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최고제한속도 상향에 따른 교통사고 영향 분석

송은화,성병찬,Song, Yinhua,Seong, Byeongchan 한국통계학회 2017 응용통계연구 Vol.30 No.5

본 논문에서는 개입모형(intervention model)을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천안IC-양재IC) 구간의 최고 제한속도 상향 조정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의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천안IC-양재IC 구간과 부산IC-천안IC 구간의 차이를 이용하여 제한속도의 상향조정 효과를 분석하여 외부적 요인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제한속도 조정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제한속도 상향 후 교통 사고발생건수와 사고부상자수는 모두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최고속도가 예전과 변화 없는 구간에 비교할 때 그 증가 추세는 더 심각한 것으로 판단된다. In September 2010, the Korea government increased the speed limit on the Gyeongbu Expressway (Cheonan IC.-Yangjae IC) from 100 to 110 km per hour. This paper considers ARIMA-Intervention model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speed limit change on the incidences of traffic accidents and injuries. In addition,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ffects more clearly, we also analyze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lines of Cheonan IC-Yangjae IC and Busan IC-Cheonan IC. As a result, we observe that the numbers of accidents and injuries have increased after the speed limit change. The increases are strikingly distinctive in comparison to other lines (Busan IC-Cheonan IC) where there have been no changes in the maximum speed limit.

FTA 정보시스템 활용능력과 FTA활용의사와의 관계 분석

송은화,조찬혁 중앙대학교 한국전자무역연구소 2015 전자무역연구 Vol.13 No.2

연구목적: 본 연구는 부산을 비롯한 경남, 울산 등 동남권 중소기업의 FTA 활용 애로사항 등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 맞춤형 FTA 지원대책을 비롯한 시책 마련에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정부 지원책 가운데 하나인 FTA-PASS 등을 비롯한 FTA 정보시스템 역량이 동남권 기업들의 FTA활용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탐색함으로써 FTA를 활용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뿐 아니라 우리나라 FTA 정책의 내실화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 논문구성/논리: 제1장은 연구의 전반적 목적과 최근 FTA를 둘러싼 동향, 연구의 필요성 등을 제시한데 이어 제2장에서는 최근 연구 동향 및 FTA 관련된 정보역량관련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제III장에서는 2장에서 논의된 선행연구 및 최근의 실무적 동향에 의거하여 연구방법론을 제시하였고, 제IV장에서는 실증분석의 결과와 함께 화주 기업 및 정부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제V장에서는 본 연구의 결론, 향후 논의 방향 및 연구의 한계를 제시하였다. 결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실증분석결과, FTA 정보시스템 역량이 잘 갖춰진 기업일수록 FTA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기회를 증가시키는 한편 해외진출 기회를 높이는 등 시장진입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정보시스템 역량을 갖춘 기업일수록 FTA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사는 높은 반면, FTA 컨설팅에 대한 수요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술 유출을 우려하는 기업일수록 FTA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FTA 정보시스템을 잘 갖춘 채로 FTA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일수록, FTA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치를 갖고 있으며 교육 참여 등으로 FTA 활용을 더욱 체계적으로 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독창성/가치: FTA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에 관한 연구의 경우 수도권보다는 지역일수록, 그리고 영세한 업체일수록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들 기업들에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FTA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FTA 활용 증대를 위한 방안 등 FTA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FTA-PASS 및 FTA-KOREA 등 범용 프로그램을 비롯한 FTA 정보시스템 역량과 FTA 활용 의사 간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전무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정부의 FTA 정보시스템 지원에 관한 의사결정 및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FTA information system capability on the willingness to utilize FTAs, with a focus o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Southeastern regions, including Busan, South Gyeongsang Province, and Ulsan, and to make an empirical analysis of problems they might experience in utilizing FTAs. In particular, it intended to pay attention to the effects of FTA information system capability on the willingness to utilize FTAs with the objective of helping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those regions. Composition/Logic: For this purpose, research models and hypotheses concerning FTA information system capability and the willingness to utilize FTAs as well as concerning problems with FTA utilization were established on the basis of the variables identified through literature review; then, questionnaires returned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Findings: Result shows that enterprises equipped with better FTA information system capability were more likely to believe that utilizing FTAs might be competitive and give a chance to enter the market. Enterprises having FTA information system capability or feeling anxious about technology leakage specific to them were more willing to participate in FTA-related training but had a lower demand for consulting. Besides, those having problems with certification of origin, paperworks, and internal administration were more willing to utilize FTAs, believing that FTAs might be competitive and give a chance to enter the market. Originality/Value: This study provides information to help the government determine a policy direction for supporting FTA utilization by inducing the government to improve and complement the existing FTA information system so that more enterprises can utilize it more actively and by suggesting diversification and specialization of FTA-related training programs

수퍼비전 교육내용 요구도와 실태, 만족도 연구 - 숙련과정에 있는 상담자를 중심으로-

송은화,정남운 한국상담심리학회 2005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Vol.17 No.2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upervision educational contents needs, the actual condition, and the satisfaction of supervision for the counsellors who are in the process of training level. The participants were the counsellors who had experienced individual or group supervision of their own counseling cases. This study was to measure the supervision educational contents needs, the actual condition, and the satisfaction of supervision by using questionnaires about supervision contents, and counselor's developmental level by using counsellor development scale. As a result, “case conceptualization” and “awareness” were needed most highly. During the actual supervision, “case conceptualization” and “awareness” were treated most importantly. Moreover they were the most satisfying area. Also there was a high correlation between counsellor's developmental level and the degree of the satisfaction, so was among each subordinate of counselor's developmental level. This means that the higher counselors' developmental level becomes, the more positively they organize the supervision environment to be fit for themselves and participate actively. It made them satisfy with the supervision. This study presented the empirical data on the degree of supervision content need, actual condition, and the degree of the satisfaction proposing the necessity of systematic supervision in terms of the educational contents, which connected to the counsellor development research. Implications for the further studies were suggested. 본 연구는 숙련과정에 있는 상담자를 중심으로 수퍼비전 교육내용 요구를 분석하고, 실태를 파악하며, 그에 따른 상담자의 만족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자신의 상담사례로 수퍼비전을 받은 경험이 있는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수퍼비전 교육내용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퍼비전 교육내용 요구도와 실태, 만족도를 측정하고, 상담자 발달수준척도를 사용하여 상담자의 발달수준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숙련과정에 있는 상담자들은 사례이해와 알아차리기 영역에 대하여 높은 교육요구를 가지고 있었고, 실제 수퍼비전에서도 사례이해와 알아차리기가 가장 비중있게 다루어졌고, 만족도 역시 사례이해와 알아차리기 영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담자의 발달수준과 만족도 사이에 높은 상관이 나타났고 상담자의 발달수준 하위영역 사이에 높은 상관이 나타났다. 이는 상담자의 발달수준이 높아질수록 자신에게 맞는 수퍼비전 환경을 능동적으로 조직하고 참여하여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수퍼비전 교육내용 요구도, 실태, 만족도에 관한 경험적 자료를 제공하고,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수퍼비전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를 상담자 발달연구와 연관지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들을 논의하였다.

‘지금’도 ‘라디오 시대’ 미국 NPR에서 미래를 듣다

송은화 (사)방송기자연합회 2011 방송기자 Vol.6 No.-

21세기 색채연구의 효용성과 활용에 대한 고찰 -한국적 색채연구를 중심으로-

송은화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2004 한국디자인포럼 Vol.9 No.-

시각적 순응이 얼굴 황금비율 지각에 미치는 영향

송은화,민석영,최윤선,정상철 한국인지및생물심리학회 2021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Vol.33 No.4

Facial attractiveness was optimized when the face’s eye-mouth distance was 36% of its length and the interocular distance was 46% of the width (Pallett et al., 2010). This study called these ratios as new golden ratios for facial beauty.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d whether the golden ratio could be changed after adapting to a distorted ratio. We found that perceived attractiveness shifted toward the distorted length ratio after adapting to it. The results suggest that perceptual adaptation leads to the recalibration of perceived attractiveness. Thus, the facial length ratio is not an absolute criterion for facial beauty. It can vary depending on personal experiences and social circumstances. 최근 연구에서는 어떤 얼굴이 아름답다고 느껴지는가에 대한 수치적 기준이 절대적으로 수렴하여, 얼굴의 가로 너비 대 두 눈동자 사이의 거리의 비율이 0.46, 얼굴의 세로 길이 대 눈에서 입까지의 거리의 비율이 0.36이 되는 비율을 얼굴의 아름다움 판단에 있어서의 새로운 황금비율로 정의한 바 있다(Pallett et al., 2010). 본 연구는 시각적 순응(Visual Adaptation) 패러다임을 통해 얼굴 매력도 판단에 있어서의 황금비율이 짧은 시각적 순응 경험에 따라 변화할 수 있음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얼굴 세로 비율을 길거나 짧게 조작하여 참가자들에게 순응시켰을 때, 이전 매력도에 비해 이후 매력도의 값이 조건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지각적인 순응이 매력적인 얼굴이 무엇인가에 대한 재규격화를 가져오므로 인간의 얼굴에서 황금비라고 일컬어지는 세로 46%의 수치가 지각적 측면에서 절대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함의한다. 즉, 얼굴에 대한 황금비율이 개인의 경험이나 환경에 따라 충분히 변화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LSGM계 음극지지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에 적용된 LDC 완충층의 효과

송은화,정태주,김혜령,손지원,김병국,이종호,이해원,Song, Eun-Hwa,Chung, Tai-Joo,Kim, Hae-Ryoung,Son, Ji-Won,Kim, Byung-Kook,Lee, Jong-Ho,Lee, Hae-Weon 한국세라믹학회 2007 한국세라믹학회지 Vol.44 No.12

LSGM$(La_{0.8}Sr_{0.2}Ga_{0.8}Mg_{0.2}O_{3-{\delta}})$ is the very promising electrolyte material for lower-temperature operation of SOFCs, especially when realized in anode-supported cells. But it is notorious for reacting with other cell components and resulting in the highly resistive reaction phases detrimental to cell performance. LDC$(La_{0.4}Ce_{0.6}O_{1.8})$, which is known to keep the interfacial stability between LSGM electrolyte and anode, was adopted in the anode-supported cell, and its effect on the interfacial reactivity and electrochemical performance of the cell was investigated. No severe interfacial reaction and corresponding resistive secondary phase was found in the cell with LDC buffer layer, and this is due to its ability to sustain the La chemical potential in LSGM. The cell exhibited the open circuit voltage of 0.64V, the maximum power density of 223 $mW/cm^2$, and the ohmic resistance of $0.17{\Omega}cm^2$ at $700^{\circ}C$. These values were much improved compared with those from the cell without any buffer layer, which implies that formation of the resistive reaction phases in LSGM and then deterioration of the cell performance is resulted mainly from the La diffusion from LSGM electrolyte to anode.

부분(조건부) 자율주행 중 비-주행관련과제의 종류에 따른 효과적인 제어권전환요청 디자인 탐색: 시각, 청각, 시-청각 모달리티를 중심으로

송은화,한광희 한국에이치씨아이학회 2019 한국HCI학회 논문지 Vol.14 No.4

Semi-autonomous vehicles issue a warning for so-called take-over requests (TOR), asking drivers to resume control when automation cannot handle a driving situation by itself due to functional limits. This study measures participant reaction times to requests to take back control, and the self-reported perceived usefulness, satisfaction and alert effectiveness when visual, auditory, and visual-auditory TORs are suggested while performing non-driving related tasks (NDRT) that require these attentional resources. The findings show that visual-auditory TORs are more effective than visual-only or auditory-only TORs. Furthermore, for those participants engaged in visual NDRT, visual TORs were less effective than auditory TORs, and for those engaged in auditory NDRT, auditory TORs were less effective than visual TORs. In addition, this study uses a head-up display (HUD) for visual TORs, in order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visual TORs presented at the console, which so far have brought long reaction times and low usability evalu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the HUD helps overcome the limitation only with respect to reaction times. Furthermore, the results provide a set of guidelines that visual-auditory bi-modal TORs are more desirable than visual or auditory uni-modal TORs. Moreover, the results show that the design of TORs should be customized to the properties of NDRT that each driver mainly performs and that HUD TORs are only partially effective. 부분(조건부) 자율주행 중이던 차량은 기능적 한계로 인해 더 이상 운전 상황을 통제할 수 없을 때, 운전자에게 다시 차량 통제권을 잡으라고 요청해야한다. 본 연구는 운전자가 시각, 청각, 시-청각적 주의 자원을 요구하는비-주행관련과제(Non-Driving Related Tasks; 이하 NDRT)를 수행하고 있을 때 시각, 청각, 시-청각 모달리티로제어권전환요청(Take-Over Requests; 이하 TOR)을 제시하고, 운전자들이 제어권을 전환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과인지된 유용성, 만족감, 경고효과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시-청각 TOR이 시각 TOR, 청각 TOR에 비해 효과적인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각 NDRT를 수행하고 있는 집단에서는 (청각 TOR에 비해) 시각 TOR의 효과성이 낮은 것으로, 청각 NDRT를 수행하고 있는 집단에서는 (시각 TOR에 비해) 청각 TOR의 효과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콘솔에 제시된 시각 TOR이 (청각 TOR 에 비해) 유의하게 긴 반응 시간과 낮은 사용성 평가를가져왔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시각 TOR을 콘솔이 아닌 전방표시장치(Head-Up Display; 이하HUD)에 제시하였으나, 반응 시간 측면에서만 한계점이 극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시-청각 이중 모달리티TOR이 시, 청각 단일 모달리티 TOR에 비해 바람직하고, 개별 운전자가 주로 행하는 NDRT의 속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TOR을 설계해야 하며, HUD TOR의 부분적 효과성에 대해 시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성장과정에서 겪은 상실경험의 수용과정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송은화,김명찬 한국질적탐구학회 2018 질적탐구 Vol.4 No.4

This study reviewed the process of how a researcher become aware of, recovered from, and accepted pain and sorrows that was lost due to the experience of loss inrelationship with parents as the researcher grew up.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describe autoethnographically the phenomenon observed with personal experiences and changes of the person who lived a life of numbness derived from the experience of loss, to help others better understand the experience of loss as anyone can have the same experience in life.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researcher focused on emotional awareness and emotional experience and collected records of self recollection, self analysis journal, and dialogue. The data were analyzed and interpreted complementarily, resulting in the three themes: loss of emotion, awareness of emotion, and recovery of emotion. Through ‘loss of emotion’, I realized that I had accepted only the facts, not emotions. Through ‘awareness of emotions’, I was able to recognize and accept emotions that remained unresolved. Through the restoration of emotions, I was able to express feelings and understand emotions. Also, in understanding the acceptance process of loss experiences I had in the process of growth, autoethnographic method helped me become aware of emotions that I never recognized. This research is based on the researcher’s experience of blocking and suppressingemotions due to loss experiences in relationships with parents. This study is meaningful as it can provide the cue for healing and cure through emotional experiences, for those who are living, suppressing and blocking their emotions due to the wounds from the experience of loss that anyone can experience once in life, by helping them face and accept the emotions and understand themselves. 이 연구는 연구자가 성장과정에서 겪은 부모의 상실경험으로 인해 잃어버렸던 감정을 자각하고 회복하며 아픔과 슬픔을 수용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연구의 목적은 상실경험으로 인해 무감각하게 살아왔던 연구자가 개인의 경험과 변화로 나타난 현상을 관찰하여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앞으로도 경험하게 될 상실경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자문화기술지를 통해 서술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서자각과 정서경험에 초점을 두고 자기회상자료, 자기분석일지, 대화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를 상호보완적으로 분석, 해석하여 ‘감정의 상실’, ‘감정의 자각’, ‘감정의 회복’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도출하였다. ‘감정의 상실’ 을 통해 감정이 아닌 사실만을 받아들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감정의 자각’을 통해 해결되지 않은 감정을 자각하고 수용할 수 있었다. ‘감정의 회복’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며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다. 또한, 성장과정에서 겪은 상실경험의 수용과정을 자문화기술지로 연구하는 것은 무감각했던 감정으로 자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 연구는 부모의 상실경험으로 인해 감정을 차단하고 억압하며 살아야만 했던 연구자의 이야기로 통해 살아가는 동안 한 번은 겪을 수 있는 상실로 인해 감정을 차단하고 억압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감정을 수용하고 자신을 이해하며 자기를 수용하고 정서경험을 통해 치유의 단서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LSGM계 전해질 지지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특성평가

송은화,김광년,정태주,손지원,김주선,이해원,김병국,이종호,Song, Eun-Hwa,Kim, Kwang-Nyeon,Chung, Tai-Joo,Son, Ji-Won,Kim, Joo-Sun,Lee, Hae-Weon,Kim, Byung-Kook,Lee, Jong-Ho 한국세라믹학회 2006 한국세라믹학회지 Vol.43 No.5

LSGM(($La_xSr_{1-x})(Ga_yMg_{1-y})O_3$) electrolyte is known to show very serious interfacial reaction with other unit cell components, especially with an anode. Such an interfacial reaction induced the phase instability of constituent component and deterioration of the unit cell performance, which become the most challenging issues in LSGM-based SOFCs. In this study, we fabricated LSGM($La_{0.8}Sr_{0.2}Ga_{0.83}Mg_{0.17}O_x$) electrolyte supported-type cell in order to avoid such interfacial problem by lowering the heat-treatment temperature of the electrode fabrication. According to the microstructural and phase analysis, there was no serious interfacial reaction at both electrolyte/anode and electrolyte/cathode interfaces. Moreover, from the electrochemical characterization of the unit cell performance, there was no distinct deterioration of the open cell voltage as well as an internal cell resistance. These results demonstrate the most critical point to be concerned in LSGM-based SOFC is either to find a proper electrode material which will not give any interfacial reaction with LSGM electrolyte or to properly adjust the processing variables for unit cell fabrication, to reduce the interfacial re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