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례 : 외상에 의한 일차성 대동맥위장관루 1 예 ( Cases Report : A Case Report of Primary Aortogastric Fistula sustained from Trauma )

홍성화(Sung Wha Hong),고영관(Young Gwan Ko),김용식(Yong Sik Kim),김원곤(Weon Kon Kim),오수명(Su Myung Oh),경희두(Hee Du Kyung) 경희대학교 경희의료원 1991 慶熙醫學 Vol.7 No.2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진로적응성의 관계 : 역기능적 진로사고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부족의 매개효과 검증

두경희(Du, Kyung Hee)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9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9 No.24

본 연구는 대학생이 지각하는 진로장벽과 진로적응성간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진로사고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매개효과를 지니는 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 6월 온라인 리서치 패널업체를 통해 일주일간 352명의 대학생을 표집하여 연구를 수행한 결과 역기능적 진로사고는 매개효과를 지녔으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은 매개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다만, 역기능적 진로사고를 거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진로적응성에 영향을 미침은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진로장벽을 지각하는 대학생들의 진로적응성을 돕기 위해서는 역기능적 사고에 대한 개입이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dysfunctional career thought and intolerance of uncertain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barriers and career adaptability perceived by university students. To this end, in June 2018, 352 college students were recruited for a week through an online research panel company.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had a mediating effect, but lack of endurance to uncertainty did not.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the lack of endurance to uncertainty influenced career adaptability through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Therefore, it suggests that intervention for dysfunctional thoughts is essential to help career adaptability of college students who perceive career barriers.

사이버 폭력의 피해경험에서 부정적 경험을 유발 시키거나 경감시키는 요소에 대한 탐색적 연구

두경희(Du, Kyunghee),정여주(Chung, Yeoju) 한국열린교육학회 2016 열린교육연구 Vol.24 No.1

본 연구는 사이버 폭력의 피해자들에게 부정적인 경험을 유발하는 요소와 경감시키는 요소가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4명의 대학생에게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현상학적 질적분석 방법 중 Colaizzi의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부정적인 경험을 유발시키는 요소와 경감시키는 요소라는 2개의 범주로 나누었을 때, 부정적인 경험을 유발시키는 요소에는 20개의 주제가 도출되었고, ‘사이버 폭력의 대상’,‘사이버 폭력의 내용’,‘사이버 폭력 장소’,‘가해자 특성’,‘피해자의 왜곡된 인지’등 5가지의 주제군이 발견되었다. 부정적인 경험을 경감시키는 요소는 24개의 주제가 도출되었고, 주제군은 크게 ‘상황적 요소’,‘인지적 대처’,‘행동적 대처’의 3가지 주제군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사이버 폭력 피해자들에게 개입하는 상담자나 조력자들에게 개입의 내용과 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이버 폭력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한 고찰을 통해 예방적인 개입을 위한 시사점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cyberbullying victims and to understand the factors that lead to and reduce the occurrence of these negative experiences. 14 university students were via Colaizzi's phenomenological method. From the 24 factors that were interviewed individually, and the findings from the interviews were analyzed found to be associated with causing cyberbullying, 5 general topics were derived: “the victim of cyberbullying”, “the contents of cyberbullying”, “the location of cyberbullying”, “the characteristics of a cyberbully”, and “the distorted cognition of cyberbullying victims”. 20 factors were found to mitigate these negative experiences in 3 primary areas: “situational factors”, “cognitive coping”, and “behavioral coping”. The results from this study provide suggestions to counselors and therapists for helping future victims of cyberbullying. In the long run, there is hope for developing preventive interventions for cyberbullying through the review of preventive measures.

기업의 조직문화가 기업상담자의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 및 새로운 조직문화창출에 대한 탐색적 연구 : 내부모델을 중심으로

두경희(Du Kyunghee) 한국문화융합학회 2021 문화와 융합 Vol.43 No.11

이 연구는 기업의 조직문화가 기업상담자의 업무수행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필요한요인들을 탐색함으로써, 기업상담자들의 경험의 의미와 구조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이하여 기업상담자 8인을 개별면담하고, 현상학적 질적 분석 방법 중 Colaizzi의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69개의주제, 24개의 주제군, 4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첫 번째 범주는 ‘기업의 조직문화가 기업상담자의 업무수행에 미치는 영향’으로 27개의 주제와 9개의 주제군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위계적 조직문화의 영향아래서 상담자의정체성보다는 조직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범주는 ‘조직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20개의 주제와 7개의 주제군으로 구성되었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조직문화를 수용하고자 하였으며 적극적으로 내담자, 조직의 상급자, 관련부서의 직원들과 소통하고 조직이해 활동에 참여하거나 학습을 하는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세 번째 범주는 ‘상담이 조직문화에 미친 영향’으로 15개의 주제와 4개의 주제군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표적으로는 상담 및 심리적 지원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고, 의사소통에 기여하거나 관리자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조직 전체의 이슈를 다루어 나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 범주는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7개의 주제와 4개의 주제군이 발견되었다. 새로운 조직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상담에 대한 신뢰 및 전문성 강화, 상담에 대한 중요성 인식, 수요자 중심의 접근방법 등 상담의 핵심적인역할을 잘 수행하면서 새로운 접근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상담자들의 향후 기업상담자들의 적응과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 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study tried to understand in depth the meaning and structure of the experience of workplacecounselors by exploring the effects of corporate organizational culture on the performance ofworkplace counselors and the factors necessary to create a new organizational culture. To this end, 8workplace counselors were individually interviewed and analyzed by applying Collaizzi’s methodamong the phenomenological and qualitative analysis method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69 subjects,24 subject groups, and 4 categories were derived. The first category is ‘the effect of corporate cultureon the performance of workplace counselors’ with 27 themes and 9 thematic groups. It was foundthat under the influence of hierarchical organizational culture, participants experienced more roles asorganizational members than counselors’ identity. The second category is ‘Efforts to adapt to theorganizational culture’ with 20 themes and 7 themes. Participants tried to embrace the organizationalculture with a positive mind, and actively communicated with clients, superiors of the organization,and employees of related departments, and made efforts to participate in organizational understandingactivities or learn. In the third category, ‘the influence of counseling on organizational culture’, 15themes and 4 thematic groups were found. As a representative example, there was a change in theperception of counseling and psychological support, and it was found that it had a positive effect oncontributing to communication, providing help to managers, and handling issues throughout theorganization. The last category was ‘efforts to create a new organizational culture’. Seven themes and4 thematic groups were found. In order to create a new organizational culture, it was suggested tofind a new approach while fulfilling the core role of counseling, such as strengthening trust andprofessionalism, recognition of the importance of counseling, and a consumer-oriented approach. The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implications on what kind of efforts are needed for workplace counselorsto adapt to future workplace counselors and to create a new organizational culture.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대학생의 진로 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두경희(Du Kyung Hee)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7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7 No.1

This study investigated intolerance of uncertainty, career decision leve and career preparation attempted to study mediator effect of perfectionism. Finally, conclusions, implications and limita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Perfectionism is divided into adaptive perfectionism and maladaptive perfectionism for multidimensional approach.To do this, online questionnaires were conducted for 268 college students for a week in December in 2015. Researchers conducted the correlation analysis and tested mediator effect of perfectionism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y using structural equational model based on correlation result. As a result of analysis, the lower the level of patience about uncertainty, the lower the level of career decision, and did not show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perfectionism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Adaptive perfectionism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maladaptive perfectionism showed negative correlation with career decision level. Adaptive perfectionism and maladaptive perfectionism showed mediating effects on the uncertainty endurance,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에서는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완벽주의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268명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에 일주일간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각 변인들 간의 관계를 상관분석을 통해 검토하였으며, 완벽주의를 적응적 완벽주의와 부적응적 완벽주의로 구분하여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에서 완벽주의의 매개효과를 구조방정식 모형검증을 통해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낮을수록 진로결정수준이 낮았으며, 진로준비행동과는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과 완벽주의는 모두 정적인 상관을 나타냈으며,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준비행동과 정적상관을 나타냈고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수준과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적응적 완벽주의와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과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에서 각각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상담자가 지각한 내담자를 변화로 이끄는 상담과정에서의 결정적 순간 및 개입에 대한 연구

두경희(Du, Kyung-Hee) 한국웰니스학회 2018 한국웰니스학회지 Vol.13 No.3

본 연구는 내담자에게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상담자의 개입을 탐색하기 위해 상담과정에서의 결정적인 순간 및 개입에 대해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상담자 7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연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의미진술은 153개가 추출되었으며, 46개의 주제, 10개의 주제군, 3개의 범주를 추출하였다. 3개의 범주에는 사전작업, 상담과정 : 내담자의 틀 깨기, 내담자의 개인적인 성향이나 특성에 맞추기, 상담자 특성이 속하였다. 각 주제군 별로 기존연구와 비교하여 논점과 시사점을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This study conducted a qualitative study on the critical turning points in counseling process in order to explore the intervention of counselors who can promote change to the client. To do this, we interviewed seven counselors and analyzed the research data using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s. As a result of the study, 153 meaning statements were extracted and 46 subjects, 10 subject groups, and 3 categories were extracted. The three categories included pre-work, counseling process : breaking the client`s frame, matching the client`s personal tendencies and characteristics,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unselor. Compared with the previous studies for each subject group, the points and implications are summarized and presented.

직장인의 애착회피가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임다정(Im, Da-Jenog),두경희(Du, Kyung-Hee) 한국웰니스학회 2018 한국웰니스학회지 Vol.13 No.3

본 연구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애착회피가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을 밝히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400명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변인들 간의 상관은 애착회피가 대인관계능력과 정서표현양가성, 경험회피, 정서표현양가성의 하위변인인 자기방어적양가성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경험회피는 유의하였으며 정서표현양가성은 대인관계능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하위요인 중 자기방어적양가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애착회피가 정서표현양가성을 예측하고 순차적으로 경험회피를 거쳐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애착회피가 자기방어적양가성과 경험회피를 순차적으로 거쳐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역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과 추후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ttachment avoidance on interpersonal ability and the process of this study. To do this, we conducted online surveys of 400 employees in various occupations in Korea.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variables showed that attachment avoidance correlated with interpersonal abilities, emotional expressive ambivalence, empirical avoidance, emotional expressive ambiguity, self-protective ambivalence. Examining the individual Mediators results, it experiences avoidance was significant sentiment expressed ambivalence was found on a self-defensive ambivalence did not have a significant impact in a significant impact on interpersonal abilities sub-factors. In addition, attachment avoidance predicted emotional expressive ambiguity, and it was found that the effect of emotional expression ambivalence on interpersonal abilities was significant after successive avoidance. In addition, the effect of attachment avoidance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through self-defensive ambivalence and experience avoidance was also significant.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외상에 의한 일차성 대동맥위장관루 일례

김용식,김원곤,윤충,고영관,경희두 대한응급의학회 1991 대한응급의학회지 Vol.2 No.1

A case of primary aortogastric fistula in a 16-year-old boy who sustained from traffic accident a month ago is reported. Herald bleeding and upper abdominal pain were appeared, but pulsatile mass was not palpated. False aneurysm was located between diaphragm and posterior wall of gastric fundus. Aortic rupture site measured 1cm in size was corrected by primary closure. The patient died because of poor general condition and multiorgan failure. This could be the first case of primary aortogastric fistula ever reported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