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술과 함께 등장한 멀티미디어사회에서 신문산업은 멀티미디어의 특성인 쌍방향성,탈 대중적 다양성,비동시적 수의성에 밀려 사양 길에 처해 있을 수 있다. 인쇄술의 발명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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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漢陽大學校 言論情報大學院, 1997
학위논문(석사) -- 漢陽大學校 言論情報大學院 , 新聞出版 專攻 , 1997
1997
한국어
서울
iv, 149 p. : 삽도 ; 27 cm.
Abstract : p. 146-149
참고문헌 : p. 132-136
서지적인 주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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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술과 함께 등장한 멀티미디어사회에서 신문산업은 멀티미디어의 특성인 쌍방향성,탈 대중적 다양성,비동시적 수의성에 밀려 사양 길에 처해 있을 수 있다. 인쇄술의 발명과 더불어 발전한 인쇄매체에서 사진술의 발명으로 탄생한 보도사진은 인쇄매체를 현장감 있는 대중매체로 성장시켰고 특히 신문을 가장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오늘날의 보도사진은 사실의 정확한 기록이라는 전통의 가치가 디지털기술의 발전에 의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멀티미디어 시대에 신문산업이 생존하기위해서 신문의 제작과정이 디지털기술을 도입한 CTS 화로 바뀌었다. 전산화 과정에서 보도사진은 기존의 인화지사진에서 디지털파일 형태인 디지털사진으로 변화했다.이 과정에서 컴퓨터를 통한 이미지의 디지털화를 거치는데, 최초의 이미지를 포착한 사진기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뉴스제작과정에서 사진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손쉽게 이미지를 조작,변형,왜곡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스는 기자가 사실성을 전제로 현실에 입각해서 재구성한 신문의 상품이지 현실 그 자체는 아니다.뉴스사진도 사진기자의 카메라와 렌즈를 통해서 사진기자가 구성한 이미지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사실의 정확한 기록이기 때문에 160 여 년간 신뢰성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다.
또한 멀티미디어시대의 신문은 보도사진가가 포착한 이미지이외에 인터넷,위성방송,CATV,PC통신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멀티미디어에서 뉴스사진을 수집한다.신문산업도 이러한 멀티미디어와 상호 보완적으로 융합하고 있으며 종합정보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따라서 멀티미디어시대의 보도사진은 신문산업의 핵심적인 정보물로 멀티미디어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더욱 발전 할 수가 있다.
이러한 매체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국신문의 뉴스사진도 디지털 사진으로 대체되었고 지면상에도 멀티미디어에서 수집된 뉴스사진을 활용하고 있다.그러나 아직은 변화의 과도기로서 사진의 신뢰성을 심어 줄 소스의 표기가 정확하지 않으며 원 소스를 변형시키는 경우도 있다.사진기자들은 이러한 변화의 혼란을 기존의 전통적인 보도사진의 가치에 입각해 극복하려는 인식을 하고 있으며 디지털기술과 새로운 멀티미디어를 습득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멀티미디어 시대에서 보도사진의 발전의 주체는 디지털기술이 아닌 보도사진을 창출해 내는 사진기자이기 때문이다.컴퓨터가 아무리 발전해도 그것이 인간의 창의적 능력을 대체할 수 없는 것처럼 보도사진에 있어서도 사진기자의 뉴스가치를 판단하는 기능을 컴퓨터가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 기술혁명으로 인한 보도사진의 제작환경이 변화해도 사실성을 정확히 기록하는 보도사진의 본질적인 가치는 변함이 없이 기자나 수용자가 수호해야 할 불변의 명제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