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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상섭 초기소설 문체의 특징과 ‘사라진 매개자’

          서경석(Seo, Kyeong-seok) 우리말글학회 2015 우리말 글 Vol.67 No.-

          1930년대 조선의 특출한 평론가 임화가 염상섭 소설의 문체를 석판화 같다고 비판한다. 외래적 영향이 강하다는 의미이다. 이 글에서는 이런 평가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인직이 외국어 앞에서 이질감을 느꼈고 김동인은 우리말과 일본어 사이의 과거형, 3인칭, 시점의 간극에 주저하고 있었다. 염상섭은 이를 넘어서 그의 ‘석판화’같은 외래적인 문체 즉 그의 ‘혼용체’로 일본의 풍경을 전면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이것은 전면적인 언어적 ‘외화’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식민지 출신 유학생의 근대적 교육기관의 진입과 그들의 이중 언어의 구사, 그리고 식민지와 식민모국으로의 여로는 민족 관념을 생성하기 시작한다. ‘외래적인 것’으로의 전면적인 외화, 그리고 이 외화의 효과로 빚어진 조선의 재인식이 『묘지』에서 고려공사 판 『만세전』 까지의 개작 과정이며 염상섭이 조선작가로의 재탄생하는 과정이다. 염상섭은 이런 의미에서 비로소 근대조선의 작가가 된다. 그렇다면 염상섭에게 ‘외래적인 것’은 불행의 계기가 아니라 불행 중에 성공을 보는 계기이다. The outstanding critic Yimhwa in 1930s’ criticized Yeom, Sangseup’s novel because it looked like lithography. That means the excess of the imported. This Paper aims at the criticism against Yimhwa’s judgement. For him, the japanese style as the imported is the vanishing mediator. Firstly Yeom alienated himself while he received the foreign style, and invert the foreign into the Korean style owing to the recognition of Korean people and Korean nationalism. And the recognition is the product of the modern educationa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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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희 시집 『봄잔듸밧위에』연구

          오윤호(Oh, Youn-ho) 우리말글학회 2013 우리말 글 Vol.59 No.-

          본고는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인 폴 베를렌의 ?가을의 노래?가 김억과 김영랑 등 한국 근대 시인과 그들의 시작품들에 미친 영향을 살펴볼 것이며, 기존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조명희의 시세계 속에 폴 베를렌의 ‘시창작론’ 및 ?가을의 노래?를 창조적으로 전유한 시론 및 시작품이 있음을 비교문학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즉, 한국 근대시의 형성 과정에서 서구 유럽 문학과의 영향과 수용, 전유와 재창조의 시적 재현을 조명희 시와 시론 논의를 통해 재인식하고자 했다. 랭보와 함께 폴 베를렌은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 가운데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소개된 시인이며, 비교문학 연구의 대상이 되어왔다. 특히 ?가을의 노래?의 경우는 그 번역 횟수가 가장 많았다. 한국 근대시에 있어서 폴 베를렌 시의 수용은 단순한 모방에 그친 것이 아니라 한국 근대시의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조명희가 직접 쓴 『봄잔듸밧위에』의 ??머리말?? 속에서 한 명의 시인이 가져야 할 ‘예술론’뿐만 아니라, 시론 그리고 민족문학론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시론은 폴 베를렌과 타고르의 시와 시론으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은 것이다. 시집 ?봄잔듸밧위에?에서 ?떨어지는 가을?, ?고독의 가을?과 같이 가을의 정취를 노래하고, 외로운 시적자아의 서정을 드러내는 작품들에서 폴 베를렌의 ?가을의 노래?가 표현하는 정취를 많이 발견 할 수 있다. 이후의 시에서 조명희는 폴 베를렌 시의 인상주의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순간적인 느낌의 즉각적인 포착”을 시적 형상화의 중요한 방법으로 가져오고, “진동하는 예민한 감각과 고통스러울 정도로 섬세한 정신을 소유한 시적 자아”를 자신의 시에서 주요한 시적 자아로 전면화한다. 조명희의 『봄잔듸밧위에』는 폴 베를렌의 문학적 경향만을 수용한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한자문화권의 언어 양상과 타고르의 ?기탄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종교적 숭고미 등을 수용하고 전유하고 있다. 식민지를 경험하는 제3세계 국가의 시인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전지구적인 문학담론의 혼종성은 잡종적이고 고유한 정체성을 가지지 못한 것으로 폄하될 것이 아니라, 20세기 초 한국 근대문학 형성기의 역동적이고 상호소통적인 문학담론의 교섭과 창조적 과정으로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nfluence of “Chanson d"automne” by Paul-Marie Verlaine, a French symbolist poet, on modern Korean poets such as Kim Uk and Kim Yeong-rang and their poetry. Further, the thesis deals with Paul Verlaine’s theory of writing poetry found in Jo Myeong-hui’s poetry, which has not been studied enough, and his poetics as well as poems that creatively utilizing “Chanson d"automne” with the perspective of comparative literature. That is, this study suggests a new understanding of not only the impacts and acceptance of European literature during the formative period of modern Korean poetry but also the poetic representation of internalization and reinvention, with discussing Jo Myeong-hui’s poetry and poetics. Along with Jean Nicolas Arthur Rimbaud, Paul Verlaine is one of the most famous French symbolist poets who were introduced in Korea, and he has been steadily studied in the comparative literature. Plus, “Chanson d"automne” has been translated in various versions in Korea. As for modern Korean poetry, the acceptance of Paul Verlaine’s poetry does not mean a simple imitation, but a stepping stone to establish the paradigm of modern Korean poetry. In “Preface” included in 『On the Spring Grass』, Jo Myeong-hui wrote about his poetics and the theory of national literature as well as “the art theory” which a poet should possess. His poetics was deeply influenced by the poetry and poetics of Paul Verlaine and Rabindranath Tagore. Jo Myeong-hui depicted the atmosphere of the autumn in “A Falling Autumn” and “The Autumn of Solitude,” while the moods expressed in Paul Verlaine’s “Chanson d"automne” can be identified in Jo Myeong-hui’s poems describing the emotions of the lonely poetic self. In his later works, Jo Myeong-hui used “an instant capture of momentary feelings,” an impressionistic characteristic of Paul Verlaine, as the important way of making poetic imageries, and he brought “the poetic self who has keen senses and achingly sensitive spirits” to the fore as the primary poetic self in his poetry. 『On the Spring Grass』 not just accepted Paul Verlaine’s literary tendency, but also accepted and internalized the discourse of the cultural area of chinese character and the religious sublime found in “Gitanjali” by Rabindranath Tagore. The hybridity of global literary discourse that can be found in the works of a poet who experienced the colonialism in the third world should not be dismissed as something heterogenous and without unique identity. Rather, it should be appreciated as the dynamic interaction of different literary discourses and the creative process in the formative period of modern Korean literature in the early twentie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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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의 균열과 지식인의 위치

          이상옥(Lee, Sang-ok) 우리말글학회 2013 우리말 글 Vol.57 No.-

          이 글은 식민지말기 제국 담론의 균열에 관한 새로운 접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존의 논의에서는 대개 지배 담론을 모방, 반복/확대 재생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균열의 흔적들을 제국 담론의 본질적 한계로 해석하고는 한다. 하지만 균열의 문제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왜냐하면 중일전쟁(1937.7)에서 태평양전쟁(1941.12)으로 이어지는 식민지말기의 전시상황에서, 제국 담론 균열은 제국/식민지 담론공간이 생성되는 기원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주지하듯이 중일전쟁의 고착화/장기화로 인해 제국 일본은 전시체제의 구축을 위해 식민지 조선과의 관계를 재정립한다. 흔히 황국신민화 정책이라 일컬어지는, 황국신민의 서사 제정, 조선교육령 개정, 육군지원병제도 실시, 국어(일본어) 전용, 창씨개명 등 식민지 조선(인)의 적극적인 전시협력/전쟁동원을 요구/명령하기 위한 일련의 제도적 장치들은 그 구체적 산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원활한 전시협력/전쟁동원을 요구/명령하기 위해 식민지 조선을 제국의 경계 내부로 포섭/포획하려고 하면서도 제국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했던 식민 지배 권력의 이율배반성이다. 이로 인해 “국책담론”은 일관성이나 구체성을 가지기 어려웠고, 담론적 이상과 현실 사이의 균열이 발생하게 된다. 그동안 이와 같은 균열의 흔적들은 제국 담론의 불완전성/비완결성을 증명하는 근거로 활용되어 왔다. 하지만 식민지말기 전시국가 총동원(총력전)체제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다양한 국책담론들은 애초부터 완결되지 않은 상태로 식민지에 던져진 것이었고, 당연히 조선의 현실에 적용되었을 때에도 다양한 문제점이 표면화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피식민지인의 적극적인 전시협력이 “필수불가결한” 사항으로 부각된 식민지말기의 상황에서 그러한 담론의 균열은 어떻게든 봉합되어야만 하는 것이었다. 조선의 지식인들이 제국/식민지 담론공간으로 호명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었다. 그리고 “서구 근대의 파국”으로 상징되는 세계사적 정세를 바탕으로 “근대의 초극”이라는 일본의 탈근대적 이상을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으로 받아들였던 식민지 조선의 친일파시즘 지식인들은 “국책담론”에서 나타나는 균열을 봉합하는 “지식인의 책무”를 수행함으로써 자신들의 지적 담론공간과 위치를 창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볼 때, 식민지 지식인들은 제국 담론의 균열 속에 존재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essay is to explain the crack of colonial discourse in the late colonial era. Existing discussions interpreted as inherently limits of colonial discourse, imitation of the dominant discourse and the cracks that appear in the process. However, the problem of crack is not so simple. Because, in the situation of the late colonial period, leading to the Sino-Japanese war in the Pacific War, the crack of colonial discourse is the origin that forming the space of empire/colonial discourses and discourse system of interpellation and response. Since the outbreak of the Sino-Japanese War, imperial Japanese is Redefining the relations with Colonial Korea to build a system of war. But the problem is contradictions of dominant power that subsumed to the colony inside the boundaries of the empire, but wanted to retain the status of the empire. As a result, the cracks between the discursive ideal and the reality will occur. Meanwhile, signs of cracks has been used as evidence to prove the imperfection of the dominant discourse. But the dominant discourse was thrown into the colony as a non-completion status. That"s why they called intellectuals of this colonial korea. Based on the world-historical situation, chosun intellectuals that embraced it as a new paradigm Japan"s postmodern ideal, has created a discourse space and intellectual position through the stitching of cracks appearing in the national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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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록(太古錄)』 시문에 나타난 선(禪)의 비언어적(非言語的) 표현 원리

          전재강 우리말글학회 2021 우리말 글 Vol.90 No.-

          This dissertation is written in order to study the principle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禪) in Taegorok(太古錄) poetry and prose in three aspects. The first aspect is about the definition of conception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禪) and the category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 the second aspect is about the category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 by acting, the third aspect is about the category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 by voice. Firstly, in the aspect of the definition of conception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禪) and the category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 I defined the nonverbal expression of Seon(禪) is the acting and voice which are expressing Seon without logic. And there are two kinds of big categories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 by acting and voice. Secondly, in the aspect of the category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 by acting, there are three kinds of lower category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 by acting: the category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 being related with the acting in space and the using Buddhist tool, for example, Bulja(拂子) and Jujangja(拄杖子), the using monk suit and incense. Those categories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 by acting have functioned to make Taegorok(太古錄) ’poetry and prose very active. Thirdly, in the aspect of the category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 by voice. there are four kinds of lower category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 by voice: the category of using Hal(喝) and Yi(咦), the category of using Dol(咄), the category of using Agaga(啊呵呵), the category of using Sodajoong(召大衆) and Ryangu(良久). Those categories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 by voice have functioned to make Taegorok(太古錄) ’poetry and prose very dynamic. Even though I studied the principle of nonverbal expression of Seon(禪) in Taegorok(太古錄) poetry and prose in three aspects in this research paper, there could be the other subjects to study. I might continue researching the structure of Seon master Taegobowu's the Seon prose in the near future. 문학적 가치가 높은 선사 어록의 시문 가운데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고려말 태고보우의 경우를 논의하였다. 역사와 철학, 사상적 분야에 비해 연구가 미진한 고려말 태고보우 선사의 태고록 을 대상으로 문학적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태고의 시문에서 선 표현의 비언어적 표현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음에도 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는데 이것은 이들 표현이 그 선시문의 독자적 성격을 형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선의 핵심을 드러내며 또한 선의 문예적 표현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열쇠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를 구명하기 위해서 먼저 비언어적 표현의 개념을 규정하고 그에 따라 유형을 분류하고 구체적으로 비언어적 표현을 동작으로 하는 것과 음성으로 하는 것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해당 작품을 논의했다. 비언어적 표현의 개념과 유형에서 통사적 문맥을 형성하지 않으면서 선사의 시문에 사용된 행위나 음성을 비언어적 표현이라고 정의하였다. 행위로 하는 비언어적 표현은 지문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고 음성으로 하는 비언어적 표현은 발성하는 목소리를 본 따는 의성어의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행위로 하는 비언어적 표현은 관련 대상물에 따라 다시 공간 관련 행위, 주장자나 불자와 같은 불구를 사용한 행위, 불교 의식에서 사용되는 향이나 의복을 사용한 행위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음성으로 하는 비언어적 표현은 소리 내는 방식에 따라 고함에 해당하는 할(喝)과 이(咦) 유형, 혀를 차는 것에 해당하는 돌(咄) 유형, 웃음을 웃는 아가가(啊呵呵) 유형, 대중을 부르거나 침묵하는 소대중(召大衆)과 양구(良久) 유형 등 네 가지로 나타났다. 다음은 행위로 하는 세 가지 비언어적 표현 가운데 공간 관련 행위로 나타난 비언어적 표현은 시작과 중간과 끝이라는 법석의 전체에 관여된 것으로서 상당(上堂)과 취좌(就座), 승좌(陞座)와 같은 행위는 표면적으로 행사의 시작이면서 법을 강설하는 자와 듣는 자라는 주객이 나누어지는 계기를 만드는 이면적 의미를 동시에 가지는 것이었다. 거실(據室)이나 지법좌(指法座), 방장(方丈), 태조전(太祖殿)과 같은 공간의 제시는 그 공간이 가지는 선적 의미를 강설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하좌(下座)나 귀방장(歸方丈)과 같이 공간으로부터 이탈하는 행위는 겉으로 행사의 종결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본래성불의 세계에 옥상옥(屋上屋)으로 더했졌던 교시 행위의 부정 종결이고 이루어진 모든 행위를 종결함으로써 다시 본래 성불의 세계로 되돌아온다는 의미를 나타냈다. 태고 시문의 성격에서 실제 공간을 두고 보인 비언어적 행위는 전체 글을 구성하는 단락에 생생한 현장감을 더해 주었다. 주장자나 불자와 같은 불구를 사용하는 비언어적 행위는 주객 미분의 법을 보이거나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내용을 부정하거나 진리 그 자리를 묻는 질문에 대답으로 사용되어 단락 내에서 제시의 기능, 부정의 기능, 문답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항상 본래성불의 입장을 드러내는 선적인 기능을 이면적으로 하고 있었다. 불구를 사용한 다양한 행위는 하위 각 단락 안에 나타나면서 평면적 언설로 이어지는 문장 사이에 단절과 새로운 시작점을 만들어서 문장 전개의 역동성을 더해 주었다. 다음 향과 옷을 사용한 비언어적 행위 유형에서는 행사 과정에서 가지는 대상의 상황적 의미를 말하면서도 두 가지 물건을 통하여 역시 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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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인의 「동두천」 연작시에 나타난 양가적 장소성 연구

          송지선 우리말글학회 2020 우리말 글 Vol.86 No.-

          This article attempts to discuss the ambivalence that appears in ‘dirty longing’, which is the dominant meaning in the serial poetry of 「Dongducheon」. It interprets such ambivalence to be the placeness of Dongducheon as perceived by the poet and it argues that the otherness and homogeneity of Kim Myung In regarding half bloods act simultaneously based on the production of that meaning. To military camp town half bloods, Dongducheon Bosanri is their homeland and it is not their homeland as it is the land of their mothers but not the land of their fathers. Also, within the viewpoint of Kim Myung In regarding half bloods exists both otherness trapped within the frame of a homogenous nation and homogeneity that follows the orphan consciousness of the poet. For such reasons, the placeness of Dongducheon is experienced by the poet as ambivalence such as 'dirty longing' instead of as coherent sentiment. If the political and social significance of Dongducheon forms the depth of ambivalent attributes, the emotions of Kim Myung In regarding half bloods form the surface. Following this, Dongducheon is remembered and reproduced as a 'dirty yet nostalgic' place to the poet. Dongducheon Bosanri possesses political and social characteristics that are distinctly different from those of other areas of Korea with the existence of a US army base and half bloods. For these reasons, specific events that cannot occur in other areas inherently exist in Dongducheon. Events don't necessarily occur because of situations or people but rather, the various social positions of their locations become essential conditions. Locations are positions of experience that provide basic environments for human perception and awareness and the unique placeness of Dongducheon dominates the general significance of 'dirty longing' that is reflected by the world recognition of the poet. The serial poetry of 「Dongducheon」 by Kim Myung In includes introspection regarding people and the landscape of Dongducheon, which was destroyed as the US army base was stationed there and it includes the literary desires of the poet who wishes to restore neglected places and people. We currently live in a multi-cultural society and social perceptions regarding half bloods are improving. However, half bloods of military camp towns are subjects that exist outside of social interest, unable to belong within the category of 'half bloods of a multicultural society'. Half bloods of military camp towns are not simply discriminated by Korea's frame as a homogenous nation but also within patriarchal sexual ethics culture. It is hoped that through this study, serious thought can be given to perceptions of discrimination and the exclusion of military camp town half bloods among 'us' and that paths can be formed that search for methods to coexist with them as social outsiders that are no different from us. 이 글은 「동두천」 연작시의 지배적 의미인 ‘더러운 그리움’에 나타난 양가성을 논하고자 한다. 그 양가성을 시인이 인식한 동두천의 장소성으로 이해하고, 이러한 의미가 생산된 기반에 혼혈아에 대한 김명인의 타자성과 동질성이 동시에 작용함을 논의한다. 기지촌 혼혈아들에게 동두천 보산리는 어머니의 땅이지만 아버지의 땅은 아니라는 점에서 고향이면서 고향이 아니다. 또한 혼혈아를 바라보는 김명인의 시선도 단일 민족 프레임에 갇힌 타자성과 시인의 고아의식에 따른 동질성이 혼재한다. 이러한 이유로 시인에게 동두천의 장소성은 일관된 정서로 경험되기보다 ‘더러운 그리움’과 같이 양가성으로 경험된다. 동두천의 정치 사회적 의미가 양가적 속성을 이루는 심층이라면, 혼혈아에 대한 김명인의 감정은 표면이 된다. 이에 따라 시인에게 동두천은 ‘더럽지만 그리운’ 장소로 기억‧재현된다. 동두천 보산리는 미군기지와 혼혈아의 존재로 한국의 다른 지역과는 확연히 다른 정치, 사회적 특색을 지닌다. 이런 이유로 동두천은 다른 지역에서는 발생할 수 없는 특정 사건을 내재한다. 사건은 상황, 인간에 의해 발생하기 보다는 그 장소가 갖는 여러 사회적 위치가 필연적 조건이 된다. 장소는 인간의 지각과 인식의 기초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경험의 자리로서, 동두천의 독특한 장소성은 시인의 세계인식이 반영된 ‘더러운 그리움’의 전체적 의미를 지배한다. 김명인의 「동두천」 연작시는 미군기지가 주둔하면서 파괴한 동두천의 경관과 인간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것으로, 소외된 장소와 사람을 복원하고자 하는 시인의 문학적 소망이 담겨 있다. 지금은 다문화사회라 하여 혼혈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아직도 기지촌의 혼혈인은 ‘다문화사회의 혼혈인’의 범주에 속하지 못한 사회적 관심 밖의 대상이다. 기지촌의 혼혈인은 한국의 단일 민족 프레임으로만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가부장적 성윤리 문화에서도 한 번 더 차별받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우리’ 안에 있는 기지촌 혼혈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시선을 성찰하고, 사회의 주변인으로 나와 다르지 않은 그들과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통로가 형성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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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필자의 학문적 글쓰기 과정에 나타난 장르 인식과 글쓰기 변형의 상관 분석 연구

          오세영(Oh, Sae-young) 우리말글학회 2018 우리말 글 Vol.76 No.-

          본 연구는 대학생 필자의 학문적 글쓰기에 대한 장르 인식과 글쓰기 변형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세 대학(K1-K3)의 대학생 필자 255명을 대상으로 시간차를 두고 설문조사(2회)를 실시하였으며, 초점 집단 속 학생 5명의 글쓰기 과정을 관찰하고 분석 코딩 작업을 실시하였다. 인터뷰 자료와 쓰기 과정의 다양한 담화 자료들도 분석했다. 양적 분석은 SPSS 19.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대응 t–검정 분석, 다중 반응 빈도 분석,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질적 분석은 코딩 자료, 인터뷰와 담화자료 분석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장르 인식 양상은 대응 t-검정 분석 결과에서, t=-5.445(대응1), t=-5.844(대응2), 유의수준은 a=.000(대응1, 대응2)으로 유의하였다. 대학생 필자들의 장르 인식양상은 시간에 따라 학문적 담화 공동체가 용인하는 측면으로 변화했다. 장르 인식 양상의 변화에 따라 필자들의 학문적 글쓰기 과정 중 ‘행동 특성, 유창성, 전략 사용, 언어 사용 수준, 수정 과정, 오독 분석’ 측면에서도 글쓰기 변형이 나타났다. 대학생 필자의 장르 인식과 글쓰기의 변형은 높은 상관성(r=.956)을 보였다. 글쓰기 변형 유형별 상관 분석 결과에서는 ‘수정 과정-필자의 입장과 견해 변형(r=.635)’, ‘글의 수정 과정-글쓰기의 목적 변형(r=.638)’ 측면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나타냈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genre awareness and writing transformation of academic college writers. The analysis look at the 255 college students of the university(K1-K3). This research is used the 2 times questionnaire(pre-post questionnaire). In this article it is to be observed the writing processes of 5 students(N1-N5). And the author then focuses on the issue of students coding data, which were carried out by 5 students. We also analyzed various discourse materials of interview materials that is carried out during the writing processes. Quantitative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and this article is to analyze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corresponding t-test analysis, multiple response frequency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The qualitative analysis was done comprehensively with the coded data, interviews and discourse analysis. The genre perception patterns were as follows: t=-5.445(response1), t=-5.844(response2), and significance level a=.000(response1, response2). Beyond the threshold of freshmen, the writer"s perception of genre has changed to the aspect tolerated by the academic discourse community according to the time difference of the questionnaire. As the genre perception changes,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fluency, strategy use, language use level, revision process, and misreading process of writing process have changed. Particularly, genre perception of writing and transformation process of writing showed high correlation(r=.956). The correlation analysis result between ‘the revision process of writing’ and ‘Change in voice and stance’ is r=.635, and the correlation analysis result between ‘the revision process of writing’ and ‘he modification of writing purpose’ is r=.638 which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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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훈의 『서유기』에 나타난 충동적 자유

          박다솜(Park, Da-som) 우리말글학회 2017 우리말 글 Vol.75 No.-

          본 논문에서는 최인훈이 『서유기』에서 포착해낸 근대적 자유의 혼돈에 관해 살피고자 한다. ‘공통된 가치 기준이 없는 근대 세계’는 최인훈의 문학적 주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근대는 보편적 규율이 없는 곳이며 그래서 사람들은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자유는 기대와는 달리 혼란스러운 것이다. 보편적 규율이 있을 때, 사람들은 규칙을 지키거나 어길 수 있었다. 보편적 규율이 사라졌다는 것은 해야 할 일이 사라졌다는 말임과 동시에 하지 말아야 할 일 역시 사라졌다는 말이다. 따라서 무엇을 해야 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태가 근대적 자유의 상황이다. 본 논문에서는 최인훈이 『서유기』에서 근대적 자유의 혼란을 포착해냈다고 보았다. 『서유기』는 ‘w시의 여름’으로 가기 위한 독고준의 환상 여행을 기록한 글이다. 독고준은 여러 사람을 만나지만 ‘w시의 여름’으로 가기 위해 그들의 청을 모두 뿌리친다. 그런데 w시의 여름을 향해 가던 독고준은 갑자기 목적지에 관해 잊는다. 독고준이 목적지를 상실한 것은 보편적 가치 기준이 사라진 근대 사회를 상기시킨다. 최인훈은 ‘목적지를 잊은 여행자’로 근대적 자유의 혼란을 포착해낸 것이다. 한편 독고준은 더 이상 여름에 관해 기억하지 못하지만, 유혹을 물리치며 여행을 계속한다. 독고준의 이와 같은 여정을 해석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정신분석의 충동 개념을 차용하였다. 그리하여 독고준의 ‘목적지 없는 여행’이 충동의 층위에 있는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독고준은 이 여행의 끝에서 w시에 도착한다. 그러나 이 w시는 ‘w시의 여름’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없기 때문이다. 독고준의 여행이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시작된 것임을 상기시켜 볼 때, 그는 결국 ‘w시의 여름’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그가 w시에 간 것은 ‘w시의 여름’ 에 갈 수 없음을 확인하는 결과만을 낳았다. 즉 그의 여행은 목적지를 포기하기 위한 여정이었던 것이다. 최인훈의 『서유기』는 독고준만의 목적지(w시의 여름)를 찾아가는 여행에서, 목적지 없는 여행이 되고, 종내에는 목적지를 포기하기 위한 여행으로 끝맺음된다. 소설이 끝날 때까지 작가는 근대적 자유가 야기한 혼란을 직시하고 있는 것이다. In this paper, I would like to study the confusion of modern freedom that Choi In-hoon sees in "Seo-Yu-Gi". The "modern world without common value standards" is one of Choi In-hoon"s literary themes. The modern world is a place without universal discipline, so people could be free. But this freedom is confusing. When there was universal discipline, people could keep or break the rules. The disappearance of the universal discipline means that what has to be done has disappeared, and at the same time, things that should not have been done away. Therefore, it is a situation of modern freedom that can not know what to do or not to do. In this paper, I thought that Choi In-hoon captured the confusion of modern freedom in "Seo-Yu-Gi". "Seo-Yu-Gi" is a fantasy journey of going to "the summer of w-city". Dok Go-Joon meets several people and they ask Dok-Go-Joon. But he refuses all of their demand to go to the summer of w-city. By the way, Dok Go-Joon, who is heading for the summer of w-city, suddenly forgets about his destination. The forgot of his destination reminds me of a modern society in which the universal value standard has disappeared. Choi In-hoon seized the confusion of modern liberty as a "traveler who forgot his destination". He can not remember anymore about the summer, but he goes on the road, resisting temptation. In order to interpret Dok Go-Joon"s journey, this paper has borrowed the ‘drive’ concept of psychoanalysis. Thus, I interpreted that ‘A journey without a destination’ was on the level of drive. Dok Go-Joon arrives at w-city at the end of the trip. However, w-city is not "the summer of w-city". Because there is no "her". Dok Go Joon"s journey was started to meet her again. So he ended up failing to reach "the summer of w-city’. His visit to the w-city resulted in the realization that he could not go to "the summer of w-city". His trip was, therefore, a journey to give up his destination. Choi In-hoon"s "Seo-Yu-Gi" was a journey to visit Dok Go Joon"s destination (the summer of w-city). This trip becomes a destinationless trip. Eventually, it ends as a journey to give up its destination. By the end of the novel, the writer is facing the chaos caused by modern freedom.

        • KCI등재

          명제가 지시하는 사태의 실재성

          이동혁 우리말글학회 2019 우리말 글 Vol.82 No.-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problem of traditional proposition theory that claims to judge the truth and false of propositions through direct correspondence with the state of affairs that exist in the outside world, and to see where the situation based on judging the truth and false of propositions exists. In studies dealing with sentence meaning, the meaning of the sentence was perceived as a proposition. It is known that the truth and false of a proposition is determined by directly responding to state of affairs that exists in the outside world and is within a particular model. A proposition with these features has several problems. First, judgments of truth and false on proposition can be fluid. Second, depending on the world behind the existence of the state of affairs, the judgment of truth and false on the proposition may be flexible. The judgment of the truth and false of proposition does not depend on the existence of the state of affairs in the outside world, but on whether the state of affairs exists in the world that the speaker has conceptualized. Although Frege was concerned that communication would not be able to be successfully carried out with psychological concepts, speakers and listeners wishing for the success of communication can use the proposition as a common ground by mutually coordinating their individual actions. 이 글은 바깥 세계에 존재하는 사태와 직접적인 대응을 통해 명제의 참과 거짓을 판단한다고 주장한 전통적인 명제론의 문제를 살펴보고, 명제의 진위 판단에 근거가 되는 사태가 어디에 실재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문장 의미를 다루는 연구에서는 문장 의미가 곧 명제라고 인식하는 편이었다. 외부 세계에 존재하면서 특정한 모형 안에 있는 사태와 명제를 직접 대응시켜서 명제의 참과 거짓을 판정한다. 이와 같은 특징을 지닌 명제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명제에 대한 참과 거짓의 판단이 유동적일 수 있다. 둘째, 사태의 존재 배경이 되는 세계에 따라 명제에 대한 참과 거짓의 판단이 유동적일 수 있다. 명제의 참과 거짓의 판단은 외부 세계의 사태 존재 여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화자 자신이 개념화한 세계에 사태가 존재하느냐에 달려 있다. 비록 프레게가 심리적 개념으로는 의사소통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지만, 의사소통의 성공을 바라는 화자와 청자는 각자의 개별 행위를 상호 조율함으로써 명제 내용을 공통기반으로 삼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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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교육 실천 과정에서의 창의성

          손예희(Son, Ye-hee) 우리말글학회 2014 우리말 글 Vol.60 No.-

          이 글은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가 실천 과정에서 구체화되지 못하는 이유를 창의성의 범교과적 또는 탈경계적 자질을 거스르는 한계를 무릅쓰고 문학교육에 한정하여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문학교육에서 창의성은 창의적 수용과 생산을 아우르는데, 창의적 수용은 문학의 형상성에 주목하고 대상을 자아화하는 해석의 창의성과 연관된다. 이는 대상에 대한 주체의 창의적 개입을 요구하며, 주체의 창의적 해석이 삶의 양태로 전환되어 경험을 재구성하게 될 때 그것은 창작이라는 창의적 생산으로 구체화된다. 이 과정에서 교육적 상황 맥락의 주요한 요인으로서 교사의 창의성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학습자의 창의성을 유도하는 방법들도 요구되거니와, 이 글에서는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중심으로 문학교육 실천 과정에서 나타나는 창의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문학교육 실천 과정에서 드러나는 창의성은 창의성 요소 가운데 사고의 확장과 수렴 등 사고 방법과 관련을 맺고 있었으며, 생산 측면에서는 기존의 장르에 해당하는 작품에 제한되지 않고 창의적 글쓰기라는 글쓰기 일반 논의로 확장하여 제시되고 있었다. 문학적 창의성 교육이 창의성 본연의 면모를 띠기 위해서는 지금의 모습에서 나아가 문학의 창의적 수용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교육적 접근이 이루어지고, 교과서에 드러나는 창의 활동의 실체가 분명해져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ttempts to look over an aspect of the practical process in literature education for cultivating creative person. To this, the range of this study limited the literary creativity despite characteristics of the interdisciplinary and cross-boundary creativity. Creativity in literature education includes the creative reception and production. And it needs to be expanded to the discussion of general creativity. The creative reception is associated with the creativity of interpretation that attention to the features of literature and relate to the object in the sense of self. This requires the subject"s creative intervention, and it reconstructs the experience of subject"s life. Then it will be appeared creative production. In this process, the positive attitude of the teacher about creativity and the methods to induce learner"s creativity are a major factor in education. As a starting point for this, this paper examined the recognition about literary creativity focusing on curriculum and textbooks. As a result, the creativity in the practical process of literature education relates to the expansion and the convergence of thinking. With regard to creative production, it appeared extensible activities of the general writing. In order to approach the nature of creativity, literary creativity education needs various and more specific activities in terms of creative reception. And in textbooks, the creative activity should be clearly conceptual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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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적 측면에서 본 일제강점기의 에스페란토와 코스모폴리탄

          서민정(Seo, Min-jeong) 우리말글학회 2013 우리말 글 Vol.58 No.-

          이 연구는 20세기 전반기 ‘에스페란토’에 대한 관심을 주로 ‘언어’의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한다. 이 시기 이른바 에스페란티스트들은 ‘민족’의 분쟁을 ‘언어’의 다름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그러한 문제는 결국 ‘국제어’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따라서 그러한 국제어로서의 가능성을 에스페란토에서 찾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이 당시 ‘에스페란토’에 대한 관심은 단순히 언어를 넘어서는 시대와 이상의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에서는 먼저 신문, 잡지, 저서 등에 실린 당시 지식인들의 에스페란토에 대한 글을 분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민족의 분쟁과 언어의 관계에 대한 논의, 모국어와 국제어의 관계에 대한 인식, 인공어인 에스페란토의 언어로서의 한계 인식과 그것의 극복 등으로 구분하여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러한 검토는 에스페란토와 연결되어 당시 에스페란티스트이 추구하고자 한 언어적 이상, 즉 언어적 코스모폴리탄에 대한 문제와 논의들이 분명해질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일제강점기에 ‘언어’를 둘러싼 다양한 양상들을 포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tries to examine the concern for Esperanto in the early 20th centuries mainly in terms of “language”. In their times, so-called Esperantists analyzed the “ethnic” clashes which was thought to have resulted from the difference of “language” and expected those problems to be ultimately solved with “World Language”. Thus, in the way that Esperantists explored the possibility of world language from Esperanto, the concern for the Esperanto at that point in time seems to be the problem of the contemporary and its ideal which is far beyond the language itself. In this study, at first, I try to analyze the intellectual’s writings on Esperanto which were featured in a number of newspaper, magazine and books in the early 20th centuries. Based on this, I attempts to formalize such a thematic discourse as the discussion on the relation between the ethnic conflict and language, the understanding the relation of mother tongue to World Language, and the realizing the limitation of Esperanto as a constructed language and the effort to overcome it. Through this examination, the question and discourse of linguistic ideal, namely, the linguistic cosmopolitanism which in their times Esperantists tried to pursue will be clear. And ultimately, this will pave the way for capturing the various aspects regarding the “language” in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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