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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후보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이두헌(LEE Doo-Hun) 한국프랑스문화학회 2010 프랑스문화연구 Vol.20 No.-

        L'Etude sur le sujet “comment traduire” LEE Doo-Hun En general lorsque nous apprenons une langue etrangere, les types et les methodes d'apprendre la langue sont determines par le but de l'apprentissage. Mais la traduction n'est pas liee a son but, mais aux lectures a qui elle est destineee. Le sens de traduction est donc determine selon les lecteurs. Dan Poynter contrairement aux autres specialistes a classe , au point de vue d'un "but", la fiction et la 'non-fiction' comme le style d'ecriture. Il pretend que le but de la 'fiction' fait plaisir au lecteur, et le celui de la 'non-fiction' est de transmettre l'information. Il en est meme pour la traduction. Dans cette etude, nous avons analyse brievement le texte ..Qu'est-ce que la semiologie?..(1987) par les deux critreres de la traduction: lisibilite(degre d'efficacite de lire) et clarte(precision des phrases et des mots). Comme le traducteur de ce texte est specialiste en semiotique, il est evidemment difficile a lire pour un public general. Toutefois, l'auteur du texte dit qu'il devrait s'ecrire pour "les gens avec de la curiosite" ainsi que les specialistes. Si on cite de nouveau dans la reference citee ci-dessus, desormais la traduction doit etre reecrite et lue a la hauteur des yeux du public loin des specialistes et finalement, les traducteurs doivent traduire avec leur style apres la consideration suffisante pour la generation de Hangul.

      • SCIESCOPUSKCI등재
      • 디지탈 制御 可變 能動濾波器 構成에 관한 硏究

        李鍾憲,田龜濟,金斗泳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부설 한국자원개발연구소 1981 硏究報告 Vol.5 No.2

        Digital Controlled Variable Conductance(DCVC) whose conductance is varied by binary input is constructed with IC analog switch and Digital Controlled variable Duty-ratio Generator(DCVDG). Applying this DCVC to the wave active filter, digital controlled variable active filter is constructed. Experimental results of 5th Chebyshev LPF and 4th Butterworth BPF are agreed well with theoretical ones.

      • Self-Focusing을 이용한 공진기 없는 공 쌍안정성

        김두철,유영훈 제주대학교 1990 논문집 Vol.31 No.-

        We have studied the phenomenon of optical bistability based on the self-focusing. Our experiments were performed with a sodium and single reflecting mirror without cavity. It is found that the results of experimernts are consistent with brief theoretical results and the optical bistability is insensitive to a frequency of input light.

      • 「菊花の約」と「范巨卿계黍死生交」

        申斗憲 상명대학교 논문집 1986 상명대학교논문집 Vol.18 No.-

        日本의 近世(江戶時代)의 國學者 · 歌人 · 讀本作者인 上田秋成(1734~1809)는 어려서부터 才氣俊敏하여 文學을 좋아하고 連歌俳諧를 修業하며, 戱作小說을 耽讀하고, 또 國學 · 和歌에 熱心히 힘썼다. 더구나 한 때는 醫師로 開業한 적도 있었으나 오래 繼續하지는 않고 廢業하였다. 不幸이 닥쳐 妻와의 死別, 養女와의 不和等을 겪고, 晩年에는 孤獨과 困窮 속에서 지냈다. 讀本에는 名作 「雨月物語」외에 「春雨物語」가 있고, 또 浮世草子 「諸道聽耳世間猿」, 「世間妄形氣」, 歌文集 「등수책자」, 隨筆書 「癎癖談」, 「단대소심록」, 硏究書 「万葉集楢の산」, 「靈語通」等이 있다. 그의 代表作으로는 「雨月物語」를 들 수 있다. 讀本(요미홍) 「雨月物語」는 中國小說하며 日本古今怪異談하며 參考로 半創作, 半飜案이라는 內容으로, 雅文과 漢語를 섞어쓴 流麗한 文章으로 엮어져 있다. 이 作品에는 作者 上田秋成의 깊은 知識과 縱橫의 才能이 보이며, 讀本으로서 뿐만아니라, 近世小說에 强한 影響을 주었다. 全9編의 이야기로 엮어져 있는데 第2話인 「菊花之約」는 全體의 構想에 있어서나 部分的인 敍述에 있어서나 中國白話小說 『古今小說』에 收錄된 『范巨卿계黍死生交』를 꽤 忠實히 飜案한 것으로 보인다. 筆者는 이 兩作品을 比較하여 秋成가 「范張鷄黍」를 土台로 飜案의 妙를 如何히 살렸는가를 考察해 본 즉, 몇군데 場面이 거의 飜譯이라고 할만큼 原文 그대로에 가까운 것이 있고, 또 그러한 場面 以外에도 原文의 無數한 語句가 取해져 利用되고 있다. 그는 이 「范巨卿鷄黍死生交」라는 作品에서 强한 感銘을 받고 꽤 愛讀했던 것으로 推測된다. 그러나, 秋成는 이것을 飜案하는데 그치지 않고, 飜案같이 보이면서도 완전히 獨自의 作品을 만들어 냈다. 卽 作品의 基本的 要素의 몇군데를 大幅으로 바꾸는데 成功한 것이다. 卽 秋成는 中國小說을 읽고 內容을 크게 日本化한 것이다. 「菊花之約」의 描寫에 迫眞性과 怪異美를 昇華시켜 怪異文學의 藝術的 生命을 보다 한층 높이고 있는 것도 그 特質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菊花之約」에는, 中國白話小說中의 『范巨卿鷄黍死生交」를 母胎로 한 內容이 隨所에보인다. 그 酷似한 個所를 比較함에 따라서, 그 內容을 考察해 본 結果 「菊花之約」에 있어서의 秋成의 獨創性은, 첫째로, 「范巨卿계黍死生交」의 原話를 훨씬 넘어 人間的이고도 現實性이 强한 것으로 끌어올려 이야기에 必然性을 賦與하였다. 둘째로, 主人公 두 사람의 友情, 左門의 性格, 이야기의 줄거리, 作品의 構成, 自然美의 點景等 모두가 一致하고, 또 一致함으로써, 서로 他를 强化하고, 作品의 統一性을 다시없이 堅固히 하였다. 卽 高貴한 題材에는 모든 點에서, 그에 어울리는 高貴한 作品을 가지고 했다는 두 가지 點을 말할 수 있다. 세째로, 더욱 一點을 여기에 加한다고 하면, 두 作品 다같이 讀者로 하여금 信義의 重함을 痛感케 하여, 죽어서까지 朋友의 信을 다한다고 하는 模範을 보이고 있는 點이다. 「管鮑之交」는 살아서 다한 信義의 模範이라고 한다면, 이 「菊花之約」·「范巨卿鷄黍死生交」는 죽어서 다한 信義의 模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兩文의 文章이나 文體 等을 본 바, 原據 「范巨卿鷄黍死生交」는 「菊花之約」보다도 타문이 많고, 장황하여 읽어나가는데 산뜻하지 못하다. 「菊花之約」은 原典보다 뛰어나고 ??快한 怪異味를 갖추고 있다. 例컨대 「菊花之約」의 冒頭文과 「范巨卿鷄黍死生交」의 冒頭文의 結交行의 比較를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靑?? たる春の卿、 家園に種らることなかれ。 交りは輕薄の人と結ぶことなかれ。 楊柳茂りやすくとも、 秋の初風の吹くに耐へめや。 輕薄の人は交りやすくして亦速かなり。 楊いくたび春に染むれども、 輕薄の人は絶えて訪ふ日なし。<菊花之約> 새파랗게 우거진 봄버들을 庭園에 옮겨 심어서는 안된다. 또한, 사람과의 交際는 輕率薄情한 사람과 맺어서는 안된다. 楊柳는 쉬 茂盛하지만, 가을날 첫바람이 불면 견디지 못하여 잎이 지고 만다. 輕薄한 사람은 사귀기 쉽지만(疏遠도), 또한 빠르다.楊柳는 몇번이고 봄에 물들지만, 輕薄한 사람은 (一旦) 끊어지면 다시 찾아오는 날은 없는 것이다. <日文韓譯> 種樹莫種垂楊枝 結交莫結輕薄兒 楊枝不耐秋風吹 輕薄易結還易離 (范巨卿鷄黍死生交) 또, 「菊花之約」의 丈部左門 · 赤穴宗右衛門 兩人이 義兄弟의 盟誓를 맺은 後, 重陽의 佳節에 再會를 期하기 爲하여 숨막히는 應酬를 展開하지만, 原據인 「范巨卿鷄黍死生交」에는 그와 같은 迫力있는 文體는 發見할 수 없다. 이와 같은 例는 飜案된 文章에서 더 많이 比較할 수 있으나 省略하기로 한다. 그러므로, 上田秋成가 飜案文學을 썼다고는 하나, 그 原據와의 關係는 模倣的 關係가 아니고, 거기에는 作家 秋成라고 하는 創造主體가 무겁게 깊게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더구나, 「菊花之約」의 主題는 「信義」를 主張하고 있는 것이지만, 自害까지 하여 魂魄이 되어 盟約을 完遂한다고 하는 信義貫徹의 壯絶한 基礎가 되어 있다는 것은 作者 秋成의 人間眞情에의 肉迫이라 할 수 있고, 그 人間的 眞情의 追究가 「信義」를 主題化시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KCI등재
      • 산화물 유리 반도체의 스위칭 및 도전 특성에 관하여

        李鍾憲,洪昌熹,金斗泳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부설 한국자원개발연구소 1978 硏究報告 Vol.3 No.1

        Switching and Conduction-Characteristics of V₂O_(5)-P₂O_(5) oxide glass semiconductor were observed. A metal oxide glass semiconductor element with compound ratio of 75 : 25㏖% for V₂O_(5)-P₂O_(5) was made like a bead. Measurements were made on the Conduction-Characteristics and Switching characteristics of the above experimental product. Experimental results were generally agreeable to the electron theory suggested by Hehish.

      • KCI등재후보

        지형 재구출을 통한 커뮤니티 거점 구성에 대한 제안 : 구 도심 소외지역의 접근 장애지형을 대상으로

        김헌,박두권 경희대학교 디자인연구원 2005 예술· 디자인학연구 Vol.8 No.1

        As looking into the phenomena in the undeveloped old downtown nowadays, the topography is the cause to arise the inaccessibility and the disconnection with other city environment in terms of inter-cities. There is lack of city community because the topographic obstacles result in loss of the pedestrian circumstances, and the external space is not yet formed. Two objectives in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his thesis makes an attempt to organize community anchors which can maintain the pedestrian circumstances through the application for a constructive tool and program to overcome the topographic obstacles in isolated old downtown. Second, These thesis takes the objective on the proposal for organizing community anchor which can be a path out of the isolated old downtown, if anchors attain the pedestrian circumstances through outer-space interaction and transplant the factors that are involved in community in other effective places, and then these factors get networked undergoing strong and weak interaction.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new path that can open the existing old downtown by spreading out factors of various anchors and overcome the topography positively and develop city construction where produces various communities.

      • 傳記小說 『剪燈神話』·『金鰲新話』と『雨月物語』

        申斗憲 상명대학교 논문집 1988 상명대학교논문집 Vol.21 No.-

        예로부터 韓· 中 · 日 三國의 文學은 서로 關聯 또는 影響을 가지고 있음은 모든 사람이 主知하는 바이다. 傳傳小說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日本의 數 많은 怪異小說中 代表的인 것으로 江戶時代의 「雨月物語」를 들 수 있다. 이 作品은 出刊後 220年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많이 읽고 硏究가 이어지고 있다. 「雨月物語」는 當時 새로운 題材를 가지고 그 속에 巧妙하게 日本의 傳統을 살려 이것을 後生에게 傳하고 있는 作品이라고 하겠다. 中國에 있어서는 唐代傳奇의 嫡流라고 할 수 있는 「剪燈新話」가 있다. 이것은 1397年에 傳奇小說로 怪異를 다루면서도 浪漫的 要素가 强한 作品으로서 中國內는 물론이고 韓國 · 日本의 小說에도 크게 影響을 주었다. 韓國의 傳奇小說로 代表的인 것은 「金鰲新話」를 들 수 있다. 「剪燈新話」와 마찬가지로 純漢文小說로 되어있는 點은 日本의 「雨月物語」와 다르고, 作品의 背景이나 登場人物等은 모두 韓國的이다. 以上 三作品問의 模倣이나, 飜案, 나아가서 創案·獨創等의 發展 比較硏究를 通하여 이들 作品의 價値를 다시 照明하려고 한다. 中·韓·日의 前記 三作品의 傳奇性으로는, 그 型式은 斷片的이며 緻密한 敍述로 되어있고, 內容은 奇異하고 創意性·虛構性을 갖추어 志怪的이며 색정적인 것들로 多樣하다. 그러나 細部的으로는 다른 點이 있으므로, 各其 特徵을 살펴보면, 첫째, 「雨月物語」는 怪異美를 追求했을 뿐만 아니라, 作者 上田秋成의 旺盛한 意欲과 意圖가 깊이 감춰져 있다고 하겠다. 그 價値로는 ·文學的으로 格調높은 怪異小說을 만들어낸 점, ·秋成이 日本國學者로서 雅文體를 잘 驅使한 點, ·後來의 日本 怪異小說에 缺如되었던 論理的 構成을 補充한 點, · 小說家로서의 觀察眼과 想像力이 뛰어나 怪異描寫에 迫眞性을 가지고 있는 點 等을 들 수 있고, 그밖에도 作者의 性格이 作品 속에 投影되고 靈的 信仰이 幻想世界 描寫에 效果를 나타내고 作品全般에 學問的 知識이 導入되어 있는 點을 볼 수 있다. 要컨대 「雨月物語」는 怪異小說로서만이 아니고, 뛰어난 文學作品으로서 當時의 好評 그대로 오늘날에도 繼續 많이 읽히고 있는 作品이다. 둘째,「金鰲新話」는 主로 作者 金時習 自身의 人生觀, 生涯 等을 表現한 點이 보인다. 作品中에 그의 人生觀· 宗敎觀 · 政治觀 等을 담아 써넣었다. 中國의「剪燈新話」의 影響을 받아, 表題 붙이는 法, 人物·時代的 背景· 地理的 背景· 神怪性· 色情性· 靈魂不滅思想 文體 等 類似點이 많지만 一方, 創意的인 面으로는「剪燈新話」와「金鰲新話」를 比較해보면, 宗敎에서 道敎가 佛敎로, 登場人物은 中國的인 것이 韓國的, 鄕土的, 個人的 人物로 變貌하였고, 內容面에서도「金鰲新話」는 葛藤이 훨씬 많다. 時代的으로 보면, 元明初의 史實에 比하여 麗末鮮初를 背景으로 하고 있으며, 地理的으로도 韓國固有의 地名으로 되어 있다. 神怪的인 內容도 「剪燈新話」의 影響外에도 韓國傳承의 鬼神이나 神仙, 地獄, 龍宮說話 等이 있으며, 色情描寫에서도 韓國的 倫理觀에 立脚하여 一夫從事, 烈女不便二夫의 精神이 考慮되고 있다. 寓意上의 創意性으로 金時習 自身을 主人公으로 反託하고 있는 點도 들 수 있다. 세째,「剪燈新話」는 明代의 文言小說 全體의 代表作이라고 할만큼 有名하고, 中國內는 勿論, 韓國, 日本에도 큰 影響을 준 作品이다. 이 作品에서는 幽靈· 怨靈· 妖怪· 返魂 等 怪異物 外에도 龍宮· 神仙 · 꿈· 因果應報 · 勸善懲惡· 正義感 ·發露 · 運令 等 素材가 多彩롭다. 이 三作品의 對比要點을 몇가지 列擧하면, 1. 「雨月物語」中의 「吉備津の釜」는 「剪燈新話」中의 「牡丹燈記」의 構成을 빌기는 했으나, 原話以上의 效果를 나타내고 있다. 內容 後半部에 있어서 主人公 正太郞과 再三 겪게 되는 怪異部分이다. 意志가 弱한 正太郞에게 主意性 없는 彦六을 배치하여 事件에 迫眞感을 나타낸다. 뛰어난 表現力 없이는 現代의 讀者들까지 어찌 사로잡을 수 있을까, 荒野의 외딴집에서의 狀況은「源氏物語」의 文章을 活用하고, 每日밤 찾아오는 生靈은 「牡丹登記」의 構成을 빌어서 큰 成果를 올리고 있다. 소름이 끼치는 正太郞의 最後의 場面은 怪異의 極致라고 하겠다. 2. 「雨月物語」中의 「菊花の約」는 中國의 「古今小說」中의 「?巨卿難黍死生交」에 依據하여 部分的으로는 상이하나 大幅 獨創力을 加味하였다. 主人公인 두 사람을 武士로 바꾸었고 自刃의 境遇에도 ?은 約束을 잊었는데 對하여, 赤穴은 監禁된 몸으로 나오지 못한 것으로 바꿔졌다. 또한 장소는 ?의 亡骸 앞에서 自殺하여 같이 묻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左門의 境遇는 怨讐인 赤穴를 치고 悠悠히 돌아간다. 최후에 상앙과 공서적의 고사를 인용하여 종결부분의 격을 높이고 있다. 약속의 날을 기다리는 측의 준비에도 서로 다른 점이 보이는 등 군데군데 창의적인 면이 엿보인다. 3. 금오신화가 전등신화를 모방한 작품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單우의 작품을 완전히 음미소화하고 자기 혈관중에 용해시킨 위에 재창작한데에 그 가치가 있다. 이생규장전, 남炎浮주지, 만복사樗포기 등 내용을 보아도 원정과는 달리, 김시습은 현란한 문장과 경묘한 필치로 풍부한 고사를 인용하여 괴이문학을 지어내어 그대로의 모작부분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4. 일본의 괴이소설중에는 전등신화뿐만 아니라, 금오신화와도 관련이 있음이 고증되고 있다. 우월물어가 가비자의 영향을 입었지만, 가비자는 금오신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것은 한· 중· 일 삼중문의 문화교류의 일면이라고 하겠다. 가비자의 용궁 상동가 금오신화의 용궁赴연록에서 직접 영향을 받고 있다. 5. 전등신화는 일찌기 일본에 수입되었지만 고활자본이나 정판으로 출판된 것은 모두 조선시대의 윤춘년(창주)교정, 임芭(수호자)집석의 전등신화구해로, 상전추성가본 것도 어구의 비교에서 볼 때, 구해본임이 틀림없다고 보고 있다. 6. 전등신화는 중국내에서 전등서화, 멱등인화, 경찰지이, 진초신지 등 아류작품을 탄생시켰고, 한국에 수입되어 금오신화의 탄생에도 영향을 주고 이조말기까지 사림의 애독되었다. 특히 한국에선 이에 구애를 붙여 전등신화구애를 만들었으며, 이것이 일본에 건너가 일본괴이소설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기이잡담집, 가비자, 독장자, 우월물어, 모란등籠 등은 직접 간접으로 관련이 있는 작품이다. 7. 금오신화는 국내적으로는 전대의 설화가전체소설을 계승발전시켜 고대소설로 도입하는 전기소설의 효시가 되었고, 또한 일본으로 건너가 가비자, 그리고 우월물어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8. 우월물어는 일본 강호시대 전기의 독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것으로 후기 독본에 큰 영향을 주어 곡정마금, 산동경전, 학옥남북에게 계승시켜 많은 괴이소설을 내게 했다. 근세에서 근대로 맥을 이어 1884년 삼유정원기가 괴담모란등농을 출간하고 1921년 곡기윤일낭에게서 영화 사성 완이 상영되고 1940년 태재 치의 주 는 국화 약와 관련이 있고, 전후를 거쳐 오늘날까지도 우월물어나 상전추성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등신화, 금오신화, 우월물어는 다같이 전기소설로서 문학사에 찬란히 빛나고 앞으로도 이어지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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