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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한국 사회통합 정책 연구

        최현실(Choi Hyeon-Sil)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09 한국민족문화 Vol.35 No.-

        본 연구는 결혼이민자 가정의 증대에 따른 한국사회의 통합의 원리를 서구의 다문화주의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동안 다민족국가를 유지해왔던 중국과 싱가포르의 다민족 통합사례인 ‘상호성의 원리’를 찾아 적용하였다. 싱가포르와 중국의 다민족적 역사는 비록, 국가주의적 사회주의적 통합의 성격이 강하지만, 이들 양국의 소수민족정책을 면면히 살펴보면, 그 속엔 민족과 인종을 구분하지 않고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존중하며 공존하는 다문화적 사회통합이라 할 수 있는 ‘상호성의 원칙’이 나타나고 있다. 싱가포르는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와 기타 민족으로 구성된 다인종국가이지만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이루고 있다. 그 첫 번째는 싱가포르 사회의 구성원이 사회적 성공을 향유하기 위한 조건으로 ‘민족에 상관없이 실력우선’을 취해 다인종적 위계질서를 지양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이중 언어와 종합교육정책을 통해 여러 민족이 공존하는 사회통합정책을 적극 실시하였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공공주택정책을 통해 국가의 경제성장에 따른 이익을 경제적 소외자와 각 민족에게 골고루 나누어 사회통합의 장애를 제거하였다는 점이다. 싱가포르의 민족과 인종, 종교를 구분하지 않는 동등대우 그리고 교육과 언어정책의 공평성, 경제적 형평성의 유지정책은 한국에 이주해온 외국인들과 그 자녀들이 그들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향후 한국사회에 생산적 주체로 양성되는데 좋은 사례가 된다. 한편 중국은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로 당고조 2년(619년)에 만들어진 민족정책의 기본원칙조서와 追中前弊(추중전폐), 당태종의 夷夏一家(이하일가), 오늘날 중국정부의 當家作主(당가작주) 등에서 민족자치구역의 전통이 있어 오랜 역사동안 소수민족이 민족적 특수성을 유지한 채 중국 사회와 융화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상호성의 원리’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역대 정책에 나타난 ‘상호성의 원리’를 한국사회의 통합정책에 적용한다면 한국어 교육만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이주민 집단거주지에 다문화가정 자녀가 원한다면 부모나라의 문화와 모국어를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한국의 교육기관에서도 한국인을 대상으로 초ㆍ중등 교과에 사회연구(Social Studies) 과목을 설치하는 등 다문화교육(Multi-cultural Education)을 강화하여 외국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상호간의 문화이해를 확대한다. 그 외에 제도적 장치 안에 결혼이민자들이 적극적으로 의사표명을 할 수 있는 공식 체널(예를 들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사회 내에 자조집단을 마련하고 지도자를 양성하여, 이들의 목소리를 국가 및 지방정부의 기관에 전달하는 채널)을 마련하는 것도 향후에 고려해 볼 다문화적 사회통합의 방안이 될 수 있다. This manuscript has finding principle of integrating society in Korea, instead of the multicultural society from multiculturalism of the Occident. I intend to find 'reciprocity principle' from the instance of China and Singapore. which have preserved the multiracial nation for a long history, and apply it to the integration of multicultural society of Korea. The 'reciprocity principle' does not make any excuse of differentiation due to the difference of confucian value's being connected with a value system, which conforms with the universal faith and emotion of the Oriental people. Instead, it actively admits the difference on an open position, and tries to accept it. The reciprocity principle also includes community position, which values much of members' mutual agreement on and observance of values and goals the society commonly seeks after. Although this kind of principle was derived from a position different from liberalistic position, it is considered to be on the same track with the Western multiculturalism. Multicultural history of Singapore and China mostly represents confucian, communal, nationalistic, and socialistic integration. It also shows the union and the assimilation at the same time. However, if you closely examine each nation's policy of minority race, you will discover the 'reciprocity principle,' which respects cultures and languages, regardless of the nation and race. Singapore is a multiracial country of people of Chinese, Malaysian, and Indian. However, it has succeeded in integrating the society as one. 'Singapore's only one policy' includes not only the national communalism, but also the 'reciprocity principle'. The first characteristic is that Singapore maintains the multicultural rank and order through 'the merit system regardless of the race' so that members of society can enjoy the social success. Even though people of Chinese descent account for the majority and hold the merit advantage, Singapore, through the bilingual education and the general educational policy, actively promoted the society-integrating policy where various races coexist with each other. Also, Singapore got rid of the obstacles to integrating the society by raising the rate of moving into public housing to 89%, and by distributing profits from the economic growth to each race and those economically estranged. The policy of Singapore is an essential element in cultivating those immigrated into Korea and their children to be the productive subject of the Korean society in the future. Also, it is a good example that implies a policy, which aims at equal treatment regardless of nation, race, and religion, fairness in education and linguistic policy, and maintenance of economical balance, is needed in integrating the Korean society. On the other hand, China consists of 56 races. And, 'reciprocity principle', in which minority races, for a long history, can maintain their racial peculiarity, and develop cultures in harmony with the Chinese society, is well described in the record of basic principles of racial policy written in the second year(619) of the Danggojo reign. It is also found in the principle of Chujungjeonpye(To make the people feel at ease by removing tributary states, being friendly with each other as a matter of course, and staying away from the troubles), Dangtaejong's Ihailga(To Make all the minority races a family by governing them with virtue), and the Chinese government of today's Danggajakju(Minority races act as the owner of the land they reside in, and govern their territories by themselves). The 'reciprocity principle' of China includes the idea of Hwaibudong(Get along well with others, but do not mix with people for no good reason) and the principle of Dobyeonghaengibulpae. Also, through coexisting mutually, respecting the harmony and differences, and opposing to the single homogeneity, it has served to let cultures of other races keep the peculiarity and develop for itself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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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인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 문화 교육 방안 연구 : - <팔 없는 여인>과 <손 없는 색시>의 비교를 통해

        김형복, 이행선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1992 한국민족문화 Vol.65 No.-

        본 논문에서는 몽골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한국 문화 교육 방안을, 몽골과 한국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설화를 활용하여 문화 비교 관점에서 모색하였다. 몽골은 전통적으로 유목 생활을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학습이 책보다는 구전에 의한 옛이야기에 의해 이루어져 그들에게 설화는 아주 친숙한 소재이다. 그래서 몽골인 학습자들의 한국 문화 학습에 설화를 활용하면, 흥미 유발과 배경지식 활성화에 유용하다. 그리고 몽골 설화를 활용한 한국 문화 학습은 학습자 중심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의 한국 문화 수업이나 문화 교재는 한국 문화에서 출발하여 한국 문화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모티브가 유사한 양국의 설화에서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학습자가 비교함으로써, 학습자 스스로 자연스럽게 자국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배경으로, 본 논문에서는 다음의 사항을 살펴보았다. 먼저, 설화 비교를 통한 한국 문화 교육의 의의를 밝혔다. 결혼이주여성은 한국 가정 안에서 생활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방적인 한국 문화 수용만을 강조할 수 없다. 그러므로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 문화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수반을 강조해야 한다. 양국의 설화 비교는 그런 점에서 의의가 깊다. 둘째,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유의미한 몽골 설화로 <팔 없는 여인>, 그에 대응하는 한국 설화 <손 없는 색시>의 문화 교육적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두 설화는 주인공이 여성이며, 특히, 여성이 일생 동안 수행하게 되는 딸, 아내, 며느리, 어머니로서의 역할이 분명히 드러난다. 그리고 ‘결혼’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직․간접적으로 접하게 되는 여러 문제들이 설화 속에 나타나 있기 때문에 교육적 의의가 있다. 셋째, 두 설화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설화 속에 공통으로 드러나는 문화 교육 요소를 선정하였다. 먼저 가족 관계에 초점을 두고 문화 교육 요소를 추출하였으며, 설화의 주요 모티브인 ‘손’과 관련한 관용어를 언어 문화 교육 요소로 제시하였다. 넷째,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설화 비교를 통한 한국 문화 수업의 모형을, ‘설화 읽기 교수-학습’과 ‘문화 교수-학습’으로 나누고, 그 실제를 수업 활동을 예로 들어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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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과 한국 설화 비교를 통한 한국 문화 교재 구성 방안 연구

        김형복(Kim, Hyoung-Bok),이행선(Lee, Haeng-Sun)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7 로컬리티 인문학 Vol.0 No.18

        본 논문에서는 몽골의 설화를 대상으로 하여 그와 유사한 한국 설화를 선정한 다음, 두 설화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문화 비교의 관점에서 한국 문화 교재의 구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몽골 지역은 유목 생활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교육이 기록된 책(또는 교재)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구전에 의한 옛이야기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몽골인 한국어 학습자들 역시 옛이야기를 통한 한국어 학습에 흥미를 보인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 논문에서는 다음의 사항을 살펴보았다. 먼저 기존 한국 문화교재를 분석하여 개발 방향을 살펴보고 그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몽골과 한국 설화 비교를 통한 한국 문화 교재의 구성 원리를 다음 5가지로 제안했다. 첫째, 몽골인 학습자에게 친숙하여 학습 동기와 흥미가 쉽게 유발되고 스키마 활성화가 용이한 몽골 설화를 이용한다. 둘째, 모티브가 유사한 두 나라의 설화 비교를 통해 양국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인식함으로써 문화 간 의사소통이 원활하도록 해야 한다. 셋째, 양국의 설화 비교를 통해 습득한 문화 내용은 한국 생활 적응에 필요한 문화 행위로 전이될 수 있도록 연습 활동을 해야 한다. 넷째, 옛이야기인 설화를 바탕으로 문화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그 내용이 과거 전통 문화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되며 현대한국 문화와 연계해야 한다. 다섯째, 문화 학습도 결국은 한국어 사용을 통해 이루어지고 그 목표도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므로, 문화 학습 활동은 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의 언어 기능과 통합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교재 개발 원리를 바탕으로 몽골 설화 〈거북이와 원숭이〉와 한국 설화 〈구토설화〉를 예시로 하여 실제 단원의 개발을 통해 단원 구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In this paper, I tried to find a way to construct Korean cultural textbooks from a comparative perspective by comparing Korean folktales with representative stories of Mongolian stories. Since the Mongolian region is based on nomadic life, the learning was done by old stories based on oral traditions rather than books and textbooks. As a result, Mongolian Korean learners were interested in learning Korean through old stories. The significance and effect of Korean language learning through storytelling has already been discussed in several studies. I analyzed the Korean cultural textbooks developed so far and examined the development direction and pointed the problems out. Most of Korean textbooks are conveying Korean cultural knowledge unilaterally, and the activity of comparing learner’s culture with Korean culture is also fragmentary. First of all, as in this paper, there were no textbooks to suggest and compare Korean culture, starting with learner-centered interest and culture. Therefore, this paper suggests the following five principles as the constitution principle of Korean culture textbook comparing Mongolian and Korean folktales. First, Mongolian folktale, which is familiar to Mongolian learners, facilitates learning motivation and interest and facilitates schema activation. This is a learner-centered textbook in that it is approached by learner interest and learner culture. Second, the quality of communication between cultures should be improved by comparing the tales of two countries with similar motifs. Internationalization and globalization have become a crucial issue. Therefore, by comparing two tales, learners can understand and accept the universality and specificity of the two cultures. Third, cultural contents acquired through the comparison of narratives of both countries should be transferred to cultural activities necessary for adaptation of life in Korea. The most useful way to transfer cultural knowledge to cultural activities is "comparison". It is necessary for the textbook to design various exercises so that the learners can actively compare cultures out of the fragmentary cultural comparison activities. Fourth, because the cultural education is based on the story of the old story, its content should not be confined to the traditional culture in the past, but should be linked with modern Korean culture. Because it is meaningful to the learners how the value of the past has changed in the past. In other words, foreign learners need to understand how Koreans think and act in everyday life. Fifth, cultural learning should be integrated with language functions of reading, speaking, writing and listening, because cultural learning is eventually achieved through using Korean language and its goal is to improve Korean communication skills. Finally, based on the principle of developing these textbooks, this paper develops and presents actual units by exemplifying Mongolian tale 〈A turtle and a monkey〉 and Korean folk tale 〈A turtle and a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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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동해권의 소수민족 정책과 정체성 - 재외한인의 사례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2 한국민족문화 Vol.45 No.-

        <P>&nbsp;&nbsp;본고에서는 한반도에 인접하고 재외한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환동해권 지역의 국가인 중국, 일본, 러시아의 소수민족 정책의 역사적 변천이 이들에게 어떠한 구조적 여건과 상황을 부여했는지를 살펴본다. 이어서 이러한 소수민족 정책의 변화가 환동해권 소수 한민족, 즉 중국 조선족, 재일조선인 및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의 민족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조선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자치 정책에 힘입어 독자적이고 전통문화 생활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반면, 이들은 대개 국민정체성과 민족정체성이 다른 이중정체성을 띤다. 재일조선인은 일본의 배타적 차별 정책의 반발로 북한의 지원 하에 민족교육을 받아 사회주의적 편향이 강하다. 그러나 최근 한국의 경제적 성장과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 국적 취득 및 일본 귀화도 동시에 증가해 민족 정체성이 유동적이고 복잡하게 혼재되어 있는 양상이다. 연해주 고려인들은 러시아의 소수민족 탄압 및 분산 정책으로 인해 현지 언어 등을 포함하는 문화적 동화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재외동포의 디아스포라와 다문화 경험을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2003년 제정한 해외동포법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환동해권 재외동포, 특히 조선족과 고려인 차별에 대한 정책적 제언이 요구된다. 더 나아가 향후 구 이주 한인 후손에게 점진적인 영주권 부여 등 한국의 다문화정책 및 연구에도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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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교로 본 한국의 다문화주의 성찰

        안미정(An, Mi-Jeong),우양호(Woo, Yang-Ho)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5 한국민족문화 Vol.56 No.-

        서구의 다문화주의 이론이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비판적 고찰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 글은 한국의 오랜 이주집단인 화교를 통해 한국의 다문화주의를 성찰해 보고자 한 것이다. 그동안 한국화교는 한국의 소수민족 집단, 디아스포라 혹은 ‘이방인’ 등 단일민족 담론 속에서 차별을 받아 온 오래된 이주집단으로 지적되어 왔다. 세계 여러지역의 화인들과 달리 한국화교들은 대부분 출신지가 중국의 산동성이며, 거주국이 아닌 대만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 민족과 국가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한국화교의 특징을 이 글에서는 한국사회와의 상호작용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예를 들어, 한국화교들의 재이주하는 현상은 한국사회의 이념적 편향성, 민족국가 담론, 경제활동영역의 축소와 같은 내부적 압력으로 인해 그 출구를 외부세계에서 찾은 결과이다. 한국의 역사적 변동에 따른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산물인 것이다. 이들의 재이주는 단지 차별받은 이들의 이주인 것만이 아니라, 한국사회로서는 일찍이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었던 기회를 상실해버린 것과 다름없는 것이었다. 또 한국화교의 대만 국적 선택은 흔히 해방 후 한반도의 냉전체제 산물로 귀결되곤 하지만, 식민지시대로부터의 연장선상에서 개입된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영향임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즉 중국 대륙과 한반도에 형성되어 있던 식민주의와 반공주의의 두 개의 이념이 공진(共振)하는 속에 이뤄진 것이다. 이처럼 한국화교가 세계의 화교화인들과 다른 특징은 그 집단의 본질적 특징이 아니라 한국사회와 함께 변동해 온 결과이다. 현재 한국사회에서 이문화란 민족과 국가를 중심으로 ‘타문화’로 지칭되고 있지만, 한국화교가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타문화는 자문화와 별개로 존재한 것이 아니라 상호관계 속에서 서로 형성되어 왔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다문화주의가 한국사회에 요청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부분일 것이다. This paper is to reflect on multiculturalism in Korea, Western theories of multiculturalism is seen through the ethnic immigration group of overseas chinese(Korea-Hwagyo) in Korea. Korea-Hwagyo is an old immigrant group in Korea. They are minority groups, diaspora or "stranger" and has been discriminated against in a Korean ethnic discourse. The Korea-Hwagyo hometown, unlike in many regions, most of Shandong Province(山東省) of China, Taiwan is their nationality. This is not the nationality of the country of residence. Overseas Chinese Korea has a number of features across the nation and the country. I looked at this in terms of interaction with the Korea Society. Many Korea-Hwagyo are re-immigration to other area that it can be seen as early as the Korea Society ditches to lose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cultural diversity. In addition, they choose their nationality in Taiwan is not the only effect of the Cold War. East Asian international relations of South Korea"s colonial indicator is also a result of the intervention. Korea-Hwagyo had to choose their nationality in the two ideologies that are in colonialism and anti-communism. These points are another feature of the Korea-Hwagyo and Overseas Chinese in the world. It is the result of a variation of the Korea society together. It is called "cross-culture" in Korea and refers to the "Other culture" based on ethnicity, nation and race. However, as Korea-Hwagyo is showing us that culture should be recognized in correlation to each other. It is requested that multiculturalism in Korea will be because to say that multiculturalism must recognize these inter-relat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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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요괴 설화와 한국의 도깨비 설화 비교를 통한 한국 문화 교육 방안 연구

        이행선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20 한국민족문화 Vol.77 No.-

        Folktales have a common motif around the world, and cultural differences are always reflected in the story and influenced by each other. It is worthwhile to understand Korean culture and find out cultural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through the comparison of stories. Therefore, this thesis focuses on Korean cultural education through Comparison of Japanese Oni Tales and Korean Dokkebi Tales, for Japanese learners. To help Japanese learners understand Koreans' perceptions of Dokkebi, I first selected Japanese Oni folktales that are familiar to learners. And I selected the Korean Dokkebi story that corresponds to this. And then, I focused on teaching-learning activities that can be applied to actual classes using the Japanese folktale <Carpenter and Oniroku> and the Korean folktale <The farmer who fed the dokkebi>. Japanese learners have an interest in Korean dokkebi similar to Japanese oni by learning the familiar contents of <Carpenter and Oni Roku>. If they come into contact with dokkebi story while they have background knowledge related to Oni, learners themselves will be able to fully grasp the connection between them. This thesis showed how Koreans' natural environment and lifestyle, and how Koreans think about dokkebi differs from Japan through a comparison of Korean and Japanese folktales. In addition, this thesis showed the possibility of language education effect because Japanese learners learn Korean expressions with cultural meanings as well. 설화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모티브를 지니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전승되는 과정에서 문화적 차이가 이야기 속에 반영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가 내재되어 있는 설화 비교를 통해 그 속에 들어 있는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내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활용하는 것은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한국어 교육에서 설화를 활용한 문화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도깨비 설화와 일본의 요괴 설화를 비교, 분석하여 한국 문화 교육에 활용하고자 한다. 일본인 학습자에게 도깨비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을 이해시키기 위해 먼저 학습자에게 친숙한 일본 설화를 선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한국 도깨비 설화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일본의 설화 <목수와 오니로쿠>와 한국의 도깨비 설화 <도깨비를 골탕 먹인 농부>를 활용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ㆍ학습 활동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일본인 학습자에게 익숙한 <목수와 오니로쿠>의 내용을 먼저 학습함으로써 일본의 오니와 유사한 한국의 도깨비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요괴와 관련된 배경 지식을 갖춘 상태에서 도깨비 설화를 접하게 되면, 학습자 스스로가 이들 사이의 연관성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설화 속에 나타난 한국의 자연 환경 및 생활 방식, 도깨비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등이 일본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 교육을 꾀하였다. 뿐만 아니라 설화 텍스트에 제시된, 문화적 의미가 담겨 있는 한국어 표현도 같이 학습하기 때문에 언어 교육적 효과도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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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과 한국 설화 비교를 통한 한국 문화 교재 구성 방안 연구

        김형복, 이행선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7 로컬리티 인문학 Vol.0 No.18

        본 논문에서는 몽골의 설화를 대상으로 하여 그와 유사한 한국 설화를 선정한 다음, 두 설화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문화 비교의 관점에서 한국 문화 교재의 구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몽골 지역은 유목 생활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교육이 기록된 책(또는 교재)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구전에 의한 옛이야기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몽골인 한국어 학습자들 역시 옛이야기를 통한 한국어 학습에 흥미를 보인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 논문에서는 다음의 사항을 살펴보았다. 먼저 기존 한국 문화 교재를 분석하여 개발 방향을 살펴보고 그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몽골과 한국 설화 비교를 통한 한국 문화 교재의 구성 원리를 다음 5가지로 제안했다. 첫째, 몽골인 학습자에게 친숙하여 학습 동기와 흥미가 쉽게 유발되고 스키마 활성화가 용이한 몽골 설화를 이용한다. 둘째, 모티브가 유사한 두 나라의 설화 비교를 통해 양국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인식함으로써 문화 간 의사소통이 원활하도록 해야 한다. 셋째, 양국의 설화 비교를 통해 습득한 문화 내용은 한국 생활 적응에 필요한 문화 행위로 전이될 수 있도록 연습 활동을 해야 한다. 넷째, 옛이야기인 설화를 바탕으로 문화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그 내용이 과거 전통 문화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되며 현대 한국 문화와 연계해야 한다. 다섯째, 문화 학습도 결국은 한국어 사용을 통해 이루어지고 그 목표도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므로, 문화 학습 활동은 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의 언어 기능과 통합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교재 개발 원리를 바탕으로 몽골 설화 <거북이와 원숭이>와 한국 설화 <구토설화>를 예시로 하여 실제 단원의 개발을 통해 단원 구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주제어: 몽골․한국 설화, 문화 비교, 문화 교재 구성, <거북이와 원숭이>, <구토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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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인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 문화 교육 방안 연구

        김형복(Kim, Hyoung-Bok),이행선(Lee, Haeng-Sun)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7 한국민족문화 Vol.65 No.-

        본 논문에서는 몽골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한국 문화 교육 방안을, 몽골과 한국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설화를 활용하여 문화 비교 관점에서 모색하였다. 몽골은 전통적으로 유목 생활을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학습이 책보다는 구전에 의한 옛이야기에 의해 이루어져 그들에게 설화는 아주 친숙한 소재이다. 그래서 몽골인 학습자들의 한국 문화 학습에 설화를 활용하면, 흥미 유발과 배경지식 활성화에 유용하다. 그리고 몽골설화를 활용한 한국 문화 학습은 학습자 중심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의 한국 문화 수업이나 문화 교재는 한국 문화에서 출발하여 한국 문화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모티브가 유사한 양국의 설화에서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학습자가 비교함으로써, 학습자 스스로 자연스럽게 자국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배경으로, 본 논문에서는 다음의 사항을 살펴보았다. 먼저, 설화 비교를 통한 한국 문화 교육의 의의를 밝혔다. 결혼이주여성은 한국가정 안에서 생활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방적인 한국 문화 수용만을 강조할 수 없다. 그러므로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 문화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수반을 강조해야 한다. 양국의 설화비교는 그런 점에서 의의가 깊다. 둘째,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유의미한 몽골 설화로 〈팔 없는 여인〉, 그에 대응하는 한국 설화 〈손 없는 색시〉의 문화 교육적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두 설화는 주인공이 여성이며, 특히, 여성이 일생 동안 수행하게 되는 딸, 아내, 며느리, 어머니로서의 역할이 분명히 드러난다. 그리고 ‘결혼’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직·간접적으로 접하게 되는 여러 문제들이 설화 속에 나타나 있기 때문에 교육적 의의가 있다. 셋째, 두 설화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설화 속에 공통으로 드러나는 문화 교육 요소를 선정하였다. 먼저 가족 관계에 초점을 두고 문화 교육요소를 추출하였으며, 설화의 주요 모티브인 ‘손’과 관련한 관용어를 언어 문화 교육 요소로 제시하였다. 넷째,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설화 비교를 통한 한국 문화 수업의 모형을, ‘설화 읽기 교수-학습’과 ‘문화 교수-학습’으로 나누고, 그 실제를 수업 활동을 예로 들어 제시하였다. In this paper, we searched for a method of Korean culture education for Mongolian marriage migrant women from the viewpoint of cultural comparison using folktales common to Mongolia and Korea. Since Mongolia is traditionally based on nomadic life, the learning is done by word of mouth rather than by books. As a result, storytelling is very familiar to Mongolian speaking learners. Therefore, using the folktales in the Korean culture education of Mongolian learners is very useful for stimulating interest and activating background knowledge. And Korean culture education using Mongolian folktales can be for the Learner-Centered Approach. Because, Korean culture classes have focusing on delivery Korean cultural knowledge culture in the textbooks so far. In addition, the learners can naturally perceive his own culture and Korean culture objectively by comparing the common point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two tales with similar motifs. We have discussed the following points. First, I explained the significance of cultural education through comparison of folktales. We can not force the marriage migrant women to accept Korean culture unilaterally because there are special circumstances in which they should live with Korean famil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mphasize the understanding of Korean culture while maintaining the foundation of their culture. Comparing the folktales of both countries is significant in that respect. Second, I mentioned the importance of the cultural education comparing folktales, between the Mongolian folktale 〈The woman without arms〉and the Korean folktale 〈The bride without hands〉. The hero of two stories are female. In particular, The hero of two stories play many roles as lifelong daughters, wives, daughters-in-law, and mothers. It is significant because there are many problems through "marriage" to marriage migrant women directly or indirectly. Third, we selected the elements of cultural education which are common in two stories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m. We extracted the elements of cultural education from the stories focusing on human relations, and idioms related to "hand". Fourth, based on these discussions, I suggested the model of the Korean culture class based on the comparison of the folktales. It is divided into "folktales reading teaching–learning’ and "cultural teaching–learning". I presented the actual practice of the class as an example.

      • KCI등재

        다문화사회에서 상호문화능력 신장을 위한 한국 민속 교육의 설계

        이성희(Lee, Sung-Hee)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2 한국민족문화 Vol.43 No.-

        세계화 추세로 인해 ‘이주’가 두드러지게 되어 다문화적 양상이 가속화되어 이제 다문화적 상황은 한국문화와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코드가 되었다. 이에 대학에서의 한국 민속 교육 또한 세계화와 다문화 추세에 발맞추어 더 넓은 지평으로 확대되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본고에서는 대학의 민속학 교수?학습에 있어서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상호문화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 방안을 설계해 보았다. 대학생들이 민속 지식을 구성적으로 이해하며 실제 직업 세계에서의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다문화 사회에서 세계인과 효율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PBL(Problem-Based Learning)의 교육공학적 방법을 적용한 수업을 설계해 보았다. 본고에서는 가장 많은 유학생들의 출신국인 중국과 한국의 민속을 상호문화적 시각으로 이해하고, 실제 세계와 연관된 체험적 지식으로 이끌기 위해 양국의 ‘端午’ 민속을 비교해 보고,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구성주의적 교수 방안을 설계했다. 현재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외국 학생들의 경우 학교 외의 현장에서 한국인들과 심도 있는 만남을 갖기 어렵다. 한국 학생과 함께 하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한국인들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한국 학생들은 외국 학생들과 팀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민속을 타자의 시각으로 조망해 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연구는 다양한 민속 지식 중의 하나인 ‘단오’에 한정하여 연구했지만, 앞으로 다양한 민속 지식에 관한 후속 연구들이 진행되어 한국 대학생들과 외국 대학생들이 진정으로 타 민속을 이해하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계기들이 민속 교육 현장에서 이뤄지길 바란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다문화 시대 한국 민속 교육의 한 시도로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다문화적 상황에 대해서 미리 고민해 보고, 다문화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며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상호문화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학습자들의 반응 및 결과물을 통해 교수?학습의 결과를 제시하는 것을 후속 과제로 남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a teaching sample of folklore for multicultural education in Korean university classes, which are composed of both Korean and Chinese students. For this purpose, firstly, this paper discusses the essential contents of multicultural education in the field of Korean folklore education. Secondly, this paper makes a teaching sample of the "Dan-Oh(단오)" using a PBL(Problem-Based Learning) method. The goal of multicultural education is to establish "intercultural competence" for Korean and Chinese students. This paper designs a class for Korean and Chinese students. That is because Chinese students are the majority of foreign students in Korean university classes. They are about 75% among foreign students in Korean universities. In order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is paper, it designs a class which has several specific aims. Firstly, let the students construct their own knowledge of "Dan-Oh(단오)". Secondly, let the students increase their own problem-solving skills in the working world. Thirdly, let the students increase the intercultural competence in multicultur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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