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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기업가적 지향성, 기업가적 역량이 기업가 희망 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기업에 대한 인식의 조절효과
김기민,강민지 한국청소년학회 2024 청소년학연구 Vol.31 No.7
이 연구는 청소년의 기업가 희망 의도에 있어 기업가적 지향성, 문제해결역량 및 대인관계역량 등의 기업가적 역량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 구명하고, 청소년이 기업에 대하여 긍정 또는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기업가적 지향성 및 기업가적 역량과 기업가 희망 의도 간 관계를 조절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제공하는 기업가정신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 기본법 제3조에 따라 만 13세 이상 23세 이하의 청소년 1,300명을 대상으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적 지향성은 기업가 희망 의도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기업에 대한 인식은 기업가적 지향성과 기업가 희망 의도 간 관계를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문제해결역량은 기업가 희망 의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청소년의 문제해결역량과 기업가 희망 의도 간 관계에서 기업에 대한 인식의 상호작용 효과가 확인되었다. 셋째, 대인관계역량은 기업가 희망 의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기업에 대한 인식이 문제해결역량과 기업가 희망 의도 간 관계보다 큰 폭으로 대인관계역량과 기업가 희망 의도 간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 및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such as entrepreneurial orientation, problem-solving competenc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competency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youth entrepreneurial hope intentions and whether youths' positive or negative perceptions of enterprises control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entrepreneurial hope intention. To this end, a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on 1,300 youths aged 13 to 23 years old using data provided by the Korea Entrepreneurship Found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entrepreneurial orientation had a positively significant effect on entrepreneurial hope intention and that the perception of enterprises significantly regul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entrepreneurial hope intention. Second, problem-solving competency had a positively significant effect on entrepreneurial hope intention, and the interaction effect of perception of enterprises was confirm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youth's problem-solving competency and entrepreneurial hope intention. Third, interpersonal competency has a positively significant effect on entrepreneurial hope intention, and the perception of the enterprises controls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ersonal competency and entrepreneurial hope intention.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conclusions were drawn, and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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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민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2019 초등도덕교육 Vol.0 No.63
In order to overcome limitations of existing moral textbooks, this study reconstructed the moral education curriculum through the humanities and lives of people, And developed the curriculum repeatedly while performing the lesson for the 6th grade students through the action research. As a result of applying these alternative practices, students firstly formed a balanced world-view, secondly participated in self - led moral class, third, attitude to deeply think about moral values improved, and fourth, students come to think seriously about their happiness. 본 연구는 기존의 도덕 교과서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인문학과 인물의 삶을 통해서 도덕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6학년 2개 반을 대상으로 수업을 실현하면서 반복적으로 교육과정을 발전시켜나간 실행연구(Action Research)이다. 이러한 대안적 실천을 적용한 결과 학생들은 첫째, 균형적인 세계관을 형성하였으며 둘째, 자기 주도적으로 도덕수업에 참여하였으며 셋째, 도덕적 가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태도가 향상되었으며 넷째, 자신의 행복한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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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민,이제식,Kim, Gimin,Lee, Jaesik Kore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 2021 大韓小兒齒科學會誌 Vol.48 No.2
Dentinogenesis imperfecta (DI) is a hereditary disorder of dentinal defect. It is generally inherited as a single autosomal dominant trait. DI usually affects both the primary and permanent dentition. Affected teeth have various types of discolorations, rapid destruction of the dentin, and severe attrition. In radiologic view, the affected teeth have bulbous crowns, short roots and narrow or closed pulp chambers. The treatment objective is to prevent additional attrition and recover the vertical dimension of occlusion. The aim of this report was to present the long-term prognosis in 15 years in a pair of siblings. Both the patients had DI with tooth attrition and discoloration. Different treatment procedures were used, depending on the difference in the timing of intervention. The first patient saved most of his teeth. The second patient had all of her teeth extracted. This report could be helpful for early diagnosis and overall treatment of DI. 상아질형성부전증은 상아질 형성 이상이 초래되는 유전성 질환으로 상염색체 우성 형질을 따른다. 상아질형성부전증은 유치와 영구치 모두 이환되며, 다양한 치아 변색, 상아질 및 법랑질 파괴, 심한 치아마모 등의 임상소견을 보인다. 방사선학적으로 치아는 가느다란 치근과 둥그런 치과의 형태를 보이고 치수강은 적거나 폐쇄되었다. 상아질형성부전증의 치료는 추가적인 마모를 방지하고 수직고경 회복을 목표로 한다. 본 증례는 치아의 마모와 변색을 주소로 내원한 상아질형성부전증을 지닌 남매의 상이한 15년간의 장기 예후를 보고하고자 한다. 두 환자에서 치료개입 시기의 차이에 따라 상이한 치료과정을 볼 수 있다. 첫 번째 환아는 대부분의 본인 치아를 살렸으나, 두 번째 환아는 모든 치아를 발치하였다. 이는 상아질형성부전증의 조기 진단 및 치료방법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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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근로자의 연령구성이 생산성과 인건비에 미치는 영향
김기민 대한경영정보학회 2018 경영과 정보연구 Vol.37 No.1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조사 1-5차년도 자료와 행정자료인「고용보험 DB」를 결합하여 구축한 『사업체-근로자 연계자료』를 활용하여 사업체 근로자의 연령구성과 생산성 및 인건비와의 관계를 실증분석 하였다. 사업체의 생산성은 1인당 부가가치로, 인건비는 1인당 노동비용으로, 사업체 근로자의 고령화 정도는 근로자의 연령구성으로 측정하였으며 동적패널모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생산성과 인건비 모두 사업체의 35-39세 연령대 근로자의 비율을 중심으로 역U자의 모습을 보였다. 즉, 35-39세 연령대 근로자 대신 더 젊은층의 근로자 혹은 더 고령층의 근로자 비중이 증가하는 경우 생산성 및 인건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5-39세 연령대 근로자 대신 50세 이상 연령대 근로자가 증가할 때의 생산성 추정계수와 인건비 추정계수와의 차이가 30세 미만 연령대 근로자가 증가할 때의 생산성 및 인건비의 추정계수와의 차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고령근로자의 생산성 저하에 대한 기업의 우려는 타당하나, 동시에 기업은 이미 인건비 조정 등의 방법을 통해 고령근로자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왔음도 확인할 수 있다. In this paper, we use panel dataset from Korean linked worker-firm to analyse the effects of the workforce age structure on the productivity or labor costs. We measure ‘labor productivity’ as added value per capita, ‘cost of labor’ as labor cost per capita and estimate a dynamic panel model to study the effects of the workforce age structure on the productivity or labor costs. Empirical analysis results show that the workforce age structure is positively related to productivity and labor costs, but only up to the aged of 35-39. That is, we find that an increase in the proportion of younger workers or elder workers rather than the aged 35-39 has a negative effect on productivity and labor cost. In particular, the difference between the estimation coefficient of productivity and labor cost when the share of workers aged 50 or older is increased instead of the aged 35-39 is higher than the difference between the estimation coefficient of productivity and labor cost when the share of workers aged 30 or younger is increased instead of the aged 35-39. Our results exhibit that it is reasonable for firms to worry about declining productivity of elderly workers, whereas firms already used older workers efficiently, such as by adjusting their labor c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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