 이하의 두께를 갖는 Fe 초박막을 상온에서 산소에 노출시켜 산소 원자가 화학흡착된 것을 확인하고, 후열처리 과정에 따른 탈착 및 Fe층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흡착된 산소 원자는 $600{\sim}700K$에서 부분적으로 탈착되고, 700 K 이상에서 Fe 원자들이 Pt 기판 안으로 섞여 들어감을 내각준위 스펙트럼 세기들로부터 알 수 있었다. Fe 원자들과 Pt 원자들 간의 섞임은 산소가 흡착되지 않은 경우와 거의 동일한 경향을 보였으며, 섞임에 의한 Fe-Pt 합금의 형성은 Fe $2p_{3/2}$ 광전자 스펙트럼의 속박에너지의 변화로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탈착되지 않고 남은 산소의 양은 전체의 1/2로서 속박에너지가 $600{\sim}700K$ 사이에서 탈착된 산소보다 약 1.3 eV 커서 Fe층 위에 흡착된 산소들과는 다른 상임을 알 수 있었다. 이들 산소 원자는 1000 K에서야 탈착되었다. We have studied the chemisorption of oxygen at room temperature on Fe layers deposited on Pt(111) substrates by using core-level X-ray photoelectron spectroscopy. It was found that the oxygen atoms are chemisorbed when the thickness of the Fe layers is not larger than 6 monolayers. Upon post-annealing, it was found that part of the chemisorbed atoms are desorbed at a temperature range 600 - 700 K, after which the intermixing between Fe and Pt atoms occurs. The overall trend of this intermixing was very similar to the Fe/Pt(111) surface without oxygen exposure. The remaining oxygen adatoms, the amount of which is about a half of the total, were found to be eventually desorbed from the surface upon post-annealing at 1000 K. The binding energy of this phase was higher than that of the oxygen atoms desorbed at lower temperatures by 1.3 eV.
김윤희,박경훈,차병진 충북대학교 첨단원예기술개발연구센터 1999 연구보고서 Vol.4 No.-
충북 10개 시군, 30 지역의 일반 농가 고추포장에서 전형적인 탄저병 병징을 보이는 고추를 채집하여 병원균을 분리한 결과, 총 1128 균주의 Colletotrichum spp. 를 분리하였다. 이들 중 346균주에 대하여 병원성을 검정하고, benzimidazole계 3종, sterol 생합성저해제 3종, 그리고 보호용 살균제 3종 등 9종의 살균제에 대한 감수성 정도를 조사하였다. 감수성 정도는 모든 살균제 공히 100㎍/㎖의 농도에서 조사하였으며, benzimidazole계의 benomyl, thiophanate-methyl, carbendazim에 대하여 각각 3.5, 4.0, 3.5%의 균주가 저항성을 보이고 있었다. thiophanate-methyl, carbendazim에 대하여 각각 3.5, 4.0, 3.5%의 균주가 저항성을 보이고 있었다. Sterol 생합성저해제인 hexaconazole, fenarimol, nuarimol에 대해서는 모든 균주가 완전 감수성을 보여 저항성 균주의 출현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보호용 살균제인 iprodione에 대해서는 각각 20.2%와 35.3%의 높은 저항성 출현률을 보였다. 더구나 이들 살균제 저항성 균주 중 일부는 2종 이상의 살균제에 대하여 다중 저항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 조사의 결과 충북 지역의 고추 탄저병균 중 약 39%가 적어도 한 종 이상의 살균제에 대하여 저항성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tubulin 중합저해제에 대해서는 청원, 진천, 보은, 영동, 제천, 단양, 괴산 등 7지역에서만 저항성 균주가 분리되었고, 옥천, 음성, 충주 지역에서는 저항성이 출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benzimidazole계의 살균제는 저항성 균주의 출현에 있어서 다른 종류의 살균제들보다 지역적인 변이가 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