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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변화와 건강가정기본법의 대응: 한국가족정책의 원칙과 방향 정립을 위한 고찰

        윤홍식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2004 한국가족복지학 Vol.14 No.-

        This paper examined 'Healthy Family Act' in relation to current changes in family structure and suggested a preliminary discussion on future directions of Korean family welfare policy by comparison to Western experiences. The paper examined the crisis of the family discourse in relation to changes in Korean family structures and western family discussions which forms the basis of the Korean Family Act, and pointed out major discrepancies of Healthy Family Act and the crisis of the family discourse. The crisis of the family discourse masks the reality of changes in family structure, and therefore the Healthy Family Act which rests upon the discourse has its limitations in responding to the reality. Future directions of Korean family policy should go beyond the Healthy Family Act to acknowledge diverse aspects of families. First, family policies that address both socialization of reproductive labor as well as active labor market is essential. Second, family policies should consider the contradiction between individual (women's) interst and families' interest. Third, family policies should respond to the difference. Lastly, family policies should address the roles of family policies in processing the development of Korean welfare state. 본 논문은 가족의 변화에 대한 건강가정기본법의 인식과 대응방식을 서구사회의 경험과 대비를 통해 검토함으로써 한국가족정책의 원칙과 방향에 대한 시론적 논의를 수행 했다. 먼저 건강가정기본법과 법의 이론적 근거가 되고 있는 ‘가족의 위기’ 담론을 한국 가족의 변화 모습과 서구의 경험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건강가정기본법과 ‘위기’ 담론의 주요한 모순점에 대해 지적했다. ‘위기’ 담론은 가족의 변화의 현실을 왜곡하고 있으며 위기 담론에 근거한 건강가정기본법은 가족의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가족정책의 방향은 건강가정기본법을 넘어서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책대안이 무엇보다도 가족의 가치, 기능, 형태 등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과 보편주의에 근거해야한다. 가족정책이 가족의 다양성과 보편주의에 근거한다면 다음 문제는 구체적 가족정책 내용의 원칙과 방향을 규정하는 것이다. 첫째, 서구의 대응을 되짚어 볼 때 재생산 노동의 사회화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정책 없이 당면한 저출산과 빈곤문제는 완화될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 개별 시민으로서 여성과 집단으로서 가족의 이해의 모순을 어떻게 해소․완화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내와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 외적으로는 가족정책을 둘러싼 한국가족과 구성원의 이해가 서구유럽 가족과 구성원의 이해와 일치하는가의 문제와 내적으로는 계급적․계층적 차이에 관계없이 한국가족의 이해가 보편적 틀로 포괄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내오는 것이다. 끝으로 한국복지국가의 발전과정에서 가족정책이 가지는 지위와 역할을 규명해내는 것이다.

      • KCI등재

        생애과정 관점에서 본 저소득층 조손가족 조부모의 사회적 배제 경험과 적응

        한경혜 ( Gyoung Hae Han ),주지현 ( Ji Hyun Joo ),정다겸 ( Da Gyoem Jeong )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2009 한국가족복지학 Vol.26 No.-

        본 연구는 한국 조손가족을 이해하는 데 있어 이론적 관점과 시각을 도입한 연구가 없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생애과정 관점(Life Course Perspective)에 기초하여 조손가족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 경험과 현실 적응전략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조손가족 조부모 13명과 심층면접을 통한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결과, 조손가족 조부모들은 젊은 시절부터 저소득, 저학력, 열악한 주거 및 지역사회 환경, 신체·심리적 자원의 부족 등 다차원적인 소외로 사회의 주류적 흐름에 동참하지 못했다. 부모세대가 경험한 이러한 사회적 배제는 자녀세대에게 이어져서, 자녀세대의 라이프코스 선택과 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자녀세대는 대부분 사회적 규범에 어긋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을 형성하였고, 경제적 불안정성이 가족의 불안정성과 중첩되자 양육책임을 부모에게 전가하면서 조손가족이 형성되었다. 조부모는 손자녀 전담양육 이후 그러잖아도 열악했던 삶의 조건과 양상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조손가족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사회적 배제가 축적된 결과물이자, 강화되는 시작점인 것을 알 수 있다. 조부모들은 조손가족이 사회적 시각에서 볼 때, `정상적` 가족의 범주에 들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손자녀를 위한 안전망 역할을 다하여 세대를 가로지르며 이어진 사회적 배제의 고리를 끊고자 나름대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손가족이 경험하는 다양한 차원의 사회적 배제 양상은 상호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이들 가족을 위한 정책적 개입은 다차원적인 보장체계 마련을 통해 사회적 배제가 심화·대물림 되는 것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다양한 가족을 인정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The major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grandparenting and social exclusion experiences of poor custodial grandparents based on the life-course perspective, examine their strategy with a qualitative approach. Data were collected from in-depth interviews with 13 custodial grandparents living in Seoul.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custodial grandparents have been excluded from the mainstream of society since their early days, and social exclusion of parents is passed down to the child generation. Second, family formation of children`s generation was based on a non-normative process and there were quite a few teenage pregnancies. As a consequence, their families were unstable from the beginning and broke down easily. Third, custodial grandparents showed various ways of adjusting to their situation and tried hard to prevent their grandchildren from inheriting their children`s unsuccessful lives. Implications of these results are discussed.

      •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체계에 대한 국제비교연: 공공부조와 가족급여의 교차”에 대한 토론

        정재훈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2013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3 No.1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연결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부족한 자녀양육비를 부분적으로 보충하는 형태에 문제 제기를 한다. 그리고 한부모 가족 돌봄부담을 분담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다각화, 보편적 아동수당과 한부모가족 양육비대지급수당 지급, 가족 유형에 따른 기초생활 비용 계측 다양화,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개편에 따른 보편적 급여 도입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책 대안 도입을 위한 논리적 근거 제시를 위하여 한국, 스웨덴, 독일, 영국 가족 유형으로서 ‘4살과 6살의 두 아동이 있는 40세 한부모’ 양육비 지원 체계 시뮬레이션을 하였다. 시뮬레이션 방법은 각국에서 다양하게 나타나는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체계를 동일한 수준에서 비교 분석하는 의미를 갖는다. 지원 양육비 수준이 현실에서 실제 어떤 수준으로 나타나는지 각국 상황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가 갖는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언급한 본 연구의 의미와 가능성을 전제로 하면서 다음과 같은 논의를 함으로써 본 연구 이후 후속 연구 내용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다.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체계’를 공공부조 뿐 아니라 가족급여를 분석 대상으로 포함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로서 한부모가 아니라 ‘자녀 양육 부모’로서 한부모가 갖는 사회적 의미의 지평을 넓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체계를 협소하게 규정하고 있는 한계를 본 연구는 갖는다. 이러한 한계는, 물론, 연구대상을 (자녀 양육 가족보다는 한 부모가족으로) 더 구체화하고, 자녀 양육 가족 대상 지원체계를 공공부조 차원으로 구체화 한 연구 작업에 기인한다고 보겠다. 그러나 이러한 구체화는 한부모가족 지원정책이 영국, 독일, 스웨덴에서 갖는 보편적 가족정책 영역으로서 성격을 희석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비교국가에서 한부모가족은 보편적 사회보장제도, 특히 자녀 양육기에 의료비와 교육비 관련 사회보장제도 지원을 통하여 상당 부분 자녀양육 비용 절감을 하고 있다. 한부모 뿐 아니라 자녀양육 가족 대상 사회 보장제도 자체가 보편적 복지 형태로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한부모가족 경우에도 자녀양육 비용의 상당 부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근로소득 수준별 급여액을 비교할 때, 예를 들어, ‘사회보장세’가 갖는 부담 혹은 의미는 우리나라와 비교국가 간 매우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사회보장세를 지불하는 대가로서 받는 급여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회보장세 부담 비율이 숫자로 나타나는 것보다 사회보장제도의 보장성 수준을 고려하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한부모가 족은 자녀 의료비나 교육비 부담을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해야 한다면, 비교국가들에서는 그러한 부담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높은 수준의 세금 환수율 역시 한부모가족이 받는 사회 보장 수준과 연계하여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선 사회보장세의 구체적 내용과 높은 수준의 세금 환수율이 사회보장급여 수준과 갖는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사회보장제도의 보장성 수준 비교를 하게 되면 본 연구 내용이 더욱 풍부해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부모일 경우 취업능력 가능 여부가 더욱 관대한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비교 3개국 현실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취업연령층에 속한다 하더라도 자녀양육으로 인하여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고 우선 전제하는 경향은 한부모가족 대상 양육비 지원체계를 활성화정책과 별도로 운영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자녀양육 자체를 취업활동과 동일한 활동으로 보상해 주는 체계가 주는 시사점을 본 연구의 각국 비교에서 추론할 수 있다면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체계 관련 정책 대안 제시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 KCI등재

        사회적 배제가 가족갈등수준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맹성준 ( Maeng Seong Jun ),한창근 ( Han Chang-keun )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2021 한국가족복지학 Vol.68 No.2

        본 연구는 가족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구조적 차원 등 다차원성을 특징으로 하는 사회적 배제 개념을 활용하여 가족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더 나아가 우울이 이러한 관계를 매개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사회적 배제의 정도를 수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퍼지집합이론을 활용하였고, 사회적 배제 지표의 영향력이 다를 수 있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중치를 고려하여 적용하였다. 연구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한국복지패널 14차년도(2019년)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총 5,927명의 가구주를 분석대상으로 하여 경로분석을 수행하였고,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미성을 검증하기 위해 부트스트래핑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배제 수준이 가족갈등수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배제 수준이 높을수록 가족갈등수준이 증가하는 직접효과가 확인되었다. 둘째, 사회적 배제 수준이 우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우울이 사회적 배제 수준과 가족갈등수준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가족갈등을 줄이기 위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Since family conflicts are significant social problems in the Korean society,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extent to which social exclusion influences family conflicts and whe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exclusion and family conflicts is mediated by depression. Social exclusion is selected as a key independent variable to examine family conflicts in terms of multiple aspects including economical, social, cultural, and structural aspects. Fuzzy set theory was applied to measure the multiple aspects of social exclusion. This study utilized the 14th Korean Welfare Panel Data (2019) and the sample size is 5,927. This study analyzed the mediational effects with path analysis and bootstrapping. Key research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social exclusion was found to have positive impacts on family conflicts. Second, social exclusion has positive and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depression. Third, the Bootstrapping analysis foun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exclusion and family conflicts is mediated by depression. This study concludes with several practice and policy implications.

      • KCI등재

        탈북 청년의 가족관계경험에 관한 연구: -내러티브-생애사 분석을 중심으로-

        전명희 ( Myung Hee Jun )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2016 한국가족복지학 Vol.51 No.-

        본 연구는 북한을 탈출하여 남한 사회에 정착하고 적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두 청년의 이야기를 가족관계 경험을 중심으로 하여 로젠탈의 내러티브-생애사 접근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두 연구 주인공이 경험한 인생여정에서 출발점인 원가족은 가정불화, 가족 상실과 해체의 경험으로 따스함을 경험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경험을 하였던 곳이었으며,10대에는 가족 울타리가 없이 전전하며 목숨을 연명하는 시기를 보내왔다. 가족 재결합과 재구성, 상실 속에서 탈북과 남한 입국의 과정을 거치게 되었고, 20대 후반의 청년기에 이르러 원가족과의 심리적분리 및 새로운 가족 형성의 과업 앞에 놓여있다. 이러한 그들의 삶에서 현재 중요한 삶의 주제로는 부모나 북한 땅에서 받은 것이 없이 버려짐과 홀로서기의 경험이 지배적이지만 집안의기둥으로서 가족을 살리는 사명자로서 재북 가족과 탈북 가족들을 돌아보는 고단한 짐을 스스로 떠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남한과 북한 사회가 공유하고 있는 전통적인 ``가족주의`` 의 가치가 표현된 것으로 오히려 남한에서는 희석되어 가는 가족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고 여기는 관념으로서의 가족 의식이 깊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남과 여 두 청년이 가부장적 구조속에서 서로 다른 입장과 적응 전략을 통해 자기 및 가족 정체감을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남한에 입국하여 청년기를 보내고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갈 탈북 청년들의 발달적 과업과 현재의 삶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지에 관한 논의를 제시해보았다. This research aims to explore the family relationship experiences of two young adults from North Korea through Rosenthal`s autobiographical-narrative methods. Series of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a male and a female subjects. In biographies of North Korean young adults who live in South Korea now, their original family suffered from parental conflict, family break-up and loss in their childhood, and the subjects experienced being left and neglected from their parents due to huger and hardship in North Korea situations in 1990s. However, they have hold their family burdens during the exile from North Korea to South Korea and still have been supporting their family members in North Korea or South Korea financially. Results indicated that young adults from North Korea keep the main value of "familism" in the patriarchical society as like South Korean people had and they have believed that they ought to sacrifice themselves, delaying their developmental task in the young adulthood. In addition, the research found that the male and the female have different strategies to survive and adjust on family gender perspectives. Based on the results, some implications and practical suggestions were discussed for the young adults from North Korea in the settlement process.

      • KCI등재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경험이 청소년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 집단 간 차이

        박재연 ( Jae Yeon Park )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2010 한국가족복지학 Vol.28 No.-

        이 연구는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경험이 청소년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이를 매개하는 요인으로 역할을 하는지 그 구조적 관계를 검증해본 후, 구조적 모형 속에서 중학생·고등학생 집단에 따라 그 경로가 차이가 있는지 규명해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소재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664명의 청소년들에게 인구사회학적 변인과 아동학대 척도, 청소년 자살척도, 가족 탄력성 척도, 사회적 지지 척도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AMOS 17.0과 SPSS 17.0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다집단분석의 측정동일성 검증 결과 측정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구조동일성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구조동일성 검증결과 두 집단 간 경로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가 청소년 자살에 미치는 정적 영향은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학대가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부적 영향도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청소년 자살에 미치는 영향은 고등학생의 경우 모두 유의미하여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학생의 경우에는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역할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를 통해 부모로부터 받는 학대로 인해 청소년 자살에 미치는 영향이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이 보다 크며, 학대가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부적영향을 중학생이 보다 크게 영향을 받고 있고,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자살에 미치는 부적영향이 중학생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부모에게 폭력 등을 통한 학대를 경험했을 때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이 자살위험이 보다 커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중학생 부모에게는 가정 내에서 학대가 일어나지 않도록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등학생 역시 학대로 인해 자살위험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나,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이를 완화시키는 매개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매개요인이 보다 잘 기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고등학생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아야 할 것이며, 추후연구를 통해 중학생의 자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매개요인을 밝히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is aimed at examining the effects of child abuse on adolescent suicide, where both the mediating effects of family resiliency and social support, and the age differences are considered between middle school student and high school student. The data, collected from 664 high and middle school students, were examined by the statistics software SPSS 17.0 and AMOS 17.0 in which descriptive statistics, factor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and multi-group simultaneous analysis are utilized. The results of multi-group simultaneous analysis imply that depending on age factors, the child abuse has different effects on suicide, family resiliency and social support.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shows that child abuse has positive effects on suicide both to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 Middle school students are affected more strongly than high school students. In contrast, the child abuse has negative effects on family resiliency and social support. Similiarly, Middle school student are affected more strongly than high school student. But to only high school student, family resiliency and social support act as mediating factors, negatively affecting the suicide. To middle school student, both family resiliency and social support have no effects on adolescent suicide. Therefore, social workers need to make efforts to exterminate child abuse and pay attention more to middle school student`s suicidal risk. Family resiliency and social support should be enhanced to prevent suicide of high school student. Further research needs to explore more various mediating factors to prevent middle school student`s suicide

      • KCI등재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가족복지실천과 서비스 방향: 다자녀 어머니의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이윤수 ( Yoon Soo Lee ),이기영 ( Ki Young Lee )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2012 한국가족복지학 Vol.38 No.-

        본 연구는 현재 한국의 저출산 정책과 서비스가 ``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의문으로 출발했다. 연구의 목적은 다자녀 어머니의 일상과 경험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가족사회복지 실천과 서비스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함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다자녀 어머니를 중심으로 초점집단을 구성했고, 집단 면접과 개별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양육비 부담과 개인 시간 부족, 다자녀 가족을 바라보는 사회의 이중 시각에 대한 경험이 분석되었다. 그리고, 저출산 정책과 서비스 기준에 대한 형평성과 공동육아 서비스, 교육 정책의 변화,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녀 가족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보편적·선별적 지원이 이루어지기 위해 정부와 지역차원에서 가족사회복지실천의 여러 역할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was started on the question that if the policies and services against Korea`s low birthrate would be eff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about the directions of family social welfare practice and services based on experiences of mothers, who have three or more children. To conduct this research a focus group has been formed, individual and group interviews have been conducted, and the data has been analyzed by qualitative method. As the results the lack of child care expenses and private or resting time and the prejudice of society on them, who have many children, have been revealed. The mothers were asking the equity of the policy and service criteria, home care allowance, changes in education policy, and child care services that they can trust. Lastly it suggested that the government and community have to conduct various roles in family social work practice to fulfill the need of reducing the prejudice against multi-child family and universal and selective support.

      • KCI등재

        가족의 변화에 따른 가족복지서비스의 대응

        이영분,양심영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1999 한국가족복지학 Vol.- No.3

        이 글의 목적은 한국의 산업화 과정내에서 가족의 변화로 인한 복지적 요구에 대하여 가족복지서비스가 어떻게 대응하여 왔는가를 임상현장의 자료에 기초하여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족복지서비스의 대응모형은 병리점 문제가족적 접근과 달리 일반가족적 접근으로서 근대화의 과정에서 경험하는 가족관계의 갈등과 긴장의 경향성이 개인 및 가족의 적응양식에 차이를 가져온다고 간주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한국 가족의 변모과정을 구조, 가치관, 가족생활주기의 역할수행의 세 차원에서 파악하고 이들의 상호작용가운데 발생하게 된 가족내의 적응 및 문제의 양상들이 가족관계--고부 및 친족관계,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측면에서 어떻게 나타났으며 그 결과 가족복지서비스가 이루어온 개입들의 발전과정 및 평가를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가족복지서비스의 통합적 시각을 지닌 하나의 생태학적 생활모델로서 가족과 일하는 사회복지사로 하여금 가족 환경을 역동적으로 이해하며 개인과 가족환경 사이의 중개자로서 역할할 뿐 아니라 가족내외 권력관계에서의 희생을 최소화시키려는 옹호자의 사명을 일깨우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over how family social service has been coping with the needs for social welfare arisen by changes in Korean families over the industrialization process of Korea using data collected in the field and to search directions for future development The Response Model of Family Social Service presented in this study used an ordinary-family approach not a troubled-family approach with a basis on the assumptions that the type and extent of conflicts and tension in families experience during industrialization process affect the adaptation manners of individuals and families. This study includes understanding the process of changes in Korean family life cycle. It also includes observing how the intra-family adaptation and conflicts problems arisen from the interaction of the above-mentioned 3 factors have been reflected in the relationships existing inside the family; relationships between mother-in-law and daughter-in-law, parents and children and with relatives. Comments and evaluation on the development process of social involvement led by family social service and also included. This study, an ecological life model of family social service, helps social workers thoroughly understand environments families exposed to and go between the environments and individuals. It also reminds us of our mission to minimize the victims of power conflicts surrounding the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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