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tohemagglutinin-P 添加에 따른 생쥐胚의 試驗管內 凝集과 培養에 관하여

유재웅 慶北大學校 1988 국내석사

한국 드라마 시청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 중국과 일본 시청자를 대상으로

유재웅 한양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박사

This study is aimed at understanding the impact of watching Korean TV dramas on Korea's image in China and Japan. Korean dramas have been a leading force behind Hallyu, or the Korean Wave that started in the mid 1990s. This paper examined the effect of Korean TV dramas on the nation's image, the independent variable, while testing the effects of moderating variables. To test the esta- blished hypotheses, surveys were conducted on the general public in Beijing, China and in Tokyo, Japan during March and April 2007. To find out the correlation between the number of Korean TV dramas that viewers watched and Korea's images among viewers in the two countries, Hypotheses 1, 2 and 3 were formulated, which ant- icipated that the more Korean dramas that they watch the more favorable the images associated with Korea would be and the stro- nger the positive emotional attitudes and behavioral intention toward Korea would be among viewers. To find out the procedure of this progression, it was predicted in Hypothesis 4 that the more favorable the images associated with Korea, the more positive the attitudes tow- ard Korea would be. Hypothesis 5 in turn anticipated that the more positive the attitudes toward Korea, the more favorable the behavioral intention toward the country would be. Hypotheses 1, 2, 3, 4 and 5 were all supported when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 ucted. Thus, it was confirmed in this paper that the number of Kor- ean TV dramas that viewers watched has both a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 on viewers' images associated with Korea and their emo- tional attitudes and behavioral intention toward Korea. The test results attest to the fact that Korean dramas have been contributing to the projection of an overall positive image of Korea in China and Japan despite the fact that there are some people in these countries who dislike or oppose the Korean Wave. It is also und- erstood that the creation of a positive image of a country goes mai- nly through a process from the development of images associated with a country to emotional attitudes and behavioral intention. This paper also delves into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o-cultural variables, including cultural proximity, ethnocentrism and cultural ori- entation. It was predicted in Hypotheses 6, 7 and 8 that the impact of viewing Korean TV dramas on the images that viewers associate with Korea would vary in accordance with cultural proximity, ethn- ocentrism and cultural orientation respectively. For these hypotheses, a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ut. It was anticipated in Hypothesis 6 that the effects of viewing Korean TV dramas on the images that viewers associate with Korea as a country would vary depending on the extent of their recognition of a cultural proximity with Korea. The test shows that this hypothesis has to be rejected. Rather, it turns out that the recognition of cultural proximity worked as an independent, not moderating, variable. The answers from Chinese respondents, in particular, indicate that cultural proximity is not relevant to the images that they associate with Korea. In addition, a comparison between the Chinese and Jap- anese respondents of their recognition of cultural proximity with Korea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Japanese res- pondents (2.94) turned out to recognize more of a cultural proximity with Korea than their Chinese counterparts (2.73) (t=-3.32, p<.01). Cul- tural proximity has been regarded as one of the main factors behind Hallyu in China, but the test results in the above attest to the fact that the Chinese have a weaker recognition of cultural proximity with Korea than do the Japanese and that cultural proximity does not function as either an independent or moderating variable in creating or affecting the image of Korea. The outcome of the test shows that despite a geopolitical proximity and a similar Confucian cultural her- itage from the past Korea and China now have disparate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structures and that it is no longer possible to uniformly lump all East Asian countries into a Chinese Cultural Sp- here, a theory that has been advocated by Straubhaar and others. Judging from the moderating effects of ethnocentrism, Hypothesis 7 is accepted: that is that the stronger the ethnocentrism, the greater the impact of viewing Korean TV dramas is on the images that the aud- ience associates with Korea. Breaking down the data by country, this moderating effect was absent among Chinese respondents while it was evident in the Japanese audience. An interesting point to note here is that ethnocentrism in the Japanese audience worked favorably for Korea and projected positive images associated with Korea. The result is a little surprising. That is because ethnocentrism normally entails putting oneself in the center and placing others in the peri- phery, resulting in a preference for one's own products rather than the products of other countries. In the case of the Japanese, it turned out that the stronger the ethnocentrism, the stronger the positive images associated with Korea stemming from watching Korean TV dramas. The surprising result can be interpreted as resulting from the popular belief among Japanese that what they see in the Korean dramas corresponded with what they used to have in the past but have lost now. So the Japanese see themselves in the dramas, albeit their past selves. The indication is that the Japanese become nostalgic for bygone years while the Chinese react with a kind of delicate envy toward Korea. Differently put, the Japanese found fewer cultural differences or causes for aversion in Korean TV dramas than in other foreign dramas. Hypothesis 8 was rejected after evaluating the moderating effects of cultural orientation on the effect of Korean dramas on the images associated with Korea. No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s of vertical collectivism, vertical individualism, horizontal collectivism or hori- zontal individualism were observed or proved. These variables may well constitute additional independent variables that affect images associated with Korea just like the watching Korean TV dramas. 이 연구는 1990년대 중반이후 한류를 견인해온 한국 TV 드라마 시청이 중국과 일본에서 한국에 대한 국가 이미지에 미친 영향을 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독립변인인 한국 TV 드라마 시청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에 미친 영향과 이 과정에서 조절변인의 조절효과를 검정하였다. 가설 검정을 위해 설문조사 방법을 이용했으며, 조사는 2007년 3~4월 기간 중 중국 북경과 일본 동경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한국 TV드라마 시청량과 한국에 대한 이미지의 관계를 보기위해 가설 1, 가설 2, 가설 3에서는 한국 TV 드라마 시청량이 증가할수록 한국에 대한 호의적 연상, 정서적 태도, 행동의도가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이미지형성 과정을 보기위해 가설 4에서는 한국에 대한 호의적 연상이 증가할수록 호의적 태도가 증가하고, 가설 5에서는 한국에 대한 호의적 태도가 증가할수록 호의적 행동의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이를 검정하기 위해 각 단계별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가설 1, 2, 3, 4, 5는 모두 지지되었다. 따라서 한국 TV 드라마의 시청량은 한국에 대한 연상, 정서, 행동의도에 미치는 모든 직접효과와 간접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중국과 일본에서 일부의 혐한류 내지 반한류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TV 드라마 시청은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이미지의 형성은 주로 연상- 정서적 태도- 행위의도의 경로를 거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연구에서는 문화적 근접성(cultural proximity), 자민족중심주의(ethnocentrism),문화적 지향(cultural oriented) 등 사회문화적 특성 변인들의 조절효과를 보았다. 가설 6, 가설 7, 가설 8에서는 한국 TV 드라마 시청이 한국에 대한 연상에 미치는 영향이 문화적 근접성, 자민족중심주의, 문화적 지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이를 검정하기 위해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가설 6에서는 한국과의 ‘문화적 근접성’ 인식에 따라 한국 TV 드라마 시청이 한국에 대한 연상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검정결과 가설은 기각되었다. 문화적 근접성 인식은 조절변인이라기 보다는 독립변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응답자의 경우 문화적 근접성은 한국에 대한 연상과는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중국과 일본 응답자들의 한국과의 문화적 근접성 인식을 비교한 결과, 두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중국 응답자(2.73) 보다 일본 응답자(2.94)들이 한국과 더 문화적 근접성이 있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3.32, p<.01). 이상의 결과를 통해 그간 중국에서의 한류 발생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문화적 근접성을 꼽았으나 실제 중국인들이 한국과 문화적 근접성을 인식하는 정도는 오히려 일본보다 낮고, 문화적 근접성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 형성이나 변화에 조절변수 또는 독립변수로도 작용치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중국과 한국이 지정학적으로 가깝고 과거 유사한 유교 문화적 전통을 갖고 있었다 하더라도 상이한 정치, 경제, 사회 체제를 갖고 있고, 이러한 요소들의 영향을 받은 결과 스트라바(Straubhaar) 등이 이야기하는 동아시아 중화문화권이라는 잣대를 더 이상 기계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다른 조절변인으로 상정한 ‘자민족 중심주의’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민족 중심주의가 높을수록 한국 TV 드라마 시청이 한국에 대한연상에 미치는 영향은 증가해 가설 7은 지지되었다. 국가별로 볼 때 중국 응답자의 경우는 자민족중심주의가 한국 TV 드라마 시청 후 한국에 대한 연상에 미치는 조절효과는 없었으나, 일본의 경우는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일본의 경우 자민족중심주의가 한국에 대한 호의적 연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결과는 일견의외라 할 것이다. 자민족중심주의는 흔히 자국을 중심에 놓고 상대국은 낮게 평가하는 동시에 타국의 제품보다 자국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경우에는 자민족중심주의가 높을수록 한국 TV드라마 시청이 한국에 대한 연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일본의 경우 한류가 중국처럼 한국에 대한 선망이라기보다는 과거 자신들이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노스탤지어라는 주장과 서로 맥이 통한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한국 TV 드라마에서 외국 드라마로서의 이질감이나 거부감이 약한 결과라 할 것이다. 한국 TV 드라마 시청이 한국에 대한 연상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문화적 지향’이 미치는 조절효과를 본 결과, 수직적 집단주의, 수직적 개인주의, 수평적 집단주의, 수평적 개인주의는 모두 유의미한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8은 기각되었다. 이들 변인은 한국 TV 드라마 시청과 마찬가지로 한국에 대한 연상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독립변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소비자유형에 따른 스포츠이벤트 스폰서십이 기업이미지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연구

유재웅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2013 국내석사

오늘날 소득수준의 향상과 여가시간의 증가에 따라서 과거와 달리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은 계속 진화해 가고 있다.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많은 사람들은 가치관의 변화함에 따라 자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를 바라고 있으며, 또한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인하여 여가시간이 증가되어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여가시간을 좀 더 윤택하게 즐기려는 욕구에 편승하여 스포츠를 통하여 그 열기를 표출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려는 수많은 기업들은 스포츠시장에 스폰서십으로 참여함으로서 긍정적이 기업이미지 제고 및 자사제품의 구매로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다. 과거 관람형 이벤트스포츠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던 많은 소비자들은 최근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본인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이벤트’에 참가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언론매체를 통하여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마라톤대회, 사회인 야구대회 등 ‘참여형 스포츠이벤트’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관람스포츠 시장과 같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참여형 스포츠이벤트에 스폰서십으로 참여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폰서십 참여가 기업이미지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선행연구를 통하여 소비자유형에 따른 스폰서십 효과 즉, 기업이미지 및 구매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이론적 배경은 국내외문헌을 통해 정리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연구가설을 설정, 설문지를 작성하여 유형별로 스포츠이벤트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통계패키지 SPSS 20을 이용한 설문지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소비자유형별로는 관람형 소비자의 특성 중 오락추구, 특정선수선호, 특정팀 선호가 긍정적 기업이미지에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참여형 소비자의 특성 중 과시적 욕구, 사회적 교류, 체력단련, 취미생활이 각각 긍정적 기업이미지에 미치는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관람형 소비자의 사교적 목적과 대리만족 그리고 참여형 소비자의 기술향상은 기업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들은 기각되었다. 소비자유형별로 스폰서십참여 결과로 형성된 기업이미지가 긍정적일수록 구매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기업이미지는 소비자 구매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각 유형별로 효과적인 스폰서십 참여에 대한 가설설정 및 연구결과를 통하여 기업의 차별화된 스폰서십 참여가 긍정적 기업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의 구매의도를 증가시킴으로서 기업의 성과 및 수익상승의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스토리 전개와 등장인물 성격 간 연관성 분석 방법

유재웅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All content, including animations, movies, plays and novels, has a story. Stories are usually unfolded into conflicting personalities of characters in situations. Appropriate storytelling adds value to the content by inducing readers' interest and interest and feelings of good and bad, which in turn determines the success or failure of the content. This paper is an extension of Prof. Seung-Rak Choi's “Present of the Analysis Method of the validation between the Story proceeding and the character” proposed in Digital Design Studies Vol. Conflict Extraction à The analysis of the cultural prototype code through the grammar semantic generation model for the extracted conflict and the behavior analysis indicating the personality type of the main character through the Enneagram were conducted. The selection of contents was analyzed with four films featuring the king of Joseon, whose emotions were developed with a focus on the characters, Guanghea, Sado and Naramassami. As a result, the author or director could confirm the validity of the mechanism that contains the message in the story by setting the character's personality and find and analyze the scenes that lead to the change of personality type in the story. It is found to be useful as a way of verifying that personality types are set to reasonably recognize them. If it can be used as an educational curriculum to use such an analysis method, it can be applied as a useful story development method from the point of view of content creators, and it can be applied as a way to watch a movie more in depth from the reader's point of view. Key word (Guide word) Story development, Character, Personality type, Grammas semantic generation model, Enneagram heritage 애니메이션, 영화, 연극, 소설 등 모든 콘텐츠는 스토리를 갖는다. 스토리는 상황에 놓인 등장인물의 성격 갈등으로 전개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적절한 스토리 전개는 독자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좋고 나쁨의 감정을 유발하게 됨으로써 콘텐츠가 가지는 가치를 더하게 하며, 결론적으로 콘텐츠의 성공 또는 실패를 판가름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2014년 디지털디자인학연구 제14권 제2호(통권 제42호)에서 제안된“스토리 전개와 등장인물의 성격 간 연관성 분석 방법”을 확장 적용한 것으로 스토리 전개 분석  등장인물의 갈등 추출  추출된 갈등에 대한 그레마스 의미생성 모델을 통한 문화원형 코드의 분석 그리고 에니어그램을 통한 주인공의 성격 유형을 나타내는 행동 분석 시행하였다. 콘텐츠의 선정은 인물 중심으로 감정이 전개가 많은 조선의 왕이 등장하는 영화 세 편, 왕이 된 남자 광해, 사도 그리고 나랏말싸미를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작가나 감독이 등장인물의 성격설정을 통하여 작품의 스토리 내에 메시지를 담아내는 메커니즘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스토리 내에서 성격 유형의 변화를 끌어내는 장면을 찾아 분석하고, 독자나 시청자가 그 메시지를 타당하게 인지하도록 성격 유형이 설정되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써 유용함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러한 분석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콘텐츠 제작자의 관점에서는 유용한 스토리 전개 방법으로써의 적용이 가능하고, 독자의 측면에서는 영화를 좀 더 깊이 있게 감상하는 방법으로 적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주제어(키워드, 색인어) 스토리 전개, 등장인물, 성격 유형, 그레마스 의미생성모델, 에니어그램

조선 전기 한성(漢城)의 식수(食水) 조달

유재웅 한국교원대학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는 조선 전기 한성의 거주민들이 식수를 어떻게 조달하였는가 알아보고자 행해졌다. 한성의 자연 환경 즉 강수·지질·지형은 한성 거주민들이 양질의 물을 마실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였다. 계절적 강우가 내려 년 강수량이 풍족하며 내린 빗물의 일부는 지하수를 이루었다. 지하수는 맑고 깨끗하였는데 그 이유는 한성이 화강암지대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조선 정부의 숲 보호 정책도 한성의 식수 상황에 유리하게 작용하였다. 숲을 보호함으로서 한성의 지기(地氣)를 왕성하게 하여 그 덕으로 왕조의 안정과 번영을 도모하고자 함이 주된 목적이었으나 왕이나 위정자들은 숲이 잘 유지되어야 수자원도 풍부해지고 가뭄에 대비할 수 있다는 사실도 또한 잘 알고 있었다. 숲의 보호는 수량을 풍부하게 하는데 기여하였다. 조선왕조가 물 관리 정책을 실시함에 있어서 배수와 금화(禁火)에 집중한 반면 식수의 원활한 공급은 국정 과제의 하나로 정하지 않은 이유는 이처럼 한성이 양질의 물을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궁궐에서의 식수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우선 경복궁·창덕궁과 창경궁은 궁궐 성격이 달랐기 때문에 우물도 다르게 조성되었다. 그리고 왕을 위해 어정(御井)을 두었는데 어정은 배타적 독점적 성격을 띠었다. 제사를 드리는 기관에서는 제정(祭井)이 운영되었다. 제정은 제사에 이용되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종묘와 사직, 성균관 성정(聖井)과 소격전의 성제정(星祭井) 등이 제정에 속하는 우물들이었다. 도성의 거주민들이 산자락 등에 집자리를 얻어서 생활한 가장 주된 이유는 식수를 용이하게 얻기 위함이었다. 당시 개울물을 식수로 이용한 기록이 있으며 사산(四山)의 계곡물을 마신 사례가 일제 강점기에도 보이고 있음을 볼 때 조선 전기에 사산 지역에 산 사람들이 샘과 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계곡물을 식수로 마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런데 점차 도성에 인구가 증가하고 물을 얻기 어려운 지역에 까지 사람들이 거주하게 되면서 식수 확보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에 정부가 우물의 보급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 태종이 다섯 집 당 한 개의 우물을 파라고 한 것이 그것이었다. 태종의 이 명령은 한성의 우물 확대에 크게 이바지한 조치였으며 이후에도 유효하여 우물은 계속 축조되었다. 그리하여 세종대의 기록에 의하면 깊게 파야만 물을 얻을 수 있는 곳에까지 우물이 만들어졌다. 이것은 도성 안에 사람은 많으나 땅은 비좁아서 쉽게 물을 얻기 어려운 지역에까지 사람이 거주하였음을 보여준다. 도성의 거주민들은 개인이나 혹은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우물을 축조하였으며 우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혈연이나 지연에 의해 결정되었다. 즉 일정 구성원에게만 배타적 사용권이 주어졌다. 그리고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써야 했기에 우물은 개방적인 장소에 축조되었다. 가뭄으로 식수상황이 악화되었을 때에 사람들은 한 방울의 물을 서로 길으려고 다투기도 하고 물을 사고파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가뭄이 왔을 때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물을 더 파게 하거나 기우제를 드리는 것 외에는 딱히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그것은 정부가 식수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이기도 하였다. ※ 이 논문은 2020년 2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인터넷을 활용한 정부홍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국정홍보처와 독일 언론정보처 홈페이지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유재웅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2002 국내석사

본 연구는 우리사회에 인터넷이 널리 활용되고 있고, 정부도 인터넷이 여론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용하는데 있어 어떤 문제점이 있고 개선할 사항은 무엇인지를 정부홍보적 관점에서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과 외국 정부기관의 홈페이지를 비교분석 하였는바, 국내에서는 국내외 국정홍보를 총괄하는 국정홍보처의 홈페이지(www.allim.go.kr)를, 해외에서는 국정홍보처와 조직과 기능면에서 유사한 독일 연방언론정보처의 홈페이지(www.bundesregierung.de)를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해 분석하였다. 비교분석의 기준은 인터넷이 갖고있는 특성과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분석한 선행연구 사례를 참고해 ① 정보제공 서비스 ② 여론수렴 및 국민 참여기능 ③ 이용의 편의성 등 3분야로 나누고 분석의 객관화를 위해 각각 구체적인 세부 분석평가 항목을 설정하였고 각 항목별로 구축성과 운용성을 분석하였다. 비교분석 결과, 첫째 국정홍보처의 홈페이지는 각 분야의 국정정보를 망라해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반면 독일 연방언론정보처는 현안 이슈 중심으로 다루되 깊이가 있었다. 둘째, 제공하는 정보에 있어서 국정홍보처는 off-line에 제공하는 1차 자료를 그대로 인터넷에 등재하고 있는데 비해 독일 연방언론정보처는 인터넷의 매체적 특성과 이용자의 눈 높이 등을 고려해 재정리한 자료를 등재하고 있었다. 셋째, 국정홍보처의 홈페이지는 국민에게 정부가 직접 정보를 제공하려는 ‘언론에 대한 대안적 홍보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보이는데 비해 독일 연방언론정보처는 일반공중 보다 공공사안에 관심있는 제한된 공중을 타겟으로 삼고 있었다. 넷째,홈페이지 메뉴구성에 있어서도 국정홍보처는 초기화면에서 다양한 메뉴를 취급해 초점이 분산됐으나, 연방언론정보처의 경우는 초기화면을 심플하게 처리하고 있었다. 다섯째, 인터넷의 특성인 쌍방 커뮤니케이션은 양국이 모두 미흡했으며, 국정홍보처는 인터넷 여론조사, 참여마당 등 쌍방 커뮤니케이션의 ‘장(場)’을 마련해 놓고 있었으나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었다. 앞으로 국정홍보처 및 국내 정부기관이 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하는데 있어 개선해 나가야 할 사항으로는 ① 정부기관 사이트간 관계 설정 명확화, ② 공정하고 균형있는 정보 제공, ③ 수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구축 운용, ④ 홈페이지를 통한 여론수렴 및 국민참여 기능 내실화, ⑤ 국제 PR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 강화, ⑥ 적극적인 홈페이지 프로모션 강화, ⑦ 정부부처 홈페이지 정례분석 평가제도 강화, ⑧ 인터넷 담당 조직, 인력, 예산 보강 등이다. This study was motivated by the fact that the Internet is widely used in Korea today and that various Korean Government ministries and agencies have also created home pages and use the Internet profusely because of the presumed impact of the communication network on public opinion. The study attempts to identify problems and present solutions or alternatives for improvement in the public relations tasks of the Government, specifically the Government Information Agency (GIA). To this end, the author primarily compared the homepages of GIA of Korea (www.allim.go.kr) and the Federal Press office of the Republic of Germany (www.bundesregierung.de) that has a similar organization and functions as the GIA. For this study, the author extensively reviewed the relevant literature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Internet and homepages of various government agencies and has come up with three subjects for comparison and analysis: First, the types of information provided; second, the way public opinion is gathered and citizens participate in public affairs; and third, the accessibility of the government homepages. In an effort to be more objective, the author prepared concrete analysis criteria for each of the three subjects. Each question assessed the systemic and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each of the three subjects. The results of the comparison and evaluation of the homepages of the Korean Government Information Agency(K-homepage) and the Federal Press office Republic of Germany(G-homepage) are as follows: First, the content of K-homepage contained a wide range of subjects concerning government affairs while G-homepage focused on fewer subjects but with more currency, depth, and details. Second, the content of the K-homepage was largely a duplication of off-line materials; however, the content of the G-homepage was rearranged and edited to make them more suitable to the Internet format as opposed to other types of media. The rearrangements are being done to fit the materials to different types of user. Third, to a large extent, the K-homepage functions as an alternative to other mass media in that it tries to reach as many citizens as possible. The G-homepage was targeted at smaller, limited users that were interested in specific public issues. Fourth, page one of the K-homepage contained a menu of a variety of subjects, whereas the G-homepage was very simple. Fifth, both Korea and Germany were very weak in utilizing the Internet's interactive function although Korea did offer corners for public opinion and other kinds of netizen participation in public affairs.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author has made the following suggestions and solutions to the Korean government agencies that manage or plan to create homepages: First, the relationships among the Internet sites of the many different government ministries and agencies should be clearly defined. Second, the content of the information provided should be fair, objective and balanced. Third, homepages should take into account the viewpoint of consumers instead of the homepage operators. Fourth, interactive functions should be strengthened to gather public opinion and motivate more citizens to participate in public affairs. Fifth, multi-language services should be emphasized more to strengthen international relations and exposure to the country. Sixth, government ministries and agencies should be strongly encouraged to promote homepages. Seventh, the homepages of government ministries and agencies should be evaluated and improved regularly. Eighth,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budget and human resources for Internet operation.

항만에서의 장주기파랑반응 분석과 저감대책 연구

유재웅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 2019 국내석사

A large development at the coastal water causes serious changes to the wave energy transmission. Especially, variation to the wave field introduced into the inner harbor area induces strong impact to wave energy transmission system. In order to reduce damages of ships and harbor structures due to wave attack, it is necessary to predict the change of wave field. However, harbor tranquility review is being conducted on the wind wave and swell of 10∼20sec periods to be an engineering problem. The long period waves more than 20sec still show not just damages to the vessels and harbor structure in real field, but also give difficulties on port operation by lowering the annual berthing ratio. This study deals the extended mild-slope equation model simulation for predicting wave responses at Sadong port, Ulundo with a new airport plan, Korea. Possibilities of harbor oscillation reduction introducing a resonance basin are discussed. For the existing configuration of Sadong port, the resonance basin and breakwater gap give larger reduction to amplification factors appeared, such as 20% reduction for Case 1 and 40% for Case 2, at the particular resonance modes. For the analysis of berthing capability at the new port, a 500m extension of breakwater was added with an existing 900m north breakwater and compared with the present planform of port. Due to addition of the extended breakwater at north side, the unexpected variation of harbor responses in the new port show up to a noticeable level. In this case the variation occurred in a way of wave height reduction to the harbor basin but induces difficulties to both the ship passage and pier face. Thus, in this simulation, we have dealt with the response characteristics of long period waves on the water area expansion as per the port development plan, together with introduction of a resonance basin for control of oscillation wave periods, using the offshore field wave data collected. Based on those analyzed results, it is to be recommended to the future port rearrangement or reengineering.

유한요소법을 이용한 PTFE 일렉트렛트의 코로나 대전 과정 시뮬레이션에 관한 연구

유재웅 광운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1994 국내석사

  본 논문에서는 PTFE(Polytetrafluoroethylene) Film을 시료로 하여, DC ±5 ~ ±8 [kV]의 인가전압으로 코로나 대전시켜서 일렉트렛트를 제작하여 온도범위 ?100 ~ ± 200 [℃]에서 TSC를 측정, 분석한 후, 이로부터 사용 시료의 물리적 정수를 얻고자 하였으며, 얻은 물리 정수들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코로나의 시간적 진전과정을 계산하였다.  TSC 분석결과, 온도 영역 ?40, 30, 90 및 170 [℃] 부근에서 각각 γ,β2,β1, 및 α인 4개의 피크를 얻었는데, γ피크는 카르보닐기의 기여로 나타나고, β2피크는 코로나로 가속된 전자가 주쇄 및 측쇄와 충돌하여 절단된 위치에 트랩(Trap)된 전자가 탈트랩(Detrap)또는 탈분극(Depolarization)되어 나타나고, β1피크는 트랩된 전자들의 탈트랩 및 탈분극 그리고 쌍극자들의 기여로 나타나며, 마지막으로 α피크는 준결정질 영역내에 트랩된 전자들이 탈트랩되어 나타난다.  기능성 소자를 제작할 때에는 부코로나로 대전시켜 형성한 일렉트렛트의 시정수가 정코로나로 대전시킨 것 보다 상당히 크므로 부코로나로 대전해야 유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얻어진 시뮬레이션 조건인 ?8[kV]의 인가 전압과 물리 전수들을 대입하여 코로나가 최초로 발생하여 시료에 도달하기 까지의 과정을 여러가지 제한 조건하에서 시뮬레이션 하였다 In this paper, the thermally stimulated current(TSCII of corona charged PTFE film is studied and the simulation of corona charging process is also calculated byfinite element method, The electrets which were formed by applying high voltages(DC i5~ i8 [kit] to PTFE film, are used to measure TSC in the temperature range of '?1C0~ i 2C0 [°C] and then the finite element method is performed to examine corona charging process using a obtained physical constants. As a result, the four peaks of 13,8261 and 0c are obtained at the temperatures of ? £10, 80, 90 and 170 [°C] respectively. The origins of these peaks are that 1) the 1,: pear appears to show up by virtue of carbonyl radical, 2)the [32 peak looks to turn up bythe detrap of electrons which are accelerated by corona exposure and were trapped in cutting site, or by the depolarization, 3) the [31 peak seems to be ascribed to the contribution of the detrap and depolarization of electrons, and the dipoles, 3.) the cc peak is believed to result from the detrapping of electrons which are trapped in the para-crystalline region. It is confirmed that the charging negatiye corona is profitable as the applications are manufactured, because the time constant of negative corona is much larger than it of positiye corona. And it is attempted to estimate the corona charging process in space using simulation.

소셜미디어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행태에 미치는 영향과 창발적 대화의 가능성을 위한 연구

유재웅 서강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As corporate PR activities have focused on modernism approaches centered on economic discourses so far, they have failed to cover a broader scope of PR or supported the Two-way symmetrical Model of Grunig and Hunt(1984). In order to overcome such limitations and further develop corporations in the ever-changing environment, PR must be understood from the perspective of postmodernism, and innovated through emergence dialogue participated by the public. The recent emergence of social media opened the possibility of two-way balances and provided a important channel through which companies can communicate with the public. Nevertheless, a cautious approach is required. Companies should not expect short-term, visible effects from the communication with the public via social media, but use it with open minds and sincerity to transparently disclose their information, whether it is positive or negative, and to manage potential risks. In this regard, they must be prepared by designating persons in charge and ablishing response systems. Furthermore,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social media and to realize the potentials of emergent conversation, both companies and their PR managers must be equipped with PR-oriented minds to develop a corporatepublic social media. 지금까지 기업의 PR 활동은 경제 중심적 논의가 강조된 모더니즘적 접근이 주를 이루어 옴에 따라 좀 더 광의적인 범위에서 PR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Grunig과 Hunt(1984)의 쌍방향 균형 모델을 지원하지 못했다. 이러한 한계를 뛰어 넘고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PR을 포스트모더니즘 관점에서 이해하고, 다양한 공중들이 참여하는 창발적 대화를 통해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 최근 소셜미디어의 등장은 쌍방향 균형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기업과 공중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요한 채널로서 주목받으며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기업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공중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열린자세와 진정성을 가지고 부정적 이슈와 정보 공개에 두려워 하지 않는 쟁점 및 위기관리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담당자의 선정, 대응 시스템의 구축 등 기업 내부적인 차원에서 준비가 되어야 한다. 나아가 현재 기업과 공중 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소셜미디어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창발적 대화의 실현을 위해서는 기업과 PR 실무자 스스로 PR 적 사고 기반의 기업-공중형 소셜미디어 개발에 의지를 가지는 것 또한 중요하다.

高調波 歪曲이 낮은 自動利得調整 빈브리지 正弦波 發振器의 設計 및 特性

유재웅 강원대학교 1996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