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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 한국정책학회 2006 韓國政策學會報 Vol.15 No.1
Under the Japanese rule, some Korean language scientists tried to preserve Korean cultural heritage in order to prepare for the Independence. They thought the best way was to compile a Korean language dictionary, which led to establish the rule of Korean orthography. Republic of Korea in the three decades (1960s-1980s) had been characterized by the Developmental State. In this period, Korean government monopolized Korean language policy and did not leave it to the private sector, which resulted in the restriction of the development of Korean language culture. Now in tandem with the Democratic State, this paper argues that it is time to readjust the state function in relation to Korean language policy, and pass it on to the private sector. The direction leads to the creation of genuine Korean culture and to export of the Korean culture to the world. 그 핵심을 말한다면첫째로, 언어정책 특색에 있어 전통적으로 민족주의적 성격이 주류이다. 이 점이 약탈국가 시대부터 우리를 지켜낸 힘이기도 하지만 세계화의 흐름 속에 갈등을 빚는 요인이기도 하다. 최근의 영어공용화 논쟁의 基底에는 이 두 흐름의 갈등이라 할 수 있겠다.둘째로, 그 후 언어정책은 발전국가시대 능률주의로 전환한다.셋째로, 언어정책에 있어 국가개입은 확대되어 왔는데 이는 발전국가의 영향으로 보인다.넷째로, 약탈국가 시대부터 Top-down 방식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민중의 자발적 언어능력을 지나치게 제어하려 한다. 예컨대, 한글맞춤법규정에 있는 ‘교양있는’ 등의 규정이 그 보기이다. 달리 표현하여 지나치게 규범적이다.攀 이 말은 규범의 완화와 복수 표준 등의 조처가 필요하다. 비록 일반 言衆은 ‘테레비’라고 발음하지만 규범은 ‘텔레비전’이다. 아울러 언어학적 관점에서 볼 때 母音四角圖에 비추어 근접성이 있는 내(것), 네(것)이 바뀌어 내(꺼), 니(꺼)로 변하는 현상을 국어학계에서는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하다.攀攀 다섯째로, 사상이나 학회 중심의 자연적인 흐름이 자리잡고 있다. 즉 상호 견제와 경쟁을 통해 언어학(국어학) 분야가 발전해 왔기 때문에 민간화의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하겠다.여섯째로, 귀납적이라기보다 연역적이다. 즉 빈도조사에 기인한 언어규정의 도출이라는 방향이 아니라 언어규정에 맞추어 현실 언어를 재단(裁斷)하려 한다는 점이다(이광석, 2006). 일곱째로, 물론 나중에 표준발음법 등이 제정되었지만 글에 대한 관심을 우선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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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최걸,박정호 대한골절학회 1995 대한골절학회지 Vol.8 No.3
The clavicular fractures occur frequently and are treated conservatively, usually. But things are trending toward operative treatment in displaced cases due to nonunion. From June 1984 to November 1993, 153 patients(156 cases) among 297 patients with the clavicular fractures were analysed at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Korea university hospital. The brief summary of the observations are as follows: 1. among 156 cases, the right side were 72 cases, the left side were 84 cases and both were 3 patients. The most common cause of injury was the the traffic accident and the most frequent site of the fracture was middle one-third. 2. According to the Allman's classification, the fractures were classified in three groups. Group I were 113 cases, Group II were 28 cases and Group g were 15 cases and the average age of each groups were individually 28.7 years, 35.4 years and 41.4 years respectively. 3. The average duration of the radiological union of the conservative treatment were 9.8 weeks in Group I, 9.7 weeks in Group If and 10.3 weeks in Group g .And of the operative treatment were 10.1 weeks in Group I, 10.1 weeks in Group II and 9.9 weeks in Group g . Any difference between the conservative and the operative treatment was not observed. 4. The complications were nonunion in 2 cases, delayed union in 2 cases and refracture in 1 case after conservative treatment, and nonunion in 2 cases, delayed union in 1 case, refracture in 1 case and superficial wound infection in 1 case after operative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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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and Management of Postoperative Urinary Retention Following Spinal Surgery
이광석,구교철,정병하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2017 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 Vol.21 No.4
Purpose: Postoperative urinary retention (POUR) is a common complication after spinal surgery. However, no clear definition of POUR currently exists, and no studies have evaluated the management of POUR. We aimed to investigate the prognostic factors for eventual POUR-free status in spinal surgery patients. Methods: The records of patients who received a urologic consultation for POUR from January 2015 to December 2016 were reviewed. POUR-free status was defined as a voiding volume (VV) >100 mL and a VV ratio >50%. Patients with an indwelling Foley catheter and those with any postoperative complications were excluded.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2 groups according to the primary management method (Foley catheterization [FC] or intermittent catheterization [IC]). Results: In total, 205 patients (median age, 70.6 years) were evaluated.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for eventual POUR-free status were intraoperative FC, previous spinal surgery, operative level (L3–5), lumbar fusion, and total volume (TV) at the time of POUR. Bladder training and medication did not reduce the time to POUR-free status. In patients who underwent FC, the duration of indwelling FC was a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 for POUR-free status. In a subanalysis, the TV (≥500 mL) and VV ratio at the time of POUR were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for POUR-free status after primary management. Among the patients who achieved a POUR-free status, 8 (6.4%) experienced recurrent POUR. The VV ratio (<62.0%) was the only predictor of recurrent POUR. Conclusions: The criterion of POUR-free status is useful after spinal surgery. IC and FC were similar in their efficacy for the management of thes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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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김동룡 한국정부학회 2012 한국행정논집 Vol.24 No.1
이 글은 복지지출이 증가함에도 복지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는 높아지지 않고 있는 현실과,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서 국민적 복지만족도를 높여야 하는 당위 사이의 괴리는 그 원인이 복지모순에 있다고 보았다. 복지모순이란 어떤 복지제도나 복지프로그램이 다른 복지제도나 복지프로그램의 존재이유, 내용, 취지 등을 훼손하거나 또는 그 고유한 목적 달성이나 복지서비스의 제공보다도 관리나 조직의 자체 이익 추구로 전환하는 경우를 말한다. 복지모순은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방해하는 개념으로, 복지모순을 없애야만 국민적 복지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그 복지모순 중에 하나인 운용의 관점에서의 복지모순을 논의한 것이 이 글의 내용이다. 이 글은 자질이론에 기초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어나는 광범위한 사례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미진한 부분은 직접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에 기초하였다. 운용의 관점에서의 복지모순을 전달체계와의 관련성과 복지정책 대상집단과의 관련성으로 나누고, 전달체계와의 관련성에는 중첩, 중복, 누수를 포함하고, 복지정책 대상집단과의 관련성에는 사기, 의존, 소득역전, 부작용으로 범주화하였다. 그 중 소득역전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지원이 집중되고 보니 차상위계층이 오히려 보호받아야 할 계층이 되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들 범주들에게서 나타나는 각각의 사례를 설명하고 그 대안을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의 일원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활용, 부처간 칸막이 해소, 깔때기 현상 개선, 복지정책 모니터링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복지모순을 감추어 두기보다는 과감하게 공론화하여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부분이라도 해결이 된다면 복지의 만족도가 상승하리라는 기대가 이 글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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