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形體結構與中國辯證思維

오혜 영남중국어문학회 2008 중국어문학 Vol.0 No.51

개별적 근무조건과 혁신행동 : 조직지원인식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

오혜,강대석 한국기업경영학회 2018 기업경영연구 Vol.25 No.4

Idiosyncratic deals as a new human resource management strategy―the voluntary negotiation of employees with the organization to customize the working condition―has drawn considerable attention in recent years. The study looked at the relationships with innovative behaviors not addressed in the existing idiosyncratic deals studies. An individual’s innovative behavior is one of the task performances, which can well describe the effectiveness of idiosyncratic deals. Given the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 HR system that increases innovative behavior has become a major global trend in strategic human resource management, it is very timely to consider the idiosyncratic deals−innovative behavior relationship. In the perspective of intrinsic motivation and social exchange, this study has examined the influence of idiosyncratic deals on employee innovative behavior, as well as the mediating effects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nd job satisfaction on the relationship.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336 employees of 75 Korean companies, idiosyncratic deal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innovative behavior through job satisfaction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when gender and tenure were controlled. The each indirect effects of the two mediator were also found to be significant by the results of the additional test of PROCESS for job satisfaction (r =. 16)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r =. 07) respectively. 새로운 인적자원관리 전략으로서 개별적 근무조건(idiosyncratic deals)―직원이 조직과 자발적으로 협상하여 근무조건을 맞춤화한 것―은 최근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 개별적 근무조건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혁신행동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했다. 개인의 혁신행동은 직무성과 중 하나로서 개별적 근무조건의 직무 관련 효과성을 잘 설명할 수 있다. 혁신행동을 높이는 인사시스템의 설계와 실행(예: 고몰입 인적자원관 리)은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의 주요 글로벌 트렌드가 되었기 때문에, 유연성과 자율성을 반영하는 개별적 근무 조건과 혁신행동의 연결성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기존의 연구들이 주로 사회교환이론을 기반으로 결과변수와의 관계를 설명한데 비해, 본 연구는 이외에도 내적동기관점으로 개별적 근무조건과 혁신행동의 관계를 설명하며 조직지원인식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검토했다. 국내 75개 기업의 종업원 33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성별과 재직기간을 통제했을 때 개별적 근무조건은 직무만족과 조직지원인식을 통해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두 매개변인의 개별 간접효과를 PROCESS를 이용하여 추가 확인한 결과에서도 직무만족(r=.16)과 조직지원인식(r=.07)의 간접효과가 각각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관리 도구로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효과성 인식에 관한 실증연구

오혜,우상범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2017 인적자원관리연구 Vol.24 No.5

정부는 능력중심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을 개발하고 훈련기관의 교육과정 개발과 기업의 인사제도로의 적용을 확산시키고 있다. 그러나 노동 공급자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자 중심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만들어진 NCS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NCS를 도입하고 적용하는 현상을 다루는 학계의 연구는 미흡하다. 특히 직·간접적으로 NCS 기반 인사제도의 영향을 받는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한 연구는 부족하다. 나아가 NCS를조직에 도입하였을 때 종업원들이 그 효과성을 인지하는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들을 밝힌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노조 기업 421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직무특성 및 제도특성과 관련한 선행요인들이 조합원들의 NCS 효과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정부주도의 표준화 방식인 NCS를 기업제도로 내부화 하는 현상을 개인수준에서 논의하고 NCS 기반의 인사제도 자체에 대해 종업원이 인지하는 효과성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도 기존 연구와 차별점을 둔다. NCS 효과성 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직무돌발성과 고숙련직무(직무특성) 그리고 기존 인사제도공정성과 다양한 교육훈련 기회(제도특성)로 설정하였다. SPSS 18.0을 이용한 분석결과, 직무돌발성과 NCS 효과성 인식의 관계는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고숙련직무, 기존 인사제도 공정성, 다양한 교육훈련 기회는 NCS 효과성 인식과 각각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이론적 그리고 실무적 기여점을 논의하고 한계와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블라인드채용등 직무능력 중심으로 인사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개별적 근무조건의 차별인식과 전반적 조직공정성 지각의 상호작용 효과에 관한 연구

오혜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2017 인적자원관리연구 Vol.24 No.3

참여적 직업관행과 비공식학습의 상호작용효과에 관한 연구

오혜,이상민,임상훈 한국인사관리학회 2008 한국인사관리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Vol.2008 No.2

본 연구는 참여적 직업관행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강화시키는 비공식학습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인적자본 기업패널조사」 이 2005년에 실시한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은 제조업이며 분석수준은 사업장 수준이다. 참여적 작업관행은 과업통합, 참가, 자율로 구성하고 조직성과는 근로자의 만족도와 지각된 성과로 측정하였다. 비공식학습의 경우는 현장에서 쌍방향 형태의 학습자 주도로 교육훈련이 이루어지는 선후배간의 지도, 일에서 배우는 것, 멘토, OJT로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비공식학습은 참여적 작업관행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화시킨다는 가설을 일부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對外漢語敎學與敎育行動硏究

오혜,이의활 중국어문학회 (구 이화중국어문학회) 2009 中國語文學誌 Vol.30 No.-

교육 행동 연구는 20세기 중반 미국 사회학의 행동 연구(action research)기초 위에 응용 생산한 것으로, 교육담당자 자신을 교육대상자로 바꾸어 생각함으로써, 교육 탐구와 실천을 동시에 이룩하는 교육 이론 및 연구 방법이다. 이 방법은 교사들의 교실 내외에서 이루어지는 연구와 교육의 행동 즉 행위를 연구 대상으로 삼고, 교육을 시행하는 담당자 즉 교사들이 주체자가 되기 때문에, 연구와 교육 관계의 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제공하는 단서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교육 행동 연구라는 이론과 방법을 대외 중국어 교육에 운용한다면, 효과적으로 대외 중국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외 중국어 교육에 종사하는 교사들의 교육 방법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고, 아울러 대외 중국어 교육에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基于任務型的對外漢語口語敎學探索

오혜,최웅혁 영남중국어문학회 2008 중국어문학 Vol.0 No.52

치매가족교실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의 부양부담감에 미치는 효과

오혜지,김도현,김경민,이정재,이경규,이석범 한국정신신체의학회 2021 정신신체의학 Vol.29 No.2

Objectives:Dementia is one of the most distressing mental health problems in the older population. Caregivers also experienced physical,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tress from taking care of dementia patients. So, we developed program for supporting dementia caregiver and evaluated its efficacy on reducing caregiver burden. Methods:We provided 5 sessions of dementia caregiver supporting program to 30 caregivers who were taking care of dementia patient in their home. Program was held in Cheonan Center for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 that was established by Cheonan city government for supporting dementia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We evaluated caregiver burden using short Zarit burden inventory consisted of 12 items scoring 0 (no burden) to 4 (everyday burden) before and after program. We evaluated satisfaction of caregiver about program using satisfaction survey consisted of 10 items scoring 0 (very dissatisfy) to 4 (very satisfy) after program. Results:Mean age of caregiver was 61.9. 40.0% (n=12) of caregivers were spouse. 53.3% (n=16) of caregivers were son or daughter. Caregiver burden that was estimated by short Zarit burden inventory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program (p<0.001). When each item was compared, 4 items (7, 10, 11 and 12)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program (p=0.036, p=0.018, p=0.01, p=0.024). All mean scores of 10 items about satisfaction were over 3 meaning that participants generally satisfied to program. Conclusions:Our study suggested that dementia caregiver supporting program could reduce caregiver burden and provide satisfaction. Therefore, programs for supporting dementia caregivers might be important as well as treating dementia patients. So, we should be interested in developing and providing efficiently this kind of program to reduce caregiver burden. 연구목적: 치매는 노인인구의 가장 심각한 정신건강문제 중 하나이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부양자 역시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양자를 위한 프로그램(치매가족교실)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부양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5회기로 구성된 치매 부양자 지원 프로그램을 30명의 치매환자를 집에서 돌보고 있는 부양자들에게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은 천안시 치매지원센터에서 시행되었다. 프로그램 시행 전후 부양부담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단축형 자릿 부양부담평가척도를 프로그램 시행 전후에 시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평가를 위해만족도 조사를 하였다. 결 과: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61.9세였다. 40.0% (n=12)의 부양자는 배우자, 53.3%(n=16)의 부양자는 자녀였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단축형 자릿 부양부담평가 총점이 시행 전 25.73 (±8.6)에서 시행 후에는 22.07 (±8.0)으로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각 항목 별로는 4개의 항목(7, 10, 11, 12)이 프로그램 시행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36, p=0.018, p=0.01, p=0.024). 프로그램 완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10개 세부항목 모두 평균 3점 이상으로 ‘그렇다’ 이상의 긍정적 평가였다. 결 론: 연구결과 치매환자 부양자 지원 프로그램은 부양부담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만족도도 높았다. 따라서 향후 치매환자 치료 뿐만 아니라 부양자 지원 프로그램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적인 제공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Site of Transculturation: Korean Photography and its Nexus with Japanese Education and Culture

오혜리 한국사진학회 2023 AURA Vol.- No.51

This article examines the intersection of the cultural discourses for the modernist photography between Korea and Japan from the 1930s to the early 1940s, the period coincided with the late colonial period. The historical analysis of Korean photography during the colonial era has mostly been limited to the principal practices of art photography, focusing on landscape and daily customs, as a counterpart to Western pictorialism. The modernist photographic practices of Korea have been untouched due to the lack of historical archives to prove it. However, this study seeks a foundation to address the disparate conceptions of modern photography in operation in Korea during the early decades of the twentieth century. To this end, this article attends to the fact that the leading Korean photographers and artists such as Shin Nak-kyun, Hyeon Il-yeong, Yoo Young-kuk, Joo Hyeon, and Cho Wu-sik commonly studied photography in Japan and encountered the currency of modernism and avant-garde art trends called as ‘New photography’ (Shinkō shashin) and ‘Avant-garde photography’ (Zen’ei shashin). It seems obvious that Korean artists and photographers gained knowledge of modern art practices through their education, active involvement in cultural events, and their networks with Japanese modernist artists. The Korean artists negotiated and contested modern art practices by responding to the intersection of complex political cultural discourses between the empire and the colony. To investigate the cultural intersection will complicate the existing narrative of Korean photography during the colonial period. This article intends to reveal the multi-layered discourses on modern photography from multiple locations across Korea and Japan, which were sometimes heterogeneous but intertwined.

조리·외식 전공 대학생의 진로개발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오혜지 한국호텔리조트학회 2019 호텔리조트연구 Vol.18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how the Career Development affects the self-efficacy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service and the different effects between lower grade students and higher grade students in the college. As a result, the four(4) factors of Career development impacts positively on the self-efficacy of the students. The four factors for this research are self-knowledge, career plan, aquisition of career information and various experience. According to this study, the factors of Career Development impacts differently on various student grades. College freshman is positively effected in the factors of self-understanding, career plan and aquisition of career information. On the other hand, there was no effect on various experience. Meanwhile, after they are sophomore year, all four factors including various experience become positively effective. It is verified that the factor of various experience impacts only on the sophomore because of the extramural activities such as field study, internship, participation in competitive exhibition, volunteer work, etc. The study shows that career development of college student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service affectes differently according to student's grades, so we need to make effort to develop a program stage by stage according to the different grades of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