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 수여기관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기술 경영 역량과 기술 흡수 역량이 기업 경영 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 기술 흡수 역량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이우영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1711

        본 연구는 ‘기술 경영 역량’, ‘기술 흡수 역량’이 ‘기업 경영 성과’에 미치는 효과와 영향 관계를 실증·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김연경, 2016). 본 연구는 이론적, 문헌적 고찰을 통해 독립 변수인 ‘기술 경영 역량’, ‘기술 흡수 역량’과 종속 변수인 ‘기업 경영 성과’의 개념과 의미, 특성 및 각각의 하위 요인들을 고찰하였고 고찰 내용을 토대로 각 변수들에 대한 ‘조작적 정의’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연구 모형과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김연경, 2016). 본 연구는 가설 검증을 위한 실증 조사 작업으로서 2020년 11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중소기업 경영자 및 대기업의 다양한 직급의 인사들로 구성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240부의 자료들을 수집하였으며, SPSS Statistics 25.0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대한 빈도 분석, 측정 항목들에 대한 기술 통계량 분석, 변수·요인 간의 타당성·신뢰성 검증, 상관 관계 분석, 독립 변수와 종속 변수 간의 다중 회귀 분석, 매개 효과 검증을 위한 위계적 회귀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검증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술 경영 역량은 기업 경영 성과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김연경, 2016). 기술 경영 역량의 5종 하위 요인 중 기술 전략 역량(β=0.316, p=0.000), 기술 기획 역량(β=A1-1-20.262, p=0.000), 연구 개발 관리 역량(β=0.177, p=0.000), 내부 협력 역량(β=A1-1-40.255, p=0.000)의 순서로 4종 하위 요인이 기업 경영 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고, 외부 협력 역량(β=0.074, p=0.108)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서 나타났다. 둘째, 기술 흡수 역량은 기업 경영 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김연경, 2016). 기술 흡수 역량의 2종 하위 요인은 잠재 흡수 역량(β=A2-1-10.238, p=0.000), 실현 흡수 역량(β=A2-1-20.640, p=0.000)의 순서로 기업 경영 성과에 모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송지준, 2015). 셋째, 기술 경영 역량은 기술 흡수 역량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김연경, 2016). 기술 경영 역량의 5종 하위 요인 중 기술 전략 역량(β=0.394, p=0.000), 기술 기획 역량(β=0.215, p=0.001), 외부 협력 역량(β=0.144, p=0.027)의 순서로 3종 요인만이 잠재 흡수 역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내부 협력 역량(β=0.424, p=0.000), 연구 개발 관리 역량(β=0.334, p=0.000), 기술 기획 역량(β=0.220, p=0.000), 기술 전략 역량(β=0.216, p=0.000)의 순서로 4종 요인이 실현 흡수 역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문수백, 2017). 넷째, 매개 변수인 기술 흡수 역량은 독립 변수인 기술 경영 역량과 종속 변수인 기업 경영 성과 간의 영향 관계에 대해 부분적으로 매개 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선 기술 흡수 역량의 첫 번째 하위 요인인 잠재 흡수 역량은 매개 효과를 지니지 않고, 두 번째 하위 요인인 실현 흡수 역량은 기술 경영 역량과 기업 경영 성과 간의 영향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상과 같은 다각도의 분석·검증 과정을 토대로 본 연구는 기술 경영 역량, 기술 흡수 역량의 효율적, 적극적 활용을 통해 기업 경영 성과를 향상시키고 시장의 불확실성과 경쟁이 심화되는 속에서도 기업이 중장기적으로 성장하여 영속할 수 있는 본질적 역량과 자원을 구축·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및 결론이 기업의 미래 지향적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효한 이론적, 실무적 지침과 기초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기술융합 성과수준이 경영성과에 끼치는 영향

        장진찬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51711

        국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들은 기술융합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 관련 기술혁신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환경 하에서 융합기술 사업화는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창출을 통해 경영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제조 기업의 기술융합 성과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다양한 재무성과와의 연계를 실증 분석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또한 그 과정에서 산학연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이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생태 다양성 연구에서 제시된 정의와 유형을 바탕으로 특허 IPC 정보를 확인해 기술융합 다양성을 특허 다종성, 특허 조화성, 특허 상이성으로 구분하고, 기업 차원의 기술융합 성과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지표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국내 중소・중견 제조업체 265개 기업이 등록한 6개년 동안의 특허 9,712개를 대상으로 횡단면-시계열 분석을 실시하여 기술융합 성과수준이 기업 경영성과(안정성, 성장성, 수익성)와 정(+)의 관계에 있음을 실증 분석하였다. 또한 산학연 공동출원 특허분석을 바탕으로 기업의 개방형 혁신이 기술융합 성과수준과 매출액 증가율 간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조절하여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파악하였다.

      • 태양광산업에 있어서 OCI의 한국형 기술혁신모형 연구

        성태형 高麗大學校 技術經營專門大學院 2014 국내석사

        RANK : 251711

        As Korean economy continues to show solid growth, it posted trade surplus of 1,100 billion dollars in 2012 and,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is expected to exceed Japan in 2013. Some of Korean conglomerates and innovation-driven venture firms emerged as global market leaders in different industries. With this background, some of less developed countries are so eager to follow Korean economic and technological structure. On the other hand, some of traditional large or mid-sized firms are in the doldrums of stagnant growth. In addition, even though overall size of Korean economy keeps increasing, polarization of economic benefits has been intensifying. 6.7 trillion won which is 70% of net profit by the listed companies was generated by five largest conglomerates and their 63 subsidiaries, and further 75% of net profit was created by only 5% of total listed companies, such as major conglomerates and some innovation-driven venture firms or small-but-sturdy companies. Korea's real GDP ranking fell from 11th in 2004 to 15th in 2008, and has been standing unchanged thereafter. And the profit of the five largest conglomerates represents an increasing weight among the listed companies to 70% in 2013 from 47% in 2004, which proves polarization of economic distribution. On the contrary, the traditional large or mid-sized firms, which serve as catalyst for economic expansion due to their relatively high CAPEX and employment ratio, have been showing stagnant growth or even leaving behind because of losing their competitiveness. These firms are also suffering poor performance and capital shortage in the financial market. Thus, these companies are in need of a New Korea Innovation Model which can be considered as a role model of technology innovative management coupled with extensive theoretical study to help them self-recover and deal with problems themselves. In order to study and test the validity of this model, we analysed the photovoltaic industry and OCI, a technology management and industry leader. OCI successfully emerged as a global market leader in a short period, based on outstanding technology and expertise it has accumulated in the chemical industry. According to the statistical analysis, economic prowess has been concentrating on a few conglomerates, which, in turn, makes Korean economy increasingly more unsustainable. This is why realistic measures to balance out the economic skewness are needed. For photovoltaic industry, gradual recovery can be expected as product prices show signs of bottoming out. In addition, efficient R&D and CAPEX should be embraced to create long term earnings growth, and for leading photovoltaic polysilicon producers, including OCI, growth can be improved through industry restructuring in the global market. Through the process, OCI is expected to emerge as an industry leader in the global polysilicon market. We understand that there are certain level of restriction or limitation for applying the case study of OCI as role model of New Korea Innovation Model to other traditional large or mid-sized firms, but this is well-considered as study aimed at resolving polarization of economic distribution. I hope this study can be a starting point to think about New Korea Innovation Model, specially designed for domestic traditional large and mid-sized companies and that the idea can mitigate polarization of economic distribution from gradual and long-term perspective and revitalize economic growth in Korea. 한국경제는 2012년 경상GDP 1.1조 달러, 2013년11월 누적 경상수지 643억달러 (전년대비 +40%)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앞지르는 등의 외형적인 성장세가 이어짐으로 인하여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IMF 이후 지속적인 상향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주요대기업이나 일부 창의적인 벤처와 강소기업군 또한 글로벌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로 부각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기에, 일부 기술후진국에서는 한국의 경제 및 기술구조에 대하여 모방하고 학습하기 위하여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중견기업이나 전문대기업군의 질적인 성장세는 정체 내지는 다소 후퇴하는 양상을 보이며, 2013년 전체 상장기업 순이익의 70%인 67조원을 5대그룹의 63개사(3.5%)가 벌어들이고 있으며, 더욱이 일부 창의적인 벤처와 강소기업을 포함하게 될 경우에는, 전체 순이익의 약 3/4 에 대하여 전체기업 중 단지 5% 가량이 차지하게 되는 과도한 경제적 집중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한국의 경상GDP 순위는 2004년 글로벌 11위에서 2008년에 15위로 하락한 이후 정체 상황에 놓여 있지만, 5대 그룹의 이익비중은 2004년 47%에서 매년 증가하여 2013년에는 무려 70%를 기록하며, 5대 그룹 위주의 한국경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이익쏠림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비해, 설비투자비중과 고용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경제 활력소로서의 촉매 역할을 수행하는 중견기업이나 전문대기업군의 경우에는 산업경쟁에서 일부 도태되거나 뒤처짐으로 인한 자금경색현상 등이 증가하고 있지만, 자본 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으로 인하여 투자 대상에서 외면당하며 기업경영이 악화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처하여 중견기업이나 전문대기업이 자생적으로 극복하고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기술혁신경영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어 ‘New 한국형 기술혁신모형’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이를 위한 실증 사례로 태양광산업과 OCI를 분석하게 되었다. OCI는 기존의 주요대기업집단이 아닌 상황에서 오랜 기간 영위해온 화학사업에서의 체화된 운영경험과 기반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사업인 태양광사업에 진출하여 단기간에 태양광 부문에서 글로벌 선도권의 탈추격기에 진입하게 되는 최근의 한국적인 현실에서는 보기 드문 새로운 유형의 기술혁신경영 사례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의 통계분석에 의하면 대기업들의 이익집중도는 점진적으로 심화되고 있고 이로 인한 한국경제의 불안정성이 더욱 증가한다고 판단할 수 있기에 이를 완화하여 균형된 경제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적인 방안들이 추진되어야 하는 것으로 도출이 되고 있다. 또한 태양광산업에서는 최근 들어 제품가격이 다소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기에 점진적인 매출 회복세를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이며, OCI는 이와 같은 제품가격 반등과 글로벌 구조조정 시점에서 선제적인 설비투자와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점유율과 수익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술혁신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할 것이다. 본 연구 전망에 의하면, 글로벌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OCI 등의 태양광 폴리실리콘 선두권 업체들의 성장성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OCI는 종합적인 면에서 글로벌 태양광 폴리실리콘 사업에 있어서의 선두업체로의 진입이 더욱 빠르게 이루어 질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렇게 태양광사업에 있어서 단기간에 글로벌 선두권에 진입하고 있는 OCI의 기술혁신모형을 다른 산업의 중견기업이나 전문대기업에 대한 ‘롤 모델’로 적용하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나 한계 요소가 존재하기도 하지만, 최근 한국에서의 이익 쏠림 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모형연구에는 잘 부합하는 사례로 판단된다. 이와 같이 중견기업과 전문대기업에 적합한 기술혁신성장모형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를 통하여 장기적이고 점진적인 관점에서 균형적인 경제구조와 안정적인 산업발전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서의 조그마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 이다.

      • 창업자 역량이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창업자 전공특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김봉근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1711

        우리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창업은 초기 환경에 있어서 대기업과 비교하여 조직, 규모, 자금조달 측면에서 열악하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자의 개인 역량에 의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창업자에게 여러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창업자는 기업 내에서 핵심 기술 인력일 경우가 많고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인력임과 동시에 자금조달까지도 책임져야 하는 일인다역으로서 창업의 성패를 좌우할 주요 핵심자원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창업자 역량과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와의 관계를 밝히고 그 사이에서 창업자의 전공특성이 조절효과가 있는지 실증 규명함 으로써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요인을 찾고자 하는데 있다. 특히, 이러한 성장요인 발굴을 통해 기술중심의 창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이른바 강소기업, 유니콘 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여 중소기업 성장의 견고한 토대가 될 수 있음을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정부차원에서 오랜 기간 지원하고 있는 신기술 사업자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며, 이들 요인을 적극 참고하여 기술금융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및 중소기업 창업교육 등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의 진행을 위해 우선 신기술사업자, 창업자의 역량을 고찰해 보고 창업자의 역량을 다시 구체적으로 기술적 역량, 재무적 역량, 마케팅 역량의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경영성과, 조절변수인 창업자의 전공특성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 이후 소기업 경영성과 향상 요인분석에 관한 기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이 2016년에 KTRS 평가시스템을 통해 평가한 창업 후 5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자 역량과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와의 상관 관계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자의 이공계 전공특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등 최종적으로 도출된 분석 결과를 신기술사업자의 성장 요인으로 제시하였다. 측정에 있어서 창업자 역량에 해당하는 각 독립변수들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기술적 역량, 재무적 역량, 마케팅 역량으로 구분하고 종속변수인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는 재무적 성과, 비재무적 성과로 이원화하여 각각 당기순이익증가율, EBITDA증가율과 고용증가율로 구분하였으며 조절변수로는 창업자의 전공을 이공계/상경계/기타계열로 구분한 뒤 이공계 전공 특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창업자의 기술분야와 관련한 학력과 종사경력이 높을수록 신기술사업자의 재무적 성과보다는 비재무적 성과에 비교적 강한 상관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창업자의 자금조달능력이 양호할수록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에 강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그러나, 창업자의 마케팅 역량은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에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으로 회귀분석 결과, 창업자 역량 가운데 기술적 역량은 신기술 사업자의 경영성과 중 EBITDA증가율과 고용증가율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적 역량은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에 비교적 강한 영향을 미쳤는데 당기순이익증가율 및 EBITDA증가율, 고용증가율 모두에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자의 마케팅 역량은 신기술사업자의 당기순이익증가율, EBITDA증가율, 고용증가율 모두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창업자의 역량과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 사이에서 이공계 전공 특성은 특히, 창업자의 재무적 역량과 경영성과 사이에서 이공계 전공 창업자의 전공특성이 조절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로 창업자의 역량과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분석을 함으로써 창업자의 역량 함양에 대한 필요성 및 중요성 등을 고취시키고 기업의 경영성과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본 연구가 그 동안 간과되어 왔던 신기술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이 신기술사업자의 기술금융 제공을 위한 기술평가모형인 KTRS의 구성요소 중 대표자 역량 및 자금조달능력, 마케팅 역량 등 창업가의 기본역량을 평가함에 있어서 정책적 중요성을 인식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 국내외 주요대학의 기술지주회사 사례의 비교분석과 시사점 연구

        손희영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1711

        대학의 역할이 확대되며 기존 교육기관에서 R&D기관으로 최근에는 기업가적 대학으로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지식정보시대의 도래, 인구통계학적 변화, 그리고 교육 환경의 혁신으로 대학교육의 모습이 끊임없는 변화에 당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들은 대학들이 전통적인 모습을 벗어나서 산업과 협력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재정을 확충함으로써 변화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적 과제에 당면했다는 의미이다. 기존 대학의 기술사업화는 산학공동연구나 기술자문 및 지도, 기술이전이 주를 이루었으나,연구성과의 확산이 더디게 진행될 뿐 아니라 수익도 적은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학의 창업성과 활성화를 위하여 2007년 12월 21일 법안을 개정하여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로 기술지주회사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기술지주는 직접 창업의 방법을 통한 대학 연구성과 실용화에 따른 수익을 대학 내 연구 및 기술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산학협력 선순환체계를 능동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있다. 이에 기술지주회사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들이 나오며 각 대학에서도 기술지주회사를 앞다투어 설립하여 2021년 12월말 기준 전국의 대학기술지주회사는 총 77개에 달하며, 자회사도 꾸준히 증가하여 누적 기준 총 1,253개의 자회사를 설립하였다.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술지주회사는 소규모 자본금, 적은 인력과 전담인력의 잦은 이탈, 사업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외부 자원과의 협력네트워크 연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등의 이유로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정부사업비를 통해 운영을 유지하는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몇몇의 대학기술지주회사에서는 수익구조를 만들어낸 사례들이 나오고 있으며, 수익창출 대학기술지주회사의 경우에는 자금 확보, 운영인력의 전문성, 산업계와의 네트워크 연계 등 주요 요인에서 하나 이상의 강점을 가지고 있었다. 대학 내부적 자원이 한정적인 대학의 경우에는 전문분야 특화를 통한 성공사례 창출에 성공하였다. 해외의 경우에도 대학 내부에서 또는 외부의 자원을 활용하든지 창업을 지원하는 전담 부서나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경우 대학과는 독립적인 운영체계를 갖추고, 산업계와의 네트워크 연계가 가능한 사업화에 전문화된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의 MIT 대학의 경우 Route 128 로 통하는 지역 클러스트를 형성하여 적극적으로 산업계와의 협력을 이루어나가고 있으며, MIT 교수이자 벤처투자자가 설립한 Martin Trust Center에 의해 창업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Martin Trust Center 내에 별도의 엑셀러레이터 조직인 MIT delta V를 운영하여 초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MIT 대학의 자회사 형태로 내재화 하지는 않았지만 교원-졸업생-산업계로 연결되는 자생한 창업 에코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이러한 역할이 대학과는 독립적이면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스탠포드 대학도 실리콘밸리와의 연계를 통해 초기부터 기술사업화 전문조직인 SRI International을 운영하고 있으며, SRI International의 투자전문 자회사로 SRI Ventures를 운영하고 있다. SRI International은 현재 대학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여, 과학자, 엔지니어, 기술자, 정책연구자, 지원인력 등 1,500여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여 연간 100여개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간 4억 달러 이상의 수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히브리대는 기술이전과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Yissum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이스라엘 인수합병 역사상 최대 금액인 18조원에 인텔에 매각된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빌아이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냈다. Yissum의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로 Integra Holdings를 운영하고 있으며, Integra Holdings는 Yissum을 비롯하여 글로벌 투자사, 이스라엘 기관펀드, 바이오제약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계 리더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일본의 동경대는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CASTI와 동경대학의 100% 자회사인 전문 벤처투자사인 UTEC을 보유하고 있다. UTEC은 투자후보 기술 및 기업의 발굴을 위하여 CASTI와 긴밀히 협력함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초기 투자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 별도의 엑셀러레이터인 IPC를 설립하여 운영하며 창업기업에 대한 단계별 전문화된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술지주회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초기 기술창업 기업을 설립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초기 엑셀러레이팅 역할이 잘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선도적 국내외 대학기술지주회사의 경우 다양한 모습으로 전문화된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본연의 역할을 해내며 수익창출이 가능한 대학기술지주회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조직운영이 필요하고, 시장중심의 인큐베이션이 가능하도록 비즈니스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하며, 다양한 투자재원의 확대와 내부자원에 대한 공유체계 구축을 통한 특화분야 집중이 필요함을 도출할 수 있었다.

      •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최혜영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1711

        국가연구개발사업은 산업 성장의 기반인 중소기업에 대한 제도적지원이다. 우리나라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높은 수준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으나, 그에 반해 질적 성과는 높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실효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특히, 어떤 역량 요인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고, 정책의 효율적 집행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추진 배경을 고찰하고 기술혁신역량, 네트워크역량의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인 중소기업의 경영성과에 대해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이후 중소기업 경영성과 향상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기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수행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의 기술혁신역량, 네트워크역량과 경영성과와의 상관관계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술혁신역량과 네트워크역량은 기업의 경영성과에 일부 정(+)의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를 통해 기업은 자체적인 기술혁신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네트워크역량을 강화해 외부 조직과 정교한 네트워크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혁신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또한, 정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기술혁신역량과 관련한 목표 제시를 통해 기업의 역량 증진을 유도하고, 기업이 갖추지 못한 역량과 자원을 외부에서 조달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분석한 기업의 역량 요인을 바탕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의 경영성과를 증진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 지원의 논거와 개선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National R&D projects are institutional support for SMEs, the basis for industrial growth. Korea is investing a high level of budget in national R&D projects, but on the other hand, the qualitative performance is not high.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effectiveness of national R&D projects by 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companies participating in national R&D projects. In particular, it aims to analyze which factors of corporate competency have a decisive effect on corporate management performance, derive policy suggestions to enhance the performance of national R&D projects, and contribute to efficient implementation of policies. This study examined the background of national R&D projects and theoretically examined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SMEs, which are independent variables and dependent variables of technology innovation capabilities, network capabilities. Based on existing research results on improving SME management performance, the correlation between technology innovation capabilities, network capabilities, and management performance of participating companies was analyzed throug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echnology innovation capabilities and network capabilities had a positive (+) effect on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a company. Through this study, it was possible to derive implications that companies should not only strengthen their own technological innovation capabilities but also create innovation results by strengthening network capabilities with external organizations by participating in national R&D projects. In addition, the government drew the need to encourage companies to improve their capabilities by presenting goals related to technological innovation capabilities in national R&D projects and to provide policy support to procure capabilities and resources that companies do not have. Based on the company's capability factors analyzed through this study, I expected that it will enhance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companies participating in national R&D projects and serve as a starting point for arguments and improvements in supporting national R&D projects.

      • 차량용 ABS 제동장치 제조산업에서 개방형 혁신의 채택요인 및 그 영향에 관한 연구

        김현철 高麗大學校 技術經營專門大學院 2014 국내석사

        RANK : 251711

        초 록 학 과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기술경영학과 성 명 김 현 철 지도교수 김 영 준 교수님 1970년대 이후에 기업들은 지식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의 폐쇄형 기술혁신전략에서 개방형 혁신전략으로 연구 개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였다. 대학의 연구기반을 통해 숙련된 기술인력이 증가되고 기업외부의 기술공급 기업으로부터 원하는 혁신자원을 도입하는 새로운 기술혁신전략으로부터 차량용 ABS 제동장치가 개발되었다. 경쟁기업들과 다르게 기업외부의 전문기술인력, 디지털 제어기술을 가진 전문 기술 공급기업을 ABS 제동장치의 개발에 적용한 로버트 보쉬 사는 개방형 혁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로 ABS 제동장치라는 당시로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본 연구는, 차량용 ABS 제동장치를 개발한 로버트 보쉬 사의 성공요인을 개방형 혁신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했다. 본 연구는 우선 개방형 혁신의 도입에 따라 전문기술인력인 하인츠 라이버가 ABS 개발에 참여하고, 이에 따라 하인츠 라이버가 로버트 보쉬 사에 이직한 시기를 전후로 제 1 및 제 2 조사기간동안 출원된 특허출원 수 및 특허 IPC 수를 조사하여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했다. 조사결과 개방형 혁신의 도입은 로버트 보쉬 사의 연구성과 즉 특허출원 수 및 고유 IPC 수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본 연구는 로버트 보쉬 사가 개방형 혁신을 채택한 원인을 정책적 요인과 기술적 요인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했다. 즉 1960년대 후반부터 강화된 미행정부의 차량규제와 이에 따른 입법화로 인하여, 로버트 보쉬 사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시간의 부족 및 예상되는 막대한 비용을 상쇄시키기 위해 개방형 혁신을 도입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ABS 제동기능을 위해 로버트 보쉬 사가 도입한 디지털 제어기술은 196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되는 반도체 산업에서 디지털 제어기술의 전문인력들의 창업을 통한 기술유동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집중도와 기술수준이 기업의 경영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서가희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1711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많은 기술의 진보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 사회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공지능의 시장 규모는 점차 증가할 전망이며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 구조, 사회, 제도의 변화까지 유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내외 많은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에 투자하거나 기술 도입 및 적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공지능의 도입 및 적용은 기업의 생산성을 비롯한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다양한 선행연구가 존재하지만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증 분석은 대부분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투자가 활발한 해외 거대 ICT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 대상으로는 아직 활발한 실증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적용하는 초기 단계에 있어서 이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과 적용이 실제 기업의 최근 5년간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 분석하여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즉,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집중도 및 기술 수준이 국내 기업의 최근 5년간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도출하여 국내 기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 및 적용하는데 있어 참고할 만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집중도 및 기술수준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촉진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기업의 경영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경영성과에 대해 이론적으로 각각 고찰하고 관련 선행연구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특허지표로서 기술혁신활동 집중도를 나타내는 현시특허우위 지수(RPA)를, 기술수준을 나타내는 패밀리 규모(FS)를 독립변수로 활용하였고 기업의 경영성과를 노동생산성, 수익성, 성장성으로 구분하여 노동생산성 지표로 종업원 1인당 매출액 영업이익률을, 수익성 지표로 총자산 순이익률을, 성장성 지표로 총자산 증가율을 각각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집중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현시특허우위 지수(RPA)와 기술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인 패밀리 규모(FS)는 기업의 노동생산성 지표인 종업원 1인당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기업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 순이익률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집중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현시특허우위 지수(RPA)와 기술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인 패밀리 규모(FS)는 기업의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 증가율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집중도와 기술수준이 높은 기업일수록 성장성이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실증하였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노동생산성 및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내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하고 기존 프로세스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 벤처기업 CEO의 기술역량 및 경영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사업계획 타당성 및 제품차별화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노재욱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51711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find out how venture business CEO’s technology and management capabilities affect business performance; where engineering and natural science majors account for 80% of all Korean venture CEOs, and how CEO’s capabilities interact and affect a company’s business plan and product differentiation; both crucial management activity for corporate growth. For verification purposes, first we analyzed the influence between venture CEO’s technological capability and the company’s business performance. Second, we analyzed the influence between venture CEO’s management capability and business performance. Third, we analyzed whether there is an effect of adjusting the validity of the business plan between the venture CEO’s management capability and the business performance. And last, we analyzed whether there is an effect of adjusting the validity of product differentiation between the venture CEO’s management capability and the business performance. Based on the results of the verification, firstly, the technology knowledge capacity of the CEO of the venture compan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average sales amount, and not to be noted, the technology knowledge capacity of the CEO of the venture company did not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average operating profit. And the technology experience capacity of venture company CEOs was verified to have a positive impact on average sales and average operating profit. Secondly, the ability of a venture company CEO to manage human resources has had a positive impact on average sales and average operating profit, while the will of a venture CEO and the capacity to complete a project also have a positive impact on average sales and average operating profit. Third, there is a business plan validity adjustment effect between the technology knowledge capacity, technology experience capacity, manpower management capacity, management will and average sales volume of a venture company CEO, and it is not significant that the business plan is not feasible between the technology knowledge capacity, technology experience capacity, manpower management capacity, management capacity, and average operating profit of a venture company CEO. Fourth, there is an adjustment effect of product differentiation between the technology knowledge capacity of the CEO of a venture company, the manpower management capacity and average sales amount of the venture company, and it was verified that there is no adjustment effect of product differentiation between the technology experience capacity of the venture company CEO, the business will and the average amount of the business, and the technology experience, the manpower management capacity of the venture company CEO, and the value of the business was not significant. What this research suggests is that a CEO's technical skills and management skills are important factors in corporate performance, given that a CEO's ability to manage a venture company has a positive impact on his or her business performance. And since there is no effect of adjusting the validity of the business plan between the ability of the CEO of a venture company and the ability of management and the average operating profit, the Korean venture company is vulnerable to cost management and operation management. Finally, the part where the technical knowledge and manpower management capabilities of venture company CEOs and the two capabilities have been proven to be the adjustment of product differentiation between average sales is not consistent in research and further research is needed. 본 연구는 공학과 자연과학을 전공한 벤처기업 CEO가 전체 CEO 중 8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벤처 생태계에서 벤처기업 CEO의 기술 역량과 경영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기업 성장을 위해 중요한 경영 활동인 사업계획과 기업 마케팅의 비교 우위 요소인 제품차별화가 CEO의 기술 역량과 경영역량과 상호작용하여 기업의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검증해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검증을 위하여, 첫 번째로 벤처기업 CEO 기술 역량과 경영성과 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였고, 두 번째로 벤처기업 CEO 경영역량과 경영성과 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였다. 세 번째로 벤처기업 CEO 기술 역량 및 경영역량과 경영성과 사이에서 사업계획 타당성의 조절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였고, 네 번째로 벤처기업 CEO 기술 역량 및 경영역량과 경영성과 사이에서 제품차별화의 조절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그 검증결과를 보면, 첫 번째로 벤처기업 CEO의 기술지식역량은 평균매출액에 정(+)의 영향을 주었고, 유의하지 않아 벤처기업 CEO의 기술지식역량은 평균영업이익에 정(+)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벤처기업 CEO의 기술경험역량은 평균매출액과 평균영업이익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두 번째로 벤처기업 CEO의 인력관리역량은 평균매출액과 평균영업이익에 정(+)의 영향을 주었고, 벤처기업 CEO의 경영 의지 및 사업수완역량도 평균매출액과 평균영업이익에 정(+)의 영향을 준다. 세 번째로 벤처기업 CEO의 기술지식역량, 기술경험역량, 인력관리역량, 경영 의지 및 사업수완역량과 평균매출액 사이에서 사업계획 타당성의 조절 효과가 있으며, 유의하지 않아 벤처기업 CEO의 기술지식역량, 기술경험역량, 인력관리역량, 경영 의지 및 사업수완역량과 평균영업이익 사이에서 사업계획 타당성의 조절 효과가 없다. 네 번째로 벤처기업 CEO의 기술지식역량, 인력관리역량과 평균매출액 사이에서 제품차별화의 조절 효과가 있으며, 유의하지 않아 벤처기업 CEO의 기술경험역량, 경영 의지 및 사업수완역량과 평균매출액 사이에서 제품차별화의 조절 효과가 없는 것으로 검증되었고, 유의하지 않아서 벤처기업 CEO의 기술지식역량, 기술경험역량, 인력관리역량, 경영 의지 및 사업수완역량과 평균영업이익 사이에서 제품차별화의 조절 효과도 없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가 시사하는 것은 벤처기업 CEO 기술 역량이 좋으면 경영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 벤처기업 CEO 경영역량이 좋으면 경영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CEO의 기술 역량 및 경영역량을 기업성과에 중요한 요소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벤처기업 CEO 기술 역량 및 경영역량과 평균영업이익 사이에서 사업계획 타당성의 조절 효과가 없는 것으로 검증되어 우리나라 벤처기업은 원가관리과 영업 관리가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벤처기업 CEO의 기술지식역량, 인력관리역량, 이 두 가지 역량만 평균매출액 사이에서 제품차별화의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된 부분은 연구의 일관성이 없어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 정보통신기업의 신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경영교육

        염현덕 高麗大學校 技術經營專門大學院 2013 국내석사

        RANK : 251711

        국내 IT 서비스 기업들은 내수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종 산업과의 융합과 다양한 신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신사업 및 신제품, 신서비스 개발과 관련된 직무 교육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 조사를 통해 기업의 신사업 개발 역량 육성을 위해 기술경영(MOT : Management of Technology)도입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신사업, 신제품 개발, 신서비스 개발에 대한 이론적 정의, 프로세스(process), 활동(activities) , 성공요인(Success Factor) 그리고 기술 경영에 대한 이론적 정의, 연구영역, 역량에 대한 선행 연구를 조사하였고, A사의 사내 직무 교육 현황 분석과 신사업, 신제품 개발 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신사업, 신제품, 신서비스 개발과 관련된 사내 직무 교육은 매우 미흡하였고, 신사업 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역량으로 아이디어 발굴 및 평가, 시장(기술)조사,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이 공통적으로 도출되었다. 기술 경영 역량을 旣 확보한 ‘기술 역량’과 ‘업종별 기술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 시 외부의 ‘사업 및 기술 역량’을 확보하여 적시에 목표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역량’볼 때, 기존의 사내 직무 교육 상의 기술 교육은 분야별로 더욱 강화하되, 사업 기획 역량과 기술사업화 역량은 육성할 필요가 있음이 확인되었고, 각 사업의 추진 단계와 업종에 따라 맞춤형 기술 경영 교육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 내 기술경영 교육을 개발함에 있어서 신사업의 추진 단계와 필요 역량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기술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특정 IT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고 다양한 신규 사업의 진행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점, 필요 역량과 기술경영 교과목간의 상관 관계 분석으로 확장하지 못한 점에서 연구의 한계성을 갖는다. 향후 신사업 추진 단계에 따른 세부적인 기술경영 교육 체계와 커리큘럼에 관한 연구로 확장하면 기술 경영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더 나은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