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 인격주의 생명윤리 기반 인성교육으로서 참여형 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엄기홍 가톨릭대학교 문화영성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703

        This study began with the question of the need for sex education to form a rich personality of adolescents in an era of loss of human dignity, referred to as the "culture of death."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participatory sex education program as a the personality education based on the personalism bioethics' that can contribute to comprehensive school sex education for a healthy and happy life of youth. To do this, literature research was carried out while pursuing comprehensiveness through interdisciplinary dialogue on the personalism, the personalism bioethics, the personality education, sex education, and the participatory education methods.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ontological personalism of philosophical anthropology, human beings are personality, and human dignity is a priority above any value. The personalism bioethics, which maintains a human view that emphasizes human dignity, uniqueness, and sociality, is a new and comprehensive study through interdisciplinary dialogue to respect, protect, and promote life for all lives. Second, the personality education aims to enhance the unique and inherent personality of mental activity. Elevated personality must be comprehensively addressed in the cognitive, emotional, and behavioral domains in order to choose and assist in life as a good person. This inclusiveness requires not only the content and method but also the inclusion of the subjects of education, so personality enhancement can be achieved when teachers, classrooms, schools, families, and social communities all work together. Under this understanding of the personality education, sex education is the personality education that not only prevents sexual problems and damage, but also forms desirable human relationships while enriching personality by building up correct values ​​based on self-understanding and understanding of others and society. Third, the possibility that the personalism bioethics can contribute to the controversial conversation of sex education in school was presented based on 'The Joy of Love'. It responded to the request for the interdisciplinary dialogue and modernization of sex education and reviewed the comprehensiveness of the content. Fourth, when various participatory education methods were applied to reflect the needs of adolescents for sex education and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and practicality of learning, interest arousal, motivation, and satisfaction were high, and the effectiveness of achieving educational goals was also high. While applying various methods, Role playing, which is an important tool for psychodrama and sociodrama, was presented. Role playing is a tool that integrates cognitive insight, emotional purification, and behavioral practice. Its effectiveness has been proven in various educational fields other than sex education. Satisfaction was also high for both teachers and learners. Fifth, based on literature review and analysis, a program named 'Sai-사이' was developed. In the development process, 'comprehensive content based on the personalism bioethics', 'the school sex education system', 'language that young people can understand', and 'various participatory education methods' were considered.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was that it attempted to integrate philosophy, theology, ethics, pedagogy and psychology so that religion could reasonably contribute to the debate on sex education in schools. In addition, the significance of these findings,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urther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죽음의 문화’라고 일컬어진 인간 존엄성 상실의 시대에 청소년의 풍요로운 인격 형성을 위한 성교육의 필요성이 요청된다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하였다. 따라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포괄적 학교 성교육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인격주의 생명윤리 기반 인성교육으로서 참여형 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이를 위해 인격주의, 인격주의 생명윤리, 인성교육, 성교육, 참여형 교육 방법 등에 관해 학제적 대화를 통한 포괄성을 추구하면서 문헌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철학적 인간학의 존재론적 인격주의에 의하면 인간은 곧 인격이며, 인간존엄성은 어떠한 가치보다 최우선한다. 이렇게 인간의 존엄성, 고유성, 사회성을 강조한 인간관을 견지하는 인격주의 생명윤리는 모든 생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수호, 증진을 위하여 학제적 대화를 통한 새롭고 포괄적인 학문이다. 인격주의 생명윤리는 주요 원리에 따라 이성적인 근거를 제시하면서 각 사람과 공동체가 자기실현과 공동선의 목표를 추구한다. 둘째, 인성교육은 정신활동의 주체로서 고유하고 유일무이한 인격의 고양을 목적으로 한다. 고양된 인격자가 훌륭한 인격자로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돕기 위해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영역에서 포괄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이 포괄성은 내용과 방법만이 아니라 교육의 주체들의 포괄성까지 요구하므로 교사, 교실, 학교, 가정, 사회 공동체가 다 함께 노력할 때 인격 고양을 이루어 낼 수 있다. 이러한 인성교육에 대한 이해 아래 성교육은 자기이해와 타인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쌓아 올려 인격을 풍요롭게 하면서 성관련 문제와 피해 예방뿐 아니라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인성교육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셋째, 학교 성교육의 논쟁적 대화에 인격주의 생명윤리가 대화에 참여하면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사랑의 기쁨』에 근거하여 제시하였다. 성교육의 학제적 대화와 현대화의 요청에 부응하고 내용의 포괄성을 검토하였다. 넷째, 성교육에 대한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하고 학습의 효과와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교육 방법이 적용될 때 흥미유발, 동기부여, 만족도 등이 높았으며, 교육 목표 달성의 효과성도 높았다.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되 심리극과 사회극의 중요한 도구인 역할극을 제시하였는데 역할극은 인지적 통찰, 정서적 정화, 행동 연습을 통합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도구로 성교육 외에도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효과성이 입증되었으며 교사와 학습자 모두에게 만족도 또한 높았다. 다섯째, 이상의 선행연구 검토와 분석을 토대로 인격주의 생명윤리를 기반으로 하는 포괄적인 내용, 학교 성교육의 체제, 청소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 다양한 참여형 교육 방법에 대한 고려사항을 염두에 두고 ‘사이’라고 명명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성교육 논쟁에서 종교가 합리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철학, 신학, 윤리학, 교육학, 심리학의 통합을 시도했다는 연구의의와 연구의 한계점, 그리고 기대하는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 중학교 3학년 과학 '유전과 진화' 영역을 통한 생명윤리의식 함양

        이윤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8703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3학년 과학 ‘Ⅷ. 유전과 진화’ 영역을 교수·학습함에 있어 생명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학습목표를 개발하고, 이에 대해 여러 쟁점을 중심으로 한 교수·학습 과정을 개발·적용함으로써 중학생들의 생명윤리의식을 함양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설정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교 3학년 과학 ‘Ⅷ. 유전과 진화’ 영역의 생명윤리에 관한 학습목표를 개발한다. 둘째, 중학교 3학년 과학 ‘Ⅷ. 유전과 진화’ 영역의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본래의 수업내용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생명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수·학습 지도안을 개발·적용한다. 셋째, 개발한 교수·학습 지도안이 중학교 3학년 과학 ‘Ⅷ. 유전과 진화’ 영역을 교수·학습함에 있어 생명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지 비교·분석한다. 넷째, 개발한 교수·학습 지도안이 중학교 3학년 과학 ‘Ⅷ. 유전과 진화’ 영역을 교수·학습함에 있어 본래의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학습목표를 성취시키는데 더 효과가 있는지 비교·분석한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OO중학교 3학년 학급 중에서 성취수준이 비슷한 학급을 1차 선정하고, 이들 학생 중에서 무선 표집된 실험집단 76명, 비교집단 76명이다. 먼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대상으로 생명윤리의식을 연구자가 개발한 사전검사지를 통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실험집단에는 개발한 교수·학습 지도안으로, 비교집단에는 본래의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교수·학습 지도안으로 수업을 실시한 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생명윤리의식을 연구자가 개발한 사후검사지를 통해 알아보았으며, 과학성적도 비교·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교 3학년 과학 ‘Ⅷ. 유전과 진화’ 영역 중 생명윤리와 관련하여 3개의 중단원에서 모두 7개의 학습목표를 설정하였다. 둘째, 이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요소를 찾아 교수·학습 지도안을 4차시 개발하였다. 셋째, 개발한 교수·학습 지도안으로 수업을 받은 실험집단 학생이 비교집단 학생보다 생명윤리의식이 더 많이 함양되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t=4.37,p<.001). 종의 다양성 의식을 제외한 나머지 종간평등의식(t=4.17, p<.001), 생명의 존엄성의식(t=2.58, p<.05), 인권의식(t=2.23, p<.05), 세대간 평등의식(t=2.68, p<.01)면에서 비교집단에 비해 생명윤리의식이 함양되었다. 넷째,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과학성적은 본래의 교수·학습 지도안으로 수업을 받은 학생이나 개발한 교수·학습 지도안으로 수업을 받은 학생이나 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았다. 따라서 생명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만든 교수·학습 지도안은 과학성적을 더 향상시키지는 못하였으나, 생명윤리의식을 함양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중학교 과학교육에 있어 생명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학습목표를 선정함은 물론 이 목표를 도달할 수 있는 교수·학습 지도안을 개발·적용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교육함에 있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다. 또한, 생명윤리의식을 좀더 다양한 영역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철학적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하며, 먼저 교사의 잠재적인 영향을 생각해 볼 때, 교사의 생명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방법 연구도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생물II교과서의 생명윤리교육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

        박혜정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703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에 의해 1996년 복제양 돌리가 탄생하고 2003년 최종적으로 인간게놈프로젝트가 완성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는 등 과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고 있다. 생명공학의 발달은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고 있지만 기술발달에만 치중하여 그 이면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점에 대해 간과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에 소홀한 실정이다. 앞으로 미래의 과학자가 될 청소년들과 우리 모두가 생명과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생명공학의 기술발달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이로 인해 생기는 많은 문제점들을 생각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생명윤리에 대한 바른 정보와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각 교과서의 생명윤리 관련 주제들에 대해서 제시되어 있는 방법과 생명공학기술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 그로 인한 문제점, 그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분석하고 비교하여 교과서내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비교분석을 통한 교과서 내의 문제점으로는 생명공학기술의 이용방안은 체계적으로 설명한 반면 생명공학의 발달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이지 않은 내용 제시와 그 내용 또한 부족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의 제시로써 생명윤리교육에 대한 언급이 부족하다. 이에 대해 개선방안으로 교과내용적인 측면에서 기존 생물II 교과의 ‘V.생물학과 인간의 미래’단원에 부족한 생명공학기술의 문제점에 대한 내용과 생명윤리에 대한 내용을 보강하는 방안과 생명공학의 발달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내용 제시와 생명윤리의 개념 및 필요성을 다루기 위해 ‘생명과학과 윤리’라는 새로운 단원을 제안한다. 교수-학습 방안에 대해서는 빠르게 발달하는 사회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흥미유발을 통한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영화미디어를 활용한 수업방안’을 제안하고 마지막으로 생명윤리에 대한 교육이니만큼 윤리교과와의 연계를 제안한다. 생물II 교과서는 고등학교 자연계 학생들의 심화선택과목이므로 미래의 과학자가 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생명 과학 기술의 연구와 성과에 대한 교육에 앞서 생명공학의 근본적인 목적이 인류의 삶을 보다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기 위함이고 그러기 위해서 생명윤리의식이 밑바탕 되어야 함을 가르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해부 실험을 이용한 생명윤리 교육 수업지도안 개발과 활용에 관한 연구

        김희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8703

        생명공학의 눈부신 발전이 사회에 미치는 여러 영향은 학생들이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생명공학과 그에 수반한 여러 윤리적 문제를 접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에 의하면 과목에 관계없이 많은 교사들은 생명윤리 교육에 관심은 있지만 자료와 시간, 지식의 부족을 이유로 생명 교육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7차 교육과정 역시 생명 윤리를 다루기에는 그 양과 질이 미흡하다.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첫째, 10학년 과학과에서 생명윤리의 내용을 분석하고 둘째, 효과적인 생명윤리 교육을 위해 생명을 직접 다루는 활동인 해부 실험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생명윤리에 관한 지식과 쟁점을 이해하고 나아가 실제 실험을 통해 생명윤리의 지식을 적용함으로써 효과적인 생명윤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지도안을 개발 할 것이다.첫 번째 연구 결과로써 10학년 과학과목에서의 생명윤리 교육 내용은 STS 교육 사조를 반영하여 가치 탐구를 통해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토대를 마련했지만 과학윤리의 특성을 모두 반영하여 생명윤리를 교육하기에는 부적합했다. 따라서 생명윤리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주제나 소재의 선정 및 개발이 시급하다.두 번째 결구 결과로서 2차시에 걸친 해부 실험을 이용한 학습지도안을 개발하였다. 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진 것은 생명윤리의 교육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생명윤리 교육 목표는 유네스코의 2003년 생명윤리 교육에 관한 보고서를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이 보고서의 목표를 근거로 학습의 일곱 가지 목표와 활동을 만들었다. 이 주제와 활동은 동물권과 동물실험에 관한 내용으로서 현재 많은 나라에서 대표적인 생명윤리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주제이며 해부 실험과도 연관되어 있는 내용이다. 학생은 2차시의 수업 중 첫 번째 차시에서 동물권에 대해 이해하며 동물 실험에 관한 쟁점을 인식하며 나아가 자신의 의견을 세울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차시는 실험실습 활동으로 개구리 해부 실험을 실시하며 양서류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1차시에서 학습했던 동물권에 대해 직접 겪어 봄으로써 생명윤리 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이상의 연구는 생명윤리 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해부 실험을 사용한 학습지도안을 개발한 것이다. 본 연구는 다양한 생명윤리 내용 중 일부만을 위한 내용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쟁점 속에서 올바른 가치판단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구와 함께 교수-학습 방법과 내용을 개발이 절실하다. 또한 본 연구와 같이 실험 실습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 활동이 개발되고 활용되길 기대한다. Even though more and more students face the dilemma of the bioethics caused by the advancement of the bio-engineering area, instructors who should help them suffer from the lack of resources, class hours and knowledge in teaching the bioethics.This two-fold study might be the first step to help instructors resolve aforementioned problems. First, it examined bioethics-related contents in the 10th grade science course in the 7th National Educational Curriculum. Although some level of the Science, Technology & Society (STS) was included in this course, it was not enough to teach the bioethics using the science ethics effectively.Second, based on the report of the bioethics education, which was published by the UNESCO, class plans and learning activities were designed for students to achieve seven detailed goals throughout two classes. In the first class, students will study and have discussions regarding the animal rights and the issues of the experiments using animals. During the second class, students will participate in a frog dissection, which is an experiment using animals. From the discussions and the actual experience of an animal experiment, teachers might deliver the bioethics to the students effectively.Although a small portion of a variety of the researches in the field was studied in this research. It will be required that more systematic researches and the development of the study plans regarding the bioethics education. These researches would help students make decisions in the upcoming bioethics-related issues as well as the current ones.It is expected that many more interesting Science classes are developed by incorporating experiments as shown in this study and thus give benefits and fun to students.

      • 한국 의생명과학 연구윤리제도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최병인 건국대학교 2006 국내박사

        RANK : 248703

        한글초록:생명과학 기술의 놀라운 발전과 업적에도 불구하고 생명윤리의 실질적인 과제인 구현방법과 제도에 대한 관심은 비교적 적게 있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생명윤리의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담론은 관련 단체 및 학계를 중심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러나 생명윤리에 관한 담론의 주제는 이론적이거나 종교적인 문제에 제한적인 접근이었다고 볼 수 있다.생명윤리라는 담론의 주제나 내용상 특성 때문에 ‘친-생명과학계’와 ‘반-생면과학계’의 양극화된 단체는 건설적인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데 성공적이지는 못하였다.또한 생명윤리를 실체적으로 구현할 관련 법률과 제도 및 주관 정부부처는 생명윤리와 관련된 문제들을 정의나 적용기준이 비합리적으로 또는 불명확하게 정하여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생명윤리라는 문제에 대해 정부의 각 부처는 각자 별도의 의.생명과학 연구와 윤리에 대한 법 제도와 기준을 수립하여 발표하고 있다.의.생명과학 연구는 연구대상의 다양성과 연구활동의 상당부분이 진료현장에서 이루어진다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연구와 진료는 한 사람 또는 같은 집단에 의해 동시에 진행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환경적 특성은 연구자 또는 의료진 조차 연구와 진료의 한계를 모호하게 하고 있다.따라서 현재와 같이 생명윤리에 대한 법 제도와 주무부처가 다른 상황에서는 연구자들이 혼란을 겪거나 제도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게 된다.본 연구의 목적은 생명윤리를 관장하는 현생 법 제도와 시스템을 분석하고 의.생명과학 연구의 수행에 있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연구윤리제도의 도출 및 시행을 위한 방안을 제언하는데 있다.현재의 문제점들과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근본적인 접근 방법으로 ‘책임 있는 연구의 수행’ (Responsible Conduct of Research )과 ‘연구의 윤리성’ (Research Integrity)의 원칙과 이론을 연구하고 제시하였다. 의.생명과학연구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생명윤리 제도는 이 제도를 실제 수행할 연구자를 중심으로 하는 행정적 제도와 법률 및 관련 기준이 입안 시행되어야 제도의 효율성과 실현성을 달성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현실은 반대로 단순히 연구대상의 종류에 따라 주무부처와 그에 따른 법 제도와 기준에 중심에 있고 연구자는 각기 제시된 부처별 법 제도별 기준을 찾아가며 준수해야 하는 상황이다.이상적인 제도는 아니라 하더라도 미국의 생명윤리 관련 법 제도는 ‘책임 있는 연구의 수행’ 과 ‘연구 윤리성’을 중심으로 한, 즉 연구자 중심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효율적인 생명윤리의 실현을 위한 비교 검토의 대상으로 보고 우리나라의 현행 제도와 비교하여 그 개선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생명윤리의 제도 연구를 위하여 동물의 복지와 권리를 포함한 생명윤리의 기본적인 이론에 대해 살펴보고 생명윤리와 관련된 제도 및 법률의 역사적 발전에 대하여 연구를 하였다. 또한 ‘책임 있는 연구의 수행’과 ‘연구의 윤리성’을 연구자의 효과적인 자율 기준으로 삼고 있는 제도의 원칙들과 연구자의 윤리성을 관장하는 미국의 연방정부 담당부서인 ‘연구윤리국’(ORI), 사람을 포함 또는 대상으로 하는 연구의 주관 부처인 ‘임상연구안전국’ (OHRP) 그리고 실험동물의 이용에 관한 주무부처인 ‘실험동물복지국’ (OLAW)의 제도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또한 연구관련 기관의 연구제도의 질(quality)과 연구의 윤리성 확보를 위한 인증제도 연구를 위하여 의.생명과학 연구기관과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및 실험동물시설 및 실험동물 이용관리 위원회(IACUC)의 대표적인 인증기관인 AAHRPP와 AAALAC의 인증업무에 대한 내용도 조사하여 보았다.현재 우리나라의 생명윤리와 임상시험 및 실험동물 업무를 관장하는 주무부처의 현황을 조사 하였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생명윤리와 관련된 교육 현황에 대한 조사도 실시 하였다.이러한 국내 생명윤리 연구의 제도적 현황 조사에 이어 우리나라 의.생명과학 분야 종사자 3,207명을 대상으로 생명윤리에 대한 의식도를 조사하였다. 조사는 전자설문을 이용하였으며 대상자의 16.2%인 520명이 응답을 하였다.설문에는 생명윤리 제도와 관련된 ‘임상시험관리기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동물보호법’ 등 법 제도에 대한 내용과 연구자의 연구윤리에 해당되는 ‘저자의 표시’, 이해의 상충’, ‘동료에 의한 평가(peer review)’, 생명윤리 교육 등에 관한 질문을 하였다. 설문결과는 연구자 윤리 부분에서 특히 저자의 표시에 있어 심각하고 놀라운 결과를 보여 주었고, 그 동안 학계의 관행처럼 되어 있던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이름을 논문에 기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실험동물의 복지에 대한 상당한 관심과 지지도를 표명하였고 동료연구자의 평가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알 수 있었다.우리나라의 생명윤리에 대한 교육이 매우 미비함에도 불구하고 생명윤리와 관련된 국제기준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실제 제도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이해의 상충’에 대한 인지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영문초록:Despite the splendid developments and achievements in biotechnology, less attention was given to the practical bioethics. There have been increasing social and academic debates on general bioethics in Korea. The discussions were limited to the theoretical and, /or religious matters. Because of the nature of the debates, the two extreme social interest groups; anti and pro biomedical research, have thus far been unsuccessful in generating a constructive social agreement.There lacks proper governing agencies or ministries that can deal with the matters of bioethics and governing laws and regulations remain poorly defined. Instead, each seemingly unrelated government agencies or ministries have independently developed their own rules and regulations oversighting the biomedical research.Biomedical research has unique characteristics of diversity of subjects and activities in a clinical environment. Often times, the research and practice of medicine take place simultaneously by the same group of professionals, blurring the line of research activities fro those of medical practice. It is, therefore, confusing and inefficient for biomedical researchers to implement and follow the disharmonized rules and regulations.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current governing system and the practice of bioethics in Korea, and construct the recommendations for the promotion,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attainable and efficient policies and systems for ethically sound biomedical research.This study supports that the principle of ‘Responsible Conduct of Research(RCR)’ and ‘Research Integrity(RI)’ is a fundamental approach and an alternative in meeting the discrepancy and inefficiency of the implementation of bioethics.Positioning biomedical researchers in the core of bioethics’ implementation while placing the rules and regulations around the core would be an effective way of promoting communication. The present system, however, is positioned in reverse; while the legal or regulatory systems take the center the researchers are placed away from the center

      • 고등학교 생명윤리 교육의 연구

        김현진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48703

        The importance of the life comes from a belief towards the dignity of man, and we believe it to be the basic grounds of our morality. The life is a reverend being, therefore we always respect it. Recent development in science technology and industrialization made our life very convenient, on the other hand, new issue such as the loss of humanity has merged to our society. Meantime, people have been neglected the human values by satisfying themselves with material values, end up disregarding even the value of life. Due to the progress of medical technologies, the newly developed medical moral issues such as brain death, an organ transplantation, artificial abortion, a euthanasia, a genetic manipulation, etc. have been raised very seriously perspectives. In addition, we faced the crisis of ecosystem, which has been caused by the destruction of life. We could predict that these critical situations of life occurred due to the progress of medical technologies and rapid changes of our society. However, their occurrences actually have been triggered by the lack of human respects. Therefore, to overcome this crisis, bioethics should be included in the morality and ethics curriculum in school. Bioethics education is confirming the value of oneself as human being through the teaching of the dignity of man, and also recovering the dignity of life through the recovery of dignity of man. By recognizing the value of life, bioethics develops the ideology of oneness of human and nature, furthermore the environment. This education also develops the critical thinking to decide one’s own action based on bioethics, which will make the ethics and moral curriculum more practical. Through the bioethics education, the one could have room for being less convenient and less satisfaction than what they used to be. Especially, people will practice to live with the weaker beings in harmony rather than to crush them as they used to by considering them through the bioethics. Therefore, this paper will consider the direction of bioethics education in the ethics and moral curriculum by analyzing problems and current situation. In order to suggest the direction of bioethics education, I have analyzed the contents of the bioethics text from the 7th curriculum of high school. The bioethics education in the ethics and moral curriculum of high school is very much lack of contents and out of time. Also, the existing education of bioethics is excessively lean towards the life disregarding trend and the definition of bioethics. In order to escape from this problem, the current education needs to convert its direction into developing the sense of the value and dignity of life. First of all, the bioethics must be handled as independent unit in the morality curriculum itself. In order to recover the dignity of life and the preservation of ecosystem, the systematic education about the concept, essence and value of life based on the dignity of man must be implemented. The awareness of life’s importance is the mandatory requirement for overcoming the crisis of life. It is urgent to introduce bioethics education to students in a new systematic approach.

      • 생명윤리학의 공동체주의적 접근 방법

        김정아 동아대학교 2002 국내석사

        RANK : 248703

        생명윤리학에서의 여러 방법들의 한계는 공동체주의적 토대를 찾기 위한 분야에서 어느 정도 도출되어왔다. 공동체주의 이론에 대한 호소는 부분적으로는 생명윤리학의 전통적인 자유의 패러다임 내에 있는 자율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에 반대해서 나온 반응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방법이 생명윤리학에 제시하는 출발점은 개인보다는 공동체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동체주의적 접근에서 자율성의 중요성을 지지하고 있지만, 그것은 고립되어 살아가는 자율적 인간을 말함이 아니다. 어느 누구도 혼자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있는 방식은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 맥락에 속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삶의 의미라는 더욱 확대된 맥락에서 답하게 되는 질문이다. 공동체주의로의 전환은 생명윤리학의 이런 더욱 확대된 질문들 그리고 결정들과 연관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지금까지 생명윤리의 실천적 문제에서 다루었던 이론들의 한계와 그 대안으로 나온 공동체주의로의 접근방법을 밝히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작업을 엠마누엘이 하였다. 여기서 명백히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 단 하나의 공동체주의 생명윤리학에 대해서 논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도덕 공동체는 그 형태나 규모 면에서 다양하고, 그리고 서로 다른 도덕 위원회 안에서 구체화되기 때문에, 생명윤리학에 대한 하나의 공동체주의 관점이나 방법으로만 논한다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 사람들은 그저 다원주의 속에 공동체주의 윤리학이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엠마누엘은 정치적 다원주의로부터 그의 이론들을 도출해 내었다. 이런 다원주의에서도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서 살아가는 선한 삶에 대한 호소가 있어야만 현 시점에서 처해있는 생명윤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엠마누엘은 자유주의적 공동체주의라는 정치 철학만이 생명 윤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즉 다원주의 속에서 좋은 삶의 개념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위원회라는 것이다. 엠마누엘은 생명윤리학의 영역에서 그 대안으로 CHP의 구성을 들고 있다. 의료 개혁을 제안하는 일상적 접근은 “현재의 의료재정과 분배양식, 그리고 제도적 토대”의 범주를 정하는 것이다. 다원주의 속에서 CHP를 통해 이러한 의견들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나간다. 이렇게 정한 합의들은 절대적이지 않다. 항상 더 나은 대안들에 개방되어 있는 것이다. The limitations of different methods in bioethics have led some in the field to search for a communitarian basis. The appeal to communitarian thought has been, in part, a reaction against a perceived overemphasis on autonomy in the traditional liberal paradigms of bioethics. In gerneral, this method argues that the starting point for health care and bioethics ought to be the community rather than the individual. The argument generally runs that it is inappropriate, indeed incomplete, to consider individual human beings apart from the community. The communitarian approach supports the importance of autonomy but emphasizes that no autonomous person lives in isolation. It is true that no human being exists alone. How women and men understand themselves is tied to the social and cultural context in which they live. How we should act and what we should do are questions that are answered in the broader context of the meaning of life. The communitarian turn connects bioethics to these broader questions and decis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ke clear a communitarian approach of bioethics which is the alternative proposal against theories of existence. Emnanuel have worked that. He led his Theory to search for political pluralism. We can't solve the problem of bioethics nowadays without appeal to the good life which is belonged to our community. Emanuel says that political philosophy of the liberal communitarian can give the framework arising from the bioethical problem. So to speak, we can draw out the good life among the pluralism, which is a committee. Emanuel's alternative is the CHP which is used bioethics field. The usual approach to suggesting reforms of the health care system is to devise a scheme “related to existing health financing and delivery patterns and the institutional framework now in place." Among the pluralism, CHP draw out the conclusions for the these opinions. It is not absolute but always opened new ideas.

      •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학과 교육과정』 생명과학 영역의 생명윤리 교수-학습 주제 탐색

        남궁수경 강원대학교 2013 국내석사

        RANK : 248703

        현대 사회는 과학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간의 생활에 이로움과 편리함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과학의 발전과 상충하여 많은 윤리적인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과학교육에서도 과학의 윤리적 측면이 부각되고 있으며, 그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이 연구는 생명윤리와 관련하여 가치 있는 판단을 하려는 기본 토대인 생명윤리 교수-학습 주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에 고시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학과 교육과정』의 생명과학 영역에 속하는 교수-학습 주제를 추출하고, 추출한 주제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주제 추출을 위한 근거로 ‘현상·상황·사건·개념’을 사용하고, 『제7차 교육과정』과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동일 주제 연구 자료들을 참고하여, 주제를 추출하였다. 그리고 추출한 주제를 ‘생명윤리 교육의 7가지 내용 범주’에 따라 교수-학습 주제의 성격을 분석하였다. 생명윤리 교육에 적합한 교수-학습 주제는 총 97개이며, 중학교 과학은 31개, 고등학교의 융합형 과학은 10개, 생명과학Ⅰ은 39개, 생명과학Ⅱ는 17개였다. 『7차 교육과정』, 『2007 개정 교육과정』,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학과 교육과정』의 생명윤리 교수-학습 주제의 빈도를 비교한 결과 각 교육과정에서 비교한 주제의 빈도가 비슷하였다. 추출한 주제를 ‘생명윤리 교육 내용의 구분’ 표를 이용하여 일곱 가지 내용 범주로 생명윤리 교수-학습 주제의 성격을 분석한 결과 자신(인간)의 생명존중과 환경과 관련된 생명존중의 빈도가 높았고, 생명공학 연구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인식에 대한 범주의 빈도가 가장 낮았다. 이 연구는 생명윤리 교수-학습의 기본 토대인 생명윤리의 주제를 탐색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 판단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수업 자료 및 수업 모형 개발과 같은 후속 연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보았다.

      • 임상간호사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정도와 안락사에 대한 태도

        이윤정 경북대학교 수사과학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703

        생명의료윤리 의식의 평균 평점은 2.94점이었으며, 안락사에 대한 태도의 평균 평점은 2.83점이었다. 하위영역별 점수는 생명의료윤리 의식은 태아의 생명권 영역이 3.36점으로 가장 높았고, 장기이식 영역이 2.25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안락사에 대한 태도는 대상자의 권리 영역이 3.25점으로 가장 높 았고, 생명존중 영역이 2.26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명의료윤리 의식에서는 연령, 최종학력, 근무경력, 직 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안락사에 대한 태도에서는 연령, 근무경력, 직위, 생명 의료윤리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 생명의료윤리 의식과 안락사에 대한 태도와의 상관관계에서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생명의료윤리 의식 하위영역 중에서 인공임신중절, 신 생아의 생명권, 안락사 부분에서 유의한 부적상관관계를 보였고, 인간생명공학과는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p<.05).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다음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생명의료윤리 의식 연구와 안락사에 대한 연구를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간호사뿐만 아니라 의료를 행하는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생명의료윤리 의식 및 안락사에 대한 반복적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생명의료윤리 의식을 조사한 본 연구와 선행연구의 측정도구 모두 신뢰도 계수가 낮았으므로 객관적이고 타당성 높은 생명의료윤리 의식 측정도구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간호사들의 올바른 윤리관 확립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 생명과학 윤리수업을 위한 학습 모듈 비교 : 미국 BSCS(Biological Sciences Curriculum Study)와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STS교육위원회

        조승훈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미국 BSCS의 생명윤리 학습 모듈과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STS 교육위원회의 생명윤리 학습 모듈, 이 두 종류의 모듈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과 학습 활동 유형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두 종류의 모듈에서 유사한 모듈을 하나씩 선택해 모형의 절차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듈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데 있어 BSCS 모듈은 복합 학문적인 모듈을 신설하여 교육하는 방법을 택하였고, 이에 비해 참여연대 모듈은 기존의 교과에 모듈을 간단히 접목시키는 방법을 택하였다. 또한 과학과 교육과정에 도입하는 접근법에 있어 BSCS 모듈은 응용 및 논제 우선 접근법보다는 과학우선 접근법이 사용되었고, 이에 비해 참여연대 모듈은 응용 및 논제 우선 접근법이 시도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둘째, 학습활동유형을 분석해 본 결과 BSCS 모듈은 SATIS의 학습활동 유형으로 구분하여 빈도를 정리해 보면 조사활동이 10회(24.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문제해결 및 의사결정 9회(22.6%), 자료분석 8회(19.5%)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참여연대 모듈은 주로 강의수업과 조별수업에 각 차시마다 다양한 학습활동을 포함했다. 이를 SATIS의 학습활동 유형으로 구분하여 빈도를 정리해 보면 문제해결 및 의사결정이 5회(31.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구조화된 토론 3회(18.8%), 역할놀이 및 모의실험, 자료분석, 조사활동은 2회(12.5%)를 차지했다. 셋째, HGP와 관련된 두 모듈을 선택해서 갈등유발 윤리수업 모형에 따른 교수-학습 절차를 비교해 보면, BSCS 모듈은 분명한 갈등의 주제와 갈등상황으로 인한 진퇴양난, 그리고 토론중심의 의사결정으로 이어졌다. 특히 갈등 쌍방에 대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참여연대 모듈은 많은 갈등상황을 나열해서 명확한 갈등유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갈등 쌍방의 의견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합리적인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BSCS 모듈과 참여연대 모듈은 기존교과목에의 적용, 활동유형 빈도, 갈등유발 수업모형 절차 등에서 몇 가지 차이를 보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analyze two module programs - BSCS modules and PSPD modules - for biological ethics teaching by an application to science class and a category of student activity. This study intend to choose a module from each module program and analyze it by a process of teaching-learning model.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First, BSCS modules had a system with multi-academic module opening. On the other hand, PSPD modules had a system with grafting in original instruction. As a way of approach to science curriculum, BSCS modules used the way science first approach rather than the way of application & issues first approach. But PSPD modules used the way of application & issues first approach. Second, as a category of SATIS student activity BSCS modules contained many inquiry activity(24.4%), problem-solving & decision-making(22.6%), and data analysis(19.5%). PSPD modules were composed of many lecture and group study with various student activity. Converted as SATIS student activity, PSPD modules included problem-solution & decision-making(31.3%), discussion(18.8%) as major activities. Third, two modules from each module programs were compared with a process of teaching & learning when a model of ethics study was made by complications induction. In BSCS modules complications had clear reasons, brought out dilemma and made a decision with discussions. In particular they helped students make a decision by sharing clear informations each other. But PSPD modules had to deal with many complication situations, so students were difficult to find clear complications or induct the complications. Moreover insufficient information about each other prevented to make the reasonable decisions. In conclusion, BSCS module program and PSPD module program had some differences in the applications to science curriculum, the student activities to be used and the process of teaching & learning.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