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東江 中流地域 揮發性 有機汚染物質의 實態에 關한 硏究

정철수 嶺南大學校 1995 국내석사

中空絲膜 모듈에 의한 Co(II)와 Na의 分離에 관한 硏究

정철수 東亞大學校 大學院 1997 국내석사

산업의 發達과 도시 인구 集中現狀으로 産業廢水와 생활하수가 강으로 유입되고, 새로운 합성물질의 사용으로 인한 水資源의 汚染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배출수의 법적 기준이 강화되고, 배출수의 총량규제가 실시됨으로써 더욱 고도정수처리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 장치면적이 작은 처리공정이 요구된다는 점, 시설의 복잡화와 일손 부족으로 유지 관리가 용이하고 안정된 수질을 얻을 수 있는 처리 공정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 등 때문에 膜分離工程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水資源 문제를 고려하여 廢水處理에 대한 전체적인 인식변화, 즉 청정기술(Clean Technology)의 이해를 돕고 국내의 分離膜과 分離膜 적용 system의 연구개발이 활성화되고 分離膜 시장이 크게 성장 할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과 같은 기초연구 이외에도 각종의 추출담체를 개발하여 이를 이용한 각종의 금속 이온의 추출과 물질전달 속도의 연구및 다공성 폴리에틸렌 실관막 모듈 내에서 총괄물질전달계수를 구하는 실험식의 제안 등이 있다. 그러나 실관막을 이용한 금속이온의 分離에 관한 자료가 아직 까지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본 연구에서는 폴리에틸렌 실관막 모듈내에서 Co^(2+)와 Na^(+)을 분리하고자, HCl의 농도변화에서 추출담체로는 Di-2-ethylhexylphosphonic acid mono-2-ethylhexylester(EHPNA), Dodecyl-1,1,3,3,5,5-hexa-methylhexyl amine(LA-2), Tri-n-octylphosphineoxide(TOPO)를, 또한 수용액중에 첨가된 NaCl, MgCl_(2) 및 C_(8)H_(17)OH의 농도변화가 추출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실험조사하여 실관막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따라 실관막 모듈내에서의 물질전달 과정에서 總括物質傅達計數를 구하여, 실관막을 이용한 금속 抽出分離 조작 기술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By use of hydrophobic hollow fiber membrane module, this study examines the value of Kw(overall mass transfer coefficient) on the Co(Ⅱ) & Na, and used Di-2-ethylhexylphosphonic acid mono-2-ethylhexyl ester(EHPNA), Dodecyl- 1,1,3,3,5,5-hexa-methyl hexylamine(LA-2), as extractant. We also shown the effect of additive(CI^(-), C_(8)H_(17)OH) and mixed extractant (Tri-n-octylphosphineoxide(TOPO)). From these experiments and discussions, we have the results as follows. 1. In case of Co^(2+) & Na^(+), LA-2 separated well by increased concentration of HCl and EHPNA decreased. 2. LA-2 shown better separation ratio at compare EHPNA with LA-2 and the distribution ratio of Co^(2+) is better than Na^(+). 3. The effect of Kw vs. count ion(C1^(-)) was shown that Kw increased by increased concentration of Cl^(-), in effect of C_(8)H_(17)OH was weaker Na^(+) than Co^(2+). 4. In case of TOPO as mixed extractant, the separation ratio was increased by a small amount of TOPO.

구약성서에 나타난 루아흐 연구

정철수 호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1999 국내석사

지금까지 구약성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루아흐에 대해서 각 사전을 통한 분석 및 루아흐의 일반적인 의미 그리고 루아흐의 사역등을 알아보았다. 하나님의 영은 전권적인 능력을 가지고 인간을 사로잡음으로써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게 한다. 영은 넘쳐흐르는 충만함과 역동성으로 인간에게 임하여 때로는 예언을 하게 하고 때로는 전쟁의 지휘자로, 때로는 각종의 은사를 받은 전문인으로, 통치자로 쓰임을 받게 한다. 이스라엘 역사의 초기에는 소수의 제한된 개인에게만 순간적으로 임했었고 역사 내에서의 구원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지만, 예언서에서 약속된 영은 모든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주어지는 것으로서 종말론적인 희망과 연결된다. 이러한 종말론덕인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오순절 사건으로 성취되기도 하였으나, 오늘 우리에게도 여전히 미래의 소망으로서 남아 있다. 하나님의 영에 관한 어떤 신학적인 결론을 내리겠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성서에 나타난 루아의에 관한 본문들을 조사하고 분류해 보겠다는 의도에서 시작한 글이므로, 본 논문은 어떤 문제를 해결했다기보다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제시하면서 앞으로의 과제로 남겨두는 데 그쳤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의 범위을 히브리 성서 하나엠에서 제한하고 70인역 및 신약성서와 관련성을 살피지 못한 것은 본 논문의 한계라고 말할 수 있겠다. 구약성서에 나타난 루아흐의 이해와 조직신학의 성령론과의 관계를 밝히는 것도 앞으로의 과제이며, 구약성서에 나타난 루아흐와 말씀의 관계, 루아흐와 계약의 관계 등의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을 포착할 수는 있었으나 이를 고찰할 만한 여유가 없어서 역시 과제로 남겨두었다. 그러나 필자는 나름대로 구약성서에 나타난 루아흐에 대한 연구를 하려고 하였다. 그럼에도 많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비록 그렇더래도 많은 양해해 주길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치려한다.

초등학생의 컴퓨터 게임중독과 공격성 및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

정철수 水原大學校 敎育大學院 2004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게임중독과 공격성 및 학교생활적응과의 상호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게임중독 검사, 공격성 검사, 학교생활적응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공격성에 있어서는 두 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중독집단이 비 중독집단에 비해 공격성 높았다. 학교생활 적응에서는 두 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비 중독집단이 중독집단에 비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정보화 교육, 기능교육 위주의 컴퓨터교육 외에 게임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컴퓨터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윤리교육이 필요하며, 게임 중독을 예방하는 교육은 물론 집단 상담과 같이 초등학생들의 컴퓨터 게임 중독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컴퓨터 게임의 재미있는 속성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며, 비록 컴퓨터 게임 중독에 대한 연구가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더욱 과학적이며 체계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표준화된 진단 도구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In this study, we collected the data from 180 elementary school children, and analyzed it to figure out the relationship among game addiction, aggression and adjustment to school life. As a results, we found that there is a meaningful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an addicted group and a non-addicted group in view of aggression, the addicted group being highly aggressive than the other. Similar results were obtained about adjustment to school life, the non-addicted group being better than the counter-part. Therefore, we suggest that, not only computer technical education but also more ethic education to prevent game addiction on computer abuses should be given at schools, and a cure program like the group counselling for the addicted children to the computer games, whether online or offline, has to be developed to help children get out of such addiction. In addition, we suggest that we need to develop a new education program that can utilize good nature of computer games, and a new standardized diagnostic tool to test game addiction.

'후기' 제솝(B. Jessop)의 '슘페터주의 근로국가'에 관한 연구 : '전략- 관계 접근'과 '체계-네트워크 접근'의 관계를 중심으로

정철수 서강대학교 대학원 1999 국내석사

이 논문에서는 저명한 국가이론가 봅 제솝 Bob Jessop의 '후기' 국가이론을 살펴볼 것이다. 제솝의 국가이론을 논문의 주제로 삼은 이유는, 첫째, 그의 이론이 고사 직전의 맑스주의 국가이론을 재구성하고, 나아가 대안적 이론화를 수행하려는 시도들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하기 때문이다. 둘째, 그의 변화된 국가이론은 20세기 말의 혼란스런 현실을 분석하기 위한 진부한 논쟁에 새로운 토대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슘페터주의 근로국가'가 한국을 비롯해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여러 나라에서 공공연하거나 은폐된 형태를 띤 채 위기극복의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논문의 핵심적 주장은 최근에 제솝이 구조와 전략의 이원성을 여전히 내재하고 있는 '전략-관계 접근'에서 벗어나, 국가가 경제 및 정치와 사회적으로 연계된 하나의 체계로서 네트워크, 합의적 조정, 강제적 조종, 지도, 점검 등의 관리기제를 통해 '관리' 및 '관리의 관리'를 시행하는 과정으로 국가를 분석하는 '체계-네트워크 접근'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논문은 제솝의 국가이론이 어떻게 '전기' '중기' '후기'로 나뉠 수 있는 지 검토할 것이다. 또한 '후기' 이론의 다양한 이론적 자원들을 중심으로 '후기'의 두드러진 특징을 살펴보는 동시에, '후기' 제솝의 국가이론을 재구성하는 작업도 병행할 것이다. 이를 위해 2장에서 먼저 제솝의 국가이론을 시기구분하고 있다. 이어서 '후기' 제솝의 국가이론을 구성하는 다양한 구성요소들, 즉 '전략관계적 국가론', 세계경제를 비판적으로 조망하는 '조절이론적 시각', 사회분석으로서의 '자기생산적 체계이론', 복잡성 개념에 기반해 기술혁신과 경제의 민주적 재구조화에 초점을 맞춘 '네트워크이론', 비판적 '담론분석' 등을 각각 살펴본다. 3장에서는 '슘페터주의 근로국가'와 그 사회운영의 기제인 '관리'와 '관리의 관리', 그리고 네트워크의 관계를, 2장에서 살펴 본 다양한 이론적 자원들 간의 관계를 염두에 두면서 국가형태, 지배양식과 관련해 재구성한다. 이를 통해 국가실패와 시장실패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관리' 또한 실패의 위험을 안고 있음으로 해서 등장하게 되는 '관리의 관리'가 과연 적절한 대안인지 살펴본다. 이어 4장에서는 '슘페터주의 근로국가'에 대해 직간접적인 비판을 가한다. 제솝이 분석의 전제로 삼고 있는 '슘페터주의 근로국가'란 기실 신보수주의의 정치적 외피일 따름이며, 더많은 노동을 강요하는 노동지상주의적 경쟁사회를 최상의 가치로 삼고 있다. 또한, 일반적 통념과는 달리 정보사회의 지식노동자를 직접적으로 수탈하는 동시에 이에 저항하는 사회운동의 활성화를 의도적으로 가로막는다. 더욱이, 이에 대한 소위 정통 좌파의 대안이라고 해봐야 기껏 과거의 자본주의 위기론(공황론)을 각색하거나, 기술지상주의적인 단선적 진보관을 재진술한데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슘페터주의 근로국가의 재민주화는 신보수주의 내지 신자유주의에 대한 전사회적, 전지구적 저항, 즉 광범위한 풀뿌리 네트워크에 기반한 시민사회의 저항에 의해서만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지금까지의 논의를 정리하고, 4장에서 살펴본 제솝의 국가이론에 대한 비판들을 극복하려면 이 비판들을 수용하면서도 '후기' 제솝의 핵심적인 문제의식을 유지해, 자본의 전략과 국가의 전략을 넘어서는 노동의 전략, 시민사회의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This thesis looks into "post-" state theory of Bob Jessop, the well-known state theorist. The theory reorganizes the Marxist state theory put one foot in the grave and emerges as one of the most noticeable attempts at alternative theorization. Second, his changed theory offers a new foundation for understanding current controversies that seek to analyze the confusing realities of the end of the 20th century. Finally, the Schumpeterian Workfare State that Jessop studied appears, in either a public or clandestine way, to be a powerful solution to the economic crisis of many countries including Korea. The core argument of this thesis is that Jessop moved from a Strategic-Relational Approach (with its duality of structure and strategy) into a System-Network Approach (that regards a state, societally embedded to the economy and politics, as a course for executing 'governance' or 'meta-governance' through governing mechanisms such as networks, coordination, steering, guidance, monitoring, etc.). This thesis will show that Jessop's state theory can be divided into 'early,' 'middle' and 'post' development. In addition, it will demonstrate what makes his theory more acute than others, while also restructure his 'post' state theory. To this end, the 2nd chapter does periodization on his theory and then explores some characteristic theoretical resources - the "Strategic-Relational State Theory," the critical "Regulation-Theory Perspective" on the global economy, the "Autopoietic Systems Theory" as social analysis, "Network Theory" that focuses on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democratic restructuring of an economy based on the concept of complexity, and the critical "Discourse Analysis." Considering the theoretical resources from the 2nd chapter, the 3rd chapter reorganizes the relations between the Schumpeterian Workfare State and its social mechanisms ('governance' and 'meta-governance') and networks, with reference to the state form and modes of governance. And it examines whether the 'meta-governance' of his 'post' state theory, which by the possible failure of 'governance' has appeared as an alternative to state failure and market failure, is really appropriate. The 4th chapter presents a few direct and indirect criticisms of the Schumpeterian Workfare State, that Jessop accepts as a major proposition for his theoretical analysis. In fact, however, it is a political cover for the New Conservatism since it looks at the dog-eat-dog competition as a way of imposing much more work than before as the highest value and directly exploits the intellectual workers of an information society, while intentionally hindering the activation of social movements against this explotation. Furthermore, this chapter points out that the alternative of a so-called legitimate left-wing is just a version of the old-fashioned capitalistic crisis (economic depression) or a mere repetition of a one-track progressive outlook such as technological supremacy. Therefore, the re-democratization of the Schumpeterian Workfare State can be realized only by the societal and global all-out resistance of a civil society, based on prevailing grassroots networks, against both the Neo Conservatism and Neo Liberalism. The final chapter summarizes the previous chapters and offers the assertion that, to overcome the critiques of Jessop's state theory, a civil-society and labor strategy that goes beyond a mere capital and state strategy must be layed out.

舊韓末 衛正斥邪論과 開化論의 敎育觀 比較硏究

정철수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1996 국내석사

한중 공사시 타일 부착강도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정철수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2011 국내석사

건축물 내․외장 마감재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타일은 내수, 내화, 내오염성, 내구성이 우수한 재료로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타일을 사용하는 타일공사는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타일의 재료 및 부착방법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어왔다. 타일공사에도 근래 요구되고 있는 건설의 현대화, 자동화가 적용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숙련도, 시공환경 등의 내·외부적인 요인에 따라 그 품질이 불안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타일 부착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타일 및 바탕재의 물리적 특성과 붙임재료의 부착 특성과 함께 시공 수준 및 환경에 따른 시공적 요인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요구되고 있는 타일공사의 하자발생에 대한 기초적 연구로서 다양한 바탕재에 따른 부착강도 등의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많은 하자가 발생되고 있는 한중 타일공사시의 바탕재의 종류에 따른 타일의 부착강도 특성에 대한 실험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1) 모르타르의 압축강도는 양생온도가 낮을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시멘트 화합물의 수화반응이 낮은 온도에 의해 반응에 필요한 활성화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2) 모르타르의 휨강도는 압축강도와 마찬가지로 양생온도가 낮아질수록 강도가 감소하였으며 휨강도/압축강도비는 낮은 압축강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3) 양생온도에 따른 타일의 부착강도를 측정한 결과는 양생온도가 낮아질수록 부착강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재령 1일, 0℃에서의 부착강도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0℃ 수준의 낮은 온도에서 초기 재령에서의 낮은 강도발현은 상대적으로 긴 양생기간을 준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초기 적절히 보호된다면 장기 재령에서의 부착강도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4) 바탕재의 종류에 따른 타일의 부착강도를 측정한 결과 ALC 바탕 > 콘크리트 바탕 > CRC 보드 바탕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재료의 표면 및 흡수 특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CRC 바탕은 전 양생온도 및 재령에서 가장 낮은 부착강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CRC 표면이 상대적으로 밀실하며 매끄러워 모르타르 부착에 불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5) 모르타르의 압축강도와 타일의 부착강도는 매우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또한 바탕재에 따라 상이한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론을 통해 한중 타일공사시 적정 수준의 품질 확보를 위해서는 적정 이상의 양생온도를 유지해야하는 것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바탕재의 종류도 부착강도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향후 바탕재에 따른 모르타르의 배합 및 적정 시공지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디지털 영어자료를 활용한 초등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 방안

정철수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ABSTRACT An Experiment for Improving Korean Primary School Students’ English Proficiency Using Digital Resources Cheol Soo Jeong Department of English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Kongju National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 Byung Bin Im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determine the improvement of primary school students' English proficiency, when using digital resources. The observed areas would include the listening, reading, and writing skills of English learning. This experiment was done using subjects, forty-four students, which were taken from 5thgrade classes at both, (N) and (G) primary schools, located in Cheongyang. Recently, there has been an increase in the use of digital English resources. It is a very influential tool that is used, in means of English learning. When using digital resources, users that are self teaching or studying, have the ability to manage their learning pace, and interest and desires of study. The use of digital resources through websites could also have a positive effect on learning English. Most English websites intentions are on enhancing the areas of skills in reading, writing, and listening by incorporating reading passages, writing sections, and audio for the users. Having these elements are sure to improve the user’s intelligence, fluency, and ability to speak English. During the experiment, a questionnaire was given, with eleven questions, regarding teacher’s practice in English teaching, utilizing digital resources and how frequently it was used. Pretesting of listening, reading, and writing were carried out to the subjects. Afterwards,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led group were chosen, based on the results of the pretest. After four months of treatment lessons, the English ability test was given to the class and the controlled group. As a result, the research outcome is as follow: The class lesson using English digital resources were verified to have had a positive response on the primary school students with an improvement in their English proficiency. It also showed a drastic increase in the development of the listening skills of the students. As for the questionnaire survey, most elementary school English teachers reported that they do use digital resources at least once or twice per week. After doing this experiment, one should believe that digital resources will help improve primary school students' English proficiency.

住宅建設産業의 知識經營 活性化方案에 관한 硏究

정철수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논문에서는 주택건설산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보다 더 효율적인 경영을 하기위해 지식경영사례를 조사하여 보다 더 현실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현재의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주택건설산업의 효율적인 지식경영을 도모코자 한다. 구체적인 사례로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의 지식경영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며 특히 논문의 객관성을 유지하기위해 학술자료와 회사의 재무 상황까지 조사, 분석하여 살펴보았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2012년 이후로는 인구증가가 중단상태로서 2020년 이후로는 인구 감소가 예측됨으로써 주택 수요는 점차로 감소하는 상황이 도래하게 되었다. 이에 주택건설산업이 양적성장에 의해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해 왔으며 특히 대형 건설사의 대부분이 주택건설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주거용건축물 건설실적이 많은 회사일수록 경기의 영향에 과대 반응으로 부도처리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주택 건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하여 자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택건설산업의 특성상 수요자가 다수로 형성됨으로서 수많은 이해관계와 하자관리 및 유지보수관리 등의 관계로 경영의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있다. 주택건설산업은 해가 거듭할수록 전체적으로 주택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양적 성장에는 한계에 도달하였으며 이제는 수요자의 수준이 교육수준이나 문화적 수준에서 많은 향상이 이루어져 앞으로는 더더욱 삶의 질을 반영한 주택건설산업에서 지식경영의 활성화가 요구되고 있다. 주택건설산업 지식경영의 활성화을 위해서는, 첫째, 인재경영철학의 확립, 둘째, 인적자원관리 방법의 개선, 셋째, 지식경영 활동 업무평가 보상제도의 변경, 넷째,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과 작업환경에 맞는 눈높이 교육, 다섯째, 개개인의 자기개발의 필요성, 여섯째, 지식경영 문회의 창출, 일곱째, 제도적인 측면과 다양한 변화에 따른 정보시스템 구축, 여덟째, 지식인프라 구축, 아홉째, 효율적인 지식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의 실천방안으로 본사와 공사현장조직 간의 정기적인 회의체계와 상호보고를 통해 소통의 장 마련, 현장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의 장 상설화, 공사현장의 지식발굴 및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개발 등을 상호보완적관계 구축을 위한 주택건설산업 기업간의 역할을 보면서 대기업의 지식경영 노하우가 중소기업에까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있어 상생관계로서의 주거환경을 창출하는 주택건설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식경영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반유대주의로서의 반미주의 : 최근 서유럽 반미주의의 일 성격

정철수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This study intends to analyze a peculiar nature of West European anti-Americanism in recent years. More specifically, it makes clear that in Western Europe anti-Americanism is identified with anti-Semitism, both of which are regarded as "twin brothers," and examines why such a phenomenon has appeared. Main observations can be summed up as follows. Anti-Semitism has been a widespread thought in Western Europe with its origin going back to a long time ago. Traditional anti-Semitism was characterized by typical racism and was usually expressed by rightists. In history, the most extreme manifestation of it was the so-called "Holocaust" perpetrated by Nazi Germany. After World War Ⅱ, with remorse over the Holocaust, anti-Semitism was no longer to be officially tolerated in Western Europe. Instead, new anti-Semitism has appeared and been propagated mostly by political leftists. These proponents of new anti-Semitism show anti-Semitic remarks implicitly or at times explicitly, although they claim to be against racial discrimination. Most proponents of new anti-Semitism have considered the United States as being dominated by the Jews. In their eyes, especially Israel, which was established by the Zionists after World War II, received unconditional support from the "Judaized United States," and with the victory in the third Arab-Israeli War (the Six-Day War), has come to be regarded as another imperialist state with similar nature to the United States. It has become a widespread thought that Israel is an imperialist state controlling the Jew-dominated United States. The superpower is believed to exist in order to serve the interests of Israel, which can be demonstrated by the September 11 terrorist attacks and the Iraqi War. This notion is supported by a number of recent examples where Israel and the United States are both targeted for the same criticism in the leftist-driven new anti-Semitist discourse. In other words, Israel and the United States are considered as the two sides of a coin, and thus criticizing Israel automatically means criticizing the United States. In that process, anti-Semitism often gives rise to anti-Americanism. Hostility towards Israel becomes so obvious that it has even described as "anti-Israelism." There are numerous examples of anti-Israelism among the intellectuals as well as the common people in Western Europe, and lately the anti-Israel belief has become a new movement. This anti-Israelism leads to anti-Americanism, as it perceives Israel and the United States as the same imperialist countries based on the America's biased Middle East policy and its unilateral pursuit of hegemony in the Arab world. More importantly, it puts forward the Jews as the dominant power in the United States, who supposedly seize control of the nation serving the interests of Israel. This notion provides justification for anti-Semitism to emerge again. On top of it, as the reality and people's imagination create synergy, the classic notion of anti-Semitism which hates the Jews as the source of all conflicts in the world has become embedded in anti-Israelism. In conclusion, recent anti-Americanism in Western Europe goes hand in hand with anti-Semitism with anti-Israelism as a catalyst. 반유대주의(anti-semitism)는 범유럽적인 사고로써 매우 오랜 역사적 기원을 지니고 있으며 실제 역사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구체화되어 왔다. 그 가운데 나치가 자행한 홀로코스트는 가장 극단적인 반유대주의의 표현에 속한다. 2차대전 이후 홀로코스트에 대한 반성으로 이제 서유럽에서는 반유대주의가 공식적으로는 용납되지 못하는 담론이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상황은 인종차별적 반유대주의의 운동 에너지를 상실하게 만들었고, 서유럽인들은 유대인들을 비난할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당한 이유를 찾아야만 하였다. 일반적으로 반파시스트적이며 약자의 편임을 자부하는 서유럽의 좌파는 표면적으로 유대인을 적대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제 2차대전 후에 정치적 좌파가 주도하는 새로이 변형된 반유대주의자는 유대국가인 이스라엘을 반파시즘(anti-facism)의 이름으로 나치화함에서 알 수 있듯이 외형상 인종차별주의에 반대하지만 실제로는 반유대주의를 그 속에 은근하게 경우에 따라서는 분명하게 담아내고 있다. 좌파가 반유대주의를 우파보다 보다 쉽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나치즘과 파시즘으로 인한 반사이익에 의해 도덕적으로 쉽게 정당화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좌파가 주도하는 새로운 반유대주의자들의 의도에 부합되는 인식의 초점으로 대두된 것이 2차대전 후 시온주의자에 의해 건국된 이스라엘이다. 특히, 반이스라엘주의로 포장된 새로운 유형의 반유대주의는 이스라엘 및 이스라엘과 미국 간의 상호관계에서 드러나는 유대인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내포하고 있고, 이러한 새로운 인식은 많은 경험적 사례들에서 실제로 확인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반유대주의자들이 바라보는 미국은 그것이 유대인들에 의해 지배되는 나라라는 것이다. 미국이 유대주의로 충만해 있다는 주장은 유대인의 미국 이민이 본격화된 1920년대 전후부터 시작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서 냉전의 시대에 유럽의 안보가 미국에 의해 보장되는 등 미국이 서유럽을 압도하는 강대국으로서 유럽 문제에 깊숙이 개입하게 되면서, 유대인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미국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이미지가 강화되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시온주의자들에 의해 건국된 이스라엘은 ‘유대화된 미국’의 절대적인 후원과 지지를 받아 왔고, 무엇보다도 제3차 중동전쟁을 기점으로 미국과 유사한 성격의 또 하나의 제국주의 국가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특수한 관계와 여기에 내재한 유대인이라는 공통분모는 9.11 테러와 이라크전쟁을 거치면서 미국이 이스라엘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인식될 정도로 미국의 본질을 유대인이나 유대주의와 연관 짓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단순한 대리인으로 출발하여 이제는 그 자체가 제국주의 국가로서 유대인이 지배하는 미국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있다는 인식이 보편화되었다. 최근 좌파에 의해 주도된 새로운 반유대주의적 담론에서 이스라엘과 미국이 동일한 비난의 초점으로 간주되는 많은 사례들의 출현이 이를 웅변하고 있다. 즉, 이스라엘과 미국 간의 관계를 마치 동전의 양면 같은 특수한 관계로 봄으로써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것이 곧 미국을 비난하는 것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또한 반유대주의가 쉽게 반미주의로 전이되고 있다. 서유럽에서는 시온주의자들이 이스라엘을 건국한 이래 존재하던 이스라엘에 대한 반감이 명시적으로 ‘반이스라엘주의’라고 부를 정도로 확연해진 것은 이스라엘이 정복자적인 거인으로 각인된 중동전쟁(특히, 6일 전쟁) 이후부터이다. 특히, 2000년 9월의 제 2차 ‘인티파다(Intifada)’ 이후 부터는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은 완전히 형평을 잃을 정도가 되었다. 이러한 서유럽의 지식인들과 대중들의 반이스라엘주의(anti-Isrelism)는 수많은 사례들로 점철되어 있으며, 이는 최근 하나의 새로운 역사적 흐름이 되고 있다. 이렇게 대두한 반이스라엘주의에는 미국의 편향된 중동정책, 이라크 전쟁에서의 일방적 패권추구가 원인이 되어 이스라엘과 미국이 동일한 제국주의 국가로 인식된 결과 반미주의로 연결되는 측면도 물론 존재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을 지배하는 강력한 세력으로 유대인을 설정하고 그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을 이익을 위해 미국의 힘을 마음대로 조종한다는 인식이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에 내포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반유대주의의 재등장을 위한 외형적인 명분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 실제와 상상의 힘이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켜 모든 분쟁의 근원으로서 유대인들을 지목하고 미워하는 반유대주의의 고전적 성격이 반이스라엘주의에 내장되게(embedded) 되었다. 요컨대, 반이스라엘주의는 반유대주의와 반미주의를 ‘쌍둥이형제(twin brothers)’로 만드는 촉매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