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우울에 대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의 효과

김부선,신승연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2014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4 No.2

Dry Cleaning에 관한 실태조사

김부선,배준,임선택,장말남,최종희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1973 婦學 Vol.6 No.-

도자장신구의 가치분석을 통한 시장 확대 발전방안 연구

김부선,이명아 한국디자인문화학회 2018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Vol.24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value of ceramic jewelry and present the status of ceramic accessories and ways to expand the market by creating value. To that end, the company presented ways to develop value by dividing the value of ceramic jewelry into symbolic value and consumption value, meaning practical and functional value.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value of ceramic jewelry, symbolic value of ceramic jewelry is expressed in social status and individuality because of its cultural symbolism and expression of high quality materials. In addition, ceramic jewelry has a competitive cost against other materials, so it has functional value and economic value. It is possible to express various aesthetic aspects based on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ceramic materials. Based on the value analysis of ceramic jewelry, it suggested the development of emotional design and the development of various materials in order to create consumer value, and thus actively supported industrial clusters. 본 연구는 도자장신구의 가치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치창출을 통한 시장 확대 방안을 제시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고찰과도자장신구 작품사례 제시를 통하여 상징적 가치를의미하는 기호가치와 실용적⋅기능적 가치를 의미하는 소비가치로 구분하여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가치창출을 통한 시장 확대방안을 제시하였다. 가치분석결과 기호가치는 한국 문화를 상징할 수 있는 문화적상징의 가치와 고급재질의 표현이 가능하다는 특성으로 인하여 사회적 지위와 개성을 표현하는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소비가치는 다른재료에 비해 원가대비 가성비를 갖추고 있어 기능적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지니며, 도자재료의 특성으로인한 다양한 미적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식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치분석을통한 도자장신구의 시장 확대방안으로 감성디자인의개발과 다양한 소재의 개발, 산업클러스터의 형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 하였다.

전산유체역학을 이용한 지하터널을 주행하는 다수 차량의 공기저항에 관한 연구

김부선(B.S. Kim),박희범(H.B. Park),김영매(Y.M. Jin),권혁빈(H.B. Kwon) 한국전산유체공학회 2019 한국전산유체공학회지 Vol.24 No.1

In order to analyze effects of various parameters on aerodynamic drag of an underground freight system and to suggest a plan for reducing aerodynamic drag, a three-dimensional simulation using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has been made and aerodynamic drags respectively for a single vehicle running and a platooning in which a group of two or more aligned vehicles run have been calculated. A concept design of an underground freight system has been made to obtain two concept designs, i.e., a pallet-exclusive transportation design and a vehicle-compatible transportation design. ANSYS FluentTM has been used for modeling, meshing and numerical analysis for respective designs. It can be known from the analysis that aerodynamic drag significantly increases in an underground tube compared to an open space and the amount of an increase of aerodynamic drag is considerably affected by the sectional area ratio between the tube and the capsule. In addition, the aerodynamic drag in the platooning is reduced by up to 10% compared to the single running depending on the number of the capsules and the distance between the capsules.

퇴계의 경(敬)사상과 정신분석치료과정의 비교연구

김부선 ( Bu Seon Kim ),이형미 ( Hyung Me Lee ),김연옥 ( Yeoun Ok Kim ),천성문 ( Seong Moon Cheon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10 동서정신과학 Vol.13 No.2

본 연구는 한국 성리학의 큰 흐름의 하나인 퇴계의 경 사상을 고찰하여 한국의 토착적 상담이론으로서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 경 사상과 정신분석치료 과정을 비교분석하여 첫째, 인간을 어떤 존재로 보느냐 하는 관점에서 인간관을 비교 분석하고, 둘째, 심리적인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느냐는 관점에서 마음의 구조와 작용을 비교 분석하고, 셋째, 심리적 문제해결 과정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경 사상이 토착적 상담이론으로서의 가능성에 시사하는 바를 찾고자 하였다. 두 이론을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인간관의 관점에서 공통점은, 경 사상과 정신분석치료는 모두 개인의 인격실현(주체성 확립)을 목표로 하며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으로 환경보다는 인간의 내적 요인에 관심을 두고 있다. 차이점으로는 경 사상은 인간을 생래적으로 선한 존재라고 가정하며, 인간 본성은 태어날 때부터 불변하거나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경 사상은 이러한 성선설에 기반을 두고 천인합일하여 인격을 실현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는다. 이에 비해 정신분석치료에서 인간은 생래적으로 충동적이며 본능적인 악한 존재이며, 인간의 본성은 비합리적이고 결정론적이다. 따라서 정신분석치료의 목표는 본능적 충동을 주로 다루며 인간의 핵심감정을 해소, 극복하여 인격을 실현하는 것이다. 둘째, 마음의 구조와 작용에서의 공통점은 경 사상의 심(心), 성(性), 정(情)과 정신분석 치료의 초자아, 자아, 원초아의 각각의 세 요소 가운데, 심의기능과 자아의 기능이, 본연지성의 성과 초자아가 상응하는 면이 있다. 한편 차이점은 경 사상에서는 마음의 구조를 여러 개의 요소로 나누어보지 않는데 정신분석치료에서는 마음의 구조를 작용과 성격을 달리하는 여러 개의 요소로 나누고, 이들 상호간에 혹은 그 내용물들 간에 힘들이 상호작용하는 일종의 역동적 구조물로 보았다. 퇴계의 심은 정신분석치료와는 달리 생성론적, 비결정론적이다. 이는 지속성과 안정성 있는 성격의 구조만을 나타낸다기보다 생성되는 심적 상태를 설명하기 위하여 제안된 것이다. 셋째, 공통점은 문제해결 과정은 초기단계부터 자기관찰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지적 접근과 정서적 접근이 상호보완적, 동시적으로 이루어진다. 차이점은 경 사상은 긍정적인 면을 확충시켜 성인(聖人)의 경지에 이르는 수양법인데 비하여 정신치료는 내담자의 부정적인 면, 즉 정신 병리를 주로 다루는 일종의 치료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문화와 정서를 반영하는 토착적 상담이론으로서 경 사상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아 볼 수 있다. This study explores a possibility of using the theory of 敬(Gyeong), established by 退溪(Toegye), as a theory of consultation suitable for the Korean culture and sentiments. To that end, the theory of 敬(Gyeong) and psychoanalytic therapy are analyzed and compared in order to examine 1) the viewpoints of a human, 2) 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the mind, and 3) the processes of resolving psychological problems. As a result, the two theories have a lot in common as well as differences. Yet, the following suggests that the 敬(Gyeong) theory can be used for consultation theories. First, as regards the viewpoints of a human, both theories focus on realization of a personality (establishment of identity) and view that the inner person, rather than environments, weighs more strongly with ideas and behaviors of a human. Second, with respect to 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the mind, of 心(Shim), 性(Seong), and 情(Jeong) (of the 敬 (Gyeong) theory) as well as ``super ego``, ``ego``, and ``id`` (of the theory of psychoanalytic therapy), the function of 心(Shim) corresponds to that of ``ego`` and 性(Seong) to ``super ego``. Third, with regard to the processes of resolving psychological problems, the process of ``studying - refining the mind - realizing morality - learning`` is very similar to the process of ``understanding core emotions - interpreting /sympathizing - discerning - learning``. In addition, both theories agree that introspection should be done basically at every phase, intellectual and emotional approaches should be done together, and that training or therapy of realizing a personality cannot be done at a time but should occur gradually, over time. This study, therefore, suggests the following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and significance. First, follow-up research shall focus on concrete and practical methods of consultation methods or skills using the 敬(Gyeong) theories in order to solve a problem of a person. Second, the process of solving a problem, based on the 敬(Gyeong) theory, shall be actually applied to a case of consultation in order to explore its possibility through trial and error as a consultation theory with academic system. With such efforts, the 敬(Gyeong) theory can be improved and developed into an established theory of consultation.

포스트모던아트의 접근을 통한 업사이클링 아트의 발전 가능성 융합 연구

김부선(Kim, Boo Sun),이명아(Lee, Myung Ah)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2018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Vol.35 No.-

오늘날,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자원고갈로 인한 환경해결문제를 정부와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사이클링(Up-cycling) 개념은 새로운 윤리적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나, 시장 경쟁에서는 아직 정립되지 못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폐기물 재활용시장은 급속도로 커졌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태동기에 머물러있다. 국내 업사이클링산업은 까다로운 공정, 재료수급의 어려움, 단가경쟁등 현재의 제품중심의 산업은 점점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더 이상 제품의 기능만으로는 승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본 논문의 목적은 업사이클링 개념의 가치요인을 컨템포러리 아트(Contemporary art)인 포스트모던아트(Post modern art)의 개념과 융합적 특징으로 분석하고 현재 확장되고 있는 업사이클링 산업의 예술분야에 적용하여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으로서의 가치요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내용과 방법은 포스트모던아트와 업사이클링 개념에 대해 각각의 특징과 공통점을 분석하여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업사이클링 개념을 통한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창출하여 기능이상의 한정된 시장을 벗어나 분야를 확장하는 것에 그 기준을 두었다. 연구결과로는 포스트모던아트의 관점으로 바라본 업사이클링 산업을 제품중심이 아닌 예술작품으로서의 시장 확대와 대중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새로운 업사이클링 개념을 제시하고 시대적 사회적 필요성에 의해 끊임없는 도전으로서 가치를 제안한다. Today, the government and companies are trying to solve the environmental problems caused by environmental problems becoming serious and resource conflicts in various forms. While the concept of up-cycle is emerging as a new ethical consumption trend, it has yet to be established in market competition. The recycling market has grown rapidly abroad, but Korea is still in its infancy. The nation`s business cycling industry is increasingly difficult in product-oriented industries such as difficult processes, difficult supply of materials, and unit price competition. It is no longer easy to play by the function of the product.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value factors of the concept of computing concept with the concept and characteristics of the contemporary art of postmodern art and propose the value of the work as original and unique work applied to the currently expanding art field of the business. Research contents and methods were based on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and commonalities of postmodern art and the concept of up-cycle, creating value as a work through the concept of simple recycling, and expanding the field beyond the limited market for functions. Research has shown the industry as a post-modern art, expanding the market as a work of art, not as a product-oriented one, presenting a new concept of computing through communication with the public, and suggesting value as a constant challenge by contemporary social needs.

맥시멀리즘 미학으로 접근한 현대 도자 장신구 융합연구

김부선(Kim, Boo Sun),이명아(Lee, Myung Ah)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2018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Vol.33 No.-

오래된 역사를 지녀온 장신구는 사회적 환경에 의해 많은 발전과 변화를 거듭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재료와 기술의 확장을 보여준다. 현대 장신구 작가들은 과거에 장식적 개념에서 벗어나 재료, 기술, 기능 등 분리되어있는 구조에서 경계를 뛰어넘어 상호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창조를 이끌어내고 현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와 트랜드를 선호하는 현대 소비자들은 보다 새롭고 진보적인 장신구 디자인을 갈구하고 있어, 요즘은 새로운 표현 방식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현대 패션 분야에서 장신구는 “패션의 완성”이라 할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소비자 감성 트랜드 차원에서의 다양한 재료와 형태의 주얼리 융합은 향후 도자장신구 산업 측면에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현대 패션장신구-도자장신구 간의 융합과 관련된 디자인 방법론 및 접근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 발상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현대 미학인 맥시멀리즘 미학의 특성을 통해, 먼저 전통적인 장신구의 형식을 탈피하려는 조형적 장신구 작품들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용적 도자장신구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디자인 및 재료의 확장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새로운 관점에서 도자장신구를 조형적 요소, 기능적 요소, 재료적 요소, 색채적 요소, 형태적 요소로 분류하고 이를 분석하여 새로운 장신구 디자인을 제시하였다. 또한, 21세기 현대 맥시멀리즘 미학 이론의 관점에서 바라본 패션 장신구의 과장성, 화려함, 다양성, 장식성 등의 다양한 표현 방법을 적용하여 현시대가 추구하는 도자장신구 아트에 접목하여 최근 작품과 동향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에 현대 맥시멀리즘 이론을 응용한 도자의 형태적 변화와 다양한 색채의 유약을 발견함으로써 시대적 유행에 부합할 수 있는 도자장신구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도자 재료뿐만 아니라 금속, 가죽, 패브릭 등 재료의 융합 가능성을 통하여 서로 다른 이질적인 요소의 결합을 통해 제작자와 소비자 간의 상호 소통적 디자인을 구상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랜드에 부합된 디자인을 창조한 후, 새로운 장르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Jewelry has been developing and changing a lot by the social environment with a long history, showing a wide range of materials and techniques being extended. Contemporary trinkers are moving toward the meaning of emotional content and offering new possibilities to meet consumer needs by embracing and researching new technologies and materials in jewelry designs. With its preference for diverse cultures and trends, modern consumers are demanding a newer and more progressive design for jewelry, and now is the time when new modes of expression are desperately needed. In the modern fashion field, jewelry is a big part of what is called “the completion of fashion.” A strategic approach is needed in the future industry of ceramics as a mix of fashion and jewelry, based on consumer sentiment trends resulting from this period change. However, currently, no systematic study of design methodologies and approaches and plastic design concepts related to the fusion between fashion-made ornaments has been established. To do this, this paper analyzes the plastic ornaments that are intended to escape the traditional form of jewelry, the modern aesthetics, and based on this, a practical realization of the art of ceramics. In addition, in a new visual point of view, ceramics accessories were classified and analyzed into plastic, functional, material, color, and formal elements to suggest new types of jewelry design. Also, the latest expression method of fashion jewelry exaggeration, flamboyarism, diversity, omamentalism, etc. looking at the theory of modem McSimalism aesthetics were combined to analyze the contemporary art style jewelry. A new direction to discuss the contemporary maximalism of ceramics that might fit the trends of the contemporary design of change and the different color of glaze experiments. This study aims to create an interactive design between producers and consumers through the fusion of materials, such as metal, leather, fabric, and so on. It aligns with a rapidly changing fashion trend.

복합요법에 의한 돌발성 난청의 치료

권태훈,김부선,김성희,이상흔,조태환,성창섭 대한이비인후과학회 1995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 두경부외과학 Vol.38 No.8

이명의 분석

김성희,이상흔,김부선,권대구,조태환,성창섭 대한이비인후과학회 1995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 두경부외과학 Vol.38 No.1

도시철도역 승강장 안전문 초기 설치 조건과 고장에 관한 분석

권혁빈,정해원,박동길,김부선 한국도시철도학회 2023 한국도시철도학회논문집 Vol.11 No.4

국내 10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운영하는 1,935개 트랙에 설치된 승강장 안전문에 대해 설치 시기, 설치 위치, 안전문 형식, 발주기관, 시공사 및 제작사 등의 조기 설치 조건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그 중 A운영기관이 운영하는 613개 트랙에서 최근 3년간 수집된 23,993건의 고장 기록을 분석하여 설치 조건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도시철도의 승강장 안전문 설치는 2004년에 시작되어 2020년 대부분의 승강장에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국가나 운영기관의 정책적 목표에 따라 연도별 설치 수량이 큰 편차를 나타내었다. 시공사와 제작사의 수는 각각 27개와 26개에 달하는 반면, 몇몇 상위 기업에 설치 수량이 집중되는 특징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하위 기업들의 시장 이탈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A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설치 조건과 고장율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지상역-반밀폐형 안전문의 고장율이 1.454건/트랙·월로서 지하역-밀폐형의 고장율보다 2배 가량 높았으며, 발주기관이 민간기업인 경우가 공공기관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시공사와 제작사에 따라 고장율의 편차가 커서 특정 시공사와 제작사는 평균 고장율의 2배의 고장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나 시공사와 제작사 간의 기술력 편차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The initial installation condition of platform screen door(PSD) has been investigated over 6 categories as installation time, installation location, screen door type, owner, contractor, and manufacturer for 1935 tracks operated by 10 urban railway companies. The failure log collected by agency A for 613 tracks over three years, which amount to 23,993, have been analyzed to examine the relation between the installation conditions and PSD failures. The results shows that the installation of PSD on urban railway platforms began in 2004 and had been finalized on most platforms in 2020. Because the installation of PSD was drive by policy goals of the country or operating institution. Looking at the correlation between installation conditions and failure rate for agency A, the failure rate of overground station/semi-enclosed type PSD was 1.454 cases/track·month, which was about twice as high as that of underground station/full-enclosed type PSD. In case the owner was a private company was higher than that of public institutions. In addition, the failure rates depends largely on contractors and manufacturers which reflects the deviation of technical capabilities of the contractors and manufactur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