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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기반 스핀오프 기업의 역량과 모기업과의 협력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구기관(Koo, Ki-Kwan),박준병(Park, Jun-Byung) 한국창업학회 2019 한국창업학회지 Vol.14 No.6

        저성장과 취업난으로 인해 스핀오프 기업의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기반 스핀오프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기술의 특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모조직과의 협력이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하여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소기업은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출자받아 설립한 신기업이다. 분석결과 연구소기업의 기술 우수성, 연구개발역량, 생산역량, 마케팅역량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기업과의 가치사슬구축 협력은 연구기반 스핀오프 기업의 기술 우수성과 생산역량과 경영성과를 매개하는 효과를 보였다. 그런데 모기업과의 연구개발 협력은 스핀오프 기업의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나 기업의 역량과 기술 우수성을 매개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연구기반 스핀오프 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의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고, 모조직과의 연구개발 중심의 기존협력 틀에서 벗어나, 실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가치사슬을 구축하는데 지원을 해야함을 시사한다. 연구기반 스핀오프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신기업으로 기술수준과 연구개발역량은 높은 수준이나, 실제 매출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시장개척, 유통망 확보, 공급자 교섭, 파트너 기업 발굴 등 가치사슬구축이 필요하다. 따라서 연구기반 스핀오프 기업의 성과창출을 위해서는 부족한 역량에 대한 지원과 협력방안에 대하여 정부,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에서 제도적으로 고민하여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whether the cooperation with the parent organization plays a role in the effect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capabilities and skills of research-based spinoffs on performance.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 that the technological excellence, R & D capability, production capability, and marketing capability of the Research-based Spin-off Company had a positive influence on the performance. And value-chain cooperation with parent organization mediate the influence between production capacity and performance. However, R & D cooperation with the parent company has a positive effect on performance, but it does not mediate the influence between company s capabilities and technological excellence.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n order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research-based spin-off companies, the various capacities of companies must be strengthened and cooperation with the parent organization is necessary. Therefore, in order to generate performance of research-based spin-off companies, the government, universities and public research institutes should think institutionally for support and cooperation.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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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 전방 전위증에서 일측성 접근을 통한 최소 침습 경추간공 요추 추체간 유합술로 충분한 정복 및 유합을 얻을 수 있는가?: 고식적 요추 추체간 유합술 및 양측성 최소 침습 요추 추체간 유합술과의 방사선학적결과 비교

        구기,이장연,김재현 대한척추외과학회 2017 대한척추외과학회지 Vol.24 No.2

        Study Design: Retrospective study. Objectives: To compare the radiologic results of unilateral or bilateral minimal invasive transforaminal lumbar interbody fusion (MIS TLIF) and conventional open lumbar interbody fusion. Summary of Literature Review: Only a few studies have compared the slip reduction and fusion rate between unilateral or bilateral MIS TLIF and conventional open TLIF.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March 2007 and May 2015, 80 patients with single-level low-grade spondylolisthesis underwent unilateral MIS TLIF (26 patients), bilateral MIS TLIF (10 patients), or open TLIF (44 patients) by a single surgeon. Radiologic studies were performed preoperatively, 2 weeks postoperatively, and 12 months postoperatively. Slip reduction, the lumbar lordortic angle, and the fusion rate were analyzed. Results: The 3 groups exhibited significantly improved slip after operat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among the 3 groups (p=0.015) and between the MIS TLIF group (31.76%±14.42%) and the open TLIF group (41.66%±15.98%) (p=0.01) in the slip reduction rate at 2 weeks after the operation.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unilateral MIS TLIF and bilateral MIS TLIF (37.61%±15.0% vs. 29.5%±13.82%, p=0.148). In the lumbar lordotic angle,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among the 3 group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3 groups in slip reduction or the fusion rate at 12 months after the operation. Conclusions: Our study suggests that unilateral MIS TLIF showed a similar slip reduction and fusion rate to bilateral MIS TLIF, but that conventional open TLIF showed better slip reduction than MIS TLIF, although it had a similar fusion rate. 연구 계획: 후향적 연구목적: 일측성 최소 침습 경추간공 요추 추체간 유합술(MIS TLIF), 양측성 MIS TLIF과 고식적 접근법을 통한 경추간공 요추 유합술의 방사선학적 결과를분석하고자 하였다. 선행 문헌의 요약: 일측성 최소 침습 경추간공 요추 추체간 유합술(MIS TLIF), 양측성 MIS TLIF과 고식적 접근법을 통한 경추간공 요추 유합술의 전위 정복 정도와 유합율을 분석한 연구는 많지 않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3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단분절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요추 추체간 유합술을 받고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80명을 대상으로하였다. 고식적 유합술을 시행받은 환자가 44명, 양측성 최소 침습 유합술을 시행받았던 환자가 10명, 일측성 최소 침습 유합술을 시행받았던 환자가 26 명이었다. 수술 전, 수술 후 2 주 및 12개월에 단순 방사선 영상을 시행하였다. 정복의 정도, 요추 전만각, 수술 분절의 유합을 분석하였다. 결과: 세 군 모두에서 수술 후 유의한 전위 정복을 얻을 수 있었다. 수술 후 2주에 시행한 단순 방사선 영상에서 척추 전방 전위의 정복 정도에서 유의한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고 (p=0.015), 고식적 유합술군(41.66±15.98%)이 양측성군과 일측성군을 포함한 MIS TLIF 군(31.76±14.42%) 보다 우수하였다(p=0.01). MIS TLIF 군 내에서 양측성군과 일측성군 사이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7.61±15.0%, 29.5±13.82%, p=0.148). 세 군간에 요추 전만각의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술 후 1년에 측정한 정복의 유지 정도 및 수술 분절의 유합율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저도 척추 전방 전위증에서 고식적 요추 유합술은 최소 침습 유합술 보다 정복의 정도에서 우수하였으나, 유합율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고, 최소침습군 내에서 양측성군과 일측성군 사이의 전방 전위의 정복 정도나 정복의 유지 정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약칭 제목: 척추 전방 전위증에서의 MIS TLIF

      • 인지된 숫자에 의한 확증편향과 정박효과에 관한 연구

        구기,홍정의 한국경영과학회 2017 한국경영과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7 No.10

        의사결정은 형식적 합리성과 실질적 합리성을 기초로 실천적 합리성의 기준 속에서 발전하였다. 그러나 개인의 확증편향과 정박효과는 이러한 합리성을 무시하고 편향적인 의사결정을 유도한다. 일부의 경우 객관적인 의사결정이 올바른 가치를 기초로 이루어지지 않고 사전에 인지된 숫자를 기초로 편향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인지된 숫자는 정박효과에 영향을 미치고, 사전에 주어진 인지된 숫자는 확증편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특히 재판에서 이러한 숫자는 판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경영자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경영자와 투자자에게 확증편향과 정박효과로 작용하는 숫자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 연구기반 스핀오프의 역량과 협력관계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연구소기업을 중심으로

        구기,박준병 한국창업학회 2019 한국창업학회 Conferences Vol.2019 No.3

        저성장과 취업난으로 인해 창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으며, 정부에서도 창업에 대한 투자를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반창업에 비해 생존율이 높은 스핀오프의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기반 스핀오프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기술의 특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모조직과의 협력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소기업은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출자받아 설립한 신기업이다. 분석결과 연구소기업의 기술 우수성, 연구개발역량, 생산역량, 마케팅역량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조직과의 가치사슬구축협력은 역량 및 기술 우수성에 대해 모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구개발협력은 연구개발역량에만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연구기반 스핀오프의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연구개발 중심의 협력에서 벗어나, 실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가치사슬을 구축하는데 지원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연구기반 스핀오프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신기업으로 기술수준과 연구개발역량은 높은 수준이나, 실제 매출이 발생하기 위한 시장개척, 유통망 확보, 공급자 교섭, 파트너 기업 발굴 등 가치사슬구축은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연구기반 스핀오프의 성과창출을 위해서는 제도적으로 부족한 역량에 대한 지원과 관련 경력자 등 외부 전문가 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 KCI등재

        전지구화 시대의 이란의 미디어와 대중문화

        구기연(Koo Gi Yeon) 한국이슬람학회 2014 한국이슬람학회논총 Vol.24 No.3

        Korean culture industry has been growing rapidly since the 1990s and "The Korean Wave" which began in northeast Asia has spread to the Middle East. The immense popularity of Korean Drama in Iran has begun in 2007 with <Daejanggum>, a historical drama set in the Chosun Dynasty court. In 2009, <Jumong> which was aired through the Iranian National TV sparked up "The Korean Wave" again and this phenomenon was seen by the Korean enterprises and government as an exceptional opportunity for both business and diplomacy. On the other hand, <My Love, Samsoon> was broadcasted via an illegal satellite channel and was immensely popular, especially among young Iranian women. In critically examining the "success" of Korean dramas in Iran, I argue that their success derived less from their Korean-ness than from certain affective themes that could be readily appropriated by the Iranian public. This paper attempts to show how transnational culture becomes localized and contains hybrid contexts in this global era. Furthermore, I will explore "The Korean Wave" as multi-faceted cultural flux, not as unified entity.

      • 연구소기업의 출자기술 특성과 기업성과간의 관계 연구

        구기,박준병 한국창업학회 2018 한국창업학회 Conferences Vol.2018 No.3

        본 연구는 연구소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에서 출자한 기술의 특성이 연구소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출자기술의 특성은 복잡성, 연계성, 기술성으로 구분하여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를 통해 자본출자 기업의 제품이나 기술, 또는 사업영역과 연계성있는 기술을 출자하는 것이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연구소기업의 목표는 결국 출자기술을 활용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므로 기술성이 우수한 기술을 출자받아 설립하는 것이 사업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연구소기업 설립 시 출자기술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의 시사점, 한계,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구이동 행태에 관한 연구

        구기 대한산업공학회 2017 대한산업공학회 춘계학술대회논문집 Vol.2017 No.4

        인구 이동은 주로 식량 확보를 위한 수렵이나 목축, 기후의 변화에 따른 주거지 변화, 정복전쟁에 따른 난민 등의 발생으로 일어났다. 그러나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물리적 거리 개념을 축소시키면서 공간 이동을 촉진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 이주패턴과 다르며, 저렴한 이동 비용으로 이동이 자유롭고 가족관계도 초국가적 형태를 띠고 있다. 이러한 국가와 지역간 인구이동은 기업의 경영활동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노동력이 순수 이민이 아닌 취업이주를 통하여 두뇌유출로 확대되기도 한다. 인구이동의 요인으로 경제적 요인과 물리적 환경에 대한 거시적 인구이동은 중력모델, 배출-흡인요인 모델, 신고전적 모델, Markov 모델 등을 제안하고 있다. 개개인의 미시적 인구이동은 경제적 변수에 관심을 둔 비용-편익모델, 소비 효율성에 초점을 둔 헤도닉 인구이동 모델 등으로 설명한다. 본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인구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을 확인하고 추세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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