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균형 발전

정지웅,Jeong, Ji-Ung 한국대학교육협의회 1989 大學敎育 Vol.39 No.-

미국 대학의 사회교육-오클라호마 대학을 중심으로

정지웅,Jeong, Ji-Ung 한국대학교육협의회 1992 大學敎育 Vol.60 No.-

대학의 사회봉사 기능

정지웅,Jeong, Ji-Ung 한국대학교육협의회 1987 大學敎育 Vol.28 No.-

2천년대를 향한 지역사회개발방향

정지웅,Jeong, Ji-Ung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1991 과학과 기술 Vol.24 No.11

김일성 저작집을 통해 본 북한의 기독교 인식과 대응논리 연구

정지웅 ( Jung Ji Ung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ACTS 신학연구소 2019 ACTS 신학저널 Vol.40 No.-

북한지역의 경우 직접적인 선교는 꿈꾸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땅에 내려온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선교는 상황이 훨씬 좋다. 오늘날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선교는 당면과제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남한에 온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에 있을 때 다양한 경로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교육받았다. 그러므로 김일성 교시의 핵심인 김일성 저작집에 나타나는 기독교에 대한 인식은 아직까지도 북한주민들의 기독교에 대한 인식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문제의식 하에서 본 연구는 김일성 저작집에서 김일성의 기독교에 대한 인식과 기독교인에 대한 인식 부분만 따로 발췌하여 분석하여 보았다. 왜냐하면 북한에서 김일성의 말은 거역할 수 없는 절대적 훈령이기 때문이다. 연구결과 김일성은 무신론자이며 전쟁 때 잔혹하였던 미국과 기독교를 동일시하였고, 기독교인은 제국주의의 앞잡이, 숭미주의자로 인식하였다. 이 연구는 탈북자들을 만났을 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독교에 대한 편견을 어떻게 버리게 할지 대응논리를 찾아보았다. 이 연구는 장차 남북교류가 다시 활성화되어 남한의 기독인들이 북한 주민을 접할 때 그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의 의미도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In North Korea, it is hard for one to even dream of direct missionary work. But the situation for missionary work is much better for the North Korean defectors who have come down to the South Korea. These days, attention and mission to North Korean defectors can be one of the challenges we have faced. However, North Korean defectors who came to the South Korea were educated with the negative perceptions of Christianity through various channels and ways when they were in the North Korea. Therefore, the perceptions of Christianity that appears in the Kim Il Sung Collection, which are the core of Kim Il Sung’s teachings, still have the most important influence on the perceptions of Christianity among North Koreans. Under this awareness of the problem, this study analyzed Kim Il Sung’s perception of Christianity and his perception of Christians separately from his writings. Because Kim Il-sung’s words are absolute commands that can not be disobeyed in the North Korea. As a results of this study, Kim Il Sung was an atheist. And he identified Christianity with the United States, which was brutal during the Korean War. Kim Il Sung recognized Christian as the frontman of imperialism and the worshiper of America. This study considered how North Korean defectors should throw away their prejudices against Christianity. This study can be said to mean that inter-Korean exchanges will be revitalized in the future, giving North Koreans the right data and perceptions of Christianity when we encounter them.

북한 붕괴론 논쟁 탐구

정지웅 ( Jung Ji Ung )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2017 통일과 평화 Vol.9 No.1

본 연구는 김일성 사망 이후 끊임없이 제기된 북한 붕괴론에 대한 논쟁을 시기별로 탐구하였다. 이를 위해 1) 동구권 붕괴와 김일성 사망, 고난의 행군 시기 이후 2) 김정일 뇌졸중, 그리고 재스민 혁명 이후, 3) 김정일 사망과 김정은의 등장 이후 등으로 나누어 사안별로 북한 붕괴를 주장하는 학자들의 논거와 이에 반론을 펴는 학자들의 주장을 정리하였다. 이어서 북한붕괴론 논쟁을 분석하여 보다 바람직한 통일정책을 펴는 데 일조하고자 하였다. 지금까지 다양한 내외적 환경에 의해 북한 붕괴론이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정권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북한 붕괴론의 한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현재로서는 북한의 붕괴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앞으로 북한과의 끊임없는 정치 경제적 접촉 및 화해협력과 평화공존 정책을 병행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과정으로서의 통일을 이루어가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 할 것이다. This paper has attempted to study for debates on the collapse of North Korea since the death of Kim Il Sung. For this, I classified the times as follows : 1) the collapse of Eastern Bloc, the death of Kim Il-sung and the march of hardship 2) the stroke of Kim Jong Il and the Jasmine Revolution 3) the death of Kim Jong-Il and the appearance of Kim Jong Un. Next, I summarized the argument of scholars who had predicted the collapse of the North Korea and scholars who had predicted the preservation of the North Korea. And then, I analyzed the debates on the collapse-theory of the North Korea. As a result of this study, I wanted to serve for the desirable unification policy. Up to present, there are so many opinions of internal and external surroundings about the collapse of North Korea, but the Kim Jong-Un`s regime has been still exited since the death of Kim Jong Il. This shows the limits of the North Korea-collapse-theory. As the result of this study, in the short term, I insist that the possibility of North Korea`s collapse should be low. Therefore, Our Government must pursue not only the unceasing political and economic contacts but also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policy on North Korea. If we propel the unification as the process, this will be more realistic.

통일교육의 새로운 미국관 정립을 위한 기초연구

정지웅(Ji-Ung Jung) 한국통일교육학회 2023 통일교육연구 Vol.20 No.1

본 논문은 통일교육의 새로운 미국관 정립을 위한 기초연구로 미국의 자국중심적 대한반도 정책이 통일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연구해 보았다. 그 결과, 물론 미국은 미래의 통일한국이 미국 영향력 하의 친미적인 국가가 된다면 통일은 반대하지 않을 것이지만 현재, 미국은 떠오르는 중국견제에 몰두하느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는 관심을 가질 의지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의 국가이익과 한국의 국가이익이 엄연하게 다른 현실에서, 아직도 미국의 주장과 압박에 무조건 따라야 하는지 이제는 정말 깊이 생각해 볼 시점이 되었다. 그러므로 통일교육의 내용에 있어서도 우리의 주체적 노력을 담는 내용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힘이 없다고 또는 미국이 좋다고 미국의 국가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에 무조건 추종해서는 남북화해는 물 건너가고 통일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내용이 통일교육에 새롭게 담기기를 희망한다.다시 말하면 어떻게 해서든 남북관계를 풀어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한반도에서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곳에서 평화공동체를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해야 함을 통일교육 내용에 반드시 다루었으면 하는 것이다. 다만 불필요한 논란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통일교육의 미국관은 이념적 편향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팩트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This paper is a basic study to establish a new perspective on the United States. I studied the implications of the U.S. policy on the Korean Peninsula for unification education. Of course, the United States will not oppose unification if a unified Korea in the future becomes a pro-American country under the influence of the United States. However, at present, we can see that the United States has no will to pay attention to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s it is preoccupied with containing the rising China. The Korea’s national interests and the U.S. national interests are sure to be completely different. So it’s time for us to think deeply on whether we should unconditionally comply with the U.S. demands and pressures. Therefore, I argue that the contents of our subjective efforts must be included in the unification education policy. I do not think we should unconditionally follow the States’ strategy that pursue its national interests because we have comparatively little power or because the United States is an ally. If we do so, inter-Korean reconciliation would be getting difficult, and unification inevitably be far away. This is one that the new unification education policy includes. In other words, we should dissolve the inter-Korean relations and create a peaceful atmosphere on the Korean Peninsula. Based on this, we are obliged to create a peace community here. These contents must be included in unification education. However, in order to reduce unnecessary controversy, the new perspective on America in the unification education should be based on facts, not ideological biases.

들뢰즈와 가타리의 철학에 근거한 북한 장애인 관련 법규 고찰

정지웅(Jeong, Ji-Ung)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2018 비판사회정책 Vol.- No.60

본 연구의 목적은 들뢰즈와 가타리의 철학에 근거하여, 북한의 장애인 관련 법규를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이러한 고찰의 결과가 갖는 장애인복지적 함의를 찾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북한의 장애인 관련 법규에 나타난 텍스트를 분석해 본 결과, 북한의 장애인식은 남한과 비교해 보았을 때 장애억압의 성격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애에 대해 “불구”라고 표현하거나, 비장애인을 “건강한 사람”이라고 명명하는 것, 또 선천적 장애인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규정이 관찰되는 것 등을 볼때에 그러하다. 다음으로 북한에는‘건강한 사람 대 신체장애인’이라는 이항대립에 매몰된 인간인식이 존재하며, 다양한 인간의 ‘차이 그 자체’를 인식하는 리좀적 사유(rhizomatic thinking)가 부족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리좀적 사유의 부족은 ‘관용의 담론’에서 나타나듯이 ‘차이에 대한 긍정’ 역시 부족함을 통해 나타난다. 결국 북한 법규에 배태된 장애억압적 규정으로 인해, 북한의 장애인은 부정적 주체성을 형성하게 되고, 생산하는 욕망은 배제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북한의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의 장애정의와 유형화에 리좀의 운동이 필요하다. 둘째, 부정적 장애인 주체성의 해체가 요구된다. 셋째, 이성중심의 정치를 해체하며 욕망을 긍정하는 배치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itically examine the laws and regulations of North Koreans with disabilities based on Deleuze and Guattari’s philosophy. In addition, the results of these investigations are to find the welfare implications of disabled people. Through this study, we analyzed the texts in North Korea’s disability - related laws and regulations. As a result, North Korean perception of disability is more oppressive than that of South Korea, because in North Korea there are referring to disability as “deformed”, or to non-disabled persons as “healthy persons” and also we could observe regulations that threaten the right to life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Next, in North Korea, there is a human perception that is fixed in binarity of ‘healthy person versus the physically disabled’, and there is a lack of rhizomatic thinking that recognizes the ‘difference itself’ of various human beings. This lack of rhizomatic thinking is manifested through the lack of positive affirmations of difference as shown in the discourse of tolerance. In the end, due to the repressive regulation of the North Korean regulations, disabled people in North Korea form negative subjectivity, and desire to produce is exclud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suggest the alternatives to improve the welfare of people with disabilities in North Korea, first, the movement of the rhizome is necessary for North Korea’s definition and typology of disability, second, the dissolution of the negative subjectivity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is required. third, it is necessary to dismantle the politics of reason centering and to arrange of affirmation of desire.

사회과학연구 : 한반도의 평화정착 방안 모색; 장기적 전략으로서의 한반도 중립화

정지웅 ( Ji Ung Jung ) 국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3 社會科學硏究 Vol.26 No.1

본 논문의 목적은 한반도 중립화 통일의 체제구축을 위해 지금까지 핵심적으로 논의된 중립화 통일헌장의 5단계 추진전략을 분석하는데 있다. 본 논문은 한반도 평화정착의 대안으로서 중립화 통일을 위한 장기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첫 단계는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을 통해 남북관계의 정상화를 이루고, 둘째 단계는 남북이 한반도 중립화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며, 셋째 단계는 남북과 4강이 한반도의 중립화를 선언한 후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국제조약을 체결하며, 넷째 단계는 남과 북이 통일헌법을 채택하고, 통일헌법에 따른 남북의 총선거를 실시하며, 다섯째 단계는 중립화를 통한 통일국가를 창립하는 단계이다. 이를 위해 중립화 통일헌장이 제시한 과정의 틀에 따라 현실성 있는 분석을 시도한다. 중립화 통일문제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시론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남북국민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실현할 수 있고 시기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즉, 남북지도자와 국민들이 한반도의 중립화 통일을 강력하게 추진할 경우 한반도의 영구평화와 동북아의 평화를 보장하는 획기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five-step process for the unification of the two Koreas through the Charter for building a neutralization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This study provides a conceptual framework for building a neutralization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in which the future vision of the five-stage unification formula for neutralization is proposed in brief as follows: (1) the first stage is a normalization of South-North Korean relations through peace regime building; (2) the second stage is a joint agreement on the Korean peninsula neutralization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 ; (3) the third stage is to conclude an international treaty on the Korean peninsula neutralization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 and the four major powers concerned; (4) the fourth stage is an adoption of unified constitution and general election; and (5) the fifth stage is the birth of a unified Korean republic. And I try to attempt to realistic analysis about the Neutral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f we try to acquire the neutral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r, it is not impossible. And it would be a breakthrough for the peace of the Korean Peninsular and Northeast Asia.

고온조건에서 등숙이 양호하고 도열병에 강한 조생 고품질 벼 ‘중모1024’ 육성

정지웅(Ji-Ung Jeung),강경호(Young-Seop Shin),최임수(Im-Soo Choi),장재기(Jae-Ki Chang),김명기(Myeong-Ki Kim),이점호(Jeom-Ho Lee),박향미(Hyang-Mi Park),양창인(Chang-Ihn Yang),전용희(Yong-Hee Jeon),서정필(Jung-Pil Suh),최인배(In-Bae Cho 한국육종학회 2016 한국육종학회지 Vol.48 No.1

‘Jungmo1024’ is a blast resistant early maturing rice cultivar with high temperature tolerance during grain filling stage. ‘Jungmo1024’ was derived from a sodium azide treatment on ‘Suweon472’, a high yielding japonica elite line which was latterly registered as ‘Namil’. Comparison with the agronomical traits of ‘Namil’, ‘Jungmo1024’ was uniquely characterized as the induced gained function due to the reduced culm length, increased tiller number, strong blast resistance and especially high temperature tolerance during grain filling stage. The high temperature tolerance of ‘Jungmo1024’ was supported by two years experiments by comparing the head rice ratio produced in ordinary paddy field and green house condition. The heading date of ‘Jungmo1024’ was July 29 in central plain area, which was 9 days earlier than that of ‘Hwaseong’. The milled rice yield performance of ‘Jungmo1024’ was about 4.98 MT/ha in local adaptability test for three years. ‘Jungmo1024’ had 69 cm in culm length, which was 15 cm shorter than that of ‘Hwaseong’, 20 cm in panicle length, 16 in tiller number, and 22.3g in 1,000 grain-weight of brown rice. ‘Jungmo1024’ exhibited strong rice blast resistance, but do not have any clear resistance gene sources against bacterial blight, viral diseases and insect fests. ‘Jungmo1024’, nevertheless, would be a useful rice cultivar could be used as a donor line for the breeding programs for developing southern plane adaptable early maturing rice cultivars with enhanced rice blast resistance, lodging tolerance, and especially high temperature tolerance during grain filling 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