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요소법을 이용한 수종 2급 아말감 와동의 비교연구

석창인,엄정문 서울大學校 齒科大學 1995 齒大 論文集 Vol.19 No.1

생태적 성장상담 연구 : 클라인벨의 생태요법을 중심으로

석창훈(Seog Chang-hoon)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2006 신학사상 Vol.0 No.135

  하워드 클라인벨(1922-2005)은 현대 목회상담과 영성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은 남긴 신학자이며 사상가이다. 클라인벨은 특히 종교와 웰빙의 관련 연구에 깊은 관심을 보였는데, 본 연구는 웰빙과 전인성의 관점에서 클라인벨의 생태요법을 종설하고, 그의 생태치료가 성장상담 측면에서 생태상담과 어떤 관련을 갖는지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를 통해 클라인벨의 생태치료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종합할 수 있는데, 첫째, 온전성과 웰빙에 있어서 클라인벨은 영을 고쟁이에 두고 마음, 몸, 관계, 일, 놀이, 세계의 7가지 차원이 그물처럼 연결되는 유기적 통합을 통해 온전성의 원리를 제시하였다. 둘째, 온전성 원리에 바탕을 둔 클라인벨의 생태적 각성은 생태요법으로 이어졌는데, 클라일벨의 생태요법은 세 가지 경험적 차원(초월추구, 내면추구, 외면추구)으로 생태적 순환의 의미를 밝히는 것이었다. 셋째, 클라인벨의 생태요법에 바탕을 이루는 사상은 "궁휼" 임을 밝혔다. 클라인벨에게 있어서 궁휼은 시혜적인 차원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철학이자, "가난한 이를 위한 우선적 선택"이라는 기독교 사회윤리와 일맥상통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연구자는 클라인벨의 생태요법과 생태상담을 서로 관련지워 한국적 목회상담에 유용한 성장상담 프로그램의 가능성를 탐색해 봄으로써 목회상담의 토착화 방향을 제언하였다.   Howard Clinebell(1922-2005) was a distinguished theologist and thinker for modern pastoral counseling and spirituality. He was more interested in the religion and wellbeing. He had explored how deeply and passionately we cared for the christian wellbeing, for the health of the natural, and for peace and justice in all creation.   This study was focused on the review of Clinebell"s ecotherapy based on wellbeing and wholeness, explored how did it relate to ecological counseling from the viewpoint of growth counseling.   Through this study, I came to synthesize the Clinebell"s ecotherapy. First, Wellbeing is a living, growing, ever-changing organic process that need intentional self-care for optimal healing and wholeness. Wellbeing is enhanced by balancing better in 7 dimensions-spirit(core), mind, body, relationships, work, play, and the Earth-. The seven dimensions symbolized by the two image(a flower and an atom). They are interdependent, integrated and organic facets of wholeness. Ultimately, Clinebell"s wholeness is for Holiness.   Second, The ecological circle experience is valuable in the Clinebell"s ecotherapy. It is composed interdependently of the three dimensions-upreach, inreach, outreach-. In relation to the environment, upreach refers to the energizing spiritual awareness, inreach means opening ourselves, outreach means participating with others in action. Hence, the ecotherapy aims at enabling people to gain the insights, motivation and skills to experience the transforming energy of all three dimensions of the ecological circle.   Third, "Compassioning" is based on the Clinbell"s ecotherapy. Compassionig is not pity which connotes condescension in Clinbell"s thought. Ecotherapy should emphasize choosing "the preferential options for the poor". Clinebell had compassion on child, the poor, homosexual, disabled people and moaning of nature.

토막이야기 1-여섯 번 죽는 사형수

석창훈 우리신학연구소 1998 갈라진 시대의 기쁜소식 Vol.- No.325

링 시험편을 이용한 피복관의 고온 인장특성 평가

석창성,구재민,배봉국 대한기계학회 2005 大韓機械學會論文集A Vol.29 No.4

다문화사회에서 종교기념일의 이해와 종교간 대화 탐색

석창훈(Seog, Changhoon)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2021 다문화콘텐츠연구 Vol.- No.38

본 연구에서는 한국 내 다문화사회 속에서 이웃 종교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는 시도로 그동안 관련 연구가 부족했던 종교기념일에 대하여 접근을 전개하였다. 같은 종교 안에서도 국가나 사회적 배경과 문화양상에 따라 종교제례나 종교기념일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연구결과, 첫째, 다문화사회에서 종교기념일의 의미는 상호문화주의를 통해 조망하였다. 특히 상호문화주의는 문화담지자의 교류 및 대화로 생성되는 다양한 문화의 네트워크로 정리하였다. 상호문화주의 관점에서 볼 때, 종교간 대화를 위해서는 이웃종교의 주요 종교기념일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함을 제언하면서, 종교다원사회인 한국사 회에 활용될 수 있도록 8개 종단을 중심으로 상호문화주의 달력을 정리하였다. 둘째, 다문화 사회의 종교간 대화원리로 세계종교의회가 제시한 9가지 원칙을 탐색하였으며, 캐나다의 Scarboro Missions에서 제시한 종교간 대화의 5가지 유형―정보공유형, 신앙고백형, 체험형, 관계형, 실용형―을 참조 틀로 삼아 한국의 종교간 대화의 대표 사례를 탐색하였다. 이러한 연구주제는 한국 내 다문화사회의 갈등을 예방하고, 종교간 평화를 도출하는 메커니즘으로 작동할 것이다. In this study, I developed an approach to religious memorial days which have lacked related research, in an attempt to promote understanding of neighboring religion. Even within the same religion, religious rituals and religious memorial days appear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national or social background and cultural aspects. As a result of the research, first, the meaning of religious memorial days in multicultural societies was viewed through interculturalism. In particular, interculturalism was organized into a network of diverse cultures created by the exchange and conversation of culture bearers. From the perspective of interculturalism, it was suggested that for intercultural dialogue, an understanding of major religious memorial days of neighboring religions should be preceded, and the intercultural calendar was organized around eight religious orders in Korean society. Second, the World Religious Congress derived nine principles for the interreligious dialogue principles of multicultural society and cases were explored by five types-informational, confessional, experiential, relational, and practical type-of interreligious dialogue presented by Canada’s Scarboro Missions. These research themes will work as mechanisms to prevent conflicts in multicultural societies in Korea and to derive interreligious peace.

J-R곡선에서의 균열길이 감소현상에 관한 연구 (I)

석창성,최용식 대한기계학회 1992 대한기계학회논문집 Vol.16 No.6

본 연구에서는 ASTM의 단일시편법으로 시험해석할 때에 나타나는 가장 큰 문 제점인 균열길이 감소현상의 원인해석과, 균열길이 감소현상을 고려한 균열길이 측정 수정식을 제안하고자 하며, 다음 절차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1) 균열선단의 응력장해석과, 이 응력장해석에 의한 균열길이 감소현상을 해석하였 다. (2) CT와 TPB 시편에서의 균열길이 측정식의 수정식을 제안하였다. (3) 이 수정식의 타당성을 $J_{IC}$ 시험해석을 통하여 검토하였다.다. The apparent negative crack growth phenomenon which usually arises in partial unloading compliance test is well known. The reason for apparent negative crack growth is the compressive residual stress caused by the plastic zone around the crack tip. The phenomenon as a possible source of error in determining $J_{JC}$ or J-R curve from partial unloading compliance experiments may be eliminated by the correction of compliance. A compliance correction equation is derived from a stress field analysis near the crack tip.

상담과 환경의 통합 패러다임; 웰빙을 위한 생태 상담

석창훈 한국상담학회 2005 상담학연구 Vol.6 No.1

최근 빙 열풍에 따라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상담분야에서 아직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생태중심 패러다임을 제안하기 위해 환경과 인간의 심리가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가에 대해 심리학적 배경을 조망해 보고, 웰빙을 지향하는 생태 상담의 원리와 생태 치료의 원리와 실제를 모색해 보았다.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상담 영역에서 구체적으로 접근하는 생태 상담은 전통적인 개인중심 상담이라기보다 상황 중심, 맥락 중심, 체계중심 상담이다. 생태 상담의 심리학적 배경은 1920년대 Perls의 형태 치료 이래 Lewin은 B=f(P×E)라는 행동결정 공식을 거쳐, 최근 Clinbell의 생태 치료에서는 환경이 인간의 사고, 행동, 감정 나아가 영적 차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생태중심 패러다임에 이르렀다. 이러한 생태상담의 원리를 종합해 보면, 다학문적이며 메타이론적인 성격, 통합적 인격체로서의 인간관, 개인과 생태계의 상호작용적, 맥락적 접근, 다양한 중재 집단의 활용과 절제적 중재 방법, 중재 기법에 있어서는 의미성, 조화성,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담자 주도적인 능력 부여를 위해 협동적이며 상호의존적인 상담관계 원리를 제안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서구 중심의 상담기법의 한계를 보완하고, 자연 친화적인 동양의 전통과 상생의 철학을 상담에 통합함으로써 현대인이 갈구하는 삶의 질과 진정성을 높이는 데 대안적 접근으로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앞으로 상담 장면에서는 자연, 음악, 예술, 몸짓을 종합하여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웰빙 프로그램이 점차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Human life exist from a network of mutual influence in the animate and inanimate world. Human Behavior is a function of persons interacting within their environ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wofold. First, this study explored the ecological counseling background in psychology context. Secondly, The principles of ecological counseling and therapy are attempted in environment centered counseling paradigm. Resultingly, Ecological counseling is defined as setting -focused, context-centered, system-oriented paradigm. The psychological background of ecological counseling range from Perls's Gestalt counseling and Lewin's B=f(P×E), to Clinbell's ecotherapy. The principles of ecological counseling are interdisciplinary, matatheoretical, integrated view of people, individuals in ecosystem, interactional, multiple contexts, time is important, meaning making concordance, full range of targets, parsimonious, collaborative, empowering, interdependence. This ecological centered counseling will be introduce to wellbeing life through integration of western counseling techniques and oriental traditional win-win philosophy as nature loving.

평행부를 갖는 링 시험편의 인장특성 고찰

석창성,구재민,배봉국 대한기계학회 2005 大韓機械學會論文集A Vol.29 No.4

간경변 환자에서 골절에 대한 수술 후 창상 합병증

석창우,서승우,이석현,문준규,노영진 대한골절학회 2003 대한골절학회지 Vol.16 No.4

조선 초기 유교적 국상의례의 거행양상과 그 특징

석창진(Seok, Chang-Jin) 고려사학회 2015 한국사학보 Vol.- No.58

이 글은 조선 초기 태종과 세종대에 걸쳐 진행된 유교적 국상의례의 거행양상을 분석하고 세종 4년(1422)거행된 태종 국상의례의 특징을 분석하여 조선 초기 유교적 국상의례의 정비과정과 그 의미를 밝힌 글이다. 조선 초기에는 유교국가의 이념적 실현을 위한 국가의례의 정비가 진행되었고 국상의례의 정비도 국가의례 정비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초창기의 국상의례는 역월제와 삼년상제가 이중적으로 거행되는 ‘이중적 국상의례’의 성격을 가진다.이중적 국상의례는 태종대 거행된 태조 국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태종은 親父인 태조를 위해 3년 상기에 따라 국상의례를 거행하였지만 백관들은 역월제를 통해 개월을 날짜로 바꾸어 27일만에 국상의례를 마무리하였다. 이렇게 역월제와 3년상제가 이중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빈전과 혼전에서 각각 연제, 상제, 담제를 거행하고 태종과 백관의 상복을 입는 기간도 서로 달랐다. 이중적 국상의례가 하나의 국상의례로 단일화되는 것은 세종 4년(1422)태종의 국상 때부터이다. 태종 국상을 계기로 이중적 국상의례를 혁파하고 3년 상기에 따라 국왕과 백관 모두 상복을 바꾸어 입을 뿐만 아니라 국상의례에도 함께 참여하는 의식절차를 구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중적 국상의례에서 奠의식과 祭의식을 혼용하여 사용한데 비해 단일화된 국상의례에서는 奠의식과 祭의식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의례를 설정하였다. 그 결과 奠의식은 『문헌통고』 나 『당원릉의주』 를 참고한 의식 절차가 완성되었고 祭의식은 종묘 제사를 喪禮적으로 변용하여 완성하였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상주의 모습을 형상화하기 위해 哭절차를 통해 祭의식 사이에 차등적인 질서를 부여하였는데, 연제, 상제와 달리 담제를 구분하여 설정하였다. 조선 초기 유교적 국상의례의 정비과정은 국상의례의 단일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세종 4년(1422)태종 국상을 통해 정비된 유교적 국상의례는 이후 지속적인 보완 작업을 거쳐 『세종실록』 『오례』 및 국조오례의 에 기재되었다. 지속적인 보완작업을 거쳤으나 삼년상제를 기반으로 하는 단일화된 국상의례는 태종 국상 때 정비된 내용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조선 초기 유교적 국상의례 정비과정에서 태종 국상은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essay is to analyze the progression of Confucian National Mourning Rites from the reign of King Sejong to the reign of King Taejong in the early Joseon Dynasty, and to clarify the process of the mourning rites in observance of the national mourning of King Taejong in the 4th year of King Sejong’s reign (1422). In the early Joseon Dynasty, the state rites were modified for the realization of a nation based on Confucian ideals. The national mourning rites initially were a system known as ‘double national mourning rites,’ which were carried out along different time periods. One is the three-year mourning and the other is Yeokwolje (易月制)-a period of one day for each month of the king’s mourning period. This system was founded with the national mourning of King Taejo held during the reign of King Taejong. King Taejong held a three year mourning period for his father, King Taejo, while, government officials held it for 27 days, one day for each month of the king’s mourning. In accordance with the different time systems, the mourning dress and process for performing ancestral rites differed according to the year, which were known yeonje (練祭), sangje (祥祭), and damje (?祭) and were carried out in the royal coffin hall, Bin jeon (殯殿), and the shrine for spirit tablets, Honjeon (魂殿). The unification of the national mourning rites from the double system to a singular one appeared at the national mourning for King Taejong in the 4th year of King Sejong’s reign(1422). For this mourning, the rites were reformed so that king and all government officials should wear mourning dress according to the customs of the three year mourning period for the king and join the national mourning together. In the double system, there were mixed rites consisting of Jon((奠) - ancestral rites for the corpse, and Je(祭)- ancestral rites for the spirit tablet. After unification, they were clearly separated. After the separation, Jon became the embodiment of two texts, known as Moonheontonggo(WenxianTongkao) and Dangwonreunguijoo. Je changed under the influence of the royal ancestral rituals at Jongmyo shrine. Ritual wailing by the ritual chief was used as a signal to mark each step in the ritual process, consists of yeonje (練祭), sangje (祥祭), and damje (?祭). Therefore, the organization of the Confucian national mourning rites in the early Joseon Dynasty was a unification process. The rites were continuously complemented and recorded in the ’’Five Rites” in the Annals of King Sejong, and the National Five Rites. Although the rites had further, minor reforms, the unified rites maintained the form based on the national mourning rituals for King Taejong. Therefore, it is of great historical signific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