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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챙김에 기초한 인지치료가 신체자각과 자기개념 명확성에 미치는 효과

        이서영 영남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63

        본 연구는 마음챙김에 기초한 인지치료(Mindfulness based cognitive therapy: MBCT)가 신체자각과 자기개념 명확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경북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희망자를 모집하였고, 학기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의 일정에 따라 학기에 참여 가능한 참가자들은 참여집단으로 방학에 참여 가능한 참가자들은 대기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총 20명(남, 9; 여, 11; 평균연령 21.7세)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사전회기의 결과, 참여가 불가능한 2명을 제외하고 참여집단 9명, 대기집단 9명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전체 8주, 매회기 120분으로 진행되었으며 매주 1회기 실시되었다. 마음챙김의 수준과 신체자각 및 자기개념 명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각각, 켄터키 마음챙김 기술 척도(Kentucky Inventory of Mindfulness Skills: KIMS), 한국판 다차원 신체자각 척도(Korean-Multidimensional Assessment of Interoceptive Awareness: K-MAIA), 한국판 신체통찰력 척도(Koran-Body Insight Scale: K-BIS), 자기개념 명확성 척도(Self-Concept Clarity Scale: SCC)를 사용하였다. 프로그램의 종료 후 참여집단과 대기집단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사전-사후 반복측정 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마음챙김 참여집단은 대기집단에 비교하여 집단과 시기의 상호작용에서 마음챙김[F(1, 16)=21.83, p<.001], 신체자각[F(1, 16)=12.19, p<.01], 신체통찰력[F(1, 16)=17.36, p<.01], 그리고 자기개념 명확성[F(1, 16)=15.53 p<.01]에서 유의미한 상승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8주 간의 MBCT 프로그램을 통한 마음챙김의 향상이 참가자들의 신체적 경험을 자각하고 자기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MBCT가 인지적 통찰뿐만 아니라 신체자각의 향상에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음챙김이 신체자각을 통한 최소자기의 향상과 인지적 통찰을 통한 서술자기의 향상을 통하여 자기개념의 명확성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였음을 논의하였다.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MBCT) on body awareness and self-concept clarity. Participants were students in Kyung Buk Province, who were assigned to two groups: MBCT group taken in semester and waiting list in vacation. 20 volunteers were anticipated in the study, however, MBCT group and waiting list consisted of 9 participants after orientation. The exclusion criteria were the diagnosis of the severe psychological disorders and the drug abuse in DSM-5, and chronic diseases. In MBCT participants trained two hours of mindfulness, body awareness, and mindful movement per week while waiting list had not any intervention in this period. Body awareness was measured by a subset of the Korean version of Mutlidimensional Assessment of Interoceptive(K-MAIA) scales and Body Insight Scale(K-BIS). Mindfulness was measured by Kenturky Inventory of Mindfulness Scale(KIMS). Self-Concept Clarity(SCC) was included for assessment process. The analysis of variance repeated measure found that MBCT group showed a higher level of MAIA, BIS, KIMS, and SCC significantly than waiting group. The results mean that mindfulness has the effects on body awareness and self-concept clarity after 8 weeks training. This study suggests that mindfulness influence not only cognitive insights but also body awareness. We discussed the meaning of minimal self through body awareness and narrative self through cognitive insights from mindfulness training. Keywords: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MBCT), Body Awarenss, Self-Concept Clarity, Mindful Movement, Minimal self, Narrative self

      • Allosteric inhibitor containing non-hydrolysable quinazoline-4-one for EGFR T790M/C797S mutants inhibition

        이서영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2018 국내석사

        RANK : 247647

        Erlotinib (Tarceva) 와 Gefitinib (Iressa)는 현재 비소세포폐암 (non-small-cell lung cancer, NSCLC)에 대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EGFR) 키나아제 저해제로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메커니즘 기반의 독성과 게이트 키퍼 T790M 돌연변이를 포함한 약물 내성 돌연변이의 발생에 의해 임상효능이 제한되었다. 2세대 EGFR-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 (EGFR-TKIs)로 불리는 퀴나졸린 기반의 비가역성 저해제인 Afatinib은 심한 발진 및 설사와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광범위한 임상적 사용이 제한되었다. Osimertinib은 피리미딘 기반의 비가역적 3세대 EGFR-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이며 야생형 EGFR 활성은 억제하지 않으면서 선택적으로 EGFR T790M 돌연변이만 억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러나osimertinib 또한 최근 임상 연구에서 다양한 획득 내성이 보고되었다. 특히, 내성을 지닌 환자 중에서 EGFR 797 위치의 극성이며 친핵성인 시스테인이 극성이며 비친핵성인 세린으로 바뀌는 돌연변이가 발견되었다 (C797S 돌연변이). 새로운EGFR T790M/C797S 돌연변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게 되었다. 기존의 촉매 부위 저해제와 달리 알로스테릭 부위 저해제는 EGFR T790M/C797S 돌연변이에 대한 새로운 메커니즘의 저해제를 제공할 수 있으며 현재의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와 병용요법에 대한 다양한 돌연변이 프로파일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EGFR 알로스테릭 저해제에 대한 전략과 현재의 연구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 할 것이다. Erlotinib (Tarceva) & Gefitinib (Iressa) are currently in clinic use as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kinase inhibitors for non-small-cell lung cancer (NSCLC). However, their clinical efficacy is limited by both their mechanism-based toxicity and the development of drug-resistance mutations, including the gatekeeper T790M mutation. Afatinib, a quinazoline-based irreversible pan-EGFR inhibitor dubbed as second generation EGFR TKI, is limited in wide clinical use due to unwanted adverse effect such as severe rash and diarrhea. Osimertinib is a pyrimidine-based irreversible third generation EGFR-TKI and features selective EGFR T790M inhibition while sparing wild-type EGFR activity. However, recent osimertinib clinical study, various acquired resistances were reported. In particular, polar nucleophilic cysteine mutation into polar non-nucleophilic serine at EGFR 797 position was detected in resistant patients (C797S mutation). To overcome EGFR T790M/C797S mutants, an alternative strategy is attempted. Unlike conventional catalytic site inhibitors, allosteric site inhibitors may provide novel inhibitors for EGFR T790M/C797S mutants and bring different mutational profiles for combination therapy with current EGFR-TKIs. In this study, strategy for EGFR allosteric inhibitors and current research progress will be discussed.

      • 立體造形의 空間構成과 觀客參與 硏究 : 本人의 作品을 中心으로

        이서영 慶星大學校 大學院 1999 국내석사

        RANK : 247647

        1945년 이후 여러 미술 상황 중에서, 전통적으로 관객은 예술작품 앞에서 수동적인 역할을 한 것에 비해, Minimal Art와 Kinetic Art는 관객의 능동적 역할로 예술작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객의 중재를 요구했다. 실제로 70년대 미술의 대부분이 관객의 현장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들어서 複合文化主義 (Multiculturalism)의 槪念이 빈번한 이 시대에 전시공간 속에서 '관객참여'에 의한 작품의 움직임과 그 공간 속에서 또 다른 體驗과 感興을 얻도록 하는데서 연구는 출발한다. 예술이란, 관객과의 '올바른'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작가는 ≪이서영 작업전, 1998≫ 을 '視覺的 反應'과 '身體接觸'을 통해 관객과 작품의 거리를 더욱 가까워지도록 한다. 전시장에서의 경험은 시간의 경과 속에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演劇의 時間性, 즉 經驗의 持續性을 말한다. 이 경험은 미니멀 조각의 특성인 現存性을 가리킨다. 지각의 도구로서의 관람자의 신체는 체험과 인지의 핵심이 되는 것이고, 새로운 시각적, 촉각적 차원에서 인식하는 '열림의 장'을 갖고 예술은 자유, 곧 삶으로부터 現存하는 해방적 자유를 획득하고자 하는 것이다. 작품은 존재의 순환적 교류로서 다양한 경험적 사실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본능적 욕구를 내재한다. 時間속에서 지속되는 경험으로 현재성과 즉시성의 이벤트로 보여지는 것이다. 인간과 기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예술 그리고 환경사이의 조화로운 합체와 자연관의 재인식에 의한 예술의 자율적 충동을 섭렵하는 것이다. 작품에서 보여주는 케슈탈트 이론의 반복과 질서를 통한, 宇宙의 秩序를 느낀다. 이 현상을 生命 자체내의 충동으로서 그 근원을 파악한다. 인간의 원초적 조형의식의 흐름과 미술이 환경적 공간으로 지향하려는 과정, 즉 인간과 자연의 통화현상에서 突出되어지는 필연적 樣態임이 자명해진다. 작품의 必要條件이 空間이고, 展示空間 자체를 演出하여 공간의 舞臺化속에서 관객에 의해 부딪혀 일어나는 작품의 움직임, 소리, 놀람 등을 통한 체험의 세계를 즐기는 것이다. 통합된 장에서 관중의 행위를 비심리학적 趣旨와 物理的 움직임, 그리고 공간적 관계로 흡수하고 있으며, 現實空間의 전체를 原動力으로 하여 변경된 현실을 창조하고 나아가서 환경과 도시 생활까지 범주를 확장시키고자 한다. 또 이 體驗된 世界에서 관객은 작가의 의도된 메시지를 통해 '正體性'을 느끼는 것이다 그것은 관객이 작가의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받으면서, 관객 또한 獨立的인 存在임을 確認시켜 주는 작업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전시장에서 볼수 있는 캐치플레이어인 "손대지 마시오!"에서 "손 대시오!"로 바꾸어서 각각의 작품은 작가의 Message를 전달하는 'Identity'로 본다. 또한 작가는 환경이란 배경 속에서 작품을 人間과 自然의 '媒介體'라 칭한다. 완성된 작품과 관객과의 만남은 다양한 교류가 유발되고, '體驗된 世界'에서 또 다른 槪念의 擴張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각 작품은 첫째, 抽象性을 부각시키는 형태의 분류와 立體造形의 형태를 연구하여, 작가의 의도를 보여주는 형태를 설명한다. 둘째, 연출된 展示空間 속에서 작품과 작품의 연계성에 의해 '재미'와 '흥미'를 느낀다. 셋째, 관객은 現存性을 통한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 관객이 자연스러운 전시공간 속에 들어와 '日常'이 아닌 '非日常'의 세계를 보고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를 연구자는 바란다. Since 1945, the start of the modern art, both Minimal Art and Kinetic Art have been playing an intermediate role to enable the viewers to participated actively in the works of art. Actually, most of 70's art emphasized the viewers to be on the spot no matter where there was any work of art. Multiculturalism has often appeared in the art field, recently. This study starts to motivate viewers to take part in the works of Minimal Art in the exhibition by experiencing and enjoying their mobility and dynamic spaces. It bases on the idea that art should keep a "proper" relationship with its viewers <Lee, Seo-Young's Workshop, 1998> was invented to help people to come closer to the works through a visual response and a body contact with them. We can experience th works of Minimal Art as time goes by. This means the characteristic of time appeared differently by designing the exhibition in a different way. In other words, it is regarded as a unique character of an experience. These experience points out 'presentness' that is a character of Minimal sculptures. Human body, as a perceptual tool, could become a core of the experience and the perception. Moreover, it could meet 'Open stage' perceived in a visual and tactile dimension. The ultimate goal of Minimal Art is to obtain the freedom of art and the liberation from our lives, furthermore. The works involve the instinctive desire to perceive and express a variety of experience as a repetitive interchange of being. They could be shown as an event of 'Present' and 'Instant' existed in a rhyme of time. We could accept the harmony and artistic free will between human being and technology, between a person and a person, between a person and art, and between a person and an environment. We can feel the order of this universe from the works through Gestalt theory, the repetition and the order. We learn the origin of power by understanding this as an impulse of a life itselt. Through this process, the human beings' basic consciousness that tends to pursuit of being formed and the procedures that art seeks for being an environmental space are necessarily appeared as human being and the nature are obviously harmonized. Space is an essential condition for art works. An exhibition space is designed to be a place where viewers can enjoy experiencing the move, the sound, and the surprise caused by their visual responses and body contacts with works of art. This unified space would absorb the viewers' behavior as an unintentional, physical movement and the relations between spaces. In addition, it would like to create a new reality by using the entire presented space and to extend the reality to a city environment. Furthermore, the viewers could feel an identity through the artist's intention in such an lived-world. This is a process of work that the viewers receive, a message from the artist and discover themselves as independent beings. Each of the works are regarded as 'Identity' reflecting the artist's message. The artist calls the art works with an environment setting an 'Intermediate' of the human beings and the nature. When viewers meet the a works of art, they could enlarge their understanding of the works and connect themselves with a differentiated idea in such 'Lived-World'. Each work shows a classification of a formation that stands out its ambiguity and three dimensional form first of all. This also explains the artist's intention for formation. Secondly, all pieces are linked one another in a directed space and it brings the people to have an interest. Thirdly, the viewers will realize their own identity through the feeling of 'presentness'. We will examine the result of the study while analyzing each piece of the works in the previously suggested order. The artist hopes that the viewers can meet 'non-routine life' instead of 'routine life' and enjoy it in the natural space of the exhibiton.

      • 피부미용기기와 수기관리에 대한 고객선호도 연구

        이서영 남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47

        국문초록 피부미용기기와 수기관리에 대한 고객선호도 연구 이서영 지도교수: 박철호 남부대학교 대학원 향장미용학과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 피부관리숍을 이용하는 고객의 특성에 따라 피부미용기기를 이용한 관리와 수기관리 중 어떤 방법을 더 선호하는지에 대한 차이를 조사하여 고객의 일반적 특성과 고객특성에 따른 맞춤형 피부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하는 일반 피부관리실을 이용하는 3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2월 5일부터 2월 25일까지 20일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중에서 응답이 중복되거나 분석에 부적당한 21부를 제외하고 최종 279명의 설문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종합해 볼 수 있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피부관리숍을 이용하는 고객은 40대(38.4%) 고졸 이하(34.8%)또는 4년제대졸(31.5%)의 여성으로, 주부(27.6%) 또는 전문직(27.6%)에 종사하며, 소득은 150 ∼250만원(29.7%), 250 ∼ 350만원(22.2%), 150만원 이하(21.1%)의 기혼자(67.7%)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일반 피부관리숍에서 이용하는 시술 형태는 수기관리(33.0%)가 가장 높았으며, 미용기기관리와 수기관리 병행(31.9%), 미용기기관리(30.1%)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피부미용기기관리 시술은 초음파(37.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주파(19.7%), 갈바닉(17.0%), 리프팅기(13.5%)순으로 나타났으며, 수기관리 시술은 얼굴관리(52.0%)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등관리(18.1%), 복부관리(8.1%), 다리관리(6.9%)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피부미용기기를 이용한 시술 종류에 따른 평균 만족도는 초음파(2.52)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주파(2.48), 갈바닉(2.43), 리프팅기(2.35), 진공흡입기(2.26) 순으로 나타났다. 수기요법 시술 종류에 따른 평균 만족도는 다리관리(2.57)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등관리(2.45), 데콜테관리(2.41), 복부관리(2.38), 얼굴관리(2.36)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고객 특성에 따른 시술유형 선호도 분석결과 고객 특성중 비만정도(p: 0.032)와 체형에 대한 관심도(p: 0.047)가 시술 유형 선호도에 유의미한 영향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반 피부관리실에서 비만이나 체형에 관심이 많은 시술자인 경우 차별화된 시술과정을 적용함으로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 모바일 게임의 소셜 기능과 게임 유저 참여 간의 관계 : 팬데믹 시대의 소셜 기능 영향력 분석

        이서영 한양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모바일 게임 시장이 COVID-19 발생 이후 그 성장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다. 지속되는 사회적 격리 상황에서 비대면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플랫폼과 콘텐츠 중에서도 모바일 게임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PC 또는 콘솔 기기 기반의 게임과는 달리 모바일 게임은 휴대용 통신 기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상호작용성을 몰입 요소로 발전해왔다. 이에 기존의 연구들은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다수이다. 본 연구는 팬데믹 선언 이후 급속한 성장을 이룬 모바일 게임 시장이 팬데믹 종료 이후에도 변화된 타겟 고객과 환경에 대해 지속성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지 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행되어온 연구에 기반하여 게임의 소셜 기능과 게임에 대한 소셜 미디어 활동이 게임 사용자의 실재감, 몰입을 통한 지속 사용 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을 가정하고, 모바일 게임의 소셜 기능과 게임에 대해 표현된 소셜 미디어 활동의 감성이 게임의 활성 사용자 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팬데믹 이후 변화된 영향력도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기간에 대한 분석 결과와 팬데믹 이후에 대한 소셜 기능과 소셜 감성에 대한 영향력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소셜 미디어 연결 기능에 대해서 기존 결과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팬데믹 이후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채택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현실의 개인 관계 네트워크와 가상의 네트워크의 연결, 비대면 소통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환된 유저들의 태도에 주목해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모바일 게임을 수단으로 매개하여 활용하였던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모바일 게임을 그 자체의 비즈니스로 주목하여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 기반의 게임 전체를 대상으로 기능 개발과 프로모션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팬데믹 이후 변화한 유저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적 의의가 있다. The mobile game market, which has been growing continuously, has been accelerating since the outbreak of COVID-19. The mobile game market is drawing attention among online platforms and contents that enable non-face-to-face communication in the face of continuous social isolation. Unlike PC or console device-based games, mobile games have developed interaction as an immersion factor in that they are based on portable communication devices. Therefore, many of the existing studies have focused on mobile social network games developed based on mobile social network services. This study aims to find out what factors the mobile game market, which has grown rapidly since the Pandemic Declaration, should focus on in order to be sustainable competitive with target customers and environments that have changed even after the Pandemic is over. Based on previous studies, assuming that the social functions of the game and social media activities on the game will affect the user’s sense of reality and the intention to continue using it through immersion, we examined the effect of the social functions of mobile games and the number of active users of the game. We also found that the influence that changed after the pandemic.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ver the entire period, it was found that there was difference in social function and influence on social sensibility after the pandemic. In particular, the social media connection function was not significant in the existing results, but after the pandemic, it was adopted as a variable that had a positive effect. From these results, attention can be paid to the positively converted attitudes of users regarding the connection between real personal relationships networks and virtual personal relationships networks. Unlike previous studies that used mobile games as a mean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focused on mobile games as its own business. In addition, it is of practical significance in that it can present the direction of function development and promotion strategy for the entire game based on mobile devices and grasp the tendency of users who have changed since the pandemic.

      • 한국어 교재의 듣기 텍스트 실제성 분석 : 초·중급 교재를 중심으로

        이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e the authenticity about listening text of Korean language textbook. Subjects for the study are Korean language textbooks printed since 2010 and used as the main textbook at 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classroom. Especially, this study focused on the beginner and intermediate level. Therefore, this study processed and traced with methodology of authenticity analysis research the listening text of Korean language textbook. The specific research problems are as follows: 1. To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the listening text of Korean language textbook reflects the elements of audio material, linguistic authenticity, pragmatic authenticity. 2. There are some differences of the authenticity between the beginner level and the intermediate level. To achieve the aim of the study, the researcher collected 12 textbooks and classified monologue text and dialogue text. 68 listening text of the beginner level and 112 listening text of the intermediate level were analysed with the elements of authenticity and presented for the frequency and the rate. The elements are categorized to the audio material circumstances, the linguistic and the pragmatic.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authenticity listening text was presented frequent and familiar words both the beginning and the intermediate. 2. No Significant differences about aspects of reflected authenticity exist between the beginner level and the intermediate level. Even in the intermediate level, the rate was lower than the beginner level. Although we believe that additional research is needed, the results further indicate that authentic text will be developed in more diversified ways.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authentic listening text should be included various elements of back ground sound and spoken language, it helps L2 learners to improve communicative skills in real world. 본 연구의 목적은 의사소통 중심 한국어 교육에서 사용되는 듣기 텍스트 중에서 교재에 나타난 듣기 텍스트의 실제성을 분석하는 데에 있다. 분석 대상은 현재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통합형 교재로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세 종류의 교재는 초급과 중급 모두 2권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었으며 각각 6권씩 12권의 교재에서 듣기 텍스트를 선정하였다. 듣기 텍스트의 실제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분석 기준을 설정하고 그 기준에 따라 출현 빈도와 비율을 분석하여 실제성의 반영 정도를 분석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의사소통 능력을 목표로 하는 한국어 교재의 듣기 텍스트는 실제성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가? 1-1. 한국어 교재의 듣기 텍스트는 실제성의 요소 중 외부 소리와 배경 효과와 같은 환경적인 요소를 얼머나 반영하고 있는가? 1-2. 한국어 교재의 듣기 텍스트는 한국어의 구어적인 특징과 담화적인 특징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가? 2. 한국어 초급 교재와 중급 교재는 실제성에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분석 대상의 교재에서 대화형 듣기 텍스트를 1차로 선정하여 배경 효과와 내용을 전사하였고, 음성 파일을 추출하여 분류하였다. 전사와 추출을 통해 분류된 듣기 텍스트의 실제성을 분석할 기준을 환경적 요소, 언어적인 요소로 나누고 언어적인 요소는 다시 구어적인 요소와 담화적인 요소로 나누어 출현 빈도와 양상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 문제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어 교재의 듣기 텍스트에 반영되어 있는 실제성을 분석하기 위한 기준에 따라 음성 자료의 특성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인 요소를 분석한 결과 초급과 중급 교재 모두에서 배경 효과음과 소음이 나타나고 있었다. 그러나 모든 텍스트에서 나타난 것은 아니며, 매우 제한적인 효과음이 사용되고 있었다. 이는 교재의 특성상 발화 중간에는 학습자의 이해를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배경 효과나 소음이 사용되지 않았음을 추측할 수 있다. 둘째, 듣기 텍스트가 가지고 있는 언어적인 특징을 구어적인 요소와 담화적인 요소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구어적인 요소의 경우 생략과 축약, 통용 발음의 요소가 모두 나타났으나 그 빈도가 매우 낮았다. 담화적인 요소의 경우 순서 교대에서 사용되는 끼어들기와 머뭇거림 등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발화 속도도 실제 발화 속도보다 느리게 되어 있어 실제성이 다소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초급과 중급 교재 모두 실제성의 요소가 일정 부분 반영되어 있었지만 표현 양상과 빈도의 차이가 있었으며 교재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실제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되어 왔지만 구체적인 반영 원리와 기준이 아직도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초급과 중급 교재에서 나타나는 실제성의 빈도와 양상은 전체 횟수와 표현 양상에서 차이를 보였다. 발화 속도에서도 중급이 초급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규모에서 실제 반영된 비율을 분석한 결과 초급과 중급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숙달도가 증가하면서 실제성이 더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종류와 내용의 증가는 있었지만 반영 비율의 유의미한 증가는 없었다. 이상과 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의의는 첫째, 의사소통 중심의 듣기 교육에서 필요한 듣기 자료의 하나인 교재 내 듣기 텍스트의 실제성을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둘째, 듣기 텍스트의 특징에 따른 실제성의 요소와 발화 속도와 같은 음성 자료적인 특징에 해당하는 실제성의 요소를 분석하여 실제성의 반영이 여러 각도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하였다.

      • 그룹 감각통합치료가 자폐성 장애아동의 운동능력과 놀이행동에 미치는 영향

        이서영 대구대학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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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aimed to find out the impact of Group Sensory Integrative Intervention for motor skills and play behaviors of the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The study was conducted at B kindergarten located in Gyeongsan-si, Gyungsangbuk-do, South Korea from December 2012 to March 2013. Participants were ten children diagnosed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who met the inclusion criteria, and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 of an equal size. Intervention period was seven seeks in total and during that time, the test group participants received the Group Sensory Integrative Intervention two times per week in addition to the traditional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Conversely, participants of the control group received the traditional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 program only. Oseretsky Motor Skill Test compared their motor skills pre and post the intervention; the Preschool Play Behavior Scale(PPBS) compared play behaviors of those two groups. Mann-whitney U test was conducted to compare motor skills and play behaviors of participants of two groups at baseline. This study found that, first, the motor skills of the test group to whom applied the Group Sensory Integrative Intervention significantly improved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with the traditional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only(p<.05), Secondly, the play behaviors of the intervention group also significantly improved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p< .05) Such findings would have an implication for practice when confirmed through studies with larger sample sizes. Ways to explore these possibilities would benefit occupational therapy practice for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nd should be pursued with rigor and caution in the following studies Endeavors to develop effective Group Sensory Integrative Intervention programs would be required in those studies. 본 연구는 자폐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그룹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의 적용이 운동능력과 놀이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B 어린이집에서 2012년 12월에서 2013년 3월까지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동 10명을 선정하여, 동수의 두 그룹으로 분배하였다. 실험군 5명 아동들에게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조군 5명의 아동들과 비교하였다. 실험군에 참여했던 아동들은 7주 동안 주 2회로 그룹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대조군에 참여했던 아동들은 일반적 작업치료를 받았다. 본 연구의 중재 전·후에 대한 대상자들의 운동능력과 놀이행동을 비교하기 위해 오세레츠키 운동능력검사와 놀이행동 측정도구(Preschool Play Behavior Scale)를 실시하였다.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여 각 집단의 치료중재 전·후 차이를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그룹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에 속했던 아동들은 일반적 작업치료를 적용한 대조군 아동들에 비해 운동능력이 더 많이 향상되었다(p< .05). 둘째, 그룹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한 아동들의 놀이행동 또한 일반적 작업치료를 적용한 대조군에 비해 향상되었다(p< .05). 본 연구에서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그룹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이 자폐성 장애아동의 운동능력과 놀이행동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 방법 면에서 본 연구를 심화시키는 후속연구를 통해 자폐성 장애아동의 운동능력과 놀이행동의 향상을 위한 중재방법으로 그룹 감각통합치료프로그램의 임상에서의 유용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그에 따른 자폐성 장애아동의 운동능력과 놀이행동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그룹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로의 확장이 기대될 수 있을 것이다.

      • 1990년대 이후 영유아기 애착에 관한 박사학위논문 분석

        이서영 배재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1990년대 이후 국내에서 발표된 박사학위논문 중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애착에 관한 연구들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의 대상 및 내용, 방법론의 각 측면에서 연구의 경향을 분석함으로써 영유아기 애착연구에서의 향후과제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1. 1990년대 이후 애착관련 박사학위논문의 학문 분야별 분포는 어떠한가? 연구문제2. 1990년대 이후 애착관련 박사학위논문의 연구 방법 유형의 동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3. 1990년대 이후 애착관련 박사학위논문의 연구 대상은 어떠 한가? 연구문제4. 1990년대 이후 애착관련 박사학위논문은 어떠한 변인들을 다루고 있는가? 연구문제5. 1990년대 이후 애착과련 박사학위논문에서 사용하는 애착 측정도구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연구문제6. 1990년대 이후 애착관련 박사학위논문의 연구 내용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연구 대상 논문은 국회 전자 도서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하는 학술정보서비스(RISS)에 수록된 논문 중에서 키워드 ‘애착’에 관한 학위 논문 중 1990년부터 2012년까지 학위 논문을 검색하고, 연령을 영유아 만0세~만5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박사학위논문 37편을 대상으로 하였다. 국내 박사학위논문 37편을 박사학위논문 편수, 학문 분야, 연구 방법 유형 , 연구 대상, 애착관련 변인, 애착 측정도구, 연구 내용으로 분류하여 SPSS 18.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백분율, 교차분석을 하였다. 연구 문제에 따른 연구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유아 관련 애착에 관한 연구가 매년 꾸준하게 1~2편씩 발표 되었는데 아동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편수인 9편, 사회계열을 총합 하면 14편이 발표 되었고, 유아교육 분야에서 그 다음으로 많은 편수인 8편 교육계열을 총합하면 11편이 발표 되었다. 세 번째로는 자연계열로 가정과 관련된 학문에서 8편의 논문이 발표 되었다. 그 외에 학문 분야에서는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1~2편 발표 되었다. 둘째, 1993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영유아 애착관련 연구에서는 주로 양적 연구가 37편중 26편(70.3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질적 연구는 1편(2.7%)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영아를 대상으로 연구한 박사학위논문이 23편(62.2%)으로 가장 많았고, 유아를 대상으로 한 박사학위논문이 13편(35.1%), 혼합연령 대상으로 한 박사학위논문이 1편(2.7%)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영유아와 관련된 변인에서는 주로 애착 행동 및 특성, 사회·정서, 기질을 많이 다루어 애착을 측정하는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 외에 인구학적 특성인 성별, 출생순위 그리고 인지, 타인양육, 문제행동과 관련된 변인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양육자와 관련된 변인을 살펴보면 정서성, 민감성, 양육행동 및 특성, 양육 효능감, 양육 스트레스, 가족/부부 갈등 등의 변인과 영유아의 애착관계를 살펴보는 연구는 편중되지 않으면서, 다양한 변인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연구가 꾸준하게 진행이 되었다. 다섯째, 애착을 측정하는 도구로는 애착Q-분류법이 15편(39.5%)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낯선상황실험이 11편(28.9%), 애착이야기 완성과제가 5편으로 13.2% 가장 적게 사용 되었다. 여섯째, 연구 내용은 애착증진을 위하여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부모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적용하였고, 그 후에는 영유아-교사에 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그 외에도 애착문제, 불안정 애착아동, 저소득 가정 등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치료목적을 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본 연구 결과는 영유아기 애착관련 연구에 관한 동향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유아교육에 있어서 부모-유아와 교사-유아간 질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영유아기 애착에 관한 연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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