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施設로서 郡民會館의 室內環境 Design에 關한 硏究

김정인 弘益大學校 1991 국내석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사 역량에 대한 특수교사의 인식

김정인 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2022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of special teachers of teacher competencies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108 special teachers (special schools, special classes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and special education support centers) in the Jeollabuk-do. The conclus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eacher competencies required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nclude intelligent information competency, convergent and integrated reconstruction competency, collaboration and communication competency, community competency, and emotional competency. As a result of investigation about the difference between the importance level and the performance level for each sub-area recognized by special teachers, the importance level was higher than the performance level in all sub-areas. In addition,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matrix between the importance and the performance of teacher competencies required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recognized by special teachers, future usefulness and readiness were high in 56 questions excluding 4 items. In other words, the performance was as high as the special teachers perceive that competencies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were important. Second, the study conducted the research, which was about whether the background variables of special teachers(gender, marital status, age, special education experience, school type, student disability type, final education experience, experience in training related to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ffect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level of teacher competency. According to the survey, there were no variables that affected the importance, and marital status, age, and training at the performance. In other words, unmarried teachers have a relatively higher competency performance than married teachers, and those in their 30s and 50s or older have a relatively higher competency performance level than those in their 40s. The performance level of teachers who received training related to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was also high.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a suggestion on teacher training and supporting plans to strengthen the competency that special education teachers should have in the field of special education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since this study was conducted on special teachers in Jeollabuk-do, there was a limitation in generaliz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to all special teachers in Korea. Second, since this study differs in the proportion of teachers in special schools, special classes, and special teacher support centers, it was difficult to generalize the research results according to the difference between school types. Through the above results, suggestions for follow-up research we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studied the perception of competencies required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for special teachers, and in the future, it was necessary to conduct comparative studies for general teachers and special teachers. Second, this study studied the perception of core competencie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for all special teachers, and in the future, it was necessary to study the competencies of special teachers in consideration of the types of student disabilities and school types. Third, this study consisted of general recognition questions about competencies required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research on the general competencies of special teachers needs to be conducted in the future. Fourth,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and conducted a study on teacher competencies necessary for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recognized by special teachers, and in the future, qualitative research such as interviews and case studies should be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field applications in fields related to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사 역량에 대한 특수교사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특수교사 108명(특수학교, 초·중·고 특수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이다. 이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사 역량으로는 지능정보 역량, 융합적·통합적 재구성 역량, 협업·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감성 역량 다섯 가지로 하위영역으로 구분하였다. 특수교사가 인식하는 하위영역별 중요도 수준과 실행도 수준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다섯 가지 하위영역에서 중요도 수준이 실행도 수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특수교사가 인식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사 역량에 대한 하위문항별 중요도-실행도 분석 간 매트릭스를 분석한 결과, 미래유용성과 준비도가 낮은 역량은 4개 문항을 제외한 56개 문항에서 미래유용성과 준비도가 높게 나타났다. 즉 특수교사들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역량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만큼 실행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둘째, 특수교사의 배경변인(성별, 결혼여부, 연령, 특수교육경력, 학교유형, 학생장애유형, 최종학력,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연수경험)이 특수교사가 인식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교사 역량의 중요도와 실행도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중요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실행도 수준에서 결혼 여부, 연령, 연수유무는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즉 미혼교사가 기혼교사보다 역량 실행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30대, 50대 이상이 40대보다 역량 실행도 수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연수를 받은 교사의 실행도 수준이 연수를 받지 않은 교사의 실행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특수교육현장에서 특수교사가 갖춰야 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 강화 및 지원방안에 대한 하나의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전북지역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연구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 결과를 우리나라 전체 특수교사로 일반화하는데 결과 해석에 제한점이 있다. 둘째, 본 연구는 특수학교, 특수학급, 특수교사지원센터의 교사의 비율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학교유형간 차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일반화하기 어렵다. 셋째, 본 연구에서 특수교사의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연수경험 시간이나 연수내용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렵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사 역량에 대한 인식을 연구하였으며, 향후에는 일반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비교하는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전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교사 역량에 관한 인식을 연구하였으며 향후에는 학생의 장애유형 및 학교급별을 고려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사 역량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에는 특수교사의 역량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넷째, 본 연구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특수교사가 인식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사 역량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향후에는 면담 등의 질적 연구와 제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현장 적용에 따른 효과를 검증하는 사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병원 간호사의 COVID-19에 대한 지식과 건강신념이 COVID-19 감염관리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

김정인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2021 국내석사

토코트라이엔올 나노겔 에멀젼 제조 및 제형 적용

김정인 충북대학교 2023 국내석사

Tocotrienol is the substance derived from palm oil and rice bran oil, and is known to have excellent antioxidant effects. In addition, it has been reported that tocotrienol not only helps in the synthesis of skin collagen, but also has an excellent effect in recovering from thermal damage caused by UVB irradiation. However, tocotrienol is a fat-soluble substance and is not easily used in the cosmetics industry because of the severe color and odor changes when applied to cosmetic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stabilize tocotrienol through nanotechnology and apply the stabilized tocotrienol to cosmetic formulation. In order to produce an optimal tocotrienol nanogel emulsion (TCT-NGE), an experiment was conducted at 2% intervals with a lecithin content of 1 to 9%, and an experiment was conducted according to the type of polyol, the content of polyol, and the refractive index of each type of oil. Through the previous experiments, optimal TCT-NGE with a particle size of about 85 nm and a zeta potential of -61 mV was produced, and its particles could be confirmed through a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TEM). The stability of the produced TCT-NGE was evaluated according to the storage temperature through changes in particle size, zeta potential, and appearance properties at 5, 25 and 45°C for 8 weeks. As a result, TCT-NGE was stable without change at 5°C and 25°C, but the particle size increased after 6 weeks at 45°C. It is thought that it will be necessary to enhance high temperature stability through the use of auxiliary emulsifiers later. When TCT-NGE was applied to a cosmetic formulation, the pH was maintained stable at all temperatures during the stability evaluation period in the solubilized formulation and remained stable without shape separation. Furthermore, when comparing the emulsion formulations in which tocotrienol was directly added and in which TCT-NGE was added, it was found that the formulation in which TCT-NGE was added was more stable against color and odor changes. Accordingly, this study confirmed the possibility of stable application of tocotrienol, a fat-soluble substance, to various aspects of the cosmetic industry, such as solubilized and emulsified formulations, through the optimal nano gel emulsion formulation.

워드 임베딩을 이용한 미등록어의 의미적 대체

김정인 조선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인간 집단이 역사적으로 지나오는 동안에 의사 전달이나 의견 교환을 하기 위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한 언어를 자연 언어 혹은 자연어라 한다. 자연 언어는 인공언어와 달리 애매함이나 그때마다 여러 가지 생략이나 환언함이 있다. 더욱이 사회적인 지식 등도 필요하기 때문에 컴퓨터가 이해하는 것은 매우 곤란하다. 컴퓨터를 사용하여 자연 언어를 처리하는 것을 자연어 처리라고 하며, 컴퓨터 환경에서 자연 언어를 이해하고 모방하는 것이 자연 언어 처리 분야의 연구 목표 중 하나이다. 자연 언어 처리에서 말하는 형태소 분석이란 문장의 어절을 최소의 의미 단위인 형태소로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형태소는 언어학에서 일정한 의미가 있는 가장 작은 말의 단위로 더 분석하면 뜻이 없어지는 말의 단위이다. 단어 그 자체가 될 수도 있고, 일반적으로는 단어보다 작은 단위이다. 자연 언어를 분석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문제점은 미등록어의 유사 단어를 찾는 부분이다. 사람은 미등록어가 포함된 문장을 이해할 때, 기존에 학습된 개념체계를 바탕으로 문맥 내 동시출현단어들의 의미를 이용해 대체 단어로 가장 접합한 의미를 판별한다. 이러한 개념의 핵심은 분포 가설에 기인하며, 이 가설은 언어학자 John Rupert Firth의 유명한 말 “You shall know a word by the company it keeps”로 설명되곤 한다. 즉 비슷한 맥락에서 함께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단어들은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는 형태소 분석 오류인 미등록어를 유사 단어로 대체하는 Word2VnCR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미등록어의 대체 후보 단어를 추출하기 위해 학습 데이터 셋을 워드 임베딩 학습한 뒤 대체 후보 단어를 추출한다. 추출된 대체 후보 단어들은 미등록어 주변의 인접 단어와 의미적 유사도를 측정해 높은 유사도 값을 가지는 대체 단어를 선정하고 이를 미등록어와 대체 한다. 제안된 Word2VnCR 알고리즘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NUS sms 말뭉치를 기반으로 미등록어의 유사 단어 대체를 Word2VnCR 알고리즘과 Word2Vec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비교 실험 하였다. 두 알고리즘을 이용한 미등록어의 유사 단어 대체 실험 결과 Word2VnCR 알고리즘이 미등록어를 의미가 유사한 단어로 대체하는데 있어 정확도면에서 Word2Vec 알고리즘 보다 높은 성능을 보이는 것이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연구에서 제안하는 Word2VnCR 알고리즘은 미등록어를 의미가 유사한 단어로 대체하는데 있어 높은 정확도 나타내었다. 그러나 학습 데이터 셋을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따라 실험의 결과는 영향을 받는다. 학습 데이터 셋의 워드 임베딩 학습이 재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다면 미등록어의 대체 후보 단어를 정확히 추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Word2VnCR 알고리즘은 미등록어가 적게 출현하고 미등록어의 인접 단어가 의미적인 단어로 이루어진 텍스트를 학습 데이터에 추가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Natural language refers to a language developed naturally to express intention or exchange opinions as a group of human passes through historically. Unlike artificial languages, natural languages are often ambiguous and have many omitted words or paraphrases. Furthermore, social knowledge is also required to properly comprehend a natural language; it is very difficult for computers to understand it. Processing a natural language using a computer is referred to as natural language processing; one of the primary research goals in the field of natural language processing is to understand and imitate natural languages in a computer environment. Morphological analysis in natural language processing refers to the analysis of a word in a sentence in terms of morphemes, the smallest unit of meaning. A morpheme is the smallest unit of a word which has a certain meaning in linguistics; moreover, it is a unit of a word whereby the meaning disappears if analyzed further. Although it can be the word itself, in general, it is a unit smaller than the word. One of the most common problems in analyzing a natural language is finding a word that is similar to a out-of-vocabulary word. When a person understands a sentence containing a out-of-vocabulary word, he/she determines its most appropriate meaning with a substituted word by using the context to determine the meanings of words based on the conventional concept system that has been learned. The core of such a concept originates from the distribution hypothesis; this hypothesis is explained by John Rupert Firth’s famous saying, “You shall know a word by the company it keeps.” In other words, words that tend to appear together in similar contexts tend to have similar meanings. This study proposes the use of the Word2VnCR algorithm that substitutes a out-of-vocabulary word with a similar word. To extract similar candidates for out-of-vocabulary words, word-embedding is learned using a training dataset; afterwards, similar word candidates are extracted. For the similar word candidates that have been extracted, the sematic similarities of adjacent words around the out-of-vocabulary word are measured, and a similar word that has the highest similarity value is selected. This word replaces the out-of-vocabulary word. To prove the excellence of the proposed Word2VnCR algorithm, a comparative experiment was performed using the Word2VnCR algorithm and the Word2Vec algorithm for similar word substitutions of out-of-vocabulary words from the NUS sms Corpu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Word2VnCR algorithm showed higher performance than the Word2Vec algorithm in terms of accuracy for the substitution of a out-of-vocabulary word with a similar word. As the final outcome, the Word2VnCR algorithm proposed in this study showed high accuracy when substituting a out-of-vocabulary word with a similar word. However, the result of this experiment is affected depending on how the training dataset is built. Similar word candidates of out-of-vocabulary words cannot be accurately extracted because the word-embedding learning of training dataset is not properly done. Therefore, the Word2VnCR algorithm needs the task of adding texts having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to the training data: few out-of-vocabulary words appear, and the words adjacent to these out-of-vocabulary words are composed based on sematic meanings.

유해화학물질의 물리화학특성 예측을 위한 AI - Transformer 정성적 구조-활성 관계(QSAR) 모델 및 인체위해성평가

김정인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20세기 동안 80,000개 이상의 합성 화학물질이 해약, 농업, 식품, 화장품, 과학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러한 화학 물질은 경제적, 사회적 혜택을 제공했으나, 부적절한 폐기로 인해 많은 화학 물질이 환경으로 방출되었으며 많은 경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해화학물질의 여러가지 독성 수치 예측을 위한 Transformer-QSAR 모델을 제안하였다. EU의 REACH 제도 도입에 따라 각종 화학물질에 대한 독성 및 활성 정보 확보를 위해 화학물질의 분자구조 정보를 기반으로 화학물질의 독성 및 활성을 예측하는 정량적구조활성관계(QSAR)에 대한 연구가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QSAR 모델은 특정 화학 물질의 활성(또는 속성)을 예측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딥 러닝 기반 QSAR 모델을 생성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를 통한 예측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였다. QSAR 모델의 예측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분자 표현자와 활성(또는 속성) 간의 복잡한 관계와 다변수의 큰 데이터 세트 처리가 필요하다. QSAR 모델에 사용되는 분자표현자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화학물질의 물성 및 활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주요한 분자표현자를 선택하는 과정은 QSAR 모델 개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화학물질의 분자구조 정보를 나타내는 주요 분자표현자의 통계적 선택 방법과 Transformer 를 이용한 순차데이처 처리 모델 기반의 새로운 QSAR 모델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QSAR 모델은 139종의 폴리염화바이페닐(Polychlorinated biphenyl: PCB)에 대한 분배계수(log P), 16종의 PCBs에 대한 반수 치사 농도(LC50), 59종의 생물농축계수(logBCF), 20종의 물/옥탄올 분배계수(logKOA)의 예측에 사용되고, 제안된 QSAR 모델 예측 정확도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였다. 또한 116종의 내분비교란물질(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EDC)의 성호르몬 결합 글로불린 (Sex hormone-binding globulin: SHBG) 활설/비활성 여부를 분류 및 예측하고 가장 성능이 좋은 모델을 선택하였다. 관심 화학물질의 분자표현자와 활성정보 간의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주요 분자표현자를 선별하기 위해서, 상관계수(r)와 variable importance on projections(VIP)기법을 적용하였으며, 화학물질의 독성 및 활성정보를 예측하기 위해 선별된 분자표현자와 SMILES code를 이용해 예측 및 분류 모델을 개발하였다. 예측모델의 회귀계수(R2)와 prediction residual error sum of square(PRESS)를 비롯하여 분류모델의Q(Accuracy), F1 score 등의 지표를 이용한 성능평가결과, 제안된 Transformer-QSAR 모델은 PCBs의 log P와 LC50, log BCF, log KOA 에 대하여 타 모델에 비해 각각 더 우수한 예측력을 나타내었다. 또한 EDC의 SHBG 활성여부 분류 예측에서도 타 모델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었다. Tranformer-QSAR모델의 확장성을 확인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에서 사용하는 가스 상의 화학물질의 LC50 예측 모델을 작성하였고 추가로 물질간의 혼합 및 누출 시 위험성 분석을 진행하였다. 반도체 산업에서 사용하는 공정용 화학물질 중 특수가스들은 그 취급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가스의 누출 및 혼합에 의한 폭발사고가 발생하면 막대한 유, 무형의 피해가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그 누출 및 혼합 시 위험을 사전에 평가하고 대비해야 하겠지만, 실제로 모든 공정용 가스에 대해 그 위험여부를 실제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은 많은 시간과 자원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미국 NOAA(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에서 20년 전부터 사용해온 프로그램인 CRW 를 사용하여 반도체용 가스의 혼합 시 반응응 예측하여 그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잠재 반응 생성물과 위험성을 확인 하였다. 더불어 반응 위험성이 높은 물질에 대해 ALOHA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누출 시 위해성 범위를 추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계산독성학 기반의 Transformer-QSAR 모델은 화학물질의 독성 및 활성정보에 대한 예측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이러한 방법은 유독 화학물질의 인체 및 환경 위해성 평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반도체용 화학물질의 사고 위험 대비에 기여하여 지역사회에서의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땅밀림 지역에 대한 전기비저항 자료의 분해능 고찰 및 병렬 아치의 식을 이용한 점토광물 함유량의 추정

김정인 충북대학교 2022 국내석사

Land creeping is the imperceptibly slow and steady downward movement of slope-forming soil or rock. Accordingly, it is closely affected by topography, geology, and constituent minerals of the subsurface materials. Clay mineral content of weathered zone is a key parameter for landslide studies. Electrical resistivity tomography is usually performed to delineate the geometry of complex landslides and to identify the sliding surface (i.e., the bottom of weathered zone). Signal contribution sections and depth resolution characteristics of the electrical resistivities are calculated and investigated in the numerical model for Wenner, dipole-dipole, Schlumberger arrays. Wenner array is found most effective for the improved resolution of shallow structures, whereas dipole-dipole array effective for imaging horizontal discontinuities at depth such as land-creeping failure plane. In clay-bearing weathered zone, parallel resistivity Archie equation is employ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onductivity added by clay minerals(resistivity reduced) of kaolinite and montmorillonite. The effect is dependent on their specific surface area and cation exchange capacities. A decrease of overall resistivity and apparent formation factor is observed with increasing pore-water resistivity, significantly in montmorillonite. Formation factor is found decreased with increasing porosity and decreasing cementation factor. Interpretation of electrical resistivity tomogram with clay-mineral contents is performed for the two datasets from Sinjindo-ri, Taean-gun, Chungcheongnam-do which experienced land creeping in 2014 and from Heunghae-eup, Pohang-si, Gyeonsangbuk-do, which has been selected as a landslide susceptibility area since the 2017 Pohang earthquake. Prior to the application to field data, a numerical resistivity modeling was performed including the coefficients determined by the empirical formula of calculating the electrical resistivities of the weathered layer/rock for the clay mineral (kaolinite, montmorillonite) contents. A panel test applied with varying clay mineral contents provides the best fit section when the theoretical section constructed with the assumed contents approaches the field section, from which the clay-mineral contents of the two test sites are estimated to be all approximately 10%. Resistivity interpretation schemes including the clay mineral contents for land creeping studies explored in this paper can be challenged more faithfully when porosity, saturation, and pore-water resistivity are provided and they are all included in the numerical resistivity modeling. 땅밀림은 경사면을 형성하는 토양이나 암석이 지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천천히 아래쪽으로 꾸준히 움직이는 지질학적인 과정을 말한다. 따라서 땅밀림은 지형, 지질, 지하매질의 조암광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특히 풍화대의 점토광물은 산사태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산사태의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를 묘사하고 미끌림면(풍화대의 기저면)을 식별하는데 전기비저항 탐사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이 연구에서는 우선 웨너, 쌍극자, 슐럼버저 배열에 대한 역산 모델에서 전기비저항 감도분포 단면과 깊이분해능 특성을 계산하여 파괴면의 파악에 효과적인 배열법을 선택하였다. 웨너 배열은 얕은 깊이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난 반면, 쌍극자 배열은 땅밀림 파괴면과 같은 수평 불연속면에서 효과적이었다. 점토를 함유하는 풍화대에서는 점토광물 카올리나이트와 몬모릴로나이트에 의해 추가된 전기전도도(감소된 전기비저항)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병렬 아치의 식을 사용하였다. 특정 표면적과 양이온 교환 용량에 따라 달라지는 전기비저항의 감소효과는 특히 몬모릴로나이트에서 크게 나타났다. 즉, 간극수의 전기비저항이 증가하면 전체적인 비저항과 지층인자가 감소하며, 공극률이 증가하고 고결계수가 감소할수록 지층인자가 감소하였다. 점토광물 함유량을 고려한 전기비저항 자료의 해석은 2014년 땅밀림 산사태가 일어난 충남 태안군 신진도리와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포항 흥해읍 두 지역에서 수집되어 처리·해석된 전기비저항 단면도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현장 데이터에 적용하기 전에 점토광물(카올리나이트, 몬모릴로나이트) 함량에 따른 풍화층/풍화암의 전기비저항을 계산하는 수치모델링이 수행되었다. 수치모델링에는 경험식에 의해 결정된 실험계수들이 사용되었다. 풍화대의 점토광물 함유량은 그 함량의 변화에 따른 전기비저항 값으로 얻어진 이론단면이 현장단면에 가장 근접할 때 입력된 함유량으로 선택하였다. 테스트 결과, 두 땅밀림 지역의 점토광물 함량은 모두 약 10%로 추정되었다. 이 논문에서 연구한 땅밀림 산사태 연구를 위한 점토광물 함유량의 추정 기법은 공극률, 포화도 및 간극수의 전기비저항 자료가 확보되고 이들이 전기비저항 수치모델링에 모두 포함될 때보다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라믹테이블웨어 포장구조의 공간적재활용 극대화를 위한 개발연구 : 국내·외 산업도자시장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김정인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2013 국내석사

세계 각국은 시대의 기술력에 따라 각국의 고유문화와 함께 성장하여 왔다. 최근 소비의 고급화, 소비자 의식 향상으로 인하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나타남으로 일반적인 현상을 크게 변화시키고 소비패턴에 브랜드의 가치와 의미에 만족하는 능동적인 형태로 변모되고 있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제품의 수명주기는 계속 짧아지고, 다품종 소량생산이 되면서 대외개방의 가속화 및 기업 간의 경쟁심화, 환경문제 등 매우 동적인 환경에 처해있다. 이에 따라 기업에서는 이러한 환경에 대처하고자 기업구조의 다각화, 기술고도화, 생산자동화 등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과거 생산과 판매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로서만 인식되었던 물류에 대한 개념이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영역으로 인식됨에 따라 물류 시스템에 대한 합리화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자원절약과 포장폐기물에 관한 법률 등의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기업과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실천하도록 도움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적정 이상의 과잉포장으로 인한 포장원재료 낭비, 운송비 부담 증가 즉, 최초 포장양의 최소화를 통한 운송비용 절감 일 것이다. 국제화시대에서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무기로서 앞으로 환경개선에 대한 노력과 물류합리화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룩하느냐가 기업성패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되었다. 이렇듯 많은 수출입업체들이 최적화된 포장구조를 통한 물류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추세다. 기존의 일괄적인 형식의 포장재는 공간 활용이 비효율적이다 보니 보관, 적재, 운송에 있어 손해 보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포장면적,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재검토하고 포장적정성 등의 이점을 주목하여 과도한 자원의 낭비를 줄어야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도자기 · 유리제품, 광학부품 및 전자제품 등의 고가 제품들의 포장이 가장 심각하다. 이 중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자산업의 포장폐기물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자산업은 문화 및 서비스산업과 동시에 제조업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기술 및 산업 간 융합을 통한 발전 가능성이 크고, 더 많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품목 중 하나다. 도자산업에서 생활도자 세라믹테이블웨어는 안전포장, 개별포장으로 부피를 많이 차지하여, 운송, 보관, 폐기 시 처리하기 어렵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경쟁을 위해서라도 불필요한 과잉포장 보단 적정포장으로 국내기업만의 포장 평준화 및 획일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궁극적 목적은 세라믹테이블웨어 포장구조 디자인을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공간적재활용 극대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의 범위는 도자기를 생산하는 기업 중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브랜드 한국도자기, 행남자기, 젠한국, 광주요로 4사 기업을 세라믹테이블웨어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고, 국외 시장에서 도자기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나라 노리다케<일본>, 웨지우드<영국>, 로젠탈<독일>의 3사 기업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각 기업에서 생산하는 생활도자기 제품 중에서 주류를 이루는 홈세트(접시종류) 세라믹테이블웨어를 연구범위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연구방법은, 1장 서론에서는 연구 배경 및 목적을 제시하였다. 2장 이론적 배경에서는 포장구조의 정의 및 기능 등을 정리하기위해 유사 논제와 문헌자료의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또한, 공간적재의 개념 및 역할과 특징을 정리하고 앞서 말한 포장구조와 공간적재활용의 관계를 통해 포장구조의 극대화를 위한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제 3장에서는 세라믹테이블웨어의 개념과 분류를 간단히 설명한 뒤 산업 실태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고. 세라믹테이블웨어의 기업별 포장구조 현황과 사례 분석은 국내·외 문헌 자료, 인터넷 홈페이지와 브로슈어, 매장 방문, 생산 공장, 대리점 등을 통해 제품의 사례를 수집했다. 4장은 분석한 사례를 토대로 포장구조디자인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러한 분석을 통해 세라믹테이블웨어 포장구조의 문제점과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포장적재를 활용한 포장구조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분석한 문제점을 토대로 기존 포장구조에서 생산효율화를 위한 Outer Box는「편리성 및 부피를 최소화한 규격화방안」, Inner Box는「부피를 최소화한 규격화방안」,「단위포장을 통한 재사용과 휴대성을 극대화한 방안」,「폐기물 처리에 용이한 새로운 형태의 방안」으로 3가지의 개발 콘셉트를 설정하였고, 내부패드는「공용화를 통한 생산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한 방안」의 콘셉트를 기준으로 포장구조디자인 프로세스에 맞춰 콘셉트의 이미지화 및 아이디어 스케치를 통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포장구조디자인의 통일화와 규격화를 중점으로 샘플제작을 진행하였다. 제 5장에서는 개발된 포장구조의 생산성 및 안전성을 점검하기위해 시험 설비를 이용하여 압축강도, 내마모성 시험, 소비자 및 관련종사자테스트(시험테스트)의 신뢰성시험 등을 통해 비교 개선안을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적재 시 공간효율성을 수치화하여 제품별 TEU에 들어가는 적재수량을 알아보고 일괄적인 비교, 분석을 위해 TEU(20ft 컨테이너)에 국제 표준 팔레트 T-11의 적재 수량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서 나타난 장단점을 토대로 효율적 포장구조디자인을 제시하였다. 제시한 세라믹테이블웨어 포장구조디자인은 첫째로 최소화된 형태 개선을 통해 많은 물량을 적재할 수 있어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있고 둘째, 창고 보관료 절감 및 인건비 절약 등 물류에서 발생시키는 누수비용 방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셋째, 타사 브랜드와의 차별구조를 통해 브랜드 확립과 아이덴티티 구축을 갖춘 기업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장구조디자인의 물리적 기능성 향상에 대한 구체적 연구가 많지 않은 환경 가운데 연구가 어려웠다. 흔치않은 포장구조디자인에서의 공간적재에 대한 본 논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공간적재를 활용한 포장구조디자인에 대한 초석이 되어 현대사회의 패키지디자이너는 공간적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더욱 더 창의적이면서 실용적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노인복지정책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김정인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2008 국내석사

국민생활의 향상과 과학 및 의학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평균 수명은 점점 연장되어 급속한 노인인구의 증가를 초래함으로서 노인문제가 사회복지 분야 가운데 당면한 최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노인복지는 사회복지 분야에 포함되어 있으나 다른 사회복지 분야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실정이어서 초보적인 단계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노인문제로 인한 사회복지정책은 전체적인 노인인구에 비례하는 제도적 보완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노인복지정책은 현재의 노인들에 대해 어떠한 방법의 사회복지정책이 적합할 것인가를 하는 접근 방식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노인복지정책은 요보호자 중심의 한정된 방안이 아닌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실질적인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따라서 정책의 방향은 노인들에게 있어서 노후생활의 경제적 측면과 정신적·사회적 측면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 노인이 직면하게 되는 사회 생활상의 문제는 매우 다양하며 우리나라의 노인 복지수요는 이러한 노인문제를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노인문제는 이른바 4고라 칭하는 빈곤, 질병, 역할상실, 고독으로 요약되는데 우리나라의 노인복지정책도 이러한 노인문제를 대상으로 효과적 대응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방법을 통하여, 먼저 현대 한국사회의 노인들이 경험하고 있는 문제와 이에 대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선진복지국가의 노인복지정책을 고찰하여 한국 노인복지정책과 비교·분석함으로써 노인복지정책이 나아가야 할 개선방안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선진국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정책논의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즉 현재의 노인문제에 관한 한국의 사회복지정책은 전체적인 노인인구에 상응하는 제도적 보완책에 불과한 편이다. 그러나 미국, 스웨덴, 일본의 노인복지정책은 각 나라마다의 특성을 고려하여 노인들의 변화하는 복지욕구를 적절히 파악하여 정책의 방향과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이처럼 각 나라마다의 조건은 다르지만 노인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 스스로 노후 생활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현실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있었으며 또한 노년기의 신체적인 노화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노인성 질환 등의 특성을 고려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어 노인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지고 있었다. 다음은 한국 노인복지정책의 개선방안을 요약, 제시한 것이다. 첫째, 소득보장 측면에서 국민연금은 다른 연금과 연계하여 계속적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어야 하며, 경로연금과 노인부양 수당 및 생활보호사업은 수혜대상과 급여수준을 확대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노인취업을 위한 다양한 대책수립이 절실하다. 둘째, 의료보장 측면에서는 우선적으로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제도가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의료비 경감 대책과 노인의 특성에 맞는 의료보장체계가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주택보장 측면에서는 노인의 건강 및 경제적 상태를 고려한 노인주택의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 다음으로는 주택관리비용에 대한 지원 대책과 다양한 노인보호시설의 확대가 요구된다. 넷째, 사회적 서비스는 일반노인들에게까지 확대 적용되어야 하며, 재가 노인복지서비스의 폭넓은 제공 및 노인 정보화 교육 등 노인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개발·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경제력이 있는 노인들을 위하여서는 그들을 소비자로 보는 실버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정책을 개발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여섯째,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노인복지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의 정책적인 배려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더 나아가서 지역사회, 가족, 개인 등 다양한 차원에서 적정한 역할분담을 모색하는 공동체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노인생활의 일부만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활전체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종합화된 방향으로 물질적 측면과 정신적 측면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미래지향적 안목에서 해결됨으로 우리가 지향해야할 노인복지정책이 이루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사회의 노인복지정책은 노인생활의 일부만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활전체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종합화된 방향으로의 패러다임전환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Owing to the results of the advanced national standard living and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medicine, human's Life has been lengthened and the population of the aged has been hastily increased. However the old people's problems are now recognized as the most interesting one in the fields of social welfare. First of all, the welfare of the aged, though it is included in the range of social welfare is still in an early stage because it has been behind other social welfare rages. Today, the social welfare concerning about the problems of the aged in Korea is a just complementary measure to substitute for the increasing old aged people. So it is really important to approach and recognize the present problems which are found in the respect of welfare policy for the aged. The policy for the aged, therefore, should be established not in the respect of restrictive plans, but in the respect of meeting their needs. Accordingly, these policies should be established through the diverse approaches of economical, spiritual and social sides. The problems of community life that old people come to face in modern society are greatly various and the demand for welfare for the aged shows such aging problems collectively. The aging problems are epitomized into so-call 4 suffering, poverty, disease, loss of roles and isolation and our welfare policy for the aged should be directed to finding the effective responsive measures to these aging problems. For this research, literature analysis method was used to find out the problems and the needs which the elderly people now faces and will face in the near future. And on-going welfare policies of Korea were analyzed and compared with those of developed welfare states. Our country shows much interest in the policy related to aging; however, in fact, full-scale discussions of the policy on the basis of experiences in advanced countries are insufficient. In other words, Korean social welfare policy related to the present problems of aging is just complementary measures corresponding to the whole elderly population. Yet, the elderly welfare policies in advanced countries, such as USA, Sweden and Japan, constituted the policies as well as policy directions by considering their own characteristics and understanding the elderly's changing desires for welfare properly. In this respect, although conditions differ by each country, they guarantee their incomes consistent with reality by offering the elderly with proper services to help them to become self-supporting for their declining years. In addition, they offer them various services to lessen the medical cost burden of senior citizens as a result of offering them medical services considered by characteristics such as health problems caused by natural physical process of aging, senile diseases, etc. Measur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elderly welfare policies in Korea are summarized and presented as follows: First, in income security, a national pension should be connected to other pensions such as an old age pension, a dependency allowance, and livelihood protection works, for successive operations, which must expand its beneficiary and the payment level. Second, in medical security, the characteristics of the elderly, such as the effective caring of the diseases of the elderly and reducing medical cost, should be preferentially considered to establish specialized medical services for the elderly. Third, it is most urgent to provide appropriate housing for the elderly people considering their health and financial conditions. It is also necessary to support housing management and to expand various institutions for the aged with and without fees. Forth, social service should be provided to even the elderly who are poor and under the least income level, and should be deferentially paid according to their income level. Diverse systematic programs that are appropriate for the elderly should be developed and activated to help them enjoy the social activities and leisure. Fifth, for the aged with financial power, lots of jobs should be developed. Sixth, there must be administrative and economic support for the elders to serve for their community. To perform this kind of policy, state policy considerations should be precedented, furthermore, communal efforts for exploring proper role pay are urgent on a various level between community, family and individual. Our future welfare policy for the aged will be realized only by the welfare policy harmonized with material and mental aspects being solved toward satisfying the needs of whole life, not a part of the aged life. In conclusion, the welfare policy of the aged in Korean society must be performed for not satisfying a part of the life of the aged but establishing a comprehensive method to satisfy the needs of the whole life.

한국어의 청자 행위 유도 표현 연구

김정인 忠南大學校 大學院 2023 국내박사

A Study on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in Korean Jeong-In Kim This study examined the use of language from a function-oriented perspective and studied expressions with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function'. Since the speaker must lead the listener to a certain action,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are needed to be approached strategically and cautiously. This is because if the detailed control in the use of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fails, the purpose of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performance of the listener’ may fail. Since the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 function' is an essential function in daily life, this study recognizes the need for teaching and learning of the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function' in term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classifies the types of the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function by types. I tried to examine their force and politeness by presenting sentence patterns that can be 'universally used in real life'. In this study, the term,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refers to the basic types and combination types of the sentence types to induce the action of the listener.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function' refers to a function that has the property of 'the speaker causes the listener to do action A', and the scope of 'expressions' is aimed at things that have the form of endings or periphrastic constructions realized in sentences. An example of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has been extracted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Korean, Sejong Korean, and ‘Grammar·expressions Search’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which can be searched based on the Korean language proficiency test, to reflect the teaching/learning and evaluation areas of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area. I referred to the example of the drama semi-colloquial corpus to examine its practical use in various discourse situations. In Chapter 2,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speech act and indirect speech act related to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strength and politeness, and subjectivity of expressions were examined. Then, the concept and configuration requirements of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were examined, and situation types were classified. There are a total of three situations for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and they can be classified into speaker-beneficial situations, listener- beneficial situations, and beneficiary-neutral situations. Chapter 3 deals with the realization aspect of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Basic sentence patterns by type were extracted based on Korean textbooks, and strategies used for these sentence patterns were specified based on the indirection strategy of Blum-Kulka et al. (1989). A discourse situation in which an action is assumed to benefit the speaker is a speaker-benefiting situation. The indirection strategies used in the speaker-benefit situation are 'Mood derivable', 'wish expressions', and 'reference to preparatory conditions' strategies. (1) The basic sentence patterns corresponding to the ‘Mood derivable’ strategy are ‘-eora’, ‘-eo’, and ‘-eushipshio’. (2) The basic sentence patterns corresponding to the 'wish expressions' strategy are '-eumyeon jokedda' and '-gi barada', and (3) the sentence patterns corresponding to 'reference to preparatory conditions' are '-eullae(yo)', '-gess-(eoyo)' and '-eulsu isseo(yo)'. These sentence patterns can be combined with ‘-shi-’, auxiliary particle ‘-yo’, and auxiliary verb ‘-eo juda’ to increase politeness. A discourse situation in which an action is assumed to benefit the listener is a listener-benefiting situation. The indirection strategies used in situations where listeners benefit are 'Mood derivable', 'suggestory formula', and 'reference to preparatory conditions' strategies. (1) The basic sentence patterns corresponding to the 'Mood derivable' strategy are '-eora', ' -eo', '-eushipshio'. (2) The basic sentence patterns used in 'suggestory formula' include '-neunge eottaeyo?' and '-ji graeyo?' These sentence patterns can be combined with ‘-shi-’, auxiliary particle ‘-yo’, auxiliary verb ‘-eo boda’, and ‘-dorok hada’ to increase politeness. The final type is the benefit-neutral situation in which benefits are not directed to any particular person. Indirection strategies used in benefit-neutral situations include ‘Mood derivable’ and ‘Locution derivable’ strategies. (1) The basic sentence patterns corresponding to the ‘Mood derivable’ strategy are ‘-eora’, ‘-eo’, and ‘-eushipshio’. And (2) the basic sentence patterns corresponding to the ‘Locution derivable’ strategy are ‘-eoya hada/doeda’ and ‘-eumyeon doeda’. These sentence patterns can be combined with ‘-shi-’, auxiliary particle ‘-yo’, auxiliary verb ‘-eo boda’, and ‘-dorok hada’ to increase politeness. In Chapter 4, politeness and strength of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were quantified. The standards for imposing strength and politeness scores include scores for sentence patterns and separate scores for additional combination elements. Regarding the politeness score, when the sentence type score was imposed, the indirectness strategy grade of Blum-Kulka et al. points were awarded. And the politeness score was added as much as the additional combining factors. In the case of imposing force points, when imposing gate type points, firstly, the grade of indirection strategy of Blum-Kulka et al. (1989) was applied as a threshold, and secondarily, only for the 'Mood derivable' strategy, directness according to the relative elevation grade of the command method points were awarded. And the strength score was subtracted as much as the additionally combined elements. Finally, according to the result, high-force, medium-force, and low-force selection intervals were presented according to the speaker-beneficial situation, the listener-beneficial situation, and the benefit-neutral situation. It is recommended to select and use expressions corresponding to the medium or low force range when utterance is to be accompanied by politeness in terms of teaching and learning for Korean learners. This study looked at the system of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function for Korean language learners, and classified the situation types into speaker-benefiting situations, listener- beneficial situations, and benefit-neutral situations. In addition, the basic form of the sentence type that can be universally used depending on the situation is presented, and the basic type of the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that can be used in each situation and the force and politeness of the combined type are digitized and sectioned to promote application to Korean language education. Keywords : Motivating-Addressee-Action expressions, directives, grammar pattern, force, politeness, speech acts, imperatives, indirect expressions 본고는 한국어교육의 관점에서 ‘청자 행위 유도’ 상황의 유형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문형의 기본형과 결합형을 제시하고, 각 언어 형식이 실현하는 강도와 공손성의 정도를 제시함으로써, 한국어 학습자가 적합한 청자 행위 유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때 ‘청자 행위 유도 기능’이란 ‘화자가 청자에게 행위를 시킴’을 말하며, ‘청자 행위 유도 표현’이란 청자의 행위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문형의 기본형과 결합형을 일컫는다. 본고에서 사용한 청자 행위 유도 표현의 예시는 한국어교육 영역의 교수·학습 그리고 평가 영역의 반영을 위해 <서울대한국어>, <세종한국어>, 한국어능력평가 시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국립국어원의 <문법·표현 검색>의 것을 참고하였으며, 다양한 담화상황에서의 실제적 쓰임을 살피기 위해 드라마 준구어 말뭉치를 참고하였다. 청자 행위 유도 표현과 관련되는 이론적 배경은 화행과 간접화행, 강도와 공손성, 표현의 주관성 등이 있다. 이들 이론은 화자가 담화적 상황에 대한 총체적 판단에 따라 적합한 표현을 선택하는 과정과 연관지어 이해할 수 있다. 청자 행위 유도에서 언어적 형식은 화자가 담화 상황을 고려하고 강도나 공손성을 조절하여 반영·부호화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고는 청자 행위 유도 표현의 개념과 구성 요건을 살피고 상황 유형을 분류하였는데, 이는 화자 수혜적 상황, 청자 수혜적 상황, 수혜 중립적 상황이다. 청자 행위 유도 표현의 실현 양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본고는 한국어 교재를 기반으로 유형별 기본 문형을 추출하고 Blum-Kulka 외(1989)의 간접성 전략을 기반으로 이들 문형에 사용된 전략을 명시하였다. 행위가 화자에게 이익이 될 겻으로 상정하는 담화 상황은 화자 수혜적 상황이다. 화자 수혜적 상황에서 사용되는 간접성 전략은 ‘서법 도출’, ‘소망 표현’, ‘예비 조건 질문’ 전략이다. (1) ‘서법 도출’ 전략에 해당하는 기본 문형은 ‘-어라’, ‘-어’, ‘-으십시오’이다. (2) ‘소망 표현’ 전략에 해당하는 기본 문형은 ‘-으면 좋겠다’와 ‘-기 바라다’이며, (3) ‘예비 조건 질문’에 해당하는 문형은 ‘-을래(요)’, ‘ -겠-(어요)’, ‘-을 수 있어(요)’가 있다. 이들 문형에는 ‘-시-’, 보조사 ‘-요’, 보조 동사 ‘-어 주다’가 결합하여 공손성을 높일 수 있다. 행위가 청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상정하는 담화 상황은 청자 수혜적 상황이다. 청자 수혜적 상황에서 사용되는 간접성 전략은 ‘서법 도출’, ‘제안성 문형’, ‘예비 조건 질문’ 전략이며, (1) ‘서법 도출’ 전략에 해당하는 기본 문형은 ‘-어라’, ‘-어’, ‘-으십시오’이다. (2) ‘제안성 문형’에 사용되는 기본 문형은 ‘-는 게 어때요?’와 ‘-지 그래요?가 있으며 (3) ’예비 조건 질문‘에 사용되는 기본 문형은 ’-을래(요)?와 ‘-겠-(어요)?’가 있다. 이들 문형에는 ‘-시-’, 보조사 ‘-요’, 보조 동사 ‘-어 보다’, ‘-도록 하다’가 결합하여 공손성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 유형으로 수혜가 특정인에게 향하지 않는 수혜 중립적 상황이 있다. 수혜 중립적 상황에서 사용되는 간접성 전략은 ‘서법 도출’, ‘발화 의미 도출’ 전략이 있다. (1) ‘서법 도출’ 전략에 해당하는 기본 문형은 ‘-어라’, ‘-어’, ‘-으십시오’이다. 그리고 (2) ‘발화 의미 도출’ 전략에 해당하는 기본 문형은 ‘-어야 하다/되다’와 ‘-으면 되다’가 있다. 이들 문형에는 ‘-시-’, 보조사 ‘-요’, 보조 동사 ‘-어 보다’, ‘-도록 하다’가 결합하여 공손성을 높일 수 있다. 본고는 청자 행위 유도 표현의 실현 양상을 살핀 후, 공손성과 강도에 대한 수치화를 시도하였다. 강도와 공손성 점수 부과의 기준은 문형에 대한 점수, 그리고 추가 결합 요소에 대한 별도 점수가 있다. 공손성 점수 부과에서는 문형 점수 부과 시, 1차적으로 Blum-Kulka 외(1989)의 간접성 전략의 등급에 따랐으며, 2차적으로는 ‘서법 도출’ 전략에 한해 명령법의 상대 높임 등급에 따라 간접성 점수를 부과하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결합하는 요소만큼 공손성 점수를 더하였다. 강도 점수 부과에서는 문형 점수 부과 시, 1차적으로 Blum-Kulka 외(1989)의 간접성 전략의 등급을 역치하여 적용하였으며, 2차적으로는 ‘서법 도출’ 전략에 한해 명령법의 상대 높임 등급에 따라 직접성 점수를 부과하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결합하는 요소만큼 강도 점수를 제하였다. 마지막으로 결과값에 따라서 화자 수혜적 상황, 청자 수혜적 상황, 수혜 중립적 상황에 따른 고강도, 중강도, 저강도 선택 구간을 제시하였다.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교수·학습적 차원에서 공손성을 동반하여 발화하고자 할 경우에는 중강도나 저강도의 구간에 해당하는 표현을 선택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하였다. 본고는 한국어 학습자를 위하여 청자 행위 유도 기능의 체계를 조망하고, 상황 유형을 화자 수혜적 상황, 청자 수혜적 상황, 수혜 중립적 상황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보편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문형의 기본형을 제시한 점, 상황별로 사용될 수 있는 청자 행위 유도 표현의 기본형과 결합형의 강도와 공손성을 수치화·구간화하여 한국어교육에의 적용을 도모한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