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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ES 정보와 신경망을 이용한 플라즈마 식각률 비균일도의 모델링

        권민지(Minji Kwon),김병환(Byungwhan Kim) 대한전기학회 2007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7 No.10

        소자 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웨이퍼 전체에 걸쳐 플라즈마 공정특성이 균일하게 분포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Actinomeric 광반사분광기 (Otical Emission Spectroscopy) 정 보를 이용하여 식각률 비균일도에 대한 모델을 개발하였다. 제안된 기법은 Oxide 식각공정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적용하였으며, 체계적인 모델링을 위해 공정데이터는 통계적 실험계획법을 적용하여 수집되었다. 신경망의 예측성능은 유전자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증진시켰다. OES의 차수를 줄이기 위해 주인자 분석을 세 종류의 분산 (100, 99, 98%)에 대해서 적용하였다. 개발된 모델은 발표된 이전의 모델에 비해 17% 증진된 예욕성능을 보였다.

      • 태스크 수행 과정에서 이모지의 시각적 표현 차이가 미치는 영향

        권민지(Minji Kwon),김경미(Gyeongmi Kim),이나리(Nari Lee),윤재환(Jaehwan Yoon),장순규(Soonkyu Jang) 한국HCI학회 2024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4 No.1

        본 연구는 스마트폰으로 태스크를 수행하면서 등장하는 시각 언어 ‘이모지’의 표현 방법이 사용자의 경험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했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에서 3D 표현과 모션을 접목한 이모지 활용 사례가 등장 했다. 이에 본 연구는 이모지의 표현 방법 중, 2D 와 3D, 모션의 유무가 사용성, 브랜드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했다. 실험 결과, 3D 표현과 모션을 적용한 이모지 유형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며, 모션의 여부가 시각 표현보다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평가 요인에는 정보 전달의 신속성, 즉각적 커뮤니케이션 강화, 시각적 흥미 유발이 있었다. 다만, 빠른 처리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무거움이 느껴질 만한 표현을 절제할 것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이모지 표현 방향이 서비스와 앱의 목적에 맞게 활용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KCI등재

        국내 석유계 UVCB 물질의 CMR 판단 기준에 관한 연구

        권민지(Minji Kwon),강미진(Meejin Kang),이근원(Keunwon Lee),정승호(Seungho Jung) 대한환경공학회 2020 대한환경공학회지 Vol.42 No.12

        목적: 「화학물질등록평가법(이하 화평법)」의 개정에 따라 기존화학물질에 대하여 등록 톤수별로 등록 유예기간을 부여받았으며, 발암성, 변이원성 및 생식독성 등 유해성이 높은 물질(이하 고유해성물질)은 등록톤수가 낮더라도 21년까지 등록하게 되었다. 그러나 석유공정 및 석유화학공정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이하 석유계 화학물질)로써 구성성분이 복잡한 일부 물질들에 대해서는 구성성분 확인의 어려움 등 여러 이유로 21년까지 등록해야 할 고유해성 물질의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이에 성분 · 함량이 일정하지 않은 석유계 복합다성분물질(UVCB)에 대해서는 그제조공정 등을 고려하여 CMR물질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국외에서 규제하는 석유계 화학물질을 조사하여 국내 석유계 화학물질 목록을 작성하고, 해당 물질의 국내 · 외 관리현황을 조사했다. 또한, 석유계 화학물질의 발암성, 변이원성 및 생식독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였다. 결과 및 토의: 국내 · 외 석유계 화학물질의 관리현황을 조사해 석유계 화학물질 목록을 마련했으며, 발암성 등 유해성을 판단하기 위한 5가지 방법을 도출한 후, 이 중 현재 적용 가능한 방법을 제안했다. 결론: 석유계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목록과 CMR 판단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해당 물질의 시험자료나 역학자료가 확보되기 이전이라도 유해성을 예측하여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Objectives : According to a revised version of the K-REACH, a registration grace period was granted for each recorded tonnage of toxic materials. At this time, 364 hazardous substances, such as carcinogens, mutagens, and agents that cause reproductive toxicity, were announced to be registered by 2021, even if the number of reported tonnage were low. Some petroleum stream substances were excluded from the list due to complications in identifying their compositions. Especially for petroleum UVCB substances, which have varying amounts of ingredients and contents. Methods : A list of domestic petroleum substances is made by researching petroleum substances regulated abroad. The status of domestic and foreign management of the substance was investigated and a method for determining the CMR of petroleum substances is suggested. Results and Discussion : A list of petroleum substances has been compiled. Five methods for CMR determination of petroleum substances, then the currently applicable method has been proposed. Conclusions : By preparing a list for the management of petroleum substances and criteria for CMR judgment, it is expected that even before the test data or epidemiological data of the relevant substance are secured, it can be used for safety management in advance by predicting the hazard.

      • 현장 취재 논문 : 2015 농축산업 이주노동자 근로환경 관련 법제 연구

        권민지 ( Minji Kwon ),김덕현 ( Deokhyun Kim ),김연각 ( Youngak Kim ),김현중 ( Hyunjoong Kim ),유현정 ( Hyunjung Yu ),장한결 ( Hankyeol Jang ) 서울대학교 BK21 법학연구단 공익인권법연구센터 2015 공익과 인권 Vol.15 No.-

        고용허가제 하의 농축산업 이주노동자들은 한국 농축산업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이중의 차별을 겪고 있다. 2013년 국가인권위원회와 2014년 국제앰네스티의 문제 제기로 농축산업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2015년 현재, 이해관계자(이주노동자, 고용주, 고용센터)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존의 문제점이 어떠한 방식으로 개선되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존하는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도출하였다. 우선 과도한 노동과 저임금 문제가 있다. 근로기준법 제63조는 농축산업 근로자에 대해 근로시간, 휴게와 휴일에 관한 규정 적용을 제외하고, 제11조는 상시고용자 4인 이하 업장을 적용에서 제외하기 때문이다. 과거 입법된 제63조는 현재 변화된 농축산업의 근로양태를 반영하지 못하고있다. 설령, 농축산업의 특수성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현행법이 근로시간과 휴식에 대해 어떠한 기준도 설정하지 않은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 대안으로 제63조에 대한 폐지론, 유지론, 개정론이있다. 폐지할 경우 제11조에 의해 적용제외 대상이 되지 않도록 검토해야 하고, 유지할 경우에도 근로계약에 근로조건을 명시하고 추가노동시간에 대한 대가를 보장해야 한다. 개정론으로 적용제외대상을 축소하거나 실태조사를 통해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을 구체적으로 산정하여 법정화 할수도 있다. 고용허가제의 사업장 변경 제한 규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도 있다. 현행 법률은 사업장 변경 기회를 제한하고 있고 근로계약서상 정해진 장소에서만 근로해야 하지만, 농촌에서는 노동력 단기 불법파견이 자행되고 있으며 심지어 인신매매적 성격을 지니기에 이른다. 그러나 계절적 노동수요 변화에 따른 부담과 인력 유출의 우려로 이해관계자는 이를 묵인하고 있다. 고용허가제의 경직성을 보완하기 위해 ‘농업 분야 근무처 추가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이용률이 낮다. 근본적으로 고용허가제 자체에서 사업장 변경기회를 제한하는 정책을 재고하여 사업장 변경의 유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현행 제도는 이해관계자 누구에게도 그 효용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근무처 추가제도는 유지하고 적극 홍보하여 계절에 따른 수요 변동은 충족시키되, 단기간 파견근로를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형태로 제한적으로 양성화해야 한다. 이주노동자의 주거에 있어서는 기숙사 환경과 기숙사 비용의 문제가 있다. 특히 2013년 이후 시간외 근로수당을 인정하는 경우는 늘었으나 이를 기숙사 비용으로 상계하는 경우가 있었다. 불법 상계를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할 것이 요청된다. 또한 기숙사 환경 보장을 위해 표준근로계약서의 내용을 세분화하여야 한다. 환경 개선을 위해 우수기숙사제도가 도입되었으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개선을 위한 비용에 비해 제도 운용의 효용이 적었다. 구체적인 기준을 법령으로 명문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비용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주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문제와 관련하여, 산업재해보험의 경우 4인 이하 적용제외 규정에 의한 고용주의 비용부담 회피가 지적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기획한 별도 보험으로 운용되는 현행 법제를 산업재해보험으로 일원화하고 고용주를 지원하는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 건강보험의 경우에는 법제상으로는 이주노동자의 가입이 허용되어 있었지만 실제 운용에서는 농축산업 이주노동자가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고용허가제 하에서 건강보험가입을 강행규정화하고 단속을 강화할 것이 요청된다. Migrant workers in South Korean agricultural and stockbreeding industry face double discrimination under Employment Permit System(EPS), and under low-developed agricultural industry. 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in 2013 and Amnesty International in 2014 raised the issue and a series of improvement were followed. In 2015, through interviews with the parties interested - migrant workers, employers, public officials working at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 this research reveals additional problems as follows : 1. Migrant workers get overworked and underpaid because of Article 63 of Labor Standard Act(LSA), which makes them exceptions from regulations on working hours, recess and off-days. The article does not regulate the current agricultural industry well enough. Even if agricultural industry requires special regulation, distinct characteristics of agriculture should be considered, and there is no possible justification for the non-existence of the regulations for working hours and off days for agricultural workers. 2. Temporary dispatch, which is illegal, still remains. According to EPS, changing workplace is limitedly permitted and migrant workers are allowed to work only in the place written in the contract. However employers dispatch migrant workers during off-season and share the workforce with nearby farms. To solve the issue, “Workplace Addition System” was introduced, which turns out to be not much used. 3. Housing was in poor condition and employers shift expenses to migrant workers. Employers illegally set off overtime allowances with dormitory fee. The government gives incentives to the farms equipped with good dormitories. However they were not attractive enough for employers to pay for the improvement. 4. Migrant workers were practically excluded from social insurance system. Nominally, Industrial Safety and Health Act are to apply equally to migrant workers and native Koreans. However, due to exclusion clause of the Act for workplaces under 5 employees, migrant workers in small farms could not be protected by the law. Also, the percentage of the workers with health insurance was relatively low because of the lack of enforcement. The research concludes with suggestions to current regulation and urges the government to provide additional support and proper supervision.

      • 통계 분석과 뉴스 기사 토픽 모델링을 통한 코로나19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 분석

        권민지 ( Minji Kwon ),김준철 ( Junchul Kim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1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8 No.2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민들은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자살 시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살사망자 통계와 자살 관련 뉴스 기사의 토픽 모델링을 통해 코로나19가 자살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치적으로는 재난 직후 자살률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허니문 기간’을 보였고, 의미적으로는 자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었다. 또한 유명인 또는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사건에 대한 수사 및 사실관계가 언론을 통해 드러났으며, 연초를 지나도 꾸준히 유지되는 경제 관련 이슈가 도출되었다.

      • KCI등재

        로마 빌라 파르네시나의 갈라테이아 방 천장화에 표현된 키지 가문의 이상과 야망

        권민지(Kwon, Minji) 한국미술사교육학회 2020 美術史學 Vol.- No.39

        빌라 파르네시나의 갈라테이아 방 천장화는 발다사레 페루치의 대표작으로, 시에나 출신 은행가 아고스티노 키지를 위해 제작된 것이다. 16세기는 인문주의자들이 로지아의 새로운 위치와 기능, 장식에 대해 활발히 논의를 펼친 시기이다. 이러한 개념들은 정원 로지아인 갈라테이아 방에도 반영되었다. 본 논문은 이 점에 주목하여 갈라테이아 방의 천장화가 주문자의 출생천궁도라는 기존의 단편적인 연구에서 벗어나, 천장화에 담겨있는 아고스티노의 이상을 갈라테이아 방의 공간적 맥락 속에서 고찰하는 데 뜻을 둔다. 티베르 강둑까지 이어지는 빌라의 넓은 정원으로 향해 있던 갈라테이아 방은 교황과 고위 성직자를 초대하여 연회를 열었던 장소였다. 이곳에서 손님들은 연회와 함께 이국적인 식물이 심어져 있고, 고대 조각상과 분수대가 전시된 화려한 정원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었다. 이처럼 손님을 맞이하는 장소였던 정원은 크기와 장식, 구조에서 차이를 주면서 주인의 부와 지위를 과시할 수 있는 곳이었으므로, 드넓은 정원으로 향해있던 갈라테이아 방은 손님들에게 아고스티노의 위엄과 재력을 드러내 보일 수 있는 곳이자 그의 사교와 정치를 위한 기능적 공간이었다고 하겠다. 이와 같은 갈라테이아 방의 공간적 의미는 천장화를 꾸미는 데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갈라테이아 방 천장화는 크게 펜던티브와 세버리, 중앙 패널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먼저 펜던티브와 세버리에는 점성학을 바탕으로 주문자가 태어난 날 하늘의 별자리를 기록한 출생천궁도가 묘사되어 있다. 아고스티노는 갈라테이아 방천장에 한 인물의 탄생과 삶이 신의 섭리라는 당위성이 부여된 출생천궁도를 그려놓음으로써, 손님들에게 그의 운명과 강점을 과시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그의 출생천궁도가 천문학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중앙 패널화에 집약되어 나타난다고 생각된다. 왼쪽의 〈페르세우스자리와 파마〉에는 메두사를 굴복시키고 있는 페르세우스와 영웅의 승리를 트럼펫으로 널리 알리고 있는 파마가 묘사되어 있다. 악덕의 메두사를 죽인 페르세우스의 승리는 판단력과 지혜, 통찰력, 즉 사려분별을 갖춘 비르투의 승리이며, 이는 명성과 영예를 얻을 수 있는 길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오른쪽의 〈큰곰자리〉에는 고대 문헌을 바탕으로 하늘의 별이 된 칼리스토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칼리스토가 지상에서 저지른 죄를 깨끗이 씻고 유피테르에 의해 하늘의 신성한 존재로 탈바꿈한 과정은 인간이 진정한 변형인 구원을 얻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중앙 패널화의 핵심적 의미를 구성하고 있는 비르투와 명성은 르네상스 시대의 인간상에서 강조된 개인의 자질이며, 구원 역시 기독교인들이 추구하던 내세의 참된 영역이었다. 이들 별자리가 담고 있는 덕목을 이상으로 삼은 아고스티노는 현세에는 자신의 역량으로 큰 업적을 세워 명성과 영광을 얻고, 내세에는 구원을 통해 신성한 존재로 재탄생할 이상적 인간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와 더불어 값비싼 자재로 천장화를 장식하고 이동이 용이한 로지아를 활용하여 그와 맞닿은 넓은 정원을 화려하게 꾸며놓은 것은 아고스티노의 재력과 명성을 손님들에게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그는 자신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부와 명성을 과시함으로써 가문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고자 한 것으로 이해해볼 수 있겠다. 이러한 주제와 의도를 담고 있는 페루치의 천장화는 공간적 맥락 속에서 그 의미가 더욱 부각되었다. 당시 정치적으로 불안정했던 아고스티노는 교황과 측근들을 초대한 갈라테이아 방에서 교황과의 관계를 부각시키면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공고히 해야만 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고대 문헌고증을 통해 재건된 로지아와 정원 건축, 천장화의 내용으로 높은 인문학적 조예를 드러내면서, 교황청 내 그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고자 한 것이다. 천장화 중앙에 키지 가문의 문장 대신 델라 로베레 가문의 문장을 둔 것도 자신과 교황의 연결고리를 한껏 부각시켜 교황의 비호 아래 그의 굳건한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이상을 출생천궁도로 표현한 것은 자신의 정치권력이 신에게 부여받은 것이라는 정당성을 손님들에게 내보임과 동시에 이것이 영원히 보장되기를 염원한 듯하다. 이렇게 본다면 갈라테이아 방은 교황청의 지배 계층으로서 주문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그의 재력과 명성을 손님들에게 과시하는 공간으로, 16세기 초 아고스티노가 가졌던 이상과 야망이 집약된 이상적인 공간이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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