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남북한 최고 통치자 사진에 나타난 프레이밍을 유형화하고 비교한 연구이다. 시각적으로 잘 드러나는 뉴스가 진짜 중요한 뉴스가 된 시대에 정치인의 사진은 대중의 관심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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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성균관대학교, 2015
학위논문(박사) --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 신문방송학과 , 2015. 2
2015
한국어
070 판사항(22)
서울
(A) comparative study on the visual framing of the political leaders in South and North Koreas' newspapers
x, 155 p. : 삽화 ; 30 cm
지도교수: 한은경
참고문헌: p. 13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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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남북한 최고 통치자 사진에 나타난 프레이밍을 유형화하고 비교한 연구이다. 시각적으로 잘 드러나는 뉴스가 진짜 중요한 뉴스가 된 시대에 정치인의 사진은 대중의 관심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실증적 연구는 많지 않다. 정치인 사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시작단계에 있는 실정이므로 본 연구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 아울러 정치인 사진을 긍정과 부정의 이분법으로 나누던 기존 분석방법들과 달리 비주얼 프레이밍의 형식과 내용을 통합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 본 연구의 의미를 둘 수 있다.
한국 대통령과 북한 최고지도자에 대한 비주얼 프레이밍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는 사진기자들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등 총 35명에 대한 델파이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정치지도자 이미지를 이상적· 대중적· 권위적· 패배적 지도자라는 4가지 캐릭터 이미지 프레임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존 사진 분석 연구들에서 활용된 사진 출처, 사이즈, 등장인물 숫자, 레벨, 표정 등 포맷 프레임과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해 도출된 캐릭터 이미지 프레임을 분석틀로 정해 남북한 최고통치자 사진을 내용분석하고 교차 분석하였다.
1962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1월치 신문에 게재된 남북한 최고통치자 사진을 추출한 후, 샘플링 된 1,318 장의 각각의 사진이 각각 어느 프레임에 해당하는지 분류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은 이상적 지도자 이미지 프레임이 가장 많았다. 이것은 권위주의 시대와 민주주의 시대에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사진의 형식적인 측면에서 볼 때, 최고통치자 혼자 등장하는 사진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많이 표현되었으며, 눈높이에서 촬영된 사진과 하이 앵글로 촬영된 사진이 로우 앵글로 촬영된 사진보다 훨씬 많았다. 긍정적 표정과 중립적 표정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북한의 경우 역시 이상적 지도자 프레임이 많았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대중적 지도자 프레임이 많았다. 사진의 형식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한국과 차이가 없어 문화적으로 유사한 남북한에서 선호되는 비주얼 프레이밍 방식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민주화가 진행될수록 최고통치자가 사진기자의 접근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관리하는 방식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제대로 보여주고, 솔직하게 보여줘야 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독자들에게는 일방적인 홍보와 선전 목적의 정치 이미지의 기저에 있는 본질을 읽어내려는 노력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reports on a content analysis of newspaper coverage of the political leaders in South and North Korea focused on the visual representations of them. News coverage of the president is a popular topic in the mass and political communication r...
This study reports on a content analysis of newspaper coverage of the political leaders in South and North Korea focused on the visual representations of them. News coverage of the president is a popular topic in the mass and political communication research. Studies of this tradition usually focus on news articles, but neglect the important element of news content: news photographs. In this study, photographs of political leaders printed in top newspapers of South and North Korea, respectively, were examined and compared. The crux of the study is using a quantitative content analysis and a statistical analysis.
Specially, the visual manifestation of four character image frames - ideal leader, populist leader, authoritarian leader and sure loser frames- are tracked from 1962 to 2014.
Additionally, this study analyzes the visual framing of the political leaders by examining source, size, level of images, number of people in the photo, and the face expression. Crosstabs and chi-square tests were used on all of the data for analyses.
South Korean leaders and North Korean leaders were more likely to be portrayed as ideal leaders, with positive or neutral face expression, and as equal to others with eye-level angle. But the political leaders were differently framed in the different atmospheres. During the authoritarian era of South Korea, authoritarian frame was 28.1% but after the democratization that frame declined to 5.7%. North Korean newspaper is visualizing political leaders of Kim Jong Il and Kim Jong Eun as populist ones rather than ideal ones.
In terms of format framing, there are some similarity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The source of the photo, the number of people in the photo, level and face expression are similar.
During the dictators’ regimes, the image of political leaders could be controlled but in the democratic era, image of political leaders have to be managed with proper plan.
목차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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