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국가 전략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 및 수용도

이서현,신동은,심진아,윤영호,Lee, Seo Hyun,Shin, Dong Eun,Sim, Jin Ah,Yun, Young Ho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2013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Vol.16 No.2

목적: 본 연구는 정부가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2002년 이후 10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일반 대중들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과 수용도가 어떤 방향성을 띄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 정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방법: 2012년 6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Computer-Assisted Telephone Interviewing (CATI)를 이용하여 웰다잉에 대한 인식 및 수용도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조사 항목은 인구학적 특성 전반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건강상태 등 건강에 대한 인식, 그리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대한 정책적 선호도로 구성하였다. 결과: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제1 중요 요소로는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지 않음이 36.7%로 가장 많았다. 제2 중요 요소로는 가족이나 의미 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19.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죽음과 관련하여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9가지 전략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간병 품앗이 활성화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이 88.3%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인의 임종환자 관리 교육 실시(83.7%), 장례식장 대신 가족들을 편하게 해주고 의료진이 환자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병원/집에서 가까운 곳에 마련(81.7%)이 그 뒤를 이었다.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5개년 국가 전략을 수립하는 것에 찬성한 비율은 전체의 91%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으며 그 수행 주체로는 정부(47.5%), 국회(20.2%), 시민 단체(10%)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본 연구결과는 국가적 차원의 웰다잉 정책과 완화의료의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Purpose: Ten years have passed since the Korean government announced its plan to institutionally support hospice and palliative care in 2002. In line with that, this study aims to suggest future directions for Korea's hospice and palliative care policy. Methods: We conducted a survey on people's perception and acceptance of well-dying. Data were collected from 1,000 participants aged 19~69 years between June 1 and June 11, 2012 via computer-assisted telephone interviews. Result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well-dying was placing no burden of care on others (36.7%) and the second most important factor was staying with their family and loved ones (19.1%). Among nine suggestions of policy support for well-dying, the most popular was the promotion of voluntary care sharing (88.3%), followed by the palliative care training support for healthcare providers (83.7%) and the support for palliative care facilities instead of funeral halls (81.7%). The idea of formulating a five-year national plan for end-of-life care drew strong support (91%). According to the survey, the plan should be implemented by the central government (47.5%), the National Assembly (20.2%) or civic groups (10%).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d the public consensus and their consistent direction toward policy support for well-dying. Results of this study may serve as a foundation for the establishment of policy support for people's well-dying and palliative care at the national-level.

아버지의 언어통제 유형과 유아의 의사결정력의 관계

이서현 ( Lee Seohyeon ),이현정 ( Lee Hyeonjeong ),이정화 ( Lee Jung Hwa ),윤지영 ( Yoon Jiyoung ) 한국영유아교육보육학회 2021 영유아교육.보육연구 Vol.14 No.1

본 연구는 아버지의 언어통제유형과 유아의 의사결정력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아버지와 유아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아버지의 언어통제 유형과 유아의 의사결정력의 차이와 관계를 확인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K지역 C시에 소재한 국·공립 어린이집 한 곳과 직장어린이집 한곳, 사립유치원 한 곳의 만 3, 4, 5세 유아의 144명과 유아 아버지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유아의 담임교사인 26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SPSS 2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 검증과 ANOVA, Pearson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실시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와 유아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아버지의 언어통제유형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아버지의 하루 평균 평일 양육 참여시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과 학력, 유아의 성별, 출생순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둘째, 아버지와 유아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유아의 의사결정력 차이를 살펴본 결과 아버지의 일반적 배경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유아의 일반적 특성에서 유아의 성별, 연령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아버지의 언어통제유형과 유아의 의사결정력 간의 상관관계 결과, 언어통제유형과 의사결정력의 하위요인인 참조적 의사소통능력과는 부적관계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s how the father's type of verbal control influences children's decision-making ability and identifies the difference between the father's type of verbal control and the children's decision-making ability depending on the father's and children's general characteristics.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using the SSPS 22.0 statistical program through t-validation,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father and childre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ther's age, educational background, children's gender, and birth order, bu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ther's average weekday parenting time. Second, the difference in decision-making ability between father and childre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father's age, educational level, father's average weekday parenting time, and weekend parenting time, but children's general characteristics show differences in gender and age. Thir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father's verbal control type and the children's decision-making power results in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type of language control and decision-making power.

학교급식 식재료별 시장가격 조사 실태 분석

이서현(Seo-Hyun Lee),이민아(Min A Lee),유재윤(Jae-Yoon Ryoo),김상효(Sanghyo Kim),김수연(Soo-Youn Kim),이호진(Hojin Lee)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21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Vol.26 No.3

가시광 통신의 CSK 변조기법에서 플리커 완화 연구

이서현(Seohyun Lee),이혁(Hyuk Lee),이정우(Jungwoo Lee) 한국통신학회 2014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4 No.11

한국어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테스트(CAT)와 호흡곤란-12 설문의 타당도와 신뢰도 평가

이서현 ( Seo Hyun Lee ),이재승 ( Jae Seung Lee ),송진우 ( Jin Woo Song ),최창민 ( Chang Min Choi ),심태선 ( Tae Sun Shim ),김태범 ( Tae Bum Kim ),조유숙 ( You Sook Cho ),문희범 ( Hee Bom Moon ),이상도 ( Sang Do Lee ),오연목 ( Yeon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0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Vol.69 No.3

Background: The object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s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assessment test (CAT) and Dyspnea-12 Questionnaire for patients with chronic pulmonary obstructive disease (COPD). Methods: For the 127 COPD patients, we obtained the Korean versions of the 3 questionnaires being tested: St George`s Respiratory Questionnaire (SGRQ), CAT, and Dyspnea-12 with spirometric measurements. To assess the validity of CAT and Dyspnea-12, their correlation with SGRQ was evaluated. To assess the reliability of CAT and Dyspnea-12, Cronbach`s alpha coefficient was evaluated. Results: The mean age of patient participants was 68.6±7.5 years; 97.6% were male. The SGRQ score was correlated with the scores of the Korean version of CAT (r=0.71, p<0.0001) and Dyspnea-12 (r=0.73, p<0.0001). The Cronbach`s alpha coefficient for the CAT and Dyspnea-12 were 0.77 and 0.78, respectively. Conclusion: The Korean versions of CAT and Dyspnea-12 were shown to be valid and reliable for the Korean COPD patients.

독자투고란 변화 연구 : 제주지역 일간지를 중심으로

이서현 ( Lee Seohyeon ) 한국지역언론학회 2021 언론과학연구 Vol.21 No.4

본 연구에서는 2000년대 이후 제주지역 일간지 독자투고란의 투고자와 투고내용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라일보>와 <제민일보>에 2000년, 2010년, 2020년 3년간 게재된 독자투고란을 분석대상으로 삼았으며, 1년 12일치를 선택하여 구성주 표집했다. 분석결과, 투고자의 성별은 과거에는 남성이 90%에 달했던 반면, 가장 최근인 2020년에는 남녀 모두 50%로 동일했다. 투고자의 직업은 과거에는 일반인을 비롯하여 공직자, 전문가 등 비교적 다양했으나, 최근으로 올수록 공직자의 비율이 증가하여 2020년에는 그 비율이 9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자투고의 주제는 사회·복지·안전, 행정, 환경·건강 관련 주제가 많았다. 언론보도에 대한 피드백 형식의 독자투고는 최근으로 올수록 점차 감소하여 2010년과 2020년에는 각각 1건에 그쳤다. 투고대상은 과거에는 행정당국, 언론사 등 다양했으나 최근으로 올수록 도민을 대상으로 한 독자투고가 83%에 달했다. 서술형식은 2000년에 건의·제안, 비판, 항변 등 다양했지만, 2020년에 들어서는 홍보의 비율이 53%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독자투고란은 일반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공유하는 ‘여론 형성의 장’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에도 공직자들의 승진을 위한 ‘실적 경쟁의 장’이 되면서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고 있었다. This study analyzed changes of the letters-to-the-editor in the Jeju daily newspaper since the 2000s. For this purpose, Halla Ilbo and Jemin Ilbo were chosen, and 3 years in 2000, 2010, and 2020 were selected and analyzed 12 days per year. In the past, male writers were 90%, but in 2020, both males and females showed the same ratio at 50%. The writers’ occupation was relatively diverse in the past including the general public, public officials, and experts. The topics of letters-to-the-editor were mostly about society- welfare-safety, administration, and environment-health. The letters-to- the-editor as feedback on news reports have gradually decreased in recent years. In the past, the target audience for letters-to-the-editor was diverse, including administrative authorities and media, but in recent years, 83% of letters-to-the-editor were toward residents. The format varied in 2000, including suggestions, criticisms, and protests, but in 2020, the proportion of letters-to-the-editor for PR reached 53%. In this way, although the letters-to-the-editor should play a role in forming the public opinion by expressing and sharing various ideas of the general public, it became a ‘place of performance competition’ for public officials’ promotion, not doing the original role of letters-to-the-editor.

윌리엄 포사이드의 「흩어진 군중 Scattered Crowd」에 나타나는 헤테로토피아적 특성 연구 -'탈훈육된 신체'를 중심으로-

이서현 ( Seo-hyeon Lee ),김말복 ( Mal-borg Kim ) 대한무용학회 2018 대한무용학회논문집 Vol.76 No.2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Heterotopie traits found in 「Scattered Crowd」(2002) by W. Forsythe, the innovative choreographer of modern dance, and review the anti-disciplinary aspects found in the work based on discussions of body by M. Foucault. Modern people have lost their independence because they are disciplined more microscopically than in the past due to the development of various media. This study focuses on the fact that it is the art of dance, the potential space to regain the existence of the unconsciously coded identity through 「Scattered Crowd」 by Forsythe, which demonstrates the contemporary characteristics of nonregularity and anti-genre.

18세기 오페라에서의 이국주의(Exoticism)에 관한 고찰 -중국 취향을 중심으로

이서현 ( Suh Hyun Lee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2011 음악이론연구 Vol.16 No.-

본 연구는 18세기 음악에서 이국주의의 한 측면으로서 ``중국 취향``에 관한 고찰이다. 대항해 시대 이후 유럽에서는 본토 밖의 다른 세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고, 여행자들과 탐험가들, 그리고 선교사들의 기록은 이들 세계에 관한 방대한 정보들을 제공하였다. 동방의 거대한 나라 중국은 이들에게 하나의 미지의 세계이자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무역을 통하여 유입된 중국의 차와 도자기 등의 진기한 물건들은 유럽 세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중국식 정원이나 건축 양식이 유럽의 조경 예술에 반영되었다. 이러한 중국 취미의 유행은 ``쉬누아즈리``(Chinoiserie)라고 하는 경향을 탄생시켰고, 음악 특히 오페라의 대본에서도 중국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흥미로운 소재가 되었다. 이에, 중국을 소재로 하거나 중국인이 등장하는 작품, 《중국인》(Le Cinesi)과 《중국 영웅》(L`eroe Cinese) 및 《무인도》(L`isola disabitata)를 중심으로 당시 음악극에 묘사된 중국이라는 이방 세계의 이미지와 그 음악적 표현방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18세기 유럽에서의 이국주의(exoticism)의 한 단면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imaginary China`` represented in the eighteenth century western operas. The seventeenth and eighteenth centuries saw the flood of reports by travelers, missionaries and traders about China, and vogue for the Chinese things like tea, porcelain, and chinese garden and interior design, so called ``Chinoiserie`` in Europe. The ``Chinoiserie`` in 18th century decorative art influenced on the exotic setting of the opera. The opera librettists adopted the Chinese literatures and stories - like Metastasio`s L`eroe Cinese`(The Chinese Hero). This paper considered especially opera L`eroe Cinese(composed by Sacchini, Hasse, Galuppi), Le Cinesi(composed by Gluck), and the libretto L`isola disabitata by Carlo Goldoni. Descriptions of Chinese characters and stage design in these opera librettos reveal the European perspectives on the ``China``. Each composer devised musical expressions for exotic color and dramatic effect in the convention of contemporary opera writing.

백서향 메탄올추출물의 주름개선 및 피부미백 효능

이서현 ( Seo Hyun Lee ),김영철 ( Young Chul Kim ) 대한미용학회 2021 대한미용학회지 Vol.17 No.3

The curr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anti-wrinkle and hypopigmentation efficacies of Daphne kiusiana methanol extract (DKME) in a cell-free system. The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of DKME were 275.3 TAE (tannic acid equivalent) mg/g and 230.8 RE (rutin equivalent) mg/g, respectively. At concentration of 1,000 μg/mL, the electron-donating ability of DKME was 94.4% with SC₅₀ (50% scavenging concentration for free radical) of 69.5 μg/ mL. The IC₅₀ (50% inhibitory concentration) of collagenase activity for DKME and ascorbic acid were 631.0 μg/mL and 448.3 μg/mL, respectively. The IC₅₀ of elastase activity for DKME and ascorbic acid were 595.1 μg/mL and over 1,000 μg/mL, respectively. The IC₅₀ of mushroom tyrosinase activity for DKME and arbutin were 97.1 μg/mL and 175.3 μg/mL, resp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DKME has high antioxidant capacity and excellent anti-wrinkle and hypopigmentation efficacies which are similar to or even superior to ascorbic acid or arbutin in a cell-free system.

놀이치료자의 직무자원과 직무열의 수준에 따른 군집별 회복경험의 차이

이서현 ( Lee Seo-hyeon ),이영애 ( Lee Young-ae ) 한국놀이치료학회 2021 한국놀이치료학회지(놀이치료연구) Vol.24 No.1

본 연구에서는 놀이치료자의 직무자원과 직무열의 수준에 따라 군집을 분류하여 각 군집유형에 따라 회복경험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상담경력 1~15년 이하의 놀이치료자 282명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해 분석하여 군집별 회복경험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변인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직무자원, 직무열의, 회복경험 간에는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직무자원과 직무열의의 수준에 따라 군집을 분석한 결과 4개의 군집이 분류되었다. 각 군집의 특성에 따라 ‘자원-열의 보유형’, ‘자원 보유형’, ‘열의 보유형’, ‘자원-열의 고갈형’으로 명명하였다. 셋째, 놀이치료자의 직무자원과 직무열의의 수준에 따라 분류한 군집들 간에 회복경험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직무자원과 직무열의 중 한 가지라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회복경험이 높게 형성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놀이치료자들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직무자원과 직무열의를 활용하여 상담에 집중함으로써 회복경험을 높게 형성하고, 이를 통해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resent study sought to verify the differences among play therapists’ recovery experiences in terms of cluster-based job engagement and job resources. The data analysis tool used in this study was the SPSS 25.0 program; this was used to track differences in group recovery experiences and for confirming results. The research resulted in three main finding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in job resources, job engagement, and recovery experiences. Second, four clusters emerged, each characterized by the level of job resources and job engagement: a resources-engagement holding type, a resourcesholding type, an engagement-holding type, and a resources-engagement exhaustion type. Third, the data analysis verified the differences in the clusters’ recovery experience levels, as classified by job resources and job engagement. The findings indicate that recovery experience is directly related to the play therapists’ job resources and/or their level of job eng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