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계 대학 인력 공급 현황 및 인식분석

김계원 ( Ge Won Kim ),양은주 ( Eun Joo Yang ),최정수 ( Jeong Soo Choi ) 한국예술교육학회 2016 예술교육연구 Vol.14 No.1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평가 지표에서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취업률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예체능분야 일자리에 대한 전공자들의 인식과 요구도 등을 파악하고 취업률을 통한 대학의 평가로 인해 위축되는 대학이 당면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예체능계열에 대해서는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분류체계를 제시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고등교육기관 학부·과 표준코드분류체계를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예체능계 인력 공급실태조사를 하였으며, 일반대학교 150개 학과와 전문대학교 194개 학과 총 344학과 졸업예정자와 교수를 대상으로 학과별 취업관련 인식조사를 하였다. 전국 예체능학과 교수 197명과 졸업 예정자 1,572명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예체능계열 전공의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대학의 모든 학과를 동일 기준으로 적용하는 평가 등은 제고할 필요가 있으며, 예체능계열 취업률 산정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the students majoring in art, music or sports on their perception of the jobs as well as the demands for their jobs based on employment rates, which is the most important indicator for the evaluation of universities. The study addresses the problems facing the universities and their professors due to the poor evaluation in reference to their graduates`` employment rates, and then, suggests the solutions. Currently, various research institutions suggest many classification systems of art, music and sports areas. This study was conducted based on the faculty/department standard code classification system presented by the Korea Council for University Education. Based on this classification, we surveyed about the actual condition of manpower supplies in art, music and sports areas. 197 professors and 1,572 prospective graduates from 150 departments of universities and 194 departments of junior colleges (344 departments in total) were sampled. The survey was focused on their perception of the jobs in each field. After analyzing this survey, we found out that the evaluation of universities and colleges had been conducted according to uniform standards, not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art, music and sports departments. Such results also suggest that it would be necessary to apply different employment rates for the students majoring in art, music or sports.

부채를 든 여인 ― 근대기 여성 인물화와 사물로서의 부채

金桂園 ( Kim Gye-won )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2022 大東文化硏究 Vol.118 No.-

이 논문은 부채를 든 여인상을 사례로 삼아, 부채라는 사물이 어떻게 근대기 여성의 표상과 의미작용에 관여할 수 있는지 고찰한다. 근대기 여성 인물화의 부상 속에서 부채는 남성이 아닌 여성의 소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논문은 20세기 초중반 부채 사용자의 젠더 변화에 착목하여, 사물의 사회적이며 ‘젠더적’인 삶의 양식이 어떻게 근대기 여성의 시각적 재현이나 여성성의 표현과 교차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이를 위해 1) 20세기 초반에서 해방 이전까지 주요 전시에 출품된 회화 작품과 잡지 표지화를 중심으로 부채를 든 여성상의 사례를 찾아보고 2) 태극선의 대중화와 여성 인물화 속 태극선 사이의 연관성을 탐색하며 3) 작품 속 접선을 든 여성에 초점을 맞추어 접선의 사회적 의미 변화와 여성의 표상 방식이 어떤 연관성을 맺고 있는지 알아본다. This paper examines how fan could take part in the representation of femininity by focusing on female portraits produced during the modern era of Korea. It particularly highlights the pictorial representation of ‘woman holding a fan,’ a popular subject-matter that appeared in both paintings and magazine cover illustrations from the 1920s through the 1940s. Fan had been a popular object throughout the long tradition of the pictures of ‘beautiful woman’ in East Asian art. However, if we look closely at fan represented in the paintings of modern era, we will find a number of shifting aspects with regar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female figure and fan as her intimate object. This paper particularly focuses on the gender switch of fan’s user ―from male to female― of which phenomenon happened in early 20th century Korea. By looking at a concrete examples of female portraits, this paper addresses how the social and gendered life of fan intersected with the pictorial representation of female subjectivity in modern Korean art.

방법론의 회화: 박미나의 회화 및 드로잉 연작(1996~2020)에 관한 연구

김계원(Gyewon Kim) 현대미술사학회 2020 현대미술사연구 Vol.0 No.48

이 논문은 박미나(1973~)의 회화와 드로잉 작업이 어떻게 한국 회화의 담론과 실천의 방향을 확장시켰으며, 어떠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수 있는지 방법론의 차원에서 살펴보는 것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박미나의 회화는 물감 수집을 통해 색의 의미를 안료의 생산과 유통으로 재설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하늘의 색을 물감의 색으로 정의, 기록하는〈 Sky Paintings〉(1996~2020), 시중에 판매되는‘ 오렌지’ 단어가 들어간 물감을 모아 색 띠로 구현한 〈Orange Paintings〉(2002~2003), 특정도시의 공공색을 수집하여 물감의 색에 대응시키는 〈Color Landscape〉(2003~2020)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작가는 〈Scream〉(2001~2010)을 통해 동시대 레디메이드 도상들의 생태계를 가늠하고, 이를 자체적인 기호 변주 프로그램을 가동시켜 시각적 직역의 형식으로 펼쳐낸다. 마지막으로 색칠 공부 도안을 활용한 〈Drawings〉(1998~2020) 연작에서는 색, 형태, 그리기의 관행을 수집, 조사할 뿐 아니라 주어진 규칙을 변형하고 질문에 붙인다. 박미나의 방법론들은 회화의 근본요소인 재료와 도상, 그리기에 대한 질문을 캔버스 내부로 침잠시키지 않고, 사회적 회로 안으로 미디엄을 진입시켜, 접촉과 충돌의 결과를 다시 회화적 언어로 구현하는 독특한 회화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This essay aims to address how the paintings and drawings of MeeNa Park (b. 1973) deepen and expand the practices of contemporary Korean painting as methodology. Park’s paintings redefine the meaning of colors as the outcome of pigment industry and manufacture. For example, Orange Paintings (2002~2003) consists of stipes of different colors from different pigments, the names of which include ‘orange.’ In the series Color Landscape (2003~2020), the artist collects and investigates different colors of public space and completes a stripe-patterned painting through industrial paints available in regional supply stores. Her Scream series (2001~2010) collects, appropriates, and transforms popular ready-made images, produced and circulated in contemporary visual culture. Her Drawings (1998~2020) series forms an enormous archive of children’s coloring books in which the artist transforms and transgress the imposed rules of coloring, lining, and shaping. All in all, Park’s paintings and drawings contemplate the material, technical, and cultural conditions of the medium of painting with regard to contemporary social norms and cultural conventions; and in doing so, her works provide us a crucial opportunity to rethink the critical potential of painting as methodology that has been rarely addressed in the history of Korean painting.

해양시설의 HNS 배출허용기준에 적용 가능한 비용편익분석 방법 및 절차에 관한 연구

김계원(Kyewon Kim),이문진(Moonjin Lee),강원수(Won-Soo Kang),최훈(Hoon Choi),박영규(Youngkyu Park)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2022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2 No.11

유리건판 사진으로 보는 고미술 ― 세키노 타다시(関野貞)의 고적조사사업을 중심으로

金桂園 ( Kim Gye-won )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2021 大東文化硏究 Vol.114 No.-

이 논문은 일제강점기 고적조사에서 유리건판 사진이 고미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생산에 개입했던 방식을 탐색한다. 제국 일본 학자들의 식민지 고적조사에서 사진은 유물을 기록, 조사하는 방편이었을 뿐 아니라, 바로 그 새로운 기록과 조사의 방식을 체계화, 제도화하는 방법론이었다. 이러한 사진의 수행적 역할은 사진 매체의 내적 속성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조사사업이라는 담론 복합체를 구성하는 외재적 요소들과의 접촉과 연동을 통해 발현되어지는 것에 가깝다. 논문은 세키노 타다시의 고적조사에 초점을 맞추어 사진의 의미가 촉탁 연구자, 모사도, 촬영자라는 세 요소들과의 관계망 속에서 생성되는 과정을 짚어본다. 이를 통해 사진이 어떻게 양식주의와 선형적 역사관을 뒷받침하는 표상을 제공하는지 고찰한다. This paper explores how photography could perform and mediate in the colonial surveyance of ancient Korean art during the early twentieth century. It especially focuses on the performative role of photography in Sekino Tadashi's survey of ancient Korean art and architecture, conducted in 1902 and 1909. The agency of photography emerged neither by itself nor within the innate nature of the medium. It was made possible by the encounters and associations with other agents that constituted the discoursive complex of surveyance. In addressing photography as a performative agent in the formation of knowledge about ancient Korean art, this paper highlights photography's interactions and interrelations with imperial scholar, sketch, and photographer.

스위칭 빔 안테나 시스템과 연계된 복수 사용자 신호 검출 간섭제거 시스템

김계원(Kyeh-Won Kim),김원택(Won-Taek Kim),김성환(Sung-Hwan Kim),이종헌(Jong-Heon Lee),고학림(Hak-Lim Ko) 한국통신학회 2001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01 No.7

신변보호경비원의 자질검증 강화를 위한 신변보호사 자격제도 개선방안 연구

김계원(Kim, Kye Won),서진석(Seo, Jin Seok) 한국민간경비학회 2013 한국민간경비학회보 Vol.12 No.1

본 글은 신변보호경비원에 대한 자질 및 능력요인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으로 도입된 신변보호사 자격제도의 운영현황, 문제점을 고찰하여 보고 향후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데 논의의 초점을 두고 있다. 신변보호경비원의 자질검증이나 향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강화되어야 한다. 첫째, 자격제도의 운영ㆍ관리체계의 체계통일성을 확보하고,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여야 한다. 둘째, 일반인들에 대한 홍보 등을 강화하고 유인요인으로서의 제도적 지원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셋째, 관련 교육훈련프로그램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자격제도 본래 목적인 자질검증과 향상에 좀 더 부합되도록 하여야 한다. 이러한 자격제도에 대한 주장이 신변보호경비원의 자질과 능력 향상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하고 기본적인 자질과 능력을 담보하는 데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다만 신변보호사 자격제도와 관련한 노력들은 주관기관만의 관심사는 아니며, 정책적 차원에서의 법적 뒷받침과 민간경비산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합되어야 소기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만 한다. This article is focused on exploring a successful operating plan about qualification system for Qualities verification of personal protection guards. Qualities verification and improvement of personal protection guards to take place efficiently, the following points should be strengthened. First, the operation and management system of qualifications shall supplement. The same time, the involvement of external experts should be expanded. Second, it should be taken to broaden the participation of the public in order to promote and strengthen institutional support. Third, it's be strengthened to linkages with various training program. Finally, this article claims can not be resolved to improve the qualities and capabilities of personal protection guards. Minimum standards, however, will be able to present the line.

신변보호경비원의 자질 및 능력향상방안

김계원(Kim Kye Won),서진석(Seo Jin Suk) 한국공안행정학회 2012 한국공안행정학회보 Vol.21 No.4

본 논문은 민간경비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낮은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신변보호경비원에 대한 자질 및 능력요인에 초점을 두고, 이러한 자질 및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 달성을 위한 연구방법론으로는 관련 문헌과 선행연구, 관련 법규의 검토를 통한 질적연구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신변보호경비원의 자질 및 능력과 관련한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채용시에 경비원지원자가 경비업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둘째, 경비원 배치신고시의 신원조회는 신변보호경비원의 전과나 법적인 흠결은 나타나지만 신변보호경비원이 지녀야 하는 직업인적인 자질이나 전문적 능력의 보유 여부는 가릴 수가 없다는 점이 문제이다. 셋째, 현재는 신변보호경비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신변보호경비원의 자질 및 능력 향상과 관련한 공인된 자격제도가 없다. 넷째, 신변보호경비원과 관련한 교육시간이나 과목의 조정이 필요하다. 다섯째, 교육훈련과목 중 직업정신 및 직업윤리, 예절 등에 대한 교육훈련 과정이 너무 빈약하다. 여섯째, 직무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거나 너무 형식적이다. 일곱째, 경비지도사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 여덟째, 경비업자의 의무가 강화되어야 한다. 이러한 쟁점과 문제점 검토를 토대로 향후 신변보호경비원의 자질 및 능력향상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경비업법상의 자질검증시스템을 강화하여야 한다. 둘째, 국가공인기관에 의해 시행되는 공인된 자격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셋째, 신변보호경비원과 관련한 교육훈련제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넷째, 신변보호경비원에 특화된 교육과목에 직업정신 및 직업윤리, 예절 등에 대한 교육훈련 교재나 교육방법 등을 개발하고, 교육시간도 확대한다. 다섯째, 경비업자에 대한 경찰이나 경비협회의 감독기능을 강화시켜야 한다. 여섯째, 경비업자의 의무나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여야 한다. 일곱째, 신변보호경비원의 자질 및 능력 향상과 관련한 경비업체의 내부 인사제도, 즉 모집, 채용, 교육훈련, 경력관리, 보상, 퇴직 등의 일련의 과정을 합리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 또는 협회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여덟째, 경비지도사의 역할 중 교육기능을 실질화 하고, 경비현장의 감독기능을 강화하여야 한다. This paper focused on improve the quality and ability for personal protection guards. Research methodology was applied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y through review of relevant laws, the relevant literature and previous research. Review the results, issues and problems related to personal protection guards qualities and abilities are as follows: First, When hiring, the security companies cannot be identified to security guard applicant's criminal background. Second, When personal protection guards are dispatch, Security companies is to determine the facts of the crime of personal protection guards. However, there is not confirm specifically whether the professional qualities and personal protection guards the retention of professional competence. Third, There is no recognized qualification system for personal protection guards qualities and ability to improve. Fourth, Of training program of the personal protection guards, training time and training courses need to be adjusted. Fifth, For the training process of the training course, professionalism and work ethic, manners(etc.) are too poor. Sixth, Security companies is not performed job training to personal protection guards. Seventh, The private security instructor's rights and responsibilities are too formal. Eighth, Private security business' obligation needs to be strengthened. Future of personal protection guards qualities and ability improvement is presented as follows. First, the legal qualities verification system should be strengthened. Second, the introduction of an accredited certification scheme is required. Third, the education and training system should be strengthened with respect to personal protection guards. Fourth, development and specialized training courses on professionalism and professional ethics, etiquette, training materials and teaching methods, such as personal protection guards, extended training time. Fifth, the supervision by the police or Korean security association should be strengthened. Sixth, Private security business' obligation or it's penalties should be strengthened. Seventh, The management consulting system shall conduct for private security companies. Eighth, enhance the education of the role of the Guarder, supervisory functions must be strengthened.

MIMO 중계기용 알고리즘 및 구조에 관한 연구

김계원(Kye-Won Kim),이승구(Seung-Goo Lee),권오현(Oh-Hyun Kwon),이종현(Chong Hyun Lee),고학림(Hak-Lim Ko) 한국통신학회 2009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09 No.6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에서 고속의 데이터 통신을 수행할 때, 신호는 다중경로 페이딩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현재 다중경로에 의한 페이딩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MIMO 등의 다중안테나 시스템의 연구를 많이 수행하고 있다. 또한 MIMO 기술이 상용화되어 기지국이 설치될 때, 기지국 수를 최소화 하면서도 통신음영지역을 줄이기 위해서는 MIMO 채널 환경에서의 중계기가 설치, 운영되어야 한다. 하지만 기존 단일 안테나에서 사용하던 RF 중계기를 MIMO 통신 시스템에 사용하게 되면 송신된 벡터 채널이 중계기에서 단일 채널로 합해져서 수신되기 때문에, 이러한 key-hole 효과에 의한 전체 MIMO 송수신 채널의 효과가 크게 제한된다. 따라서 MIMO 채널 환경에서 중계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중계기도 다중 안테나를 사용하여 증폭한 후에 재전송하여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SCME을 이용하여 MIMO 벡터 채널 모델링을 수행하였으며, MIMO 채널 환경에서 중계기 안테나의 수 및 간격에 의한 성능을 분석하였다. 2×2 MIMO 채널 환경에서의 모의실험 결과 중계기에서 사용되는 안테나의 개수가 많을수록 수신된 신호의 BER이 향상되었으며 4개 이상의 안테나를 사용하는 경우에 대한 성능 증대 효과는 크지 않았다. 또한 중계기에 사용하는 안테나 간격에 충분히 이격되어야지만 복수개의 안테나의 사용에 의한 성능 증대가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CDMA 통신 방식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안테나 시스템용 RAKE 수신기 설계

김계원(Kyeh-Won Kim),고학림(Hak-Lim Ko) 한국통신학회 1998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1998 No.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