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성인에서 두경부 자세가 연하기능 및 설골 움직임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차수민,허진강,우지혜,양영애,홍재란 대한치료과학회 2009 대한치료과학회지 Vol.1 No.1

뇌졸중환자의 기능수준에 따른 주돌봄자가 느끼는 돌봄부담감 및 교육요구도

차수민,김지연,김다혜,박성진,채상호,현지은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 2017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Vol.11 No.2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ognitive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activities of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the hospital with stroke diagnosis, and to investigate the caregiver’s burden and education needs. Methods : After receiving permission from the hospital rehabilitation department from July to August 2017,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or the main caregivers of stroke patients. Patient's disease- related characteristics were based on data from medical records, and the functional level of stroke patients was directly observed and measured. Results :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stroke patients, the burden of care and education need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education level of the patient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burden of care according to the level of daily living ability of the patients (p<.0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ducational needs of the caregiver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caregivers and the educational needs of the caregivers.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are burdens according to the physical health status of the caregivers (p<.05).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cognitive function of the patient and the daily life ability of the patient (p<.05). Conclusion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an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 program that meets the educational needs of the state carers and reduces the burden of care. 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진단을 받고 입원한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능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주돌봄자의 돌봄부담감과 교육요구도를 알아보고자 함이다. 연구방법:2017년 7월부터 8월까지 해당 병원 재활치료부의 허락을 받은 후, 뇌졸중 환자의 주돌봄자에게 설문지를 통해 자료 수집을 하였다. 환자의 질병관련 특성은 의무기록의 자료를 근거로 하였고, 뇌졸중환자의 기능수준은 본 연구자가 직접 관찰,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뇌졸중환자의 특성에 따른 돌봄부담감과 교육요구도는 환자의 교육수준에 따라 교육요구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환자의 일상생활능력 수준에 따라 돌봄부담감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주돌봄자의 특성에 따른 돌봄부담감과 교육요구도는 주돌봄자의 교육수준에 따라 교육요구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주돌봄자의 신체적 건강상태에 따라 돌봄부담감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주돌봄자의 돌봄부담감, 교육요구도,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인지기능 수준간의 상관 관계 분석결과 환자의 인지기능과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5). 고찰: 본 연구를 통해 주돌봄자의 교육요구도를 충족시키고, 돌봄부담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작업치료적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며, 작업치료 교육수가 도입 등 수가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일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DISC 행동유형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 및 대처방식의 차이에 관한 연구

차수민 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16 디지털융복합연구 Vol.14 No.8

국내 작업치료 보호자 교육 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

차수민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 2019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지 Vol.11 No.1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basic data on the development of a systematic educational program for guardians of occupational therapy. Method :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e of occupational therapists’ caregiver education in Korea by systematically organizing study cases in accordance with PICO(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format. Result :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qualitative level of the thesis, all 4 papers(100%) corresponded to the ground level Ⅳ.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type of study subjects, two(50%) of the patients and one(25%) of the caregivers and the therapists were included in the study. One(25%) provided direct caregiver education, and three(75%) conducted a caregiver education needs survey. Conclusion :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effective occupational therapists’s caregiver education program using various media such as written materials, video materials, and photographs based on the survey on the needs of various kinds of caregiver education conducted so far. In addition, if the institutional aspects such as the establishment of policies related to occupational therapists’s caregiver education and the improvement of the occupational therapy fees are improved, it will contribute to maximizing the efficiency of occupational therapy through more efficient caregiver education. 목적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실시된 작업치료 보호자 교육 연구에 대해 조사함으로써 체계적인 질환별⋅증 상별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 보호자 교육이 적용된 연구들을 PICO(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형식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연구결과 : 논문의 질적 수준을 살펴본 결과, 대상논문 4편(100%) 모두가 근거수준 Ⅳ에 해당하였다. 연구대상 자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2편(50%), 보호자와 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각 1편(25%)을 차지하였다. 중재방법 사용빈도 분석 결과, 1편(25%)이 직접적인 보호자 대 상 교육을 제공하였고, 3편(75%)이 보호자 교육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국내 작업치료 보호자 교육 연구가 아주 부족한 실정임을 알 수 있었다. 현재까지 실시한 다양한 보호자 교육 요구도 조사를 기초로 하여 서면자료, 동영상자료, 사진자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효과적인 작업치료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향후 작업치료 보호자 교육 관련 정책마련 및 치료수가 개선 등과 같은 보다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야 할 것이며, 보호자 교육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장기간 비스포스포네이트 사용과 연관된 전완부의 비정형 골절: 수부외과 의사의 관점

차수민,신현대,허윤무,박상은,이승후 대한수부외과학회 2022 대한수부외과학회지 Vol.27 No.1

골다공증 치료제 중 하나인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가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최근 대퇴 비정형 골절이 중요한 합병증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2010년대부터 상지의 전완에도 이러한 골절들이 보고되기 시작하였고 최근까지 후향적 연구들에서 일부 내용들이 밝혀지고 있다. 약제의 효과는 전신의 모든 골 조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특히 일반적 골절로 오인하여 쉽게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면 예상치 못한 불유합 등의 치료 실패들을 겪을 수 있으므로, 수부외과의의 측면에서 저자들의 경험 및 데이터를 공유하고자 한다.

국내 작업치료 임상실습 연구에 관한 체계적 고찰

차수민,Cha, Su-Min 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20 디지털융복합연구 Vol.18 No.9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esearch trend by conducting a systematic review of domestic research on clinical fieldwork in occupational therapy. From 2000 to 2019, papers registered in the Google Scholar, RISS, KISS, and National Library of Korea databases were searched. The search term was "Occupational Therapy" AND "Clinical Fieldwork", and a total of 8 studies were finally selecte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search trend, the most frequently used data collection method were surveys 6 studies(75.0%), and the most frequent subject were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was 6 studies(75.0%). The most frequent main theme was satisfaction of clinical fieldwork 4 studies(50.0%). In the future, it was confirmed that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growth of clinical research related to occupational therapy in Korea is needed. 본 연구는 국내 임상실습 관련 연구에 관한 체계적 고찰을 실시함으로써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임상실습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2000년부터 2019년까지 RISS, KISS, Google Scholar, 국립중앙도서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용어는 "Occupational Therapy" AND "Clinical Fieldwork"로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총 8편의 연구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연구의 질적 수준을 분석한 결과, 분석대상 연구 8편(100.0%) 모두가 Level IV(조사연구)에 해당하여 질적 수준이 낮은 편이었다. 또한 연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자료수집 방법은 설문조사가 6편(75.0%)으로 가장 많았으며 작업치료 전공 학생을 연구대상으로 한 연구가 6편(75.0%)으로 가장 많았다. 주요 주제는 임상실습만족도가 4편(50.0%)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상실습교육체계와 임상실습에 따른 변화가 각각 2편(25.0%)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국내 작업치료 임상실습 관련 연구의 양적, 질적 성장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향후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임상실습교육 발전방안을 확립하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적 사실을 컨텍스트로 한 디자인 창의 프로젝트

차수민 디자인 여성학회 2008 디자인여성학연구 Vol.4 No.2

21세기에 주도적 인간상인 창의적 인간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창의적 디자인 교육은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현재 디자인 프로젝트 접근법의 교육은 결과물에서 과정의 중점까지 영역을 확장했지만 사고의 확장, 감성적 표현의 확장까지는 미흡한 교육 방식이다. 본 연구는 중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표현능력의 배양을 위한 프로젝트 방법을 제안 하고자 한다. 먼저, 관련 학문과 관련 연구들을 검토하여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 Douglas의 여섯 가지 A 이론을 토대로 중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교육 내용과 방법을 통합적으로 접근한 프로젝트 접근법 수업방식을 작성하였다. 본 연구 결과 세계역사를 통해 여러 문화를 배우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다양한 영역을 접목하고 창의력을 통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모든 실생활에서도 프로젝트를 적용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다양한 감성적 표현을 통하여 표현확장과 감성적 접근 방법을 터득 할 수 있다. A creative person that has a leading role in the 21st century should be cultivated by creative education. Creative design education is greatly meaningful to cultivate creativity. Although current design project approach has expanded the range from results to processes it is not enough to be an enlargement of thinking & power of expression. This study seeks to cultivate creative thinking and expressions of middle school students by various emotional activities on design. First, did theoretical ancient temple about related studies. Considering characteristics of middle school students on the basis of Douglas' Six A theories and explaining project approach schooling by integrating contents and skills. The results show that project is useful for middle school students to bring up the applicability to their daily life and understand expansional expression and emotional approach by raising originality from learning diverse cultures through world history and integrating various fields of design.

Effects of a Temperature-sensitive, Anti-adhesive Agent on the Clinical Outcome of Carpal Tunnel Release Surgery

차수민,신현대 대한수부외과학회 2018 대한수부외과학회지 Vol.23 No.2

Purpose: We investigated the anti-adhesive effects of a temperature-sensitive poloxamer/alginate mixture (Guardix-SG®; Hanmi Medicare Inc., Korea) through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study for carpal tunnel release surgery. Methods: The 47 patients who received the infusion were classified as Group 1, and the 51 patients who did not were classified as Group 2. Basic demographic factors and preoperative clinical status were evaluated. At the postoperative 18 months, the degree of clinical recovery and adhesion around the median nerve for both groups were evaluated and compared using sonography. Results: The clinical outcomes, which were assessed using the six-item carpal tunnel symptoms scal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groups. However, sonography showed that adhesions around the median nerve were significantly less common in the infusion group. Conclusion: Although the anti-adhesive effects of the temperature-sensitive Guardix-SG® were apparent upon radiological investigation, its use was not associated with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linical outcome on the short-term period follow-up.

A Fusiform Epineural Ganglion Encompassing the Ulnar Nerve in the Cubital Tunnel

차수민,신현대,김경천,강동훈 대한정형외과학회 2012 대한정형외과학회지 Vol.47 No.5

Cubital tunnel syndrome, caused by a ganglion, is rare and most ganglion cysts originate from the medial aspect of the ulnohumeral joint. We present an extremely rare case of a fusiform epineural ganglion, encompassing the ulnar nerve in the cubital tunnel. A 48-year-old man complained of a 6-month history of typical cubital tunnel syndrome symptoms. Electrophysiological studies were compatible with the compressive neuropathy of the ulnar nerve. A fusiform epineural ganglion cyst (1.4 cm in diameter and 7.2 cm in length), which encompasses the ulnar nerve in the cubital tunnel, was found with no connection to the elbow joint. The ganglion cyst was excised and the ulnar nerve anterior transmuscular transposition was performed. Six months postoperatively, the patient was free of pain, tingling sensations, and numbness. In addition, his grip and pinch strength improved, the muscle wasting showed recovery, and an electrophysiological study demonstrated some improvement.

불안 및 우울증상을 호소하는 준임상적인 대학생들을 위한 단기 단일화된 범진단적 개입의 효능

차수민,조용래,남수아 한국임상심리학회 2021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ol.40 No.1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brief unified, transdiagnostic intervention for subclinical anxiety and depression on the basis of the Unified Protocol for Transdiagnostic Treatment of Emotional Disorders. We then examined its effects on negative mental health variables (i.e., depression, anxiety, social anxiety, generalized anxiety, negative emotion, and stress symptoms), positive mental health variables (i.e., positive emotion and mental well-being), and emotion regulation variables (i.e.,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mindfulness, and psychological inflexibility) among subclinical undergraduate students with anxiety or depression symptoms. Participants were forty-three undergraduate students who met the criteria for at least a mild level of relevant symptoms on one or more of the five self-report scales, including two depression scales and three anxiety scales.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mong which 20 from one group completed the brief unified, transdiagnostic treatment and 20 from the other group completed the psychoeducational intervention. Each intervention consisted of five semiweekly 90- or 120-minute-long sessions. Compared to the participants in the psychoeducation intervention condition, those in the brief unified, transdiagnostic intervention condition showed improvements on all of the outcome measures. These improvements were maintained at a two-week follow-up. I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brief unified, transdiagnostic intervention is efficacious for promoting mental health and cultivating emotion regulation ability among subclinical undergraduate students with anxiety or depression. Lastly,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as well as their limitations, a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