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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에 대한 신뢰 및 불신 연구: 지질자원기술을 중심으로

        김찬석,이현선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19 자원환경지질 Vol.52 No.6

        본 연구는 과학기술에 대하여 우리 사회가 갖는 신뢰와 불신 인식을 측정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과학기술에대한 신뢰와 불신을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지질자원기술에 대하여 신뢰와 불신을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과학기술과지질자원 기술에 대한 신뢰와 불신의 수준을 비교함으로써, 지질자원기술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남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및 지질자원 기술에 대한 신뢰와 불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응답자들은 과학기술 및 지질자원 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통 수준 이상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성별이나 연령대에 따라서는 과학기술및 지질자원 기술에 대한 신뢰 및 불신에 대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과학기술과 지질자원 기술에 대한 신뢰 및불신에 대한 차이를 살펴본 결과, 응답자들은 지질자원 기술보다 과학기술에 대한 신뢰도 점수가 좀 더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 화석의 학술 연구를 위한 행정 절차: 국내외 사례 소개 및 토의

        이정현(Jeong-Hyun Lee) 대한지질학회 2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

        지질유산을 등록문화재로 지정하면, 이를 보호하고 홍보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가 생기게 되어 지질유산의 무분별한 개발 및 파괴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지질유산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면, 이에 대해 학술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담당 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번거로워질 뿐만 아니라 불가능할 때 또한 많으며, 따라서 해당 지질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여 이의 중요성을 밝히는 것 또한 어려워지게 된다. 이 발표에서는 연구자가 경험한 국내외 지질문화재, 특히 화석에 대한 연구 허가 신청 과정 및 절차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자 한다. 이론적으로, 국내에서 화석을 채취할 경우 문화재청에 신고를 한 후 국가 귀속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나, 이러한 과정은 현재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때문에 국내 화석 연구자들은 개인적으로 화석을 채취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이들은 문화재청의 관리 대상 밖에 놓여 있다. 반면, 문화재청의 관리 대상인 지질유산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2021년 현재 국내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질유산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해당 천연기념물이 위치한 지자체에 ‘동물, 식물, 광물의 포획·채취·반출 허가신청서’ 및 ‘연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에서 심사하고 허가한 후, 그 결과를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이 학술적 연구 허가 신청은 문화재 보수, 개발 등과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 허가를 받고 있다. 연구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재청에 4회 연구 허가를 신청하였으며, 그 중 1회에 한하여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4번 모두 해당 신청을 심사한 담당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으며, 연구 허가를 심사한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국내 화석 연구자들은 문화재청의 관리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의 경우,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식물 화석을 구분하여, 무척추동물/식물 화석의 경우 개인이 국유지에서 신고 없이 소량의 화석을 채취하는 것을 허가하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 주마다 다르나 역시 많은 주에서 소량의 화석을 채취하는 것을 허가하고 있다. 이 두 나라 모두에서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지질유산에 대한 학술적 연구에 대한 허가는 문화재 보수, 개발 등과는 다른 절차를 거친다. 연구자는 2019년부터 캐나다 록키 산맥 일대의 밴프, 재스퍼, 요호 국립공원에서 미생물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를 위해 캐나다 국립공원에 연구 허가를 신청하였다. 담당자는 국립공원의 지질 분야 담당자로 충분한 연구 경력이 있었으며, 담당자와 대화를 통해 연구 지역 및 대상, 기간 등을 조율하는 등 매우 협조적으로 연구 허가를 획득할 수 있었다. 현 국내 규정에서는 모든 화석이 같은 ‘화석’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 있어, 이를 채집하고 연구하는 것에 모두 제약이 걸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다량으로 산출되는 무척추동물/식물 화석의 경우 채집하여 사라지는 양은 매우 적으며, 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이 건설/개발 등에 의해 사라지는 것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화석의 경우 허가 없이 채집이 가능하도록 하여 일반인들의 화석에 대한 관심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드물게 산출되는 척추동물 등 값어치가 높은 화석의 경우 채집시 허가를 받도록 하여, 이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질유산 비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문화재 보수, 개발 등과 달리 지질유산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는 지질유산의 중요성 및 연구 방법을 알고 있는 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지며, 때문에 지질유산의 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이 낮다. 해외 사례와 비교하였을 때, 문화재청의 현 정책은 담당자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허가 여부가 결정되며, 결정 근거를 알기 어렵고, 담당자와 연구자가 소통하기 어렵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이상의 사례를 바탕으로 미루어볼 때, 지질유산의 학술적 가치를 밝히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의 전향적인 협조가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특히 학술적 연구 허가 절차는 문화재 보수, 개발 등과는 구분되어야 할 것이다.

      • 지하처분연구시설(KURT) 부지의 지질구조와 변형사

        최호석(Ho-Seok Choi),소진현(Jin-Hyeon So),김종찬(Jongchan Kim),정수림(Soolim Jung),김영석(Young-Seog Kim) 대한지질학회 2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

        심지층 처분장 부지의 특성 평가를 수행하는데 있어 기존에 발달한 지질구조의 재활 가능성과 유체유동 특성을 평가 및 예측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며, 이에 앞서 부지 내에 발달한 지질구조의 분포를 파악하여야 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에서는 이러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지하처분연구시설(KAERI Underground Research Tunnel; KURT)에서 지질구조 분포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본 연구에서는 추가적으로 터널 내부에서 확인한 9개의 노두와 2개의 직사각형 절단면(5.0 x 2.5 m)을 대상으로 지질구조 분석과 변형사 해석을 수행하였다. KURT가 위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기반암은 중생대 쥐라기에 광역적으로 관입한 복운모 화강암체로 백악기초의 안산암질 암맥이 N-S 내지 NE-SW 주향으로 관입하였고, 암맥 내부에서 화강암이 포획암(xenolith)의 형태로 관찰된다. 연구지역의 지질구조는 연성의 환경에서 변형을 받은 복운모 화강암체에 단층, 페그마타이트, 세맥, 암맥, 그리고 절리와 같은 5개의 주요 지질구조가 중첩되어 발달하고 있다. 먼저 현생응력조건 하에서 기존에 발달한 지질구조들의 재활성이 가능한지를 예측하기 위해, 이전의 연구에서 파악되었던 지질구조에 추가적인 단층의 존재유무 확인과 함께 최후기 단층의 자세와 운동감각을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조사결과 KURT 내부의 단층은 기존 연구결과와 유사한 NNE-SSW 주향과 함께 ENE-WSW, NW-SE, NNW-SSE 등의 주향을 보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일부 단층에서는 단층조선(slickenline)이 인지되어 주향이동이 우세한 단층임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 터널의 동편에 위치한 절단면에서는 정단층 시스템을 확인하였지만, KURT 내부에서 확인한 다른 단층과의 절단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추가로 절단면에 대한 정밀한 변형사 해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일부 지질구조간의 절단관계를 세부적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추후 KURT 내부의 지질구조와 인근지역의 지표지질조사에서 관찰한 지질구조 데이터를 통합하여 연구시설을 포함한 인근지역의 전반적인 지질구조의 발달특성과 변형사를 도출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 KCI등재

        학술지 자원환경지질 게재논문의 연구동향 분석연구 (1968-2017)

        허철호(Chul-Ho Heo),김성용(Seong-Yong Kim)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18 자원환경지질 Vol.51 No.3

        이 자료는 학술지『자원환경지질(舊. 광산지질)』에 수록된 논문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연구동향을 살펴봄으로써 현재까지의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과제를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10년을 단위로 하는 시대별, 학회지명 변경 시점별, 10권을 단위로 하는 권호별로 구분하여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1968 년 창간호부터 최근 2017년까지 게재된 학술논문 1,886편이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전체적으로 보면, 창간이후 현재까지 ‘암석학 및 지구화학’ 분야의 논문이 30.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그 다음으로 ‘금속광상’과 ‘지구물리 및 탐사’ 분야가 각각 18.3%, 14.9%로 비교적 높은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학회지명 변경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영역은 ‘암석학 및 지구화학’ 분야이다.『광산지질』에서『자원환경지 질』로 학회지명 변경 이전인 1993년까지는 ‘암석학 및 지구화학’의 논문이 21.5%(121편)였지만『자원환경지질』로 변경된 1994년 이후는 34.1%(452편)를 차지한다. 학술지 권호 및 연구분야별 분석결과에 따르면, ‘암석학 및 지구화학’의 논문은 21-30권호부터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금속광상’과 ‘비금속광상’ 영역은 최근호로 올수록 감소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본 자료는 학술지『자원환경지질』의 50년 역사를 종합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수록된 논문들을 양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발전과제를 탐색해 봄으로써 총체적 모습을 파악하기 위한 단초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ims to review the research trend of article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Economic and Environmental Geology(EEG) over a period of 50 years from 1968 to 2017.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Research theme as analytical criteria was adopted. 1,886 academic articles were analyzed and classified by decade, by change period of journal name, and by volume(in sets of 10 volumes). Results indicate that from the foundation of journal to the present, the article in the field of petrology and geochemistry covers the highest proportion as 30.4%, the next best things are in the fields of metallic ore deposit(18.3%) and geophysics and exploration(14.9%). Based on the change period of journal name, the field of petrology and geochemistry have the most obvious difference in the number of articles. Until 1993 as before the change of journal name from Mining Geology to Economic and Environmental Geology, the coverage percentage in the field of petrology and geochemistry is 21.5%(N=121). However, after 1994 changed to Economic and Environmental Geology, the coverage percentage in the field of petrology and geochemistry is 34.1%(N=452). According to the analytical result in case of volume and research theme, the number of articles in the field of petrology and geochemistry have the abrupt increase from the volume number in 21 to 30. However, the number of articles in the field of metallic and nonmetallic ore deposit have the decreasing tendency toward the recent volume. In order to explore again the 50 years history of Economic and Environmental Geology, we mainly analyzed the articles quantitatively using the criteria as research theme. Based on these analyses, this review aims to offer the beginning for the exploration of the development subject in the future.

      • KCI등재

        과학수사지질학(Forensic Geology)의 출현: 새로운 지질학 영역의 구축

        이옥선,김성용,Lee, Ok-Sun,Kim, Seong-Yong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7 자원환경지질 Vol.40 No.5

        우리가 생활하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판단들 속에서 특히 인간의 권리에 대한 사안은 민감하게 다루어진다. 특히 사실로 입증된 것만 인정하는 증거재환주의에 의해 물리적 증거의 확보 여부는 범죄수사과정에서 필수적임에 따라 과학수사의 중요성 및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과학수사지질학은 지질학과 과학수사와의 융합 분야로, 과학수사를 위하여 지질학적 지식 및 기법을 바탕으로 물리적 증거를 비교 분석하여 범죄용의자와 범죄사건의 연관성을 파악함으로써 법정에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 1970년대 후반 과학수사지질학의 학문적 체계를 구축한 이래로 과학수사지질학의 연구대상은 암석, 광물, 토양, 퇴적물 등의 토양학적 증거에서 역사적 유물, 지뢰, 사체 등의 사회 문화적, 정치적, 군사적, 의학적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과학수사지질학의 역할이 단순 위치추적에서 고고학적 학설 증명, 역사적 사실 입증, 환경오염 원인 규명, 연대기적 식생 분포 및 인류학적 발생 규명 등으로 폭넓게 작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이는 발전된 지질학적 방법론을 적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과학수사지질학적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과학수사지질학의 연구 활동은 과학수사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우리나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과학수사 활동 분포에서 과학수사지질학적 비중은 극히 일부분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전문 지질자원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지질학적 특성에 기반을 둔 연구방법 확보, 연구결과 활용사례 발굴 등 과학수사지질학의 역할 정립을 위한 체계적인 논의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We should treat carefully the one related to human rights among a large number of decision-making in our daily lives. As it is necessary to obtain physical evidences in the process of criminal investigation for solving a certain crime based on the principle of evidence, it leads to an increase in demand for forensic science and forensic geology. Forensic geology could be regarded as a fusion discipline of geology and forensic investigation and it is principally concerned to the study on the connection of a suspect and a crime scene with soil evidence which could be experimented using geological data and methods. So these results could be used as valuable information in a court. After its academic foundation has been builded since the last 1970s, its research objects have been expanded from soil evidence like rocks, minerals, soils, sediments to sociocultural, political, military and medical objects like ancient relics, mines, corpses. Its role is expanded from the simple finding of a particular location to the examination of archaeological theories and historical facts, the testimony of the cause of environmental pollution and the chronic demonstration of geological distribution of plants and anthropological origination. And these bring this discipline promptly to accept developed geological methodologies and to satisfy various forensic geological needs. Specialized forensic investigation institutes work actively for the R&D activities of forensic geology. In Korea, national institute of scientific investigation works a small part of forensic geological activities in total activities of forensic investigation. In conclusion, we concern to the importance of systematic discussion of building in proper position of forensic geology through its R&D methods, application cases of its performance and etc. based on geological characteristics in our country by a specialized geoscience institute.

      • 시추공 정보를 이용한 KURT 주변 지역의 삼차원 지질 모델 구축

        박재용(Jai-Yong Park),정수림(Soolim Jung),정두희(Doohee Jeong),최지민(Ji-Min Choi) 대한지질학회 2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

        방사성폐기물 처분을 위한 천연방벽의 장기 진화 연구를 위하여 연구지역을 삼차원으로 가시화하는 지질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해당 지역의 암상분포 및 지질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의 연구 계획을 효율적으로 계획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특히 화성암 지역에서의 천연방벽 지구조 장기 진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반암에 대한 연구가 동반 혹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삼차원 지질 모델을 구축하여 기반암과 지구조의 관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구축된 지질 모델은 추후 수행 될 다양한 수치 모델링의 입력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천연방벽 성능 장기진화 평가 기술 연구가 수행되고 있는 KURT 주변 지역에 대한 삼차원 지질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를 위해 지구물리탐사, 시추공탐사, 지표지질탐사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구축되었던 과거 삼차원 지질 모델을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하고 재구축하였다. 수치지형도를 개선하여 더 정확한 지표 지형을 구현하였으며, 장기간에 걸쳐 확보되고 입력된 시추공들의 위치를 보정하여 시추공 정보가 더 정확하게 위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추공들의 위치가 보정되는 과정에서 시추공 간의 상대적인 위치도 변경되었기 때문에 암상이나 지구조 등 여러 시추공의 종합적인 공간 정보를 활용할 때에는 이를 고려하고 기존의 연구 결과와 비교 및 검증하였다. 따라서 과거에 구축된 삼차원 구축 모델과의 비교 및 검증을 위해 KURT 부지에 위치하는 시추공 중 13개의 시추공에서 조사된 지질구조 자료를 별도로 확보하여 정리하였고 그 중 사용 가능한 지질구조 자료를 전산화하여 삼차원 지질 모델링 소프트웨어에 입력하였다. 또한 최근에 수행한 AH-1, YS-1, DB-2 시추공의 시추코어 분석을 통해 확보한 시추공 암상 자료와 화학분석 결과를 전산화하여 삼차원 지질 모델에 입력하고 가시화하여 삼차원 공간에서의 위치 관계를 분석하였다.

      • KCI등재

        KURT 연구지역에서 지질모델을 이용한 수리지질모델의 구축

        박경우(Kyung Woo Park),고낙열(Nak Yeol Ko),지성훈(Sung Hoon Ji)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18 자원환경지질 Vol.51 No.2

        KAERI Underground Research Tunnel(이하 KURT)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지역에 건설된 지하처분연구시설이다. 현재 KURT에서는 방사성폐기물의 심층 처분의 주요 핵심 요소인 공학적 방벽과 천연방벽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심부영역의 부지특성평가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수행된 KURT 연구지역의 부지특성조사를 종합하여, 부지 지질모델을 구축하고, 이로부터 3차원 수리지질모델을 도출하였다. 연구지역에서 수행된 지질조사와 시추공 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수리지질학적 관점에서 중요한 풍화대, 상부 단열암반대, 하부 단열암반대와 심부 영역에 존재하는 결정론적 단열대를 정의하여 이들을 3차원으로 모형화 하였고, 구축된 지질모델과 현장수리시험 결과를 종합하여 지하수유동모델링 및 처분 안전성 평가에 주요한 입력 자료가 될 수리지질모델을 도출하였다. The KURT (KAERI Underground Research Tunnel) is a research tunnel which is located in KAERI (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 site. At KURT, researches on engineering and natural barrier system, which are the most important components for geological disposal system for high level radioactive waste, have been conducted. In this study, we synthesized the site characteristics obtained by various types of site investigation to introduce the geological model for KURT site, and induced the 3-D hydrogeological model for KURT site from the geological model. From the geological investigation at the surface and boreholes, four geological elements such as subsurface weathered zone, upper fractured rock, lower fractured rock and fracture zones were determined for the geological model. In addition, the geometries of these geological elements were also analyzed for the geological model to be three-dimensional. The results from 3-D geological model were used to construct the hydro-geological model for KURT site, which is one of the input data for groundwater flow modeling and safety assessment.

      • KCI등재

        한반도 동남부 백악기 경상분지의 형성과 변형에 관한 질의

        유인창(In-Chang Ryu),최선규(Seon-Gyu Choi),위수민(Soo-Meen Wee)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6 자원환경지질 Vol.39 No.2

        한반도 동남부에 위치하는 백악기 경상분지의 지구조적 진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기존에 발표되었던 층서퇴적학, 고생물학, 고지자기학 및 지구물리학 자료들이 재검토되었다. 이들 자료와 분지 내 화성활동 및 광화작용에 대한 지질연대 자료와의 통합을 통해 경상분지에 대한 새로운 층서틀 및 경상분지 형성과 변형에 관한 구조적 모델이 제안되었다. 새로운 층서틀은 경상분지 내 퇴적층이 전열개, 동시열개, 변형 I, 변형 II, 변형 III 단계로 대표되는 5개의 층서단위로 세분될 수 있다는 것을 지시한다. 경상분지는 쥬라기 말 남-북 방향의 신장응력에 의한 전열개 단계와 전기 백악기의 동-서 방향의 신장응력에 의한 동시열개 단계를 거쳐 분지가 형성되었다. 후기 백악기에 들어오면서 남-북 및 북서-남동, 동-서 방향의 3단계 순차적인 압축응력에 의해 분지가 변형되었다. 이러한 경상분지의 발달사는 백악기 동안에 북에서 북서 방향으로 전이되어진 이자나기판의 이동 방향의 변환에 의해 지배된 것으로 나타난다. 전기백악기에 이자나기판은 북쪽을 향하여 유라시아판 밑으로 섭입을 시작하였으며, 한반도 남부에 좌수향의 주향이동성단층계를 형성시켰다. 이 주향이동성 단층계의 좌수향 이동에 의해 한반도 동남부에 동-서 방향의 신장응력이 발생되어 경상분지와 같은 인리형 분지들이 발달되었다. 그러나 후기 백악기 동안에 일어난 이자나기판의 북서 방향으로의 섭입은 분지 내 광범위한 화산활동과 함께 순차적인 변형을 주도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제시된 경상분지에 대한 새로운 층서틀 및 분지발달 모델은 한반도 백악기 경상분지에 대한 새로운 지사의 정립과 함께 분지 내 부존되어 있는 유용자원의 탐사와 개발에 있어 효율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인접 지역 에 위치하는 백악기 퇴적분지들과의 시간 및 공간적 대비를 통해 동아시아 백악기 지체구조운동 발달사 연구를 위한 새로운 지질학적 사고의 틀을 제공한다. Previously published stratigraphic, sedimentologic, paleontologic, paleomagnetic and geophysical data are reviewed to make an understanding on the tectonic evolution of the Cretaceous Gyeongsang (Kyongsang) basin, southeast Korea. A stratigraphic framework and a tectonic model on the formation and deformation of the Gyeongsang Basin are newly proposed on the basis of integration these data with magmatism and mineralization ages in the basin. A newly proposed stratigraphic framework indicates that strata in the basin can be subdivided into five distinct stratigraphic units that represent pre-rifting, syn-rifting, inversion I, II, and III stages. The Gyeongsang Basin was formed initially as a pre-rifting stage due to north-south extension in the Late Jurassic prior to a syn-rifting stage that resulted from east-west extension during the Early Cretaceous. In the Late Cretaceous, the basin was deformed by three-staged sequential deformation of north-south, northwest-southeast, and east-west compressions. The tectonic history of the basin has been largely controlled by the change of motion of the Izanagi Plate from north to northwest during the Cretaceous. In the early Cretaceous, the Izanagi Plate began to subduct northward beneath the Eurasian Plate and caused the left-lateral strike-slip fault systems in the southern part of the peninsula. The left-lateral wrenching of these fault systems was causally linked to development of pull-apart basins, such as the Gyeongsang Basin in the southeastern part of the peninsula. However, northwestward movement of the Izanagi Plate during the Late Cretaceous probably led to the extensive volcanism as well as sequential deformations in the basin. The stratigraphic and tectonic model, which is newly proposed as a result of this study, may be expected to enhancing the efficiency for exploration and exploitation of useful mineral resources in the basin as well as establishing geologic history in the Cretaceous Gyeongsang Basin. Together with the spatial and temporal correlation of the Cretaceous basins in adjacent areas, this stratigraphic and tectonic model provides a new geologic paradigm to delineate the sophisticated tectonic history of East Asia during the Cretaceous.

      • KCI등재

        부산 기장군 신평리 해안에 분포하는 백악기 이천리층: 산상과 지질유산으로서의 가치

        김현주,백인성,박정규,정은경,김경식,백승균,서영교,김영석,이호일 대한지질학회 2022 지질학회지 Vol.58 No.1

        부산 기장군 신평리 해안가에 분포하는 백악기 이천리층의 퇴적층은 전반적으로 하성 기원의 조립질(역암층 및 사암층) 우세 퇴적층과 호수주변부에서 쌓인 개방수류 기원의 세립질(세립사암 내지 실트스톤 및 이암) 우세 퇴적층(고토양 수반)이 수 m 두께의 규모로 반복된 층서적 발달 특성을 보인다. 이와 같은 퇴적상 특성과층서적 발달 특성을 바탕으로 이들 퇴적층은 하천분산형 퇴적계에서 호수에 이르는 환경에서의 퇴적산물로 해석되었다. 이 퇴적층에서는 양방향 사엽층리, 방산충화석 함유 쳐트 역, 윤회퇴적층, 지진과 비지진 기원의 연질퇴적변형구조, 공룡발자국 화석, 새발자국 화석, 공룡뼈 화석, 무척추동물 생흔화석, 구과식물 화석 등 한반도 공룡시대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유용한 지질기록들이 높은 지질다양성을 가지며 공간적으로 압축되어 나타남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이들 기록들의 산상을 소개하고, 이들 기록이 가지는 지질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분석함은 물론, 이를 토대로 이 지역 지질유산의 사회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신평리 해안의 백악기 퇴적암층 지질명소는 부산과 기장 등 동부 경남권의 지질교육과 지질관광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며, 부산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의 지질다양성과 공간 확장에 기여함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의 인증과 운영에 실효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화석 외 지질유산의 보호·조사·관리방안의 국내 현황 및 개선안

        이기욱(Keewook Yi) 대한지질학회 2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은 천연동굴과 화석 외에도 지표·지중·수중 등에 생성·퇴적되어 있는 지질학적 가치가 큰 지질유산을 매장문화재의 한 종류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동법 시행령 별표1에 지질구조·지질경계선·퇴적구조·지형 중 지질학적 가치가 큰 기준을 15가지 이상의 분류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법은 기본적으로 고고유물 문화재 중심으로 매장문화재의 보호·조사·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서, 지질유산을 다루는 전문 학문분야와의 현장교육 및 연구 활동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화석 외 지질유산은 별도의 판단과 검증을 통해 지질학적 가치를 결정해야 하므로 더욱더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우선 시행령 별표1의 규정이 상당히 모호하여 이를 구체적으로 적용하여 화석 외 지질유산을 보호·조사·관리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또한, 화석 외 지질유산의 잠재적 후보 대상물이 시행령 별표 1에서 규정한 ‘지질학적 가치가 큰’ 매장문화재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주체 및 절차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 이를 위해 1) 매장문화재법 취지에 맞는 화석 외 지질유산의 보호·조사·관리를 위해 관련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령 별표 1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2) 대한지질학회를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화석 외 지질유산의 가치를 판단하고 자문하는 국가적 공공검증 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 나아가 화석 외 지질유산의 현황 파악 및 관리하는 지질유산 국가 포탈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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