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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유도슬롯과 주입공 배열을 이용한 수압암반절개 현장 실험

        박종오,우익 대한지질공학회 2019 지질공학 Vol.29 No.4

        The cracks induced by hydraulic rock splitting technique are formed in the direction parallel to the free plane, which is perpendicular to the minimum principal stress of the ground, or is affected by the pre-existing microcracks. In this study, the hydraulic rock splitting experiments were conducted in which the guide slot was engraved in the direction parallel to the borehole axis on the biotite granite slope, and the hydraulic pressure was injected through the double packer pressure and interval section. The test results show that the cracks along with the guide slots were induced either by the double packer pressurization or the injection of hydraulic pressure into interval section, some cracks extended across the boreholes. Therefore, the hydraulic rock splitting test is expected to control efficiently the induced cracks if the guide slots are engraved in the direction of splitting and a big flow rate is applied. 수압암반절개에서 유도된 균열은 자유면에서 지반의 최소주응력에 수직인 방향인 자유면과 평행한 방향으로 형성되거나, 기존에 발달한 미세균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흑운모화강암 사면에서 시추공 축과 평행한 방향으로 유도슬롯을 생성하여 이중패커의 압력 및 인터벌 구간에 수압을 주입하는 수압암반절개 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이중패커 압력 및 인터벌 구간 내의 주입으로 형성된 균열은 유도슬롯 방향을 따라 미세하게 나타났으며, 일부 균열은 시추공을 가로질러 연장되었다. 따라서 수압암반절개는 절개할 방향으로 유도슬롯을 생성하여 보다 많은 유량을 주입하면 효율적인 유도균열 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후보

        ‘삭힌 홍어’에 대한 인식 변화와 소비

        박종오 (재)한국연구원 2022 한국연구 Vol.- No.12

        전라도의 음식문화 중에서 ‘삭힌 홍어’에 대한 관심이 많다. ‘삭힌 홍어’는 전라도 지역(특히 영산강 인근 지역)에서 먹는 ‘독특한 음식’이라고 인식한다. 조선 시대에는 홍어와 가오리를 구분하지 않고 홍어라는 이름으로 통칭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당시 기록을 보면함경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홍어가 산출되었다. 지금도 참홍어는 연평도 인근 해역부터 서남해역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지역에서 잡힌다. 홍어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된다. 예전에는 찜이나 탕으로 먹었지만, 최근에는 ‘홍어앳국’이나 ‘홍어삼합’ 등 새로운 요리가 만들어졌다. 1950년대 이후 홍어 요리는 주로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서 조사되고 보고되었다. 이는 충청도와 전라도가 홍어의 주요 소비지임을 말해준다. 현대에 오면서 홍어, 그중에서도 삭힌 홍어는 전라도의 향토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것은 전라도가 홍어의 ‘유통지이자 소비지’라는 점, 홍어가 전라도를 상징하는 ‘정치적 상징물’이라는 점 때문이다. 전라도의 음식으로 고착화된 홍어가 지금은 “먹어 본 적이 있는 혹은 먹어볼 의향이 있는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삭힌 음식에 관한 관심 확대’, ‘접할 기회 확대’, ‘수입 홍어로 인한 저렴해진 가격’, ‘냉장 시설 발달로 인한 삭힘 정도 조절’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인해 점차 인식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로 인해 ‘삭힌 홍어’는 다양한사회 문화적 과정과 맥락을 통해 전국적으로 음식으로 소비되고 있다.

      • 21세기를 향한 과학기술정책의 실천적 추진과제 연구

        박종오,유태수,이인우,장동훈,송한성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0 연구보고 Vol.- No.-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1세기의 국가 경쟁력의 핵심은 정보화 및 관련 기술·지식기반의 구축여부에 달려있음. 본 연구는 국가 과학기술정책의 실천적 추진과제 도출을 위해 기존의 자원 및 하드웨어 중심의 정책패러다임을 보완하여 지식 및 정보화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기술정책 패러다임의 방향을 도출함으로써 부문별 문제점 및 효율적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국가과학기술정책의 시대적 역할과 관련된 대안제시에 목적을 두고 있음. 연구의 내용 본 연구는 ① 시대적 요청에 따른 국가 과학기술정책의 변화과정 검토 ② 시대적 요구 및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과학기술정책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과 실천적 전략수단의 도출방안 ③ 21세기 지식기반경제하에서 과학기술정책 패러다임 변화의 장애요인 도출 ④ 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한 효율적 과학기술정책 패러다임 구축방향 등 4부문으로 구성하였음. 구체적인 추진방법으로서는 첫째, 연구기관들의 기존 수행연구결과를 검토하여 과학기술정책 패러다임의 개념과 내용을 파악하고 둘째, 미·일 등 선진국의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 패러다임의 유형과 특징 파악 셋째, 국내의 연구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팀의 검토결과를 토대로 종합적 과학기술정책 패러다임 방향제시함. 연구결과 및 시사점 새로운 시대는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됨. 그러므로 21세기는 기술우위가 국가경쟁력을 결정하게 되므로 고유의 가치와 정체성을 갖는 창조적 기술력 확보 즉, 기술리더십의 확보가 국가경영의 핵심과제로 부각될 것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정책도 세계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국가적 비전·목표, 대응방향과 추진전략 등 과학기술 발전방향을 사전에 점검해야 할 것임. 이를 위해서는 지식창출산업의 활성화, 과학기술정책의 고비용·저효율 구조 타파, 및 과학기술행정조직의 개선을 통한 정책집행기능의 효율적 강화 등이 선결되어야 함. 즉, IT기술기반 확보를 통한 범세계적인 정보화 네트워크(Digital Network)에의 합류, 경제역량에 따른 경쟁선택과 가용 역량의 집중전략을 통한 지식기반경제(Knowled ge - based Economy)로 전환해야 함. 1) 새로운 과학기술정책 패러다임에의 대응방향 지식과 정보화가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새로운 시대에는 과학기술정책패러다임의 방향으로서, ·지식창출을 위한 투입요소의 확대 및 지식창출시스템의 효율화 : 참여 주체의 확대를 통하여 지식창출을 위한 자원 투입량을 확대 - 기술도입의 효율화 및 기초과학연구의 강화 ·저비용·고효율구조로의 전환: 효율향상적·비용절감적·구조전환적 방향 등 세 가지 정책방향 중 현실적 정책대안의 선택 - 효율향상적 정책방향 : 자원배분 방식 개선 등 자원활용의 효율성 제고방향 즉, 기술금융의 확대, 공공- 민간의 기술확산 메커니즘 구축, 기술혁신 하부구조 확충(연구개발지원산업의 육성)이 필요 - 비용절감적 정책방향 : 생산방식·산업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비 절감 또는 비용구조 개선으로 기업의 공정혁신지원 강화, 기술집약적 사회간접자본의 형성이 필요 - 구조전환적 정책방향 : 중·장기적인 산업경쟁력 강화로 고효율·저비용적 새로운 산업의 육성, 지식서비스 및 엔지니어링산업의 육성,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등이 필요 2) 과학기술정책 행정기능의 효율화 추구 과학기술의 발전이 국가경쟁력 제고의 기반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과학기술정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과학기술행정기능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첫째, 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한 범국가적 정책기능의 통합·연계와 필요시 조정기능을 가지며 예산의 사전심의 및 조정을 할 수 있는 강력한 행정체제의 구축이 필요함. 둘째, 과학기술혁신정책을 일관성 있고 효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순환보직제 보다는 장기적으로 업무를 담당케 하는 장기근무제를 채택하여 정책집행인력의 전문화를 기해야 할 것임. 셋째, 전문가 풀 제도의 활용 등 현장전문가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전문가 활용시스템의 개선이 요구됨. 넷째, 과학기술행정기능을 과학기술과 산업기술의 복선형 체제로 구축하여 기술공급과 수요를 긴밀히 연계하는 정책을 구사할 필요가 있음. 과학기술정책 패러다임은 기술의 사회적 형성과정을 중시하는 체제로 전환되어야 하는 바, 과학기술의 내재가치와 외재가치, 연구개발 스톡(인력, 시설·설비·지식)의 형성, 정책입안·집행·실시 등을 담당 하는 연구·기술행정기구의 계층화가 요구됨. 이를 위한 검토방향은 과학기술정책의 전략성 추구, 공공의 생활·사회니즈의 추구, 연구시스템·교육시스템·행정시스템의 효율적 연계, 형성적 개념/ Tool/ System의 추구 등으로 요약할 수 있음. 3) 과학기술주도 국제경쟁력 강화 21세기 과학기술정책은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의 환경변화에 대응하 여 효율적 국가혁신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과학기술주도형 성장단계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함. 국가과학기술혁신 체제는 기술혁신 주체, 기술혁신 지역, 기술혁신 산업분야(또는 기업별) 의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구축해야 하며, 지역을 기술혁신체제의 기본 단위를 이루는 분산형 혁신체제 또는 네트워크형 혁신체제로 구축하는 동시에 특히, 정보통신을 통한 네트워크화, 집적(clu ster)형성, 노동자 참가형 혁신체제의 구축이 필요함. 기술주도의 성장단계로의 진입 촉진을 위한 과학기술정책의 핵심과 제는 발명·평가·거래·사업화 등 모든 단계에 걸친 혁신시스템 구축, 산업의 지식기반화를 촉진하여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형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촉진, 중소·벤처기업 발전기반 구축을 통한 경제의 역동성 제고 및 고용기회 창출, 글로벌소싱체제에 따른 부품·소재산업 발전기반 구축,지역혁신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의 균형발전 및 국가발전과의 연 계성 강화 등을 들 수 있음. 한국경제는 정보산업화와 기존 산업의 정보화를 동시에 추진 해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음. 과학기술정책 방향은 지식정보화·디지털화 에 따른 21세기 산업구조의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전환의 관점 즉, 기존의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정책이 지식스톡을 중심으 로 한 정책으로 시의적절하게 적극 변화되어야 함. 4) 지식산업구조로의 전환에 따른 과학기술정책패러다임의 방향 ·연구자원의 선택과 집중전략 에 기초한 R&D투자효율 극대화 - 산업의 위치와 시장상황을 고려한 제품 및 분야의 전략적 선택 을 통한 집중적·지속적인 투자실행 → 비효율적 투자의 배제 ·지식공유를 통한 참여주체간 공동연구 활성화 지원 : 수평/ 수직적 공동연구의 확대 ·공공/ 민간 등 연구개발 목적의 구체화 ·지식창출 활성화를 위한 기초과학 연구지원의 강화 ·개발기술의 활용성 제고를 위한 기술유통·거래정보 시스템의 구축 ·국제 공동연구의 활성화를 통한 기초·기반기술도입의 효율화 지식기반 정보화 사회로 표현되는 21세기의 선진 과학기술발전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기존의 선진국 추격형에서 탈피하여 Front - runner의 일원으로서 과학기술개발 목적의 효율화(=과학기술의 가치추구와 성과의 사회환원) 즉, 국가의 과학기술활동 목적을 명확하게 하고, 그 성과를 어떻게 국민에게 환원시킬 것인가 하는 정책의 타당성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음.

      • KCI등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Day-Care Center) 모형개발 및 운영기준에 관한 연구

        박종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1997 재활복지 Vol.1 No.2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이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재가장애인을 이용시설에서 보호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보호에 필요한 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구성원들의 항시보호 부담을 경감시켜 경제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불과 몇 년전에 출발하였지만 대단히 많은 욕구와 함께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주간보호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기준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장애인 주간보호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있어서 이용대상의 장애유형, 연령, 장애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욕구조사의 기초 위에서 프로그램이 실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 시설설치와 공간확보는 아직 뚜렷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용자들의 장애유형이나 연령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각종의 시설물 기준이나 공간의 크기에 대한 기준은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셋째, 장애인 주간보호 프로그램에 종사하는 인력의 전문화와 재교육에 관한 중요성이다. 대부분 처음 접해보는 장애인 주간보호 프로그램에 대하여 프로그램 전개의 방향을 잃어버리거나 혹은 개념정립의 모호성은 프로그램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인력의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재교육이 필수적이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과 평가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장애인 주간보호 프로그램이 아직 초창기에 있고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되고 운영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그 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각 단위 프로그램의 정확한 평가는 향후 유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할 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 KCI등재
      • KCI등재

        영산강유역 뱀장어 어로(漁撈)와 식문화(食文化)의 변화

        박종오 비교민속학회 2020 비교민속학 Vol.- No.71

        “Baem jang-eo(Anguilla japonica ; From now on, we'll write "eel".)” was born in the sea and lived on the river. It was mainly used for medicinal purposes in our country. Until the Yeongsan River estuary was blocked, the Namhae Bay had a good habitat for eel. Using various methods such as as “Deulmang(lift net)”, “Geulg-ge(Eel Rake)”, “Junak(long line)”, “Gaemag-i(barrier)” to catch eel. On Japanese colonial era, the Japanese attempted to raise eel on the Korean Peninsula. Our country started the eel form with the success of the test form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Fisheries Science in 1965. Fishermen catch “silbaemjang-eo(Glass eel Angulla Japonica)” from January to early summer with “Deulmang(lift net)”, “Angangmang(Stow net)”, “jjogjigeumul(Landing net)”. Starting from January to February, put the live “silbaemjang-eo” in the fish farm from April to May. It is raised for one year to a year and a half before it becomes a product. Myeongsan-ri, Muan-gun, is famous for its eel cannery factory and eel grilled restaurant. In the late 1960s, Gujinpo began to become famous. Even now, Gujinpo catches eels with a "Jeongchimang(set net)". But not much is caught. So they started to change the ingredients for the food into cultivated eels. But they are trying to keep the original taste of eels alive. This still made it a famous place for eels. Eels were mainly used as medicine because of their similar shape to snakes and their ability to survive. Then, various recipes were introduced and the effects were known, which began to be recognized as food that protects the body. Since then, the high-quality protein has increased in number, gradually becoming recognized as a high-quality food. Yeongsangang River, where the plains cultures and islands and maritime cultures interact with each other, lost its way to communicate with the sea further due to the completion of the estuary bank in 1981. Because of that, most of the eel fishery that was practiced in the Yeongsan River is now gone. However, with efforts and memories to preserve the taste, "the eel consumption culture" still persists. 장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에서 태어나 강으로 올라가 생활하는 회류성 어류(回遊性魚類)인 뱀장어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약으로 이용된다. 영산강(榮山江)의 하구언이 막히기 전까지 남해만은 뱀장어가 살기에 좋은 서식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그런 까닭에 이곳에서는 들망, 긁게, 주낙, 개막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뱀장어를 어획하였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은 한반도에서 뱀장어 양식을 시도하였다. 우리나라는 1965년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양식연구소에서 시험 양식에 성공하였고, 이후 뱀장어를 양식하기 시작하였다. 뱀장어 양식을 위해서는 강으로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잡아야 한다. 어부들은 1월부터 초여름까지 ‘들망’, ‘안강망’, ‘쪽지그물’ 등으로 실뱀장어를 잡는다. 잡은 실뱀장어는 1~2월부터 시작하여 늦게는 4~5월까지 양식장에 입식한다. 입식된 실뱀장어는 지수식 양식장의 경우 1년에서 1년 6개월, 순환여과식 양식장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기르면 상품으로 출하할 수 있다. 전남 무안군 명산리는 일제강점기 장어통조림 공장과 장어구이집이 있어 뱀장어 판매지로 명성을 얻은 곳이다. 이후 1960년대 후반부터는 전남 나주시 구진포가 뱀장어 판매지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지금도 구진포에서는 정치망으로 뱀장어를 잡는다. 하지만 영산강 하구언이 막힌 뒤로 잡히는 수효가 많지 않아 양식 장어로 음식 원재료를 바꾸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원재료가 바꿔지기는 했지만, 뱀장어 요리의 본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에 여전히 뱀장어 판매지로서의 유명세를 유지하고 있다. 뱀을 닮은 생김새와 물 밖에서도 살아남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인해 뱀장어는 주로 약으로 이용되었다. 그러던 것이 일제강점기 이후 다양한 요리 방법이 소개되고 효능이 알려지면서 차츰 보양식(補陽食)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후 양질의 고단백질 수효가 늘어나면서 차츰 고급 음식재료로 인식되게 되었다. 평야문화와 도서해양문화가 서로 교류했던 영산강은 1981년 하구둑 완공으로 인해 더 이상 바다와 소통하는 길을 잃어버렸다. 그로 인해 영산강에서 행해졌던 뱀장어 어로 활동은 이제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맛을 지키려는 상인들의 노력과 어릴 적 맛에 대한 소비자의 추억이 더해져 뱀장어 소비문화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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