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수학노트쓰기활동이 학습부진아동의 학업성취도와 수학적 흥미.태도에 미치는 영향

김유경 대구대학교 2011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effect of mathematics thinking-notebook writing Activity and Mathematics Attitudes of mathematics underachieved students. The performances of three students were under 60% on the distinction exam. Before thinking-notebook writing procedures, the subjects' characteristics, learning styles and mathematical attitudes were investigated through mathematical attitude test. After 20th thinking-notebook writing Activity, follow-up survey and mathematical attitude test were conducted. In conclusion, the mathematics thinking-notebook writing Activity helps the underachievers to improve their mathematics achievement and a positive influence on active and effective learning attitude. The effect will have a further positive influence in improving the student' achievement levels and mathematical thinking faculties.

영어노래 교수를 통한 조기유아영어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d김유경

김유경 순천대학교 대학원 1998 국내석사

놀이 상황에서의 의도 결과와 아동의 도덕적 판단과의 관계

김유경 국민대학교 1996 국내석사

고등학생을 위한 교회합창교육 : 성가대를 중심으로 / 김유경 著

김유경 상명대학교 2000 국내석사

한·일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가족 관계 비교분석연구 -부모와 그 자녀 관계를 중심으로-

김유경 全南大學校 大學院 2005 국내석사

본 논문에서는 애니메이션이 단순한 오락을 위한 볼거리가 아니라 사회의 변화와 흐름, 사회 구성원들의 의식을 반영하는 대중 매체로 바라본다. 다시 말해서, 애니메이션은 사실적인 현실 묘사와 창조된 비현실이 혼합된 필름의 공간을 뛰어넘어서 인간과 사회를 해석하는 매체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애니메이션이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적 시각과 해석을 보여주고 있는 사회적 산물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나타난 가족 관계, 그 중에서 부모와 자녀 관계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한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자녀의 자아 정체성 형성과 사회화 과정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부모와 자녀 관계에 있어 전체적으로 어머니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강조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자녀의 입장과 요구에 따라서 가족 구성원 간의 소외와 갈등, 협력의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묘사된 가족 관계는 가족 구성원들의 신뢰에 기초한 유대감을 강조하는 측면이 있다. 대화 부재와 위계적 의사 소통이 이루어지는 가족 관계는 상호불신과 저항으로 해체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열린 대화와 쌍방적 의사 소통이 이루어지는 가족 관계는 상호신뢰와 사랑으로 결속되는 경향을 보여준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가족 관계는 다음과 같은 유의미한 차이도 보인다. 일본 애니메이션이 가족 관계를 개인의 근원적이고 정체성을 형성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저항과 극복의 대상으로 인식하는데 반해, 한국 애니메이션은 혈연적이고 희망과 사랑의 공간으로 인식된다는 점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급속히 해체되는 혈연적 가족 관계를 비혈연적인 공동체적 가족 관계로 대체하려는 반면, 한국 애니메이션은 부모와 자녀 관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통적인 가족 관계를 이상적인 가족 모델로 제시한다. 이와 같은 한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가족 관계에 대한 차이점은 다음과 같은 요인이 고려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일본 애니메이션과 대중 문화는 오타쿠와 매니아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개인의 개성보다는 집단의 규범을 강조하는 사회 속에서 가족, 학교, 국가가 제약하고 요구하는 가치관과 규범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상적 공간에서 해소하는 존재들이다. 특히, 현대의 대중 매체가 제공하는 환상 속에서 살기를 원하는 오타쿠들은 대중 문화의 중심적인 소비자이며 가상 세계에 친숙한 수용자인 대신에, 현실 세계의 타인과의 교제를 두려워하거나 거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오타쿠의 기호를 간파한 일본 대중 문화 산업이 이들의 구미에 맞는 상품을 공급하여 산업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오타쿠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대중 문화 산업을 지탱하는 고정적인 소비자로서 대중 문화 산업의 원동력이다. 한국 애니메이션과 대중 문화에서 살펴보면, 한국 애니메이션은 오타쿠, 매니아만의 애니메이션이 아닌 대중들이 볼 수 있는 작품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은 일본이나 미국 애니메이션이 가진 기술적인 노하우와 서사적 완성도가 가진 오랜 성장과 발전에 비해 짧은 성장 추세에서 어떠한 특정한 대상을 소비자의 중심으로 설정하기보다는 전 연령을 아우르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작품을 제작하려는 특성이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내용에서 가족이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이유는 일반 대중을 만족시킬 수 있고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 질 수 있는 것, 여기에 일본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차별적인 애니메이션을 위해서 한국적 정서를 반영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에도 대중 문화에 열광하는 매니아나 팬들은 존재한다. 그러나, 이들이 사회의 제도와 규범을 불신하고 이에 저항하거나 도피하는 의미에서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대중 문화를 소비한다는 점은 일정 정도 이해가 가능하지만 그 점이 전부라고 보여지는 오타쿠와 성격이 같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들이 대중 문화를 소비하는 것은 여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 생활, 취미 생활의 한 부분이 볼 수 있는 것이다. 물질적 풍요와 생활의 여유 속에 양육되어 온 현대의 젊은 세대들은 자기류의 소비 성향과 가치에 따라 스스로 좋아하는 문화에 심취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한국의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대중 문화의 소비자들은 일본의 오타쿠와는 그 출생과 성격이 다르다는 점이다. 위와 같은 내용들을 살펴볼 때,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은 단순히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거나 환상과 낭만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과 서로 상호 교류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는 매체이며, 동시에 현대 사회의 특성과 문제점을 해석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산물인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가족 관계는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가족 관계의 변화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애니메이션 내에서 가족 구성원을 존중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수평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서 바람직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형성하려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애니메이션은 감상하는 일반 대중의 의식과 사회적 현실을 반영하고 재해석하여 이들이 추구하는 가족 관계와 그를 통한 새로운 사회적 관계 형성을 제시하려는 특성을 보인다는 점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focus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their children as a family component expressed in the Animations This study chooses two Japanese animations <Neon Genesis Evangelion>, <Spirited Away> and two Korean animations <Oseam>, <White Heart Baeg-Gu> as a text for comparative analysis. In the Japanese animations, traditional relationship between family components dissolves due to the deficiency of confidence and trustship which is mainly resulted from the absence of dialogue between family members. Unlike Japa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their children in the Korean animations is generally symbolized as Hope and Liveliness which is ascribed to the presence of confidence and trustship between family members. If this thesis taken, the difference between two countries is explained that the producers in Japan speak too much for the place of the children(otaku) on the assumption that they are direct consumers of the animation. on the other hand, the Korea producers moderately take the place of the parents into consideration with the reason that they are indirect consumers of the animation as well.

무용학습자가 인식하는 무용지도자의 지도유형이 재미와 지속적 참여의사에 미치는 영향

김유경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본 연구는 무용학습자가 인식하는 무용지도자의 지도유형이 재미와 지속적 참여의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 411명의 여중생 2학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t-test, 일원배치분석,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개인적 특성에 따라 지도유형, 재미, 지속적 참여의사에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무용경험 유·무에 따라 재미요인의 성취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업성적에 따라 지도유형에서 권위적 행동 유형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소득수준에 따라 민주적 행동, 사회적 지지 행동, 신체&#8228;정신적 재미요인, 사회성 함양 재미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훈련과 지시 행동, 민주적 행동, 사회적 지지 행동, 긍정적 보상행동 유형이 학습자의 재미수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권위적 행동이 부(-)의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셋째, 훈련과 지시 행동 유형, 사회적 지지 행동 유형이 지속적 참여의사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권위적 행동이 부(-)의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넷째, 무용학습자가 인식하는 재미요인 중 신체&#8228;정신적, 사회성 함양, 성취감 요인 모두 지속적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무용학습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지속적 참여의사를 높일 수 있도록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논의하였으며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s to analysis how students percept the influence of the instructors' teaching types on the students' interests and continuous participation intentions in "Dance". To accomplish this aim, I interviewed 411 8th graders(middle school second year students). With this data, I conducted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t-test, one way ANOVA tes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the result was drawn as follows. First of all, according to the individual peculiarities, there was partial difference in teaching types, interests and continuos participation intentions. That is, according to whether the student has an experience of dance or no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ose two types, especially in accomplishment of interest factor. Depending on the academic record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especially under authoritarian patterns of behavior, unlike other patterns of behavior. In addition, according to the income level, important differences were shown under democratic behavior, socially supportive behavior, physical and mental interest factor and sociality fostering interest factor. Secondly, training and instructing behavior, democratic behavior, socially supportive behavior, positive reward behavior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student's interest. On the other hand, in authoritarian patterns of behavior had a negative effect on the students' interest. Thirdly, both training and instructing behavior and socially supportive behavior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student's continuous participation intention. However, authoritarian patterns of behavior had a negative effect on the student's continuous participation intention. Lastly, among several interest factors that students percept, physical and mental interest factor, sociality fostering interest factor, accomplishment factor affect to the student's intention to continuously participate. This study was made on the basis of the previous studies to promote the students' interests and continuous participation intentions. And also, in this study, I suggested how the further discussions should be made.

항공사 서비스 품질이 관계의 질과 재구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김유경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2012 국내석사

세계 항공 시장은 소득 수준 향상, 개인 삶의 질적 수준 향상과 국제 교역량의 증대 및 관광 산업의 발달 등의 요인들에 의해 매년 급속히 증대되고 있다. 21세기에는 항공 승객의 욕구가 다양화․고도화됨에 따라 항공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변화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에 항공 업계는 국내·외적인 항공 시장의 급격한 환경변화를 극복해내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독특한 욕구와 특성에 부응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향후 항공 운송업은 항공 운송량의 증가, 항공 운송의 다양한 형태의 변화 등으로 교통수단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다지면서 더 발전할 것이므로 현 시점에서는 이에 따른 제반 제약조건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객의 욕구 파악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항공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만족과 신뢰를 주고 이에 따라 고객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더불어 차별화된 항공사 서비스 품질로 경쟁 항공사들의 고객 서비스 전략에 도움을 주어, 항공사 서비스 마케팅 전략에 유용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문헌을 통한 이론적 고찰과 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실증연구를 병행하였다. 실증분석에 의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신뢰성 분석을 한 결과, 항공사 서비스 품질 37개 항목, 관계의 질 6개 항목, 재구매 5개 항목에서 항공사 서비스 품질 37개 항목, 관계의 질 6개 항목, 재구매 3개 항목이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각각의 항목을 요인분석한 결과, 연구모형에서 제시되었던, 항공사 서비스 품질 4개 요인 예약 및 발권 서비스, 운송 서비스, 객실 서비스, 운항 및 기타 서비스는 기내 서비스, 예약 서비스, 탑승수속 서비스, 운항 서비스, 기타 서비스, 공항 서비스, 마일리지 서비스, 문화 서비스, 여행지 서비스의 9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만족 및 신뢰의 두 개 항목으로 제시되었던 관계의 질의 경우 만족과 신뢰인 한 개 요인으로 나타났고, 재구매의 경우 재구매 1개 요인이 검출되었다. 가설 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설 1. 항공사 서비스 품질이 관계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채택하였다. 가설 2. 관계의 질은 재구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어 채택하였다. 향후 연구에서 보완해야 할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경우 항공 서비스를 3회 이상 이용한 서울, 경기 지역의 고객 189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기 때문에 연구를 일반화 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러므로 연구대상을 전국의 항공 서비스 이용 고객으로 확대하여 폭 넓게 연구하여 객관화 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항공기 이용 횟수별 비교 연구 혹은 이용하지 않은 고객의 기대 품질과 비교하는 확대연구를 통해서 보다 다양화된 연구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항공사 서비스 품질 및 관계의 질, 재구매 등의 요인을 한정하여 연구하였다. 서비스 품질과 관계의 질 및 재구매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치므로 좀 더 복합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재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포함한다면, 항공사의 고객 분석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남녀 대학생의 고통 감내력과 적응적 섭식의 관계: 외모수용의 매개효과

김유경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2000년대 이후 병리적 섭식보다는 적응적 섭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외모와 신체에 관심이 가장 많은 연령인 20대 남자와 여자를 대상으로 고통 감내력과 적응적 섭식의 관계에서 외모수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남녀 410명(남자: 173명, 여자: 237명)에게 한국판으로 박성아(2010)가 타당화한 고통 감내력 척도(DTS), 이민주(2015)가 타당화한 한국판 외모수용 척도, 류연이와 손은정(2015)이 타당화한 적응적 섭식척도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고통 감내력에서는 유의한 성차가 없었으나, 외모수용과 적응적 섭식 수준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 이는 남자가 여자보다 자신의 외모에 더 만족하고 더 건강한 섭식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매개모형을 분석한 결과로는 부분 매개효과를 보이며 고통 감내력이 높을수록 외모수용의 정도가 높았고, 이에 따라 적응적 섭식이 가능하였다. 또한 매개효과 크기가 성별에 따라 다른지 확인한 결과, 성별에 따른 외모수용의 효과차이는 없었다. 추가적으로 성별을 구분하여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남자의 경우 외모수용은 완전 매개효과를 보인 반면에, 여자의 경우는 외모수용의 부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남자의 경우 고통 감내력이 직접 적응적 섭식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외모수용을 경유하여 적응적 섭식에 도달하였다. 반면에, 여자의 경우 부정 정서에 대한 감내력은 적응적 섭식을 직접 설명하기도 하지만, 외모수용을 통해서 적응적 섭식으로 가는 경로 또한 유의미했다. 이 같은 결과를 성차에 따른 결과로 단정하기에는 미흡하지만, 섭식문제 예방 및 치료개입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갖는다. 남자의 경우 건강한 섭식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외모수용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반면, 여자의 경우에는 고통 감내력 자체를 증진시키는 것이 건강한 섭식에 이르는 더 효율적인 책략임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한계점, 추후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re has been a growing interest in intuitive eating than pathological eating after 2000s. The aim of the curr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diation effect of appearance appreci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istress tolerance and intuitive eating. We chose young adults around age 20s as experimental participants since they are highly interested in their appearances. Participants were 410 young adults aged 20s(173 male, 237 female) who completed questionnaires measures of Korean version of Distress Tolerance Scale(DTS)(Park, 2010), Korean version of Appearance Appreciation Scale(Lee, 2010), and Adaptive Eating Scale(Ryu and Son, 2015).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were found in appearance appreciation and intuitive eating, however, no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was found in distress tolerance; that is, men are more satisfied with their appearance and men have healthier eating attitude than women. Partial mediation effect was found as a result of mediation model analysis. Specifically, due to the fact that the higher level of distress tolerance, the greater level of appearance appreciation, it is possible to be intuitive eating. Also, there were no significant effects of appearance appreciation according to gender differences. In addition, the mediation analysis for each gender was conducted. As a result, distress tolerance was completely mediated by appearance appreciation for male, however, distress tolerance was partially mediated by appearance appreciation for female. Specifically, as for male, intuitive eating was not directly explained by distress tolerance rather intuitive eating was only indirectly explained by distress tolerance; that is, distress tolerance mediated by appearance appreciation could explain intuitive eating, however, as for female, intuitive eating was both indirectly and directly explained by distress tolerance. The result suggests that effective prevention and clinical interventions for eating problems can be varied with respect to the gender; as for men, focus on improving the level of appearance appreciation, as for women, focus on improving the level of distress tolerance.

4C 핵심역량(Convergence, Creativity, Communication, Caring)과 통일 의식 증진을 위한 STEAM 수업의 개발 및 적용

김유경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STEAM 수업의 제재로서 통일 교육을 접목하여 창의적 설계와 감성적 체험을 중심으로 STEAM 수업을 개발 및 적용하여 통일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접근 방법의 가능성을 시사하고자 하며, 인문사회학과 STEAM 수업간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이와 관련한 구체적 실행 사례를 제시하는 데 있다. 또한 통일 교육 중심의 STEAM 수업을 통하여 미래사회의 창의융합인재에게 요구되는 융합, 창의, 배려, 소통의 4C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며, 한국형 미래사회가 남북통일이 이루어진 통일사회일 것이라는 조망에 따라 변화될 미래사회를 포용하고 이끌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통일의식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설정한 본 연구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통일교육 중심 STEAM 수업의 구성 요소는 무엇인가? 1-1. 통일교육을 중심으로 한 STEAM 수업의 목표는 무엇인가? 1-2. 통일교육을 중심으로 한 STEAM 수업 설계에 따른 내용조직은 무엇인가? 1-3. 통일교육을 중심으로 한 STEAM 수업의 평가 방법은 무엇인가? 2. 통일교육 중심 STEAM 수업의 적용 결과는 어떠한가? 2-1. 학생들의 활동 수행 결과는 어떠한가? 2-2. 학생들의 4C 핵심 역량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2-3. 학생들의 통일의식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이와 같은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통일교육 중심 STEAM 수업을 개발하여 서울시 D초등학교 2학년 1개 반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약 2주 동안 총 16차시에 걸쳐 수업을 실시하였다. 먼저, 본 연구에서 개발한 통일교육 중심 STEAM 수업의 구성요소에 대하여 살펴봄으로써 통일교육의 한 방법이자 STEAM 수업으로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본 연구를 통해 설계한 수업을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수행 결과와 활동 과정에 대한 관찰기록 및 소감 등을 통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수업 적용 이후 통일교육 중심 STEAM 수업이 학생들의 4C 역량(융합, 창의, 배려, 소통)과 통일 의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본 수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4C 역량에 대한 사전 및 사후검사와 통일의식 사전 및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전 및 사후 검사에 대한 결과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의수준 .05에서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인지 확인하였다. 더불어 STEAM 수업의 창의적 설계 활동 수행 결과의 산출물과 활동지 및 검사지의 서술형 응답, 소감, 등의 자료를 질적 분석하여 학생들의 4C 역량 및 통일 의식의 변화를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통일 교육을 기반으로 한 STEAM 수업을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하여 융합인재교육(STEAM)수업의 기본적인 틀과 수업 단계를 평가 근거로 STEAM 수업으로서의 설계 및 적용의 타당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통일교육의 목표 및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STEAM 수업의 내용적 요소에 반영함으로써 통일 교육 방법으로서의 실제성을 더욱 높이고자 하였다. 둘째, 4C 핵심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4C 핵심 역량에 대한 사전 및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사후 4C 핵심 역량이 사전 4C 핵심 역량에 비해 높아졌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통일교육 중심 STEAM 수업이 4C 핵심 역량의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활동 수행 과정에 대한 관찰 기록과 활동지, 활동 소감에 대한 질적 분석을 통하여 이와 같은 변화의 구체적인 양상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셋째, 통일 의식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통일 의식에 대한 사전 및 사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사전 통일 의식과 비교하여 사후 통일 의식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였다. 따라서 통일 교육 기반의 STEAM 수업이 통일 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전․사후 검사지 및 활동지의 서술형 응답을 분석한 결과 학생들이 통일교육 중심 STEAM 수업을 통하여 통일이 된 미래 사회에 대한 기대감과 통일 의지를 갖게 되었으며 북한 사회에 대해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결론 및 제언은 첫째, 본 연구에서 개발한 통일교육 중심 STEAM 수업이 미래 사회 융합인재에게 요구되는 4C 핵심 역량을 증진시키고 올바른 통일 의식을 함양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 범교과 학습 주제 및 인문사회 영역에 대한 STEAM 수업 개발의 구체적인 실례를 제시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학문 영역과 융합된 STEAM 수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학교 현장에서 통일 교육을 실시하는 하나의 교육 방법으로서 STEAM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 대상의 단위학교 및 학년급과 학생 수가 다소 제한적이라는 한계점이 있으므로 이와 관련하여 다수의 학교급 내 중․고학년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수․과학에 치중되어 있는 STEAM 수업의 흐름에서 벗어나 인문사회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범교과 학습 주제와의 융합이 이루어진 STEAM 수업 및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노력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develop STEAM learning related to the unification education and to find out its effects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4C core capabilities and unification consciousness. Also, it intends to develop various educational methods related to the unification education and to provide examples of STEAM classes on liberal arts and sciences through designing STEAM program on the subject of reunification. Research ques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hat components STEAM learning related to the unification education for promoting 4C core capabilities and unification consciousness has? Second, what application results STEAM learning related to the unification education for promoting 4C core capabilities and unification consciousness has? To solve research questions, this study developed STEAM learning related to the unification education through review of studies about STEAM education and analysis of the education curriculum. Also STEAM learning related to the unification education had been taught for 31 two-graders of a elementary school for 2 weeks. The '4C core capabilities test' and 'unification consciousness test' was carried out before and after their participation. The subcomponents of 4C core capabilities test were 'convergence', 'creativity', 'communication', 'caring'. For the unification consciousness, 'interest in unification', 'consciousness of unification', 'Understanding and recognition of North Korea', 'nationality community consciousness' were the subcomponents. Results through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STEAM of unification education developed in this study is proved to be appropriate as a STEAM program for the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To verify this, 'STEAM Standard' and 'checklists for planning and designing of STEAM' are used as a basis for evaluation of rubrics. Also, after conducting 4C core capabilities test and unification consciousness test, both of the post test showed higher result than each of former test. These facts are supported by students' individual study paper and interviews. Therefore, STEAM of unification education developed in this study is turned out to be effective for promoting 4C core capabilities and unification consciousness. Finally, this study provides examples of STEAM studies related to liberal arts and teaching method of unification education. It will spur the development of STEAM, which is based on liberal arts and social sciences. In addition, more studies are expected to be conducted on the methods of teaching unification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The STEAM of unification education developed in this study is effective in enhancing 4C core capabilities and unification consciousness. However, there is a limit to generalize this results since the study period was short and the number of subjects was low.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xpand the number of research targets. Also a follow-up study is needed for students from various academic backgrounds.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erlotinib과 docetaxel의 비용효과분석

김유경 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2009 국내석사

폐암은 사망률이 높고 경제적·사회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그리고 국가마다 의료이용양상이 달라 해외 연구를 일반화하여 국내 의사결정과정에 활용하는 데 제한이 따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전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이용도와 비용을 반영하여 erlotinib과 docetaxel의 비용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마르코프 모형을 이용하여 erlotinib과 docetaxel의 총 2년간 비용 및 효과를 사회적 관점에서 산출하였다. 성과변수는 임상문헌을 바탕으로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기간 자료를 통해 연장된 수명을 계산하고 이를 효용가중치로 보정하여 질보정수명으로 나타내었다. 비용항목은 직접 의료비용으로서 약제비, 진찰료, 검사비 등이 고려되었고 직접 비의료비용으로서 교통비를 포함한다. 비용과 효과 모두 5%율로 할인하였으며 비용의 증감을 효과의 증감으로 나누어 점증적-비용효과비로 분석하였다. 결과의 불확실성을 평가하기 위해 민감도 분석 또한 시행되었다. 분석기간 동안 환자 1인당 총 소요비용은 erlotinib 11,234,900원, docetaxel 12,105,719원으로 erlotinib으로 치료하는 것이 870,810원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QALYs는 erlotinib 0.268, docetaxel 0.213으로서 두 군간의 차이는 0.055이다. 이를 통해 산출된 ICER는 -15,829,756원/QALY이며, 민감도 분석 결과 각 항목은 연구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2차 또는 3차 치료요법으로서 erlotinib은 docetaxel보다 비용은 적게 소모되면서 효과는 더 우수한 절대우위 대안이다. Objectives Lung cancer has a high mortality and is associated with a substantial financial burden. Cost-effectiveness estimates from foreign studies are usually not directly comparable between countries without adapting by applying the appropriate national value se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cost-effectiveness of erlotinib versus docetaxel in patients with advanced non small cell lung cancer(NSCLC) who have failed previous chemotherapy in Korea. Methods A Markov model simulated to access the clinical and economic impact of erlotinib or docetaxel over 2 years from society perspective. Progression free survival(PFS) and overall survival(OS) data were derived from clinical trials, and utility/disutility data were collected in published study. Life year gained(LYG) is projected based on clinical outcomes and converted to quality-adjusted life years(QALYs) by utility weight. Both direct medical costs(e.g. drugs, visits, monitoring, etc.) and non-medical costs were calculated. Costs and outcomes were discounted at an annual rate of 5% and incremental cost-effectiveness ratio(ICER) consists of the difference in cost divided by the difference in QALYs. We performed sensitivity analyses to evaluate uncertainty in the results. Results After 2 years follow-up, the total costs per patients was lower with erlotinib(11,234,900KRW) than with docetaxel(12,105,719KRW). More QALY per patient would be obtained with erlotinib than with docetaxel(0.268 and 0.213, respectively). Thus, ICER for erlotinib compared to docetaxel is -15,829,756KRW per QALY. The results of the sensitivity analysi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with its underlying assumptions and data, the use of erlotinib as 2nd or 3rd line treatment for advanced NSCLC would not only save costs but also improve outcomes compared with docetaxel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