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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환자에서 이상지질혈증 약물치료와 골다공증 상관성
이한솔,김종윤,유기연 한국임상약학회 2021 한국임상약학회지 Vol.31 No.4
Background: Osteoporosis is a disease that affects the quality of life and imposes a high socioeconomic burden. Studies have reported that statins, a HMG CoA reductase inhibitor, have a positive or negative effect on osteoporosi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statins and osteoporosis risk. Methods: We used the total patient sample data of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HIRA-NPS-2018). We analyzed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in adult patients of Korea who were diagnosed with dyslipidemia and were prescribed statins at the same time. The odds ratio (OR) according to the intensity and type of statin was used to confirming the prevalence. Results: Among the 1,138,899 patients included in the study, 143,895 patients used statins and 27,524 patients (19.13%) were diagnosed with osteoporosis in the statin group. The OR value of statin group was 0.96 (95% CI 0.94-0.98), confirming that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decreased, and a significant decrease was seen in all statin intensity. Some of the moderate-intensity statins rather increased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but atorvastatin and rosuvastatin obtained positive results at both medium- and high-intensity doses, and lovastatin, a low-intensity statin, showed the greatest reduction in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Conclusion: We found that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was reduced in the statin group, and there was a constant correlation regardless of gender or age. However, a large, prospective, double-blind and randomized study is needed for a long period of time to demonstrate the effectiveness of stat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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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김현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2022 敎員敎育 Vol.38 No.5
연구목적 경쟁학습이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경쟁학습을 어떻게 인식하고있느냐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이 형성하고 있는 경쟁학습의 구성개념을 밝히고,이를 통해 경쟁학습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경쟁학습의 구성개념을 도출하기 위해 충북 A초등학교 6학년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학생이가진 기본적인 성향에 따라 구성개념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협동적 성향이 높은 5명, 경쟁적 성향이 높은5명을 선발하였다. 경쟁학습의 핵심요소인 ‘활동’, ‘경쟁자’, ‘승자’, ‘보상’을 조합하여 레파토리 그리드요소로 제시하였고, 이를 통해 구성개념을 추출하였다. 연구결과 초등학생의 경쟁학습에 대한 구성개념은 ‘성취감 여부’, ‘능력과 노력’, ‘결과/활동 집중’, ‘라이벌인식’, ‘경쟁에 대한 부담감’, ‘사회성 훼손’, ‘규칙의 작동’, ‘결과에 따른 박탈감’, ‘주변인 호응’, ‘역량지향’, ‘보편적 선호성’ 등으로 나타났다. 경쟁-협동성향에 따라 구성개념을 인식하고 있는 정도가 달랐으며,공통적으로 경쟁학습 활동 유형을 기준으로 인식의 유사성을 보였다. 결론 경쟁학습은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며, 이를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측면을 최소화한다면 효과적인 학습방법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경쟁학습을 구성할 때의 초점은 보상이 아니라 활동에 맞춰져야하며, 대상, 환경, 내용 등에 따라 달리 접근한다면 더 효과적인 교수학습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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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김현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2023 敎員敎育 Vol.39 No.6
연구목적 협동학습은 초등학교 교실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실제 초등학생이 협동학습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초등학생이 인식하고 있는 협동학습의 구성개념을 밝히고, 이를 통해 협동학습의 개선점을 논의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협동학습의 구성개념을 도출하기 위해 청주시 A초등학교 6학년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협동학습 유형 분류 기준인 '활동 유형', '평가 내용', '평가 대상'을 조합하여 레퍼토리 그리드의 요소로 제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구성개념을 추출하였다. 4명의 일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성개념을 추출하였고, 이후 경쟁 성향이 높은 학생 3명, 협동 성향이 높은 학생 3명을 대상으로 구성개념에 대해 반응하도록 하였다. 연구결과 초등학생의 협동학습에 대한 구성개념은 '협동 의지', '평가 결과 수용', '모둠원의 능력과 노력', 흥미 유발', '집단 내 관계', '평가 용이성', '집단 내 갈등', '집단 간 갈등', '활동 참여 요구', '역량의 다양성', '사회성 확장'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경쟁, 협동 성향 정도에 따라 구성개념을 인식하고 있는 정도에서 차이를 보였다. 경쟁 성향은 평가 대상, 협동 성향은 활동 유형을 기준으로 협동학습 유형을 인식하였다. 결론 협동학습에서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측면은 사회성이다. 또한, 학생들은 협동학습을 긍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있지 않았으며, 무임승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 평가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Purpose: There has been inadequate research on how elementary students perceive Cooperative Learning (CL).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oncepts of CL as perceived by elementary students and to discuss improvements to CL based on these findings. Methods: To accomplish this purpose, the characteristics of CL as recognized by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analyzed using the Repertory Grid technique, a prominent technique in Personal Construct Psychology. Results: The constructs of CL are as follows: ‘Willingness to cooperate’, ‘Acceptance of evaluation results’, ‘Capabilities and effort of group members’, ‘Interest arousal’, ‘Relationship within the group’, ‘Ease of evaluation’, ‘Intragroup conflict’, ‘intergroup conflict’, ‘Lesson participation’, ‘Diversity of required capabilities’, and ‘Expansion of sociability’. Based on these competitive-cooperative tendencies, differences emerged in recognizing constructs and types of CL. Conclusion: Sociability is a significant aspect to be addressed in CL. Moreover, students did not perceive CL solely positively, and the research concluded that there is a need for individual assessment so as to address the problem of free ri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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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김현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2023 敎員敎育 Vol.39 No.2
연구목적 경쟁은 학교 현장에서 지양되고 있는 가치이다. 하지만, 경쟁 또한 효과적으로 학습상황에 적용될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에 교육적 측면에서 경쟁에 대해 재조명을 하여, 학교 현장에서 경쟁의 긍정적활용 가능성과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경쟁과 관련된 문헌 분석을 통해 교육에서 나타나는 경쟁에 대한 관점, 경쟁의 교육적 효과,경쟁의 교육적 접근 방안을 탐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교육에서 경쟁에 대한 관점은 제도를 통해 나타나는 경쟁과 학습방법으로서의 경쟁으로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둘째, 경쟁은 동기부여, 사회 적응 용이, 학업적 성과 향상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있다. 셋째, 경쟁을 교육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건설적 경쟁과 코페티션의 개념을 적용할 수 있다. 결론 경쟁은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경쟁이 가지고 있는부작용을 줄이고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 건설적 경쟁과 코페티션의 개념은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으로 경쟁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러한 개념을 활용하여 경쟁의부정적 요소를 배제한 수업 방법이 구체화된다면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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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후보건 탄력성의 현황과 과제: 보건의료체계 관점의 국제비교를 중심으로
이한솔,박예인,김재희,이유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3 保健社會硏究 Vol.43 No.4
Climate change is emerging as a significant global health risk. While previous studies have highlighted the health impacts of climate change, there remains a limited understanding of the adaptation strategies remains limited within the healthcare system in South Korea. This study, grounded in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s framework for building climate health systems, evaluates South Korea's health resilience to climate change from an international perspective. Drawing insights from major countries like the UK, Germany, and Japan, we assessed how the South Korean health system responds to climate change and identified areas for improvement. Our findings indicate that the recognition of the link between climate change and health in South Korea is relatively low, and there is a lack of systematic response strategies. To address these challenges, we propose the following: enhance public education and promotional activities to raise awareness of the health implications of climate change; invigorate research to establish a systematic response strategy; incorporate diverse stakeholder opinions to develop a comprehensive response strategy; strengthen inter-departmental collaboration for efficient strategy implementation; and bolster international cooperation to integrate global standards and experiences into the strategy. Through these systematic responses, we anticipate that South Korea’s ability to address the health implications of climate change will be strengthened, thereby safeguarding the health of its citiz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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