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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인물 설교 디자인 연구: ‘연속적 읽기’(lectio continua)를 중심으로
김덕현 한국복음주의신학회 2024 성경과신학 Vol.110 No.-
본 논문은 성경 인물 설교를 돕는 ‘연속적 읽기’(lectio continua)’에 대한 연구이다. 연속적 읽기를 통한 성경 인물 설교는 단순히 성경의 명제를 강조하는 체계화 중심의 인물 설교 혹은 청중의 경험성을 강조하는 세분화 중심의 인물 설교가 아닌 본문이 실행하는 언어사건에 집중하는 설교이다. 성령의 언어 행위는 성경 인물 설교의 설교 가용재료가 된다. 설교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설교 가용재료를 이용하는 해석학적 사용론자가 아닌 성경적 의미수반발화 행위를 경험하는 해석학적 실재론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설교자가 해석학적 실재론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경 읽기를 위한 언어철학적 이해가 필요하다. This paper is a study for ‘lectio continua’ for preaching on biblical characters. Biblical character sermons through ‘lectio continua’ are not simply systemantization- oriented character sermons that emphasize biblical propositions or atomization-oriented character sermons that emphasize audience experience, but rather focus on language event. The language action of the Holy Spirit becomes the preachable material for preaching on biblical characters. Preachers should be hermeneutical realists who experience biblical Illocutionary act, not hermeneutical users who use a preachable material for preaching in the way they want.
김덕현,이승현,하지영,박해소,박향자 한국품질경영학회 2021 한국품질경영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
한국산 유자의 중화권(중국·홍콩) 수출확대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유자가공업체들의 수출 인식도를 분석하고 자 한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2020년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30개 업체(32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응답자 성별은 남성 22명(68.8%), 여성 10명(31.2%), 연령대는 30대 이하 6명(18.8%), 40대 8명(25.0%), 50대 6명(18.8%), 60대 8명(25.0%), 70대 이상 3명(9.3%), 무응답 1명(3.1%)이다. 유자제품 생산을 위한 보유 장비·인력(중복 응답)은 제조단계별 매뉴얼 48.9%, 품질담당관 24.4%, 잔류농약 검사기 8.9%, 성분분석기 8.9%, 기타 8.9%이고, 분석 항목은 품질특성분석 34.2%, 영양 성분분석 28.9%, 위해 성분분석 36.8%로 제일 많은 분석은 ‘위해 성분분석’인 것으로 나타났다. HACCP 인증은 8개 업체, ISO는 7개 업체(9001, 1개; 22000, 4개)가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경력(년)은 5년 미만 8명(25.0%), 10년 미만 3명(9.4%), 11년 이상 4명(12.5%), 무응답 17명(53.1%), 주요 수출국(중복응답)은 없음 37.0%, 중국 23.9%, 홍콩10.9%, 미국 8.7%, 기타 19.6%, 유자 수출액은 평균 27억 4012만원으로 나타났다. 수출이유는 수익성 향상 12.9%, 내수판로 부진 6.5%, 판로 다각화 48.4%, 수출과 내수 선호과형 달라 유통이 용이 19.4%, 정책적 지원(금) 9.7%, 주변인(공무원, 농가, 바이어) 추천 3.2%로 대부분은 ‘판로 다각화’를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방법은 국내 수출업체에 납품 71.4%, 수출국 수입업체에 납품 9.5%, 직접수출(해외 유통망 확보) 19%로 대부분이 ‘국내 수출업체’에 납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시장 판로개척은 수출국 현지 수출상담회 참석 26.9%, 수출국 현지 박람회 출품 3.8%, 수출국 현지 오프라인 판f행사 7.7%, 수출국 현지 온라인 판f행사 3.8%, 국내 수출바이어 초청행사(상담) 57.7%로 절반 이상이 ‘국내 수출 바이어 초청 행사(상담)’로 나타났다. 유자수출 애로사항 16개 문항 중에서 수출 바이어(수출업체) 확보 미흡 3.56점, 수출대상국 선호품질 정보(규격 등) 미흡 3.44점, 수출상품(일반비교)에 맞는 제조시설 미흡 3.31점, 수출관련 컨설팅 부족 3.2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유자가공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수립이 필요하겠다.
설교자, 거룩한 광대: 비대면 시대를 위한 광대설교와 설교적 시연
김덕현 한국복음주의신학회 2020 성경과신학 Vol.95 No.-
This article explores another linguistic philosophy approach to a homiletical performance engaging as a holy fool. This performative dimension does not merely stress a propositional information of the text, but it is a testimony of what the text is about, of what God is already doing for us in Jesus’ crucifixion. In this case, the homiletical epistemology does not only provide preachable material, but the linguistic possibility is epistemologically based on a biblical illocutionary forces when used as a guideline to the preaching of the Gospel in modern contexts. The holy fool insights will stimulate our readers’ consideration of this interesting approach to preaching in an ‘untact’ era. 본 논문은 거룩한 광대설교 시연에 대한 언어철학적 분석 연구이다. 광대설 교에서 행하는 설교수행의 범주는 단순히 성경 본문의 지식을 지루하게 강 조하는 것보다 본문을 통해서 발견되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 음을 가지고 우리에게 행하신 사역에 대한 증언이다. 설교자가 거룩한 광대 가 될 때 현대사회에서 복음적 설교를 돕는 인식론의 방향성은 단순한 설교 가용(可用) 자료의 공급보다는 성경적 의미수반발화 행위를 통해 결정된다. 거룩한 광대설교가 주는 자극은 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설교자들에게 설교 와 관련된 새로운 통찰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김덕현,이보화 한국물리학회 2016 THE JOURNAL OF THE KOREAN PHYSICAL SOCIETY Vol.68 No.4
We study the crystal structure and the magnetic properties of Ba1−xBixTi0.9Fe0.1O3 (0 x 0.12) ceramics prepared by using a conventional solid-state reaction. X-ray diffraction and Raman scattering spectroscopy measurements show that Bi3+ substitution suppresses the formation of the hexagonal BaTiO3 phase and stabilizes the tetragonal BaTiO3 phase. The samples with x 0.08 demonstrate a single tetragonal BaTiO3 phase. Samples with x 0.1 show obvious magnetic orders at room temperature. The saturated magnetization, paramagnetic contribution and magnetic transition temperature are found to depend on the Bi doping concentration. Samples with 0.08 x 0.1 show a single tetragonal phase structure with a ferromagnetic order.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crystal structure and the ferromagnetic properties of Ba1−xBixTi0.9Fe0.1O3 (0 x 0.12) ceramics are intrin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