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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佔畢齋 金宗直 연구의 회고와 전망

        서강선(Seo, Kang-Seon)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12 코기토 Vol.- No.72

        점필재의 연구는 1979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나, 단편적이지만 시문학적인 연구는 조선시대 허균에 의해서, 근대에는 김태준에 의해 점필재의 문학과 업적이 정리되었다. 본고에서는 1979년 이원주로부터 시작하여 30여 년간 점필재에 대한 연구 성과를 정리한 다음 이를 근거로 시대별 연구 동향을 살피고, 앞으로 점필재 연구에 있어서 지향해야 할 것과 앞으로의 유의해야할 과제와 연구 분야에 대해서 전망하고자 한다. 1980년대의 문학 분야 중심의 연구가 주를 이루었고, 1990년대 들어서는 철학·사학 분야에서 도통론의 문제·학맥의 문제 등 범위가 넓어졌으나 문학 분야는 진보됨이 없이 중복성을 나타내어 양에 비해 질적으로 향상된 것은 없었다. 2000년대와 2010년대에 들어서는 일부 참신한 연구가 나타나기도 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앞선 시대와 별 차이는 없었다. 앞으로의 연구는 어느 한 학문 분과에 의한 연구가 아니라 文·史·哲 통합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This paper summarized the trends of researches related to Kim Jong-Jik, which have been conducted for the past several years and examined what were the major outcomes and what are the projects to be further paid attention. In result, the studies on Kim Jong-Jik started in earnest in 1890"s, centering on the researches of literature and as a large number of new researchers had joined and relevant symposiums were held since 1990"s, the research appeared to be subdivided and diversified. Besides, because of duplicated researches, there was no qualitative improvement in proportion to the quantity in 2000"s. Considering the situation of researches that has been taken place until now, the projects to be given further attention include; to prepare an original copy of high quality by comparing collection of works with alternative versions, to verify Kim"s intention upon learning and substance in the recognition of reality by studying his early writings, to prepare a sound argument by organizing different views on existing researches and to clearly grasp members and nature of the discipleship group by analyzing empirically the realities of th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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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과 문체의 습합 및 변용

        서강선(Seo, Kang-seon) 우리말글학회 2012 우리말 글 Vol.56 No.-

        번역이란 한 언어를 다른 한 언어로 옮기는 행위이다. 국내의 언해는 훈민정음이 창제되면서 시작되었다. 최초의 언해는 『훈민정음언해』이나 언해는 중국문헌에 한정하여 언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언해는 초창기에 불경 위주로 시작되었다. 대략 백 년간의 실험을 통해 문체화 작업을 마친 뒤 『四書·三經』이 언해 되었다. 이로 인해 문체가 습합되고, 혼용되는 국한문혼용체가 등장하였다. 이 문체는 근대에 들어서 지식인의 창작문체가 되었다. 모두 번역의 행위에서 나타난 문체의 습합과 변용이 번역행위에 그치지 않고 글쓰기 문체의 전범이 되었다. The translation that a language has conversion another language. The orient that history of translation opening in china 2000year ago. It translation Buddhist scriptures a sutra of Sanskrit. It suction of literary style, development of a Chinese poetry that have development of literary style together. It transmission Buddhism and transmission literary style has creation in Korea. In Korea Korean annotation of Chinese classics began As Hunminjeongeum(訓民正音) invented. 『Hunminjeongeum of annotation of Chinese classics』(『訓民正音諺解』) version first. annotation of Chinese classics was mainly the early days of Buddhist sutras. It"s about a hundred years, through the finished work Tues stylistic experiments. After that 『四書三經』 has annotation of Chinese classics. Because of this stylistic suction and used interchangeably gukhanmunche (國漢文體). It was this style of creative intellectuals of the modern style. The stylistic from transformation suction and stylistic all appeared in the act of translation was writing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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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 게일의 《東國李相國集》발췌 英譯 고찰

        서강선(Seo, Kang-seon) 우리말글학회 2018 우리말 글 Vol.78 No.-

        제임스 스카츠 게일은 조선의 漢文저술을 번역하여 서구에 소개하고자 한 최초의 인물이자 유일한 인물이다. 따라서 본고의 목적은 게일이 《東國李相國集》에서 발췌 英譯한 SELECTIONS FROM THE WRITINGS OF YI KYOO-BO 1168-1241 A.D. OF KOREA에서 英題와 《東國李相國集》의 原題와 비교 고찰하는데 있다. SELECTIONS FROM THE WRITINGS OF YI KYOO-BO 1168-1241 A.D. OF KOREA는 게일이 조선의 한문저서를 서구에 알리기 위한 대표적인 역서이며, 수없이 교정하여 서구에 소개하고자 한 그의 흔적이 남아있는 자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英譯書는 출판되지 못하였다. 따라서 이 자료는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자료이다. 제임스 게일은《東國李相國集》발췌 번역하여 영국이나 미국에서 출판하려고 하였으니 뜻을 이루지는 못하였다. 토론토대학교 토마스 피셔 희귀서 도서관의 ‘게일 문서’에는 게일이 한국의 고전작품을 영역한 문서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이 작품들의 원문이 병기되지 않아 諺文[한글]작품인지 漢文작품인지 식별이 불가능하다. 원문에 대한 고증이 이루어져야만 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출판되지 못한 SELECTIONS FROM THE WRITINGS OF YI KYOO-BO 1168-1241 A.D. OF KOREA를 새로이 발굴하여 英題와 原題를 비교하여 고찰하였다. J.S Gale was selection English translation Collection of Work by Premier Yi of Goryeo Dynasty of Korea(東國李相國集) and It is SELECTIONS FROM THE WRITINGS OF YI KYOO-BO 1168-1241 A.D. OF KOREA. This study will compare original title of poem in『Collection of Work by Premier Yi of Goryeo Dynasty of Korea(東國李相國集)』 with those English translation title of poem in SELECTIONS FROM THE WRITINGS OF YI KYOO-BO 1168-1241 A.D. OF KOREA. Gail was trying to inform Europe and North America of the classic Chinese of Korea through SELECTIONS FROM THE WRITINGS OF YI KYOO-BO 1168-1241 A.D. OF KOREA. SELECTIONS FROM THE WRITINGS OF YI KYOO-BO 1168-1241 A.D. OF KOREA is representative translation of Gail and he had to Several times correction. That is an academicly important resource. Gail thought that vocabulary of classic Chinese of Korea was “a holy language that can translate the Bible perfectly.” He tried to publish the SELECTIONS FROM THE WRITINGS OF YI KYOO-BO 1168-1241 A.D. OF KOREA in England or U.S America. but Do not press. I expect and expect Gale"s documentary to be further studie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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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佔畢齋集》 文集 제1권의 校勘

        서강선(Seo, Kang-seon) 한국고전번역원 2022 民族文化 Vol.60 No.-

        본 연구의 목적은 각 異本의 《佔畢齋集》‘文一’을 대교하여 교감하는 것이다. 《佔畢齋集》은 총 8차례 간행되었고, 다음과 같이 현존하는 7종의 이본이 있다. 1) 1520年(中宗15) 庚辰本 2) 1649年(仁祖27) 己丑本 3) 1789年(正朝13) 己酉本 4) 1869年(高宗6) 己巳本 5) 1892年(高宗29) 壬辰本 6) 1917年 大正6年本 7) 1938年 昭和13年本 본 연구에서는 같은 계열의 판본을 제외하고, 서로 다른 계열의 이본으로 ‘경진본’, ‘기축본’, ‘기사본’ 3종의 판본의 ‘문1’만을 대상으로 하여 경진본을 저본으로 삼아 대교 및 교감하였다. 또한 각 이본 간에 서로 다른 글자에 대해 정오자를 밝히고, 전고와 원인을 분석하였다. 교감결과, 오자의 유형은 독음에 의한 발생과 글자형태가 유사하여 발생한 글자들이 있었다. 이러한 오자는 따로 분류하고, 통계를 내어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에 의하면 조본이면서 저본으로 삼은 경진본이 원문서지적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따라서 경진본을 선본으로 삼고, 경진본의 오자를 기축본과 기사본으로 교정하면 원저자가 서술한 원문이 밝혀질 것이다. This dissertation aims to make a comparative study and corrections among the different versions of the first miscellany in Jeompiljejip or Selected Works of Jeom Pil-je). Its versions are as follows. 1) The edition of 1520, Gyeongjinbon(庚辰本) 2) The edition of 1649, Gichukbon(己丑本) 3) The edition of 1789, Giyubon(己酉本) 4) The edition of 1869, Gisabon(己巳本) 5) The edition of 1892, Imjinbon(壬辰本) 6) The edition of 1917, Taisho(大正) Sixth 7) The edition of 1938, Showa(昭和) Thirteenth This study regarded the Gyeongjinbon(庚辰本: the edition of 1520) was chosen as the original script, which was compared with Gichukbon(己丑本: the edition of 1649) and Gisabon(己巳本: the edition of 1869) respectively. And a comparative analysis was made on the Chinese characters written in these versions, to make sure which are right or wrong. The conclusion of this comparative analysis is as follows: misspelled letters were written owing to the same pronunciation or similar letter forms. All these misspelled words were gathered, fractionated and analyzed. In general, the original text of Gyeongjinbon (庚辰本) was the best among the above-mentioned ver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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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간과 게송문학

        서강선 ( Seo Kang-seon ) 국제어문학회 2014 국제어문 Vol.60 No.-

        偈頌은 고대인도의 시가문학이다. 중국에 전래되어 번역되면서 중국의 전통시가인 『詩經』과 결합되어 중국시가의 모습으로 재탄생하였다. 게송은 처음에 번역되는 대상에서 후에는 창작의 대상으로 바뀌었다. 그 후 중국에서는 승려 개개인에 의해 많은 게송이 창작되어진다. 그러나 형식은 외형상 漢詩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한시의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다. 게송은 시대적 공간의 변화에 의해 선종이 주를 이루는 시대에 와서는 마침 근체시가 정착하면서 이에 영향을 받아 외형상 근체시의 형태를 띠다가 후에는 용운법과 성조를 지키면서 근체시의 격식을 갖춘 한시의 형식을 갖춘 게송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한시로 번역된 게송은 외형상 한시와 별다른 차이가 없으나 押韻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점이 다르다. 禪宗에서 도를 깨우친 경지를 표현하기 위한 게송은 禪偈라고 했다. 이 게송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짓는 사람의 자유로운 상상력에 따라 창작되었다. 그러므로 이게송은 개인의 창작 요소가 풍부하게 들어간 문학작품으로 볼 수 있다. 게송은 한시에 능한 시승들이 평측과 압운을 지키며 지은 작품이 있었고, 평측과 압운을 무시한 작품도 있었다. 특기할 만 한 것은 외형상 시의 형식을 갖추고, 시제를 부여한 작품에서도 용운법에 어긋나는 것이 있었다. 게송으로 題를 하였어도 게송이 아닌 한시의 형식에 맞게 용운법과 평측이 조화를 이루는 것도 있다. 이는 승려들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하였던 그들의 자유로움을 볼 수 있는 단면이기도 하다. 게송은 다시 한국으로 전해져 한국에서만 보이는 “略纂偈”라는 독특한 게송을 창작하지만 전반적으로 중국의 상황과 별반 차이가 없다. 현대에 이르러서 한국에서는 아직도 게송이 창작되어지고 있다. 특이한 점은 한글로도 게송이 창작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서 창작되는 게송의 특징은 한시와 습합되면서 발전 변화하던 양성에서 벗어나 한시와 게송의 구분이 모호하였던 것을 허물어 버린점이다. 이로서 한시와 게송이 혼용되던 형식을 마감하고 한시와 게송이 명확해지게 되었다. 특수한 경우이지만 현대한국의 게송은 국한문체로 지어지기도 하고, 한글로 지어진 게송이 등장하는 파격적인 면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는 시대적·공간적으로 현대에 부합된 한국이라는 지역적 공간에서 발생한 일면이다. 이 또한 게송으로 분류해야 할지 논의가 필요하다. 문학이란 지역적 공간을 이동하면서 변화발전하고, 적응하면서 변질되기도 한다. 이것은 공간과 문학이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어 창작의 요소와 형식이 변화하고, 작자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문학을 창작하는 동기가 된다. 이러한 점은 비단 게송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닐 것이다. Gatha is a poetry literature of ancient India . Is coupled is handed down in China, translated, and poetry "Sigyeng" traditional China, was re- born in the form of China Chinese poetry. After the target Gatha, translated, it has changed the subject of creation. Then, in China, it will be created a lot of Gatha individual. However, the mold is provided with a figure of poem in the classic Chinese style, but does not satisfy the condition poem of classic Chinese. The unique transmitted to Korea again Gatha, that “summary Gatha of Buddhist scriptures” visible only in Korea. You created the Gatha but, overall, there is not much different from the situation in China. It led to modern, Gatha is creative yet in Korea. Oddity is that Gatha has been created in Hangul. In the literature, it is altered while adaptation while moving the local space, change, and development. This literature space and affect each other is a close relationship to each other, form the elements of creation is changed, the author, will be incentive to the creation of a new literary form. It would not be a phenomenon Despite the advantages appear only Ga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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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 Gale의 ≪기문총화(記聞叢話)≫삽입(揷入) 한시(漢詩)의 영역(英譯) 양상 고찰

        서강선 ( Seo Kang-seon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2018 국제어문 Vol.0 No.78

        제임스 게일은 한국에 체재하였던 후반기에는 대체로 漢文과 漢詩의 번역이 주관심사였다. 제임스 게일은 한문은 성경을 완벽하게 번역할 수 있는 거룩한 언어라고 인식하였다. 따라서 그는 漢文學을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였다. 제임스 게일은 한국의 漢文學을 세계에 알리려는 일환으로 ≪記聞叢話≫를 1918년부터 틈틈이 번역하여 1922년까지 그의 번역노트에 옮기었다. 제임스 게일의 ‘Diary’로 분류되는 ‘토론토대학교 토마스 피셔 희귀서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 자료는 일기가 아니고 기실 번역노트라고 하겠다. 이 노트에는 117逸話의 ≪기문총화≫의 일화가 번역되어져 있다. 대체로 서술문에서는 등가번역이 되어 일부의 오역을 제외하면 원작과 별다른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번역 중에서 漢詩만을 발췌하여 원작과 대비하였다. 제임스 게일의 한시 번역은 대체로 원문에 의한 단어 대 단어를 옮기는 번역보다는 의미를 옮기는데 충실하였다. 따라서 단어와 단어의 등가어로 번역되지는 않았지만 전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절묘하게 파악하여 의미 대 의미로 번역하여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되어졌다고 평할 수 있다. 일부의 번역은 의미가 변화되었는데 이것은 오역이라기보다는 번역의 대상물인 원작의 문화와 번역해야할 번역어의 문화가 서로 상반되어 독자를 위하여 원작을 개작하여 번역하거나 표현은 다르나 의미를 전달하려고 노력하였다고 하겠다. James Scarth Gale’s classic Chinese(漢文) recognized the Sacrede Language, which enables the Bible to translate perfectly. and He showed great interest in Korean classic Chinese literature(韓國漢文學). In the second half of James Gale’s stay in Korea, he tried to translate Korean classic Chinese literature(漢文學) and Korean classic Chinese poetry(漢詩). So he translated Kimunchonghwa(記聞叢話) of Korea into English. The manuscript of Kimunchonghwa(記聞叢話) translated by James Gale, have possession from the University of Toronto in Canada. In this study, I examined the poetry inserted in Kimunchonghwa(記聞叢話)’s work on Dancing Girl.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Gale’s translation of the sentence and the original however Poetry was translated into a different form than the original. This aspect may be attributed to the effort to translate the poem into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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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漢詩와 습합하면서 발전한 偈頌

        서강선(Seo, Kang-seon) 우리말글학회 2013 우리말 글 Vol.58 No.-

        偈頌은 佛敎漢文學의 대표적인 장르이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 비해 연구가 미흡하고 선시로 분류되고 있다. 게송은 고대 인도의 梵語로 이루어진 외국문학을 번역한 번역문학이었다. 佛經의 번역과정에서 불경속의 게송을 번역하면서 게송은 자연스럽게 漢詩文學과 습합하면서 발전하였다. 게송은 인도의 詩歌인 가타와 중국의 시가인 頌과 합쳐진 합성어이다. 이는 詩經“頌”의 영향을 받아 頌의 형식으로 번역된 것을 단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게송은 가타로 이루어진 초기경전이 번역될 때는『詩經』의 영향을 받았으나, 대승경전이 번역될 시기에는 근체시의 영향을 받아 근체시와 습합이 이루어지게 된다. 중국의 시가의 발전양상에 따라 발을 맞추어 변모하던 게송은 마침내 번역의 문체에서 창작의 문체로 변화하게 된다. 경전의 안에서 교리의 핵심을 전달하는 기능으로 경전의 일부로서 존재하던 게송이 문학작품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면서 창작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창작 작업은 경전의 연장선상에서 교리를 간추리는데서 출발하였다. 이러한 게송을 “약찬게”라고 한다. 중국 당나라 시기에 선종이 도입되어 정착하면서 “敎外別傳, 不立文字”의 교리에 의해 선불교는 경전과 멀어진다. 이 시기 중국의 시문학은 古詩에서 벗어나 이미 근체시로 발전하였다. 선종 초기 당시에는 게송이 아직도 4언 또는 6언으로 쓰이기는 하나, 대부분이 5언이나 7언으로 고착화 되었다. 외형상 근체시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이다. 이후로 게송은 변화를 거듭해 한시와 습합되기도 하고 혼용되는 양상을 지니게 되어 외형상 한시의 체제를 갖추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용운법과 압운을 사용하여 근체시와 구분이 거의 없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변화한 게송은 우리나라에 들어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창작되어지고 있다. 근 · 현대의 한국게송의 특징은 평측과 압운이 없어지고 오랫동안 습합되고 혼용되었던 한시와 구분을 지으면서 승가문학의 구심점이 되었다. As a byproduct under the import and translation process of Buddhist cannons to China, a Ge-Song(偈頌) is a compound by two words, "偈‘ and "頌’; the former is translated from g?th?, a Indian poetic genre and the latter is the one of traditional poetic genre. At the early stage of Buddhist cannon translation in China, the translating style of cannons, composed by g?th?s is modeled on the style of traditional Shigyeong[詩經], intentionally. Afterwards, imitating Chinese translation of g?th?, some Buddhist monks attempt to create poetry of their own, the early form of Ge-Song. Originally it is the poetic summary of Buddhist doctrines but gradually, it is enlarging its creativity and religious interpretation. Along the development of Modern Poetry(近體詩) in Classical-Chinese, Ge-Song"s style is also changed similar to Modern Poetry which is suitable for personal expression of emotion and enlightenment. I analyze Ge-Song"s adoption and development in Korea, arguing differences between Ge-Song and Zen Poetry. Furthermore, I suggest a new genre theory about Buddhist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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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역사ㆍ문화콘텐츠 개발 사례

        서강선(Seo, Kang-seon)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16 한국학연구 Vol.56 No.-

        콘텐츠의 범위는 무한하다. 그러므로 응용과 확장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여기서는 부산광역시라는 지역에 국한하여 콘텐츠 개발 사례와 연구를 집중적으로 다루려고 한다. 이러한 사례와 연구를 표본으로 하여 세종시의 도시건설과 콘텐츠 개발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제언하는 바이다. 따라서 세종시는 콘텐츠의 연구와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어 문화적인 계획 신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Range of content is infinite. Therefore, a wide range that can be extended with the application. Here, limited to the area of Busan Metropolitan City, we try to deal with research and development case of content-intensive. On the basis of these case studies, it is intended to propose to urban construction and content development of Sejong City is carried out together. Therefore, Sejong City, is wishing that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of content is progress at the same time, become cultural planning new 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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