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뿌리공원 장소마케팅 전략을 위한 방문자의 공원 이미지에 대한 중요도ㆍ만족도 분석 연구

강병수,우소영 한국도시행정학회 2016 도시 행정 학보 Vol.29 No.1

본 연구는 대전 뿌리공원의 장소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하여 방문자의 중요도와 만족도를 조사·분석하고 장소마케팅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인구통계적 특성에 있어서는 방문자의 성별, 연령, 결혼여부, 학력, 직업에 따라 중요도와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대전 뿌리공원의 방문자는 효 콘텐츠에 대해서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기혼자와 학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요도와 만족도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중요도에서는 효 문화·체험요인, 시설·서비스요인, 교통·접근요인이, 만족도에서는 효 콘텐츠·환경요인, 시설·서비스요인이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업의 규제에 관한 법적 고찰 : 대부업법의 문제점과 법적 개선

강병수,김의재 은행법학회 2009 은행법연구 Vol.2 No.2

외환위기 이후에 물가의 상승과 실업률 상승 등 총체적인 위기를 맞은 서민층의 금융수요는 증가하였지만 제도권 금융기관과 제2금융권은 서민금융 공급에 대하여 오히려 고삐를 죄었고 서 민들은 사금융시장에 의존하게 되었다. 그러나 급격하게 팽창한 대부업에 대해 제재를 가할 마땅 한 법이 구비되어 있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대부업자를 규제할 법의 제정이 논의되었고 2002년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우리나라의 대부업법의 역사 는 7년여 밖에 되지 않아 현황에 대한 올바른 고찰과 규제의 적절성 검토가 병행되어야 한다. 등록의 규제에 있어 대부업자의 등록규제가 반대로 저신용자에 독소조항으로 작용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으며, 등록에 대하여 인센티브의 도입과 처벌의 강화로 등록 강제를 보다 강화할 필요 가 있고, 최소자본의 규정 등을 통해 대부업의 건실한 운영을 담보할 것이 요구된다. 업무에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었던 대부업의 표시⋅광고의 문제에 대하여 검토가 필요하 며, 대부계약시 거래상대방의 재산 확인과 과잉대부 금지는 이용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규제가 되기 위하여는 저신용자의 구제를 위한 법의 보완⋅제정이 이루어져야 하고, 분쟁조정위원 회의 권한에 대하여도 보다 강력히 보장할 필요가 있다. 대부업의 검사⋅감독 및 처벌에 있어 검사⋅감독 등의 권한만을 지자체에 넘길 것이 아니라 전담직원 양성과 전담부서의 마련, 의무 검사 대상과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규율하는 개선이 필요 하다. 그리고 금융위원회에 대부업정책협의회를 두기는 하였지만 협조에 대한 의무 조항을 규정하 고 운영에 관한 운영지침의 마련이 요구된다. 이자의 상한에 관한 규정은 대부업법의 핵심 규제이지만 경제적인 논리가 개입되는 영역으로 이에 대한 현행 규정을 검토하였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는 대부업과 관련하여 제기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분석하고 외국의 입법례 를 참고하여 법적 개선방안을 마련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河濱 慎後聃의 四七論 전개 - 喜怒理發說의 형성 배경과 그 영향 -

강병수 한국실학학회 2011 한국실학연구 Vol.0 No.22

This study, focused on Habin Shin Hu-dam's Gonghuiroibalseol, is not confined to an understanding of the appearance of truth or falsehood of the doctrine; it rather aims to look at the issue from the two perspectives, set forth below. First, One may hypothesize that the attitude of developing Jabang(自放)ㆍJadeuk(自得)-based learning or self-acquired Study Method is attributable to the educational environment of childhood and adolescence. The new doctrine called Gonghuiroibalseol could be formulated because the author was bold enough in his quest for a new framework of analysis, to show his dissatisfaction not only with the four-seven doctrine or the theory of Four Beginnings and Seven Emotions.(Sachilseol) of Toegye(退溪), belonging to the same Namin(南人) faction, but also with the Neo-Confucian (ZHENG-YI and ZHU XI) thoughts. This courageous learning attitude emphasized memorization and diligent learning of the doctrines of ancient sages, and it contained the element of overcoming the constraints of academic ideas that keep pace with and promote social development. One may justifiably argue that the acceptance and inheritance of the leagacy of Gongchiljeongibalseol of Lee Byeong-hyu(李秉休) by such scholars as Gwon Cheol-shin(權哲身)ㆍLee Gi-yang(李基讓) are Lee Sam-hwan(李三煥), the second generation vanguard of the Seongho school of thought(星湖學派), provided a context within which the ideas of Wang Yang-ming (陽明學) and Western Learning (Seohak, 西學) were introduced in Korea, leading to the opening of new era in the intellectual history of Joseon dynasty. Second, One discerns in this doctrine some aspects of the stage prior to the the development of Joseon-specific classic text studies (經學) or the integrated thought that crossed the boundary of school-based factional affiliations. In the midst of ideological division between Noron (Old Doctrine), Soron (New Doctrine) and Namin (Southerners) and faction-based dispute raging even within the Four-seven doctrine Toegye and Yulgok(栗谷) which characterized the intellectual climate of the 18th century, Shin Hu-dam formulated the theory of Gonghuiroibalseol, which sought to reconcile and syncretize these dichotomous thoughts, and it is remarkable that even Seongho school resisted in accepting the doctrine of "Gonghuiroibalseol'. However, this approach obviously follows the same model as 『Dogongpyeon(道東編)』in which the author Lee Man-bu(李萬敷) accommodated an array of mutually conflicting views such as Yulgok's doctrine and even the doctrine of Southerners, and 『Dodongrok(道東錄)』of Lee Ik(李瀷), which was oriented towards Joseon-based Jeongju Gyeonghak(經學). 이 논문은 신후담이 公喜怒理發說을 제기한 배경과 그 영향을 고찰하였다. 신후담은 어린 시절부터 自放的 교육환경에서 성장하였고, 성년이 되어 이익의 문인이 되면서 성호학파가 추구하던 自得의 학문 방법의 계승을 통해 先儒의 학설에 크게 구애되지 않았다. 어린 시절에는 朴世興의 자유분방한 교육환경에서, 靑ㆍ長年期에는 方外 또는 世外 인물 鄭顯周와의 교유를 통해 박세당의 학문추구 방법, 즉 당색을 초월하면서 정주학에도 구애되지 않는 대담함의 영향을 받았다. 그 외 과거를 포기하고 학문에만 전진하였던 김지황ㆍ이도부 등도 그에게 영향을 주었다. 이후 이익을 찾게 되면서 성호학파의 자득적 학문추구 방법을 더욱 익히게 되었다. 그 결과 성리학의 기초서인 『중용』ㆍ『대학』ㆍ『맹자』 등을 주자의 注疏와도 달리 자득적으로 해석한 『중용후설』ㆍ『대학후설』ㆍ『맹자차의』 등을 저술하면서 남인의 종주였던 퇴계의 학설까지 비판하게 된다. 신후담의 사칠설은 새로운 시대를 여망하던 이병휴와 성호학파의 진취적 2세들의 지향과 그 의미를 함께하고 있었다. 그는 청년기에 ‘사물이 그 이치와 시대를 다하면 그것에 反하여 새로워져야 하고, 反하는 그것이 새로운 것이며, 그 일도 마찬가지로 다시 시작되는 그 새로운 일은 자연의 법칙’이라고까지 과감한 시대적 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신후담의 공희로이발설을 이병휴가 공칠정이발설로 정립·확대하면서, 주자와 퇴계의 사칠설까지 뛰어넘으려는 성호학파의 大案的 학설로까지 상정해 간 측면은 학문적으로라도 새 시대를 열려는 열망과 관련이 깊었다.

도시와 여가공간 유원지개발계획과 유지관리실태 - 서울시 주변사례 중심으로 -

강병수 대한지방행정공제회 1980 도시문제 Vol.15 N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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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경제발전과 NGO의 역할과 과제

姜秉洙 충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2002 地域開發論叢 Vol.14 No.-

Since local autonomy began in Korea, local people have been actively involved in local issues and presented their own opinions and solutions. The active involvement of the local residents brought forth NGOs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as the important actors to coordinate and integrate various needs of people in the area. The NGOs' activities are manifold ranging from the issues of environment, adolescent, and social welfare to local administration, local economy,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The NGOs also educate local residents and arbitrate conflicts as a peacemaker between social actors. Local economy was hit more severely than national economy by the economic crisis of Korea in 1997. Government is converting its capital region-and-conglomerate-centered policy to the policy to develop local regions in a balanced way and rais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On the other hand, local NGOs are starting to have an interest in local economic growth after their intense interests in environment issues. So some studies have to be taken on what roles of those NGOs are required for local economic growth. This study indicated that Daejeon Metropolitan City and local NGOs need to cooperate in the light of Daedeok Valley - a special economic zone. It also suggested that energy of the NGOs in Daejeon Area should be concentrated on 1) organizing a formal meeting among NGOs, 2) educating citizens, 3) mediating conflicts between central and local government, 4) strengthening the role of NGOs in a cyber world, etc.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개정증보사업(2007~2017)의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한 견해

강병수 한국사전학회 2019 한국사전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Vol.2019 No.8

순환골재 콘크리트 보의 크기효과

강병수,김준모,변태수,손도화,김우석,곽윤근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2013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13 No.1

대전 계족산 황토길 장소마케팅 전략

강병수,우소영,백민석(토론자),김연희(토론자) 한국도시행정학회 2016 한국도시행정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6 No.5

본 연구는 대전 계족산 황톳길의 장소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하여 방문자의 중요도와 만족도를 조사·분석하고 장소마케팅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중요요인과 만족요인으로 자연・환경요인, 문화・체험요인, 근린・시설요인, 교통・접근요인을 도출하였다. 또한 계족산 황톳길 방문자를 대상으로 중요도, 만족도, 이미지, 전체만족, 긍정적 행동(긍정적 정보제공, 추천, 재방문)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통계분석 결과, 대전 계족산 황톳길 방문자는 중요・만족요인 중 문화체험요인인 ‘힐링(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도와 만족도는 근린・시설요인과 교통・접근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주차시설’과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인구통계적 특성에 있어서는 방문자의 성별, 연령, 결혼여부, 학력, 직업, 거주지에 따라 중요도, 만족도, 이미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대전 계족산 황톳길의 방문자는 ‘계족산 황톳길’에 대해 학력이 높을수록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며 기혼자이고 연령이 높을수록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요도와 만족도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이미지가 전체만족에 미치는 영향, 전체 만족이 긍정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방문자의 만족도가 ‘에코힐링 이미지’, ‘기능적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문자의 이미지가 전체만족에 영향을 미치며 전체만족이 방문자의 긍정적 행동인 긍정적 정보제공, 추천, 재방문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강병수,전중양,정선양 한국기술혁신학회 2013 한국기술혁신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Vol.2013 No.5

읍면사무 간소화 및 표준화 장표의 간소화 및 표준화

강병수 대한지방행정공제회 1969 地方行政 Vol.18 No.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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